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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기드온 300용사의 조건

이용규목사, 2006-12-12 2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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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300용사의 조건

말씀//삿7:3-7

예수님 시대에 12명의 제자들이 있었다면 사사시대에는 300명의 용사들이 있었다.
기드온의 300용사란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있을 때에, 기드온과 함께 나라를 구한 300명의 용사를 말한다. 그들은 300명이라는 적은 숫자로 135000명이나 되는 미디안 대군을 전멸시킨 믿음의 용사들이었다. 교회 내에서는 32000명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었으므로 1당 100을 감당하는 백부장 격이다. 즉 100명을 책임질 수 있는 리더인 셈이다.
사사시대와 비슷한 이 시대에, 100명 이상을 섬길 수 있는 백부장 제자들, 기드온의 용사들이 필요하다. 그러면 기드온의 300용사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과연 어떤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로 뽑힘을 받았을까? 단계별로 말씀을 중심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3가지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은 300용사를 뽑으셨다. 지도자, 하나님, 일과의 관계가 신실한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신다.

1. 지도자와의 관계 -32000명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 족속이 다 모여서 그를 좇고…또 사자를…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서 그를 영접하더라’(삿6:34-35)
기드온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나팔을 불어 군사를 모았더니 전국에서 32000명이 모였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서 일하신다. 무슨 일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지도자를 세운다. 그리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을 쓰신다. 처음 모인 32000명은 지도자인 기드온을 신뢰해서 모인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지도자의 입을 사용하시고, 사람들의 손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모인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은 모임을 축복하신다. ‘교회’라는 말도 건물이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한다.
예수님도 모임이 얼마나 복된지를 말씀하고 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복이 있다. 능력이 있다. 주님의 임재가 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모이는 일에 열심을 품어야 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
예배에 열심히 모이고, 기도회에 열심히 모이고, 훈련에 열심히 모이고, 봉사에 열심히 모이고, 전도에 열심히 모여야 한다.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만약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드온을 중심으로 모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의 역사도, 기드온 300용사의 명성도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300용사를 부를 때, ‘기드온’의 300용사라고 부르지, ‘하나님’의 300용사라고 부르지 않는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나중에 나팔을 불며 횃불을 들고 외칠 때에도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라고 했다. 하나님은 중시되지만 지도자가 무시되는 모임은 힘을 낼 수가 없다. 세포마다 핵이 있듯이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머리를 중심으로 온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주님이 머리라면 지도자는 각 세포의 핵과 같은 존재이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잘 모이는 그룹은 건강과 능력이 있다.

2. 하나님과의 관계 – 10000명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 명이었더라’(삿7:3)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사람을 걸러낸다.
여기서 용사들이 두려워서 떤 이유는 135000명이라는 어마 어마한 적군 때문이다. 3만 2천명의 용사 중에서 2만 2천명은 극히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지도자인 기드온만 믿고 모인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막상 135000명이나 되는 적군을 만나게 되자, 겁을 먹고 두려워 떨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만약, 그들과 함께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과연 135000명 앞에서 두려워 떨고 있었을까? 결코 아니다. 세상 가운데서는 큰 숫자인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135000명이나 1명이나 매 일반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한 사람을 치듯 하시기 때문이다.(삿6:16) 돌아간 2만 2천명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다.
당신은 어떤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아니면 어려운 환경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는가? 당신이 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당신의 지도자가 돌아갈 사람은 돌아가도 좋다고 하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믿음이 없는 사람은, 왠 떡이냐고 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듯 돌아갈 것이다. 그것만이 살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계속 전진하는 곳에 놀라운 승리의 길이 있는 줄도 모르고…
믿음으로, 환경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이 2차 관문을 절대로 통과할 수 없다. 이것은 지도자를 신뢰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신뢰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이다. 사람은 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 관문을 가볍게 통과할 수 있다.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을 쓰신다. 자신감(自信感)은 환경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오는 상대적 우월감이지만, 주신감(主信感)은 환경과 주님을 비교했을 때 오는 절대적 우월감이다. 300용사는 늘 주신감으로 충만한 사람이다.

3. 일과의 관계 – 300명
300용사의 최종 선발기준은 일에 대한 ‘사명감’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그를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그에게 관심이 없다. 따라서 300명 용사는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 맡은 바 일에 대한 사명감은 무의식 중의 태도를 보면 안다. 그들은 ‘ 이 일을 반드시 이루고야 말리라’라는 사명 완수에 불타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을 잃지 않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일에 헌신된 사람만이 끝까지 남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물가로 데려가도록 한다. 300용사의 최종선발무대는 ‘물가’였다.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서 그들을 시험하리라.’(삿7:4)
물은 사람에게 중요한 필수품이다. 물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가 없다. 특히 전쟁을 하는 군인에게는 더하다. 그래서 군인들은 각자의 수통을 소유하고 있다. 광야가 많은 이스라엘에서는 ‘물가’는 물 만난 고기 만큼이나 반가운 것일 것이다. 이런 때 사람들은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수 많은 사람들은 물가에 퍼지고 앉는다. 갈증도 식히고, 더위도 식히고 얼마나 좋은 안식처인가? 이 때 하나님은 그들의 모습을 보신다.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신다. 9700명은 무릎을 꿇고 정신 없이 물을 마시는데, 300명은 물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아 먹었다. 하나님은 이 300명을 최종적으로 택하셨다. 그들은 물 마시는 것보다 적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보다 맡은 바 사명을 더 중요하게 여긴 사람들이었다.

300명의 용사들은 철저히 헌신된 사람들이었다. 자신들의 일보다 지도자의 부름에 헌신된 사람이었고, 자신들의 여건보다 하나님의 능력에 헌신된 사람이었고, 자신들의 필요보다 주어진 일에 헌신된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순종의 모습을 나타낸다. 비록 300명 밖에 안되지만 135000명 앞에서, 칼 한 자루 없이, 나팔과 항아리만 들고 당당하게 나아간다. 이 얼마나 대단한 순종인가! 300명 용사는 오직 ‘순종의 무기’로 135000명의 적군을 전멸시켰다. 그들은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숫자나 무기로 싸우는 분이 아니라 순종의 손을 쓰신다’는 것을. 하나님은 세상의 조건에 지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자신의 뜻의 지배를 받으실 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는 사람은 그 분의 영광을 보게 되어 있다. 기드온의 300용사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의 일을 이룬 믿음의 인물들이었다.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이 3가지를 갖춘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길 원한다. 한 사람이 100명의 동료를 섬기고, 한 사람이 450명의 적을 섬멸시킬 이 시대의 용사는 누가 될 것인가?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쓰시옵소서!’    

47 コメント

김성섭

2006-12-13 00:34:24

------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만약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드온을 중심으로 모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의 역사도, 기드온 300용사의 명성도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

지도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치고 예수님 중심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 중심이라는 말이 곧 지도자 중심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예수 중심으로만 살면 되지 왜 지도자 중심으로 살아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예수님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인 경우를 보게 됩니다. 예수님 중심인 사람은 지도자 중심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지도자를 통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도자 중심이 안 되면 예수 중심도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드온을 중심으로 모이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역사도, 기드온 300용사의 명성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형제교회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 분들로부터 우리 형제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는 것을 종종 듣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기드온과 300용사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형제교회들이 하나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부흥은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형제교회들의 부흥의 핵심에는 이용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좋은 리더를 만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리고 지도자를 존경하고 순종하는 겸손하신 형제교회 목사님들을 만난 것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지도자가 되시는 이 목사님을 중심으로 형제교회 목사님들이 마음을 합했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는 말씀을 이용규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우리 형제교회들을 보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 돌아간 2만 2천명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다. 당신은 어떤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아니면 어려운 환경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는가? ------

이제 몇 주 후면 제자훈련 1기생들의 수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은혜롭게 진행되어오던 제자훈련이었는데, 수료를 몇 주 앞에 두고 생각지도 못했던 마귀의 공격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의 핵심인 제자 삼는 일에 유난히 마귀의 공격이 많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내 자신이 훈련을 받으면서 직접 경험했고, 또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도 경험했던 일이었습니다. 끝날 때는 괜찮나보다 싶었는데 마귀가 그냥 넘어가질 않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여기저기서 일이 터지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두려움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내 자신에 대한 자책감이 컸습니다. 내가 좀 더 기도했어야 했는데, 내가 좀 더 잘 훈련시켰어야 했는데, 내가 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하는 마음 때문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을 때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제자훈련이 나의 일인가, 아니면 주님의 일인가에 대한 물음이었습니다.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내 마음과 시간과 열정을 쏟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의 일이 아닌 내 일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두려움도 오고, 그러다보니 자책감도 들었던 것입니다. 2만 2천 명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에 적군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저도 똑같았습니다. 제자훈련, 주님의 일이기에 오직 주님만을 경외해야 했습니다. 주님만을 경외했다면 내가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시지 않겠습니까? 주님만을 경외했다면 마귀의 공격에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감히 마귀가 주님의 일을 어찌 방해할 수 있단 말입니까? 분명 마귀는 나의 이런 마음을 틈타 역사했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제자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일인데 무엇이 걱정이고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이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해야겠습니다.

