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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40일 새벽기도 26

방재철, 2010-10-16 1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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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현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선택하는 것 뿐이다.



파일 다운은 아래를 이용하세요~

http://cid-532370c2fd422166.office.live.com/browse.aspx/2010

3 コメント

최현숙

2010-10-17 04:30:08

나를 유혹하는 현장은 어딜까? 나는 어떨때 유혹에 약할까? 몇 가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떠 올랐지만 쉽게 정리가 되지 않는군요. )그치만 유혹 당하는냐 이기느냐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생각하면 선택하기가 쉬워 지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선택이 비록 잘못되었어도 그냥 내 고집대로 선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고 위로 했지만 바른 선택이 아님을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성령의 열매를 종일 생각해야지...결심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잘 된것 같았습니다. 전도를 하러 갈 때가지는 ...그런데 전도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나서 성령의 열매와 주님의식하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루가 마무리되어 가는 이 시간쯤 또 다시 생각이 나네요. 방심하면 어느새 자동 조절장치처럼 원상복귀 되는 나의 생각....조금 아쉬운 하루였지만 포기 하지 않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 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짐 해 봅니다.

박은주

2010-10-18 05:59:48

이 말씀을 어제 두번, 오늘 한번, 세번을 들었습니다. 오늘 속회모임때 유진집사님이 그러더라구요.. 말씀을 듣지 않았을 때는 그런 일이 안벌어지는데 말씀을 듣고 나면 꼭 그 말씀을 시험이라도 하듯 그런 상황이 생기는게 정말 신기하다고요....
정말 예전에는 끄떡도 하지 않을 것 같이 장담하던 일이 말씀을 가까이 하려고 하니까 왜 평소에는 절대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이 일어나는지, 정말 사탄이 폭력배와 살인자를 이용해서 저를 넘어뜨리려고 공격함을 깨닫습니다. 말씀속에 있으니까 그 유혹도 얼마나 잘 보이던지요. 그러면서도 육이 약해서 자꾸만 지려고하고, 유혹이란 그 의미처럼 솔깃해져서 기울려고 합니다. 마지막이 사망인줄도 모르고 불나방처럼 불에 뛰어들려고말입니다.
오늘 속회나눔에서 제 기도만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정말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승리해서 이번 기회에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유진

2010-10-18 09:53:59

이 말씀을 받기 직전에 저는 유혹의 현장에 있었고, 유혹에 넘어가버렸다는 것을 말씀을 들은 후에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말씀 들어야지...했는데, 잠깐만 메일 확인을 먼저 한다는게 1시간동안이나 인터넷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2시가 넘는 시간에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생각했다면, 그것이 유혹이라는 걸 알았다면,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들었을텐데...후회해도 그 황금같은 1시간은 이미 흘러가버렸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나는 언제 가장 시험에 약한가?'
그러자 명백하게 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내놓는 몇시간이 가장 유혹받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이 되면, 그동안의 긴장과 피로가 풀려서 그냥 집에서 퍼져있게 되는 겁니다.
몇시간이고 인터넷을 한다던지,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 생각나서 슈퍼에 가서 필요없는 것을 사게 된다던지...
그동안, 제가 시간, 돈 관리를 엉망으로, '무계획적으로' 살고 있었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제라도, 제 무계획적인 삶을 계획있는 삶으로 돌려서 절제하길 원합니다.
주님, 제가 시간과 돈 관리를 잘 할수 있도록, self-control에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귀한 말씀으로 영의 눈을 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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