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을 `복음`으로 바꿔서 묵상하면, 별볼일 없는 것 같은 복음이 세상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우리가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을 통하여 복음의 능력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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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
어젯밤 남편에게서 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 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
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 힘겹게 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며느리가 오늘 용돈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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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습니다. 기우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것이 이제는 훌쩍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니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 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놓은 그 만원을 손녀에게 세배돈으로 줍니다.
" 할아버지.~~ 고맙습니다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세배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 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서 세배돈으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사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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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쪼가리 뿐이라...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만원을 넣어 둡니다.
[여보 내일 좋은 것 사서 드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사랑으로 채워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우리가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을 통하여 복음의 능력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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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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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남편에게서 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 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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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 힘겹게 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며느리가 오늘 용돈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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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습니다. 기우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것이 이제는 훌쩍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니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 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놓은 그 만원을 손녀에게 세배돈으로 줍니다.
" 할아버지.~~ 고맙습니다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세배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 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서 세배돈으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사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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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쪼가리 뿐이라...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만원을 넣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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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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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나 물질이나 그 부작용이 없을 때에 이 모든 것을 풍요롭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이용규
2003-07-17 18:47:28
고여 있으면 아무 힘이 없습니다만 만원이 흐르듯이 흐르기만 해도 이렇게 엄청난 감동을 주는군요!
주여! 흐르게 하소서!
주의 사랑 세상에 도도히 흐르게 하소서! 메마른 세상을 축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