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약점은 하나님께서 일부러!!! 주셨다. -> 사랑하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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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コメント
박유진
2010-10-25 23:57:32
물건 잘 잃어버리기.
어제 교회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데, 열쇠가 안보이는 거다.
열쇠를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고 한참 찾는 일이 종종 있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오늘 또 그랬다.
남편은 항상 제자리에 두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차 안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문 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면서 기도했다.
주님, 제발 찾게 해주세요…
남편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짐을 들고 오면서, 내게 나의 겉옷을 준다.
“주머니 안에 열쇠 있더라.”
휴….할렐루야….
얼굴은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 척 했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안도의 숨을 내쉬었는지.
열쇠 잃어버렸으면 어떻하나 순간 하늘이 노랬었다.
주님, 앞으로 제가 잃어버리는 것 잘 안하게 도와주세요...ㅠㅠ
박은주
2010-10-26 02:54:05
그런 의미에서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 나에게도 많은 약함이 있으니, 교만하지 말고, 다른 약함이 있는 자를 너그러이 품을 수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