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2-12-1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2-12-2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갈3:13-14)
예수님이 아무리 훌륭한 분이시라도 우리 자신과, 우리 인생과 상관이 없는 분이시라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필요도, 교회에 나올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생명, 복과 너무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우리 때문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이 땅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셨을까요? 여러분은 예수님께 어떤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까? 그 은혜를 지금 이 땅에서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만약 누리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원인을 점검해 봅시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3가지 중요한 일을 해 주셨음을 보여 줍니다. 첫째는 우리를 속량해 주는 일을 하셨습니다. 죄의 노예로 저주 가운데 있던 우리를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대신 이미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죄에게 끌려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죄에게 순종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죄에서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해 주신 첫번째 일입니다. 두번째는 아브라함의 복의 회복입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복이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인인 우리에게까지 이르도록 해 주신 분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을 한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그 복이 예수 안에서 내게도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바라봅시다. 세번째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성령을 받게 하시는 일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은 정말 중요한 분입니다. 성령 충만은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은 주님의 약속이요,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우리에게 오셨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죄의 결박을 푸시고,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기 원하십니다.(갈3:5) 당신 속의 주님은 능력을 행하시고 계십니까? 아니면 마치 안계신 것처럼 잠잠하십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예수님이 하신 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링컨의 노예 해방과 예수님의 죄에서의 속량을 비교해 봅시다. 어느 쪽이 더 기쁜 소식일까요? 속량이란 무슨 뜻입니까? 다른 사람으로부터 대신 속량을 받은 일이 있으면 그 일과 그 때의 기분을 나눠 봅시다. (부모, 친구, 선생님...)

(보충 질문 2) 아브라함의 복은 어떤 복입니까?(창12:2,3, 히6:14) 이 복을 당신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당신은 성령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