------ 하나님은 세상의 조건에 지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자신의 뜻의 지배를 받으실 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는 사람은 그 분의 영광을 보게 되어 있다. 기드온의 300용사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의 일을 이룬 믿음의 인물들이었다. ------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조건에 지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적군을 한 사람 치듯 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 역시 세상의 조건에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씩 세상의 조건을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세상의 조건을 생각하다보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세상의 기준이 내 말과 행동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연약한 믿음을 회개하며 다시 주님을 바라봅니다. 300명의 목숨 건 순종이 나의 순종이 되기를 기도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기드온의 300용사들을 통해 대사를 행하셨던 하나님, 그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형제교회들 속에, 저의 인생과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 속에도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믿음이고 소망입니다.

주여, 100명의 형제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여, 450명의 적을 섬멸시키게 하옵소서! 주여,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시대에 주님의 일에 쓰임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쓰시옵소서! 

최현숙

2006-12-13 03:27:46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는 방법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 밖엔 할말이 없다. 나를 만드신 창조주이기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성경말씀을 읽으면서도 물가로 가서 물 먹는 모습을 보고 결정했는지 이해가 안 갔었는데 목사님 설명을 듣고 기가막힌 해석이라고 공감을 했었다.
300명의 용사가 만들어 지기까지 몇단계를 걸쳤던 것을 보면서 제자훈련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300명의 용사가 철저히 헌신된 사람들이었던 것과 같이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이런 자를 찾고 계시고 또한 쓰신다는 것을 요즘 들어 더욱 절실히 느낀다.
주일날 속장워크샵을 하면서 교회의 존재 이유를 말씀속에서 찾는 것을 해 보았는데 하나 하나 찾는 과정중에 교회의 존재 목적이 내 인생의 목적과 같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곧 나는 또한 교회인 것이다. 보이는 건물도 교회지만 내 몸도 주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참으로 새로운 발견이였다. 나란 사람이 기드온 300명의 용사중에 한 사람이 될려면 철저히 헌신되어져 함을 더욱 깨닫는다.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내 생각이, 감정이, 행동이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성령과 동행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줄 믿는다.

라문진

2006-12-13 03:56:54

“세포마다 핵이 있듯이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머리를 중심으로 온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작은 일을 추진하려고 할때도 지도자 중심으로 뜻이 합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많이 실감한다. 가장 작은 가정의 구성원을 이루고 있지만 두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했다. 가정에서는 가장을 중심으로 뜻이 모여져야 하고, 속회에서는 속장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고, 교회에서는 목회자 중심으로 뜻이 하나가 되어야 할것이다. 물론 큰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려 할때에는 더더욱 하나되기에 힘써야 놀라운 성과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300명으로 추려질때까지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처음 지도자를 믿고 모인 32,000명 중에는 들 수 있을까?
두번째 환경을 통해서 걸러진 10,000명 안에는 들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 일에 열심인 사명감에의 기준에서 남은 300명에 들 수 있을까..
세번째 단계에 가기전에 벌써, 두번째 단계에서 환경에 자꾸 무너져 도망가고 뒷걸음 치는 모습이 아직 많다. 환경에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지도자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그 환경뒤에 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것이다.
주님만을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길 기도한다.

신왕수

2006-12-13 07:34:39

"돌아간 2만 2천명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다."
→ 나는 과연 이 2만 2천명에 껴있지 않나 생각해보았다. 특히 요번주 주일에 주일제자반 연습시에 깊게 깨달았다. 주일제자반으로서 성탄예배 때 무언가를 준비한다라는 거...너무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냥 시키는 것만 해야지라는 생각에 한 걸음 물러서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는 꼭 2만 2천명에 속해있는 사람 같았다.ㅠ.ㅠ 주일제자반이라는 관계로 묶여있기에 해야하는...
성탄예배 때에 주님께 멋진 예배를 올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있었다면 절대로 한발 물러서 있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마음을 고쳐먹었다~^^;

"300용사의 최종 선발기준은 일에 대한 ‘사명감’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그를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 이것도 주일제자반 연습을 하면서 느꼈다...ㅠ.ㅠ 주일제자반 연습은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다. 그렇지만 나는 모든 일의 진행을 총무님을 비롯한 다른 사람에게 다 맡겨버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찬양팀 연습중에 나누었던 얘기가 떠오른다. 예배자의 땀... 다른 도구(악기)들이 잘 준비되면 좋기는 하지만 거기에 예배자의 땀(진정한 헌신, 노력)이 없다면 주님은 절대 기뻐하시지 않을 뿐더러 화를 내신다.
만약 요번 설교가 아니었더라면, 내가 주일 제자반으로서 같이 연습해서 성탄예배 때에 주님께 올려드린다 하더라도 주님이 화를 내셨을거 같다. 왜냐하면 그냥 흘러가는 흐름에 맡기어서 "나의 최선"이 아닌 "나의 최소"를 드렸을 뻔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번 안 남은 성탄예배를 위한 주일제자반 연습!! 정말로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주님이 받으시기에 기쁜 모습으로 드려지길 바란다.

이용준

2006-12-13 09:07:28

기드온의 300용사....맡은바 사명.....
너무 중요한 교훈을 다시 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자훈련 처음 기도때 나는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벌써 1년반전이네요)
마지막까지 주님이 함께해주시기를
항상 마무리를 잘하게 해달라고..
어느 모임이든 무엇을 시작하든 나의 기도는 항상
마무리를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기드온의 설교를 들으며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드온은 300명으로 승리하는 멋찐 출발했지만
나중에는 복수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떠나는 사람으로 남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이라는 타국에서 사는 나에게는 이리저리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처받은 마음을 이끌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해도 결국 마음의 상처를 복수로 끝낼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자훈련 때 배운 감사하는 습관은 나에게는 정말 생명과
같은 습관입니다 하루에 감사하는 글을 쓰면서 나를 힘들게
했던 모든 이들이 감사로 바뀝니다.
모든 사람들이 감사의 대상이 됐습니다.
나는 멋찌게 기적을 만드는 사람보다 내가 목숨이 다하는 그 끝까지
주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백인화

2006-12-13 20:45:32


“순종의 무기”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을 생각하며 마음이 편치 않은 부분이 한 가지 있습니다. 다른 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딱 한 가지는 도저히 힘들다고 외치며 삽니다.
지도자에 대한 신뢰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맡은 일에 대한 사명도 웬만큼은 갖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데, 제게 허락하신 우리 가정에 세우신 지도자인 남편에 대해서는 매일 매일 그리고 매순간 순종하며 사는 일이 무지하게 힘들다고 합니다.
지도자도 하나님도 사명도 피할 수 있고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숨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남편은 숨을 수도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하루도 그냥 넘어갈 수 없고 피할 틈도 없습니다. 남편이 시키는 일은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런 남편의 영적권위에는 마지못해 ‘네’라는 대답을 억지로 하지만 오직 하나님은 제 교만한 마음을 알고 계십니다.
새벽예배에 마음이 열리지 않았을 때는 “오히려 새벽 미명에”라는 성경구절을 피해 다녔었듯이 “순종”은 가장 사모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단어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5:22)와 지금 새롭게 발견한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엡5:33)는 이제까지 성경에 적혀있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체로 살아왔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의식을 하면서 조심하게 되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전혀 무의식적으로 대하는 존재입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향한 제 태도가 신실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지도자에 대한 하나님에 대한 사명에 대한 제 태도가 신실할 수 있음을 다시 깨달으며 마음에 새겨봅니다.
그냥 마음에 새기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말고 다만 한 가지라도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남편이 아침에 면도기를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순종하는 맘으로 그것부터 해야겠습니다.

박순애

2006-12-14 06:06:37

"예배에 열심히 모이고, 기도회에 열심히 모이고, 훈련에 열심히 모이고, 봉사에 열심히 모이고, 전도에 열심히 모여야 한다.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

지도자들이 바라는 가장 큰 것은 잘 모여주는 것일 것이다. 예배나 기도 그 외에 모임을 이야기 할 때 아무 말 없이 따라주는 사람은 천군만마만큼 힘이 된다. 그의 능력의 유무에 관계없이 와서 앉아 있어주기만 해도 힘이 되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흩어지는 일에는 빠르나 모이는 일에는 힘쓰지 못하게 한다. 모이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핑계로 사용하기에 너무 적당한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주님은 모이기를 폐하는 것도 습관이라 하셨다. 모이자고 하면 먼저 폐하기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것을 이유로 성도들의 사정을 보아주다가 모이는 것 자체를 폐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이제부터는 그런 성도들에게 그런 습관을 버리고 마지막 날이 가까워 올수록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신 주님의 뜻을 전해야겠다. 그래서 모이는 곳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중시되지만 지도자가 무시되는 모임은 힘을 낼 수가 없다. 세포마다 핵이 있듯이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머리를 중심으로 온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주님이 머리라면 지도자는 각 세포의 핵과 같은 존재이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잘 모이는 그룹은 건강과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그 모임은 완전하리라 생각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착각하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나의 것으로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것을 다시 듣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린다.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있을 것이고 그 중심되는 인물이 머리가 되어 있어야 그 모임은 정상적인 모양이 되는 것이다.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는 것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지 못해서 이고 가정이 하나되지 못하는 것은 가장이 중심이 되지 못해서일 것이다. 크든 작든 모이는 곳에서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된다. 내가 속해 있는 가정, 그리고 교회, 그리고 여러 모임에서 나는 머리를 따르는 사람인지, 아니면 핵을 파괴하는 중심인지...분명 온전한 전자는 아니다. 어느 곳에서는 순종하면서도 다른 곳에서는 따르기보다 비판하기를 자원했고 무시한 적도 있다. 눈에 보이는 사람에게도 순종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말하는 것도 우스운 모양이다. 내 모임이 균형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지도자를 중심에 두고 그를 세우는 일에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

