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니아가 죽은 이유
행5:1-5
제목에 약간의 거부반응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아니니아가 죽은 이유를 바로 깨닫게 됨으로, 우리에게는 살 길이 열리게 될 줄 믿는다. 하나님은 오늘도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 이런 무서운 사실도 숨기지 않고 기록하셨다.
세상적으로 보면 아나니아는 참으로 훌륭한 사람처럼 보인다.
자기 땅을 스스로 팔아서 그 얼마를 교회에 헌금으로 가져 간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려운 갑작스런 상황이 벌어진다.
모든 사람 앞에서 칭찬 받아야 마땅할 이 사람이
저주를 받아 갑자기 죽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일까?
하나님이 사람을 잘못 보신 것은 아닐까?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아나니아와 특별히 안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인가?
그 이유가 납득이 안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 주님의 판단 기준
사람들은 보통 그 사람이 한 ‘일’에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관례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 무엇을 했는가?’ 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했는가?’를 더 귀하게 보신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워야 한다.
중심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
겉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마음이 하나님과 정반대이면 그 겉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표적인 사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가난한 과부의 이야기다.
이 과부는 헌금할 돈이 없어서 겨우 두 렙돈(15엔)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면서 부끄럽게 하나님께 드렸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여인의 이 모습을 보시고 그녀는 세상의 어떤 부자보다도 더 많은 헌금을 했다고 크게 칭찬을 하셨다.
예수님은 헌금의 외모를 보신 것이 아니라, 헌금의 중심을 보셨기 때문이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양이다. 이것이 진정한 ‘질’일 것이다. 비록 외모의 액수는 15엔에 불과했지만 마음의 액수는 15억엔보다 더 컸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서는 마음의 무게가 있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모든 행동에는 외모의 양과 중심의 양이 각각 있다.
중심의 양이 외모의 양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주 외모의 양으로 중심의 양을 판단해 버리곤 한다. 외모의 양이 많으면 당연히 중심의 양도 많게 보고, 외모의 양이 적으면 중심의 양도 같이 초라하게 취급해 버린다. 여기서 많은 오해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무서운 사건을 접하게 되었다.
어떤 예쁜 여인이 남자들을 유혹하여 결혼을 하고 생명보험에 가입시킨 후, 남편을 사고로 가장하여 아무도 모르게 죽이고 보험금을 가로챈 사건이 있었다. 몇 명의 남자가 차례로 희생이 된 무서운 사건이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남편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분명히 이 여인은 보통 아내보다 남편에게 더 잘 주었을 것이다. 마치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을 때 예수님께 입맞춤의 외모의 사랑을 보였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유다의 이 키스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키스가 아니라 죽이는 키스였다.
외모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중심의 의도이다.
사람을 외모의 양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반드시 판단의 큰 실수가 따르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중심의 목적을 꿰뚫어 본다. 베드로처럼.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중심’을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겉으로만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지혜의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2. 아나니아가 죽은 이유
‘무엇을 했는가?’ 보다는 ‘무슨 마음으로 했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아나니아가 죽은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아나니아는 외모로는 분명히 귀한 일을 했다.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 속아 넘어간다.
그래서 하나님보다는 아나니아 편을 드는 사람도 생긴다.
아나니아의 잘못은 외모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문제는 그의 ‘마음’에 있었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냐?’(행5:3)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행5:4)
아나니아는 겉은 선행을 행하는 듯했지만, 그 속은 사단이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에게까지도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그는 사단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우롱하며 대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이런 사람이 어떤 무리 속에서 계속 대접을 받으며 권세를 행사하고 있다면
그 단체의 미래는 불을 보듯이 뻔 할 것이다.
사단은 거짓의 이비라고 했다. 그래서 아나니아는 감히 물질로 하나님까지 속일려고 했던 것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속이다’의 일본어인 ‘고마까시(誤魔化し)’의 한자가 마귀의 본성을 너무 잘 나타내 주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속이는 것은 ‘사람이 잘못되어(誤) 마귀가 된 모습(魔化)’이란 것이다.
마귀는 그 본성이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이다.
아나니아가 하나님 앞에서 그 본성을 드러내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아나니아를 죽인 것이 아니라 교활한 마귀를 멸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고 계신다.
중심을 지켜야 한다.
중심을 성령으로 지켜야 한다.
3. 베드로와 아나니아
아나니아는 땅을 팔아 거금의 헌금을 했지만 베드로는 헌금을 거의 못했다.
