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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신수연 아빠입니다!

신동명, 2003-07-05 0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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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 아빠가 이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집에 와서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에 대하여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것을

보고 수연의 사랑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고자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수연이가 유학을 준비할 때부터 저희 가족의 기도제목은 머무르는 동안

바른 교회에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쉬지 않고 봉사하며 계속적으로

영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지답사를 갔던 지난해 9월에도 수연이와 함께 그 곳의 교회를

찾아 다녔었고, 그 후 귀국 하여 알게 된 중앙영광교회와 이 목사님께

제 딸아이의 영혼을 맡겨 보자고 용단을(?) 내렸던 기억을 되새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멀리 있었지만 저 역시 수연이가 출석하는 교회이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매일 아침 7시 반경에 사무실에 도착한 후 저희 교회 사이트

다음으로 들리는 곳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목사님의 매주 월요일 올리시는 말씀이 기대되어 기다려지며,

시시각각 올라오는 사진갤러리는 매우 이색적이고 현장감 있어 즐겨 봅니다.

일본인 노숙자들 앞에서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일본교회 사역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소득이라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수연이는 어디에 있든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일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불꽃같이 살아 갈 것이라 확신 합니다.

목사님과 성도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8 コメント

마준철

2003-07-05 03:04:25

직분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귀한 방문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연이 아버님의 글을 읽고 수연자매가 누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짐작이 가는군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연자매가 저희교회에서 쏟아부은 헌신도는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렇기에 아쉬움도 컸었던것 같습니다. 어느 곳에 있어도 잘하리라 믿지만, 일본에서 다시한번 헌신할 기회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특히 이번 여름에(8월 12일 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오는 선교팀과의 연합사역이 있는데... 그때 수연자매가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것을 알기에 더이상 부담은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도 수연자매와 수연자매의 가정을 위해 함께 중보하겠습니다.
저희 교회 홈페이지에 자주 오셔서 안부와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조정현

2003-07-05 03:11:12

안녕하세요..
수연이가 아버님 자랑을 넘넘 많이 했답니다..글을 읽고 보니 더더욱 자랑하실분이란 생각이듭니다...
짧지만 너무 짧았지만 저희 교회로 수연이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제 소개가 늦었네요..죄송합니다..
전 수연이와 동갑내기 친구이자 위에 글을 올리신 마준철부목사님의 사모입니다..
수연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울 수연자매의 가정을 위해서도 더불어 기도하겠습니다..

박세기

2003-07-05 03:32:01

수연이아버님같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생후 4개월된 아이의 아빠랍니다.
우선 환영합니다. 그리고 수연자매의 워십이 보고 싶네요. 조만간 스페셜로 사진 올라갑니다. ^^;

이경수

2003-07-05 03:55:51

수연이 아버님 감사합니다.
역시 그아버지에 그딸이군요.제가볼때마다 너무도찬송하는모습이너무도 이뻐서 사실은혜를많이받았거든요.저도 수연이또래딸이 있어요.아주반갑습니다. 언젠가만나뵜으면좋겠네요.

이용규

2003-07-05 05:19:38

수연이 아버님!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서 라도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수연이의 믿음과 마음이 너무 고와서 저의 딸도 수연이 같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갖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버님의 귀한 믿음의 본과 따님을 향한
주님같은 헌신이 함께 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연자매가 오늘의 복된 모습을 간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의 영적인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주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아버님도 함께 기도하시면 주의 선하신 도구로
사용되어질줄 믿습니다. 홈페이를 방문해서 말씀도 일고 사진도 보시고 여러가지
관심을 가져 주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최현숙

2003-07-05 05:30:51

수연아버님 반갑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와 함께 했던 수연이가 한국으로
떠나던 날 많이 서운했었는데 아버님의 아름다운 믿음을 소식을 이렇게 접하고
보니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 수연이가 새벽마다 기도하고 아름다운
워십을 통해 저희 교회에 은혜를 준 것에 생각하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할 뿐이
랍니다. 믿음의 귀한 가정속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믿음을 갖게 된 것도 어쩜
아버님의 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곳 중앙영광교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준영

2003-07-05 12:21:31

아름답고 성결한 따님의 찬양으로 은혜 받았음에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기도의 문을 두드리던 수연자매의 모습또한 너무나 은혜로왔습니다. 6개월이란 너무도 짧은 시간의
만남이 무척 아쉽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난 수연자매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정말로 자랑스런
따님을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은혜로운 찬양과 더 커다란 하나님의 선물을
가지고 같이 예배드릴 날을 기다립니다. 주님안에서 항상 행복하십시요.

이지영

2003-07-08 03:10:48

수연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저는 수연이 친구인 이지영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아름다운 율동을 드리던 수연이가 안보이니 많이 섭섭하기는 하지만 수연이 말처럼
반석이 되려 간 걸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어디를 가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나타내는
자매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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