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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하나님과의 교제

이용규목사, 2006-10-16 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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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교제

말씀//출34:1-3

1.        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을까?
모든 관계는 교제를 통해서 온다.
교제가 자주 있으면 관계는 가까워진다. 그러나 교제가 소원해지면 관계 또한 멀어지게 되는 법이다. 사람이건 하나님이건 자주 만나야 정이 든다.
관계 중에서 제일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세상과의 관계에서는 나빠져 봐야 겨우 관계 악화나 조금의 손실이 있을 뿐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 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관계 개선의 교본이요, 목회자는 영적인 중매쟁이이다. 성도들을 하나님과 사이가 좋아지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급선무는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돼지는 돼지같이 만드셨고 개는 개같이 만드셨다. 모든 만물을 각 종에 맞게 만드셨다. 그런데 사람은 어떻게 만드셨는가? 사람은 사람같이 만들지 않았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 때, 친히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같이 만드셨다.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제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교제는 같은 종끼리만 가능하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까지 만들어서 거기서 사람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셨다. 이 교제가 죄로 인하여 단절되게 된다. 그래서 아담은 하나님을 피하여 숨게 된다.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 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불행의 시작은 하나님과 교제의 단절에서 비롯된다.
그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온전한 자녀는 아니다. 자식은 자식인데 부모와 담을 쌓고 사는 자식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른다. 부모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교제가 있을 때에 좋은 자녀가 된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으로만 만족해선 안된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신분상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 자녀(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 가 진짜 자녀이다.
하나님이 교제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 가는 다음 성경 구절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교제)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
이 구절은 축도(축복 기도)의 원본이다. 성경엔 3대 축복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은혜’, ‘사랑’, ‘교제’이다. 교제는 예수님의 은혜와 대등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동등한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은혜와 사랑의 보고를 캐낼 수 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절대로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모든 문은 교제를 통해서 열린다.
교제가 있는 곳에 은혜의 문, 사랑의 문, 믿음의 문, 소망의 문, 축복의 문, 위로의 문…이 다 열린다. 하늘 문을 열기 원하는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의 문부터 활짝 열어 보라. 천국의 보화가 물밀듯이 밀려 들어옴을 곧 느낄 것이다.

2.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만나기를 원하는 장소에 나가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과 정말 친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출33:11) 모세는 하나님과 교제를 제일 잘 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모세가 하나님과 나눈 교제를 통해서 교제의 귀한 모습을 깨달아가고자 한다.
1)        돌판을 만들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교제를 준비시킬 때, 제일 먼저 ‘돌판 둘을 깎아 만들라’ (출34:1)고 했다. 왜 그랬을까? 모세가 준비한 그 돌판에 하나님이 말씀을 써 주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때 먼저,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즉 마음판을 준비해야 한다. 첫 돌판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지만 모세가 그것을 깨 버렸기 때문에 본인이 만들도록 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도 처음에는 선한 마음판을 만들어 주셨다. 그런데 그것을 인간이 죄악으로 깨 버렸다. 그래서 마음판의 준비는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씨뿌리는 자의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씨(말씀)는 하나님이 뿌려 주신다. 그런데 밭(마음)은 각자가 준비한다. 어떤 사람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길가 밭, 돌짝 밭으로 말씀을 받는다. 이런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씀이 주어져도 새(마귀)가 먹어버리거나 싹이 나다가 말라 버린다. 또 어떤 밭은 가시떨기 밭인데, 가시(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가 기운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한다. 또 한 밭은 좋은 밭이다. 씨앗이 잘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밭이다. 마음 밭을 어떻게 준비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말씀을 뿌려 주는 것은 주님 몫이지만, 밭을 준비하는 것은 ‘내 몫’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는 사람은 자기 밭을 잘 가꾸는 사람이다. 굳은 땅은 갈아 엎고, 돌멩이는 골라내고, 가시나무는 뽑아 버려야 한다. 땀을 흘리며 밭을 잘 가꾸어야 한다. 깎아 다듬은 돌에 새긴 글이 잘 보이듯이 마음 판도 잘 다듬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선명하게 잘 새겨질 것이다.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영원토록 간직되어질 것이다.  
2)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2)
이것은 하나님과 교제시, 시간과 장소의 중요성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예수님도 하나님과 교제할 때 시간과 장소를 대단히 중요하게 여겼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록펠러의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어린 록펠러를 데리고 주일 예배 때마다 항상 40분 전에 교회에 도착하여 맨 앞자리에서 예배 드리는 습관을 길러 주었다.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이 귀한 유산이, 록펠러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록펠러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교제를 할 때는 늘 ‘아침 일찍, 그리고 산꼭대기’의 원칙을 지켰던 것이다. 모세의 교제의 원칙이 이미 자신의 교제의 원칙이 된 것이었다. 예배 때의 ‘아침 일찍’은 예배 전에 일찍 교회에 나오는 것이요, ‘산꼭대기’는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곳인 맨 앞자리를 말한다.
한국의 유명한 CEO들과 교수님들의 좌담회가 있었다. 초청 대상자들은 한국에서 제일 바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바쁜 사람들이 한결같이 모두 약속시간 20분 전까지 왔다. 더 재미있는 것은 연봉 순으로 빨리 오더라는 것이다. 연봉 20억원 짜리가 제일 먼저 오고, 그 다음이 연봉 15억,... 맨 마지막인 20분 전에 온 사람은 연봉 2천만원 짜리였다고 한다. 다 모였기 때문에 20분 전에 모임을 진행하려고 하니 카메라맨을 중심으로 한 스탭들은 한명도 오지 않았더란다.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을 좋아함을 볼 수 있다. 주님 안에서 믿음의 연봉을 올려야 한다.  
3)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3)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주위의 환경이다.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좋은 교제의 필수 조건이다. 만약에 모세가 소를 한마리 데리고 왔는데, 그 소가 ‘음메-‘하면서 벼랑으로 걸어가고 있다면, 과연 하나님과의 교제가 제대로 될까? 말씀이 귀에 제대로 안들어 온다. ‘하나님 잠깐만요.’하며 소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려고 들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위에 방해 받을 환경을 미리 다 없애라고 하신다. 하나님과 교제할 때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는 세상 전원은 모두 꺼야 한다. 일, 사람, 공부, 돈… 모든 전원을 꺼야 한다. 휴대폰 전원까지도 꺼야 한다. (그래서 제자훈련시 제일 큰 벌금은 휴대폰의 전원을 끄지 않았을 때이다.) 오직 하나님의 전원만 켤 때 하나님과의 교제는 온전해 진다.
3.        교제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모세는 하나님과의 40일간의 긴 교제를 통해서 생명의 말씀을 받았다.(출34:5-27) 좋은 교제는 귀한 말씀을 남긴다. 우리 또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은혜의 말씀을 받게 된다.
하나님과 좋은 교제를 나눈 사람은 어떤 모습을 나타낼까?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출34:29)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하기를 두려워 하더니’(30)
하나님과 교제 후의 모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다. 온 백성들이 두려워 할 정도로 확실한 빛이 났다. 왜일까?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1:9)
말씀은 곧 사람들에게 비치는 생명의 빛이다. 그래서 말씀을 받은 사람은 빛을 받았으므로 당연히 빛이 나게 되어 있다. 얼굴빛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
‘주여! 교회에 올 때의 얼굴빛과 갈 때의 얼굴빛이 확실히 다르게 하옵소서!’
링컨은 ‘사람은 40이 되면 자기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사람은 그 얼굴에서 인생이 나타나고, 얼굴에서 영적 상태가 나타난다.
얼굴은 그 사람의 영육의 모든 모습을 대변한다.
말씀 충만한 자의 광채가 얼굴에 나타나기를 축원한다.
특히 이번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모세의 40일의 여정이 우리 모두의 여정이 되어 하나님과 멋진 교제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생명의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아 마음 판에 새기며 얼굴에 광채가 나는 축복된 천국 잔치의 기간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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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2006-10-16 18:04:52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을 땐 목적이 있었다. 그것은 나와 교제하고 싶어서 라고 하셨다.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나를 만드신 주님의 목적에 합당한 삶을 나는 살고 있는지 묻고 싶다. 내가 아무리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다고 자부하고, 남들이 인정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모든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달리 말하면 내가 세상 가운데 사람들과 아무리 교제를 잘해서 잘 산다고 해도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진 상태라면 그것은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교제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신 것 같다. 내가 하나님과 교제가 제대로 될 때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모세와 함께 교제를 나누고자 할 때 때 와 장소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 까지도 친철하게 지시해 주셨다.
말씀을 받을 잘 만들어진 돌판!
그리고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방해요소가 될 만한 소, 양 을 산 근처에 얼씬 거리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분위기를 좋아하신 분이신 것 같다.
모세와 둘이서만 교제하길 원하셨던 걸 보면,,,,,,,
(나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일까.... 좋은 사람이 있으면 단 둘이서만 이야기 하고 싶은 걸 보면,,,,, )그리고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오라신 것을 보면 가장 가까이서 마주 하고 픈 로맨틱한 분이신 것 같다. 우리 주님 정말 멋쟁이시다.
혼자서 모세와 하나님이 만났을 장면을 상상하니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하나님은 모세를 참 사랑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 하라고 했을 때 모세가 핑계대면서 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것은 고집보다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한 모습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싶다. 왜냐면 히브리서 말씀에 모세는 그는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되는 것을 거절했고 일시적인 죄의 쾌락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게 고통을 당하는 길을 택했으며 약속된 메시아를 위해 받는 고난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값지게 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의 믿음에 굉장히 감동을 했던 것이다.
이런 사랑스런 모세와 마주하고 있는 하나님의 기분은 최고로 행복했으리라 상상해 본다.
하나님께 사랑받고 쓰임 받는 인물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관계가 좋다는 것이다.
좋은 관계.....이것은 거저 얻어 지는 것이 아님을 또한 알고 있다.
사람사이도 가장 가까운 가족까지도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과 나 사이는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좋은 교제에 있어서 필수인 잘 다듬어진 돌판! 즉 내 마음판을 잘 다듬어야겠다.
말씀을 받을때 좋은 밭이 되어서 열매가 풍성한 결과를 누리고 싶다.
그리하여 모세가 그 얼굴에서 광채가 나듯이, 나도 환한 광채가 나는 얼굴을 갖고 싶다.
40이 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는데, 외적인 노력보다는 먼저 내 마음을 말씀으로 닦고 빛을 내고 싶다. 그럴때 분명 내 얼굴에서도 빛이 나리라.....
하나님이 나와 마주 할때도 모세 때 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정한나

2006-10-16 18:28:46

본문말씀이 창세기가 아니라 출애굽기네요^^컴 상태가 좋지않아 오랜만에 글을나누게 되었습니다. 흐미~지송~^^오늘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의 요즘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의 돌판을 깨끗이 다듬고, 아침일찍, 혼자만의 시간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다시 가꾸어 가야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속에 제 얼굴에서도 광채가 나길 기대해 봅니다.

노재훈

2006-10-16 21:40:12

하나님은 모세에게 교제를 준비시킬 때, 제일 먼저 ‘돌판 둘을 깎아 만들라’ (출34:1)고 했다.
돌판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내가 돌판을 만드는 순간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신 다. 라고 잘알고 있지만 내고집 내욕심 때문에 돌판을 깍으려고 하지 않을 때가 많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위해서 내가 먼저 해야된다고 한번더 깊이 깨닳았다.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3)
하나님과의 만나는 시간을 나는 어떻게 보내어 왔는지 생각해보았다.
하나님과의 일대일로 만나는 시간인데 경건치 못하고 시간이 없다고 바쁘다고 아무런곳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해본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도 깨닳았다. 나는 얼마나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가..... 환경에 지배를 받을 만한 장소에서 늘 불안하고 쫒기는 환경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나... 라고 하는 생각에 하나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어제 속회 모임에서도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다.
水は方円の器に従う 사람은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바뀐다는 말이다.
물은 네모인 그릇에 넣으면 네모가 되고 동그란 그릇에 넣으면 동그랗게 된다는 말인데 우리가 환경에서 물처럼 반응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말씀에 반응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만든 그릇에 내가 물과 같이 순종하여 따른다면 하나님께서 기쁘하실것이다. 이제 내가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환경에 순종하며 달려갈려고 한다.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특별새벽기도 40일을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

이용준

2006-10-16 22:14:08

대학부터 개인과외는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존수단이었습니다.
열심히 뛰었고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그 덕분인지 정말 여러 집안을 섭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학생을 만나다 보니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은
일정한 특징을 가지게 되더군요.
물론 반복과 노력은 기본입니다만 이제까지
우리가 간과한 또 다른 부분에 대한 얘기입니다
바로 교제입니다.

