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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광야의 믿음

이용규목사, 2008-12-29 16: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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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믿음

말씀//신1:29-32

1.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요즘 당신의 솔직한 심정은 어떠한가?
불안한가? 초조한가? 두려움과 걱정에 싸여 있는가?
마치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무서움이 음습해 오고 있지는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가? 돈, 공부, 진로, 가정, 세계적인 경제적 불안 때문인가? 이 모든 문제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환경이 주는 고통이다. 너무 힘들어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절망하게 되고, 한숨짓게 되고, 좌절하게 되고, 불평하게 되고, 결국은 포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바로 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신1:29)
무서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인데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물론 그렇다. 세상 상황만 보면 분명히 그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보게 되면 정답은 바뀌게 된다.
세상이 하나님을 지배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이 세상을 지배하는가?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하나님이 안 보이는 사람은 당연히 세상에 두려워 떨 수 밖에 없다. 보이는 세상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사람은 다르다. 세상이 아무리 무서워 보이더라도, 하나님은 그 세상을 마음대로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내가 세상을 두려워하랴 하나님을 두려워하랴.’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세상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다. 세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만,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결코 세상을 두려워하는 법이 없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는데 두렵다는 것이 말이 되겠는가?
호랑이를 잡는, 잘 길들여진 사냥개도 호랑이를 절대로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호랑이가 보이기만 하면 손살같이 호랑이에게 돌격한다. 호랑이는 응겹 결에 나무 위로 도망을 간다. 그러면 사냥개 주인이 와서 총으로 간단히 호랑이를 해 치운다고 한다. 사냥개가 왜 호랑이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사냥개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의 총 한방이면 호랑이는 금방 꼬꾸라진다는 사실을.
주인의 힘을 믿는 사냥개도 호랑이 앞에서 이처럼 강하고 담대한데, 하물며 주님의 능력을 믿는 성도가 세상 앞에서 두려워 떨어서야 말이 되겠는가?
믿음 없는 사냥개는 호랑이가 나타나면, 얼른 꼬리를 감추고 도망쳐 버린다. 당신이 고난 앞에서 무서워하는 것은, 고난이 많아서가 아니라, 주님을 향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참 능력인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일수록 믿음이 없는 사람이고, 자신을 믿지 않고 주님을 믿는 사람일수록 믿음이 강한 사람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약한 사람이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눅1:37)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the Msg)  
아직도 세상 때문에 힘든가?
세상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당신 앞에 있는 호랑이만 보지 말고, 당신 뒤에서 총을 들고 있는 주인을 보라.
사냥개가 주인의 능력을 믿었듯이, 주님의 능력을 믿고 세상을 향해 돌진하라.
세상은 당신의 밥이 될 것이다.
세상이 당신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세상을 무너뜨릴 것이다. 믿음의 사냥개처럼 분명히!!!


2.        너희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출애굽1세대가 왜 가나안 복지에 못 들어 갔을까? 왜 그들은 광야에서 죽어야만 했을까? 먹을 것이 없어서, 마실 물이 없어서, 무기가 없어서, 광야가 너무 거칠어서…아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인생을 비참하게 마칠 수 밖에 없었던 유일한 이유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신1:32)
그래서 하나님은 노하셨고, 그들이 결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맹세까지 하셨던 것이다.(신1:34,5)
‘세상의 광야’가 그들을 ‘광야 인생’으로 끝나게 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광야’가 그들을 ‘광야 인생’으로 마침표를 찍게 한 것이다.
세상의 광야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다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의 광야는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린다. 세상의 광야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믿음의 광야’를 하루 빨리 ‘믿음의 옥토’로 갈아 엎어야 한다.
가나안 복지와 천국은 돈으로도 못 가고, 빽이 있어도 못 가고, 미모로도 못 간다. 가나안과 천국은 오직 믿음으로만 갈 수 있음을 성경은 증명하고 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16:31)  
‘나는 반드시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리라.’