소대섭 전도사

2006-12-14 07:00:00

"하나님은 지도자의 입을 사용하시고,
사람들의 손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모인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말을 함부로 내 뱉는 것입니다.
특히 농담을 한답시고 아무렇게나 말을 했다가
낭패를 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쉽게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
것을 보면 참... 인간의 습관이라는 것이
얼마나 질긴 것인지 알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더 큰 일을 당하기 전에
말조심하는 법을 좀 더 철저하게 배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허물많은 저를 지도자로
세워주시려하는데.. 아직도 그 말버릇을 고치지
못하여 제대로된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는 사람들 앞에 신실하게
설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면서...
매사에 말을 조심하고 은혜로운 말을 계속 담고
부정적인 말은 삼가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혹... 저의 사소한 농담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믿음으로, 환경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이 2차 관문을 절대로 통과할 수 없다.
이것은 지도자를 신뢰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신뢰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이다.
사람은 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

저는 환경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사람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정말 변명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되고...
소위 면피라는 것인데...
어떻하면 내가 피해보지 않으면서.. 책임에 대해서 최소한의
부담만 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했던 적이
많습니다. 그저 난 잘못이 없는데..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둘러대는 일이 많았습니다.
늘 그렇지만, 교회 사역에서 핑계를 대는 것은 그 순간은 넘어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께
죄를 짓는다는 것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정말 신실하게 살아야 하는데도...
아직 믿음보다는 주변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제게 변명을
끊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변명도 중독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보다 맡은 바 사명을
더 중요하게 여긴 사람들이었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좀 더 열심히..그리고 부지런히.. 성실하게 신실하게
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솟아 났습니다.
그런데 내일 아침이 되면 어떨지...
자신이 없습니다.
고쳐지겠지요?? 그래도 일본에 와서 고쳐진 부분이
몇 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막연하게
일본에서의 목회를 생각만 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여러가지 배우고 깨닫고 다시금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니까요...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사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칼 한 자루 없이, 나팔과 항아리만 들고 당당하게
나아간다. 이 얼마나 대단한 순종인가!
300명 용사는 오직 ‘순종의 무기’로 135000명의
적군을 전멸시켰다. 그들은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숫자나 무기로 싸우는 분이
아니라 순종의 손을 쓰신다’는 것을. "


가장 감동적인 부분입니다.
칼 한 자루 없이...
나팔과 항아리만을 들고...
일본에 올 때... 전 많은 것을 들고 왔습니다.
이것 저것.. 옷가지며.. 노트북에.. 성경책...
여유로 쓸.. 얼마간의 돈... 카메라...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서울의 집에..
책이랑... 몇가지... 좀 보내달라고 해서..
처음 올 때보다 짐이 좀 많아 졌습니다.
기드온의 300용사는 칼 한 자루없이..
순종을 무기로 미디안의 십삼만오천 대군과 싸워
이겼는데.. 역시...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진실하고 신실한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머리에 들어 있는 것이 많아질 수록..
더 순종해야 하는데...
말씀이 부족하여 그렇습니다.
선비들처럼... 새벽부터 말씀을 읽는 소리로 제 방을
울리고 싶습니다.
당장 내일 새벽부터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포기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고...

아자! 아자!! 화이팅!!!

유광옥

2006-12-14 17:54:50

예배에 열심히 모이고, 기도회에 열심히 모이고, 훈련에 열심히 모이고, 봉사에 열심히 모이고, 전도에 열심히 모여야 한다.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모이고, 모이고, 모여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속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달아 가고 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도 수요 제자반과 잘 모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하고 있다. 제자훈련이 없었다면 모이는 기쁨에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역사가 있다는 것을 체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속회를 통해서 모이고, 기도하고, 함께 봉사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 제자훈련을 받을 때 늘 목사님께서 1당 100을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오늘 말씀을 통해 특별히
1당 100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와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
일과의 관계가 온전하지 못하면 함께 모이는 것도 가능하지 못하며
1당100을 감당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보았다.
반대로 자신들의 일보다 지도자의 부름에 헌신된 사람,
자신들의 여건보다 하나님의 능력에 헌신된 사람, 자신들의 필요보다 주어진
일에 헌신된 사람이 된다면 100명이 아니라 1000명도 10000명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
읽고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철저히 적용하여 실천하고 싶다.

전한나

2006-12-14 17:57:00

예배에 열심히 모이고, 기도회에 열심히 모이고, 훈련에 열심히 모이고, 봉사에 열심히 모이고, 전도에 열심히 모여야 한다.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열심을 다하는자 열정을 다하는 자에게 기회를 주시고 역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안에서 목회자밑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나 큰복이다.하나님말씀의 순종하듯 주님이 세우신 종의말에 순종하고 열심을 다해서 주님을 믿으며 교회를 섬겨서 우리중앙영광교회가 기드온의 300명의 용사와같은 엄청난파워를 낼수있는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최승우

2006-12-14 18:37:59

기드온의 300용사..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기드온과 300명 용사에 대해 나도 모르게 기도가 나오고 ,
그것을 요즘의 기도에는 우리 속회가 그 기둥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몇달전부터 갖게된 속모임의 첫시간에 기드온이야기를 한적이 있다.남성속원들만이 대부분인 우리속.그래서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아직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그안에서 하나를 이루어가려는 모습속에 늘 감사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서로에 대해 그다지 오픈을 한다던가 하지는 않지만.하나님의 큰 역사로 우리 속회가 부흥되고 더욱 친밀화 될것을 믿는다.
그래서 이 모임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이용규목사님과 300명의 용사..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은 이 불쌍한 일본땅의 복음의 씨앗이 되길 원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를 바라신다..나부터가 일본인들에게 정직과 모범적인 모습이 되어야하고, 또한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의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정미

2006-12-14 19:53:17

기드온의 300용사 선발기준은 사명감과 철저하게 헌신된 사람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 이다.

말씀을 통해서 다시한번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위로 전능하신 하나님과
이용규목사님의 최선을 다하시는 말씀과 훈련을 통하여 양육하시고 이젠 더욱더 하나님을 가까히 하여 예배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와 말씀과 봉사로 순종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두려워 말고 계속 전진하는 기드온의 용사처럼 일본땅에도 분명히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줄을 믿습니다.
기꺼이 300용사의 한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승은

2006-12-14 23:18:04

1.세포마다 핵이 있듯이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머리를 중심으로 온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주님이 머리라면 지도자는 각 세포의 핵과 같은 존재이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잘 모이는 그룹은 건강과 능력이 있다.

제자훈련을 통해 모이기 훈련을 시작한 것 같다.,
은혜 가운데 훈련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처럼 리더이신 목사님이
언제나 우리의 머리이셨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화요제자반 훈련생 모두 믿음 좋은 분들이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느낀 친정 아버지 같으신 자상한 목사님.. 언제나 기도하시는 모습,
언제나 말씀 하시기 보다 듣는 귀를 열어 두셔서 우리 의견을 소중히 하시는
모습, 조건 보다 중심을 먼저 보시는 모습,채찍 보다는 부드러운 권면으로
먼저 마음을 살피시는 지도자의 모습으로 우리를 훈련 시키셨다.
만일 상당히 권위적이시고,서열과 조건을 구분하여 훈련생들을 그저
가르치고,말 그대로 딱딱한 훈련의 방식으로,말씀의 채찍만을 사용하셨다면,
나와 같이 연약한 자는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끝까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특히나 소심과 소극의 극치,개인주의의 극을 달리는 내가,
게다가 믿음 생활도 얼마 못해본 체로 나팔과 항아리도 준비 못한 내가!
분명 목사님과 함께한 동역자들이 아니였다면 못했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훈련기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진짜 전쟁터로 싸우러 나가야 한다.이젠 혼자 연습하고,훈련하며
다른 분들과 동역하며 내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드러내서 싸워야 한다.
그러려면 나머지 훈련 기간도 지도자의 말씀에 잘 순종하여
먼저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힘써야 겠다.

2.비록 300명 밖에 안되지만 135000명 앞에서, 칼 한 자루 없이,
나팔과 항아리만 들고 당당하게 나아간다. 이 얼마나 대단한 순종인가!
300명 용사는 오직 ‘순종의 무기’로 135000명의 적군을 전멸시켰다.
그들은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숫자나 무기로 싸우는 분이
아니라 순종의 손을 쓰신다’는 것을.

