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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을 때(2004.2.8)

이용규목사, 2004-02-09 2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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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을 때

말씀// 마태복음 5:38-42 (암송구절:39)
(마 5: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 5: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 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 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1. 복수에 노출된 세상
  10시 예배 때 모두 눈을 감게 하고 ‘지금까지 3번 이상 누군가를 복수하고 싶을 정도로 미웠던 적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더니 10명 이상의 주목자(홈리스)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다시 질문을 조금 바꾸어서 ‘지금까지 한명 이상에게 죽이고 싶을 정도의 복수심을 가졌던 사람이 계시면 손을 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수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이 땅의 삶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도 이 땅에서 얼마나 큰 억울한 일을 당하시고 상처를 입었는지 모릅니다. 작게는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칭찬하고 인정하는 소리보다는 모욕하고 비방하는 소리가 더 컸습니다. 먹기만 탐하는 놈이라는 둥, 창녀와 친구라는 둥,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둥 별의 별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무참히 죽여 버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모욕과 아픔을 다 이겨내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일에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복수에 대한 승리의 비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복수가 만연하는 세상은 반드시 망합니다. 속에서 끓어오르는 복수심을 잘 다스려야 자신의 인생을 망치지 않습니다.
   약 20일 전에 중국 사천성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났다고 합니다. 27살 먹은 청년이 일가족 3명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입니다. 7살 때 자기 아버지가 어떤 사람에게 구타를 당해서 죽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 소년은 20년 동안을 각고의 노력으로 열심히 무술을 연마했습니다. 아버지의 원수를 자기의 손으로 꼭 갚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말입니다. 그는 벽에다가 ‘와신상담’, ‘복수를 하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 ‘원수의 집안을 피바다로 만들자’ 등의 복수의 문구들을 써 붙여 놓고 마음과 몸에 복수의 칼을 갈았다고 합니다. 20년의 인생을 복수에 낭비한 그는 결국 원수의 가족 3명을 다 죽이고 자신의 인생을 오직 복수의 소모품으로 태워 버렸습니다. 복수심은 먼저 자신을 괴롭히고 그 다음에 남을 괴롭힙니다. 모두에게 복수의 결말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말해 주는 가슴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복수에는 무서운 파괴력이 있습니다. 자타 할 것 없이 무조건 닥치는 데로 파괴해 버립니다. 이 복수의 문제가 풀려야만 세상은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복수의 문제를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할 수가 있을까요? 복수의 열쇠가 있을까요? 있다면 그 최고의 열쇠는 무엇일까요?

  2. 눈은 눈으로?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 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류 최초의 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에도 이에 대한 법 조항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약성경에 나와 있는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입니다. 누군가가 상대의 눈을 뺐다면 그 사람의 눈을 동일하게 빼도록 하고,  누군가가 상대의 이를 뺐다면 그의 이를 동일하게 빼도록 하는 법입니다. 이 법이 언듯 보면 아주 잔인한 법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자비의 법입니다. 왜냐고요? 구약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들의 이야기를 보십시오. 야곱의 일행들이 세겜이라고 하는 곳에서 큰 불행을 만납니다. 야곱의 딸인 디나가 히위족속의 추장에게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는 즉시 계략을 꾸며 그 족속의 남자들을 전멸시키는 복수극을 저질렀습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에너지 중에서 가장 큰 에너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복수 에너지입니다. 히위 족속에게 죽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데 야곱의 아들들은 수백명을 죽이는 에너지를 쏟아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의 친동생이 강간당했다는 것에 대한 복수심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복수심은 정말 무섭습니다. 자신의 당한 것의 10배, 100배의 복수의 에너지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발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는 오직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만 갚으라’고 했습니다. 당한 것만큼만 갚지 그 이상의 복수는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바로 복수의 한계를 규정했던 것입니다.

