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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예수님의 가지들(2003.11.9)

이용규, 2003-11-11 0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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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지들

말씀//요15:16-17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1. 인생은 가지다.
  여러분은 인생을 무엇이라고 정의하고 싶으십니까?
예수님은 오늘 한가지 비유를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이렇게 정의해 주십니다.
‘인생은 가지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이 우리 인생 또한 어떤 큰 줄기에 붙어 있는 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무 줄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인생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까?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를 보면 그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가지더라도 그 원줄기에 잘 붙어 있는 건강한 가지라면 반드시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자연의 법칙입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반드시 포도 열매를 맺고, 감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감을 맺고, 사과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반드시 사과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가지로써 온전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때 그 가지는 반드시 자신이 붙어 있는 줄기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정해 놓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인생 또한 줄기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가지에 불과 합니다.
인생의 열매는 온전한 가지의 모습을 통해서 맺어 지게 됩니다.
  주님이 보실 때 가지로서의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가지의 구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지는 크게 물관부와 체관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지 안쪽에 있는 목질 부분을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물관부라 합니다. 그곳은 뿌리로부터 물과 무기영양분이 올라가는 통로입니다.
그리고 체관부는 나무의 껍질부분으로서 잎으로부터 만들어진 유기 영양분을 공급하는 통로입니다. 식물의 가지는 이 물관부와 체관부만 건강하면 아무 염려 없이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영적 물관부가 무엇이고 체관부가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지입니다. 예수님의 천국 열매를 이 땅에서 맺기 위해서는 어떤 물관을 준비해야 되고 어떤 체관을 준비해야 될까요?

