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3-10-4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3-10-27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마6:1-4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빛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빛된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대표적인 경건의 행위가 유대인들에게는 3가지가 있었습니다. 구제와 기도와 금식입니다. 물론 예수님도 이 3가지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 3가지 행위에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에게 보이려고'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어떤 행위를 한다는 것은 그 행위를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려고 하는 의도입니다. 선한 행위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들의 평가가 대단히 중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음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식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구제를 하며, 또 나팔까지 동원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들은 가면 무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믿음이 좋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전혀 생각지 않고 오직 사람들에게만 마음이 빼앗겨 버린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첫째 계명이 완전히 무시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송두리째 다 사람에게 가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니'(요5:44) 위선적 타락입니다. 겉은 믿음이 좋은 것 같은데, 속은 전혀 딴 세상입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을 외식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배우같이 연극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은 연극이 아닙니다. 속이 주님을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손은 주님을 향하는 것 같으면서도, 마음은 세상을 향하는 것을 하나님은 모른다고 하십니다. 선한 일을 할 때에 당신은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8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요일 별로 묵상하며 실천한 8복의 성품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팔복 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마가, 애통, 온유, 주목, 긍휼, 청결, 화평의 날+ 매일 주의 날,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사람에게 보이려고?'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적용한 것에 대해서 고백해 보세요.  
(보충 질문1) 당신은 어떤 구제나 자선의 일을 해 보았습니까? 그 때 당신은 누구를 바라보았습니까? 혹시 사람들이 알아 주기를 의식한 적은 없습니까? 나팔 불고 싶은 마음은 없었나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는 것과 하나님에게서 영광을 받는 것 중에서 당신은 어느 것을 원합니까?(요12:43)

(보충 질문 2) 하나님 아버지께 상 받는 것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수님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마6:1,2,4,5,6,16,18/  5:12, 10:42, 25:23, 34, 막16:16) 당신은 지금 하나님이 주실 상과 사람의 칭찬과 세상의 인정 중에 어느 것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리고 있나요?(빌3:14)
‘팔복 인생 우리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