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교회에서 갈대상자를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갈대상자를 읽다가 발견한 사실이 있어서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에 목사님께서 몇번 말씀하셨는데, 현재 일본에도 있는 Forever21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인데요,
이곳에서 나누어주는 쇼핑백에는 밑면에 John3:16이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처음 생기고 얼마 되지 않아서 대연이 엄마가 원희엄마와 함께 이곳에 다녀와서
저에게 하는 말이 아무래도 이기업이 크리스쳔 기업같다고 했는데, 제가 애써 무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몇번에 걸쳐서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제 아내가 뿌듯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은 저보다는 저의 아내가 영적으로 더욱 민감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갈대상자를 읽다 보니, 335페이지에 이 기업이 한국사람인 장도원장로님이 사장으로 계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역시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을 알아보고, 믿음의 기업을 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믿음의 향기를 지닌 사람이 되기를 저도 소원해 보았습니다.
요즘 저는 저희 회사의 복음화를 놓고 기도합니다.
저희 회사도 믿음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으로 믿음의 기업이 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