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일을 위하여 지음 받은 나를 알게 되었을 때, 죄인임을 알게 됩니다. 베드로가 주님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했을 때,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쓰임을 받았습니다.

나는 세상과 더불어 살며 죄를 짓고 살지만,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이 곧 정체성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생명되신 주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곧 제 일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주저하는 것은 세상의 기준을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믿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이며 하나님의 선한일을 위해 지음받은 목적이라는 말씀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의 선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같지 않을지라도 내안에는 하나님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결국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되어있다는 말씀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려웠던 말씀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범죄와도 같다는 말씀과 내가 누군가에게 유일한 크리스챤일스도 있다는 말씀을 받으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유일한 사람이 나인데 내가 주님을 전하지 않으면 그 생명을 죽이는 것이 됨을 느끼니 두려움과 책임감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주님을 전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서 이 무서운 범죄로 부터 벗어나길 원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날마다 확증하고 기억하며 주님의 전도자로 살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