  3.세상의 현명한 복수법
  복수의 좋은 열매는 없을까요? 복수의 하고 난 후 자신의 마음이 우선 행복하고, 남들도 칭찬해주고, 복수 후에 자신과 상대방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그런 복수법은 없을까요?
평범한 사람들이 선택하는 가장 현실적 복수법은 ‘무시’랍니다. 아무리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하더라도 무시해 버리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 것입니다.
탈무드에서는 ‘잘 살아라 그것이 최대의 복수다.’ 라고 했습니다.
복수심으로 남을 파괴시키는데 쓸데없이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이 성공하는데 다 쏟으라는 말입니다. 복수심에서 나온 에너지를 자기발전의 동력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멋진 복수의 한 방법입니다.

  4. 예수님의 복수법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계실까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무보복이 참보복이다’
‘무복수가 참복수다’
‘제일 행복한 복수는 어떤 복수도 하지 않는 것이다’
요셉을 보십시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타국에서 오랜 세월을 노예살이를 했습니다만 형들을 원망하지도 복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 속에서 훌륭한 인물로 기록되었고 하나님도 그에게 실질적인 장자권을 주셨습니다.(창49:22-26) 그러나 이방인에게 복수의 칼날을 마구 휘둘렀던 시므온과 레위는 저주를 받았습니다.(창49:5-7) 하나님은 복수하지 않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수하지 않는 사람에게 입은 피해의 몇 갑절의 복을 주십니다 요셉에게 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복수를 안할 수 있을까요?
악한 자를 어찌 대적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木石(목석)입니까? 복수를 안하면 내가 당장 미칠 것 같은데...복수를 해야만 가슴에 맺혔던 것이 풀릴 것 같은데 말입니다.
길 되시는 주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복수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사람은 3가지 경우 중의 하나를 만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자존심의 상처를 받을 때, 소유물을 빼앗기게 될 때, 그리고 수고에 대한 대가를 빼앗기게 될 때입니다. 이 때 복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이 3가지로부터 마음의 지경을 2배로 넓히는 것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1) 자존심에 대한 용서의 지경을 넓혀라
그 첫째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을 때입니다. 그 대표적인 케이스를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이유 없이 다른 사람에게 빰을 맞아 본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육의 아픔의 고통이 아니라 엄청난 자존심의 파괴의 고통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모멸감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는 자존심의 성처입니다. 자존심의 상처는 살인도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모욕적인 사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럴 때마다 늘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한다면 그 인생이 얼마나 지옥 같겠습니까? 맨 날 복수만 생각하다보니 사는 게 전쟁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복수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을 까요?
주님의 처방은 간단합니다.
‘왼편도 돌려 대며’
너무나 간단한 처방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어려운 처방일 수 있습니다.
육의 움직임은 너무도 간단합니다만 자존심을 죽이는 마음의 움직임은 너무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여기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네 자존심의 지경을 2배로 넓혀라’
‘오른뺨을 당했느냐? 왼뺨까지 주라’
사람은 자존심 때문에 쉽게 복수의 마음을 품께 됩니다. 상대의 칼날이 나의 자존심의 벽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할까요? 칼날을 부수기 위해서 싸울 것입니까? 자신도 동일하게 다시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상책은 자신의 자존심의 벽을 두 배로 넓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칼날은 자신에게 미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상대방 또한 반드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의 열 형제들처럼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마음이니까요.
자신의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습니까? 자존심의 지경을 2배로 넓혀 보십시오. 복수심이 씻은 듯이 사라질 것입니다.
2)소유권에 대한 양보의 지경을 넓혀라
  두 번째로, 사람은 자신의 소유물에 대한 권리를 빼앗기게 될 때에 복수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그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옷은 중요한 재산이었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재산이었으면 혹시 재판에서 무엇을 저당 잡을 때도 절대로 겉옷은 해질 때까지 저당잡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당시 겉옷은 밤에는 이불로도 사용되는 소중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겉옷에 대한 소유권은 그 사람이 아무리 큰 빚을 졌더라도 법적 소유권은 그 주인에게 보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송에서 채권자가 자기의 속옷을 벗겨 간다고 할 때, 주님은 절대로 빼앗길 수 없는 ‘겉옷까지도 (상대에게) 가지게 하라’고 하십니다.
소유에 대한 지경을 넓히면 행복해집니다. 싸울 일이 없어집니다.
복수에 대해 자유를 얻기를 원한다면 소유에 대한 양보의 지경을 속옷에서 겉옷으로, 2배로 넓혀 보세요.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것입니다.
3)수고에 대한 헌신의 지경을 넓혀라
  마지막으로 사람은 수고한 것에 대한 보수가 없을 때 복수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당시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군인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강제징용을 당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게 되었던 구레네 시몬도 이와 같은 케이스로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도록 징용당한 좋은 예입니다. 그래서 ‘억지’라는 말이 굳이 적혀 있습니다. 대가성 있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기분 좋게 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수고에 대한 아무런 대가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땀흘려 수고했는데 대가가 없으면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화가나며 복수하고 싶어집니다. 이때도 주님은 동일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2배의 수고를 해 주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억울한 일을 해결받는 길이요. 온전한 복수법이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수고의 지경을 2배로 넓혀 보십시오. 복수심의 고통이 절대로 여러분을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마음이 좁은 사람은 복수심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넓은 사람은 복수심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3가지 방향으로 마음의 지경을 넓혀 보세요. 자존심의 지경, 소유권의 지경, 수고의 지경을!!! 복수의 마음이 한길로 왔다가 7길로 도망갈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수심에 대해서 이렇게 결론짓고 계십니다.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물론 복수도 상대편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이 다릅니다. 복수심은 상대를 못되게 하기 위해서 피해가 되는 것을 줄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복수는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상대가 잘 되게 해 주는 것이 성경적인 복수다’ 그래서 원수가 달라고 하는 것을 모두 2배로 주라고 하십니다.
그럴 때 내 속에 있는 복수심이 비로소 주님의 축복으로 바뀐다고 하십니다.