잠시 가르친 아이였지만 기억에 남는 학생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미아리 방면 법률사무소에서 방과 후에 아르바이트겸 아버지를 돕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무소에 가서 가르쳤는데 가끔 아버지가 자신의 일을
가지고 학생과 얘기하는 것을 종종 보곤 했습니다. 어려울 것같은
법률인데도 (내 생각에는..) 참 재미있게 대화하더군요.
그 아이를 가르칠 때는 뭔가 다른 학생과 달라도 달랐습니다
그러고 보면 공부를 잘한다 즉 성적이 좋다 하는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중에 하나는 대화가 원활히 잘 된다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 아니고 과묵하더라도 정확히 해야할
대화가 서로 오고 간다는 말입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의 성적만 본다면 철저히 부모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부모와 학생과의 대화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 아이의 성적도 같이 올라가는 것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엇을 했을까요?
산으로 모세에게 그것도 아침에 올라 올 것을 명했습니다
얼핏 하나님의 권위를 상징하는 글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렇치가 않습니다.
땅과 산의 높이와 산과 하늘계신 하나님의 위치를 비교해 본다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신은 우리를 위해서 최대한 고개를 숙여 줬습니다.
하늘 보좌에서 산만큼 그리고 우리에게 요구했습니다.
'내가 이 만큼 숙였다'가 아니라
'아침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말고 나에게 집중해라'라고
만약
하나님에게는 그곳에서 600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
에레베스트 산으로 올라 올것을 주문했다면(하나님께는 별거아니겠지만)
모세는 그것을 따랐을까?? 아니 따를수 있었을까?
모세의 순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고개 숙임과 배려가 없었다면
모세의 순종은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교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부모님과 학생과의 관계에서
사역자와 성도의 관계에서
일생을 바꿀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제의 선택은 낮은 자에게 있지만
교제의 주도권은 위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먼저 고개 숙인것 처럼 배려한 것처럼..
하나님은 정말 지독히도 우리를 사랑하네요
대단한 분입니다. 러브홀릭이네요 ^^

이미령

2006-10-16 23:22:34

하나님과의 교제....
일방적으로 구하는 기도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셨다....이해할수없었는데...
이제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있어 행복합니다....

나의 하루시작은 아침 네시 반경에 일어나....
교회로 갑니다 한시간 가량 아버지와 은밀한 데이트...
새벽예배 끝나면 곧장 달려가 서방님 아침식사 준비...
오전 아홉시에 영업 시작부터 가게 안에 하나님 영이 임하게
찬양 테프를 크게 틀어 놓습니다...
손님이 오면 무조건 일본어 예배 방송을 듣게 합니다...
오후 아홉시까지 무얼 하든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일본땅에서 이렇게 맘놓고 하나님과 교제할수 있는 조건을 감사하면서도....

오늘은 모처럼 아침 일찍 전철을타고 어딜갔다오는데....
아버지...나는 한달에 한번정도 전철을 타보네요...
내 인생은 완전히 새장에 갖힌 새 같네요....
아버지께 불평 해봅니다....금방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널 사랑하여...어두운 세상에서 천사 처럼 살게해주는데...말씀하십니다
그래요...아버지...함께 아버지나라의 꿈을 꾸며...
나 같이 부족한 딸을 아버지가 하실일을 할수있게 해주시는데.....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쁜맘으로 딸에게 전화를 겁니다....
지혜야..너는 얼굴도 이쁘고 몸도 건강하고...
너의 인생를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복주시니....
이 땅에서 니가 할일은 네 주위 사람들에게 천사의 역활을 해야한다...

옙....이천사 ..밥먹고 있으니 밥 많이 묵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큰 소리로 대답해서 웃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때문에 날마다 웃을수있습니다

라문진

2006-10-16 23:40:05

1) 돌판을 만들라
우리가 공부를 할때도 예습을 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을때,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질문도 하게되면서 적극성을 가지며 수업에 참석하게 된다. 그렇지만, 허둥지둥 수업에 참석했을때에는 고개만 숙이고 되도록이면 선생님 눈에 잘 안띄는 뒷자리에 앉으려고 한다. 이런 모습은 사역훈련을 받을때도 마찬가지이다. 수업준비가 제대로 안되있거나 마음의 상태가 세상적인 것에 꽉 차있을 경우에는 목사님과 동료훈련생들의 나눔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준비는 목사님이 아무리 좋은 말씀을 하셔도 동료생들이 정말로 은혜로운 나눔을 나눈다 하더라고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들이 대신 해 줄 수 없다. 내돌판은 내가 준비해야 하는것이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이랴… 하나님의 생명과 복을 받는 내 마음판이 준비되지 않으면 수업시간 한시간 땡치는 것에 비교가 되겠는가…?

2)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3)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
하나님과 교제시 시간과 장소, 즉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시작된 규칙적인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가지면서 새삼 느끼고 있다.
정해진 교제시간을 놓쳐 다음으로 미뤘을때는, 같은 시간인데도 얼마나 그 시간내기가 어려운지..
학교에 오면 실험이 보이고…
갑작스레 생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급한 일이 생기고…
그래서 오늘은 좀 집에 일찍 가야겠다하고 다짐하고..
집에 가면 집안일이 보이고…
이제 시작해 볼까하면..
오늘따라 남편은 일찍 들어오고..(그리 보고싶어했던 남편이지만^^)
남편이 무슨 죄가 있으랴.. 매일 빨리 들어오라는 아내의 말을 들었을뿐인데..
정해놓은 교제시간을 놓친 내 잘못이지..
그래서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은 내가 철저히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야만 하는것이다.

4). 교제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이번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는 유난히 많이 긴장이 된다. 나의 믿음을 점검받는 계기가 될 것같다. 왜냐하면 이번 새벽기도만큼은 남편과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편따라 다니던 새벽기도가 아닌, 혼자 다녀야만하는 새벽기도이다.
안타까워하는 남편몫까지 내가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승리할 수 있도록 바란다. 그래서 40일의 여정동안 나의 믿음이 더 굳건해지기길 바란다.

강정임

2006-10-17 03:16:35

하나님과의 교제를 절대로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모든 문은 교제를 통해서 열린다.
교제가 있는 곳에 은혜의 문, 사랑의 문, 믿음의 문, 소망의 문, 축복의 문, 위로의 문…이 다 열린다. 하늘 문을 열기 원하는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의 문부터 활짝 열어 보라. 천국의 보화가 물밀듯이 밀려 들어옴을 곧 느낄 것이다.

처음에는 제자훈련 숙제이기에 어쩔수 없이 시작하였다.
일주일 정도는 비몽사몽 말씀 읽고, 눈을 감고 묵상을 시작하면 더 졸음의 몰려왔다.
그런와 중에서도 숙제를 했다는 느낌에서 오는 것이었는지 마음이 편안했다.
날이 지나면서 고요한 정막속에서 혼자 앉아서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도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의 말씀과 사랑의 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셨다.
지금 내가 이렇게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것, 나를 둘러싼 환경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다.
환경이 변한것은 하나도 없는데 …초조하고 불안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난 후 내 마음은 빛이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숙제가 아니라 스스로 교제의 시간을 사모한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제자훈련을 통해서 성장의 멈추었던 영적유아의 신앙인에서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 개선.유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나아가리라.
말씀의 씨가 내맘에 뿌리깊게 잘 자라도록 가꾸어 좋은 열매.많은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이정미

2006-10-17 03:31:35

관계 중에서 제일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를 할때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야한다는 것- 즉 마음판

마음의 돌판은 내가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시지만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건 준비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을 주신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음을 봅니다.
사람과의 만남에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되었다 생각듭니다.
준비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 록펠러처럼 일찍 교회에 도착하여 예배드리는 습관과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문을 열고 그 분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나와 가까워 지길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일주일 한번 교회가는 것으로, 새벽기도 한번가서 20분기도하고 산뜻하게 일어나 교제가 끝난것이라 생각하는게 아니라 매 순간순간 모든 삶의 경험을 나눌때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요즘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과 많이 친해짐을 느낍니다.
나의 삶 한가운데 주님이 있음을 느낍니다.
매 순간 고백함으로 마음의 평안을 누립니다.

한영진

2006-10-17 17:12:42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때, 친히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셨다.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제하기 원했기때문이다.
(진정한 교제는 같은 종 끼리만 가능하다.)」
주일 예배때, 개는 개같이, 돼지는 돼지같이 만드셨고,
사람은? 하시는 물음에 생각없이 사람같이, 해놓고는
뒤이은 목사님의 말씀에 그렇구나! 무릎을 탁 치며
새삼 그 크신 사랑에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 받은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이토록 간절히 저와의 교제를 원하시는 애틋한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지난 제 인생의 90%는 하나님과 전혀 교제하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면서 대인관계는 나의 특기라고 까지
교만한 생각을거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제가 가장 중요시 했던 대인관계에서 남은 것은애석하게도 상
처가 더 많음을 부끄러움으로 고백합니다.
제 자신이 섬김과 헌신을 모르는 이기적인 사고로 다른 이들을 대했고,
또한 저와 관계가 있던 많은 분들이역시 그러했으니,
가르침을 주시는 말씀과 관계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이 없었으니
상처가 더 많은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겠습니다.
그런 자신의 지난 시간을 지금은 철저히 후회하고, 회개합니다.
요즘 제자훈련을 받으며 많은 시간을 말씀과 함께하고,
아직은 과제와 약속이라는 의무에서 행하는 때가 많기는 하지만
새벽마다 깨어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으려 애씁니다.
곧 의무와 약속이 아니라 이 일이 좋은 습관으로 제 몸에 자리잡아,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주위의 환경이다.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좋은 교제의 필수조건이다.」
오늘 또 제 가족의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전과 달리 참으로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자훈련을 받으며, 같이 사는 어머니의 눈치를 꽤나 봐야 했습니다.
아직 믿음이 약하신(제가 판단 할 문제는 아닙니다만)어머니께서 보시기에
갑자기 매일 몇 시간씩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하고, 과제를 하는 제가,
더구나 일이 아닌 이상에는 전화통화를 아주 싫어하는 제가
자주 같은 제자훈련반원들과 전화를 하는등,상당히 이상하고?,
비생산적인 일을 하는 걸로 보이기 쉽상이었으니까요.
실제로 저는 어머니께 몇 차례나 경고를 듣기도 했습니다.
저는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제 힘으로 만들어 보고자,
몇 번이나 딸과의 독립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속회와 제자훈련, 이 리플을 통해 어머니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저를 아시는 분들께서 이 문제를 알게 되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저는 기도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적용 할 가장 중요한 현장은
제 어머니와 딸이라는 깨달음을 주신 목사님과
여러분들의 간절하신 기도로 저는 오늘 어머니의 응원과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하고 싶어하는 일이니, 마음껏 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개숙여 기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저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여러 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제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도망치려고 했던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제가 더욱 하나님과의 교제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번 주 말씀에 따르면, 저도 그것을 간절히 원하고
스스로 하나님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했기에 이루어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지금 집보다 더 넓은 곳, 어머니와 저와 딸이 각기 방을 쓸 수 있는 곳을
찾아 이사하려고 합니다.
한국드라마 보시기를 즐겨하시는 어머니께서
말씀 보는 것에서 즐거움과 위안을 찾게되시기를 기대하며,
일단은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않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것이 앞으로 더 길게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한 방법이고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가까운, 조용하고 좋은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다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더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만큼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없다고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신 여러분과
우리 하나님께 큰 감사로 영광돌립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개선은 우리 가족의 관계를 변화시켰고,
앞으로도 좋은 쪽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 입니다.
제게 주신 커다란 축복을 누리기 위해, 하나님과의 더욱 깊은 교제를 위해
40일 특새 기간에 하루도 빠짐없이 참가하겠다고, 주님께 약속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실 것 입니다.

이주일

2006-10-17 22:33:33

"하나님께 예배 드릴 때는 세상 전원을 모두 꺼야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추구하고 향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세상의 온갖 것들이 나를 둘러싼다고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할 떄
왜그리 사단의 방해가 많은지 하나님께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이런 경향이 더 심해진 것인지
하나님과 둘만의 정말 깊고 친밀한 시간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전에는 하나님과 나.. 이렇게 둘이서 참 다정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요즘 기도할 때나 말씀을 묵상할 때나
하나님의 친밀함이 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40일 새벽기도를 준비하면서
이런 하나님과 저와의 둘만의 시간을 다시 찾으려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는 말씀이 왜그리 마음에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참 부족하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서기에 부적합한 사람이지만
제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제 안에 사람의 어떠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기뻐하사 제 안에 심어주신 하나님의 어떠함으로 나아가렵니다..
하나님께서 제 안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보내주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제 안에 하나님의 형상들을 회복시켜 나아가겠습니다..
때론 제 안의 사람의 어떠함이 나온다 할지라도
제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을 기억함으로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만 사랑하며
하나님 보다 앞선 것은 전부 포기할 수 있는 주일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광옥

2006-10-18 00:59:59

1. 우리에게 급선무는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이다.