3.        우리는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한다.
힘들수록 무엇보다 입을 지켜야 한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이 하는 모든 말을 지금도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신1:34)
하나님은 당신이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을 할 때 노하신다.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신1:27)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스스로 화로 바꾸어 버렸다. 미련하기 때문이다. 모르기 때문이다. 고난 중에 원망과 불평의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렵고 힘들수록 자신의 말을 늘 점검해 보아야 한다. 믿음의 말을 지켜야 한다. 불신의 말이 하나님을 화나게 한다.
고난의 때에 백성들은 불평의 말을 하며 뒤로 돌아가자고 했다. 그러나 갈렙은 달랐다. 그는 감사의 말을 하며 앞으로 전진하자고 했다.(민13:30)
백성들은 환경을 믿었지만, 갈렙은 하나님을 믿었다.
말은 그 사람의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
하나님은 갈렙을 축복하신다.
그의 믿음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재능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쓰신다. 능력은 주님께 있기 때문에, 믿음의 그릇이 준비된 자에게 능력을 부어주셔서 선한 도구로 사용하신다. 그래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인 것이다. 좋을 때만 믿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의 앞에 태산이 버티고 서 있을 때에도 그것을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믿음이 갈렙의 믿음이다. 갈렙은 끝까지 주님을 믿고 따랐다.
‘갈렙만이 그 땅을 볼 것이다. 그가 정성을 다 기울여 나 주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와 그 자손에게 그가 밟은 땅을 주겠다.’(신1:36)
하나님은 백성에게 한 말과 정 반대의 말씀을 갈렙에게 하셨다.
당신의 말이 하나님의 응답을 불러온다. 축복의 말은 축복을, 저주의 말은 저주를.
지금 고난 앞에서 당신은 어떤 믿음으로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
우매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원망하며 돌아가자고 하는가?
아니면 갈렙처럼 감사하며 전진하자고 하는가?
고난 앞에서 당신의 모습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당신의 인생은 주님 손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리라
왜냐하면 나는 연약한 질그릇이지만, 내 속에는 심히 큰 능력의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고후4:7-9)  

14 コメント

조상만

2008-12-30 07:27:28

솔직히 저는 어디 가서 자랑 스럽게 크리스챤이라고, 기도하는 자라고,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 있을때 교회에서 이래저래 교육이나 사역이나 속회할때 훈련 받을때는 믿음 이 어느 정도 나아 졌다고 느끼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의 힘든일이 닥치면 일단 현 사태(Situation)에 대해 욕부터 던지고 봅니다. 그리고 혼자서 덤벼 보다가, 결국 넘어지고, 깨지고, 실패하고 를 거듭하고 거듭하다가 주저앉고 맙니다. 그러다가 사람과 저 자신을 믿지 못하고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그렇게 쓰러져 있다보면 보다못한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저를 일으켜 주시더군요. 지금 일본에서 공부 하는 것도 하나님이 쓰러진 저를 일으켜서 여기 까지 데려다 주신 거구요. 그러나 이런 것들을 잘 새겨 두고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 일어선 직후 처음과 그뒤 며칠 동안은 기도도 잘하고, 마음가짐도 똑바로 나아가는 듯 하다가도 다시 흔들리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쓰러지고, 어찌해서 저의 믿음은 이 모양일까요? 머리는 항상 하나님을 아는 거 같은데, 왜 저는 하나님외에 제 주위 것들을 보며 두려워 해야 할까요? 그러다가 또 실수 하고 그 실수는 실패를 낳고, 그리고 또 깨닫고 다시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다시 일으켜 주시고, 이런 것들의 반복이었던거 같습니다. 저의 불신과 게으름이 빚어낸 열매인 거지요. 좀더 저의 믿음이 굳건해져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만해져야 겟습니다. 오늘도 설교 말씀 읽고 이런 생각을 하지만, 모르지요. 내일은 어찌 될지... 그러나 저는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몇번을 쓰러지고 일어나는 한이 있어도 제 신앙을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사회에 나아가서 맞서겠습니다.