왜냐하면, 불과 얼마 전에 구걸하는 사람 앞에서 ‘은과 금(돈)은 내게 없다’고 말함으로 베드로 스스로 가진 게 없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행3:6)
겉은 아나니아가 풍성한 듯했지만, 속은 그렇지가 않았다.
아나니아는 사단으로 그 마음이 가득차 있었지만, 베드로는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었다.(행4:8-‘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내 속사람은 지금 무엇으로 충만해 있을까?
사람의 인생은 그 속사람이 좌우한다.
겉은 풍성했지만 속이 사단으로 충만했던 아나니아는
저주를 받아 부인까지도 죽임을 당했지만,
겉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속이 성령으로 충만했던 베드로는 하늘의 권세를 가진 자로서
하나님께 참으로 귀하게 쓰임받아 세상을 살렸고 세상이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다.
겉 멋보다는 속 멋을!
겉 충만보다는 속 충만을!
육 충만보다는 영 충만을!
하나님은 겉 사람이 찬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 찬 사람을 찾고 계신다.
나의 속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야 한다.
나의 속을 성령으로 채워야 한다.
나의 속을 진실로 채워야 한다.
‘주여! 내 속이 주님의 나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행5:1-5
제목에 약간의 거부반응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아니니아가 죽은 이유를 바로 깨닫게 됨으로, 우리에게는 살 길이 열리게 될 줄 믿는다. 하나님은 오늘도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 이런 무서운 사실도 숨기지 않고 기록하셨다.
세상적으로 보면 아나니아는 참으로 훌륭한 사람처럼 보인다.
자기 땅을 스스로 팔아서 그 얼마를 교회에 헌금으로 가져 간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려운 갑작스런 상황이 벌어진다.
모든 사람 앞에서 칭찬 받아야 마땅할 이 사람이
저주를 받아 갑자기 죽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일까?
하나님이 사람을 잘못 보신 것은 아닐까?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아나니아와 특별히 안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인가?
그 이유가 납득이 안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 주님의 판단 기준
사람들은 보통 그 사람이 한 ‘일’에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관례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 무엇을 했는가?’ 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했는가?’를 더 귀하게 보신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워야 한다.
중심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
겉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마음이 하나님과 정반대이면 그 겉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표적인 사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가난한 과부의 이야기다.
이 과부는 헌금할 돈이 없어서 겨우 두 렙돈(15엔)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면서 부끄럽게 하나님께 드렸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여인의 이 모습을 보시고 그녀는 세상의 어떤 부자보다도 더 많은 헌금을 했다고 크게 칭찬을 하셨다.
예수님은 헌금의 외모를 보신 것이 아니라, 헌금의 중심을 보셨기 때문이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양이다. 이것이 진정한 ‘질’일 것이다. 비록 외모의 액수는 15엔에 불과했지만 마음의 액수는 15억엔보다 더 컸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서는 마음의 무게가 있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모든 행동에는 외모의 양과 중심의 양이 각각 있다.
중심의 양이 외모의 양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주 외모의 양으로 중심의 양을 판단해 버리곤 한다. 외모의 양이 많으면 당연히 중심의 양도 많게 보고, 외모의 양이 적으면 중심의 양도 같이 초라하게 취급해 버린다. 여기서 많은 오해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무서운 사건을 접하게 되었다.
어떤 예쁜 여인이 남자들을 유혹하여 결혼을 하고 생명보험에 가입시킨 후, 남편을 사고로 가장하여 아무도 모르게 죽이고 보험금을 가로챈 사건이 있었다. 몇 명의 남자가 차례로 희생이 된 무서운 사건이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남편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분명히 이 여인은 보통 아내보다 남편에게 더 잘 주었을 것이다. 마치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을 때 예수님께 입맞춤의 외모의 사랑을 보였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유다의 이 키스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키스가 아니라 죽이는 키스였다.
외모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중심의 의도이다.
사람을 외모의 양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반드시 판단의 큰 실수가 따르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중심의 목적을 꿰뚫어 본다. 베드로처럼.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중심’을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겉으로만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지혜의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2. 아나니아가 죽은 이유
‘무엇을 했는가?’ 보다는 ‘무슨 마음으로 했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아나니아가 죽은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아나니아는 외모로는 분명히 귀한 일을 했다.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 속아 넘어간다.
그래서 하나님보다는 아나니아 편을 드는 사람도 생긴다.
