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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지금까지 두개로 나누어서 소개한 주목자 사역부분을 하나로 묶어서 수정했습니다. 다음의 내용대로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주목자(主目者) 사역

  저희 중앙영광교회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역입니다.  주목자 사역이란 이름이 아마도 여러분에게 낯설고 생소하게 들려질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사역의 시작은 저희 교회 박성옥 선교사님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천사라고 별명이 불려질 정도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보다 풍부하셨던 박 선교사님에게 하나님께서 꿈속에서 일본에 있는 노숙자를 보여주시며 저들에게 먹이고 입히라는 메시지를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200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주목자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목자라고 하는 용어는 이용규 목사님께서 기도중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인데, 마태복음 25장 35절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의 말씀속에 나오는 주린자의 주와 목마른 자의 목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것입니다.

그리고 한자로는 주님 주(主), 눈 목(目) 즉, 주목(主目)이란 한자를 사용하여 주님께서 항상 주목하고 계신다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중에 사역은 바로 이런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격리당했던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과연 누구의 관심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누구의 주목을 기대해야 하겠습니까? 맞습니다. 바로 우리 주님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관심은 참으로 이 땅에서 주리고 목마른 자들과 또한 그들에게 진정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있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주목자님들을 위해 쓰여지는 예물의 이름을 주목헌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주목헌금은 마태복음 25장 35절의 말씀처럼 주리고 목마른 자들을 위해서 1주일에 한끼씩 금식하며 그 식사비를 주목자님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성스러운 예물인 것입니다. 이 얼마나 마25장과 정확히 일치하는 예물 이름입니까?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主目헌금! 이는 바로 주님이 주목하여 보고 계시는 헌금입니다.

  현재 저희의 주목사역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30분(교회에서는 8시 20분에 출발함)에 신주쿠 중앙공원에서 주목자님들에게 사랑의 애찬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약 10여명의 봉사자들이 300여명의 주목자님들을 찬양과 말씀 그리고 식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할 분들은 8시까지 교회로 오시면 됩니다. 주님께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이 일을 통해 정말 큰 기쁨과 보람을 맛보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작년 10월부터는 이들 중에 저희 교회 10시 일본어 예배에 나와서 은혜를 받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통해 큰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물론 주일예배때에도 함께 식사를 나누며,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주는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주목받는 제단이 됩시다. 하나님께 주목받는 인물, 즉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일을 하고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예물을 드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주목의 눈길은 오늘도 따라 다니시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이 제단이 주님께 최고로 주목받는 제단되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께 최고로 주목받는 인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도 꼭 부탁 드립니다.



1 コメント

박세기

2003-06-06 23:20:22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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