오늘 40일 새벽기도가 시작되었다...

오래 간만에 가는 새벽기도고 첫날이라
어제 저녁부터 긴장하고 못일어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핸드폰에 알람시계 있는 것을 다 동원해서 시간을
맞추고도 잠을 금방 청하지 못했지만.. 주님이 알아서 깨워
주시겠지 하는 믿음으로 잠을 잤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나와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과 늘 가까워지려는 노력은 분명히 많이 한 것 같은데
그것이 하나님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를 위한 것 일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오늘은 내가 40일동안 진정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게 해달라는 그리고 하나님과 더욱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기도를 오랫동안 드렸다.

관계개선은 일방적으로 한쪽에서 노력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다. 하나님은 늘 나를 원하셨고, 지금도 원하고 계시고
교제하기를 바라시지만 늘 핑계거리로 인하여 하나님과
많은 교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에 회계가 된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으로만 만족해선 안된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신분상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 자녀(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 가 진짜 자녀이다."

사역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더 영적인 교제를 하기를
원하며 신분상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진짜
자녀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개선이 40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더욱 이루어지도록 기대한다.

김은하

2006-10-18 04:47:30


신분상의 자녀가 아닌 교제상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했다, 정말 그랬다.
오늘 제자훈련 진도 말씀이 출32~34장 이었는데, 주일 말씀에 영향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바탕으로 읽게 되었다.
정말 모세는 하나님과 친했구나 라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가나안 진군 여정 중 많은 기적과 기사를 펼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잠시의 틈을 견디지 못하고 우상숭배의 타락을 보였을 때 하나님은 진노하시어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모세에게 네 백성이라 하시며 또한 그들을 버리겠다 하셨을 때 모세는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정도로 간절히 기도했음을 볼 수 있었다.
그 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내 백성이라 부르시고 모세에게 두 돌판을 만들라 하셨다.
모세가 하나님께 부름받아 쓰이는데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으나 그는 진정 자기 백성을 사랑할 줄 알았던 사람이었고 더불어 그 백성의 못난 모습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안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하나님은 그런 모세였기에 그리도 집요히 그를 선발 하셨나보다.
친구라 하면 표현되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내면을 헤아려 말하기, 또한 행하기 거북한 것도 마음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은 할 줄 아는데…
더욱이 친구라 하면 많은 것을 나누워야 하지는 않을런지…
나는 하나님과 지금 무엇을 나누며,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리고 있는지…
오직 나의 필요에 따른 요구대로 충족자로서의 하나님을 대접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본다.
이 번 40일간을 통해 하나님이 진정 나와 원하시는 교제가 무엇인지 머리 마음 그리고 영혼이 깨닫기를 원한다.






박정선

2006-10-18 07:59:23

"우리에게 급선무는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 때, 친히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같이 만드셨다.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제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나와 교제 하기 원하십니다.
나는 요즘 마치 이가 빠진 손톱깍기로 손톱이 깍일까 말까 겨우 걱정하며 깍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안에 영적인 공급이 충분치 않아 속으로 아슬아슬 해가며 하나님의 맡기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지는 않은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늘 나를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그러므로 나를 돌아보고 깨닫게 해 주시는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 또한 하나님과 교제하지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도록, 방해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전원만 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과의 교제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음으로 인해 나는 얼굴의 광채를 안믿는 다른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김기웅

2006-10-18 10:48:11

1.하나님이 교제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 가는 다음 성경 구절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교제)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
이 구절은 축도(축복 기도)의 원본이다. 성경엔 3대 축복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은혜’, ‘사랑’, ‘교제’이다. 교제는 예수님의 은혜와 대등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동등한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늘 숨을 쉬면서 공기의 고마움을 잊고 살듯이 지금까지 교제의 중요성을 너무
간과하며 산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또한
얼마나 많은 분들의 귀하고 고마운 교제의 따스함을 느끼고 사는 존재인지요..
신분상의 자녀가 아닌 교제상의 자녀가 될수있다는 또 그래야 한다는 귀한
깨달음. 항상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공평하신 사랑을 느끼고 산다는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자 재산일지 생각하는것만으로 가슴이 찡해집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분과의 교제가 끊어지면 안되는데..
이른새벽, 산꼭대기 그리고 소와 염소는 매어놓고...
많은 깨달음을 받습니다.
두개의 돌판을 잘 정돈하고 준비하라는 말씀에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모세가 만난 하나님이 나에게도 임하시기를 믿으며, 이번 40일 특새를 맞습니다.
첫날인 어제 새벽기도에 못나갔습니다.
나의 생활의 형편을 놓고 이번 40일 특새 기간동안 하나님께 맡깁니다.

2.사람은 그 얼굴에서 인생이 나타나고, 얼굴에서 영적 상태가 나타난다.
얼굴은 그 사람의 영육의 모든 모습을 대변한다.

태어난지 꾀 됬습니다. 그래서 알건 대충 압니다.
살며서 표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때론 표정에서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보이면 안 된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주일 교회에 갈때도 표정관리에 신경을 씁니다.
저는 아직도 주일날 교회표정관리와 평일날 표정관리를 다르게 하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뭔가 다르게 해야한다고 모두를 속이고 있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고 깨달았습니다.
아니 내가 영육간에 성숙이 없고 강건하지 못한 연약함의 고백일지도 모릅니다.
얼굴에서 나타나는것이 꾸밈이 없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제자같은 아름다운 얼굴.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얼굴.
내눈에서는 벌레만도 못한 나같은 죄인괴수를 구원해주신 그 은혜에 감사의
눈물이 흐르고, 지은죄 회개할때 가슴으로 통곡하는눈물이 흐르는
그런 얼굴되길 소망합니다.

박유진

2006-10-18 20:03:26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으로만 만족해선 안된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신분상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 자녀(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 가 진짜 자녀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때 먼저,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즉 마음판을 준비해야 한다."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

난 하나님과 좋은 교제를 하고 있는 자녀인가.
요즘 왠지 모를 무력함과 침체감으로, 빨리 40일 새벽기도가 시작되길 바라고 있었다. 새벽기도 기간을 통해 나의 영과 육이 다시 새롭게 되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어제, 새벽기도 첫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허둥지둥 집을 나서게 되었다. 전날 늦게 잔 탓이었다. 도착하니, 이미 15분이나 지난 뒤였다. 예배를 드리는데, 늦게 도착한 탓에, 그리고 선호를 돌보느라 예배시간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나는 하나님과의 교제시에 준비해야 할 내 마음의 돌판도, 아침 일찍 (예배 시간 전에) 도착하는 일도, 방해받지 않는 환경도 모두 준비하지 못해서, 첫날의 새벽 예배를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기도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어제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저녁 때 미리 아침 먹을 거랑, 남편의 출근할 옷, 선호의 가방 등을 미리 준비해놓았다. 그렇지만, 취침시간이 또 늦어져서, 오늘은 아예 알람소리가 울리는 것 조차 듣지를 못하고, 그만 새벽기도를 가지 못하게 되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느낀, 하나님께 죄스러운 마음과 내 자신에 대한 답답함이란...
내일은...정말로 꼭 성공하고 싶다. 40일간의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내 얼굴에서도 모세와 같이 빛이 나는 축복을 받고 싶다.

작년에 40일 새벽기도를 시작하기 전에는, 남편의 귀가가 매일 밤 12시-새벽 1시정도였다. 그래서, 새벽기도 기간만이라도 그렇게 늦게 끝나지 않게 해달라고 시작 전에 기도를 했었는데, 다행히 새벽기도가 시작하고 나서는 10시정도에 귀가했던 것 같다. 올해는...작년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9시쯤 집에 와서 저녁 같이 먹고, 아기 씻기고, 재우고, 준비하고 하면 잘 시간이 늦어진다. 새벽기도 기간 동안 일찍 자서 가쁜한 마음으로 아침을 깨우며 하나님께 달려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또 남편 회사에서 출장도 잦은 탓에, 내일은 당장 히로시마로 가서 그 다음날 돌아오고, 11월 초에는 인도에 5일간 가게 된다. 남편이 없는 동안에는 내가 선호를 데리고 교회로 가야 하는데, 사고를 많이 냈던 경험이 있는 지라, 운전하기가 무척 조심스럽다. 이 모든 환경을, 주님께서 함께 하여주시길 기도한다. 그래서 40일 새벽기도 기간에 승리하고, 이 기간이 내 인생의 정말로 소중하고 축복된 기간이 되길 기도한다.

주님...제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세상일보다 가장 우선시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만나러 가는 길이 다른 어떤 일보다 기쁨이 되게 해주시고,
모세처럼, 하나님과의 교제를 잘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김영희

2006-10-19 02:16:58

"하나님과의 교제"
모든 관계는 교제를 통해서 온다.
관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교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우리들의 급선무는 하나님 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과의 사랑!
예수님과의 은혜!
성령의 교통(교제)!, 을 통해서 빛을 주신다.

옥토의 밭을 잘 만들수 있는 마음의 판을 잘 만들어,
하나님과 가까운 교제를 하기 위해
말씀을 피하여 숨지않는 진정한 교제를
하나님 께선 기다릴 것이다.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아침일찍 산꼭대기)에서
모세가 하나님과 40일동안 교제하고 내려올때,
얼굴에서 빛이(광체)가득 했듯이....!

이번 40일간의 세벽기도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까운
장소(교회)에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겨 도착하여,
하나님과 가까워 지는 사이의 교제가 될수있는
기회를 놓치지않고, 승리의 새로운 도전을 놓치지 말아야 겠읍니다.

하나님! 교회에 올때에 얼굴빛과 갈때에 얼굴빛이
확실히 다르게 하옵소서!!
말씀 충만하게 하시어 마음의 광채를 주옵소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말씀의
마음의 판을 새겨지게 하옵소서!

전한나

2006-10-19 02:18:36

관계 중에서 제일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세상과의 관계에서는 나빠져 봐야 겨우 관계 악화나 조금의 손실이 있을 뿐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 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나의삶의 변화중 가장큰변화는 하나님과의 관계변화에 있다.
예전엔 기도하고 말씀읽고 묵상하는것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진것들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예전보다는 좀더 편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이다.
목사님말씀처럼 자주 하나님과 교제하고 가까워져야만 편해지고 가까워지는것같다.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최근에 일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나는 그동안 살았던 기숙사연장을 하지않고 지난달부터 오빠네집에서 사촌동생 자영이랑 셋이서 오빠네집에서 살고있다.
오빠는 그동안 교회를 다녀 본적이 없다고 한다.작년 11월경 첨으로 우리교회에 나왔다고한다.본인은 하나님의 존제를 알고는 있지만 아직 믿음이라는것을 하나님의 임제하심을 체험해 보지 못하고 아주 적은 믿음이라고 한다.
기도도 식사기도 외에는 해본적이 없으며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도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그러던중 제자훈련과제중 매일 기도하기 과제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넌 너만 나와의 관계를 위해서 기도하고 왜 너의 가족중에서 나 와의 관계회복에 대해서는 무심하냐 라는 듯이 기도중에 그런느낌이 들었다.괜시리 눈물이 났다.매일 오빠에게 좋은음식을 만들어 주기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기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과의 교제방법을 전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내가 너무나 무심했다.
그 다음날 난 큰용기를 내서 기노시타상 중보기도를 해야하는데 같이 하지 않을래 하면서 말을 꺼냈다.처음엔 자기는 기도할줄 모른다고 하면서 피하길래 내가 빨리 기노시타상의 기도제목들을 나열하면서 그냥 하나님께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하면되 하면서 나보다 먼저 눈뜨면 안되 하면서 난재빨리 기도를 했다.한 10분지났을까 난 살며시 옆에서 기도하는 오빠를 볼려고 눈을 떴는데 아직도 기도를 하고 있었다.그리고 기도가 끝나기까지 기다렸다.내가 쳐다보니 쑥스러운지 웃기만한다.내가 왜 이렇게 오래기도해 하니깐 기노시타상만 기도를 할려고 하니 속원들 모두가 생각나고 그리고 자기가 아는 사람 모두가 생각이 나서 모두를 위해 기도했다고말하면서 깜빡하고 내기도는 빼뜨리고 했다고 웃는것이다. 그런오빠를 보면서 내가 하나님과의 교제는 목사님말씀처럼 어렵고 그리 거창한것이 아니라 이렇게 단 10분이라도 매일기도 하면서 시작하자고 했다.오빠는 알았다고 했다.지금 몇일이 지났는데 계속둘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나의 믿음의동역자가 생겨서 지금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한다.