상황만 보면 숨도 제대로 못 쉴 만큼 겁부터 난다.
사실 나팔과 항아리만 들고 전쟁터에 나간다니..!
아직도 나는 자꾸 겁이 난다. 훈련을 받았다고 지난 내가 단번에 용병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와는 달리, 그들이 겁먹지 않고 전쟁터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분명 135000명 앞에 있는 하나님을 보았던 것이리라.
아니,적들이 300명 뒤에 계신 하나님을 본 것인지도..
더 정확히 기드온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고,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것이다.
숫자나 무기가 아니라, 순종의 손을 쓰신다는 바로 그 하나님을 말이다!
사실 순종 부분에 고개는 끄덕이나,내 안에서는 아직도 내 생각,내 머리가
움직일 때가 많으니..큰일이 아닌가..이러다 적군을 전멸 시키기는커녕
내가 진멸될까 두렵기까지 하다.
그들이 나팔과 항아리를 들고 나갔다면, 난 무엇을 들고 나서야 하려나 ..
언제나 주를 전할 내 입술,말씀의 검, 어디든 순종하여 따라 갈 수 있는 발,
한가지 더 보태면 늘 기도할 수 있는 두 손이 준비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 과연 나도 300명의 용사 안에 들 수 있을까..아직 답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앞으로 많은 훈련과 실전을 거쳐,시간이 지나면 가능할까..?
내 믿음을 자주 점검하고,믿음을 세우고,키우기 위해 애쓰는 길밖엔 없는
듯 하다.

요며칠 하나님이 아주 가까이서 말씀으로 나를 리드하고 계신 것이
분명한데,꼭 바로 옆 어딘가에 숨어계신 것 만 같았다.
그러다 어제 아침 내 곁에 있는 그림자를 발견했다.
존재감도,무게감도 없는 듯 하지만 나와 늘 붙어 다니는 나의 그림자.
꼭 하나님이 그러신 것 같았다.
그림자 처럼 나와 동행하시며, 걸음걸음 마다 살피시고,
때때로 나 보다 훨씬 더 큰 모습으로 나를 보이게도 하신다.
하지만 이런 그림자도 결국 해가 비추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는
사실이 떠올랐다.내 그림자를 작게도,크게도 할 수 있는 것은 해를 비출
때만 가능한 것이다.그 해가 바로 믿음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보니 난 늘 먹구름에 가린 해 때문에 그림자가 제대로 비춰지지 않은
적이 많았던 것 같다.완전히 내 주변의 먹구름들을 없애려면,
세상 것들에 끌려 다니는 나를 온전히 말씀 앞에 세워야 함을 깨닫는다.
지난 주에 리플을 달면서 믿음으로 자신감을 얻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주 내 믿음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신감(主信感)을 가지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 드린다.300명의 용사가 지녔던 주신감을 나도 꼭 얻고 싶다.

갑자기,단번에 내 모든 성품을 성경적으로 바꾸기는 힘들 것 같다.
또 갑자기,단번에 300의 용사 중 한명이 되기는 더더욱 힘들 것 같다.
일당 백을 감당하는 속장으로 서기도 힘들 것 같다.
이 부분은 하나님도 아시는 것 같다.모든 사람을 같은 곳에 쓰시려고
만드시진 않으셨으니..아직 내게 주신 다른 달란트도 못찾겠다.
하지만 더 이상 좌절하지는 않는다.
온전히 나와 내 가정의 로드쉽을 주님께 맡기기로 했기 때문에,
못한다고,안된다고 괴로워 하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더 열심을
내고 싶다.

김은하

2006-12-15 00:34:16

모든 것이 은혜로웠던 주일... 그날 저녁 저는 한참을.....

요근래 제 생각속에는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심을 철저히 알아가는
것이 그리고 그의 뜻이 진정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을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기드온의 삼백명의 용사라는 말씀을 받았는데
'아, 나는 두번째 말씀에서 부터 걸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삼백인의 용사가 될수있도록 양육시켜 주십사 기도하며 여러
속장님들과 교회의 존재 목적을 함께 찾으며 제가 할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선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다른 모든 분들은 목사님과 함께 이동을 하셨고 저는
두달 반 전에 함께 일하시던 분이 결혼을 해서 양가족모임에 저를
자신 친정 가족 대신으로 불러 주셨기에 참석을 안 할수가 없어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둘다 중요한 자리였지만 먼저 선약을 따라갔습니다.
가면서 그곳에 모이신 분들은 모두가 우리주님을 모르는데
저로 주님의 대사로 사용하시면 좋겠다면서 하나님께 의견을
드렸었지요.
그자리에 참석한 저는 인사하고 아직 참석하지 않은 분들을
기다리며 멀뚱이 앉아 있다가 남들은 맥주잔을 들었고 저는
우롱차잔을 들고 축하인사로 시작과 함께 식사가 나오길래 맛있게
먹다가 눈물이 핑~ 하고 도는걸 느꼈습니다.
그들의 주권에 제가 흡수가 되어 식사 감사기도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후 저는 무엇을 어찌 해야할지 몰라 머리만 숙이고 먹지도
마시지도 하고 사람눈치도 하나님눈치도 다 잊은 듯, 벙~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눈을감고 하나님께 조용히 죄송함을, 변명조차 할수
없지만 용서하십사.....
식사기도만을 못 드린것이 죄송한것이 아니라 그 순간 제 안에는
모든 긴장을 풀고 엎드려 물을 먹었던 구만칠천명의 용사,
두번째에 무너졌던 용사들이 생각이 나서 더욱이 하나님앞에
죄송함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모래같은 저를 시멘트같은 말씀과 물같은 성령으로
콘크리트 같은 단단한 믿음의 용사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마음판이 바뀌지 않으면 주님의 용사가 될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겁먹고 나태하지 말게 하옵시고 삼백인의 용사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진심으로, 아주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한영진

2006-12-15 04:40:22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이 3가지를 갖춘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길 원한다. 한 사람이 100명의 동료를 섬기고, 한 사람이 450명의 적을 섬멸시킬 이 시대의 용사는 누가 될 것인가?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쓰시옵소서!’ ]
과연 나는 기드온의 300용사에 뽑힐 수 있었을까?
며칠 동안 곰곰히, 나름대로 냉정하게 생각을 해본 결과,
저는 우스우리만치 쉽게 그 300명 안에 들어 갔을 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용규 목사님을 신뢰하고 있으니 모였을거고,
돌아갈 사람은 돌아가라고 하셨어도 의리상 어떻게 그럴수가!
죽는다는 사실이 명확해도 절대로 돌아가지 않았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믿음이 강건해서가 아니라 의리 때문이고,
지도자를 믿는 마음이 더 커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니
아마도 그때 내가 끼어있었으면 하나님께서 방법을 달리하여 추려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저는 한편 목숨을 걸고 의리를 지키고
신뢰할 만한 지도자를 만난 것이 크나큰 축복이고 행운이구나, 느끼기도 했습니다.
줄을 잘 섰다고 해야하나, 존경할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난 덕분에
그 분을 보아 돌아가지 않고 남았을 것이고 그래서 역사에 남을 위대한 일에
한몫 낄 수 있었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물가에서도 저는 틀림없이 손으로 움켜쥐고 물을 마셨을 겁니다.
덤벙거리는 것 처럼 보여도 의외로 용의주도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저이니까요.
도리어 제게는 그 상황에서 털퍼덕 엎드려 물을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 이렇게 운좋게 그 옛날의 기드온 300용사가 되었을거라고 해서
지금 기고만장 할 일이냐, 절대로 아닙니다.
도리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상황이 그때와 같을 수가 없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골라내서
쓰시는 방법도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도 벌써 두번째 단계에서 탈락했을 것입니다.
일견 전쟁으로인한 적과의 목숨을 건 사투가 없는것 처럼 보이는 지금,
저는 매일, 매 순간 적들 앞에서 털퍼덕 엎드리고 배를 내어 보이며
드러누워 있는 것은 아닌가, 깊이 깊이 회개했습니다.
어쩌면 지금 기드온 시대보다 더한 급박한 전쟁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나는 그것에서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방학이라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자신을 다시 한번 추스려
말씀으로 중무장을 하고 적들에게, 나의 사명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적어도 한주에 세명에게는 복음을 전하겠다는 결단을 잊지않고 실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향연

2006-12-15 05:05:52

300용사의 최종 선발기준은 일에 대한 ‘사명감’이다.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 맡은 바 일에 대한 사명감은 무의식 중의 태도를 보면 안다.
물이 너무나 반가와 뒤에있는 적군을 잊은채 무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모습

요즘에 가끔씩 나의 행동,태도,맘가짐을 보며 이 무의식속에있는 *나의 참모습*을 보고 놀라고있던 찰나에 생명의 양식을 받은것같아 감사하다.
말을 하는것도 그렇다..평소때 한템포씩 늦쳐서 말해야지 하면서도,무의식적으로
템포가 빨라져있는 내 모습이 있고ㅡㅡ
분명하게 확실하게 얘기해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의 나는 머리꼬리 다떼어버린
몸통만을 얘기하고 있기도 하고
회사사람이나 거래처에게 무조건 친절해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인 나는
그 사람에 따라 조건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모습이 있다..
사람을 사랑해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사랑하는 척하는 모습이 나오기도하고
무의식에서 나도모르게 내속에 잠재해있는 내모습이 나와
그런 모습에 나도 놀란다,..나에게 이런모습이 있구나..특히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어렸을때 시골에서 생활하던 나의 시골틱스런 모습이 나와서
놀라고 있다...
주일 제자반 왕수님의 리플을 보고 감동먹었다...
말씀을 스폰지 처럼 잘 흡수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이 참은혜스럽다.
귀한 회계님 주심에 감사하고,,,
나또한 연극 연습을 즐거움보다는 그냥 의무적으로 생각했던점이 없지나않고,,
아주 많았었는데,.왕수님의 리플을 보고 회개했고 왕수님처럼
나의 최소한의 노력이 아닌 최선의 노력으로 임하고 싶을뿐이다.
일요제자반원들 모두 바쁜데 평일날이면 평일날대로 주일이면 주일대로 연습에
최선으로 임해주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할따름이다..
그저 무의식으로도 사명감을 잊지않고 주님을 생각하며 나아갈수있도록
강건하게 주님이 지켜주실줄을 믿는다.

