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2-2-2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2-2-12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민14:28)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이라는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교제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에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상처와 아픔을 줄 수 있는 것이 말입니다.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말을 할 때에 항상 듣는 사람을 의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계십니다. 듣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들은대로 행하신다고 했습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언어 훈련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말의 반대말은 원망의 말입니다. 원망이나 불평의 말은 훈련이 필요 없습니다. 저절로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말은 절대로 훈련 없이는 안 나옵니다. 항상 내 말을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의지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려고 해야 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말을 할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합니까? 아니면 감정대로 그냥 말해 버립니까?
믿음의 사람은 상황이나 감정의 대변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말씀의 대변인입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말입니다. 자신의 언어습관을 나눠 봅시다. 당신은 누구의 대변인입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민14:27-30) 원망의 말은 우상숭배, 간음, 시험보다 더 무서울 수 있습니다.(고전10장) 당신은 지금까지 원망의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보충 질문 2) 똑 같은 곳을 정탐하고 왔지만, 갈렙과 여호수아는 거인들을 자신들의 먹이로 보고했고, 다른 10명은 자신들을 거인들 앞에서 메뚜기로 보고했습니다.(민13:33, 14:9) 만약 당신이 정탐꾼이었다면 어떻게 보고했을까요? 인생은 보고의 말에 의해서 결정되어 집니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