  2. 선택받은 자
먼저 16절에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라고 하셨습니다. 가지가 줄기를 택할 수 없듯이 우리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고, 줄기에서 가지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축복된 주님의 은혜에 의해서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줄기에 붙는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보다 더 복된 줄기가 어디 있습니까? 이 줄기에서는 참된 은혜와 진리와 생명과 평안이 흘러나옵니다. 따라서 택함 받은 자의 감사와 자부심이, 예수님의 가지 된 우리 모두에게 먼저 있어야 될 것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우리는 나무 하나는 참 잘 만났습니다. 여러분! 나무는 염려 없으니 탓하지 마시고 좋은 가지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다듬어 나가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3. 두 가지 관(管)
   예수님께서 왜 우리를 가지에 비유하셨을까요? 물론 열매의 공통점도 있겠지만, 가지의 체관과 물관처럼 우리 속에도 이 두 관의 공통된 구조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천국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가지인 우리 속에 두 가지의 관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영적 체관과 물관을 말입니다.
1) 사랑의 관(管)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16절)”
주님 원하시는 온전한 가지는 첫째, 주님이 계획하신 열매를 항상 맺는 가지입니다. 열매가 없는 과일 나무의 가지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계획하신 열매는 무엇일까요?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함이로다(17절)” 주님의 열매는 바로 사랑의 열매입니다. 주님은 우리로 세상에 나가서 항상 사랑의 과실을 맺길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첫 번째 우리에게 있어야 할 관(管)은 바로 “사랑의 관(管)”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사랑의 관(管)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이 세상에 흘러 나가게 하시기 위해서 주님은 우리를 자신의 가지로 택하여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가지인 우리는 모름지기 이 사랑의 관(管)이 막히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식물의 체관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관(管)을 통해서 우리가 흘러 보내야 할 주님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2절)”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은 그 사랑을 우리도 세상에 흘러보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가지 된 우리의 사랑은 세상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거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이런 사랑은 감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감정을 따라 나오는 사랑은 주님의 사랑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죄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주님의 사랑은 바로 남을 위해서 대신 죽어주는 것입니다. 이 남은 사랑하는 남이 아니라 내가 미워하고 나를 죽이려고 하는 나의 원수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원수를 대신해서 죽어주는 것입니다. 감정만 있는 사람은 절대로 이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감정을 따른 사랑만 하지 마시고 믿음을 따른 사랑도 하십시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하느니라(마5;46절)” 세상에 악한 사람도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사랑은 하나님과 무관한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상도 없습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할 때 그 사랑은 하나님이 눈여겨보시는 사랑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상급이 반드시 따르게 됩니다. 이 사랑이 가지 된 우리의 사랑의 관(管)을 통해서 세상에 흘러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원하시는 또 다른 사랑은 “서로 사랑” 즉 일방적 사랑이 아니라 쌍방적 사랑입니다. 어떤 사랑이 부작용이 큰 지 아십니까? 일방적인 한쪽만의 사랑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항상 한쪽을 금방 지쳐서 쓰러지게 만듭니다. 그리하여 결국 사랑의 관이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기쁨 중에 기쁨은 서로 주고받는 사랑입니다. 쌍방적인 사랑으로 서로 주고받으면 절대로 지치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왜냐면 계속 공급을 받으니까요. 쌍방적인 사랑은 서로의 사랑을 계속 배가 시켜 나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의 상대편을 김빠지게 하지 마세요 사랑의 맞장구를 계속 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의 마음속의 사랑의 발전기는 왕성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도 쉽게 이야기하자면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화답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위에서 사랑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의 대해 화답하는 것만큼만 주님의 사랑은 우리 속에 역사합니다.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맛보는 길은 주님의 사랑만큼 우리가 화답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첫 계명을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온전한 사랑은 받고만 있는 사랑이 아니라 거기에 합당하게 화답하는 사랑이랍니다.
  2) 기도의 관(管)
  두 번째 우리에게 주신 관은 무엇일까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6절)” 예수님께서는 우리 속에 사랑의 관(管)만 열리면, 두 번째 관(管)을 축복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관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식물의 가지로 비유한다면 물관입니다. 물관은 가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지를 지탱해 주고 있고 필요한 물과 무기물질을 자연스럽게 공급해 주는 부분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 물관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구하든지...(16)’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구해야 합니다. 은혜도 가만히 있는 자들에게는 임하지 않습니다. 구하는 자에게만 은혜가 부어지게 됩니다. 가지인 우리 입장에서 볼 때 우리가 뚫어야 할 두 번째 관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관(管)입니다. 세상을 향한 사랑의 관(管)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도의 관이 하늘을 향하여 활짝 열리게 될 때 우리의 영의 가지는 비로소 시절을 따라 귀한 과실들을 맺는 복된 가지가 될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기도하십시오. 남의 기쁨이 아니라 자신에게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기도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기도해도 기쁨은 자신에게 옵니다.
  어떤 가지가 죽은 가지일까요? 죽은 가지는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 물관부만 있는 가지를 보셨습니까? 껍질이 완전히 벗겨진 가지입니다. 아무리 물관부가 튼튼해도 껍질이 없는 가지는 시들어 죽게 됩니다. 곧 아무리 기도가 많더라도 세상을 향한 사랑과 봉사의 관이 막혀 버린 사람은 절대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바로 그 가지는 죽은 가지입니다. 반대로 껍질의 체관부는 온전한데 속의 물관부가 비어 있는 가지를 상상해 보셨습니까?
이 가지는 스스로 지탱할 수도 없고 수분과 무기물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관부가 없는 가지보다 더 빨리 죽고 맙니다. 바로 전혀 기도가 없는 인생은, 세상가운데서 아무리 선을 도모하려 해도 그 인생을 통해서는 열매가 맺혀지지 않습니다. 물관부가 죽은 가지처럼 기도가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가지입니다. 가지는 귀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영의 물관(管)과 체관(管)이 건강하게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사람의 체관은 “사랑의 관(管)”이고 물관은 “기도의 관(管)”임을 명심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할 수 있는 대로 이 두 관(管)을 많이 뚫으세요. 절대로 어느 한쪽 관도 막히지 않게 하십시오. 한 쪽 관이 막히는 순간부터 그 가지는 이미 가지의 기능을 상실해 버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가지로써 온전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관(管)과 사랑의 관(管)이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나무 가지가 능력이 있어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가지에 물관과 체관이 바로 뚫려만 있으면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히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인생도 똑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뭇가지를 통해서 우리의 인생에 물관과 체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기도관(管)과 사랑관(管)입니다. 이 두관(管)만 바로 작동하면 인생의 열매는 그냥 맺힌다는 것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지에 주님의 포도열매가 풍성히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16 コメント