서조은

2006-12-15 06:21:18

제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은 저희 부모님입니다.

제가 저의 부모님의 여러 모습을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그중에 하나는 목사님을 대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저희 교회는 젊은 담임목사님과 3분의 장로님이 계십니다.
그 중 한분이 저희 아버지 이시구요...

가끔씩 장로님들이나 교회 어르신들께서... 목사님이 안계신 자리에서
목사님을 낮추어 부르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도들 중에 사모님께 '나보다 아랫사람이....'라며 막말을 하거나
잘못을 지적하고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항상 존댓말에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십니다.
명절때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더 신경써서 방문을 하십니다.
지금도 어릴때 새해 예배를 드리면 항상 온가족이 목사님과 사모님께
찾아가 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커서 생각해 보니 저희 부모님이 '온순하고 예의바른 분들이라서
목사님과 사모님께 잘했던 것만은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을 세우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아시기에....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보내주신 지도자를 아시기에...
세상의 부모에게 보다도 더 정성을 기울이셨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아~ 나도 아빠, 엄마처럼 하나님과 지도자와 일과의 관계에서 신실해져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김정아

2006-12-15 06:49:53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을 쓰신다.

기드온 300용사들은 믿음안에서 강하고 담대했습니다.
그들은 적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곧 그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임을 봅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어쩌면 난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 300명안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두려운 ? 생각도 듭니다.
믿음의 강한 용사는 적군의 수를 두려워 한게 아니라..
보이는 창과 방패가 두려운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믿는 사람임을 깨닫게 됩니다.
곧 환경에 붙들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일 것입니다.
나도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쓰시기 위해 그릇을 먼저 준비시키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곧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기를 원하시며 그렇게 우리의 믿음이 변화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기드온의 300용사가 강하고 담대한 일꾼으로 뽑힌것처럼....
그렇게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木下 

2006-12-15 07:46:14

「神様は信仰の中で強く堂々としている人を用いられる。自信感は、環境と自分自身を比較した時の相対的な優越感であるが、主信感は環境と主を比較したときの絶対的な優越感である。」
私は絶対的な主信感によって日々過ご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環境によって一喜一憂する不安定な自信感によって日々過ご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私は信じています。たとえ、現在、環境によって一喜一憂する人生を歩んでいようとも、主信感に目覚めて、日々主を求めて生きていこうとする人々に主は豊かな恵みによって御手を差し伸べてくださることを。万事はすべて益となるように主が導いてくださることを。

인선정

2006-12-15 09:00:16

올 여름에 제자훈련을 마치고 기드온300용사 목걸이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설교를 통해 기드온300용사 목걸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성경에 나와 있는대로 기드온의 300용사의 스펙에 해당하는가?
과연 나는 기드온300용사 목걸이를 받을 자격이 있었나?
지금의 나는 어떤 상태인가?
목숨을 건 전쟁터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겨우 사역훈련 숙제 하나 제대로 못해서 갈등하는 소심하고 어쩌면 매우 평범한 저란 사람이 보였습니다. 숙제의 압박감?은 나이가 서른이 된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의연하게 대처되거나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
제자훈련을 마친 저에게는 머리에 후광이 떠지지도 않았고, 방언을 하거나 하는 그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역훈련을 마친다고 해서 성경에 대해 갑자기 해박해진다던가 갑자기 수백명을 전도하거나 하는 깜짝 놀랄 일이 어쩌면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늘 상 변하지 않는 제 자신이 제 삶 가운데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통해 저처럼 평범한 인간도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다면 기드온300용사와 같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 된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해 저에게 기드온300용사 목걸이를 제게 주신 이유는 제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제 인생 안에 기드온300용사와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홍인기

2006-12-15 10:37:55

나는 과연 몇명중에 들수 있을까 되돌아보게 되는 말씀입니다.

"3만 2천명의 용사 중에서 2만 2천명은 극히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

아마도 이 3만 2천명..... 지도자를 따라 모인 이들중에는 포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위치.. 교회를 다니고 있으니.. 라는 생각이라면 충분히 이들중에는 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중 2만2천명 VS 1만명.... 이둘중에 어느쪽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세상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많은 저로서는 잘못하면 2만2천명중에 한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하지만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나간다면..... 1만명중에 포함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자가 어찌 세상을 두려워 하겠습니까 만은... 100프로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는게 아닌것을 회개하게 됩니다.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신다"

어려운것은... 1만명중에서 300명안에 들수 있냐는 점인듯 합니다. 무의식중.... 즉 실 생활.. 보통 살던데로 살때의 모습에서 바로 이것들이 결정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보다 맡은 바 사명을 더 중요하게 여긴 사람들이었다."

나의 공부, 나의 일, 나의 건강, 나의 재물과 명예, 나의 가족.... 이 모든것들 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과연 나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이부분을 묵상하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빛을 발하기를 원하시겠지만 적어도.... 그런 삶속에, 삶 중심에 주님이 자리잡고 계신지를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는 많은것들..... 300명의 용사로 주님의 파워를 지니게 되는 자가 되려면... 이것들을 기도를 통해 이겨내야 할듯 합니다.

박빛나

2006-12-15 12:00:04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을 쓰신다. 자신감(自信感)은 환경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오는 상대적 우월감이지만, 주신감(主信感)은 환경과 주님을 비교했을 때 오는 절대적 우월감이다.

내가 무엇이관대,
나를 높여 자신감으로 충만하다 자만하고,
내가 무엇이관대,
감히 주여 내 이익을 위해서 내 기도에 응답하소서 하는지...

어리석은 딸에게 주신감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곳으로 나를 보내십니다.

아멘...

최현경

2006-12-15 16:57:01

하나님은 지도자의 입을 사용하시고, 사람들의 손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모인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

지난 주일 속장 워크샾에서 교회의 목적에 대해 각 속마다 말씀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속에서 찾아 본 말씀 중에 내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우리는 그 몸의 각 지체라는 말씀이었다. 몸의 각 부분이 같은 역할만을 할 수 없듯이 교회 안의 지체들도 자신이 맡고 있는 일, 각자 받은 은사대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 부분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몸 전체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내가 교회 안에서 맡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하기 보다는 억지로 끌려가듯이 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말고 다른 일을 맡았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내가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몸의 모든 부분이 눈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을 보면서 내가 눈이 아니면서 눈의 역할을 부러워 하면서 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들을 감사함으로 제대로 해야겠다.
또 한 가지는 목회자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의 일을 나누어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이 내용을 이야기할 때 목사님께서 “그럼 교회 페인트 칠은 누가 해야 할까요?”라고 말씀하실 때 웃고 넘어갔지만 많이 찔렸다. 지난 주 우리 교회 외벽 페인트칠을 이용규 목사님과 마목사님, 오목사님, 전도사님께서 하셨던 것을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면서 많이 죄송스러웠다. 지금 우리가 예배드리고 있는 성전과 식당, 사무실, 2층의 각 방들 구석구석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선교사님의 수고로 지어졌다. 교회 성전 공사를 할 때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임신 중이라는 핑계로 도와드리지는 못하고 잠깐 와 본 적이 있었다. 그 때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목사님을 뵈면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을 목회자분들께 떠맡겼다는 생각에 죄송했다. 하나님은 지도자의 입을 사용하시고,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고 하셨는데, 지도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 드리지 못했던 것에 회개가 된다. 제자훈련을 하고 나서부터는 지체들이 솔선수범하여 교회의 일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교회의 일에 내 상황에 핑계를 대고 자기 합리화를 하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있음을 본다. 지도자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고개를 끄떡끄떡하지만 정작 내가 움직여야 할 때에는 그렇지 못하다. 나는 300명의 용사 안에 포함될까?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순종의 도가 그사람의 사랑의 도요, 믿음의 도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하나님과 지도자와 교회에 대한 나의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약한지… 나는 300명의 용사에 들려면 아직도 먼 것 같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지 않으면 영적 싸움에서 지고 만다는 사실, 매 주일 말씀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마준철목사

2006-12-15 21:05:55

"하나님은 중시되지만 지도자가 무시되는 모임은 힘을 낼 수가 없다. 세포마다 핵이 있듯이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머리를 중심으로 온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주님이 머리라면 지도자는 각 세포의 핵과 같은 존재이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잘 모이는 그룹은 건강과 능력이 있다."

