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설교 말씀 입니다.
제목: 비판하지 말라
성경: 마태복음 7장 1절-6절
말씀: 이용규 목사님
제목: 비판하지 말라
성경: 마태복음 7장 1절-6절
말씀: 이용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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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 Seung-Young
2013-12-09 02:49:32
이태훈
2013-12-09 03:02:48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남을 비판하지 않아야 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를 낮추고 겸허하게,남을 비판하기 보다는 자기를 반성함으로서
주님의 품안에서 선한 자 또는 주님과의 동행자로서의 길이 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품안에서 선한 자되기를 원하십니다.
교만과 거만과 오만에 빠져,남에게 상처를 줌으로 인해 자기가 상처받는 일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악한 마음 자체를 가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품안에서 온유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기에 남을 비판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제가 남을 비판하지 않는 자 되게 인도하여 주시고,무지로 인한 죄를 짓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최현숙
2013-12-09 04:18:20
말씀으로 나를 비춰보니 추악한 내면이 보여서 몹시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다윗이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죄를 보게 되는 것처럼....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지금까지 비판의 죄악을 지워 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후로는 이 죄에 나를 두지 않길 원합니다.
김헌규
2013-12-09 05:00:38
하나님께서 우리를 좋게 하시기 위해서 같이 사는 사람들(가정), 같이 일하는 사람들(직장),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교회)을 주셨음에도 우리는 오히려 사람들로 인해 힘들어하고 사람들로 인해 시험에 들때가 있음을 보게 된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은 본성이 잠재되어 있어서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비판하려고 하는데, 꼭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내 자신일 때가 있어서 회개가 되었다.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분별력을 갖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허물이나 실수나 약점에 대해서 관대하다는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말할 때의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나의 태도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 말할 때의 나의 태도가 어떠했는지를 돌아보고 점검해볼 수 있었다.
특히, 비판은 언어 폭력이라고 말씀하실때에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비판을 가하지 않았던가, 비판을 가할때에 나의 감정이 들어가 있지는 않았는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쉽게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다른 사람에게 비판을 가할 때에 그 비판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언어폭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사실이 깊이 후회가 되었다.
특히 가까이 있는 사람, 편한 사람에게 그런 비판을 가하기가 더 쉬운 것 같아서 그동안 나를 통하여 내 비판을 듣고 상처를 받았을 사람들을 떠올리며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 경우에는 대연이를 내 기준에 놓고 비판을 할 때가 있었던 것이 떠올라 대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야 대연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대연이가 밖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났을때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대연이를 평가하고 판단해서 비판을 가하지만 그 비판을 받은 대연이에게는 그것이 오랫동안 상처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의 나의 잘못이 회개하게 되고 대연이를 위한 회복의 기도가 되었다.
주님안에서 비판을 하는 기준을 바꿀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말씀을 기준으로 말씀에 비추어 나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말씀의 기준앞에 겸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유재숙
2013-12-09 05:07:38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나에게 돌아올 비난을 미리 막기 위해 상대를 비난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통해..나의 경솔함으로 쏟아져 나왔던 비난의 말들과 또, 누군가에게 비난의 말을 들었을 때의
나의 마음을 돌이켜 보게 하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과거, 서로를 비난하는 상황에 처해지면.. 참을 수 없는 어려운 마음들이 내 마음을 지배하며 그것이 그대로
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의 말들로 퍼부어졌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비난의 말들을 기쁨으로 받을 수 없으며..그순간 마음의 평정을 잃어버리기 쉽다.
결국, 그것이 싸움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마음의 상처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의 골을 만들게 된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관계의 부조화로 결국 원수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음을 고백한다.
내가 상대를 비난하며 교만한 마음을 드러낼 때..그것이 상대의 마음에 상처로 남는다는 것을 경험하면서도
그 마음을 무시한채 나의 입술의 욕심을 채웠던 일들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오늘 말씀 그대로 나의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한 채 남의 눈의 티끌에만 관심이 집중되었던
정말 어리석었던 나의 과거를 모두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용서를 구합니다.
나의 교만의 말들로 상처를 입었던 사람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미안했습니다.
주 안에서 거듭난 나는 이제 남을 비난하며 교만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비난의 말이 나를 향해 쏟아져도 그때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당신도 나쁘지만 나보다는 낫군요..'하며
혼자말로 속삭이겠어요. 비난하고 싶을때 상대보다 더 큰 들보의 허물을 가진 나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싶습니다.
상대를 격려 하는 마음으로 내 입술을 단속하겠어요..
주여.. 주님의 진주 같은 말씀으로 늘 나를 비추어 볼 수 있기를 소망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교만의 미혹에 빠지지 않고 겸손한 자의 모습으로 주 안에서 더욱 낮아지기를 원하오니,
말씀의 진주 앞에 돼지가 되지 않고 사람이 되게 하시어 나에게 주는 귀한 충고에 귀가 열리게 해주세요.