-G.att-

이진애

2008-12-31 07:46:32

지금 여기는 한국이고..
휴가차 어렵게 얻은 시간이건만..
뜻하지 않게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게 되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하게 되는 수술이라 사실 두려움이나 초조함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두려워말라' 하신 하나님을 나는 의지한다. 믿는다. 고로 담대함이 생긴다.
환경이 주는 이 작은 고통이 나의 믿음을 자라게 하는 귀한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능치 못함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도 나를 강하게 붙드시고 건강하게 지켜주시며 감싸주셨음에 감격하며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더욱 단단한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끝으로..
중앙영광교회 모든 지체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진경

2008-12-31 08:09:13

주님의 능력을 믿는 성도가 세상 앞에서 두려워 떨어서야 말이 되겠는가?
당신이 고난 앞에서 무서워하는 것은, 고난이 많아서가 아니라, 주님을 향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는 고난에 대처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지금은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고있는 단계인데, 제자훈련을 받기전하고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고난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훈련만 받은 사냥개에 지나지않았다.
늘 내 뒤에는 총을 들고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계신대도 불구하고 담대히 앞으로 진전하지못하고 덜덜 떨기만했다.
어떤한 고난도 주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물리칠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신앙이 자라서 담대하게 앞으로 걸어나가길 원합니다.

중앙영광교회 여러분들~
내년에도 주님의 뜻가운데서 기쁘게 하루하루를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박재훈

2008-12-31 19:11:47

어렵다어렵다 하는 이 시점에서,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소리에
모 회사가 어려워서 결국에는 일이 없어질 것 같다는 소리에,,,
많은 복잡한 일들이 내게 현실로 다가오지 않은 일까지도
마음 복잡하게 하고 기분 묘하게 만든다.

믿는 사람이 이럴 때 다른 모습을 나타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때이다.
사실 인간된 마음은 한숨을 푹푹 쉬고 걱정이 태산이지만,
이럴 때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어본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여기까지 입히고 먹이시고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가슴 벅찰 감사가 있는데,
왜 닥치지도 않은 일들에 앞서 고민하며 한숨을 사서 쉬는가?

찬양하라 내 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기뻐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뻐하자~

최홍근`

2008-12-31 19:45:15

요즘 세상적으로 보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적으로 힘든 시기때에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살아갈 수 있다. 성경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환경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아 성공한 사례가 많이 나온다. 지금 한 달 사이에 몇천 몇만명이 짤리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오히려 더욱 좋은 자리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 나 또한 하나님만 바라보면은 꼭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해주신 대학교를 찾아 그리고 당당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종희

2008-12-31 20:10:50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신1:27)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스스로 화로 바꾸어 버렸다. 미련하기 때문이다. 모르기 때문이다. 고난 중에 원망과 불평의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렵고 힘들수록 자신의 말을 늘 점검해 보아야 한다. 믿음의 말을 지켜야 한다. 불신의 말이 하나님을 화나게 한다.

믿음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우리집에서는 말할때 '좋아 죽겠네', '힘들어 죽겠네'와 같이 '죽겠네'로 끝나는 말이 없다.
우리집에서는 말할때 '좋아미치겠네', '힘들어 미치겠네'와 같이 '미치겠네'로 끝나는 말이 없다.
'좋아 살겠네!', '힘들어 살겠네!'... 좋아도 살고, 힘들어도 살고...
우리집에서의 대화는 우선 모든 말들이 긍정적으로 끝나야 얘기가 통하게 된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믿는 사람들은 세상을 바라 볼것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방향이 중요하다.
세상을 향할 것이냐?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할 것이냐~?
다윗과 사울을 비교했을때,현대의 법률로만 따져보면 다윗이 훨신 더 악한 사람이다. 간통에, 살인에..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이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시편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윗은 죄를 지었지만, 회계하고,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려고 노력 했었던 사람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면 춤추다가 바지가 내려와도 상관 없다.
그 반면 사울은 그렇지 않았다. 사람들, 세상의 눈치를 봤다. 사울은 미치게 되었다.
세상을 바라볼때 미치고, 죽고, 돌아가실 일들이 분명 맣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선이 된다.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면 그 선하신 일에 기뻐하게 될 뿐이다.

