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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가슴에 담는 두가지

이용규목사, 2010-12-09 1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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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젋은 날 열심히 사업을 하셨고 현재는 사업적으로도 제법 반듯한 성과를 이뤄낸 한 기업인과의 대화 중의 한 부분을 소개 하겠습니다.
"공 박사님! 많은 책을 읽고 부지런히 사업하다 보니 어느새 내 나이가 오십 줄을 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책을 읽고 사업을 하면서 제가 가슴에 담는 두 가지의 진실은, 하나는 감사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여러분 우리가 누구든지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그렇게 오십 대 중반에 사업세계에서 어느 정도 관록을 자랑하고 열심히 살아온 분이 새삼스럽게 그분 입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이런 이야기가 아니고, 두 가지가 나와서 의외로 좀 놀랐습니다.  그분은 그 말씀에 이어서 또 이런 문장을 더했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점점 모든 진리는 그 두가지로 요약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공 박사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생각은 어떠세요? 그 말씀을 듣고 저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침 그분 말씀을 듣고 나니, 언젠가 디자인업계에서 큰 성과를 이루신 김영실 씨가 쓰신 책에 '디자인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표현했더군요. 여러분 참 멋있죠. 내 일은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면 사업도 잘될 것이고,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겠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에게 일은 정말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지를 (본인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의 중요성을 저는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또 하나는 만일 감사함과 사랑하는 마음( 중, 어느 하나에 더 비중을) 둔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마음 자체가 감사하는 마음을 포괄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이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세상을 한결 넉넉하게 아름답게 푸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법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흠결이나 실수나 실책을 좀 더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바로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참 저는 주변에서 나이를 먹어가시는 분들 가운데 '아 저분은 정말 나이를 잘 먹어가신다' 그런 생각이 드는 분을 만날 때마다 그분의 말씀과 행동을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행동하는 마음이라는 두 가지가 들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렇게 만나고 헤어질 때는 '또 다른 한 명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갖게 되죠.
그래서 늘 그런 만남의 뒷부분은 상큼함과 기쁨과 행복함이 함께합니다.

-공병호


4 コメント

문인우

2010-12-09 18:40:01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항상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바라고
나에게는 관대하지만 다른사람에게는 관대하지 못했던
사랑이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강현수 권사

2010-12-10 02:47:59

저역시 동감합니다.
많은 세월을 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갈날이 살안온날보다는 짧다는것을
느끼게 되면서 그동안의시간을 뒤돌아보게 되니 정말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남은시간들을 더 타인을 위한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한은정

2010-12-10 06:45:14

타인을 사랑하는 것.. 참 말은 쉬운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적어도 나와 관련된 사람은 마음이 움직이나 아무 관련없는 타인들은 무관심해지니 말입니다.

박유진

2010-12-13 07:35:00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흠결이나 실수나 실책을 좀 더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바로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오늘 저녁 때...남편이 아이들을 씻기고 (평일은 늦게오니까, 주말에는 늘 남편에게 아이들 씻기는 것을 부탁합니다) 후에 제가 샤워를 했습니다. 목욕탕 청소를 하고 나오느라 한참 후에 나왔는데, 선호가 옷을 안입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30분 이상을 윗옷을 벗고 있었다는 건데, 남편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순간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옷을 안입고 있으면 감기걸리는데, 애 옷도 안입혀주고 그러면 어떻하냐...하면서...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화가 난 마음이 계속 풀어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계속 남편에 대한 마음이 감사와 사랑이 아니라, 불만과 화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 나쁜 마음들 모두 주님께 내려놓고, 감사와 사랑의 눈으로 남편을 바라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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