  복수에는 3가지 등급이 있습니다.
1. 상대에게 피해를 주어서 상대를 못되게 하는 것 - 세상의 범인의 복수법
2.상대를 무시하고 자신에게 그 에너지를 돌려 자신을 잘 되게 하는 것 - 세상의 현자의 복수법
3. 상대를 중시하여 상대가 잘 되도록 2배로 더 양보해주는 것 -예수님의 제자들의 복수법

참된 복수법은 예수님의 복수법입니다.
무복수가 참복수입니다.
복수를 하는 사람은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파괴와 살인은 지옥의 복수법이요,
건설과 부활은 천국건설의 복수법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세상의 복수심에서 완전 해방되시길 축원합니다.
‘주여! 복수가 없는 세상을 주옵소서!’

13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4-02-10 00:00:08

마음의 지경이 넓은 사람은 복수를 잊고 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존심의 용서의 지경
소유권의 양보의 지경
수고에 대한 헌신의 지경을 배가시키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게 하소서!

신왕수

2004-02-10 04:02:50

‘진정한 복수는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상대가 잘 되게 해 주는 것이 성경적인 복수다’
너무 어렵습니다...
주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갈고 닦지 않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과 기도로써 교통하여서 성경적인 복수,
즉, 복수할 상대를 위하여 중보하며 그를 위해 일하는 복수...
세상적으로보면 속이 뒤집어질것 같습니다...(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은 그런 복수를 하라고 명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제가 세상의 범인이나 현자가 하는 복수가 아닌...오직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는 복수만을 행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지영