어제 전주에 계신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어머니에게로 부터 이런 말씀을 듣게 되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28하)
민수기의 말씀에서처럼 하나님은 내 입으로 부터 나온 긍정적인 말들을 이루실 것이라 확신한다.

홍은미

2009-01-01 05:06:40

하나님은 사람의 재능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쓰신다. 능력은 주님께 있기 때문에, 믿음의 그릇이 준비된 자에게 능력을 부어주셔서 선한 도구로 사용하신다. 그래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인 것이다. 좋을 때만 믿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의 앞에 태산이 버티고 서 있을 때에도 그것을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믿음이 갈렙의 믿음이다. 갈렙은 끝까지 주님을 믿고 따랐다.

2008년의 마지막날, 내년이면 나도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다. 20대 초반에 그리던 나의 서른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행복하게 살겠노라고 다짐하고 다짐했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T.T
그렇지만 다른 것은 다 몰라도 내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이 내가 절망스럽다고 느낄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된다. 얼마전에 재훈이 홈피에서 '지금 내 환경에 감사하자'라는 제목아래 탈북자의 증언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다. 인간으로서 참을 수 없는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고 뜨거운 용광물에 잿더미가 되어가면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그 믿음, 그에 비하면 나는 이미 천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감사를 모르는 사람이다. 내가 누린 복과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왜 이것을 늘 기억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불만 불평을 갖게 되는지 모르겠다.
우울하고 나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 '나 자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살아오면서 불행했다고 느꼈던 때보다 행복했다고 느꼈던 때가 더 많은데도 왜 힘들고 어려울 때만 유독 그것을 더 오래 가져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나의 믿음이 부족한가보다..

믿음을 더욱 견고케하고 나의 그릇과 도구를 갈고 닦아서 이 세상에 으뜸이 되기위해, 이 세상에서 잘 살려고 노력하기 보다, 하나님 나라의 나의 자리를 first class로 만들기 위해 더욱 준비하고 노력해야겠다

최수진

2009-01-02 03:42:11

새해가 밝아왔다.
해가 바뀌고 다시 읽어보았는데 정말 나에게 주시는 말씀같다.

내가 의지해야 할 것은 눈 앞에 보이는 환경이 아니라
오로지 주님이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가지고 그리고 믿음으로 이 난관을 이겨내고자 한다.

그리고 힘들수록 입을 지켜야 한다는 그 말씀이 크게 와 닿는다.
말은 나와 그 상대방만이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들으신다.

2009년 한해는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원희

2009-01-02 05:42:51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눅1:37)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 (the Msg)

나는 아직도 착각을 하고 있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린채, 나의 능력을 믿으며,
모든일에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 했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하신 일이 없으신데,
나는 그 사실을 자꾸 잊어버린채 세상의 문제에 둘러
쌓여, 내 힘으로 아둥바둥 해결하려고 하였다.

내가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야 할 것은 오직 주님이다.
2009년 새해부터는, 정말 전능하시고 불가능하신 일이 없는
나의 주 나의 아버지의 존재를 늘 마음속에 생각하며,
감사하며, 믿고 의지해야 겠다.

2008년을 주신 나의 하나님,
2009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문인우

2009-01-02 05:58:32

세상의 광야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다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의 광야는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린다. 세상의 광야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믿음의 광야’를 하루 빨리 ‘믿음의 옥토’로 갈아 엎어야 한다.

나의 믿음은 눈 앞에 보이는 환경에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 모른다.
높을 줄 모르고 오르는 환율과 들어오는 돈보다 나갈 돈이 많은 것과
인간 관계, 이사 문제 등 여러 환경이 주는 고난에 늘 불만과 불평
근심, 걱정을 하며 살고 있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 손에 있는데도 난 왜 늘 걱정만 하는지..
훈련을 받으며 믿음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도 먼것 같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실 물도, 먹을 음식도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40년간 생활 할 수 있었지만 광야의 환경만 보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
결국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나 역시 세상의 환경만을 보고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적은 금액이지만 보너스도 받고, 월급도 오르고, 마실 물과 먹을 음식과
잘 수 있는 따뜻한 집이 있는데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경제적인 문제를
걱정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 정말 많이 반성했다.
이 모든 환경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내가 바꾸려고 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해결 하려고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세상의 광야를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지 못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스라엘 사람들 처럼 되지 않도록 나의 믿음의 광야를 옥토로 바꿔야겠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주님 올 2009년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게 해주세요. 아멘.

