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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성경과 나

이용규목사, 2008-12-01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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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나

말씀//수1:7-9

1.        형통의 길
성경과 나는 어떤 관계에 있을까?
성경은 내 인생에서 어떤 존재인가?
나는 과연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성경은 당신의 삶과 전혀 무관한 존재인가? 아니면 삶이 잘 안 풀릴 때, 한번씩 들추어 보는 참고서 정도 수준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1:7)
성경을 보는 당신의 눈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성경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의 인생에 놀라운 영향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의 이야기를 잠시 살펴보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대 위기가 왔다.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던, 그들의 지도자인 모세가 죽었다. 그들은 이집트에서는 나왔지만, 40년이 지난 그 때가지도 광야에서 헤매고 있었다. 광야의 삶이란 그야말로 집이 없이 노상에서 생활하는 비참한 삶이다. 오늘날 홈리스의 삶보다도 더 힘든 삶이다. 거기에다가 그들의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 막고 있었다. 뒤는 광야, 앞은 요단강, 그리고 지도자는 죽었다. 앞뒤에 살 길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고, 방향을 인도할 사람도 없었다. 정말 답답하고 절망적인 진퇴양난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하며 놀라기까지 했던 것이다. 심지어 모세의 수제자였던 여호수아까지도 두려움에 휩싸였던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은 명령하신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1:9)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신다. 그 길은 무슨 길일까? 다름 아닌 ‘말씀 길’이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하나님은 놀라운 길을 여호수아에게 알려 주신다. 그 길은 ‘평탄 길’이요, ‘형통 길’이었다. 이 두 길이 말씀을 통해서 연결이 된다. 평탄 길, 형통 길은 말씀 길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 무엇이 인생의 형통 길인가? 말씀 길 밖에 없다. 말씀 길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사람은 형통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늘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수1:9) 당신의 인생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말씀 길의 궤도에만 올라서면 반드시 평탄과 형통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2.        성경 읽기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을까?
첫째는 말씀을 항상 읽어야 한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수1:8)
링컨을 통해서 성경의 능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두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의 지도를 받게 되어 있다.’라는 명언이 있다. 링컨은, 가정 형편상 학교 교육을 겨우 초등학교 9개월밖에 받지 못했다. 그런 그가 어떻게 미국 최고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그는 책벌레였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이 나오면 메모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링컨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성경책이다.
그가 10살 때에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에게 성경책 한 권을 유산으로 물려 주며 ‘사랑하는 아들아, 이 성경책은 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내가 여러 번 읽어 많이 낡았지만 우리 집안의 값진 보물이란다. 나는 너에게 100 에이커의 땅을 물려 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 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아들아, 너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다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약속할 수 있겠니?’라고 유언을 남겼다.
그는 대통령 취임석상에서 한 권의 성경책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 성경책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되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링컨의 신앙 십계명의 일부를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제일은,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예배 생활에 힘쓸 것이다.
제이는, 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할 것이다.
링컨은 성경의 사람이었다.
당신도 충분히 링컨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링컨처럼 말씀의 사람이 된다면.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인 오바마가 링컨의 책을 가지고 다니며 틈틈이 읽고 있다고 한다. 이 어려운 난국을 링컨의 지혜로 극복하기 위함일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링컨이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링컨이 붙잡은 성경이 지혜로운 것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성경을 놓지 말아야 한다. 어디를 갈 때에든지 다른 것은 짐이 되어 못 가지고 가더라도 성경은 꼭 지니고 다니면서 매일 읽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인생의 어두움이 물러가고 밝은 날이 올 것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당신의 인생이 너무 캄캄하여 길이 보이지 않는가?
간단하다. 등불만 켜면 된다. 그러면 보이지 않던 길이 환히 보일 것이다. ‘아하! 이렇게 가면 되는구나!’ 지금 당장 말씀의 등불을 켜 보라. 당신의 인생에도 환한 빛이 임할 것이다.
매일 말씀을 읽어라. 그것이 형통의 시작이다.      