정승은

2006-10-19 02:21:16

1.인간의 불행의 시작은 하나님과 교제의 단절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에게 받았던 상처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 했던 때가 있었다.
바로 이때가 영적으로 완전히 죽어있었던 때였다.
어디선가 들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내 심장을 쿵쿵 두드렸고,두려움이 몰려오는
날들이 계속 되었다.내가 하나님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로 한 이상 하나님도
그냥 나를 내버려 두실것 같았다.하지만 하나님은 계속 고난과 시련,눈물과
회개를 통해 나를 찾으셨고,감사하게도 다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된지 어느덧 몇년이 지났는데,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치 죽은 나사로의 모습이 떠오른다.메마른 뼈와 같단 생각이 든다.
불행하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다녔던것 같다.그래서 비록 주님과의 교제가
늘 온전하지는 못하지만,그럼에도 예배로,말씀으로,기도로,찬양으로 나와의
만남을 기뻐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2.하나님과 교제할 때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는 세상 전원은 모두 꺼야
한다. 일, 사람, 공부, 돈… 모든 전원을 꺼야 한다. 휴대폰 전원까지도 꺼야
한다.
(그래서 제자훈련시 제일 큰 벌금은 휴대폰의 전원을 끄지 않았을 때이다.)
오직 하나님의 전원만 켤 때 하나님과의 교제는 온전해 진다.

마음판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 만큼이나 이 부분에 많은 찔림이 있었다.
다음주 수요일이면 드디어 한국에 들어간다.사역훈련과 40일 새벽기도회를
잠시 내려놓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도 무거운 데다가,우리가 들어올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부모님,시부모님과 소중한 가족들의 잔치와
연로하신 할머니와의 만남,검진 등 몇년동안 한국에 가지 못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앞에 놓고, 내가 가야할 곳,만나야 할 사람들,꼭 해야 할 일들만 하고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들 때문에 돌아오는 날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기도하고,또 기도하면서 어지러운 마음들을 정리해야 했다.
이러는 사이에 내가 40일을 놓고 작정하며 찾겠다던 주님께서 나를 만드신
목적과 주님의 뜻,비전,그 안에 많은 기도제목들이 뒷켠으로 잠시 밀려나려
했단 사실이 떠올랐다.
아니,이미 얼마전 부터 정신없이 바쁘기만 한채로 뭔가 제대로 해결되는
일들이 하나도 없었던것 같다.충돌과 불만,기쁨과 감사도 내 마음엔
없는 때가 많았다.기도 할 때에도 온갖 환경과 사람,세상일들이 먼저
떠올랐다.그래서 기도하면서 내가 가는 날도,오는 날도 주님께 맡기고
내 중심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두기로 마음 먹었다.이 시간에 오직 하나님의
전원만을 켤 때 성령님을 통해 내게 영적인 분별력과 가족간의 소중한 만남도
기쁨으로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3.사람은 그 얼굴에서 인생이 나타나고, 얼굴에서 영적 상태가 나타난다.
얼굴은 그 사람의 영육의 모든 모습을 대변한다.
말씀 충만한 자의 광채가 얼굴에 나타나기를 축원한다.

요한복음을 첫주 묵상 했을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내 마음을 비추셨다.
나를 아주 깊은 어둠속에서 당신을 통해 빛으로,빛으로 인도하길 원하시고,
내가 그 빛이 되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었다.
얼마나 감사하고,그 순간 만큼은 온전히 빛이 나를 감싸는 느낌에 뜨겁기 까지
했었다.역시나 말씀은 스치기만 해도 은혜가 되는 것 같다.
오늘도 그 빛을 내게 말씀하신다.바로 그 빛이 내게서 나타나게 하려면,
주님과의 진실되고,깊은 교제가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교제하시길 원하시고,기다리셨는데,얼마나 많은 순간을
외면했던가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것 같다.
마음에 있는 것을 표현할때 그 사랑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 싶다.
난 오늘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어떤 말씀을 듣길 원하는가?
어떻게 듣고 순종하길 원하는가?얼마나 깊이 사모하는 맘으로 주님께 나아갈
것인가?한국에 가서도 새벽기도가 시작하는 시간엔 쉼없이 목적삶을 읽고,
기도를 하리라 다짐해 본다.이 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흐트러진 채로
돌아온다면 이런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죄스러운 맘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내게도 말씀 충만,성령 충만으로 빛이 나길 바란다.



하 경채

2006-10-19 02:34:33

바른 하나님과의 교제
새벽 ..산꼭대기..
양과소도 근처에 있게 하지마라
하셨는데

나의 하나님과의 교제는
어떠했는가!
라고생각케 하는 말씀이였다

나는 늘 TV를 켜 놓고 뭘 하는 버릇이 몸에 베여
말씀을 읽을때나 과제를 할때도
TV를 켜 놓고 한다

온전히 주님을 만나지 못하는 내모습이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먼저 이런 나의 모습을 빨리 고쳐나가는게
우선인것 같다

김경환

2006-10-19 03:45:16

##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는 사람은 자기 밭을 잘 가꾸는 사람이다. 굳은 땅은 갈아 엎고, 돌멩이는 골라내고, 가시나무는 뽑아 버려야 한다. 땀을 흘리며 밭을 잘 가꾸어야 한다 ##
저는 식물을 베란다에 기르기를 좋아합니다. 봄이 되면 토마토, 오이, 상추의 씨를 화분에 뿌려서 재배를 합니다. 화분의 흙을 정리하고 고랑을 파서 씨를 뿌려서 한달 정도 지나면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화분안에 흙을 고르지 않으면 나오던 싹이 얼마 안가서 죽고 맙니다. 작은 화분이지만 자갈과 거친 흙을 골라내면 심었던 씨앗으로부터 많은 싹이 자라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유기농 야채가 식탁에 올라옵니다. 그런데 식탁에 올라 오기까지는 얼마나 손이 가는지 신경을 이만저만 쓰는게 아닙니다. 계속 해 오다 올해에는 너무 힘이 들어 재배를 하지 못했습니다. 매일매일 벌레를 잡고 화분에 있는 잡초도 뽑고 때에 맞추어 물도 주고 이런 정성들이 식탁을 즐겁게 해 줍니다. 올해는 재배를 하지 못해서 화분을 정리하고 내년에 할거라고 몇개의 화분은 남겨 놓고 흙도 비닐봉지에 담아서 그대로 베란다에 방치 해 두었다가 2주일 전에 다른 식물들 분갈이를 할려고 흙을 봤더니 굳어있는 것이였습니다. 흙을 보관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햇빛도 받게 해 주고 통풍을 시켰어야 하는데 그만 못 쓰는 흙이 되어버렸습니다. 괜시리 흙에게 미안한감이 들었습니다.제게 있어서 식물은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지금은 한종류밖에 없지만 매일 베란다에 나가서 분갈이로 숫자가 많아지는 화분들을 보면서 흐뭇해 하고 물을 주면서도 가능하면 잘 가꾸려고 합니다. 역시 식물도 잘 가꾸지 않으면 외견상으로 금방 모습이 바뀌어집니다.
식물을 기르는 가운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너무 흡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매일 관심 갖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면 건강한 모습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금방 허약한 상태가 된다는 것에 저의 영적인 삶인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 묵상하면서 어떻게 가꾸고 있는지 점검 해 보았습니다. 과연 저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갈급해 하면서 가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있기 보다는 늘 뒤에서 따라 가는 입장이였습니다. 그런 절르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안타까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사로서 세상교제보다는 나를 구원하신 주님과의 교제의 승리를 위해 오늘도 뛰었지만 자신은 없습니다.
사택에 들어와서 식탁에 앉기전에 책상에 앉았습니다. 베란다로 보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빌딩을 보면서 영적인 교제가 저렇게 가장 높아질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고 천국 갈 때까지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건만은 자신있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성숙되어질 것이라는 자신은 있습니다. 사역훈련 받으면서 제게 더욱 그런 확신이 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는 생명과 직결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게 생명과 직결된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패배자가 아닌 말씀을 붙들고 승리할 수 있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생각하면서 제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만들어집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게 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말씀처럼 영적인 중매자의 위치에서 좋은 사이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인정받는 중매장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성섭

2006-10-19 05:08:13

------예배 때의 ‘아침 일찍’은 예배 전에 일찍 교회에 나오는 것이요, ‘산꼭대기’는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곳인 맨 앞자리를 말한다. ------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 작은 것 같지만 정말 큰 원리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중요한 원리입니다. 사실 예배의 승패가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이 원리를 이용규 목사님께 배웠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이 두 가지 원리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실재로 이 원리대로 살아가는 목사님들은 많지 않습니다. 목사님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나 집회에 가보면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야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앞자리는 금, 중간 자리는 은, 뒷자리는 동(똥)이라고 설교하시는 목사님들이 금 자리에 잘 앉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시작시간보다 일찍은 가는데 ‘산꼭대기’에 잘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중간이나 뒷자리가 좋았습니다. 목회자는 금을 돌같이 보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편했기 때문입니다.
배우려는 사람,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산꼭대기’의 원리를 철저히 지킵니다. 그러나 어디 한번 들어나 볼까 하는 사람은 중간 자리에 앉고, 별것 아닐 텐데 대충 들어보다가 아니면 그냥 나가자 하는 교만한 사람은 뒷자리에 앉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저는 대부분 중간 자리에 앉았습니다. 앞자리는 왠지 꺼려지곤 했습니다. 좀 광신적으로 보였습니다. 솔직히, 제일 앞에 앉는 사람은 유식하고 교양 있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이 이용규 목사님이었습니다. 모든 모임에서, 모든 세미나에서든지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키는 이 목사님을 뵈면서 저런 분도 저렇게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키는데,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키지 않았던 내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는 바로 겸손한 사람,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어느 모임에 가든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킴으로 내 마음이 옥토가 되어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똑같은 설교나 세미나도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킴으로 더욱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겸손함과 사모함이 있으니 좀 그런(?) 설교나 강의에도 나름대로 깨닫고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준비된 만큼 은혜를 받는다는 말씀이 진실인 것을 몸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숙제거리가 생겼습니다. 내가 이 목사님을 통해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킴으로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가능해진 것처럼, 이제는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이 복된 교제의 원리를 깨닫고 그대로 실천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일예배시간,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지키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예배시간이 다 되어서야 오고, 심지어는 예배시간이 조금 지나서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어있는 자리, 가장 마지막에 차는 자리가 앞자리니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혹, 이 글을 읽고 ‘이 목사님, 어느 교회 목사님이야?’ 하고 묻는 분이 계시거든 그냥 모르는 척 해주십시오. 정말 부탁드립니다.)

광고시간에, 심지어는 설교시작 시간에 앞에 앉으시라고 말하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얼굴이 굳어지면서 마지못해 앞으로 옮기는 분들, 한 칸 움직이고는 앞에 앉았다고 어깨 펴시는 분들, 심지어는 제 말을 못들은 척 머리 숙이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풍경을 한 눈에 보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앞에 앉아야 합니다, 라고 외칠 강심장도 아니고 …… 그냥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기도부탁 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도, 형님교회인 중앙영광교회의 성도님들처럼, 앞자리에 앉기 위해서 자리까지 맡아놓는 ‘아침 일찍’ ‘산꼭대기’의 원리를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로 변화되어 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영민

2006-10-19 05:30:23

---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때 먼저,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좋은 교제의 필수 조건이다. ---

우리 하나님과의 교제나 기도는 항상 언제나 쉽게 열려있기에 좋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 사정에 맞춰 급하게 기도 할 제목이 있으면 기도하고 믿음생활에 스피드를 추구하며 살았던 것 같다. 이런 믿음생활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의 믿음은 빨라야 하고 급하게 가야 하며 조급해져서 하나님의응답도 빠르게 나타나지 않으면 갑갑해 하기 시작했다. 씨를 뿌렸으면 물고 주고 잡초도 뽑아주며 시간을 두고 기다리며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씨를 뿌렸으니 금방 열매가 안 나온다고 조급해했다. 어느 덧 나는 빨리, 인스턴트적인 믿음생활에 빠지게 되었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기도, 큐티 등등) 도 빠르게 하지 않으면 내 믿음이 연약해 졌다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눈에 띄게 빠르게 믿음의 성장이 없는 성도들을 보고 있으면 답답해 했다. 그런데 제자훈련을 하면서 그런 급한 마음들이 정리가 되었다. 먼저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은혜를 구하는 자세를 통해 조급한 마음들이 안정이 되었다. 큐티를 1시간 한다는 게 처음엔 힘들고 자리에서 들썩거렸지만 이제는 느긋하게 있게 되었다. 먼저 내가 얼마나 그 시간을 사모하며 정성껏 준비했나에 따라 받는 은혜의 양이 달라지니 정성껏 마음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단 둘이 갖는 교제의 시간을 방해 받지 않도록 잘 차단하고 준비하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다. 마음에 잡생각이 가득 차면 그 날은 힘이 든다. 또 방해 받을 만한 시간이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예수님께서 미명에 기도를 하셨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 라고 하셨다.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를 소원했던 나는 훈련을 통해 진정한 기쁨을 얻게 된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면은 있지만 오늘도 훈련을 통한 실전에서 하나님과의 귀한 교제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있다. 변함없이 나와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 이 교제를 통해 내 영의 충만함과 기쁨이 넘치길 소원합니다.