2004-02-10 04:13:56

이번 주 주일 말씀을 들으면서 복수하고 싶은 상대가 특별히 .제 마음에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저를 곤경에 몰아넣은 사람이나...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사람등에 대해서... 어떤 복수법을 해왔는지 생각해보면..
2번째 방법인 상대를 무시하고 자신을 잘 되게 하는 복수법을 해온것같습니다..
저는 그 상대를 위해 가끔 기도해주면서...2번째의 방법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우리 예수님은..그 보다 더 높은 단계...
바로 나도 살리고..복수하고 싶은 상대까지도 살리는 복수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우리에게 요구하신다는것을 이번주 주일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다고는..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지금부터..자존심의 지경을 넓혀가고
소유권의 지경을 넓혀가며
수고에대한 헌신의 지경을 넓히는데 노력하여
예수님께서 원하시는살리는 복수법이 나의 복수법이 되도록 할겁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이 원하시기때문에...따를뿐입니다...

마준철목사

2004-02-11 06:08:55

왕수 형제의 말처럼 위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마음의 지경을 넓힌다는 것.... 다른 기독교적인 용어로 바꾸면 성화(聖化)를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성화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는 100% 이룰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위하여 애쓰고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겠죠....
아마도 하나님은 그 마음을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나의 힘으론 안되게에...

장경옥

2004-02-11 15:44:49

오늘 들어와서 이글을 읽은것이 참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안그래도 일전에 사람에 대해 심히 실망을 느껴 복수라기보다는 무복수에 해당하는 무관심으로 상응하고 있습니다만 늘 맘이 편하질않고 지금도 책상머리맡에 앉아 예수님의 액자를 보며 반성과기도로 맘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영광교회 생명의글이 생각나서 들어왔는데~어찌나 지금저를 꼬집어 이야기하시는듯 아주 깊은교훈을 주시는 생명의 글을 자알 읽었습니다.
전 그렇게 심히 누구를 복수할정도로 미워해보지는 않았지만~그래도 무관심으로 대응하고있는 저를 보니 이내 반성합니다.왼빰을 주었으면 다시 오른빰을 주는 너그러움과 넓은마음을 길러보도록 하겠습니다.쉽사리 되지는 않겠지만~요사이 늘 이성격으로 인해 많은고민을 하고있습니다.예전에 목사님께서 천천히 변하는거라 하셨지만 이사람은 잘 안되는군요-.-;오늘 새벽은 넘 우울한새벽입니다.
목사님의 좋으신 생명의 글들을 읽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고 돌아갑니다.
다시한번 좋은신 말씀 감사드리며~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헌규

2004-02-11 16:55:47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이 말씀만 놓고 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내 마음의 복수심을 없애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의 지경을 넓히지 않고는 도저히...
마음이 항상 주님께 붙잡혀 있지 않고서는 실천하기가 너무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뒤를 돌아보았을 때에도 극히 작은 일 하나에도 쉽게 분노하여 성내고, 그 사람을 다시는 안 볼 것 처럼 등 돌려 버리고 살았던 적이 많았던 것아서...
다시한번 제 자신이 주님께 붙잡히기를 원합니다.
주님안에서 생각하고, 주님안에서 행동하며... 늘 주님의 마음과 성품을 닮아갈 수 있도록...

이지영

2004-02-12 08:55:40

장경옥 자매님^^
오랫만이에요.
자매님의 짧은 글을 읽고 저역시 삶의 교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매님의 ..글..진짜 반가왔습니다.

박유진

2004-02-13 21:02:13

예전에...영어선생님(캐나다인)과 어쩌다가 종교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선생님이, 구약시대에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잔인한법"을 만드신
Bad God이 왜 신약에는 "Good God"이 되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는 신을
믿지 않는다며...그 당시에 저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아닌데...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목사님의 말씀으로 명쾌해졌습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은 잔인한 법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이 담긴 자비로운 법이라는 걸요.
좀 더 일찍 알았으면 그 사람에게 말을 해 줄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제 좁은 마음을 언제나 후회합니다.
제 마음에서 복수의 마음이 사라지길 원하고, 제 마음의 지경이 넓어져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가장 지키기 힘든 말씀일지도 모르겠네요...
주님, 제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주세요.