3.        성경 묵상
두 번째는 말씀을 항상 묵상하는 것이다.
‘주야로 그것을(성경) 묵상하여’(수1:8)
묵상이란 말씀을 계속 반복해서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속 사람을 바꾸어준다.
‘복 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1-2)  
또 링컨의 이야기를 해 보자. 그는 남북전쟁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저는 남북전쟁으로 나라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동안 시편 34편 6절의 말씀을 암송하며 이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 이 말씀이 저를 낙심과 좌절에서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말씀을 잘 묵상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많이 암송하고 있어야 한다. 암송하고 있는 말씀을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묵상이다. 링컨은 수많은 말씀을 암송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주 성경을 암송해서 인용했다고 한다. 아마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많이 성경을 암송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암송을 못하는 것은 머리가 나쁘기 때문이 아니다. 안 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영적 게으름이 인생을 망친다. 게으름을 지금 당장 물리치라. 미루지 말라. 미룸은 게으름의 변장된 모습이다. 속지 말라. 지금 당장 말씀을 암송해 보라. 그리고 묵상해 보라. 말씀의 능력이 당신을 붙들 것이다.  
릭 워렌 목사가 심한 우울증에서 완전히 고침 받은 것도 말씀 묵상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사람들이 릭 워렌에게 질문했다.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늘 긍정적입니까?’
그는 바로 대답했다.
‘나는 인생의 진리인 성경을 암송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V나 다른 사람들이 주는, 삶에 대한 거짓말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큰 변화가 왔습니다.’
말씀 반복의 놀라운 비밀을 아는가? 묵상의 진정한 능력을 체험하고 싶지 않은가?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은가? 여기에 길이 있다. 말씀 길이다. 이 길에 인생을 맡겨 보라. 새로운 인생이 열릴 것이다. 인생은 말씀만이 바꿀 수 있다.

4.        성경 실천
셋째는,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성경)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수1:8)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귀신 믿음이라고 했다.(약2:17,19) 귀신도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지만, 말씀대로 행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영혼이 떠난 몸과 같다고 했다. 능력이 없는 죽은 믿음이라는 말이다. 믿음을 살리기 위해서는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없으면 안 된다. 앞의 두 단계인 읽기와 묵상하기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그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해도, 본인이 읽지 않고, 본인이 묵상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모든 말씀은 행함을 통해서 열매를 맺는다.  
행함의 단계에 올라서야 한다.
사람들은 기분이 나지 않아서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기분이나 느낌에 이끌리다 보면 아무 일도 못한다. 느낌의 유혹에 속지 말고, 행동으로 느낌을 창출하라. 옳은 일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결국 좋은 기분이 따라온다.
기분에 행동이 좌우되지 말고, 행동으로 기분을 바꾸라.
웃는 것이 먼저 일까? 웃을 일이 먼저 일까?
힘없는 사람은 웃을 일이 있을 때만 겨우 웃지만,
능력 있는 사람은 웃음으로 웃을 일을 불러 온다.
주님이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먼저 웃는 행동을 하라는 말이다. 그래야만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다.
말씀은, 실천하고 싶어서 해서는 안 된다.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다.
읽고 싶어서 읽고, 묵상하고 싶어서 묵상하고, 실천하고 싶어서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과 상관없이 실천하라.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기분을 이기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그리고 실천력은 혼자 있을 때보다 함께 있을 때에 강하게 나타난다.
사람은 혼자 두면 안 된다. 혼자 있을 때가 제일 위험하다.
혼자 있을 때에는 나쁜 일의 유혹을 강하게 받게 된다. 반면에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선한 일의 자극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이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선한 일에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사람에게 ‘함께’ 효과는 정말 대단하다. 속회를 중요시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속회는 선한 일의 실천의 현장이다.
‘일악 이선 삼통’을 꼭 기억하자.
혼자 있으면 악을 행하기 쉽고, 둘이 있으면 선을 행하기 쉽고, 셋이 있으면 형통하게 된다.
다음에서 말하는 ‘이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변화를 일으키고, 기적을 행하며, 귀신을 떨게 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희망을 주며, 능력을 주고,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보장해 준다.’
정답은 성경이다. 항상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여, 성경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길 축복한다.
욥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매일의 양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욥23:12)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영의 식탁에 나가기 전에 육의 식탁에 나간 적이 없다.’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20 コメント