지도자의 중요성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경을 보더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지도자의 역사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마귀의 공격목표 일순위는 언제나 지도자를 타겟으로 삼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도자 한 사람 무너지면 그 공동체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도자의 위치를 사람의 신체에 비교했을 때 "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신체 중에 어느 곳이라고 중요하지 않는 부분이 있겠습니까만은, 뇌만큼 중요한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까지는 손상을 입어도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고 재생능력도 갖추고 있지만 뇌는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됩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저는 아주 어렸을 때 "돌대가리"라는 이야기를 아버지 친구분들로부터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 머리가 굉장히 딱딱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 친구분들이 제 머리를 한 대씩 때리면 10원씩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무척 아팠지만 10원을 받기 위해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이 오시면 머리 때려달라고 오히려 부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머리카락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가 딱딱한 것이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생물시간에 왜 사람의 머리가 딱딱한 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뇌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는 점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또 가장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두개골이 그렇게 딱딱한 이유는 그 뇌를 보호라기 위한 방패막이 된다는 것이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읽으면서 마지막까지 남은 300명의 용사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명에 붙들린 점에서도 너무나도 훌륭한 용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위대했던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기드온을 보호할 수 있었던 두개골의 역할을 감당했던 점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교회를 포함한 지금 시대의 교회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지만 성도님들 100%가 그 지도력에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건강하게 그리고 영향력있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 100%는 아닐지 모르지만 최고 지도자를 둘라싸고 있는 중간그룹 지도자들의 충성도는 기드온 300용사 못지 않다는 점입니다. 최고 리더를 섬기는 그 다음 그룹의 충성도가 결국 그 전체 모임을 건강하게 이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기드온의 300용사는 기드온을 위해서라면 대신 죽을 수도 있었다고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지도자를 섬기는 위치에도 있어 보고, 또 모임을 이끌어가야 하는 지도자의 위치에도 서 보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지도자의 꿈을 수도 없이 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훌륭한 지도자가 또 다른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내가 섬기는 지도자를 훌륭한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하고 순종하고 섬기는 사람(King Maker)이 또한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섬기고 있는 지도자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며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새부턴가 내가 섬겨야 할 지도자는 생각하지 않고 나 스스로가 섬김받으려는 지도자가 되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이 그런 이기적인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죄가 되는 가를 보게 해 주셨습니다. 지도자를 향한 사랑과 섬김이 정말 변질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기꺼이 두개골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김기웅

2006-12-15 22:40:51

1..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이 3가지를 갖춘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길 원한다.
한 사람이 100명의 동료를 섬기고, 한 사람이 450명의 적을 섬멸시킬
이 시대의 용사는 누가 될 것인가?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쓰시옵소서!’

교회다니면서 좋은것중에 하나가 비젼을 소망하는것이라는 생각을 이번
설교를 통해 느꼈습니다.지도자가 되기위한 훈련...
여러 조건이 동반됨을 또한 동시에 느낍니다.
지금은 우리교회에 없지만, 지도자를 신뢰하고 똑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이곳 일본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들어간 많은 옛날 성도님들을
떠올려봅니다.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이곳의 우리교회에서 성장했던 분랑만큼 두각을
나타내며 생활인으로 다들 잘들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가끔 집사람과 우스개소리로 하던 얘기중에 교회에서 기둥역할을 하시던
성도님이나 가정이 한국들어갈깨마다 저는 조용히 이런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목사님 얼마나 힘드실까? 제대로 된 성도님 다 들어가고 나같은 사람만
남아가지고...목사님에게 덕은 못 베풀지언정 누는 되지 말아야 하는데...
이민교회이기에 겪는 이별에 익숙해져 있는 것과 오고가는 사람이
많은 교회..
언제부터인가 그것이 하나의 우리교회 사명임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께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언제 한국으로 갈지는 몰라도 사회 각분야에의 지도자를 만들자는 소망을
보여주시는 목사님..
그래서 저는 우리교회를 사랑합니다.
누가 되지 않도록...


강정임

2006-12-16 00:58:05

세포마다 핵이 있듯이 모임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머리를 중심으로 온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주님이 머리라면 지도자는 각 세포의 핵과 같은 존재이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잘 모이는 그룹은 건강과 능력이 있다.

나에게 좋은 지도자들과 축복의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욕먹기 쉬운 것이 지도자의 자리이다.
지도자의 자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알면서도 그들의 고충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감사제목을 적으면서 조금씩 지도자들의 고충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제자 훈련 시간에 목사님께서 먼저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것의 가장 아름다운 그룹의 모습. 교회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
역시 순종과 희생이 없이는 불가함을 …
나를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과 말이 그룹의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며 섬기도록…

박정선

2006-12-16 04:57:55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을 쓰신다. 자신감(自信感)은 환경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오는 상대적 우월감이지만, 주신감(主信感)은 환경과 주님을 비교했을 때 오는 절대적 우월감이다. 300용사는 늘 주신감으로 충만한 사람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절대적 우월감으로 충만하기 원합니다. 여지껏 환경을 바라보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적이 많았습니다.
믿음 없었던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두려움으로 차 있는 마음에 하나님이 항상 밝은 빛을 비춰주고 계심을 상기하겠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사역훈련을 통해 늘 하나님을 만나게 인도하심 감사합니다. 내 안에 나보다 하나님이 크게 비춰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주일

2006-12-16 06:08:00

그동안 정말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싶은 사람이 되기 원한다고
많은 고백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도자. 하나님. 일에 대한 관계를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실 수 없었겠다고 느껴집니다..
전쟁에 나아가는 사람들이 항아리와 나팔을 가지고 나아간다는 것
어떻게 보면 참으로 어이없고 지혜없는 행동입니다.
저한테 그렇게 하라고 했다면 저는 반항하거나 가만히 있었을겁니다

지금도 동일하게 느끼는 것은
기도온처럼 또는 그 삼백명의 용사처럼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그 일에 주역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일을 이 시대 가운데 행하신다면
저는 그 일의 변두리 사람이 아니라 주역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많이 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지도자에게 마음 속 깊은 곳까지의 절대 순종과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 자신의 것들을 포기할 수 있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다 떠 넘기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실한 순종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내 만족을 위해서가 아닌
오직 그리고 늘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저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그런 사람이 되어있을거라
믿습니다..

김명화

2006-12-16 12:00:18

예배에 열심히 모이고, 기도회에 열심히 모이고, 훈련에 열심히 모이고,
봉사에 열심히 모이고, 전도에 열심히 모여야 한다.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오늘은 설교말씀을 읽는동안 마음이 많이 찔리고 또한 이말씀으로
내가 다시금 하나님앞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하심 감사합니다.
주일날 아프다는 핑계로 교회에 늦게 일어났다는 핑계로 교회를 가지 못했습니다.
주일 설교말씀을 보면서 얼굴이 뜨거워 왔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세상핑계를 대면서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뭐……
하면서 내 스스로를 달래곤 했습니다.
인간이기 떄문에 어쩔수 없는것이 아니라 내마음의 약함을 부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하게 다짐하고 결심할 생각조차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이런 나약한 나를 하나님께서 자녀로 삼아주시고
사랑하여 주시는데 때론 기분에 흔들려
모른다고 한단말인지? 이런 내가 나도 정말 싫다.
이제부터라도 핑계되지 않고 성소 주일을 잘지키 겠습니다.
내마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십자가가 먼저이고 보좌가
중심에 자리 잡고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자훈련생으로서 말씀순종 실천 순종을 앞장서서 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양미옥

2006-12-16 21:22:19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이 3가지를 갖춘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였다.

학교다닐때 활동하던 선교 단체에서 외치던 구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절대충성.선교의 절대 헌신. 지도자의 절대 순종. ..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인물들을 보면 3가지를 갖춘사람들이 많았음을 보게 됩니다. 다윗 바울등이 그랬듯이 .. 기드온의 300명의 용사들을 보면서 도전이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지도자에 대한 절대 순종과 신뢰를 가지고 오직 믿음으로 달려나갔던 모습..
제게 아마 그런 환경이었다면 아마도 ゙잠시만요.. 좀더 생각해보고 결정할께요..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환경과는 상관없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신앙이 되길 소망합니다. 구호가 외치는것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생활에 적용하길 .. 제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지도에 대한 신뢰를 가지며 맡은 일에 충성하며 흔들리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갈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安間チョウコ

2006-12-17 05:42:43

今回の説教よく解かりませんでしたので今思っ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もうすぐ主の聖日になろうというのに。
12月は一番嫌いだ。
大晦日まで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山積する。
それと同じにすれ違う人の顔がその人の性格が裸にされるようにあらわになる。心も裸にされるようだ。そして大晦日には神様から最後の審判が下る。「お前は1年何をしたか」大刀を持って信仰が試される。人間誰にもだ。
キムキウンさんのリップルを読みました。
文化も言葉も違う国に来られ、日本人にしたで、したでに出られ、忍耐と謙遜を武器に自分の環境を良い形に作っていくことは本当に大変と思います。
それでも教会に通ってこられるだけで、それだけでもうだれでも「伝道の種」を持っていると思います。教会から世の中に出たとき、そこで会われる方々とよい関係を作っていくだけで充分と思います。言葉の壁を克服することは本当に大変です。
もし私が韓国に行ったら私は、忍耐と謙遜と神様と人に従順に仕えていくことが出来るか私の信仰がわかります。
ところで私は今日間違って教会に行ってしまいました。
聖歌隊の練習があると思って、、安聖歌隊長がおられ、私が聞き間違ったことがわかりました。
どうぞ来年は私によく説教の聴ける、人のことが解かるよい耳を与えてくださいと神様にお祈りします。

김부영

2006-12-17 06:54:47

300명의 용사들은 철저히 헌신된 사람들이었다. 자신들의 일보다 지도자의 부름에 헌신된 사람이었고, 자신들의 여건보다 하나님의 능력에 헌신된 사람이었고, 자신들의 필요보다 주어진 일에 헌신된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순종의 모습을 나타낸다.

