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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아참! 사랑으로!(2003.1.11)

이용규목사, 2004-01-13 0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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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사랑으로 해야지!

말씀//고전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암송구절:고전16:14, 1월4일 암송구절:호세아14:2)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항상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일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 방법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까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친히 사용하시고 검정하신 방법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 땅을 구원하신 방법입니다. “오직 사랑”으로 모든 일을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행하라고 하시는 말씀은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말도 아니요 종교적인 사랑타령도 아닙니다. 사랑이야말로 참 능력이기 때문에 주셨습니다.

1. 사랑의 힘
   미국의 어느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부인이 의사였습니다. 부인은 병원 일로 항상 바쁘게 살았습니다. 물론 남편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점점 바깥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남편은 에이즈란 죽을병이 걸려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런 비참한 남편을 맞이하게 된 아내는 남편을 원망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남편이 에이즈에 걸린 것은 남편의 잘못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의 잘못이라고 남편에게 고백을 합니다. “내가 병원 일을 핑계로 당신과 함께 있어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당신과 함께 죽어 주겠습니다.” 그 날 밤부터 그 여인은 남편과 함께 잠자리를 같이 하면서 남은 여생을 오직 남편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내에게 그 병이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남편의 에이즈 병까지 다 나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바로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이 남편의 건강을 회복시켰던 것입니다.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에이즈도 사랑 앞에는 굴복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세상에 그 어떤 의술보다도 위대합니다. 사랑이 약입니다. 세상에 사랑보다 더 좋은 치료제는 없습니다. 어떤 병균도 뜨거운 사랑의 열을 받게 되면 다 죽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에이즈 같은 무슨 어려운 일이 있습니까? 이 사랑으로 해 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새 생명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에는 사람의 몸도 마음도 영혼도 다 소생시키는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절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에게는 태양같은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구요? 우리에겐 이 여인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의 광선이 비취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십자가에서 비취는 예수님의 사랑의 빛입니다. 십자가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현장입니다. 한 여인이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남편을 살렸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온 인류를 살리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큰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믿음이요 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하나님의 이 뜨거운 사랑이 깨달아져서 전해지게 될 때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은 어떤 사망의 권세에서부터도 자유함을 얻어 참 생명으로 옮김을 받습니다. 한 여인의 사랑의 위대한 힘은 인정하면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사랑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이 여인은 남편을 위해서 같이 죽을 것을 결심하고 남편과 동침하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세주 되신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살려 놓으시고 자신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분이십니다. 주님의 사랑은 이처럼 위대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라도 확실한 살길은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 주님의 이 위대한 사랑을 가슴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환경의 사람도 살아나는 역사를 반드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가장 위대한 능력과 축복은 사랑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아서 그 사랑으로 주님의 생명의 역사를 감당해 나가는 참 능력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2.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
  성경에서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주고 있습니다.
삶 속에서의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1)사랑은 덮어주는 것이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잠언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사랑의 출발점은 용서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나 죄악이나 잘못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다고 해서 용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이미 그 일을 사랑으로 행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세상의 죄악과 잘못된 일들이 우리의 사랑의 길을 항상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죄악이 보입니까? 허물이 보입니까? 용서할 수 없는 것들이 보입니까? 먼저 사랑의 모포로 이 모든 것들을 덮어 버리십시오. 그러면 아무 탈 없이 우리는 사랑의 길을 출발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악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따라서 허물이 안 보이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허물을 안보는 사람은 있습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은 그 사람의 죄와 허물을 보지 않고 그 사람의 선하고 아름다운 면을 드러내 줍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사랑의 눈이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2)사랑은 섬기는 것이다.
갈5:13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사랑으로 행하는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을 섬기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는 자는 사랑의 낙제생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종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사랑의 우등생입니다. 사랑의 폭군이 되지 마시고 종이 되십시오. 이것이 성경적 사랑의 두 번째 모습입니다. 여기서 종노릇은 직위를 낮추라는 말이 아닙니다. 오직 마음을 낮추라는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 사랑의 사랑은 그 직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왜냐면, 더 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영향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왕 같은 높은 직위에 올라있을 때 그 심령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의 마음을 가진다면 그 단체는 분명, 천국 같은 삶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3)사랑은 노동이다.
살전1:3 ‘사랑의 수고...’
여기서 수고란 말은 노동이라는 뜻입니다. 정말 사랑이 있습니까? 사랑으로 일하길 원하십니까? 그 사람을 위해서, 그 일을 위해서 땀을 흘리십시오. 노동을 하십시오. 그것이 성경적 사랑의 모습입니다. 땀이 없는 사랑, 노동이 없는 사랑은 가짜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볼까요? 예수님은 땀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피까지 흘리셨습니다.
눈물을 흘린 사랑은 진심이 있는 사랑입니다.
땀을 흘린 사랑은 삶이 깃들인 사랑입니다.
피를 흘린 사랑은 생명이 담긴 사랑입니다.
사랑의 농도를 높이십시오. 그러면 사랑의 능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4)사랑은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고전8:1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build up)’
많은 사람은 착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지식이 풍성해지면, 아는 것이 많으면, 배운 것이 많으면 그것이 자신을 높여줄 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식은 오히려 자신을 교만하게 하여 자신을 파괴시키는 도구로 전략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지식이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이 사람을 세운다고 하십니다.
사람을 세우는 제일 귀한 마음의 재료는 바로 사랑입니다.
오늘의 예화에서 무엇이 남편을 살렸습니까? 무엇이 남편을 다시 세웠습니까? 세상의 의사의 지식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 부인의 소박한 사랑이 남편을 온전케 세웠습니다.
사랑은 가는 곳마다 무너졌던 사람들을 세우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움을 받으면 그 사람이 있던 가정이 일어나게 되고. 사람이 세움을 받게 되면 그 사람이 속해 있던 사회가 일어나게 되고, 사람이 온전히 서게 되면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일어나게 됩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해 보십시오. 가는 곳마다 사람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성경적 사랑의 집은  이렇게 완성됩니다.
먼저 용서의 모포로 모든 죄와 허물, 잘못을 덮는 기초공사가 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섬김의 기둥과 지붕을 오직 땀과 피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러면 무너졌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온전히 세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작품입니다.

