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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유혹

이용규목사, 2017-06-08 0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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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유혹의 저자 톰 아이젠맨은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강연차 혼자 여행을 가서 호텔에 머물 때에 성적인 유혹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르던 시절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저속한 유료 프로그램들을 즐기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며 회개하고는 다음과 같이 결심했습니다.
'일단 호텔방에 들어서면 나는 제일 먼저 텔레비전의 유료 시청 채널을 지우는 코드를 리모콘에서 찾아낸다. 아직 영적으로 깨어 있고 민감한 상태에 있을 때에 그 작업을 먼저 한다. 
그 다음에는 가족 사진을 전부 꺼내 탁자 위에 세워 놓고 모든 가족이 나를 지켜 보도록 한다. 그것은 나의 신분을 상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집을 나서기 전에 아내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떠나 있을 때에도 당신과 손을 잡고 있는 이 모습 그대로 나를 지키기를 원하오. 내가 집에 돌아오면 이 약속을 신실하게 잘 지켰는지 꼭 나에게 물어 주시구려.' 아내는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하며, 내가 돌아오는 즉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묻는다.'
이것이 그를 유혹으로부터 지키는 비결이었습니다.
톰은 유혹의 힘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3중으로 유혹을 이길 전략을 세우고 실천한 것입니다.  마귀는 미혹의 영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0:10)
많은 사람들은 유혹을 당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모릅니다. 거기에 끌려가면 죽는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오히려 은근히 즐기려는 마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유혹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요즘은 호텔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혼자 있는 안방이 더 위험합니다. 스마트폰이 어디에나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유혹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자신이 멀리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유혹은 안방, 화장실, 회사, 학교 할 것 없이 모든 곳에서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유혹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반드시 큰 코 다칩니다. 반드시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혹은 처음은 너무 달콤하게 보이지만, 결말은 너무나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유혹으로 인하여 치루어야 할 대가는 파멸과 죽음입니다.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잠5:3,4)
'젊은이가 곧 그(음녀)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잠7:22)
'그(음녀)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잠7:26)

2 コメント

유경애

2017-06-08 11:34:26

정말 마귀의 유혹은 주님생각을 잠시만 하지 않아도 어느새 저의 눈과 귀와 입과 손을 죄로 이끔을 느끼며 두려움 마저 듭니다. 이 유혹으로 부터 이길 힘은 임재와 성령충만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주님 저를 이 유혹으로부터 철저하게 지켜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 임재를 놓지 않기를 바라고 바라고 소망합니다.

유재숙

2017-06-09 09:18:33

유혹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주님으로만 충만해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 마음 속을 주님이 계시기에 가장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드리는 일에 더욱 마음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날마다 유혹으로부터 승리하며 나가기!!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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