木下 

2006-10-19 08:01:45

「交わりがあるところには、恵みの門、愛の門、信仰の門、希望の門、祝福の門、慰めの門...すべてが開かれる。天国の門を開くのを望むのだろうか、まず、神様との交わりの門から開けてみなさい。天国の宝が溢れるように、押し寄せてくるのを、必ず感じるだろう。」

神様との交わりの重要性を感じました。神様との交わりの断絶は、すべての門を閉ざすことになると思います。神様との交わりの門を開けて、多くの祝福を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した。40日間お祈り会が始まり、朝早く定期的に多くの人々と賛美を歌い、御言葉を聞き、お祈りをすることによって、神様との交わりの時を共にすることができます。この期間において、神様との親しい交わりによって、神様が与えてくださる恵みをたくさん感じられる期間となれば幸いです。肉体的に、なれるまで時間がかかるかもしれませんが、最終日まで出席したいです。

백인화

2006-10-19 08:26:11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만나기를 원하는 장소에 나가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하나님이 만나기 원하는 장소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함께 하길 원하시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다는 핑계를 대며 피하고만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움직여야하기에 육신의 피곤함과 약간의 정신적 피로가 쌓이긴 하지만 정말 간절하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도 아님을 알고는 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은 심령이 가난한 것인데, 어느 틈에 너무 큰 부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기도하면서 깨닫는 것은 많은데 미처 적용으로 소화시키지 못하여서 아주 비만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다시 가난한 자의 마음을, 간절한 마음을 회복시켜주시길 주님께 부탁드려야겠습니다.

“말씀을 뿌려 주는 것은 주님 몫이지만, 밭을 준비하는 것은 ‘내 몫’임을 알아야 한다.”

제 마음 밭을 준비하는 일에는 소홀히 하면서 말씀을 탓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소화하고 흡수할 능력이 없는 것은 모르고 때에 맞지 않는 말씀이라는 둥 저와는 상관없는 말씀이라며 스스로 돌밭을 만들고 가시덩쿨로 일부러 뒤덮을 때도 많았습니다. 어제 사역훈련시간에 남편의 생활숙제가 발표되었는데 제 못난 부분이 또 드러나서 시작하는 시간부터 마음이 너무 힘들었었습니다. 나름대로 일구어 놓았던 밭이 순식간에 산사태로 돌무더기에 뒤덮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령님께서 제게 들려주시기 원하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니 조금씩 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편에 대한 불편한 심기는 남아서 마주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였지만.......

“오직 하나님의 전원만 켤 때 하나님과의 교제는 온전해 진다.”
이른 새벽을 깨우지 못하기에 늦은 밤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종종 이른 새벽에 잠이 들면서 모두 잠든 시간에 깨어서 기도했다는 엉뚱한 기쁨으로 자신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새벽 오히려 미명’, 이런 단어들이 귀에 들리면 일부러 못들은 척 하려고 할 때가 많았습니다. 아무 때면 어떠냐고 애써 변명을 하지만 제가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서는 꼭 고쳐야할 부분임을 자꾸만 지적해 주십니다.

“사람은 그 얼굴에서 인생이 나타나고, 얼굴에서 영적 상태가 나타난다.”

예전엔 생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의 얼굴이, 지적인 얼굴이, 부티 나는 얼굴이, 예쁜 얼굴이 부러웠었습니다. 그래서 차갑고 지적인 인상을 풍기는 사람을 좋아했었는데 언젠가 부터는 그런 얼굴보다는 세상을 다 담을 것 같은 푸근함이 느껴지고 눈빛이 따뜻한 사람이 좋아집니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사람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는데 제 안에도 세월이 흐르면서 쌓여가는 이중성을 발견하다보니 때로는 웃고 있는 말 속에 숨겨진 슬픔이 보이기도 합니다.
영의 상태가 건강하다면 정말 그것이 얼굴표정에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하나님과 함께 했던 모세의 얼굴 광채를 보며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매일 매순간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사람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내고 답답해하고 서운해 하고 미워한다면 그것은 거짓이거나 교제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를 항상 하나씩 따로 떼어서 기뻐하는 시간 따로, 기도하는 시간 따로, 감사하는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이젠 한꺼번에 다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얼굴에서도 주님의 빛이 반사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신왕수

2006-10-19 08:40:56

"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을까?"
⇒ 답은 사람들과 교제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나의 경우를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본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있는가?를... 나도 역시 나랑 맞는 사람들하고 교제를 나누고 있었던거 같다, 바꿔말하면 나랑 비슷한 사람, 나랑 닮은 꼴인 사람들하고 교제를 나누었던 것이다. 그와 같이 우리 하나님도 나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이유는 간단하다. 나랑 교제하고 싶어서...나랑 놀고싶어서...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만나기를 원하는 장소에 나가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 하나님이 만나기를 원하는 장소...하나님은 단 둘이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다. 예수님도 기도하실때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셨고,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모세하고 만나실때도 시내산 정상으로 오라고 하셨다. 게다가 아무도 얼쩡거리지 못하게 하셨다. 양과 소 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세상에서도 교제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과의 교제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좀 더 일찍 만나러 가야하겠다. 하나님과 만나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은,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 사람이라면 사모하는 마음으로 일찍 나올거라고 생각이 된다. 나도 말로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좀더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야겠다.

김철중

2006-10-19 08:51:21

1. 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제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는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은혜가 되는 질문이다. 짧은 질문 하나만으로도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었다.

2.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할 수 있을까?
1) 돌판을 만들라
2)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3)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
주님을 향한 마음이 중요한데 세상일에 시달려 주중에는 잊고 지낼때가 많다. 3가지 어느것 하나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하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기도에 나가서 열심히 말씀듣고 기도해야하는데.... 하나님 죄송합니다. 노력할께요.

3. 교제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말씀 충만한 자의 광채가 얼굴에 나타난다.
광채까지는 잘 모르겠고 확실히 사람들의 인상이 바뀌는 경우는 많이 보았다. 영적 내면세계에서 우러나오는 인상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홍인기

2006-10-19 09:28:42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공상영화를 많이 봐서인지...... 별생각이 다난다... 나는 하나님에 의해 프로그래밍된 인조인간이라 프로그램이 끝날때까지 누워서 꿈을 꾸고 있는것은 아닐까.
매트릭스처럼 세상은 프로그램이다.
수퍼맨의 고향같은곳이 천국이 아닐지...

잡담은 그만두고.....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이 바로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계신점이다. 내 아들이 나를 닮아서 더 예쁘게 보이듯이, 하나님또한 그분의 모습을 따라 우리를 만들었기에 아주 많이 예뻐하실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니 흐뭇해진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로 막는것이 아담의 때가 그랬듯... 나의 죄들이 그 교제를 막는것임을 안다. 스스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모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더욱더 더 친한 부자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래서 더 기도하고 싶다......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을 좋아함을 볼 수 있다. 주님 안에서 믿음의 연봉을 올려야 한다."

완전한 밤의문화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새벽스타일로 바꾸는 것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등산과 독서보다 더 힘들고 싫은 일이 아닐까 싶다.
위와같은 말씀을 듣고서도 아침일찍이 아닌 밤늦게까지 노력하는 자세로 성공한 예를 찾아보려는 어이없는 내모습을 발견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납득이 안가더라도 일단은 순종을 해봐야 겠다.
가능한한 40일 새벽기도를 많이 참가 하고자 다짐을 해본다.

황은영

2006-10-19 16:00:38

하나님은 모든사람에게 은사를 주었다 목적이
있어 만들었다 한다 지금까지난 듣고싶지도 않고
들을려고 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면 된다 생각했다 지금와서야 하나님의
위대한 진리를 깨달았다 하나님 내가 할일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40일새벽기도 제자훈련을
통해서 가르쳐 주세요

김 정숙

2006-10-19 16:42:35

모든 관계가 교제를 통하여 오며
사람이건 하나님이건 자주 만나야 정이든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 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사명을 가진 곳 이다.
성경은 관계개선의 교본이요, 주님의 종은 영적 중매쟁이이다.
지금 우리에게 급선무가 하나님과의 관계개선이라면
관계개선을 위해 내가 해야할 일을 생각해 본다.
하루 24시간 동안 하나님과 대면하여 교제하는 시간이 십분의일이 되는지,
시간의 십분의일을 주님이 이 땅에 세우신 교회와 또 다른 기도의 처소에서
만나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
세상일과 내 삶의 생활의 틀에는 한번도 어렵다 생각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과의 만남, 교제의 시간은 힘들다, 어렵다 등등 핑계를 대면서
하나님의 사랑 받으려하고 축복을 받으려 하는 영적인 교제가 없는 자녀로
살고있는 모습을 돌아보고 회개합니다.
하늘 문을 열고 우리를, 나를 만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문을
활짝 열어 천국의 보화를 차고도 넘치게 받아보고 싶다.
이 길을 열어주려고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
중앙영광교회 40일 특별 새벽집회를 통하여 주실줄 믿고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로 올라오라 모세에게 명하시고
말씀으로 은혜주시고자 준비하라는 돌판을 나 스스로 만들어
이번 집회를 통하여 내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돌판에 새김 받아서 80세에 택함 받은 모세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축복을 지금의 내게도 허락하실 줄 믿고
준비하고 기도하여 승리하고 싶다.
주님, 성령으로 꼭 승리하는 40일 특별새벽 집회가 될 줄 믿습니다.
중앙영광교회를 이땅에서 크게 들어 쓰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이소진

2006-10-19 17:21:36

교제가 자주 있으면 관계는 가까워진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 복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교제라는 것은 첫 만남도 중요하지만, 지속성과 마지막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보면,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도 내가 일본으로 유학을 온 이후 얼굴을 잘 보지 못하고 전화도 메일도 한국에 있을 때보다 못하니 약간 멀어진 감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만나면 하루종일 앉아서 수다를 떠는 사이였지만, 요즘은 한국에 가서 봐도 서로 다른 환경인지라 예전같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도 그런것 같습니다. 첫 만남도 중요하지만 끊임없이 매일 만나는 것은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위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친분을 쌓습니다. 꼭 자신의 유익이 아니더라고 그 사람과 있을때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고 편하다면 또한 관계를 가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 복과 직결되어있고 가장 중요한 관계인데, 저는 진실로 내 맘에 그 생각이 박히지않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워졌다 쫌 멀어졌다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랑하고 사모하는 자가 되기위해 더욱 성장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 때 친히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같이 만드셨다.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제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죄란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 상태를 말한다.

이 내용에서 예전 토요모임때 주일오빠가 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죄라고 하면 눈에 보이는 도둑질, 살인 또는 눈에 안보이는 시기,질투,분노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 상태가 원죄이고 가장 큰 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제를 살리기 이전에 다른 잘못된 것을 고치려 하지말고, 먼저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교제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만나기를 원하는 장소에 나가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 마음판 준비
- 아침일찍 , 시내산 꼭대기
-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여기 있는 3가지 내용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말씀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얼마나 내 마음판을 더럽혀지지 않도록 소중히 다루었는가에 대해 회계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만이 소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전에 내 마음판의 관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아침일찍,,,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아침,점심,저녁등등 자신이 맞는 시간에 정하고 드리지만 아침일찍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다녀와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내일도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길 원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보다 아침일찍 오늘하루도 저를 지켜주시고 하나님안에서 승리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가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할일을 다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기도보다 무엇을 하기 이전에 항상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함께 하는 신앙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늘 새벽을 하나님과 깨우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환경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룸매랑 함께 살고 부터는 더욱 환경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되도록이면 룸매가 자고있는 새벽시간에 들임으로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가장좋은 시간때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욱 깊이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박순애

2006-10-19 17:46:40

"성경엔 3대 축복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은혜’, ‘사랑’, ‘교제’이다. 교제는 예수님의 은혜와 대등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동등한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은혜와 사랑의 보고를 캐낼 수 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절대로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교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됨을 감사드린다. 은혜와 사랑 그리고 교제가 동일한 선에서 우리에게 축복임을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니 교제에는 나의 특별한 노력이 요구되므로 소홀하거나 관심을 은혜와 사랑쪽에 더 두고 있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영적인 상태가 좋지 않으면 꼭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과 친하게(? 조금 건방진 표현이기는 하지만...) 지낼 때는 사람들과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작은 실수도 잘 용서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용납해주는 바다 같은 사람이 되는데,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지 못할 때에는 작은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말도 칼이 되어 나가고 시선도 몸짓도 무기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정말 하나님과의 교제를 잘하고 싶다. 그래서 내 인생의 모든 문들이 활짝 열리는 복을 받고 싶다. 하나님은 가까이 하는 자를 가까이 하신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친구 관계에서도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보다 자주 만나는 친구에게 할 말이 더 많은 것처럼 내가 하나님을 자주 만나고 가까이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는 사람은 자기 밭을 잘 가꾸는 사람이다. 굳은 땅은 갈아 엎고, 돌멩이는 골라내고, 가시나무는 뽑아 버려야 한다. 땀을 흘리며 밭을 잘 가꾸어야 한다. 깎아 다듬은 돌에 새긴 글이 잘 보이듯이 마음 판도 잘 다듬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선명하게 잘 새겨질 것이다.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영원토록 간직되어질 것이다"
내가 지금 힘써야 할 것은 내 마음판을 가꾸는 일일 것이다. 돌멩이든 가시든 아무것이나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가 주일 예배한번 드리고, 아니면 훈련 한번 받고 내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지고 무엇이 새겨지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마음밭을 가꾸는 노력 즉 땅을 갈아 엎고 돌멩이를 골라 내고 가시를 뽑아 버리고 땀을 흘려 가꾸는 노력이 필요했는데 나는 그것보다 열매에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내 마음에 교만, 욕심, 미움, 원망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들을 성령께서 도와주시므로 다 제거하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내 마음밭에 아름다운 열매가 열리고 사람들이 그것으로 풍성을 누리는 그 날을 바라본다.

