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3-6-2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3-6-9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팔복 인생-마음이 청결한 자(마5:8)
사람은 더러우면 안됩니다. 더러운 사람은 악취를 풍깁니다. 자기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힘들게 합니다. 예수님은 참 깨끗함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식사할 때에 손을 씻지 않는 것을 보고 항의를 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마15:18-20) 진짜 더러운 사람은 몸이나 옷이 더러운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더러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진짜 깨끗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있는 악한 생각, 음란, 거짓증언, 비방의 더러움을 매 순간 씻어내라고 하십니다. 손을 씻는 것에 신경 쓰는 것보다 마음을 씻는데 늘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주님은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여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잠4:23) 더러움으로부터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늘 마음이 청결한 자의 삶을 사모해야 합니다. 신앙의 차원에서 가장 높은 경지의 사람은 마음이 청결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보기 때문입니다. 윌리엄 바클레이는 ‘마음의 동기가 언제나 완전하게 순수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마음이 순수하다는 것은 동기가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불순한 동기 속에는 반드시 다른 목적이 숨어 있습니다. 겉으로는 그 사람을 위하는 것 같지만, 속은 자신의 속셈이 충만한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는 그 사람의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의 배후에는 반드시 탐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하지 못한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을 속이는 속성이 있습니다. 겉은 선한 것 같은데, 속은 자신을 위한 다른 목적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청결합니까? 불결합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팔복인생-마음이 청결한 자’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청결한’은 헬라어로 카다로스입니다. 혼합되지 않은 순수한 금속을 말합니다.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과 속의 모습이 동일한 것입니다. 마음의 동기가 순수한 것입니다.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면, 대가, 칭찬, 인정, 영웅심, 자기 만족의 위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자신의 동기를 점검해 봅시다. 최근의 예를 나누어 봅시다.
(보충 질문 2) 왜 마음이 더러워질까요?(엡4:19, 벧전5:2, 벧후2:10) 사람이 왜 맹세를 합니까?(렘17:9, 시24:4, 마5:37) 당신은 정직한 삶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잠2:7, 3:32, 10:29, 11:11, 14:11) 지금까지 당신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고집하십니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