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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간증이 풍성한 교회-탁성아자매

이용규목사, 2010-10-04 17: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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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청년회 수련회를 다녀와서


우리 교회가 리프레시센터를 만난 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 일년 동안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리프레시센터를 이번 청년회 수련회를 통해서 드디어 가볼 수 있었습니다 .
그 곳은 너무나도 아늑하고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
한 번씩 리프레시센터에 다녀오신 분들의 감탄과 감동을 바라보는 저는 '그냥 하는 말이겠지' ,'좋기야 하겠지만 뭐 저렇게까지 오바를 하실까 .,'생각했었는데 그 오바 아닌 오바를 제가 하게 되었네요 .
들어가는 입구부터 좋다 좋다 너무 좋다 라는 말 밖에 입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
리프레시센터에서의 1박2일은 너무 짧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어가는 문 입구에서부터 들더라구요 .
그렇게 좋다라는 말 반복과 함께 이번 청년회 수련회에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우리 교회 청년회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한 사람이였습니다 .
제자훈련 사역훈련 2기생으로써 속장을 맡고 있고 속원들 모두 청년부에 속해 있었지만, 계속 바뀌어가는 청년회 맴버들과 룰에 적응 되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
그랬던 저이기에 이번 청년회 수련회는 심적으로 좀 무거웠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처음 청년회 수련회 광고를 듣고 ‘이번에도 알바를 해야 하니까 난 가지 않을거야’ 라고 마음속 구석에서 다짐을 했었는데요 ,청년회 임원인 친구가 이번 수련회에서 반주를 부탁한다며 제의가 들어오더라구요 .
하나님이 가길 바라셨던 것일까요? 가지 않겠다고 다짐 다짐했던 제 입에서 바로 "물론이지 !"대답을 해버렸지 뭐입니까 ㅜ 이제 대답을 해버렸으니 안 가면 책임감 없는 인간으로 찍힐 상황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
그렇게 찬양을 준비하는 팀에 속해 2주간 토요일 교회에 모여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키보드 반주를 하기로 했었는데 드럼 칠 사람이 없어 칠 줄도 모르는 드럼으로 찬양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
수련회를 떠나는 당일 드럼을 가져가도 되느냐 마느냐에 조금 혼란 상황에 빠졌는데요, 저희 찬양 준비팀의 절대 가져가고 싶다는 굳은 고집에 그것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
리프레시센터에 도착 해 여는 예배로 선교사님의 말씀과 기도 찬양과 함께 1박2일이 시작되었어요.
조금 늦어진 저녁이었지만 감사히 먹고 온천도 다녀 와서 강용근 권사님의 은혜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의 귀한 간증을 듣고 기분 좋게 찬양예배를 드리려는데 시간이 너무 늦은 탓인지, 드럼도 치지 못하고 키보드 마저 치지 못하게 되었고.,중간중간 자꾸 예배가 끊기고 찬양이 끊기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드럼을 그곳까지 힘겹게 가져간 찬양팀원을 비롯해 열심히 찬양하던 청년들도 좀 화가 나고 속상했지만 그 마음을 꾹 누르고 기도로 나아 갔습니다 .
정말 하나님이 그 자리에 함께 하셨기에 우리들은 참을 수 있었고 기도에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더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셨는지 더 뜨겁고 열정적으로 모두 부르짖었습니다 . 너무 감사하죠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에 아마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셨을거예요 .
다음날 아침 기상 후 모두 6시에 조를 나눠 큐티 나눔을 했는데요.
조별 큐티 후 모두 둥글게 둘러앉아 다시 한 번 다같이 큐티를 되새김 했습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각자 말씀에 은혜 받은 점 또는 이번 수련회에서 은혜 받은 것을 나눴습니다.
밤새 게임하느라 자지 못했던 저는 그 시간 만큼은 졸립지도 피곤하지도 않고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죠 왜 그 시간엔 그렇게 집중이 잘 되었을까요?
모두 둘러앉아 각자의 은혜를 나누는 모습에 저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표정과 마음들 생각들이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워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더군요.
하나님은 정말 어쩜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으신건지 각자 너무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보니 너무 사랑스럽기만 한 하나의 놀라운 창조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소중히 여기시는지 저에게 그 마음을 느끼게 하시더라구요..
큐티를 마치고 잠깐의 산책의 시간을 갖고 네 개의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고난과 인내의 방 기도와 진실의 방 사랑과 나눔의 방 낭만과 음유의 방
어쩜 그리 프로그램 이름까지 예쁘게 짰는지 정말 감동했습니다.
조별로 나눠 기도의 방에서 중보 기도를 하고 사랑의 방에서 정해진 짝꿍과 하트모양을 찾아 다니고 고난의 방에서 과거의 고난을 이겨내면서 무엇을 얻었는가 경험을 나누고 마지막 낭만의 방에서 롤링페이퍼를 썼습니다 .

너무너무 시간이 짧았고 아쉬움이 남는 청년회 수련회였지만,또 한 번의 추억으로 진정한 그 분 안에서의 쉼으로 제 기억에 영원히 간직될 것을 확신합니다 .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목사님, 사모님,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그리고  귀한 간증과 운전으로 사랑을 아끼지 않으셨던 강용근 권사님,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중보기도 해 주신 선교사님, 권사님, 요코하마 영광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너무 감사하고.,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킹왕짱 우리교회 청년들 !! 감사하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더욱 뜨겁게 열정적으로 교회를 위해 일본을 위해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큰 꿈을 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훈훈한 청년회 화이팅 ♡

6 コメント

이현정

2010-10-04 20:08:36

청년부의 지체들이 더욱 귀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은혜로운 간증 감사해요. 그리고 늘 성가대에서도 환한 웃음을 날려주어 감사합니다!

문인우

2010-10-04 20:14:46

모두들 기도를 하고 있을때
뒤에서 묵묵히 반주를 해주던 성아의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아도 함께 청년들과 손을 잡고 뜨겁게 기도하고 싶었을텐데..
자신보다 가족을 더 먼저 생각하는 우리 성아!!
저도 사랑합니다 >_<

최현숙

2010-10-04 20:42:33

성아가 바라본 청년들의 사랑스러움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는 고백에 저도 감사가 나오네요. 그래요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은 바로 우리 입니다. 특별히 가장 귀한 젊은시절에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방재철

2010-10-05 03:24:59

성아 자매 킹왕짱~~+따봉~캡~ (또 다른 단어 없나요??^^ 한글파괴는 잠시 잊어주세요~) ,
더불어서 청년부도 따따봉~

문미경

2010-10-14 07:16:54

우리셩아의 간증을 들을때 수련회때의 감동과은혜에
그리고 다시한번 성아의 예쁜마음과 사랑에 감동해
눈물이 주룩주룩 났습니닷
청년회 킹왕짱!
나도 고마워!사랑해! 성아야 ♡

이진애

2010-10-16 03:42:52

귀여운 성아의 간증을 들으며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순수함과 풋풋함.. 그리고 솔직한 글을 통해 청년회 수련회에 함께 가지 못했어도 함께 한 듯 했네요. 성아의 눈에 비친 청년회 지체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듯.. 제 눈에 비친 성아의 모습도 너무나 사랑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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