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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실천편(2)

이용규목사, 2010-03-15 2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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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을 어떻게 지냈습니까?
어떤 사랑의 삶을 실천하며 살았습니까?
인생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비록 33년이란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사랑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계십니다.
인생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질입니다.
우리는 오래 살기 위해서 애쓰기보다는 질 좋은 삶을 위해서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질은 사랑으로 높아집니다. 모두가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소문난 인생을 살기를 축복드립니다.

1.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성경 전문가인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은 이에 답하는 대신에 율법 교사에게 되묻습니다. 질문에 직접 답을 하지 않고 질문으로 답을 대신하는 것은 예수님의 특이한 답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상대편에게 질문을 하여 스스로 답을 생각하도록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이 말씀은 곧 ‘성경에는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느냐? 그리고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성경을 인정하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인생의 기준은 오직 성경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5:17)
성경이 인생의 기준인 사람은 절대로 잘못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비록 십자가의 죽음을 만나더라도 부활의 영광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할까요? 영생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하라고 하십니까? 성경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목숨 바쳐 사랑하고, 이웃을 몸바쳐 사랑하는 것입니다.(눅10:27) 성경 전문가인 율법교사도 이것을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정답을 말하였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이것이 아님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눅10:28) ‘사랑을 알면 살리라’라고 하시지 않고 ‘사랑을 행하면 살리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사랑을 아는 것으로만 만족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실행할 때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서 행동하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만약 네가 사랑을 행하면 너는 영생을 가지게 될 것이다.’(눅10:28) 이 말씀은 사랑의 실천이 영생과 직결되어 있음을 말해 주고 계십니다.
사랑의 실행이 당신의 영생과 직결됨을 알고 계십니까? 그런데도 사랑의 실행을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정말 사랑의 소중함을 안다면 지금 당장 실행으로 옮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의 진보를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2. 신분을 내 세우지 말고 사랑의 현장을 보이라
사랑의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사랑의 사람은 사랑의 현장을 말없이 나타내 보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을 인정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비유 속에는 신분이 좋은 사람이 두 사람, 신분이 보잘것없는 사람이 한 사람 등장합니다.
신분이 좋은 사람은 제사장과 레위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된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특권층들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존경 받는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도 만난 이웃을 만났을 때에, 말씀대로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못 본 척하며 피하여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웃의 아픔은 곧 사랑의 실천 현장인데, 오히려 그것을 피해 가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정말 보잘것없는 신분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인이라고 하면 사람 대접을 전혀 받지 못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하나님께 버림받은 아주 천한 사람들으로 취급했습니다. 그들과는 대화도 식사도 교제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무시 받고 버림 받은 족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 마음으로 불쌍히 여겨, 가까이 다가가서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로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자기 나귀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봐 주었습니다. 같이 하룻밤을 주막에서 보내고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며 그 사람을 잘 돌봐 주도록 부탁까지 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약(기름, 포도주)과 시간과 돈을 강도 만난 사람을 위해서 기쁨으로 사용했습니다. 사랑은 무슨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으로 기쁨으로 섬기면 됩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여행하던 사마리아인도 훌륭히 해 낼 수 있는 일입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아직 여유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을 막는 강적입니다. 여행을 하는 사람이란 나그네를 말합니다. 나그네는 성경도 인정하는 도움을 받아야 될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그네를 잘 대접하라는 말이 성경 곳곳에 있습니다. 그런 나그네였던 사마리아인도 이렇게 귀한 사랑을 베풀었는데, 하물며 우리 중에 형편이 안돼서 못할 사람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사랑은 돈으로, 여유로, 직위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만 있으면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주 출신과 신분을 따집니다. 그 사람이 어디 출신인가? 어느 학교, 어느 지방, 어느 가문 출신인가? 그것으로 그 사람을 판단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께는 신분이나 가문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삶의 모습이 중요합니다. 비록 그가 세상에서 버림 받은 사마리아 출신이더라도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준다고 했습니다. 세상은 신분을 좋아하지만, 주님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을 좇아 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주님께 발견되기를 원하십니까? 신분을 내세우지 말고, 사랑의 현장을 보여 드리십시오. 주님이 잘 했다고 하실 것입니다.
사랑은 피할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행할 길을 찾는 것입니다.