아나니아의 잘못은 외모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문제는 그의 ‘마음’에 있었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냐?’(행5:3)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행5:4)
아나니아는 겉은 선행을 행하는 듯했지만, 그 속은 사단이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에게까지도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그는 사단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우롱하며 대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이런 사람이 어떤 무리 속에서 계속 대접을 받으며 권세를 행사하고 있다면
그 단체의 미래는 불을 보듯이 뻔 할 것이다.
사단은 거짓의 이비라고 했다. 그래서 아나니아는 감히 물질로 하나님까지 속일려고 했던 것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속이다’의 일본어인 ‘고마까시(誤魔化し)’의 한자가 마귀의 본성을 너무 잘 나타내 주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속이는 것은 ‘사람이 잘못되어(誤) 마귀가 된 모습(魔化)’이란 것이다.
마귀는 그 본성이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이다.
아나니아가 하나님 앞에서 그 본성을 드러내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아나니아를 죽인 것이 아니라 교활한 마귀를 멸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고 계신다.
중심을 지켜야 한다.
중심을 성령으로 지켜야 한다.
3. 베드로와 아나니아
아나니아는 땅을 팔아 거금의 헌금을 했지만 베드로는 헌금을 거의 못했다.
왜냐하면, 불과 얼마 전에 구걸하는 사람 앞에서 ‘은과 금(돈)은 내게 없다’고 말함으로 베드로 스스로 가진 게 없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행3:6)
겉은 아나니아가 풍성한 듯했지만, 속은 그렇지가 않았다.
아나니아는 사단으로 그 마음이 가득차 있었지만, 베드로는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었다.(행4:8-‘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내 속사람은 지금 무엇으로 충만해 있을까?
사람의 인생은 그 속사람이 좌우한다.
겉은 풍성했지만 속이 사단으로 충만했던 아나니아는
저주를 받아 부인까지도 죽임을 당했지만,
겉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속이 성령으로 충만했던 베드로는 하늘의 권세를 가진 자로서
하나님께 참으로 귀하게 쓰임받아 세상을 살렸고 세상이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다.
겉 멋보다는 속 멋을!
겉 충만보다는 속 충만을!
육 충만보다는 영 충만을!
하나님은 겉 사람이 찬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 찬 사람을 찾고 계신다.
나의 속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야 한다.
나의 속을 성령으로 채워야 한다.
나의 속을 진실로 채워야 한다.
‘주여! 내 속이 주님의 나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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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동행(再臨 同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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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동행(復活 同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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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동행(イエス 同行) |
2024-03-23 | 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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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동행(十戒 同行) |
2024-03-16 | 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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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라( 聖霊の導きに従いなさい) |
2024-03-10 | 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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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동행(言葉 同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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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5-10-04 20:43:49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제는 치바교회에서 목회자 사모반 제자훈련을 했기 때문에
말씀을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대신에 말씀을 대폭 줄였습니다.
부담없이 읽어시라고...
그리고 칼럼에도 조금 올릴까 합니다.
양은 줄었지만 은혜는 줄지 않길 기도합니다.
유광옥
2005-10-04 20:46:44
는 것은 많이 알고 있지만 그 마음을 갖는 다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두렙돈을 부끄럽게 드린 과부의 이야기가 오늘날 까지도
성경에 남아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 같다 나도 때론 헌금을 할 때 마음 보다는
해야하는 것이라는 의무에서 드릴 때가 더 많았는지도 모른다.
내 헌금은 주님이 기쁘게 받고 계신 것인지?
내 안의 중심이 성령으로 채워지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이미령
2005-10-04 22:31:06
기대하며 기다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쩌다...내 사랑하는 자식과 먹고 살기위해...
내 인생의 목표가 돈이 되어 벼렸답니다..
돈도없고 아무것도 잘하는게없는 내게..
사람 다스리는 은사를주셔서..늘 경영주가 되었답니다..
아마...어릴때부터 교회안에서 놀다보니...
주님이 주신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돈으로 꿈꾸던 정상 일보 직전에서...
모래위에 지은집은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무너짐을 감사드립니다...
돈을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주님의 가르킴을 알면서도 모른척 무시했습니다..
세상 방법으로 번돈으로 가인의 제사를 흉내 내고...
그러고도 주님 보다더 잘난척하며...
주님은 아무말 마시고 날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다 잘될꺼라고..
기도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에 진정 내것이 ...내가 할수 있는겄이 없어서...
주님 앞에 두손들고 자복했습니다
돈 때문에 주님 말씀에 귀막은것을...