이용규

2003-11-11 05:34:29

인생에는 2개의 관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해서 열린 사랑의 관과
하나님을 향해서 열린 기도의 관입니다.
이 두 관이 뚫려 있는 인생은
그 인생이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김헌규

2003-11-11 06:53:39

제 인생이 사랑과 기도, 이 두개의 관으로 항상 열려 있기를 원합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를 미워하고 대적하는 사람들까지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이제까지 참으로 이기적이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마치 제가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 척 했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기위해 하늘의 아버지께 열심히 구하겠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또 구하겠습니다.

홍수영

2003-11-11 07:06:49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와닷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귀한 자리를 맡은지도 벌써 한달여가 지났습니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기에 맡은 직책이라 좀 부담이되었지만 나름대로는
부족하지만 찬양으로 영광 돌릴수 있어 좋았고 힘든 가운데서도 힘이 되는
요소였기에 더욱 그자리가 저에겐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중간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그만두고도 싶었지만 매번 그자리에 설때면 은혜가
되었기에 그만둘수없다는 마음을 주시더군요.
문제도 많았지만 이젠 야간일도 해결되었고 삶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새벽기도 때 목사님께 받는 안수기도가 저에겐 큰힘이되고있습니다.
서두에 말처럼 제가 잊고 살아간 것이 있더군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내가 택한것이 아니라 택함을 받은 자이기에 더욱 감사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울러 부족하지만 보잘 것 없는 저를 주님 앞에서 찬양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최현숙

2003-11-12 00:29:14

어제부터 내린비를 생각했습니다. 자연속에서 하나님은 저에게 많은 생각과 느낌을 깨닫게 해주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때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연은 또 다른 성경과도 같다고....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이 모든것들을 운행하기에 그 말씀이 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주일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가지라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지인 나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바로 생물학적으로 표현된 것과 같이 어쩜 이렇게 같은 방법인지...새삼 하나님의 섭리에 고개를 숙였답니다. 왜 예수님께서 저를 가지라고 하셨는지 말씀을 통해서 더욱 분명하게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관과 기도의 관이 내 삶 가운데 원할하게 운행되어지길 기도합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죽이는 사랑 내가 사랑하기 힘든 자를 사랑하는것...............저의 연약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세상 가운데 사랑의 관을 열고 하나님껜 기도의 관을 활짝 열도록 기도하면서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목사님! 너무도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준철

2003-11-12 21:09:32

굴뚝 뚫어! 라고 외치면서 다니시던 옛날 굴뚝 청소 아저씨의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사랑의 관도, 기도의 관도 너무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막혀버리고 말겠죠...
바로 그때 굴뚝 청소 아저씨같은 말씀으로 막힌 관을 뚫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막힌 관을 뚫는데는 예배시간이 가장 좋구요.... 청소도구로는 찬양의 비자루와 봉사의 쓰레받이도 함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막힌 관이 뻥! 하고 뚫릴줄 믿습니다!

이지영

2003-11-12 22:04:27

으,,,,
제가 이번주의 예배를 기대하며...하나님께 준비하며 기도드릴때...
아버지..이번주는 무슨 말씀을 우리에게 주실건가요....??
마음이 두근두근거렸는데...
역쒸...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으시는 ..좋으신..아버지 하나님....
이번주..주일예배드리면서..저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매번 귀한 말씀을 받고..
이번주에도...너무나 귀한 말씀을 내것으로 할 수 있어서요....
사랑의 관과 기도의 관...뚫어야지요...
뚫으면...제가 사랑하는 친구들...빨리 구원받을 수 있겠지요?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 말씀처럼...
사랑의 맞장구를 계속치며...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기도드릴때...
사랑의 관과 기도의 관이 뚫어지고..하나님의 은혜가 콸콸콸 쏟아지겠지요 ..^^
내 아버지...난 당신의 소유입니다....
내가 어딜가든지...나를 떠나시지 않고...
나를 선택하시고...내 모든 생각을 아시고....
선택받았다...라는 그 한마디 말씀...진짜..행복한 말이에요...
다른 분도 아닌...전능하신..여호와 하나님께 선택받았으니까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조정현

