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아름다운세상을 위한 노래

김종서, 2003-06-20 05:28:44

閲覧数
165
推奨数
4


아름다운세상을 위한 노래   2003.05.29 [출처:미디어경희]

학생회관 앞에서 찬양하는 기독교 동아리 연합대표 이주일(유럽어학부 2000)군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학생회관 앞에서 홀로 통기타를 쳐며 열정을 다해 찬송을 부르는 학우가 있다. 오고 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학생회관 앞에서 자주 볼 수 있 는 이주일군.

그는 노래를 통해 우리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할까. 현재 우리학교 기독교 동아리 연합대표로 있는 이주일군을 만나 보았다.

- 언제부터 공연을 하게 되었나
3월 초부터 오후 12시에 매주 3-4회 정도의 CCM(크리스찬 뮤직)이라는 길거리 찬양을 해왔다. 하루에 10곡정도를 부르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매일 한두시간정도의 시간동안 연습을 한다. 기타는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독학으로 배워 그리 잘치는 편은 아니지 만 여러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고 있다.

- 이 일을 하게 된 동기는
난 기독교인인데 노래를 부르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이런 공연을 함으로써 학교 내에 있는 기독교인들과 일반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식을 주고 싶어서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덕목이랄까 이웃을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가면 이 세상 이 조금 더 살 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융화하면서 살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난 찬송을 통해 이런 기본적 인 가치를 전파하고 싶다. 그래서 이 공연을 시작했다.

- 공연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처음엔 혼자 노래를 부른다는 게 부담스럽고 쑥스러웠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처음엔 무관심 했다. 그리고 이렇게 노래를 하는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9지만 날이 갈수록 의외로 관심을 가져주고 반응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해오고 있다. 또한 하루 이틀이 가다 보니 이런 내 개인적인 생각보다 여러 학우들을 생각하 게 됐다. 노래를 계속 부르다 보니 목이 쉬어 공연을 계속 할 수 없게 되어 중간에 그만 둔적 도 있고 연습을 게을리 하면 나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미안한 감정도 들기도 한다. 나에게 조그만 관심을 갖고 함께 옆에 서서 노래를 부르며, 격려를 해주는 이들이 있어 힘을 얻고 계속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학우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난 충분히 즐겁고 행복 하다.

- 학우들에게 한마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주뒤에 일본을 간다. 그래서 혼자 하는 공연은 다음주가 마지막이 될것 같다. 그동안 공연을 해오면서 많은 즐거움을 느꼈고 보람도 있어 계속 했으면 하는데 여건상 그렇게 되지 않아 너무 아쉽다. 하지만 우리학교 기독교 동아리 연합회에서 많은 공연과 활동을 하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문화 축제가 많으니 꼭 종교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여러 학우들이 즐겁게 동참하고 즐기는 여건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류호명 미디어경희 기자> rhm5178@hanmail.net
添付

4 コメント

김종서

2003-06-20 05:30:41

우리교회 어느 집사님의 아드님이랍니다.
대단하네요. 학교안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기도 쉽지않을텐데
가스펠을 부르며 하나님을 전파하는 용기..

이지영

2003-06-20 05:52:40

글을 쭈욱 읽으면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일본오신다면....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
아니..근데..5월 29일의 기사면.......벌써 일본에 오셨다는건가여??

최현경

2003-06-21 09:15:23

앗! 아름다운 청년! 주일형제.
오늘 철야기도회에서 봤는데... 늘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청년이라 잊을수가 없어요.
이번 여름에도 얼굴 볼 수 있어서 반갑구요. 오래 일본에 있다 가세요....

이주일

2003-06-22 08:28:47

안녕하세요?? 이주일이라고합니다. 저는 이경수 집사님, 권선숙 권사님의 아들입니다^^
작년 여름에 왔다 가서 조금은 서먹하지만 지체들이 넘 따뜻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담주 토요일에 한국가서 얼마 못 보지만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평안하세요~~

Board Menu

リスト

Page 158 / 168
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お知らせ

7기도,7の祈り

  • file
Admin 2021-12-21 158
  お知らせ

어린이 솔로몬의 10가지 지혜 子ども十個の知恵

  • file
Admin 2021-03-01 379
  お知らせ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솔로몬의 10가지 지혜)

  • file
Admin 2020-12-22 236
  お知らせ

회원가입변경,会員登録変更

Admin 2018-01-17 329
  217

내일이면 후배들이 떠나게 됩니다.....

1
마준철 2003-06-22 123
  216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1
남철 2003-06-22 132
  215

슬픈 언약식!

6
최현숙 2003-06-22 171
  214

축하합니다

1
김순호 2003-06-22 116
  213

용서

3
유광옥 2003-06-22 115
  212

♪주의 영광 일본에 가득해♬

5
이수진 2003-06-21 171
  211

저 임은정입니다!!

5
임은정 2003-06-21 145
  210

울언니...

11
최현경 2003-06-21 190
  209

[re] 울언니...

2
최승우 2003-07-02 133
  208

예수님의 사랑...

2
남철 2003-06-21 130
  207

하하...드뎌 가입했슴돠~^^

3
홍주 2003-06-21 140
  206

자축!!

9
유진영 2003-06-20 144
  205

운영자님 축하해요

6
이용규 2003-06-20 159
  204

당신은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바라본 적이 있습니까?

6
신왕수 2003-06-20 217
  203

이사...

2
신왕수 2003-06-20 106
  202

안녕하십니까?

4
정현진 2003-06-20 150
  201

아낌없이 주는 나무

2
남철 2003-06-20 134
  200

안녕하세요 저는 백승찬 이라고 합니다.

3
백승찬 2003-06-20 152
  199

식사기도

4
남철 2003-06-20 138
  198

아름다운세상을 위한 노래

4
  • file
김종서 2003-06-20 16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