주님보다 돈을 더사랑한것을...
돈을 갖기위해 비굴하게 온갖 잔머리를...
열정과 청춘을 다 바치고 삶에 찌들은 내게...
주님은 사랑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제...나의머리 되시는주님..
나는 주님의 손발이 되고 싶다는...
나의 사랑고백을 들으신 주님은....
세상을 이길 힘주시고..
주님이 나을위해 지구을 돌려주시고 계신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주님나라의 꿈을 꾸게하시는...
주님을...나는 사랑합니다
김기웅
2005-10-04 23:48:43
부패도 용서하시는 하나님. 외형과 율법으로 살지않게 하소서. 교만이
꽉찬 나를 겸손과 기쁨이 가득찬 속이 꽉찬 나로 바꾸는 감격을 허락
하소서. 마음을 드리는 신앙인으로 이 생을 마치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정승은
2005-10-05 02:15:23
말씀을 가만히 읽어 내려가다가, 내가 얼마 전 들었던 어느 선교사님의 말씀과 맞물리면서 이번 주도 아버지는 나를 절대!빗겨가지 않으시고 내 마음을 점검하신다.
내 삶의 비전과 꿈,목적을 상실했다고 느꼈던 얼마 전부터, 이제는 내가 아버지께 속한 사람이 되었고,내 아버지가 바로 하나님이라고 말 하면서 어떻게 내 꿈과 비전은 하나님과 일치되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어, 주님께 여쭈어 가면서 진로 설정을 늦게나마 하려고 기도하는 중이였고,아직도 물론! 기도중이다.[아직도 내 달란트,적성,개성을 난 잘 못찾겠다.]그리고 삶 속에서도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니까 매일매일 중심을 보시는 아버지를 위해 아주 작은 집안일 하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하던 참이였다.
그런데 처음엔 분명 아버지의 꿈과 비전을 내가 맞춰야 한단 생각을 하고 기도를 시작했었는데,어느 순간 아버지께 묻지도 않고,내 꿈과 비전에 아버지를 맞추려고 한단 생각을 하고 있어 화들짝 놀랐다. 세상에서의 성공을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보다 더 많이 구하고 있었던 것을 내 속에서 발견한 것이다.입술로는 거룩!거룩!하면서 속내에서는 어쩜 성공!성공 외치면서,세상적으로 성공해야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많은 것들이 생긴다는 착각에 빠진것이다.
물질적으로,학력적으로,교양면에서,살림면에서,자녀 양육면에 이르기까지..내가 잘 해야만,잘나야만 주님께 쓰임받을 수 있단 착각 아닌 착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어쩜 정말로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모자라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기도제목 이였던 것 같다.아무것도 없는 내가 주님을 어떻게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만들어낸 기도였던 것이다.
물론,우리는 날마다 주님께 아뢰고,구해야 한다.마땅히..
그러나 내 중심에서 구하는 것이 세상적인 떡,밥이 아니라,말씀의 양식임을,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난 잘 몰랐다.지금까지 내 마음은 세상적인 욕심에 더 많이 치우쳐 있어서 내 통장 잔고가 넉넉해 질 때까지,가족 건강이 회복 때까지,남편 논문 잘되길,진욱이 잘되길 날마다 기도하다가,어느 정도 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해지고,넉넉해지면 더 이상 기도하지 않고,잊어버리는 그런 식의 잘못을 거듭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주님이 내 아버지 되신다는 그것에 안심과 평안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어느 선교사님 말씀처럼 내 통장 잔고에 더 안심하는.. 그런 세상 사람들이 이방신에게 날마다 구하는 것들을 나도 주님께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빗대어 기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말씀으로 주님은 오늘도 나를 부끄럽게 만드신다.
가난한 과부 보다는 세상적으로 멋들어지게 성공해서 더 많은 헌금하겠다고 기도했었던 나.그리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아직은 부요하지 못해서 감사헌금 잘 못하고,아직은..이라서 예수님 제대로 못 믿는다는 단어가 입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다.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5분도 안걸리지만,내속에 오랫동안 들어있는 세상에만 속한 것들,잘못된 것들,아나니아와 같은 속내를 빼내고 하늘나라가 진실로 내 안에 임하려면 나에겐 정말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그래서 오늘의 고난을 내게 허락하신 것이겠지..
단번에 바뀔 내 속내였다면 광야를, 고난을 하나님이 주실 필요가 없었으리라.