3. 아닙네다-당연하디요
밥퍼 목사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님의 간증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에 대해서 평소에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최 목사님은 어느 날 자신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한경직 목사님을 찾아가서 사과를 했습니다. 이 때 한 목사님은 최 목사님께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합니다.
자신은 남이 자신을 칭찬할 때에는 꼭 ‘아닙네다’로 답하고, 남이 자신을 비방할 때에는 ‘당연하디요’로 답한다고 합니다.
거리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라면을 끓여 주던 최목사님에게, 사역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깡패들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죽도록 맞고 쓰레기통에 버려졌습니다. 목사님은 큰 부상으로 20일을 꼼짝을 못했습니다. 형사가 찾아왔습니다. 깡패들을 잡아 넣겠다고 하면서 증언을 부탁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한 목사님께 배운 데로 ‘아닙니다’라고 거절했습니다. 형사가 뭐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목사님은 답했습니다. ‘당연하지요’ ‘형사가 사람을 팼다면 억울하지만, 깡패가 사람을 팼다면 당연하지 않습니까?’
형사는 최 목사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목사님께서 고통 받은 만큼 사랑이 증거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라면 값 만원을 건네 주고 갔습니다. 이 형사가 바로 최초의 정기 후원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내게 나쁜 짓을 했더라도 그 사람을 참소하는 일에 과감히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나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누가 나를 칭찬할 때에 ‘당연하지’ 비방할 때에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을 추슬러서, 칭찬할 때에는 ‘아닙니다’ 비방할 땐 ‘당연하지요’ 이 말의 실천이 사랑의 실천으로 자리매김하길 축복합니다.

13 コメント

방재철

2010-03-15 22:42:37

성경에는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느냐? 그리고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눅10:28)
‘사랑을 알면 살리라’라고 하시지 않고 ‘사랑을 행하면 살리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지난주부터 시간을 무지하게 잡아먹으면서 골머리 아프게 하던 프로그램하나에 대한 산을 넘었습니다.
아직 테스트해 볼 부분도 좀 남긴했지만
내가 좀 더 고생해서 다른 사람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자는 생각으로 일해왔던 것인데
몸이 좀 피곤하고 그러다보면 "내가 왜 사서 고생하고 있지??"
"이렇게 해준다고 해서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이 드는 때도 있었습니다.

사랑의 9가지 내용중에서 '사심없음' 이것에 대한 유혹이 코앞에서 어슬렁 거리기도 하지만
세상에서 무위도식하면서 남들한테 지시나 하면서 살다 오라고 남겨주신 것이 아닐테니까
일하는 것에서도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이 될까~를 찾는 부지런함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상민

2010-03-16 05:25:16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나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누가 나를 칭찬할 때에 ‘당연하지’ 비방할 때에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을 추슬러서, 칭찬할 때에는 ‘아닙니다’ 비방할 땐 ‘당연하지요’ 이 말의 실천이 사랑의 실천으로 자리매김하길 축복합니다.

회사일을 하다 보면 서로 비방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럴때 마다 당연하지요라고 대답하긴 정말 힘듦니다. 이사람이 나를 얕보면 어떻하지, 앞으로 계속 이런일에서 밀리면 안돼... 등등..
사랑을 실천하는 맘으로 나를 비방하는 사람에게 당연하지요라고 말할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하루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실천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문인우

2010-03-16 20:54:41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으로 기쁨으로 섬기면 됩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여행하던 사마리아인도
훌륭히 해 낼 수 있는 일입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아직 여유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을 막는 강적입니다.

이번 설교 말씀을 듣고 얼마나 찔렸는지 모른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다. 아직 때가 아니다. 사랑을 실천할 여유가 없다.등등
모두 내가 자주 하던 핑계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도와 줄 때에는 무엇을 얼마나 완벽하게 갖추었느냐가 아니라
지금 바로 도와주겠다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되는 시간이었다.
사랑을 아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기쁨을 아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문원희

2010-03-16 22:34:53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내게 나쁜 짓을 했더라도 그 사람을 참소하는 일에
과감히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나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번 반성하였다.
나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하고, 다투고, 나에게 나쁜짓을 한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였고, 원한을 품었었고, 나쁜 생각을 하였다.
항상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기도따로 마음따로 행동따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 같다.
최일도 목사님은 자신을 때린 깡패를 용서하였고, 한경진 목사님은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당연하다며 원한을 품지 않으셨다.
사랑은 실천할때 그때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머리로는 사랑을 할 수 없다.
오직 행동으로 실천에 옮길때만이 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때, 상대방은 항상 나의 손을 잡아 주었다.
누가 먼저 사과하고, 누가 사과를 받아 주느냐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이제껏 자존심 세우며 절대 사과하지 않았던 나의 어리석음을 반성하며,
내가 먼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사랑을 행할때 상대방도 나에게 똑같이
사랑을 베풀어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전혜진