장미경

2009-01-02 08:44:32

세상이 당신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세상을 무너뜨릴 것이다. 믿음의 사냥개처럼 분명히!!!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또다시 기대되는 한해 입니다. 참 커보이기만 하는 세상이지만 그 어떤 우주만물보다도 크신 주님이 내 편이시니 내 삶이 기대가 됩니다. 2년만에 다시 한국 모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온가족이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외할아버지와 할머니묘를 돌아보고 오기로했습니다. 일본에 있느라고 두분 임종도 장례도 함께해 드리지 못해 마음이 참 많이 아팠었는데 이제서야 산소에 다녀오게 된것 입니다. 그때는 사실 참 많이 아팠습니다. 어려운 내 상황과 형편속에서 .... 하지만 분명 어려움을 주시는 그 만큼의 이유가 있으리라는 믿음을 주셔서 지금 이 순간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 멀었지만 언제나 내 삶속에서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을 믿기에 세상을 무너뜨릴 내 모습이 기대됩니다. 믿음의 사냥개처럼!!!

내게 동역자로 세우신 중앙영광교회 성도여러분 모두모두 새해 주님의 축복하득하시길 바랍니다.^^*

박은주

2009-01-04 07:07:40

세상의 광야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믿음의 광야’를 하루 빨리 ‘믿음의 옥토’로 갈아 엎어야 한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와서 지금까지 시댁방문, 남편의 친구집 방문, 또 나의 친구들의 우리집 방문등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식구,친지,친구들을 만나고 또 전화로 새해인사를 나누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집에 방문했던 손님들이 돌아가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와 조금 숨을 돌려봅니다.
많은 수의 사람들을 만난 것은 아니였지만 역시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믿는 사람들의 최근의 관심사는 다르더군요. 새해가 되어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또 어떻게 살아야하나 걱정거리들을 말하는 사람이 많았고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기대하고 꿈을 꾸고 새 힘, 새 영으로 새롭게 되어 얼굴에서부터 그 빛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광야와는 아랑곳 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이야말로 믿음의 옥토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였습니다.
2009년 주님과 더 가까이 라는 새해의 메시지,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런 벅찬 감격을 올해는 저희 가정을 통해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기대하며 힘차게 달려나갈 것을 다집하여봅니다.

신정은

2009-01-04 07:53:31

‘세상의 광야’가 그들을 ‘광야 인생’으로 끝나게 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광야’가 그들을 ‘광야 인생’으로 마침표를 찍게 한 것이다.

세상의 광야가 아닌 내 믿음의 광야가 내 인생을 광야 인생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어리석게도 아직도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 그리고 그분의 능력을 때때로 속고, 때때로 잊고 지냅니다.
이미 성경을 통해 수 많은 예를 보여주시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처럼 죄를 짓고 회개 하는 어리석은 반복을 거듭합니다.
2009년에는 주님에게 더 가까이.. 말씀을 더 가까이하여 더이상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내 주변을 그리스도의 향기로 물들이는 그런 작은예수로서의 삶을 살 수 이는 제자가 되기를 정말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최민정

2009-01-05 22:14:07

고난 앞에서 당신의 모습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당신의 인생은 주님 손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리라
왜냐하면 나는 연약한 질그릇이지만, 내 속에는 심히 큰 능력의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고후4:7-9)

고난 앞에서 이전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내 힘으로 해결할수도 없으면서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낙심해왔던 어리석었던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제는 내 안에 든든한 나의 후원자이시자 내 모든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환경적이 어떤 어려움이 나를
덮칠지라도 담대할 수 있고 낙심하더라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는것 같다.
모든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이 이루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도 모든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만을
붙들고 무엇을 하든지 그분의 이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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