  세상은 물질적으로 점점 풍성해져가고 있습니다. 먹을 음식도, 입을 옷도, 탈 차도, 살 집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전보다 더 행복해져야 될 것 같은데 세상 어딜 보나 무너지는 소리만 들립니다. 왜일까요? 사람은 물질로 세우는 것이 아니고 오직 사랑으로만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이 다 있어도 사랑결핍 증세가 대두되면 사람은 다 무너지고 맙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왜냐구요? 사람은 물질로 만족하도록 만들어지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만 만족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은 또한 물질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따라서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사랑은 나올 수 있습니다.
사랑의 전도자가 되십시오.
그러면 복음의 전도자가 될 것이요. 세상의 건설자가 될 것입니다. 사랑은 이 땅에 구원의 능력입니다.

잠깐만요!
무슨 일을 하려고 하십니까?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자신에게 이 말은 꼭 하고 하십시오.
‘아참! 사랑으로 해야지!’
그러면 놀라운 결과가 여러분을 찾아올 것입니다.

8 コメント

신왕수

2004-01-13 03:18:21

사랑...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증거물인 십자가...
십자가는 사랑의 생생한 현장임을 고백합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심 같이 이웃을 사랑하길 원합니다...아멘

박유진

2004-01-13 06:56:18

제 가족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에게 사랑을 베푼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겠지요....제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데, 저는 제 주변도 사랑하지
못한 걸 회개합니다...주님, 제가 가는 곳이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게 해주세요...

홍수영

2004-01-13 11:34:33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세상의 지식만으로는 결코 높임을 받을 수없음을
오히려 그자만이 자신을 파괴하는 도구로 전락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식이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이 사람을 세움을 믿고 내자신을 드러내며 내 기량을
자랑하기보단 사랑을 밑거름으로 섬김의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김미자

2004-01-13 22:11:58

사랑; 愛.
곰곰이 이 글자를 들여다보니 정말 그렇네요!
아무리 태풍같은 큰 죄와 허물도, 때론 입에 담기 유치한 빗방울같은 미움들도
예수님 십자가 용서의 지붕이 대신 막아준다면 우리의 마음은 상처를 입기는 커녕 그 사랑으로 인해서 영원할 수 있겠지요!
고전13에서도 말씀하듯 모든 것이 폐하더라도 사랑은 영원하다고 한 걸 보면.., 아무래도 우리가 천국에 갖고 갈 수 있는 건 사랑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 때 사랑의 옷 없이 벌거벗고 서게 된다면 무지 챙피하겠죠? 이제부터 입버릇이 될 것 같아요, "아참, 사랑으로 해야지!"

이지영

2004-01-20 09:12:38

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우선 제 룸메이트...교역자님들...저의 파트너..부회장과 총무...조장님들....
그리고..찬양팀원들과 성가대원들...친구들...교수님들..점장님...사랑을 실천해야할 대상은
너무 많은데..사랑을 실천했다고 자신할 수 있는 대상은 너무 적네요...
제 감정을 더욱 절제하며..사랑을 실천하는 지영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네요...
2004년도는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지영이가 되고 싶어요.

박준영

2004-01-22 11:21:35

사랑을 실천하는 것처럼 어려운 문제는 없는것 같네요.
아무리 사랑하며 살리라, 다짐을 해도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 것을...
주님께서 주신 최고의 계명, 사랑을 잊지 않고 늘, 나 자신을 사랑한것
이상으로 다른이에게 사랑을 실천 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을 가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하는 세상에서 나마져도 사랑을 등지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닌
하나님의 순결한 자녀, 순수한 자녀임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장경옥

2004-01-25 07:19:22

일을 시작하기전에 아참!!사랑으로 해야지!^^꼭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그러다보면 속상할일도 슬픈일도 없을것 같은....
요사이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과 의심을 품는 못된 저였습니다
이말을 새겨 깊이 간직하며 짜증과 의구심이 생길때는 주심으로 바라보며 사랑으로 제맘을 다스리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리며 저는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마준철목사

2004-02-01 05:17:15

이제까지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설교의 주제가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스스로도 사랑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던 적도 많구요... 그러면서도 제대로 실천이 안되는 것도 또한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준영이의 고백처럼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네요.
날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께 받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뒤돌아서면 당장 미움과 아픔의 소리가 나가는 제 자신을 보며..... 오늘도 더 채찍질할 수 밖에 없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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