김명엽

2008-12-01 18:05:20

아싸 1등~
시험을 보기전의 긴장감..불안한 시간을 보내는 때에..그리고 혼자있을때에 막연한 두려움이 찾아올 때, 기도로 그런 감정들을 물릴칠수있지만 기도뿐아니라 성경구절 몇구절 알아둔다는것은 그만큼 하나님에게 붙들릴수있고 유혹에 빠지지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자훈련을하면서 성경암송을 하고있는데,아직은 암기가 힘들지만 성경구절을 들고 일주일을 지내면 그만큼 유혹에 쉽게 넣어가지 않는것을 보왔습니다.묵상이란 것이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하는 그런것이아니라 우리도 할수있고 해야하는 것 또한,이번 제자훈련과 설교말씀에서 알았습니다.
학생때는 잠언을 많이 읽으라하셨던 부모님의 말씀은 그만큼 교훈을주고 동기부여를해준다 하셨습니다.잠언 뿐만 아니라 제가 살아가면서 성경은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그에 대한 해결책이 써있다고 생각합니다. 낙심에 빠져있는사람이나 죽으려고하는사람에게 꿈에서 성경구절이 들렸다던지 죽기전에 찬송가를 다부르고 죽자는사람도 다시 살려는 용기가 생겼다 던지 하는 간증은 그안에 능력이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어떠한 베스트셀러고 감동을 주는 책이있어도 그 때에만 진한 감동과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하는 잠깐의 생각은 가져다주지만,성경은 제대로 읽고 따르고 실천한다면 한사람에 인생이 바뀐다고 믿습니다.
이번 1달이지나면 내년인데,부끄럽게도 성경1독을 못해봤지만 내년엔 할수있다는 희망이보입니다.

박종희

2008-12-02 10:39:37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제자훈련 성경암송 구절 2-1-B에 있는 말씀이네요. ^^ㅋ
학교 다닐때부터 암기과목 시험만 보면 어찌나 점수가 안 나오던지, 뒤돌아 생각해보면 내가 암기를 못해서가 아니었었던것을 깨닫게 됩니다. 게을러서 그랬었던 거죠. 그리고, 관심이 부족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연극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것이, 암기라는 것은 계속해서 반복 반복 반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연극을 할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대본을 또박또박 읽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행동으로 하는 연기 연습. 그렇게, 쭉 하다보면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배역에 몰입되어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말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행동으로 연습하다보면,
어느순간, 예수그리스도와 많이 닮아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 해 봅니다.

문원희

2008-12-02 17:34:22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매일 말씀을 읽어라. 그것이 형통의 시작이다.

지금 내게 닥친 경제적인 위기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들겠지만)
내 일본 유학 생활의 최대 위기이다. 예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알바를 못
했을때에도 이렇게 까지 힘들지 안았다. 엔화가 너무 높아서도 힘들고,
알바 하나가 줄어서 더 힘들고,, 하지만 더욱 나를 힘들게 하는건, 나의
게으름이다. 잠언 6장에 이런 말씀이 있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나.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
이 이르리라.' 10월에 알바 그만두었을때 바로 알바를 구했어야 했지만,
나의 게으름때문에 지금 빈궁이 강도 같이 왔고, 나의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렀다. 성경은 이렇게나 명확하게 나의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있었다.
또, 성경은 해결책도 알려 준다. 물론, 바로 물질적인 것으로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진다던지 하는 그런 해결책이 아니다. 지금 나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나의 마음 가짐을 바꾸게 해주신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며, 내 길의 빛이다. 하지만 , 이런 말씀의
소중함을 세상의 일에 치여, 나의 게으름에 치여, 잊어버릴때가 있다.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할때 나의 삶은 변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내가 힘든것일지도 모르겠다. 힘들 때일수록, 말씀을
붙잡고,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나는 생각한다.

장미경

2008-12-02 23:07:05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은가? 여기에 길이 있다. 말씀 길이다. 이 길에 인생을 맡겨 보라. 새로운 인생이 열릴 것이다. 인생은 말씀만이 바꿀 수 있다.

말씀의 길에 내 인생을 걸어보자..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정말 내게 힘이 되었던 것은 그 어느 누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보다도 주님의 한 마디 말씀이 힘이 되었었음을 고백한다.
같은 말씀으로도 천가지도 넘는 말씀을 하시는 놀라우신 주님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때로는 내 삶을 위로하시고 때로는 잘 했다 칭찬도 해주시고, 정신차리라고 꾸지람도 해주시고, 내가 널 사랑한다고 달콤한 고백도 해주시고..^^

참 희한한건 난 이런 은혜를 받았었음에도 또 까먹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 처럼 행동할때가 많다는 것이다. 아마도 날마다 묵상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이 말씀을 지키지 못해서였을것이다.
항상 읽고 묵상하고 행하기를 게을리 하지 안는 내가 되기위해 힘써야겠다.
진정 내삶속에서 영향력을 발하는 주님의 말씀으로
내 길의 등불삼아 사는 삶이 되어야 겠다.