내가 지금도 염려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내가 내려놓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악한 감정이나,삐뚤어진 생각,마음들을 점검해 봐야겠다.
말씀이 꿀같이 달다는 표현은 내게 아직 100프로 와닿지 않는다.
가끔 은혜 받고,도전 받고 용기 얻는 구절은 팍팍 와 닿고,마음이 녹지만..
내 속내를 한번씩 크게 쿡쿡! 매주 찌르는 말씀들이 무수히 별과 같이 많은 것을 보면…!
정말 가끔은 말씀을 읽고 리플을 단다는 것이 ..참,쓰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죄를 많이 지어서 그렇겠지..
난 바울을 보고 은혜는 받지만 아직도 바울과 같은 인생을 살 자신이 없다.
베드로와 같은 인생을 살 용기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연약하디 연약한 날 선택해서 불러주신 주님,이런 날 자식 삼아 주신 우리 아버지를 ..아주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오늘은 좀더 열심을 내서 기도하고, 무엇보다 모든 내 생활,일상도 주님을 생각하면서 해나가야 겠다. 그래서 내 중심에 온전히 성령충만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하나님 나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아버지,아버지!
두 주인을 겸해서 섬기지 못한다고 분명 말씀하셨는데, 아버지보다,아버지 나라보단,세상적인 부요를 더 많이 구했던 것 많이 회개합니다.
건강과 축복과 은사와 큰 달란트와 현실적인 부를 구하고,지금의 현실에서 아주 성공적으로 벗어나는 것에만 급급해서 주님께서 왜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목적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어쩌면 아직도 인지도 모릅니다.
사실,하나님 아버지가 내 아버지라는 믿음만 있다면,공중의 새도 먹이시는데 자녀인 우리는 당연히 먹이시는 내 아버지라는 확실한 믿음만 있다면 난 위의 것을 구하는 기도는 많이 지 않았을 것이라는 깨달음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중심을 바꿔주시기 위해,제게 온전한 하나님 나라로 채우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부영
2005-10-05 04:11:20
그러나 나의 속마음은 기쁨이 없다. 사람들이 제자훈련 어때? 하고
물어보면 "숙제가 너무 많아" 이렇게 말하곤 했다
저번주 화요일 수요제자반을 하루 앞두고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난 정말 육적으로 영적으로 침체 그 자체였다
누구를 위한 제자훈련인가?
나는 무엇때문에 제자훈련을 하는가?
또 숙제를 꼭 이렇게 해야 하는가? 나의 주간 생활 평가표는 정말
정직한가에 대해 생각해봤다 그리고 아프다는 핑계로 침대에 누워만
지냈다 목요일이 지나고 금요일 토요일 주일
주일 날 설교를 듣는데 얼마나 찔리던지 나의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슬퍼하고 계셨을까 아나니아처럼 나를 팍 죽이고 싶으셨을지도..
지금 난 숙제를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다 한자한자 써내려가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방식대로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나의 속마음을 다져가기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한발짝, 한발짝
절대 서두르지 말고 진심으로 온전히 성실히 해나가기로
그리고 정직하게 하기로
나의 상황은 바뀐게 하나도 없지만 내 마음에 기쁨으로 제자훈련 숙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깊이깊이 가슴에 새기며 한장,두장 써내려가고
있다
제자훈련을 하는 겉사람으로 늘 걱정만 하고 불만만 하는 그런 속사람을
가진 내가 아닌 주님의 성령으로 은혜가득한 내가 되기 위해
조용히 기도해 본다
설교 시간 옆에 앉아 있던 태연이아빠가 하던말
""그래도 너무해 어떻게 죽이냐?
아무래도 성경은 지금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얼마나 물질에 약할지
그리고 물질땜에 시험을 드는지 그리고 하나님께 투명하지 못할것을
알고 계셨던거 같다 .
박정선
2005-10-05 05:39:00
그가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그의 마음을 환히 꿰뚫고 있는것을 알았다면
'조금 빼놓고 헌금한다고 해도 아무도 몰라. 원래 너것이잖아. 넌 칭송받을 수 있어' 하는 사탄의 속삭임에 결코 넘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삽비라의 묵인은 같은 마음이었던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 물질, 마음을 나의 세상욕심으로 도적질 당하고도 내 영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들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세요.
말씀과 성령으로 나의 속사람을 충만케 하소서.
