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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바자회 보고 드립니다.

김부영, 2010-12-07 2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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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바자회를  끝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또   제 개인적으로   여선교회에서

뭔가  뜻깊은  일을  하면서   여선교회분들이  다시한번  화합하면서  교회일을 하면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물건모으고  하루 이틀  정리해서  놓고  음식은  각자  담당이

있으니깐    그렇게  생각했는데....  점점 날짜는 다가오고  저희 집  이사 날짜까지 다가오고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뭐 해야 하나   할일은 많고  가야 할때도 많고  전화해서 정리할때도

많고  물건도  쌓아 놔야 하고 교회물건 정리도 해야 하고  이것도 사러 다녀야 하고

예전같으면   주저앉아서  펑펑  울거나  아마  제 허리가 고장이 나서   누워 있었을텐데

제가  이렇게  멀쩡하고   마음에  기쁨이 있는건  아마도   주님덕분인것 같습니다.

인것같습니다가 아니고  확실이 주님덕분입니다.

24시간 주님생각하기  주님의식하고  늘 쉬지말고 기도하기  내 맘속에  계신 주님께  의지하기

평소보다도 더 열심히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힘드니깐  나 혼자 할 수 없으니깐   자연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을때  별안간   집에  도와주러 왔다고 누가 찾아와서  후딱  내가 정리못한

짐을  대신 쌓아주거나   이사하는날도   오지 말라고  나 혼자 해도 된다고 해도  와서  깨끗하게

마무리  짐을 쌓아 주는  나의  영의 가족이자  친구들을  볼때   저는 기도를  않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  바자회에  매출이  230,000엔정도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천엔도  안되는

반찬과   옷100엔팔아서  어떻게  이 금액이  나왔을까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하도  칠칠맞아서   내 돈이  섞어 들어같나 생각해도   아무리 들어갔어도 아마 몇천원

일 겁니다.    아직도 뭘  팔아서 이 금액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원가를   제하고  나니깐   순이익이  130,000엔 정도입니다.   정확한  보고는   여선교회월례회

때  하겠습니다.  여선교회 회비와   바자회  이익금으로   교회  통역기를  사기로  하겠습니다.

혹시  지금 있는 통역기가 만약에  쓸만하면   다른  좋은 일을 하는데  쓰여지겠습니다.

이번  바자회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청년회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물건을  협조해주신  많은 집사님, 권사님,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선교회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도  또   맛있는 음식  대접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분들이   아무 말씀없이  따뜻한  눈길로  성원을  보내주시고   물건  사주시고

점심 또한  돈 주고  사서  드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정말  뜻깊은  곳에  수익금이

쓰여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님  사랑하는  지체들과   기쁨으로  바자회  끝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6 コメント

강현수 권사

2010-12-08 00:37:06

정말 이번 바자회는 하나님이 하셨다는 말밖에는 없네요.
여선교회분외 우리 교회성도들 전체가 하나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바쁘고 지친와중에도 기쁜마음주시고 새힘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주님생각24시간 하기를 하니깐 주님께서 정말 역사하셨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얻게된 수익금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에
쓰여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성훈

2010-12-09 02:24:45

열심히 자기 일처럼 일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은정

2010-12-09 02:34:25

정말 고생하셨어요.. 너무나 성대하게 치뤄진 바자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중앙영광교회 다닌다는게 행복하네요

황후연

2010-12-09 09:13:14

수고 많으셨어요. 여선교회에서 큰 일 하셨습니다.
특히 양념게장 대박 맛있었어요.

최현숙

2010-12-09 18:22:28

집사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집사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함을 누렸던 것 같습니다. 몇사람의 헌신은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한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헌신의 기회에 주님과 함께 순종으로 임한 마음에 하나님께서 충만한 은혜를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꼈는데 집사님의 마음이 더욱 은혜롭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선교회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집사님의 수고와 헌신에 더욱 감사를 드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반찬이 풍성해진 식탁에서 감사가 저절로 나온 주간이였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문인우

2010-12-09 18:47:54

이번 주 내내 바자회때 산 반찬들로 포식하고있습니다.
양념 게장은 물론이고 멸치볶음, 장조림, 돼지갈비, 불고기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 두그릇은 기본으로 먹은거 같아요 ㅎㅎ
음식 준비하시느라 바자회 물품 정리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다들 웃으시는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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