한진경

2008-12-03 17:35:0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고민하는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거의 대부분이
고민과 걱정을 할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주님이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말라고..
이 말씀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한편에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걱정할 때도 있다.
「 진리가 너를 자유케하리라」
성경에 정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할때 주저하게 된다.

링컨의 예를 봐도 성경만 붙들고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분명히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길이 말씀이란 빛을 통해서 보여질것이다.
입으로만 그렇게 행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자기 상황에 맞추어 합리화 시켜서 받아드리는 것이아니라 성경말씀 고대로 실천할수 있는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홍은미

2008-12-03 19:22:31

말씀은, 실천하고 싶어서 해서는 안 된다.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다.
읽고 싶어서 읽고, 묵상하고 싶어서 묵상하고, 실천하고 싶어서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과 상관없이 실천하라.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기분을 이기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내가 가진 습관중에 가장 나쁜 것이 미루는 성격인 것 같다. 지금 당장 해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하기 싫고 귀찮다는 생각에 조금만 후에, 조금만 더 있다가..,하면서 자꾸 미루다가 정작 다음 날로 넘어가거나 아예 하지 못하고 지나버리는 것이다. 말씀을 읽는 시간도 실천하는 것도 그렇다. 그렇게 바쁜 것도 없으면서 말씀을 읽을 시간을 자꾸 놓쳐버리곤 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왠지 내 기분에 내키는때에만 말씀을 읽으려 했던 것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와 이야기를 하시려고 하시고 내게 필요한 메시지를 주시려고 하시는데 나는 자꾸 다른 일만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이제라도 정말 정신 차리고 나의 온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집중해야겠다. 예전처럼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고 말씀을 읽도록 결단하고 노력해야겠다.

최수진

2008-12-04 00:52:16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나는 읽는 것 부터가 잘 안되는 것 같다.
읽어도 그냥 장수를 채워서 읽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난 사역훈련때 어떤 분의 간증을 들었다.
교회에 안 다니시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면서 잠언을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잠언이 딱 31장까지 있으니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 한달 내내 읽을 수가 있다고 그래서 날짜 별로 그 날짜에 해당되는 장을 읽고 계신다는 것이었다.

사실 나도 시편 5편 잠언1장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건 조금 속이 시커먼 마음으로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대학원 붙여주실까 싶어서 한 거였는데 사실 그렇게 되기도 했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복을 받아 놓고서는 금새 또 잊어버리고 그렇게 읽는 것을 손 놓어버린 것이었다.

얼마전에 주님의 은혜로 이사를 아주 잘 했다.
그날이 1일이었기 때문에 시편5장까지와 잠언 1장을 읽었다.
2일에는 10편까지와 2장을 읽었다.
다른 성경 구절도 읽으면서 계속 시편과 잠언은 읽을 예정이다.
그 성경책 때문에 이제 우리집 사람들은 내가 크리스챤인 것을 안다.
그 곳에서 크리스챤 다운 모습을 보이고 또 나아가서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데까지 이르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홍근`

2008-12-04 01:59:44

말씀은, 실천하고 싶어서 해서는 안 된다.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다.
읽고 싶어서 읽고, 묵상하고 싶어서 묵상하고, 실천하고 싶어서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과 상관없이 실천하라.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기분을 이기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이번주는 시험이 있어서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서라고 이번주의 설교 말씀을 볼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예전에 성경을 일독한 사람이 엄청 부러웠었다. 그때 당시는 성경 일독만 하면 엄청난 신앙심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사람이 180도 바뀐다고 생각을 했었다. 나중에 군대에 있을 때 나는 성경을 일독 했었다. 하지만 그 때 나는 그냥 할 것 도 없으니깐 하는 심정으로 일독을 해서 그런지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었다. 이번 주 설교 말씀을 보니 그 때 내가 성경 일독을 했을 때 그냥 읽기만 해서는 안되었던 것 같다. 성경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주 설교를 통해 깨달았다. 그리고 말씀을 암송을 하면 내가 성경을 읽을 수 없는 상황은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성경의 사람이 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문인우

2008-12-04 05:42:17

이 때 하나님은 명령하신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1:9)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신다. 그 길은 무슨 길일까? 다름 아닌 ‘말씀 길’이다.

