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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분노를 정복하는 법

이용규목사, 2017-06-14 1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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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정복하는


뉴기니에 원주민 선교를 미국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밀림 깊은 곳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님은 파인애플이 먹고 싶어서 원주민 마을에 심었습니다. 원주민 사람을 고용해서 품삯을 주고 심고는 열매를 맺을 때까지 3년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때가 되어 열매를 수확하러 밭에 나갔는데, 이상하게도 열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주민들이 모두 훔쳐가 버린 것입니다. 너무 화가 선교사님은 아내가 운영하던 병원 문도 닫고, 원주민의 생필품을 팔던 가게 문도 닫아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원주민들이 그들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이제 선교사님네는 마음껏 파인애플은 먹을 있었지만, 선교할 원주민들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뉴기니에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도 파인애플은 먹을 있기 때문입니다

없이 원주민들을 다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먼저 심은 파인애플 밭은 원주민들에게 주고, 다시 새묘목으로 파인애플 밭을 일구었습니다. 자기 밭은 손대지 않기로 다짐을 받고 다시 3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전과 똑같이 파인애플은 없어졌습니다

낙심한 선교사님은 안식년의 세미나를 통해서 귀한 말씀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파인애플밭을 기도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파인애플 열매를 얻으려고 원주민들과 많이 싸워 왔습니다. 것이라고 주장하며 권리를 내세웠습니다. 이제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밭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이 제게 먹게 하시든, 안하시든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밭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후에도 원주민들은 변함없이 파인애플을 훔쳐갔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은 이제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자기 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습을 원주민들이 선교사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외국인 아저씨, 이제 드디어 그리스도인이 되었군요. 우리가 파인애플을 훔쳐도 화를 내지 않으니 말입니다.'

선교사님이 자기가 화를 내지 않는 이유는 밭을 어떤 분에게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파인애플도 자기 것이 아니니까 화낼 필요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원주민들이 궁금하여 누구에게 주었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자 그들은 깜짝 놀라면서, 자기들이 하나님 것을 훔쳐 먹어서 하나님이 사냥을 가도 짐승을 잡을 없고, 아이들도 아프다고 하며 스스로 회개하면서, 후로는 일절 파인애플을 훔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자기 것이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리를 빼앗기거나 손해를 보게 되면 참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분노는 탐욕에서 나옵니다. 사람은 탐욕을 채우지 못하면 화를 통해서 방어하려고 합니다. 탐욕은 것이라는 개념에서 비롯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고 하나님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분노가 틈을 수가 없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11:36)

믿음은 소유권 이전입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소유권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 주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관리인에 불과합니다. 그럴 때에 분노로부터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8:32)

2 コメント

유경애

2017-06-15 11:02:59

저의 모든 소유권을 주님께 드립니다. 애초부터 제것은 없었기에 소유권이전이란 말도 우습지만 이 진리를 모른채 지금도 수시로 탐욕과 분노의 죄를 짓는 저의 모습을 회개하며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자녀가 되길 바라고 소망합니다. 귀한 은혜와 돌아봄의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최현숙

2017-06-16 11:53:09

파인에플 스토리를 통해 소유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주인인것처럼 소유권을 주장하는 선교사님만의 아닙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알게 모르게 그런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원주민이 파인에플을 훔쳐갈 때 화가난 선교사님의 모습이 내 모습 같아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청지기 사명의 도를 넘어선 월권 행위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나를 사신 하나님이신데 내것이라 주장하며 살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몸도 주님것이라면 주님 기뻐한대로 순종해야 하며 성령이 주신 마음에 내 몸에 따라 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원주민들이 파인에플을 선교사님것을 훔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훔친 뒤로 자신들에게 닥친 어려움을 보면서 회개하는 모습은 나 또한 배워야 합니다.귀한 교훈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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