"사람은 그 얼굴에서 인생이 나타나고, 얼굴에서 영적 상태가 나타난다.
얼굴은 그 사람의 영육의 모든 모습을 대변한다."
나이가 40이 다 되어가니 이런 말을 들으면 움찔해진다. 내 얼굴에 내 인생이 있고 믿음이 있다...이 말이 두렵게만 들리는 이유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아직 거울을 보지 않았지만 말하지 않아도 거울 속에는 나의 내면이 그대로 나타나 있을 것이다. 찬찬히 살펴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내면이 나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고 싶다. 기대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자.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과 더 친하게 지낼 것이고 내 얼굴에는 빛이 나게 될 것이므로....

소대섭 전도사

2006-10-19 18:21:56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신분상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 자녀(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가
진짜 자녀이다. "

정말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배워서만 알고 있는 것은
진실한 신앙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구절입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직접 전하실 때에도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아버지를 연구대상으로 놓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며...
더욱 친근하게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기도합니다.

"말씀을 뿌려 주는 것은 주님 몫이지만,
밭을 준비하는 것은 내 몫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는 사람은 자기 밭을 잘 가꾸는 사람이다.
땀을 흘리며 밭을 잘 가꾸어야 한다."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가끔 마음의 밭을 갈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교제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 와서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과
교제의 방법, 또한 교제의 장소가 늘어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나님과의 교제에 힘 쓸 마음의 밭을 갈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마음의 밭을 갈아...
하나님 원하시는 열매를 맍이 맺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은 곧 사람들에게 비치는 생명의 빛이다.
그래서 말씀을 받은 사람은 빛을 받았으므로 당연히
빛이 나게 되어 있다. 얼굴빛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
...
말씀 충만한 자의 광채가 얼굴에 나타나기를 축원한다."

사람들 외모를 칭찬하는 것 중에..
'동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듣는 말입니다....
젊어 보인다는 것이 그리 싫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욱 듣고 싶은 소리가 생겼습니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는 말입니다...
집안에서 돌림자를 쓰기 때문에 이름 제일 마지막 글자가
불꽃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이름을 그대로 전부 풀어내면...
새로 깨어난 커다란 불꽃... 이라는 뜻입니다.
꿈보다 행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째튼 전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참 멋진 이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는 이름값을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얼굴에서 큰~~ 빛이 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말씀의 큰 불꽃을 담아 큰 빛을 얼굴에 담고 사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얼을 담는 굴에... 말씀이 제 얼에 빛을 허락하시길...
오늘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간구합니다.

서조은

2006-10-19 19:47:49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께서 나와 친해지시려고, 사귀고 싶으셔서 날 지으셨다니....
우와~!!!!!!!!!!!!!!! 감동입니다^^

근데 전 하나님과 친해지려 노력해 본 적이 없네요ㅡㅡ;;
하나님을 왕따 시켰습니다...;;;;
얼마나 슬프셨을까 생각을 해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자반을 통해서 주일 말씀을 통해서 요즘 내가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조금씩 깨닫고 실천하려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주일 예배 마지막에 목사님께서 하시는 축도가 저에겐 그저 형식적인
마무리 기도일 뿐이었습니다..
그안에 '은혜’, ‘사랑’, ‘교제’의 축복이 들어가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3년동안 매주 들었는데 말이죠^^;;
은혜와 사랑과 대등한 축복인 교제...
은혜주심 사랑주심에 감사기도는 많이 했는데 나와 교제해 주심에
감사기도는 드린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님과의 교제에 더욱 감사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이충훈

2006-10-20 06:20:54

하나님과의 교제...과연내가요즘에 제대로하고있는것인가? 정말 하나님과의 교제..하루에 얼마나하는가...라구 다시한번생각해봅니다. 이런저런..바쁘다는이유로 노력도하지않은것 같고 시간만나면 조금이라두 더잘려구 하는....참사람이는동물은 자기가필요할때만 편할때만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려고 하지는않나..라고생각합니다. 저조차도 그런면이 없지않아있기때문에...
하지만 설교를읽고 다시한번생각을 고쳐봅니다.
조금이라도.. 매일매일 하나님과의 교제를 정말간절한마음과 감사함으로써 한다면 분명제삻의 한부분부터....먼가가 바뀔것이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제가...교회생활을 시작한건 오래돼지않았지만 이렇게 제자훈련까지받고 있는걸 보면 오랜 교회생활을..하신분들에비하면 부끄럽기짝이없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늦어졌기때문에 깨닫고 느끼는점이 더욱많다면 많습니다. 더욱더..남들보다...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다가갈수 있는 '나'가 되어나가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길수있고 그시간을 기다릴수있는사람이되겠습니다.

김정아

2006-10-20 07:20:10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신분상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 자녀(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 가 진짜 자녀이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
하나님과의 교제속에서 날마다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기원합니다.

하지만 저의 모습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과제물을 해 나간다기 보다는 교제물을 하기 위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되어버림을 느낍니다.
일단 숙제라는 무거운 마음과 ,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야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까...
늘 바쁘다는 핑계로 교제다운 교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을 수 도있어. 하나님의 일 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일지라도..중요한건 하나님과 너와의 관계야.
하나님은 일을 원하시지 않아. 너와의 사랑의 관계를 원하시거든.. "

중요한 것은 순수한 교제라고 하는 것을 ..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을 가지신 분이 아닌 사랑 그자체 본체이시기에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만드셨고 또한 그 사랑의 방법이 교제이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전 그 교제의 의도를 잘못 사용했던 것입니다.
신분상의 자녀가 아니라 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가 진짜 자녀인 것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하나님과의 교제속에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진희

2006-10-20 08:41:37

신분상의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좋은교제가 있는 자녀)가 진짜 자녀이다.

이 말씀을 보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났다. 하나님께도 이지만 세상의 부모님에게도 신분상의 자녀였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는 것 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진짜 잘 안되는 나는 말 하는게 귀찮아져 버렸다. 그래서 가족에게도 내 얘기 내 어려움은 물론 밖에 나갔다 오거나 아주 간단한 문제까지도 잘 말하지 않았다. 항상 마음만 있으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다. 그들이 늘 곁에 있었기에 말하지 않아도 필요가 채워지는 것 같았기에 그랬던 걸까? 그런데 일본에 온 지금 내가 왜 혼자만 할려고 했을까 왜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멀리 떨어져서 전화로도 인터넷으로도 다 전달이 안 되고 나 마음에도 그들의 생각이 전달이 안되고, 일이 생겨도 걱정할까 봐 더 말못하는 지금에서야 가족들이 얼마나 내 생각을 알고 싶었을까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세상의 가족들에게 처럼 하나님께도 그런 모습이다. 제자 훈련에서 하는 과제가 그렇고 배우는 것도 다 하나님과의 관계 우리의 사는 목적 하나님과의 교제인데, 배울때 뿐인것 같다.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해서 늘 갈급해 했지만 예전에는 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알고 있어도 행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것이 우리와 교제하고 싶으셔서 라고 했는데, 우리의 만드신 목적이 그 것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기회가 생겨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바보같은 나를 보게 되었다.
나는 아침 여섯시부터 열시나 열한시까지 아침 알바를 하고 있다.
이번에 40일 새벽기도회 한다고 해서 7시로 스케쥴을 짰었다.
그런데 매니저가 와서 6시에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아니면 다른 사람이 다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하는 말에 너무 쉽게 알겠다고 해 버렸다.
안 되겠다 생각되는 일에 기도 없이 내 뜻대로 해 버린것이다.
그래놓고 새벽기도 시작된 날부터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는 또 마음만 있으면 되지 다른때 교제하는 되지 하는 마음이 문득문득 들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그 때 뿐이다.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없는 일이 되고 하나님과의 교제는 어려워지고 다음날로 미뤄져버리곤 했다.
하나님도 이런 나를 보면서 답답하시겠지.
아직 인간 덜된 나를 보고 하나님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배경열

2006-10-20 10:41:14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사람의 모습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사람을 만드셨을까??
세상 가운데 온갖 악을 저지르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너무나 감사하다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같은 모습을 한 사람과 교제를 나누고 싶으셔서라고
목사님께서 설교 하셨다.
진짜 아름다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나 행복하다.
나는 얼마나 주님 앞에 나와 주님이 너무나 원하시는 주님과 나와의 아름다운 교제를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내 몸이 피곤해서 못하고 졸려서 못하고 일 때문에 못하고 무슨 핑계가 그렇게 많은지 그나마 제자훈련 아니었으면 난 평생 주님과 단 한 시간도 아름다운 교제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번 주 일요 제자훈련반 형제, 자매님들과 속회가 끝나고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속회와 다른 정말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많은 이야기를 했고 서로에게 더욱 신경 쓰고 관심을 가지고 그런 가운데 주님은 역사가 우리 일요 제자 훈련반에 나타나리라고 믿는다.
사람과도 이렇게 음식을 나누면 아름다운 교제를 하는데 주님과는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주님과 하나님과 아름답고 즐거운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한주일 동안 주님과 만나며 나의 마음속을 온통 주님으로 채워야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만 생각하는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고 온 맘에
주님으로 채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 그리고 주님과의 만남이
계속적인 반복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은 전하고 있다
한 주일 주님에게 온전히 드리고 안식일 날 주님과의 즐거운 데이트를 생각하면
너무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은가 이제 3일후면 주님과 만난다. 즐겁다

박빛나

2006-10-20 16:55:05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만나기를 원하는 장소에 나가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

주일 설교 말씀에서, 얼마나 마음팍에 와닿는 말씀이 많은지,
이번 일주일 내내, 말씀을 되새김질 했다.

나는 과연, 스텝들과 무엇이 다른가??
컴퓨터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
나는 바쁜 사람이니까 늦어도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올빼미형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님께서 새벽을 열라고 하셨고, 알게 하셨다.
이 세상에 밤.낮을 뒤바꿔서 살게 만들어진 인간은 없다고 보여주셨다.

내가 나를 주장할때 드러나는 많은 것들에서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가 될 턱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하신 주님이시다.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좋은 교제의 필수 조건이다. ]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하신 주님.
이번주 제자 훈련 암송 구절이 내내 나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단지, 아침에 일찍 뿐으로는 너무나 부족한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이
내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는 교제의 시간으로 채워지도록,
40일 전심으로 하나님과 만나길... 기도합니다.


이지영

2006-10-20 22:37:18

1. 하나님은 사람을 만들 때, 친히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같이 만드셨다.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제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신다!!!!
듣기만 해도,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행복한 말이다.^^ YE~~~
나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너무 기쁜 나머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며, 내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생긴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데, 내가 어찌 망설이랴...사람들과의 교제의 시간도, 물론 나의 삶에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없는 기쁨의 시간이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는데 있어, 죄로 인해 물러서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설령 죄를 짓더라도, 솔직히 고백하며, 그 분 앞으로 더욱 나아갈 것이다.

하나님은 내 삶의 이유이고, 내 삶의 중심이다.

2. 말씀을 뿌려 주는 것은 주님 몫이지만, 밭을 준비하는 것은 ‘내 몫’임을 알아야 한다.