내가 맡은 속장으로써의 책임이 요즘은 왜 이렇게 부담스럽고 힘들은지
모른다. 잠깐 우리 속을 얘기하자면 채진이네, 호남이네, 주현이네
지훈이 어머니 명화 , 마미네 우리집아이들까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참 어수선하고 시끄럽고
또 거기다가 주일날 하면 목을 빼고 남편분들께서 기다리고 계시고
평일날은 별안간 아이가 아프거나 비가 와서 보육원을 보내지를 못하거나
무슨 일이 생긴다거나 얼마동안은 속회를 위해 참 기도를 많이 했었다
그래도 우리의 속 분위기는 매번 돌아가면서 아이들의 그 때거지로
인해 정신없기가 일쑤이다
그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서도 정말 꾿꾿히 나눔을 하는 우리 엄마들이
너무 대단하지만 오늘도 속회를 하면서 와 너무 힘들다라고 느꼈다
우리 엄마들끼리만 시간을 갖으면 정말 바랄께 없겠다 그런 생각이 가득
했다
내가 300명의 용사의 한사람이 되길 정말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맡은 속을 위해 내가 헌신해야 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나를 속장으로 세우셨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나의
속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길 원한다
(저희 속회드릴때의 그 어수선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황은영

2006-12-17 09:29:20

나는 누구일까 ? 지금까지 너무 힘들어 어디로 갈길이
없어 꽉 막혀있을때만 새벽예배 나왔다 지금까지 35년을
살면서 나 자신도 답답하고 한심스러울때가 많다
꼭 무엇가 복수에 차서 내가 싫은 사람 어떻게 해달라고
울부짓고 울부짓었다
나에겐 일본이 상처투성이다 그래서....
내가 힘들었을때 목사님의 말한마디 아니었으면
난 아직도 힘들어서 미쳐서 있을것이다
영적으로 보라는 목사님의 말한마디 영적으로 보라시는
목사님의 말이 이해가 가지않았다 근데 그말씀 한마디가
나에게 너무 큰 불꽃처럼 가슴에 와 닿았다 이해는
못했지만 그말씀이 그냥 귀에 들어왔다그날도
눈만 뜨면 눈물이 나오고 해서 도대체 은영인데
내맘대로 되지않아 이러다가 정신병자 되는게
아닌지 의심까지도 했다

나에게 지금 넘지 못할 무엇도 없는데 기도만 하면 만사형통한다는데
은혜를 받았나 싶은면 또그 고비를 못넘고
매일 쓰러지고 있다 이고비만 넘으면 나도
남들처럼 웃으며 살것인데 정말 나도
의지적으로라도 웃고싶다
지금까지는 악으로 이길려고 살았다면
이젠 좀 바뀌고 싶다 내가 반드시 이일을
이룰때까지 이루고 말리라 하는 사명감
지금까지 내능력으로 살려고 했다면 이젠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자 가되자

박유진

2006-12-17 09:54:24

1. 지도자와의 관계
"예배에 열심히 모이고, 기도회에 열심히 모이고, 훈련에 열심히 모이고, 봉사에 열심히 모이고, 전도에 열심히 모여야 한다.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
위의 김부영집사님의 리플을 읽으면서, 저희속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희도 가은이네, 민주네와 더불어 선호까지 아기들 때문에 정신이 없는지라, 속모임을 제대로 집중해서 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지난달에 선호가 입원을 한 뒤로부터는 아기를 돌보느라 제가 제대로 속모임 인도를 하지 못해서, 신랑 속에 연합으로 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반성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핑계'를 대면서 열심히 모이는 것에 소홀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해서 속모임을 살려야 하는 것임에도, 남편 속에 편안히 연합으로 드렸던 것입니다. 부끄러운 속장이 되지 않도록, 다시 기도로 세워야 되겠습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
"당신은 어떤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아니면 어려운 환경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는가?"

-와세다 강사일 때문에 기도하면서, 이전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야기는 제게 큰 위로가 되었었습니다. 아낙자손이 거인이고, 적군이 메뚜기와 같아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를 주신다는 것을. 기드온의 300용사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들고 나아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날 수업을 하기 전에, 전임강사에게 보냈던 수업교안에 대해서, 처음으로 거의 고칠 곳이 없다는 ok사인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빨간펜(!)으로 수정한 교안이 되돌려져 왔던지라, 그날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하는데, 처음으로 수업이 시작부터 끝까지 분위기 좋게 너무 잘 끝났습니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아이디어를 주셔서, 정말 즐거운 수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교재를, 전임강사가 조금 수정해서 자기 수업시간에도 썼다고 해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님은, 처음부터 제가 잘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제 자신이 잘나서 그런 거다라고 착각할 줄 미리 잘 아시고 (제 자신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바닥까지 내려갔던 저를 그 날 하루의 수업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제게서 약해지지 않고 더 강해지길 기도합니다.

- 지갑을 잃어버렸더랬습니다. 이전에 난 차 사고 때문에, 자동차 수리를 맡기고 그때문에 대차를 했었는데, 그 대차한 차 트렁크에 가방을 넣어놓고는, 확인도 안 한채 그 차를 다시 카센터에 돌려주었습니다. 그 차 안에 가방이 들어있었다는 걸, 이틀이 지난 후에야 온 집안을 다 뒤지고 나서 생각해내고 (그것도 남편이 얘기해주어서), 얼른 카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트렁크에 없다고 하더니,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확인을 부탁하니까, 착각해서 다른 차를 봤다며, 가방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지갑을 깨끗하게 다시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다시한번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그리고 약한 제 믿음을 붙들어주시는 위대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목사님 설교 때 배운대로, 감사기도를 먼저 드리게 하여주셔서, 저와 제 남편의 마음을 상하지 않고 지켜주심을 감사드렸습니다.

3. 일과의 관계
"300용사의 최종 선발기준은 일에 대한 ‘사명감’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그를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그에게 관심이 없다. 따라서 300명 용사는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

이전에 하나님이 300명을 선발하시는 부분을 읽으면서 항상 궁금해했었습니다. 왜, 무릎을 꿇고 먹은 사람들은 뽑으시고, 개처럼 핥아먹은 사람들은 돌려보냈을까. 그래서 목사님이 설명을 하실 때,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런 뜻이 있었구나...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얼마나 시원했는지 모릅니다.

전..사실 '일과의 관계'가 많이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일을 미루고 미뤄놓다가, '마감일'이 닥쳐서야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항상 미리미리 해 놓는 것, 마감일 전에 해놓는 걸 참 못합니다.
일에 대한 '사명감'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와서 일본사람들의 일처리하는 걸 보면서 참 많이 배웁니다.
일본사람들은 마감일 전에 미리 하고, 뒷처리도 깔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과의 관계를 잘 해서, 칭찬받는 300명의 기드온 용사중 한명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이 3가지-지도자, 하나님, 일과의 관계는 모두 제게 부족한 부분들이었습니다. 지금의 이 모습 이대로 살다간, 기드온의 300용사 안에는 들어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3가지의 관계의 모습을 회복해서, 반드시 300명의 기드온 용사가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김준근

2006-12-17 11:30:54

주님과 나의 관계..
얼마나 나는 신임을하고, 그대로 따르고 있나..

한것이 아무것도 없다. 사소한 작은것 하나에서부터..
정말 큰것까지.. 온전히 맡겨 기도드리고 주님만을 믿고
걸어온 흔적이 없다.

그렇다고 내가 맡은 현재의 교회에서의 일에도
시키는것만 할 뿐, 항상 부끄러운 나이다.
아무리 열심히라고 해도, 내 마음에서 주님을 위한 일을 못하니
늘 기도는 반성과 반성의 기도가 되어갈 뿐이다.

주님 늘 주님께 이끌려 승리를 거머쥘수 있는 승리의 한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기도처럼 진정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고 싶다..

김영희

2006-12-17 11:50:44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주고 있다
여호와를 위하라 기도온을 위하라 근데 실상 현실에서 알고 다알고
있지만 믿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친하다 해서 말을 막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때는 그냥 넘기며 한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로 남을때가 있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읍한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잘 모이는 제자훈련이 되길 바라고 우리중앙영광교회가
하나로 뭉치는 용사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현실 적용에서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소용이 없지 않는가

나 역시 결국 지도자님의 가르침속에서 300명 용사로 뽑히길
바라는 바이다


노재훈

2006-12-17 18:09:24

300용사의 최종 선발기준은 일에 대한 ‘사명감’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그를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그에게 관심이 없다. 따라서 300명 용사는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 맡은 바 일에 대한 사명감은 무의식 중의 태도를 보면 안다. 그들은 ‘ 이 일을 반드시 이루고야 말리라’라는 사명 완수에 불타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을 잃지 않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일에 헌신된 사람만이 끝까지 남는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나를 보내실때 분명이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셨다.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목적을 잘 수행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고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사람이 될수가 없다고 깨닳았다.
사명감 즉 마음가짐은 나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하나님과 교회와 지도자에 대한 무의식중인 태도에서 보여짐에 나의 신앙생활의 측도를 알수도 있다.
사람에게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을 하고 살아가려는 성품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생활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선택된 제자로서 살아야 할 의무와 특권이 있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섬김이 있는 곳에 주의 사랑이 나타나야 한다.
마지막까지 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을 잃지 않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일에 헌신된 사람만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사람으로 끝까지 남는 자로 살아가자.

