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3-4-1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3-4-7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나는 얼마나 영적인가? (마16:21-24)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냥 보면 이해가 안 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베드로를 대하는 예수님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예수님을 끝까지 지켜드리려고 하는 베드로의 정말 감동적인(?) 발언에 예수님은, 칭찬은 고사하고 화를 내시면서, 베드로를 보면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마16:23)고 하십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을 만났다면 그 때의 기분이 어떠했을까요? 정말 시험 들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예수님이 잘못하신 것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실수하실 분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만, 세상의 눈으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눈, 영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베드로처럼 우리는 사탄의 계략에 그냥 넘어가고 맙니다. 영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사탄의 짓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속지 않습니다. 사탄은 우리 자신을 감쪽같이 속입니다. 자신이 사탄의 계략에 걸려 있다는 것조차 전혀 모르게 합니다. 베드로도 자신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베드로는 그것이 예수님을 위하는 최고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 최고의 일 같이 보이는 것이 때로는, 주님 앞에서는 최악의 일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베드로에게 들어간 사탄을 금방 보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사탄을 먼저 쫓아내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무엇보다도 영적이어야 합니다. 사람의 일에 밝은 것보다 하나님의 일에 밝아야 합니다. 당신의 판단 기준은 영적입니까? 육적입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나는 얼마나 영적인가?’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무슨 말씀을 했습니까?(마16:21) 왜 이 말씀을 미리 하셨을까요? 이 때 베드로는 무어라고 말했습니까?(22) 이 말은 누구의 말이었습니까?(23) 결국 베드로는 누구의 하수인 역할을 했습니까? 베드로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사탄은 우리의 어디를 공략합니까?(23) 사탄은 무엇으로 유혹을 합니까?(23)
(보충 질문 2) 베드로의 말이 왜 사탄의 말입니까?(21,24)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당신에게도 십자가가 있습니다.(24) 그 십자가를 나눠 봅시다. 당신은 그 십자가를 지기 싫은 유혹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까? 십자가는 희생이요, 인내요, 죽음입니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