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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할렐루야! 배미화집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니 조금 쑥스럽지만, 받은 은혜와 감사가 너무 많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저녁 주희 재우고 글을 쓰는데, 너무 길게 써서 결론만 짧게 다시 씁니다.

우선 2박 3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올 수 있게 끔 한명 한명 끝까지 지켜주시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날밤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고도 양손에 아이들 손을 붙잡고 등반하시고, 모든 예배를 인도해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했습니다.  기본 2시간의 예배는 물론, 새벽에도 척척 잘 일어나 큐티하고 간증하고, 후지산도 목표한 곳까지 등반해서 중간에 고산병으로 포기한 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ㅜ.ㅜ)  전 초등학교 1학년인 하현이와 원형이보다 더 약한 저질체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ㅠ.ㅠ) 우리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숙하고 우리의 생각이상으로 아이들은 모든 면에서 무한 능력을 발휘하며 다 너무 잘해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유아부 담당이라서 초등학생들과는 별로 교류도 없었고, 한명한명 잘 몰랐는데, 이번에 많이 친해지고, 한명한명 너무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생하신  부영부장선생님, 정선선생님, 보조교사로 따라오셔서 고생바가지로 하신 경채집사님, 광옥집사님께 그냥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가  가볍에 들릴까봐 걱정될 정도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또, 기도로 함께 해주신 성도님과 차량지원과 바베큐고기를 후원해주신 강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더 많은 교사확보와 많은 준비를 해서 발전된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겠습니다.

11 コメント

방재철

2010-08-25 21:15:53

정말로 수고 이~~~~~~~~~~~~~~~~~~~~~~~~~~~~~~~~~~~~~~~~~~~~~~~~만큼하셨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좋은 체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인우

2010-08-25 23:26:06

사진으로 보니 아이들이 정말 내가 아는 애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큐티 하는 모습이나 기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어른스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저도 내년엔 꼭~!!! 함께하고 싶어요~~ >.<

이성훈

2010-08-26 00:53:09

수고 하셨습니다~~

이현정

2010-08-26 01:14:15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현이가 쑥 자라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목사님, 사모님과 선생님들,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가 아니면 결코 이뤄질 수 없었던 일이겠지요. 배미화 선생님~! 진짜 고생하셨어요. 평안한 쉼을 주시길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최현숙

2010-08-26 01:40:48

배집사님~ 몸은 조금 나아졌나요. 저질 체력이 완벽한 체력으로 변화되도록 운동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이진애

2010-08-26 03:31:34

결론만 짧게~~ 아주 요약을 잘 해줘서.. 함께 갔다온 것처럼 그림이 그려집니다.
목사님, 사모님, 선생님들, 그리고 대견한 아이들.. 모두의 합작품이기에 이 그림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유진

2010-08-26 07:07:14

사모님이 올려주신 사진이랑, 미화집사님 글이랑 보니까 정말 여름성경학교 풍경을 생생하게 알 수 있네요. 아마도 아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값진 체험이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어서 커서 참가했으면 좋겠어요..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조태호

2010-08-26 10:34:30

우리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숙하고 우리의 생각이상으로 아이들은 모든 면에서 무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말씀이, 저를 다시한 번 돌아 보게 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부영

2010-08-26 19:20:44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 홈페이지가 여름성경학교 홈페이지처럼 사진에 글에
제일 먼저 아이들을 너무도 순수하게 기쁨맘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께 저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지산 등반 하기 싫으셨을텐데 사모님 역시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 등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배집사님 처음부터 꼼꼼하게 스케줄과 준비물, 연락 모든것 희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정선 선생님 아이들에게 화 한번 않내고 따뜻하게 뒤에서 섬겨주신것 감사드려요
유집사님 저랑 식사준비에 청소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하면 힘들지만 같이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하집사님 집사님은 밤에 한숨도 못자고 그 힘든 몸으로 후지산 등반을 아이들과 같이
아이들을 이끌고 돌아오셨다는 말을 듣고 무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처음에는 걱정만 했습니다. 아이들이 못올라간다고 어리광이나 부리면
어떡하나 하구요 그리고 기도... 역시 많은 분들의 기도의 힘이 컸습니다. 진심이예요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아이들은 한 명도 힘들다고 때쓰는 아이가 없었던거 같아요
오고 가는 길 사고 없이 무사히 갔다온 것도 아이들과의 간증시간도 알차게 보내게
해 주심 모든것 감사드립니다.
태연이가 학교 문집용 글을 "후지산 등반을 하고"라는 제목으로 오늘 숙제를 했습니다.
제일 끝 글이 '후지산은 올라가는 산이 아니라 보는 산이예요' 라고 끝을 맺었어요
후...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들었지만 인내하면 기쁨이 있다는걸 느꼈데요

이상민

2010-08-27 08:17:23

2박3일동안 애들없이 우리 부부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주일학교선생님 그리고 목사님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애들을 떼어 놓고 보낸 시간 못난 아빠라서 그런지 집으로 전화해서 애들 소식을 계속 묻게 되더라구요.. 사실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후지산 오르면서 징징거리며 목사님 사모님 선생님들 힘들게 하진 않을까... 다치진 않은까.. 아침 출근하면서도 점심먹으면서도 기도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 얘기듣고 사진 보고 그리고 배집사님의 글을 읽고 이제 우리 아이들이 애기가 아니구나.. 잘 성장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품안에 자식이라 했던가요? 이제는 자라나는 애들의 겉 모습뿐만 아니라 영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더 많은 기도와 말씀으로 채워지는 아빠가 되어야 겠습니다.

이수현

2010-08-29 04:08:22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사진 올라온거 하나하나 보니 너무나 우리주일학교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답니다.
성우가 빨리 커서 함께 후지산을 등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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