김철중

2006-12-17 19:21:26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이 3가지를 갖춘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균형잡힌 신앙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지도자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많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고, 맡은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사람들도 많았지만 정작 이 3가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300명 밖에 없었다. 또한 하나님은 이 3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만 쓰셨다. 믿음만 좋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어쩐지 주님이 안쓰시더라....

박성옥 선교사

2006-12-19 01:00:29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이 3가지를 갖춘 사람들이 기드온의 300용사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길 원한다. 한 사람이 100명의 동료를 섬기고, 한 사람이 450명의 적을 섬멸시킬 이 시대의 용사는 누가 될 것인가?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쓰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오래 전 부터 이용규 목사님을 통하여 기드온300용사의 비젼을 주시고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하여 점점 이루어져 가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 제자,사역훈련을 통해 지도자를 신뢰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며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점점 교회의 일꾼들이 늘어남을 보게 된다. 이들을 통해 분명히 이 일본땅에 복음의 꽃이 피리라 믿는다. 평신도 사역자를 많이 배출하여 일본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며 큰 일꾼들이 우뚝 서갈 줄 믿는다.
주여!한 명이 100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일당백의 역할을 하는 이 시대의 기드온 300용사들이 일어나 주님께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김민정

2006-12-19 02:37:19

1. 300용사의 최종 선발기준은 일에 대한 ‘사명감’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신 목적은 그를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그에게 관심이 없다. 따라서 300명 용사는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 맡은 바 일에 대한 사명감은 무의식 중의 태도를 보면 안다. 그들은 ‘ 이 일을 반드시 이루고야 말리라’라는 사명 완수에 불타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을 잃지 않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일에 헌신된 사람만이 끝까지 남는다.

이 본문 말씀중에 제게 가장 크게 다가왔던 부분입니다. 나는 얼마나 사명감을 가지고 있을까... 내가 말하는 것들이 단지 나타내기에만 급급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사명감은 무의식 중의 태도에서 보인다고 했는데 내 삶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힘쓰는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의 일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내 삶의 선택속에 하나님의 생각을 먼저해야할텐데... 사실 따지고 보면 하나님의 일을 빙자한 내 욕심을 먼저 챙겼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이 하나님과 계약을 하려는 저의 모습들을 보게됩니다. 하나님 이거 해주시면... 이라는 기도가 나올때마다 마음을 칠때가 많습니다.
처음 교회에서 봉사를 할때는 내가 하나님을 향해 뛰어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삶을 바꾸기 시작하고 나서는 이 정도는 해야하는 거지... 라는 생각에 그래도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고는 있겠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모습은 하나님을 향해 겨우 몸을 돌려 어떻게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려고 몸부림 치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제 삶이 하나님... 정말 주님것이라고 고백하는 순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은 너무 부족한 모습일지라도 기드온의 300용사의 모습까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시 마음을 새롭게하여 하나님의 통치하는 세상에 한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 경채

2006-12-20 07:10:02

300명의 기도 용사로
우리 교회가 하나가 되길...
300용사가 교회 구석 구석을 예수님의사랑으로
가득 채우길...

선한 목자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남은 주님의 자녀를 위로하고
이끄는데 하나가되어
뒤 쳐지는 자녀가 하나도 없게..
쓰임받는 300용사에
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남철

2006-12-21 08:56:07

무슨일을 하던지 항상 주어진 일에 열심을 다하는 나자신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어떤일을 하던지 정말 주님께서 주신일이 무엇인지를 잘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그럼으로 실수 없이 항상 주님께 칭찬받는 300용사의 기도 용사가 되게 ...

김 정숙

2006-12-22 08:35:50

사실 저는 컴맹입니다.
컴퓨터가 있긴하지만 교회 홈페이지도 볼 줄 몰라 현실 감각이 없어
남들이 말씀에 은혜받은 글을 한번도 읽어 보지 못하고
우둔한 모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일 말씀 모두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항상 말씀 안에 있고 믿음에서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긴장하고 달려가는 자를
기드온의 300용사 처럼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정말 교회 마크를 보면서 전율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하여 주신 크신 은혜와 능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나도 저 300용사 중의 한사람이 정말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마크의 모습이 자꾸만 보여지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사모하며 달려가고 따라가고 싶습니다.

저는 12라는 숫자를 하나님의 완전수라 믿습니다.
그리고 12월12일을 내게 주신 하나님의 위로의 날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나같이 부족하고 못나고 어리석은 여인에게 어머니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다른 해 보다 더 크고 더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이기적인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 알기 전 죄인 중의 괴수요 불쌍한 여인에게 자녀를 주신 하나님!
내게만, 내 감정에만 감사했던 25년이 정말 어리석게 느껴졌습니다.
나를 위해 내 아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감사 예물을 드리며 기도하는 모습,
내 이웃을 위해 내가 기도하는 많은 새생명 주시기를 원하시는 가정들을 위해
입으로는 기도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작은 예물을
기도하는 이들을 위해 드려보지 못한
내 이기적인 모습을 새벽기도 가운데 돌아보며 많이 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아니 그 다음 날들 까지도 내게 기도하게 하신 가정들을 위해
제단에 내 형편껏 먼저 감사예물을 드리고 기도하면
좋으신 하나님은 그들 가정에 먼저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최정민

2006-12-22 10:01:35

‘지도자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맡은 일에 대한 사명감’

300용사의 조건인 이 3가지는 단순해 보이면서도 참 어려운 일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동시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쓰시는 사람이 되려면 꼭! 나도 이 3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지! 라고 말입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부끄러운 부분이며 도전을 받은 부분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 부분입니다. 이건 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 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관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자꾸 하나님과 마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가 자꾸 등을 지고 서있는 듯 한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생활이 바쁘고 힘들고 지칠수록 하나님을 더 믿고 붙잡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순탄치 않으니 인간관계에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저부터 등돌린 모습에서 하나님과 마주 보는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급급한 것 같습니다.
모든 환경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 그리고 , 설교말씀을 일주일 내내 보는 방법을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것 보통노트를 이용해서 설교를 노트했었습니다.(프린트를 하기는 하지만;;)그런데 그건 주일용이 되어버렸고 가지고 다니면서 설교말씀을 접하게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설교 말씀부터는 어쩔 수 없이 언제나 들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설교를 필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게 되니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설교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니 설교내용이 남게되고 볼때마다.. 반성과 저의 나약함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2007년 다이어리를 사지 않으신 분은 설교말씀을 적을 수 있는 넉넉한 노트 공간이 있는 다이어리를 선택하는 건 어떠신지요~?^^

이성훈

2006-12-23 04:38:46

너무나 분명하게 말씀으로 크리스천으로서 나의 살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목사님과의 관계, 일과의 관계. 세가지 어떤 것도 결여되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었기에 하나하나 시험을 통해 줄여 나가고, 결국 남은 것은 갖추어져 있던 300이었습니다. 사사시대 그 옛날 몇천년전에 이런 실례로 미리 나에게 말씀해두신 하나님을 느낍니다.
성훈아. 하나님을 똑바로 믿거라. 목사님께 충성하거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거라. 비록 저에게 직접 목소리로 말하진 않았지만, 이 말씀을 하나님이 저에게 선포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배경열

2006-12-24 06:01:50

나는 과연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인 모임의 일꾼인가 하는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의 용사 300명을 시험하신 시험 중에 난 과연 다 통과할 수 있을까?
지금 하나님은 저를 시험하고 계시진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이지만 지금 후쿠오카에 와있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는지 시험하시고 일적인 가운데 얼마나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세상의 두려움을 가지지는 않는지 이곳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경의 있었던 나의 모습은 세상의 두려움을 가지고 단지 하나님을 의지 하려고만 한 나의 나약한 모습 단지 세상 사람이 무서워서 하나님 뒤에 숨어 세상을 피해가려 했던 모습을 보게 되어 많은 반성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기드온의 용사들처럼 믿음을 가지고 이겨 나가겠습니다.

탁성아

2006-12-25 19:31:16

당신은 어떤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가?
아니면 어려운 환경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는가?
당신이 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당신의 지도자가 돌아갈 사람은
돌아가도 좋다고 하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믿음이 없는 사람은, 왠 떡이냐고 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듯 돌아갈 것이다.
그것만이 살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계속 전진하는 곳에 놀라운 승리의 길이 있는 줄도 모르고…

세상 핑계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그 모임의 핵으로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잘 모이는 곳에는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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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얼마 안있으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
어떻게 보면 정말 기쁘고 어떻게 보면 세상에 나가는 것이 두렵다 .
세상에 나가 여러 사람들과 교제하다 보면
지금까지 내가 만나 온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고
나와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그런 사람들과 사회생활에 빠져서 교회를 잃으면 안된다 . 그러고 싶지 않다 .
벌써부터 친구들은 나에게 만나면 하는 소리가
" 야 이제 우리도 고등학생에서 벗어날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마음대로 마셔도 되지 않니 ~ " 한다 .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나 주위 알고 지내던 분들도
" 너 졸업하면 술 사줄게 연락해 "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교회가 그리워지고
교회에서의 즐거움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내가 있는 그 자리가 싫어지고
빨리 교회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일들이 많아 질텐데 ...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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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적은 글은 . . 이번 말씀과 별로 관계되지 않는 말인것 같은데 ..;;
갑자기 이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손이 움직이는대로 적었습니다 =ㅁ= ;;

저를 위해 기도 좀 부탁드립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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