2003-11-13 02:00:09

제가 막혀있는 부분을 목사님께서 너무나도 정확하게 찍어주셨네요..
나무탓말고 저의 두 관을 잘 다스려 정말 든든한 좋은 열매맺는 가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yes의마음으로 끝까지 붙드는 기도의 관과 상대방에게 계속 공급해줄수있는 사랑의 관으로 제 삶을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신왕수

2003-11-14 00:22:10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너무너무 감사,감동,은혜로운 말이 아닐수 없네요...ㅠ.ㅠ
주님이 택하여 세워주셨으니 응당히 답변을 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두관이 뚫려있어야 하구요~~

주님이 택하여 세워주신...워십댄스와 조장...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만 드네요~~(너무 당연한것이지만...세삼스레)
가장 싱싱할 때 드리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이 모든것들을 제대로 행하기 위해서 두 관이 8차선 도로처럼 뻥 뚫리길 원합니다....아멘

박정선

2003-11-14 01:24:20

몸의 어느 혈관 하나라도, 뇌의 가장 세밀한 혈관 하나라도 막혀버리면 몸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데, 보이지 않는 영의 혈관이 막혀 하나님으로 부터의 공급이 막혀버리면 나의 영은 제구실을 하지 못하겠지요.
사랑의 관, 기도의 관이 원활히 주님으로부터 연결되어 있길 간구합니다.
주님으로부터의 공급이 없으면 그 어떤 쉬운 사랑도 덧없고, 나의 기도도 마음속에 자라있는 가시덤불에 덮여 자라지 못하고 열매맺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이용규

2003-11-14 18:45:08

세상 가운데서는,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인간성과 상관없이
받는 쪽은 폭군이 된다고 합니다만 이런 사랑은 절대로 지속될 수 없읍니다.
영원토록 지속되는 사랑은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꼭 받은 만큼은 돌려 줄 수 있는 사랑의 공급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홍수영

2003-11-14 19:38:51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이기 위해서 있다.
라는 말이 생각이납니다. 진정사랑이라함은 서로 나누고 함께 함이겠죠...
그런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주님안에서 신앙안에서 주님이 주신사랑을
할 때 가능한일이겠죠? 목사님...

이태희

2003-11-16 01:31:15

아버지! 왜 주님은 저를 구원해주셨나요? 전 주님을 위해서 한것도 없고, 항상 주님을 실망시키는 자녀인데, 왜 저를 이처럼 사랑하시는지요? 아버지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은데, 정결한 마음을 항상 품고싶은데, 죄를 짓고, 죄에 타협하는 제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 아버지! 왜 저처럼 아무 쓸모없고 보잘것 없는 것을 위해서 그 고통을 감당하시며, 십자가에 매달리셨나요? 그러나 아버지! 그 큰 사랑, 한없이 큰 사랑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죽을수밖에 없는 저를 위해서 보혈을 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여 주님의 은혜안에 항상 거하고싶은데, 전 너무나 나약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예수님! 아버지보좌옆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나약한 저를 위해 오늘도 은혜를 부어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제가 또 감사합니다. 주여~제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드릴까요? 생명이든 재산이든 저의 모든것을 드리길원합니다. 주여! 아버지뜻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온전한 가지로 풍성한 열매를 맺기원합니다. 세상의 것이 아닌 아버지로 인해 제가 기뻐합니다. 제가 힘도 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아버지께 달려갑니다. 주의 영광안에 나를 거하게 하소서. 아버지가 주신 구원으로 인해 제가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방혜진