2010-03-17 08:19:52

주님께 발견되기를 원하십니까? 신분을 내세우지 말고, 사랑의 현장을 보여 드리십시오.
주님이 잘 했다고 하실 것입니다.
사랑은 피할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행할 길을 찾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사랑의 실천이 너무 부족함을 느낍니다.
사랑을 실천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어떤 핑계를 대서든 피해 가려고만 했던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섬기고 행하기 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도 누군가 하겠지머
하면서 피해 다녔음을 반성합니다.
세상 가운데서는 누구에게든 좋은 모습으로 자 보이려고 무척 애쓰며
눈에 띄게 행동하려고 하면서 주님앞에서는 늘 구석에 앉아서
발견이 되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살았던게 아니였나 반성해 봅니다.
주님께 발견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사랑을 찾아 다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박상민

2010-03-17 17:48:26

사랑은 무슨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으로 기쁨으로 섬기면 됩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여행하던 사마리아인도 훌륭히 해 낼 수 있는 일입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아직 여유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을 막는 강적입니다

사랑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주일 설교 예배가 끝난 후 집으로 가는 도중 길에 자전거가 넘어져 있었다.
넘어진 자전거를 본고 저걸 치워야되나 그냥 가야되나 많은 생각을 가졌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그래 누군가 하겠지 하면서 지나쳐 버렸다.
그러나 이제와 생각하니 그 누군가가 나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
사랑의 실천은 누군가가 아닌 내가 하는것이라는 깨달음을 가지게 된것이다.
사랑은 완전한 준비를 한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되였다.
사랑을 실천하면서 준비된 자로 거듭나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였다.
하나 하나 한가지씩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하며...
언제 어디서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기도 한다.

서미란

2010-03-18 01:33:24

사랑의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사랑의 사람은 사랑의 현장을 말없이 나타내 보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을 인정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인권이 이야기 되면서 보편적인 인권! 즉, 모든 사람의 인권에 대한 교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인권교육을 받고 또 인권교육을 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권이 뭘까? 끝임없이 고민하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면서 까지 사랑한 사람을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하거나 차별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인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사마리아 여인 처럼 말입니다.

이현정

2010-03-18 08:24:36

‘만약 네가 사랑을 행하면 너는 영생을 가지게 될 것이다.’(눅10:28) 이 말씀은 사랑의 실천이 영생과 직결되어 있음을 말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의 사랑의 진보를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주님께 발견되기를 원하십니까? 신분을 내세우지 말고, 사랑의 현장을 보여 드리십시오. 주님이 잘 했다고 하실 것입니다. 사랑은 피할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행할 길을 찾는 것입니다.

사랑을 피할 길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나에게 득이 될 것 같은 사람과 내가 가진 시간이나 물질 등을 감수해야만 할 것 같은 사람을 순식간에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께서 모두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이젠 깨닫습니다. 사랑을 행하면,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사랑은 피할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행할 길을 찾는 것이라는 말씀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에 와서 1년여의 시간을 보내면서 하현이의 유치원 선생님과 스쿨버스를 운전해주신 할아버지께 감사함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현이의 유치원 졸업식이 있던 오늘, 두 분이 정말 하나님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약식을 만들어서 전도지와 함께 넣고, 편지를 써서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제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분들이기에 정성을 다하고 싶었습니다. 그분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믿음의 열매가 맺혀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재식

2010-03-18 14:44:23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눅10:28) ‘사랑을 알면 살리라’라고 하시지 않고 ‘사랑을 행하면 살리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사랑을 아는 것으로만 만족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실행할 때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고만있고 행하지 않는 사랑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가족을 사랑한다고만 생각만 했지 아무런 표현도 안했다는 나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있는것을 우리가족은 아무도 모릅니다.왜냐하면 나는 사랑의 행함을 하기는커녕 사랑한다고 말도 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꼭 사랑을 실천해야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베품을 전하고 선물을 전하는 그런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이 은미

2010-03-18 22:14:07

사랑은 무슨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으로 기쁨으로 섬기면 됩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아직 여유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을 막는 강적입니다. 사랑은 돈으로, 여유로, 직위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만 있으면 말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려면 시간의 여유와 물질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많은 희생이 따른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물질이 있다고 시간이 있다고 높은 위치에 있다고 가능한 게 아니란 걸 살면서 조금씩 느껴가고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반복적인 연습인 것 같습니다. 사랑은 실천하면 할 수록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일방적이지 않고 늘 어떤 형태로든 다시 사랑을 베푼 사람에게 되돌아 오는 오묘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행복이 되어 되돌아 올 줄 알면서도 머리로 계산을 하게 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고도 제사장이나 레위인처럼 못 본체 지나치기도 하는 내 모습을 회개합니다.
아래 글은 어느 홈페이지에서 읽은 글인데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주님이 주신 이 소중한 손을.
하나ː어깨를 치는데 사용하지 않고 두드리며 격려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두울ː때려서 상처 내는데 사용하지 않고 싸매고 치료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세엣ː손을 내저어 거부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따뜻하게 꼬옥 잡아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네엣ː도박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봉사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다섯ː받기만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누어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섯ː손가락질 하며 비방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위하여 기도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일곱ː요행을 바라며 투기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덟ː어지르는데 사용하지 않고 치우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아홉ː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성경책을 잡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여얼ː하나님이 주신 손이니 나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름다운 말을 하라고 입을 주시고 베풀라고 손을 주시고 사랑하라고 시간과 물질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찬미