좋은 열매를 맺고 싶다는 소망은 누구나도 가지고 있지만, 좋은 밭을 일구어내는 노력은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또한, 나의 욕심대로만 살고 싶어한다면, 쉽게 살면서, 내 밭은 돌멩이와 가시덤불이 가득한 황폐해진 모습으로 남을 것이다. 돌멩이를 치우고, 가시를 뽑아내는 것은 , 나의 욕심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절제와 인내가 필요한 행동이겠지만,내 삶의 목적인 주님의 말씀을 받고, 그 분의 영광과 이웃을 위한 열매를 맺기위해선, 옥토밭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밭을 준비하는 것은 '내 몫'이다.지영아 명심해라!!! 오늘도 인내와 절제로 또 하나의 가시를 내 밭에서 뽑아내고, 돌을 걸러내자.

오성훈

2006-10-21 00:06:01

[교제가 있는 곳에 은혜의 문, 사랑의 문, 믿음의 문, 소망의 문, 축복의 문, 위로의 문…이 다 열린다. 하늘 문을 열기 원하는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의 문부터 활짝 열어 보라. 천국의 보화가 물밀듯이 밀려 들어옴을 곧 느낄 것이다.]

며칠전 제 생일이었는데 한국에서 생일축하한다고 축하전화가 왔었다. 한국에서 식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 부모형제들이 함께 모여 생일선물도 건네며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나누었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그 때가 참 행복하고 정겨운 시간들이었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일본에 있는 동안 부모형제들의 정겨운 축하는 없지만 자녀들이 아버지생일이라고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것은 없어도 그것으로 기쁨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란 누구나 자녀들과 함께 하며 대화하고 할 때에 기쁨이 있는가 봅니다.
이러한 내 자신을 보며 하나님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도 그의 자녀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원하고 계시다는 것, 그 자녀들과 대화도 하시고, 만나기도 하시고, 마치 자상한 아버지처럼 늘 함께 지내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는 삶 속에 더 없는 은혜와 사랑과 믿음과 소망과 축복과 위로가 충만해 질 줄 믿습니다.

마준철목사

2006-10-21 02:06:24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을 좋아함을 볼 수 있다. 주님 안에서 믿음의 연봉을 올려야 한다. "

저는 어렸을때부터 다른 것은 몰라도 개근상은 꾸준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겨우 겨우 받았으니 참 운도 좋았던 거지요. 중학교 때 개근상을 받지 못할 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지각이 2번이 누적되어 있어서 그랬었던 겁니다.(제가 다니던 학교는 지각 3회면 결석 1회로 간주한다는 학생 규칙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조금 미리 가서 여유있게 수업을 받아 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각하는 것도 정말 습관인 것 같습니다. 지각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지각하는 제 자신을 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각이 정말 안 좋은 것은 나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지각은 상대방에게 벌써 안 좋은 선입견을 심어 주어서 온전한 교제에 치명적인 장애가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어느 모임에 늦게 가서 연봉 2000만원 짜리라는 핀잔을 들었는데, 그 이후로도 잘 안 고쳐지니..... 순간 예배 시간에 늦어서 들어오는 성도님들을 보고 막 화를 내고 안 좋게 보았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성도님들에게 뭐라고 그럴 문제가 정말 아니었습니다. 목사는 성도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아 그렇구나! 정말 지각하는 것은 무서운 습관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사람과의 교제, 무엇보다도 내 자신과의 약속을 파괴함으로 오는 불신감으로 인해서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 지 모릅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어느 목사님의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들리는 말로는 그 목사님 집회는 약속 시간 20분 전까지 오지 않으면 입장 자체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유세를 떤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이것이야말로 영적인 권위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1시간 전에는 가서 몸 수색을 끝내고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만나는 일, 그리고 영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훈련받는 일에 지각이란 정말 맞아도 비오는 날에 먼지 날리도록 맞아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반성! 또 반성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사람과의 진정한 교제를 위해서 제 인생에서 지각을 추방할 것을 약속합니다!!!!

인선정

2006-10-21 08:11:42

이번주엔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에 임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서 스스로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엔 저녁에 명화자매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40일 새벽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에서 자야 하는데 여러가지 걱정을 하더군요. 참 순수하고 고운 마음의 자매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40일 기도를 앞두고... 마음가짐이 이렇게 차이가 나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40일 기도에 처음 가게 되었는데, 성도님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 어느덧 알지 못하는 사이에 메너리즘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40일 기도를 앞두고 작년과 같은 기대와 흥분을 못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예배와 말씀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회사처럼 처리해야 할 일?들과 만나야 할 사람들, 그리고 읽어야 할 문서들과 스터디?로 일정이 잡혀져 예수님의 집에서 예수님보다 더 커져버린 자아가 스스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왠지 목요찬양예배에 참석하고 싶어서 무리하게 일찍 퇴근해서 친구들과 저녁먹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저를 만나고 싶어하셨나 봅니다.
서울에서의 엄마보다도 아빠보다도요
설교하시는 전도사님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자신을 부인하고(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이라고 스스로 자부했었는데, 2년전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읽고, 충격을 받았던 마음이나, 처음 성경을 한줄 한 줄 읽었을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읽고,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으로 눈물 흘렸던 순수한 마음에서 역설적으로 멀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게 번듯한 돌판을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죽어서야 알겠죠. 제게 남겨진 일은 하나님과의 교제에 충실해서 그 돌판에 멋진 하나님의 말씀을 새길 수 있도록 갈고 닦는 일일 것입니다.
비슷한 돌!이기는 하지만... 제 비석에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노라고 적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홍인철

2006-10-21 08:14:22

실수한 것 같다. 동생의 글을 먼저 읽어버렸다. 난 어려서부터 동생과 같이 생활하여서 누구보다 동생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동생을 이해하기가 쉽지않다. 특히 오늘 설교 댓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동생의 말을 듣고있다보면 자연스레 동화되어가는 나를 느낀다. 설득력이 있는건가? -_-;;
한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밤늦게까지 노력하는 자세로 성공한 예는 보지 못했지만 망한 예는 본적이 있다. 예전 “불이꺼지지 않는 연구실”을 자랑으로 생각했던 D회사, 결국 망했다. 말씀에 순종하자.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과의 교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세상의 있어서 교제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나 학교에서도… 특히 요즘처럼 정보가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는 더욱 중요하겠지요. 예전처럼 혼자 산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신선처럼 “득도 했네”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보이거나 문제가 있어 보일 것 입니다.
어디에서든 교제를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습니다. 특히 요즘 세상에서 혼자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누군가와는 같이 일을 해야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서로간의 교제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에 교제가 잘 안되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겠지만 서로 말이 잘 통한다면 어떤일이건 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 없겠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말씀을 보고 우리가 범한 죄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었고 예수님의 피로써 이러한 관계가 다시 회복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과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대면할 수 은혜를 주셨지만 우리가 다가가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인가 라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하게되면 죽었던 나의 영도 살고 하나님도 기쁘해드리고 나의 범사도 일용케 될 것인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게으름과 사탄의 유혹이 절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 40일 특새기간동안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의 영도 살고 하나님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새벽기도를 드리지 못했음에 반성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김명화

2006-10-21 08:37:55

"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을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 같이 만드셨다.왜 냐하면 우리와교제하기원했기 때문이다.
참으로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너무나 중요하고 목적을 잊으버린채 살고 있었다.
설교말씀을 듣는 순간 많은 찔림을 받았다.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가 이 세상에 왜태여난는것인가에 다시 한번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교통(교제)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천국의 보화를 물려받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한 마은판을 주셨지만 죄악으로 인해 깨져버렦다.

첫번째는 돌판을 만들어야 하고 (출34:1)
말씀받을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마음판]
씨뿌리는 자의 비유도 들어 말씀하셨다.
두번째는 아침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예수님께서도 아침 미명에 한적한곳에 가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세번째는 양과소도 건처에 있게 말라.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얖에서 먹지 못하게하라."
주위의 환경도 중요하다는것.
하남은 주위의 방해 받는 환경을 미리 다 없애라고 하신다.

사람은 그얼굴에서 인생이 나타내고 얼골에서 영적상태가 나타난다.
이말씀들은 많은 깨우침을 주었고 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남철

2006-10-21 10:50:27

하나님과의 교제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이유는 나와의 교제를 위해서 그렇게 만드셨는데
나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장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로 가기보다는 항상 하나님과의 정 반대인 나의 생각되로 간것같다
지금 까지는 하나님께서 네안에 있는 교제를 하였지만 지금 부터는 준비된 나의 모습으로 네가 하나님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안에 항상있는... 변하지 않고 항상 행복하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고싶다

최정민

2006-10-21 19:56:30

“하나님은 모세에게 교제를 준비시킬 때, 제일 먼저 ‘돌판 둘을 깎아 만들라’ (출34:1)고 했다. 왜 그랬을까? 모세가 준비한 그 돌판에 하나님이 말씀을 써 주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때 먼저,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즉 마음판을 준비해야 한다.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3)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주위의 환경이다.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좋은 교제의 필수 조건이다.”

이 말씀을 읽고 현재 내 자신의 하나님과의 교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반성되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내 환경을 생각해보면 하나님과 교제 하는데 있어서 방해되는 요소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남들처럼 룸메이트가 있어서 조용한 시간을 못 가지는 것도 아니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몸이 힘들 경우도 시간이 없는 경우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 속에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학교 때문에 할 것이 많으니깐, 오늘은 좀 바쁘니깐 이런 식으로 미루었던 것이 너무나 반성됩니다. 하나님은 날 기다렸을 텐데 말이지요… 이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시간과 체력이 많이 못 따라 힘들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주님과의 교제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소망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조정현

2006-10-21 20:54:30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으로만 만족해선 안된다.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가 있어야만 진정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신분상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교제상의 자녀(좋은 교제가 있는 자녀) 가 진짜 자녀이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시작하고 느낀것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만을 가지고 내가 모든것을 다가지고 있는것 같이 착각하고 살았던것을 깨닫게 된것 입니다. 저는 저희 친부모님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나눕니다.그러기에 부모님도 제게 무슨일이 있는지 무슨생각을 하는지 아시고 문제가 있으면 함께 해결하고 기도해주십니다...하지만 종종 그런 관계를 가지지 않은 부모와 자식과의 모습을 보면 부모와 자식이지만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조차 모르는 가정이 많은것 같습니다..남들이 보기에 형식은 부모와 자식이지만 그 속은 남남과 다름이 없지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인것만 같습니다..사실 이번주 사역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부터 내내 열이 나고 아파서 물도 한모금 못마시고 사일동안 그냥 침대에서만 붙어살았는데 그러다보니 자꾸 짜증이 나고 병원가서도 빨리 안해준다고 간호사한테 짜증부리고 함께 기다려주지 못하는 목사님한테도 (말은 안했지만) 화도 나고 그래서 먼저 가라고 막 그러고... 하나님과의 교제는 고사하고 사탄과의 교제만 활발했던 한주였던것 같습니다...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하지 못하면 금방 사탄이 내 마음을 틈타고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도 처음에는 선한 마음판을 만들어 주셨다. 그런데 그것을 인간이 죄악으로 깨 버렸다. 그래서 마음판의 준비는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이다.....
많은 성도들이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오지만 오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똑같지 않습니다.단지 예배를 드리러 오는것이 다가 아니라는것을 많이 느낍니다..예배를 드리러 올때도 자신의 생각의 감정의 밭(마음판)을 잘 일구어서 와야함을 많이 느낍니다..물론 저도 마찬가지 겠죠..가끔씩은 이런 성도님들도 계십니다.'아..내가 좋아하는 목사님..또는 저분 말씀은 별로야..참석하는건 시간낭비야..'라고 말씀하시는 분의 마음판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에 새기어 열매맺게 하는것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가라.. 양과 소도 근처에 있게 말라...

저도 늘 여유있게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편입니다..늘 시간에 쫓겨서 겨우 턱걸이 하는식으로 약속을 지키고 살때가 많았습니다..참 부끄럽습니다..
또 이번주 사역훈련때도 왜 나만 늘 앞자리에 앉아야되냐고... 불평아닌 불평을 했는데 다음주 사역훈련때는 제가 제일 먼저 그 자리를 찜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저와 비교되게 저희 교회에 일대일 양육이 시작되면서 양육을 받으시는 성도님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그들의 삶에 활기가 넘쳐감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에도 늘 앞자리는 비어있는 자리입니다..그런데 저번 주일에는 성도님들이 서로 함께 앞자리에 앉자고 권면하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제가 보기에도 아름다운 성도님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것 같이 느껴졌던것 같습니다..저와 우리 성도들 모두에게서 정말 말씀 충만한 자의 광채가 얼굴에서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정향연

2006-10-22 00:32:09

*김경환목사님말씀중*식물을 기르는 가운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 제 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너무 흡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매일 관심 갖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면 건강한 모습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금방 허약한 상태가 된다는 것에 ------------에 동의합니다.제가 생각했던것을 그대로 표현해주신것같네요
...