박유진
2005-10-05 05:41:30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인데...내가 드린 형식적인 것들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싫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우 간단하게 기도하고 대충 성경읽어놓고, 오늘도 말씀보기와 기도하기를 했으니까 뭔가 "의무"를 다한 것 같은 기분으로 하루를 마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 건 주님께서 받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지도 않으셨을 텐데 말이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제 마음속에 진정으로 와 닿지 않고 있었다는 걸 요즘 많이 깨닫습니다. 난 아나니아보다도 못하게 주님을 속였던 적이 많은데, 초대교회 시절에 태어나지 않은 이유로 용서를 받고 변할 기회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주님앞에 솔직하게, 정직하게 나오게 해주세요.
제 마음이 오직 "지혜의 성령"으로 가득차서, 주님 나라로 가득차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께 제 마음을 드려서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그리고, 껍데기와 가식으로 가득찼던 저를 용서해주시고,
진실한 크리스챤이 되도록 변화시켜주세요.
홍인기
2005-10-05 06:37:36
여지껏 안다고 생각했던것인데...그마음이 사단이 주는것임 또한 알게 되어 기쁘다. 더늦기전에 하나님앞에 내자신을 조금씩이지만 내드릴수 있음이 기쁘다.
내모습또한 아나니아와 다를바 없지않았나 하는생각을 해본다. 헌금...십일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들을 정직히....기쁜마음으로 선뜻 이행할 그럴믿음이..아직까지는 없었던것 같다. 십일조를 먼저 떼어놓아야 하는데.... 힘들게 내가 번돈인데.....나중에 잘되면 더 많이 내지뭐...하며 넘어갔던것도 사실이다. 이로인해 하나님께서 슬퍼하신것도 나를 가엽게 여기셨을꺼라는것도 안다..하지만 육의 사람인지라 당장 고치지 못했던것도 사실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그를 찬미하는 마음....이것이 세상의 재물에 비할것이 못된다는걸 알면서도 왜이리 사람이란 나약한것인지...
나는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아이가 손을 넣고 사탕을 한웅큼 쥐고 빼려하자.. 빠지지 않아 울던 아이와 같다.조금씩 꺼내먹으면 되는데..한꺼번에 많이 꺼내려는 욕심에 조금도 빼지 못했던..그런 나약한 모습을 회개한다.
하나님의 모든 이치를 깨닫고 그분이 바라시는것을 같은 시선에서 바라볼수 있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박은주
2005-10-05 06:50:54
내 속이 하나님의 것, 성령의 것, 진실의 것으로 채워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난 허물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것들이 남들 앞에 드러나는 것도 싫었고 하나님 앞에서조차 거짓으로 꾸몄다. 속을 꽁꽁 싸고 번드르 한 것으로 것을 치장했다. 감추인 것이 많은 사람은 부자유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정말 그랬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죄에서 자유함을 더 많이 구했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을 신뢰한다. 비록 지금은 아나니아의 모습이지만 아나니아와는 다르게 내게 기회를 주심에 감사한다. 꼭 이 쓴뿌리를 뽑고야 말리라
내 속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를 놓치 않고 계심을 믿는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날 선 칼이 되어서 지금까지 늘 내 삶을 힘들게 했던 죄악들의 뿌리를 짜르고 케낼 것을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이소진
2005-10-05 07:41:10
하지만 이렇게 너무 기뻐 헌금을 내려고 주일을 기다리는 믿음이 지속되기란 참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얼마를 낼까하고 따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물질에 대한 욕심과 탐욕에 정말 약한거 같다..그래서 사탄이 자꾸 건드리는데 절대 넘어가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러기 위해선 일주일동안 주일예배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아니라 마음에 포커스를 두는 예배자가 되어야 겠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니, 우리가 양을 따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 같다. 이젠 마음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주일예배를 준비해야겠다.
木下
2005-10-05 08:07:16
최현경
2005-10-05 09:36:39
나도 남들에게 판단받는 겉모습을 치장하려고 애쓴다.
남들이 듣기에 좋고 긍정적인 말, 표정, 행동을 하려고 한다.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 인정받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는 것 같다…
그런데 주님은 이런 나의 겉모습을 보시지 않고, 속모습을 보고 계신다…
나는 나의 속사람을 어떻게 관리해 왔던가.
내가 한 말과는 다른 생각을 하며, 웃을 때 마음 속은 그리 유쾌하지 않을 때도 많았고, 겉으론 강하고 씩씩한 척 했지만 나의 무기력함, 나약함으로 힘에 부칠 때도 있었다…
나는 나의 속마음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야말로 '겉다르고 속다른 사람'으로 살아왔다.