2010-03-21 08:53:54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지난날들과 지금을 돌아보며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이상하게도 계속 주일학교를 맡고 있다. 자질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닌데 구태여 일본까지 와서 교회학교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때떄로 내가 다 신기하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아님 무엇이겠는가....내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뒤바꾸고 잡아다 않히시는 주님의 손길이 놀랍다.
주일학교를 하다보면 나에겐 [교사]라는 꼬리표와 함께 [선생님]이라는 감투가 주어진다.
때떄로 내 팔자(? ---- 기독교 적이지 못하기에 내 소유의 은사)라고 착각하기에 아이들 위에 선,생,님,으로 군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선생으로써 해결해야 할 일들, 치워야 할 것들, 정리해야 할 것들, 회의다 뭐다 하다 보면(특히 정신없을 때는 더), 아이들이 울거나, 문제에 부딪혀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 나는 내 안에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애시당초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매정하게, 누구야 가서 이거이거 좀 해결해 줄래? 누구야 누구누구가 울고 있다. 한번 가서 보렴. 이라고 나의 높으신 신분을 앞세워 선한 사랑을 실천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
이제부터 더욱더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과 내 안에 희미하나마 숨쉬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항상 붙들고 더욱더 하나님이 맡겨 주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장미경

2010-03-27 05:06:52

지난 한 주간을 어떻게 지냈습니까?
어떤 사랑의 삶을 실천하며 살았습니까?
인생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요즘은 하루 하루가 참 감사합니다. 사랑의 설교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삶속에서 조금씩 변화되어지는 제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직도 많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알지만....
남들이 볼때 뭐가 변했나?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화가나려할때 한번 더 참고, 한번 더 웃고,
한번 더 한번 더의 삶을 살려고 애쓰고 있는 제 모습을 요즘 봅니다.
애를 쓰는거지 사실 아직은 자연스럽게 제 안에서 베어나오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은거겠죠.^^ 아닙네다와.. 당연하디오..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주님의 말씀 따라 조금이라도 살아가려 하니
제게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어 감사한 하루 하루 입니다.
사랑의 말씀들...
피할 길이 아니라 행할 길을 찾아 주님께 발견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대근

2010-04-08 07:20:37

사랑은 무슨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으로 기쁨으로 섬기면 됩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아직 여유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을 막는 강적입니다.
사랑은 돈으로, 여유로, 직위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만 있으면 말입니다.

매번 아직은 여유가 없다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등등의 핑게를 달면서 사랑의 실천하지 않는 저자신을 회개 합니다. 앞으로는 핑게를 달지않고 사랑을 실천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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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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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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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5-05-19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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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길

10
  • file
이용규목사 2005-05-13 563
  56

믿음의 새시대

5
이용규목사 2005-05-03 443
  55

유일한 구원자

6
이용규목사 2005-04-27 463
  54

본질

9
이용규목사 2005-04-08 458
  53

부활의 증인되자

8
이용규목사 2005-03-27 478
  5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4
이용규목사 2005-03-22 461
  51

자유

7
이용규목사 2005-03-01 430
  50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10
이용규목사 2005-02-22 628
  49

낮은 형제=부한 형제

6
이용규목사 2005-02-15 401
  48

우리 교회 푯대(2)- 오직 믿음

5
이용규목사 2005-01-27 373
  47

우리 교회 푯대(1)-오직 주님

6
이용규목사 2005-01-04 453
  46

영접을 통한 믿음의 단계

4
이용규목사 2004-12-28 479
  45

주께 하듯 (2004.6.6)

12
이용규목사 2004-06-09 745
  44

하늘의 기름을 채우라(2004.5.23)

10
이용규목사 2004-05-27 809
  43

안목이 높은 자(2004.5.16)

8
이용규목사 2004-05-19 704
  42

두가지 복맥(2004.5.9)

9
이용규목사 2004-05-12 565
  41

인생역전을 꿈꾸라!(2004.3.28)

7
이용규목사 2004-03-29 782
  40

부자와 과부(2004.3.14)

4
이용규목사 2004-03-16 583
  39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2004.3.7)

4
이용규목사 2004-03-09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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