우선 제자훈련을 통해 ,말씀을 붙잡으려고 노력을 했고
또 40일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알려고 달려나갑니다.

제자훈련과정으로 시간이 조금 빠듯하다는 느낌이 있었기에
40일 새벽기도를 하게되면 지금의 생활패턴이 흐트러져 오히려 시간관리에
역효과를 낼것이다,..라고 생각하고 ,40일기도를 포기했었습니다.

이번주 설교내용을 듣고 혹시 내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것이 틀리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우선 첫째날 목사님의 다음과같은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백성들을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해주시고,그로부터 얻어지는 기쁨을 이백성들이 맛보게 해주십시요)라는

우선 이번 기도기간중에 제가 매일 잡고 달려나가야 할것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일본영혼에 대한 기도입니다..치료원을 하는 남편에게 주어진 육체의 질병을 가진
영혼들, 매일매일 환자분들을 놓고 기도하라는.
비록 저들에게는 믿음이 없을찌라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그 영혼들에게 은혜를 주시겠다는 ....
이번 40일 기도를 통해 지금까지 사모하지못했던 일본영혼들을 위해달려나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교제 후의 모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다. 온 백성들이 두려워 할 정도 로 확실한 빛이 났다. --------->이번40일 기도후에 함께 중보기도하고,또 기도제목이 되었던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고,또 저축될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흥분된다.

김부영

2006-10-22 03:53:41

하나님과 교제를 잘 하는 사람은 자기 밭을 잘 가꾸는 사람이다. 굳은 땅은 갈아 엎고, 돌멩이는 골라내고, 가시나무는 뽑아 버려야 한다. 땀을 흘리며 밭을 잘 가꾸어야 한다. 깎아 다듬은 돌에 새긴 글이 잘 보이듯이 마음 판도 잘 다듬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선명하게 잘 새겨질 것이다.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영원토록 간직되어질 것이다.

하나님을 말씀을 듣고 정말 "아 그렇구나 " 깨달아질때가 있다
정말 내 마음판에 새기고 영원히 잊혀지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참 많다
나는 예배시간에 "아멘, 아멘" 참 입술로 순종을 잘하는 편이다
정말로 그 때는 그 말씀을 너무 은혜로워 아멘으로 받지만 나 라는
인간은 참 금방 잊어버리는것 같다
내 속을 바싹 마른 굳은 땅에서 촉촉한 땅으로 바꾸고 싶다
말씀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돌멩이도 골라내고 싶고, 가시나무도 뽑고
내 마음을 옥토밭으로 만들고 싶다
오늘 아침 새벽기도 시간에 '이 땅에서의 삶은 모든것이 하나님의 시험이다'
이 말씀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말씀이다.
내 삶 모든 것을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고 채점을 메긴다고 생각하니깐
한편으로는 부담스럽지만 기대가 된다
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정답에 동그라미를 그릴때 그 어느누구도
알아주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보고 나의 점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니깐
왠지 은밀히 남이 모르는 것을 나 혼자만 아는 흐믓한 기분이 들었다

서원형

2006-10-22 08:54:32

언젠가..
속회모임을 가졌을때..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 회사의 어떤 언니가 있는데.. 있잖아요..
그 언니는..
하는 행동은.. 너무나.. 은혜스러운 것과는 거리가 멀고..
착한 행실하고도.. 거리가 멀구요..
아무튼.. 도무지..
가깝게 하고 싶지 않은 언니인데요..

근데요..
그 언니의 책상에는..
성경말씀이라든가.. 갖가지.. 좋은 말씀들이 쭉 붙어 있는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책상에 붙어있는 쪽지를 떼어주고 싶었어요..

근데.. 그 이야기를 들어면서..
어..
나도 그런데..

나역시.. 정말.. 행실은.. 그다지.. 영.. 아니고..
뭐.. 욕먹을 짓은 별로 하는지.. 어쩐지.. 별로 모르겠지만..
본인만.. 잘 아는 형편으로는..

역시나..
사꾸라.. 나이롱인데..
저의 잠자리 부근이라든가..
일하는.. 장소 곳곳에.. 여러 쪽지들이 많이 붙어 있지요..

어떤 이는.. 이것을 보고..
오..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로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도대체..
뭐 때문에.. 신앙생활도 제대로.. 기도 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까지.. 요란을 떠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이런 저런 생각은 다들.. 하고 있을 테니까요..

저는..
그 속회모임에서.. 나눴었던.. 내용중에..
그 부분에 대해서.. 쉽게 이해를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에선.. 두가지로 생각해 볼수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사람에게는.. 절대.. 선인도..
절대 악인도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경과.. 처지에 따라..
그리고.. 여러가지 가치관에 따라..
나타내어지는.. 일들이.. 참으로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정말.. 하늘을 원망하고.. 불평스러울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도..
늘.. 하나님을 향한 가치관 때문에..
쓰러지지 않고.. 항상 올바르게.. 처신할수 있었던 것처럼..
좋은 생각으로.. 좋은 마음으로..
나가는 사람이 있을수 있을것이고..

환경에 따라..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막 사는.. 그런 사람도 있을것이고..

저의 경우를 생각해 보니..
어렵지 않게.. 추론해 볼수 있었습니다..

먼저.. 자기자신을 알고..
그 알고 있는 자신을.. 좀더.. 긍정적인 부분으로.. 바꾸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이랄까요..

자기 자신을 쳐서..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하고..
좋은 생각.. 올바른 생각..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늘.. 따뜻하고.. 바른마음을 갖고자..
노력하는.. 그런 풍의 모습이라고도.. 느낄수 있지요..

아마도..
그 자매도..
나름대로.. 자기의 원래의 성질과 성격을.. 어쩌지 못해서..
보여지는 모습은..
그렇게.. 좋지않게.. 보여질수 있지만..
나름대로..
이것이.. 바른길은 아니다..
올바른 길이 아니다.. 모범이 되지 못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살아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
나의 삶을.. 나의 마음을.. 나의 생각을..
나의 가치관을...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좋은 말씀을..
늘 가까이에 두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행실이 영 아닌.. 사람이..
그랬다면..
아마도.. 그것은..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가 그랬으니까요..

항상.. 좋은 마음..
좋은 생각.. 올바른 마음가짐..
타인을 배려하고..
말씀처럼.. 늘 기도하면서... 기뻐하면서.. 감사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은 욕망이 커서..

늘.. 좋은 글귀나 말씀을... 붙여두고.. 한번씩.. 읽어보고..
또.. 묵상하면서..
그렇게 주변에 붙여 놓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정말로.. 교제를 잘하는 사람을 지켜보면..
그 사람들은.. 보통의 사람과 좀 다른 면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사를 잘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늘..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그리고..
두번째로.. 칭찬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옷이 너무 예뻐요..
자매님을 보니.. 너무 신실해 보여요..
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든가..

세번째로..
자주..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피시방에서.. 근무하는 아가씨와 유독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같은 친구들인데..
왜 이렇게 다른지...

저는.. 그 아가씨와.. 너무.. 서먹서먹하고..
좀.. 무섭습니다..

말투도.. 좀.. 불친절한거 같고..
거의 반 어거지로.. 그저.. 일관계상..
관련된 일들을 좀 봐주는 편이고..

친구들의 모습을 지켜봤더니..

우선.. 피시방에 들어가자마자..
손을 흔듭니다..

마치.. 연인처럼.. 아주.. 잘 아는 사이인것처럼..
호칭도..참 특이합니다..

언니.. 여기.. 카드 한장줘요..
언니.. 너무 예뻐졌어..
어.. 오늘은.. 옷이 예술인데..
아니.. 요즘.. 갑자기 예뻐진것 같아...
뭐.. 좋은 일 있는거야..

이렇게 예뻐지면.. 어떻게 해..
갈수록 예뻐지는것 같아..
이런식으로..

그리고.. 저의 경우와.. 다르게..
자주.. 피시방에서.. 자주 접촉의 기회를 갖고..
자주.. 이야기를.. 가벼운 이야기라도.. 한다는 것입니다..

가뭄에 콩 나듯이 와서..
상투적인 일 문제로.. 이야기를 하는 저와는.. 많이 다른 부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좀 .. 무서운 얼굴인데..
그래서.. 함부로.. 뭔가 물어보고 싶어도.. 쉽게.. 말이 나오지 않을때도 많았는데..
꼭.. 보기에는..
인상을 .. 험악하게 쓰고 있는것 같아 보여서...

그러다가..
어느날..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자수첩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물어보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의아할정도로..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켜주고...
평소와.. 전혀 다른.. 성의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좀.. 의아하게...받아들이면서도..
아.. 이 아가씨에게.. 이런 좋은 점이.. 상냥한 부분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전과 다르게.. 많이 편해지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교제란게.. 바로 이런거구나..
전에는.. 참.. 적지않은 흠으로 다가왔었던 부분들이..
지금은.. 친근한.. 그 무엇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자주.. 보면서.. 관심을 가져주면서...
이런 삶을 산다면..
누구와도.. 친근하고.. 편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살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기도생활.. 말씀생활.. 그리고.. 교회생활에..
많이 부족한 관계로..
늘.. 신앙문제에 대해서.. 좀 황량한 편입니다..

비가내리고.. 이슬이 내려주고.. 햇볕도 비춰주고..
가끔씩.. 안개도 끼는..
자연의 .. 그 다양성보다는..

좀.. 황량하고.. 건조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감사가 부족했고..
기도가 부족했고..
사랑이 부족했고..
용서가 부족했고..
이해가 부족했고..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가.. 그나마..
가장 쉽게.. 그리고.. 편한마음으로.. 접할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던중에..

우리교회 홈페이지를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리고.. 리플을 묵상하면서..
게시판의 글과.. 사진겔러리..

교회와.. 관련된 여러 부분들.. 그리고.. 말씀과 관련된 여러 부분들을...
마치.. 집안에서..
여러가지.. 늘 해야 할일을 하는 일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홈페이지를 생각했습니다..

늘.. 같은 말씀을 보면서도..
그때 그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수 있었고..
느낌과.. 각도가.. 다르게 보여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하나님과 관련된 부분들을...
이렇게나마.. 접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플의 글을 읽으면서..
갖가지. 상황에 직면했었던.. 여러 상황들과.. 여러 문제점들을 알게 되면서..
저런.. 문제로..
이런 문제로.. 그동안 알게 모르게.. 고민하고..
나름대로 번민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면서..

이런저런.. 나름대로의 어려움과.. 감사할 제목으로 인해..
교회가.. 진정.. 교회다워지고..
서로..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좀더.. 단결되고.. 가족의 구성원으로 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도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되고..
그 문제점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고..
같이 걱정을 나누는.. 마음까지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는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교제를 원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을때..
에덴동산에서.. 서로.. 대화를 하며.. 그렇게.. 친근하게 지냈었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때는..
마치.. 부모가.. 갓난아이 키우듯이..
벌거벗은 몸으로.. 전혀 부끄러움도 없이..
하나님과.. 부모와 자식관계처럼.. 그렇게 가까웠던.. 모습으로..
지냈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창피함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된것이지요..

많은 죄를 지으면서..
회개하지 못하는..제 모습을 볼때..
참.. 교훈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좀 더 가까이 하는 삶..
성경말씀에 충실해서.. 되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노력하고..
하나님께.. 사랑받기 위한 방법..
하나님께.. 축복받기 위한 방법..
여러 방법들을.. 알기를.. 사모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도로써.. 말씀으로써..
성도와의 교제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더 나아가.. 교회에 충실된 삶을 살때..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 리플을 달면서..
사실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자칫.. 내용이 길어져서.. 혹시..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다른분들.. 리플올릴때.. 좀..
심기가 불편한 부분도 있을것 같아..

다른 분들..
다.. 올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날.. 토요일 날..
그것도 밤 12시에 기리 기리.. 맞춰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기분.. 아무튼..
즉흥적으로..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좀.. 많이 엉성합니다..

기숙사에서..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피시방에서.. 쓰다보니..
좀.. 애로사항이 있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났느냐..
어떤 음악이 흘러나오느냐..
어떤 문제와 어떤생각이 떠 올랐느냐에 따라서..
내용이 좀 달라질수도 있는 상황에..

다음부턴.. 좀더 준비된 마음으로.. 자세로..
임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내일은..
새벽예배.. 같이 가자고.. 그러는데..
말은.. 쉽게 승낙하긴 했는데..
늦어지는 취침문제로.. 잘 될런지..

새벽예배.. 늘.. 마음은.. 향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목사님을 사랑하는 마음..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
기도하고 싶은 마음..
감사하고 싶은 마음..
왠지.. 기뻐하고 싶은 마음..

듬뿍 듬뿍 ..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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