이번 주 말씀을 통해 가식적이고 가증스러운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많이 드러나서 마음이 아팠고, 이런 내 자신이 부끄럽고 미웠다. 정말 내 속사람은 전혀 가꿔지지 않았고, 너무나도 황폐하고 더러워져 있었다.
하루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거짓과 위선을 행하는지…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기게 해달라며 사람들 앞에선 그럴듯하게 나를 포장했지만, 사람들이 안보이는 곳에선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던가…
가끔 길을 가다가 나도 모르게 내가 인상을 쓰고 있어서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짜증나게 하면 금방 얼굴을 찌푸리고 화를 낼 때도 있다. 만약 아는 사람이, 그것도 좀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었다면 표정관리도 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절대 드러내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나의 본 모습을 주님은 모두 알고 계신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눈에 보이는 과제물들은 하나도 빼먹지 않고 하려고 애썼지만, 주님과의 교제의 시간에는 얼마나 소홀했던가…
나는 너무나도 믿음이 적은 사람이다. 주님이 나의 속마음까지도 꿰뚫고 계심을 믿지 못해서 그렇게 함부로 행동했던 건 아닌지… 주님을 만홀히 여겼던 나의 행동을 회개한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속사람은 너무 더럽고 추해서 아마도 이런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너무나도 놀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더러운 나도 주님은 새사람으로 만들어 사용하시길 원하신다.
이제 나는 나의 더러운 속사람을 죽이고, 아름다운 주님의 새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할 때이다.
날마다 반복되는 거짓과 위선을 조금씩 줄이도록 하자. 또한 주님과 사람을 대할때 진심으로 정직하게 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주님! 이제 더러운 속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나의 영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겉과 속이 같은 사람, 속사람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배미화
2005-10-06 04:14:53
겉 멋 부리는거 좋아하고. 내가 한 일 인정받고 칭창받기 좋아한다.
교만. 허세. 위선. 과시. 거짓등 나도 참 많은 걸 가지고 있다.
얼마전 친구로 부터 ”넌 남한테 잘 보일려구 애쓴다”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남들한테 과시한단다.
직설적이라 좀 놀라긴 했지만 날 잘 본 것같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고쳐야될지 걱정스럽다.
분명 하나님이 싫어하실 모습이다.
아직 내속에 하나님이 온전히 자리잡고 계시지 않나보다.
더 많은 기도와 더 잦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하나님 감사드려요.
음침한 사막에서 구원해 주신것도. 성격나쁜 절 성숙하게 다듬어 주시는 것도.
또 이렇게 바르게 가르쳐주시는 것도. 모두가 감사할 것 뿐이예요
앞으로도 많이 고쳐주세요.
나의 속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주세요
나의 속을 성령으로 채워주세요
나의 속을 진실로 채워주세요
라문진
2005-10-06 04:19:18
주님을 만나고 부터 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의 진리를 하나하나 깨달아가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알려주시는 주님께 감사할뿐이다.
이번 말씀을 통해 나의 비뚤어진 마음을 보여주시고 다시 만회할 기회를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김경희
2005-10-06 07:30:12
물질도 봉사도 헌신도 맘으로 드려야 한다는것을 알면서도 나의 행함에는 많은 모순들이 있었다.
오늘은 회사의 동료와 함께 저녁을 하면서 “무슨일을 하든지 마을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말라”는 말씀으로 서로 은혜를 받았다.
그렇다 모든일에 마음을 다하여 주께하듯하자!
매일 귀한말씀으로 깨닫게하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할렐루야!!!
인선정
2005-10-06 08:17:17
목사님께서 쓰신 글 중에 아나니아가 겉은 선행을 행하는 듯했지만, 그 속은 사단이 가득차 있었다는 부분이 있는데 과연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어리석어 그러한자들에게 잘 속아 넘어가고 이용당하지만, 결국엔 정의로우신 하나님이 어리석어 보지 못하는 본 모습을 보시고 정확하게 심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겉모습에 잘 속아 넘어가는 편이라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중심’을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라는 말씀이 참 찔립니다. ^^;
김철중
2005-10-06 09:37:00
김태순
2005-10-06 10:54:14
김민정
2005-10-07 07:25:04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란 말씀이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살때는 너무 감사한 말씀이지만 세상가운데 있을때는 이 처럼 무서운 말씀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낮은 마음으로 주님 보시기에 기쁘신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의 끝을 맺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나니아'의 마음이 되지 않도록 늘 마음을 점검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의지합니다. 저의 마음이 늘 아버지 보시기에 아름다운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김정아
2005-10-07 22:19:19
곧 마귀화 되는 것은 속이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셨기 때문에 과부의 두렙돈을 칭찬하셨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하나님께 두 사람이 기도 드리매 한사람은 자기를 높이며 기도하고 또 한사람은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며 기도했을때... 분명 후자의 기도가 정직하고 진실한 기도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 하나님 저는 헌금도 많이 드리고 ,, 어려운 사람을 도왔고,,,등등 의 기도보다 마음으로 진실로 드려지는 마음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 앞에 진실하자 ...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늘 주님앞에 나를 돌아보고 ... 정직하게 ... 행하자... 모든일에.....겸손하게...속사람을 키우자....
