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3-6-5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3-6-30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팔복 인생-애통하는 자(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은 불행한 자는 복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애통이란 말은 최고로 강한 슬픔을 말합니다. 야곱이 그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짐승에 물려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에, 그는 어떤 사람들로부터도 위로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슬픔이 애통의 모습입니다.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창37:34)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애통은 육적인 슬픈 일에 대해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자의 죽음을 슬퍼하듯이 죄에 대해서 슬퍼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눅9:60) 세리의 기도가 이것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눅18:13) 하나님은 강도, 사기꾼, 간음의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하는 바리새인보다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세리를 의롭다하고 높이셨습니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죄의 유무가 아니라, 회개의 유무입니다. 애통은 죄에 대해서 마음으로부터 회개하며 슬퍼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너희는 자신보다 더 큰 존재가 될 것이다.’(눅18:14-메시지) 하나님은 제사보다 상한 심령을 기뻐하십니다.(시51:16,17) 다윗은 간음의 엄청난 죄의 늪에 빠졌습니다. 그 때 어떻게 이 죄에서 구원을 받았습니까?(시51, 삼하12:13) 자신이 최근에 지은 죄를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하면 죄가 복이 될까요? 당신은 죄를 숨기거나 무시합니까? 아니면 애통하며 주님께 눈물로 회개합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팔복인생-애통하는 자’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귀신의 기질과 기독교인의 7가지 죄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당신은 무엇에 많이 걸려 있습니까? 성령의 도움이 아니면 애통하며 회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롬8:26)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자신의 죄를 자복하며 애통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제일 심각한 사람은 자신의 죄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회개가 살길입니다.
(보충 질문 2) 다윗은 왜 눈물을 시냇물같이 흘렸습니까?(시119:136)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라고 하셨습니까?(마5:44, 7:1, 눅23:34) 에스더는 누구를 위해서 애통하며 금식했습니까?(에4:14-16) 당신은 지금까지 남의 허물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앞으로는?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