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주일, 목사님을 비롯한 온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동일본돕기 자선 바자회를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웃는 자들과 함께 웃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바자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에 날씨로 하나님 응답해주시고, 또,  한 분, 한 분...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모아 예수님의 긍휼을 묵상하며 섬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음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번 바자로 총 매출 금액은 찬조금(남선교회, 청년회)을 포함해 259,036엔입니다. 재료비 지출은 74,840엔인데 이 부분은 교회와 여선교회에서 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온전한 매출금액 전부를 동일본 피해지역을 섬기는데 쓰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의 수고와 기도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물질 또한 넉넉히 흘려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