2003-11-17 03:34:08

전 말씀을 들으면서 '그래! 잘 할 수 있어! 기도하고 남을 사랑하는거..주님 의지하면서 할 수 있어!'라고 속으로 다짐했는데..바로 그 다음날부터 하나님께서 진짜 할 수 있는지 해봐라..하시는 것같은 일이 있었죠. 말씀을 듣고 알고 깨닫기는 쉬운데 그게 현실에 닥치면 마음을 다스리며 행동으로 옮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쩔 땐 이를 악물고 참고 해내야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 의지해서 100점짜리 승리는 못했어도 70점짜리 승리는 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앞으론 더 잘 할 수 있을거라 다짐하며, 또한 주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며,그 말씀이 나의 인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영진

2003-11-19 03:50:47

7월3째 주의 온전한 가지,라는 말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얼핏 비슷한듯 하지만 보다 더 깊은,발전되길 바라시는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안에 제가 있고 제가 주님안에 있어
강건하고 굳건한 가지가 되고,
주님이라는 위대한 나무의 가지로서 많은 과실,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기위해서는 사랑과 기도의 관이 뚫려 있어야 한다…..
저 처럼 부족한 사람도 이렇게 쉽게 이해가 되도록 말씀 주시는
목사님께 감동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했을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는 자신,
어딘가 나 좋을대로의 사랑으로 한없이 교만했던 자신을 돌아봅니다.
더구나 요즘들어 기도조차 게을리하고….
만약에 내가 연애를 하고 있다면 그 상대에게 바쁘다거나,머리가 복잡하다는 둥
핑계로 대화를 피했을까?
주님과의 교통없이,어찌 강건한 가지로 존재 할 수 있으리….
사랑과 기도의 관이 활짝 열려 온전한 주님의 가지로 열매맺고자 합니다.

박준영

2003-11-19 11:18:02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에 내 몸과마음은 날로 감사와 사랑으로
살찌워지고 있음을 뜨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남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는 것이 주님의 사랑의 방법이라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관이 넓어도 자기혼자 사랑 다차지하겠다고 막고있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때문에 사랑을 받지못한자들이 고통에
못이겨 죽고말것입니다. 항상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자가 되려
노력하겠습니다.

운영자

2003-12-03 20:18:34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하느니라(마5;46절)”
위의 말씀을 읽고서는 감정의 사랑이 아닌 믿음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성경의 말씀처럼 날 사랑해주고 날 인정해주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나의 감정도 그렇게 흐르게 되지요. 하지만.. 날 미워하고 날 증오하는 자를 역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좀더 기도와 말씀에 의존해야만이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할수 있어야만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그런 믿음을 갖을수 있기를.. 예수님의 사랑을 닮을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p.s
한편으로의 사랑이 아닌 쌍방의 사랑을 위해서 저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해야 겠습니다.
혹시 저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실분 아니 계신지요? [감정의 사랑이 아닌..믿음의 사랑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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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4-01-26 125251
  32

아참! 사랑으로!(2003.1.11)

8
이용규목사 2004-01-13 844
  31

겸손과 정욕 (2003.12.28)

16
이용규목사 2003-12-31 1205
  30

마구간과 구유(2003.12.25)-크리스마스

12
이용규목사 2003-12-29 808
  29

예수님의 지도자론(2003.12.7)

20
이용규목사 2003-12-10 607
  28

성도의 모습을 회복하자(2003.11.23)

24
이용규 2003-11-25 753
  27

솔로몬의 기도(2003.11.16)

23
이용규 2003-11-18 2620
  26

예수님의 가지들(2003.11.9)

16
이용규 2003-11-11 622
  25

YES 마음(2003.11.2)

17
이용규 2003-11-06 693
  24

두 거인(2003.10.26)

20
이용규 2003-10-29 738
  23

죽어야 산다(2003.10.19)

25
이용규 2003-10-22 756
  22

믿음을 표현하라(2003.10.12)

20
이용규 2003-10-15 793
  21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2003.10.5)

21
이용규 2003-10-08 899
  20

복의 그릇을 깨지 말라(2003.9.28)

21
이용규 2003-09-30 1062
  19

기도에 대한 3대 主言(2003.9.21)

23
이용규 2003-09-23 907
  18

어떤 유산을 받고 싶은가?(2003.9.7)

24
이용규 2003-09-08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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