지영민
2005-10-08 00:24:02
최현숙
2005-10-08 19:20:07
보게 되었다. 한자에서 보듯 속이는 것은 마귀화 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뜻을 알고 나니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았다. 세상에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무심히 너무도 가볍게 거짓에 나를 내 벼려두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였다.
아나니아 속에도 분명, 내가 판땅, 내돈인데 얼마나 감추인들 그것이 죄가
될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 베드로에겐
그 마음에 이미 사단이 함께 함을 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성스러운 분이시다. 그분은 거짓이 없으시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 백성인 우리도 거짓이 없길 바라신다. 이렇게 해야만 우리가 주님과
늘 함께 동행할수 있고, 또 마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삶이기 때문에
주님은 거짓앞에 이렇게 단호한 모습을 보이신 것이다.
아나니아도 하나님께서 사랑했던 하나님의 백성이셨다. 그러나 그속에
사단이 가득차 있는 모습으론 사랑할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사람은 겉을 본다.
베드로가 그 영적 분별력을 통해 아나니아속에 있는 마귀의 일을 멸하고
초대교회를 든든히 하나님의 교회로 세워갔듯이, 나 또한 겉의 모습이 아닌
중심을 주님앞에 순전히 드려 반석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처럼
내 인생의 집을 든든히 세워야 겠다.
지혜로운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다. 하나님앞에,사람앞에 정직하자.
이용준
2005-10-08 21:43:02
그런데 예수의 제자중 베드로에게도 이런 능력이 있다니 놀랐습니다
제자훈련을 마치고 베드로와 같은 사단과 하나님의 영을 기억할수 있는 능력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영진
2006-07-20 10:33:38
기도할 때나, 말씀을 읽을 때나, 예배드릴 때나,
제가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만 의식하게 해 주십사고….
요즘 간신히 30분정도를 기도할 수 있게된 저는
그 짧은 시간 중에도 가끔 얼토당토 않은 딴 생각을 하고 맙니다.
오늘 기도하다가 저는 저도 모르게
지금 기도하는 내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저만의 대화.
어찌하여 그 순간에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 것인가를 걱정한단 말입니까.
저의 중심은 어디에 있었던 것 입니까.
저는 요즘 두 친구의 일을 매일 빼놓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 두 친구를 꼭 우리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 소망 자체는 정말로 순수하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 두 친구에게 「목적이 있는 삶」을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에서 일본어 번역판이 있나 찾아보고 있을 때 였습니다.
이 책을 보고 두 친구 모두 감동을 받아
정말 목적이 있는 삶의 기쁨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터무니 없는 망상으로 치달아
하나님께 씻을 수 없는 불경의 죄를 짓고야 말았습니다.
그 친구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이렇게 말하는 망상입니다.
‘저는 영진이가 믿는 하나님이니까 믿기로 했습니다….’하고.
전 그런 상상을 하면서 어느새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월과 자만에 취해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루어진 일도 아니고, 오직 주님의 도움없이는 이루어질 수 있는 일도 아니며,
이 모든 일의 영광은 오로지 주님께서 받으셔야 하는데요.
바로 이 헛된 망상은 바로 오늘 새벽에 그런 기도를 드리고 온지 얼마되지않아
금방 제 머리 속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래도 요즘 말씀을 가까이하고 있던 덕분일까, 금방 저의 큰 잘못을 깨닫고
깊이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이 끝없이 교만하고 교활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일, 제가 하는 일, 이 모든 것은 주님께 영광돌리기 위함이며
저는 단지 그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늘, 잠시도 이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소서…..하고.
묵직한 성령의 무게로 중심을 잡고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제 중심을 성령으로, 진실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