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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아네하즈루

이용규목사, 2016-11-24 1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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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하즈루

새 중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산맥을 맨몸으로 날아서 넘어가는 새가 있습니다. 
아네하즈루라는 조류입니다. 이 새는 학의 일종인데,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학(두루미)이라고 합니다. 티벳이나 몽골에서 서식하다가 가을에 월동을 위해서 수백마리가 V자 편대를 이루어 약 4000키로나 비행하여 해마다 인도로 가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엄청난 장벽이 앞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히말라야산맥입니다. 몽골에서 인도로 가려면 이 높은 산맥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려면 저공비행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비행기의 고도와 비슷한 8000미터의 상공을 날지 않으면 그 높은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높이는 독수리도 날아 올라갈 수 없는 높이입니다. 그런데 아네하즈루는 매년 이 산맥을 넘나듭니다. 그들은 어떻게 사람도 넘을 수 없는 8000미터의 높은 곳을 넘어 갈 수 있을까요? 그것도 맨몸으로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학들은 죽지 않고 혹한 가운데서도 히말라야산맥을 잘 넘어갑니다. 
거기에는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가 들어 있습니다.
히말라야 산악 주민들에게는 아네하즈루가 바람의 새(風の鳥)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계곡에서 불어 올라가는 강한 회오리 바람을 타고 바로 8000미터 높이까지 수직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아네하즈루는 자기 힘으로는 절대로 히말라야산맥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주신 바람의 힘을 의지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 회오리 바람만 타면 자동으로 80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곳은 영하 30도로 극한의 추위가 있고, 산소가 지상의 1/3밖에 없는 혹독한 환경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얼어 죽지 않게 모든 것을 이미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 높고 먼 길을 날아가려면 엄청난 에너지도 들어갑니다. 이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하나님은 V자 비행의 놀라운 지혜를 주셨습니다. 맨 앞의 새가 그 다음의 새들과 서로 교대를 하면서 바람을 막으면서 나아갑니다. 그러면 뒤따르는 다른 새들은 힘들이지 않고 잘 날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들의 V자 편대가 무너지게 되면 반드시 더 이상 날지 못하고 지면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V자 비행의 지혜인 것입니다.
작은 새도 히말라야산맥을 넘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 인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6) 
우리는 분명히 히말라야산맥을 넘어가는 아네하즈루 새보다 훨씬 귀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새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며, 우리의 힘이 되시며, 지혜가 되는 분입니다.
비록 히말라야같은 큰 산이 우리 앞을 막고 있을지라도 우리는 넉넉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지혜가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능력입니다.
당신은 정말 히말라야산을 넘을 수 있는 믿음이 있나요?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시28:7)

1 コメント

최현숙

2016-12-01 17:47:49

아네하즈루 새를 통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다시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준 모든 생명체는 그 존재자체만으로 완벽한 준비를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탐욕을 통해 하나님의 이런 섭리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불행한 듯 합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쌓아두고 더 많이 가지려는 탐욕이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보게 하시네요.

아네하즈루 새를 통해 히말라야 산맥을 넘을 수 있는 힘이 그 안에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만드셨는데....

영원히 살 것처럼 땅만 바라보는 어리석은 마음이 눈을 어둡게 하고, 생각을 어둡게 하니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한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귀한 글을 통해 하나님 한분만으로도 충분함이 진정으로 다가옵니다. 

내 삶에 주님만으로 완전함을 고백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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