이일형
2013-12-09 06:16:26
주님이 내 안에 없으면 나는 비판하려고 한다. 남을 비판함으로 내가 높아지는 그런 잘못된 것을 좋아하는 나쁜 모습이 있다. 그 때마다 주님을 바라보길 원한다. 주님 말씀에 나를 비춰보기를 원한다. 주님 앞에서는 다 똑같은 죄인임을 똑같은 사람임을 깨닫길 원한다. 내 눈의 들보를 보기를 원한다.
주님의 성령으로 내 안이 충만하길 원한다. 나의 육신이 나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나를 내어 드리길 원한다. 그래야지만 내가 남을 비판하지 않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됨을 고백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내 모습이 이루어지길 원한다.
주님, 내가 주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낮아지길 원합니다. 내 입술이 남을 높여주는 말을 하길 원합니다.
박미경
2013-12-09 09:10:52
내 허물을 보는 것은 눈에 가리워져 잘 보이지 않지만 상대방의 단점이나 잘못을 정확히 찝어내는 것은 어디에서 배우지 않아도 참 쉽게 잘 찾아냅니다.그리고 상대방의 단점이나 잘못을 내 자신의 생각만으로 잣대를 재어서 내 가치관과 맞지 않으면 입밖으로는 좀처럼 꺼내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비판을 하고 있었던 제가 있었습니다.
제 마음에서 일어나는 비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비판은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교만함에서 나옴을 깨닫습니다.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교만한 사람이 바로 제 자신이었습니다.내 자신을 바로 알고 있다면 함부로 남을 비판할 수 없을것입니다.
남을 비판하지말고 마음속으로라도 남을 판단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비판보다는 사랑으로 감싸주는 따뜻한 주님의 사람으로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내 자신의 삶이 온전한지를 항상 주님께 구하는 자가 되고싶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자이고 싶습니다.
이학현
2013-12-09 08:06:21
내안의 죄를 보지 못하고 남의 죄만 정죄하고 판단하여 비난하였던 저의 모습을 버리고 이제는 내 속의 있는 가장 큰 죄들 부터 하나 하나 꺼내 보아 회개하고 남의 잘못에 관대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비판으로 인하여 우리가 찢겨지고 상할까 걱정하십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니 꼭 순종하길 소망합니다.
박순기
2013-12-09 08:49:12
다른 사람의 욕,헌담만 하지안해도 훌륭하다.
남편에 대한 약한점 혹 주변인의 다른점이 내 눈에 맘에 들지않는다하여, 내 기준에서 비판하여 말한적이 많았던 나의 과거, 참으로 부끄럽다.
식칼보다 무서운 마음의 칼.
난 가족과 주변인한테 수없이 상처를 준적이 많았음을 회개한다.
비판하고 싶어도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그 말씀을 주셨다.
내가 비판할떄, 더 큰 비판이 나한테 돌아와서, 내 맘이 상처받는것을 아시기에,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미리 우리에게 일러주었는데, 전혀 난 실천하지 못했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태도를 바꾸고, 믿는 사람에게서 거듭난 모습을 실천해야겠다.
하경채
2013-12-09 09:23:51
그 분들은 자신의 삶과 생각에 상대가 다른 반응을 보이니깐 그걸 받아드리지 못해 나오는 호소...
난 오늘의말씀을 비판하는자들을 대할때 내가 가져야 하는 반응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솔직히 어느때는 내가 비판하는 시간보다 비판하는 말을 들어야하는 시간이 더 많다.
나의 반응에 상대의 비판이 보이는 반응...
한 말씀안에 두개의 가르침이 있음을 본다.
강현수 권사
2013-12-09 11:06:56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잠9:7-8)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것인가?
인간관계에서 비판만 안해도 훌륭하다는 말씀,비난이 부메랑이 되어서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씀에
참으로 부끄러웠던 예전의 나의 모습들이 생각났습니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굳이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해도 풀리고
사랑으로 감싸도 되는 일들을 꼭 입에 칼로 난도질을 하는 나의 모습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내눈에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남의 티를 발견하고 그것을 꼭 입으로 내벝어야만 하는 나의 직설적인 성격이
과거의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온전히 믿게 됨으로써 입술의 죄를 알게 되었고 독을 내뱉는것이 아니라 선한말을 해야함을
항상 깨어 기억하게 하여 주시는 주님이 계셔 행복합니다.
상대방의 티를 발견했을때 입술로도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상대방의 좋은것만 보고 모든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는 주님의 참된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정수
2013-12-09 19:03:18
배미화
2013-12-10 18:37:58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
예전같으면 계속 상대방을 마음에 품고 내자신을 괴롭히며 힘들어 했을텐데,
비판하지 않고 관대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기도와 연습을 통해 된다는 걸 알았다.
나에겐 그것이 안되는 한명이 있다. 누군되고 누군 안되는 것도 모순이다.
이번주는 이 말씀을 그대로 그에게 적용해 볼것이다.
날 죽이고, 주님의 능력에 의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