최현숙

2004-02-13 23:34:03

자존심의 상처를 받을때 복수해주고픈 경험이 참으로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창하게 복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늘 상대방에 대해서 좋지 않게 평가하고 어떻게 하면 그가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을까...뭐 그정도겠지만요...세상의 방법처럼 저는 상대를 무시할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게 조그이 나마 내가 보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제 자신을 위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늘 뒤에 오는 것은 괴로움이였고 미안함과 죄송함 뿐이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지경을 넓힌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마는 않았습니다. 감정이 없는 목석이 아닌 이상은 늘 감정과 혈기에 노출되어 있는 내 마음은 이성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였지요.
무복수가 참 복수인줄 알지만, 내 안에 난 늘 다른 모습으로 반응하고 있는게 저의 고백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처럼 할수 있다면 어쩌면 저는 세상에서 칭찬하는 현자가 되어 있겠지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슬프죠? 사실은 예수님처럼 넓은 마음을 소유할수 조차 없다는 게 저의 고백입니다. 정말로 내가 내 오른편 빰을 때리는 사람에게 왼편도 돌려대면 때리라고 할수 있을련지...
오리를 억지로 가지고 하면 내가 기쁨으로 십리를 갈수 있을련지.....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을 기꺼이 줄수 있을련지......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그 정도로 큰 그릇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쓰다보니 말씀을 부인하는 모습이 되 버렸군요)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이 모든것은 내 자신만으로는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할수 있다면 내겐 예수님께서 필요가 없었겠지요. 그러나 전 예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약한 모습뿐이랍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 내가 해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마음의 지경을 넓히고, 사랑의 지경도 넓히고, 소유권의 지경도 넓히고, 수고의 댓가의 지경도 넓혀서 큰 질그릇이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가 이 땅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해야 만 될 일인듯 싶습니다. 오늘도 저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홍수영

2004-02-14 01:09:57

나는 너희에게 이르로니 악한 자를 대적치 말라..
복수심이라는 올무에 얽메이지 않기 위해서 자존심,소유권,수고의 기대치를
2배이상높여야한다는 소중한 말씀을 배웠습니다.
말씀묵상에서도 언급한 바있지만.. 살리는 복수를 하기위해 남을 정죄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한발짝 물러서 관용의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승리하는
길임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할수만있다면 상대를 중시하여 상대가 잘 되도록 2배로 더 양보해주는
예수님의 제자들의 복수법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박재범

2004-02-18 02:48:14

언젠간 주님께서 저희에게 참평안한 마음을 허락하실것을 믿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하실것을 믿습니다

김미화

2004-02-22 17:25:29

그냥 참는건 이기는게 아니네요..
그냥 참는건 자신이 있는데...
2배로 양보하며 축복해가며...
정말 많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사람 되고 싶어요...

손지원

2004-03-07 17:44: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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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을 때(2004.2.8)

13
이용규목사 2004-02-09 1760
  34

3개의 십자가(2004.2.1)

10
이용규목사 2004-02-03 791
  33

심어야 거둔다(2004.1.25)

10
이용규목사 2004-01-26 125289
  32

아참! 사랑으로!(2003.1.11)

8
이용규목사 2004-01-13 844
  31

겸손과 정욕 (2003.12.28)

16
이용규목사 2003-12-31 1205
  30

마구간과 구유(2003.12.25)-크리스마스

12
이용규목사 2003-12-29 808
  29

예수님의 지도자론(2003.12.7)

20
이용규목사 2003-12-10 607
  28

성도의 모습을 회복하자(2003.11.23)

24
이용규 2003-11-25 755
  27

솔로몬의 기도(2003.11.16)

23
이용규 2003-11-18 2644
  26

예수님의 가지들(2003.11.9)

16
이용규 2003-11-11 622
  25

YES 마음(2003.11.2)

17
이용규 2003-11-06 693
  24

두 거인(2003.10.26)

20
이용규 2003-10-29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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