몇 달 전만해도 틀어진 인간 관계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그 관계의 회복을 위해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그럴때마다 더 힘들어지기만 했다.
그때 제자 훈련 숙제로 매일 읽는 성경 부분이 마태복음이었다.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이 구절을 읽자 마자 나는 인간 관계라는 무거운 짐을 내 어깨에 매고 내가 지고 가려고 아둥 바둥 했었구나 라는걸 느꼈다.
예수님께서는 무거운 짐을 자기 앞에 내려 놓으면 쉬게 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 나는 그 무거운 짐을 굳이 내 어깨에 올려 놓구선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 말씀을 읽고 나서 나는 주님 앞에 내가 겪고 있는 인간 관계를 내려놓고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놀랍도록 나의 마음은 평안해졌고 인간 관계는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솔직히 말하면 인간관계가 빨리 회복되지 않아 이대로 영영 틀어진채로 될까봐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하나님이 명령하신것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완전히 회복시켜주실줄 믿는다.
말씀은 내가 살 길이다. 이것을 잊지말고 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겠다.

조상만

2008-12-04 06:22:22

"You have to wake your great giant up your inside with the Holy Bible ! !"
위의 말씀은 부산에서 제가 처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 저의 모 교회의 담임 목사님 께서 제게 늘상 해주시던 말씀입니다. 특히 제가 뭔가 썰렁한 개그를 할때나 뭔가 도특하고 이상한 안건을 던질때 그 목사님 께선 항상 "하나님께선 니안에 있는 특이함을 통한 색다른 영광은 받으시길 원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말씀과 독서와 기도를 통해 훨씬 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니가 말씀 읽기를 더디 한다면 너의 거인은 깨어있지 않고 계속 잠만 잘 것이며 너는 그 자리에서 멈출 수밖에 없다." 라고 말씀해 주셨죠. 그러나 저는 아직도 이래저래 성서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하고 있습니다. 아직 습관이 되자 않아서 그렇겠죠. 사실 저도 알고있습니다. 성서의 의미에대해... 성서란 Christian의 Choice가 아닌 responsibility 라는 것을 그리고 "The Standard and basic way that Christians have to walk is only the Holy Bible." 이 말은 기독교 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담아 두고 있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으며 잘 행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 처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1독조차 끝내지 못했습니다. 사실 성서 하면은 위에서 언급된 말 말고도, "생명의 양식" 이라느니 "기독교인 들의 중심" 등등 ... 여러 표현들을 듣고 알고 있으나, 독서와 연관된 저의 게으른 습관과 일단 성서를 읽기 시작했을때 왠지 그 이야기는 나랑 상관없는 그런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듯한 그런 이야기인듯 해서 조금씩 꺼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거인은 아직 수면 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누구에게나 거인은 있습니다. 그 속성과 생김새는 다를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위대한 거인이 자신의 안에 있을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기독교인들 모두는 이 거인을 깨워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영광을 올려 드리는데에 힘써야지 않을까요? 물론 이 글을 쓰고도 저는 쉽사리 바뀌기란 힘들 것입니다. 그 동안의 습관들 때문이겠죠.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차차 변화 되어가는 "상만"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을 통해 우리 내부의 위대한 거인을 깨워 봅시다.

-G.att-

이진애

2008-12-04 08:57:10

제자훈련을 받을 때.. 내가 앞으로 평생 의지하며 붙잡고 나아갈 말씀을 선택해서 성경책에 붙여놓고 날마다 묵상하기로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내가 정한, 아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이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이었다.
이 율법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않겠다 할 만한 자신도 없으면서 덜컥 정해버린 말씀이지만.. 난 그냥 이 말씀이 좋았다. 무슨 대단한 인생에서의 형통을 바란 건 아니었지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묵상하며 그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하면 내 길을 평탄하게 해주시고 내가 형통할 것이라는 말씀은 그 자체만으로도 은혜였다.

지금 나는 얼마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실천하고 있는가.
끝이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분주함 속에서도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붙잡고는 있지만.. 여러 페이지를 넘기지 못할 때가 많다. 의무감에 읽을 때도 있고…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내게 메시지를 주시고 깨달음을 주신다.
이제.. 목사님 말씀처럼 ‘날마다’는 기본이요, ‘많이’ 읽는 크리스찬이 되도록.. 의지적인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최민정

2008-12-04 10:38:20

이번주 말씀을 듣고 제자훈련을 통해 배운
말씀의 손이 떠올랐다. 말씀의 다섯손가락. 바로성경을읽고,
듣고 ,쓰고 ,묵상 하고 마지막으로 적용 하는 5단계중에서
엄지에 해당하는것이 적용 이었다. 성경을 손으로 들고 있는
그 책 표지에서 엄지손가락이 없다면 바로 누구에게든지
성경을 뺐기기 쉬움을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더
강하게 말씀의 적용의 중요성을 느꼈다. 알고서도 행동하지않는
귀신믿음 바로 죽은믿음이 나에게 늘 있었다.
적용에서 항상 주저하고 내가 가지고있는 습관들을 쉽게
버리지 못해왔다. 마음의 느낌을따라 행동하고 미루는습관들과
과제로 열심히 적용할것들을 적어서 제출은 하지만 실제
내 삶이 아직도 저만치 뒷단계라는것이다.

