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음...일본에 와서 여러 가지를 보고 배워가려고 기획했지만 무엇보다도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고 기도하면서 제가 잃었던 것을 찾을 수 있어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시작이 좋으니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동안 폐가 되지 않고 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아쉬워라...ㅜ.ㅜ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넓은 바다를 건너 전혀 다른 공간에서 주님안에 하나인 '우리'가 만났다는 것. 귀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내일은 주일이네요. 아쉬운 영광교회에서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서로 연락하며 지낼 수 있길 간절히 바래요. 우선 제가 노력해야겠지요!!^^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곧 다시 만나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