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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여기는 호주입니다

양미옥, 2010-06-08 0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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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또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한국을 떠나 토요일 아침에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주일을 보내고 오늘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살다 간 경험이 있어서인지.. 말도 안 통하는 곳인데도 전혀 떨리지 않고 수업도 받고 옵션클래스 수업까지 받고 왔습니다. 강심장 양심장? 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어로 대화하고 점심도 같이 먹고 수업도 같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신기한거있죠.. 이러다가 영어보다는 일어를 더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어라도 통하니 다행인가요..ㅎㅎ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의 연락처입니다. 070-8254-0952

멀리 떨어져있지만 기도해주세요..

특히 건강을 위해서요.. 제가 지금 이틀째 왼쪽눈이 충혈이 되어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엇그제부터 안구가 조금 아프더니 어느새 빨갛게 충혈이 되어있더라구요.. 한숨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전혀 진전이 안보입니다.. 만약 내일도 그런다면 약국이라도 가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제 막 와서 보험도 안되니 병원가는것도 힘들것같구요..
그리고 언어의 지혜와 집중력 능통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언제나 감사하는 삶을 살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중앙 영광 교회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11 コメント

박유진

2010-06-08 23:10:35

미옥자매~너무 반가와요...^^
국제적으로 벌써 3개국어를 동시에 하고 있네요~
아픈 눈도 빨리 낫길 기도해요.
호주에서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화이팅~!!

김부영

2010-06-09 03:06:54

미옥아 반갑다 드디어 호주에 갔구나
넌 어디가나 잘 생활 할 것 같아 그나저나 눈이 빨리 낫으면 좋겠다
또 반가운 소식 전해줘 건강조심하고..!!!!

유광옥

2010-06-09 16:47:35

미옥아 드디어 호주로 갔구나!!
눈이 빨리 낳도록 기도할께 그리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이 너와 함께 하리라고 믿어
열심히 생활하고 가끔 소식 전해주렴

황후연

2010-06-09 19:22:28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미옥 자매님. 잘 지내시죠?
또 새로운 곳에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힘드시지 않으세요?
그게 부담이면서 또 은근한 기쁨이었으면 좋겠어요.
미옥 자매님처럼 흔들리지 않는 심지를 가진 이에게 하나님이 평강에 평강을 더하신대요.
이사야의 고백입니다.

건강 위해서 기도할께요.

문인우

2010-06-10 03:12:02

언니~~~ 무사히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예요~~
아픈 눈이 빨리 낳을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070으로 연락할께요 >.<

양미옥

2010-06-11 04:03:35

기도해주신 덕분에 눈은 안약 넣고 해서 생각보다 빨리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피로가 쌓였던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전할께요!!

이진애

2010-06-11 06:03:38

미옥아! 씩씩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흐뭇한데..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당.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야.. 타지에서 아프면 안 되는 거 알지?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을 붙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여기서 그랬던 것처럼 호주에서도 사랑으로 소문난 미옥이 되길.. 기도할게. 홧팅!!

최승우

2010-06-12 04:18:25

너무 반갑네..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기대됩니다.
담엔 사진도 올려 주삼...

최현숙

2010-06-14 03:11:12

미옥아. 너무 반갑구나. 오늘 주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보니 너의 소식이 있구나.
날씨가 점점 더워져 가고 있는데 몸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눈 아픈것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이다. 나도 계속 눈이 아파서 좋지 않았는데....
호주에서 너가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길 기도할께...
잠언 말씀을 보다가 너무도 귀한 말씀이라 여기는 부분이 있어 나누고 싶구나.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된다5:23의 한 부분인데 내 마음을 치는 것 같아서...
혼미한 삶이 찾아 올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미옥이가 되길 바랄께....
여기서 만난 미옥이의 소식이 반갑고 기분 좋은 소식이라서 행복하다.

양미옥

2010-06-15 04:41:01

사모님 감사합니다!!여기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처럼 집안에 난방 시설이 안되어있어서 밖깥보다 안이 더 춥습니다.. 여기 크리스마스는 한 여름이라고 하더군요..
사모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이현정

2010-06-18 03:04:58

반갑습니다! 사진에서보니 더 건강해보이고, 더 예뻐보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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