말씀을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귀한것을 바로아는귀한자가 되기위해
말씀의 다섯손가락으로 성경을 꽉쥐어야겠다 특히 엄지손가락을
더욱 꽉 쥐는 자가 되도록 기도하겠다.

‘그(성경)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수1:8)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귀신 믿음이라고 했다.(약2:17,19) 귀신도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지만, 말씀대로 행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영혼이 떠난 몸과 같다고 했다. 능력이 없는 죽은 믿음이라는 말이다. 믿음을 살리기 위해서는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없으면 안 된다. 앞의 두 단계인 읽기와 묵상하기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그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해도, 본인이 읽지 않고, 본인이 묵상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모든 말씀은 행함을 통해서 열매를 맺는다

박정선

2008-12-05 08:07:28

중요한 사실은, 링컨이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링컨이 붙잡은 성경이 지혜로운 것이다.
말씀을 잘 묵상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많이 암송하고 있어야 한다. 암송하고 있는 말씀을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묵상이다.

늘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면서 말씀을 읽지 않는 것은 사실 말씀에 대한 신뢰부족과 경험부족 영적 게으름과 교만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 무엇보다 말씀을 늘 붙잡고 있는 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 있는 지름길임을 가르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면 제자훈련, 사역훈련 받을 때 벼락치기던 매일치기던 외었던 말씀 묵상이 그 때 그 때 제게 하나님이 들려주신 지혜였고 해결책이었었는데, 어렵고 거창하게 묵상을 생각 하는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한 말씀을 붙들고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그것이 저와 가정과 주위의 사람들을 지켜 줄 것을 믿습니다.

박재훈

2008-12-05 10:32:44

┏                            ┓       말씀을 잘 묵상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많이 암송하고 있어야 한다.
 암송하고 있는 말씀을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묵상이다
┗                            ┛

먹기 위해서 암송을 했던 경험이 있다.
중고등학교 때 교회 수련회 때마다,
매끼 식사를 위해 죽어라 암송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만 안 먹으면 되는 게 아니라 나랑 같은 조원들을 위해
목숨걸고(?) 외우지 않을 수 없었다.
중학교 1학년 수련회에서 외웠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 11장 1,2절 말씀)]

가끔 저 말씀이 버릇처럼 머릿속에서 때로는 입술로 기억하게 된다.
믿음의 선조들이 그랬듯, 보이지 않아도 바라고 확신하며 믿음으로서
내 삶이 증거가 되도록 이따금 내 신앙을 점검하게 된다.
보지 못하는 그것들을 믿음으로 잘 기다리고 있는지.
말씀을 묵상하는 그 목적이 비록 생존을 위함이었을지라도,
귀한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숨쉬고 있고, 때때로 그 말씀을 묵상하게 되는 것이
참으로 축복이라 생각한다.
좀 더 많은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숨쉬도록,
노력하고 노력하며 말씀을 묵상해야겠다.

김수영

2008-12-06 08:10:53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제자훈련 때 많이 외웠던 말씀인데 벌써 기억에서
희미해 집니다. 외우면서 많은 지혜와 깨달음을 받고
이 말씀만 있으면 이 인생 살아 가는데 문제 없을 것
같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능히 이겨 낼 것 같았다.

지금은 내면적으로 많이 성장해서 여유가 생기는데
까지는 좋은데 몸과 마음이 해이짐을 느낀다.
말씀읽기를 안하면서 잡념이 생겨 그것들과 싸우기
바쁘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소한 것으로 짜증을
내고있다. 이러다간 예전처럼 될 것같아
하루 빨리 말씀 읽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박유진

2008-12-06 10:14:14

"말씀은, 실천하고 싶어서 해서는 안 된다.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아기들은 거의 밤1시가 넘어서야 잠이 듭니다. 그때까지 아기와 씨름하다 보면, 그냥 지쳐서 잠들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말씀을 못 읽고 자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어제 설교 말씀을 읽고, 이제부터는 아기들이 아무리 늦게 자도, 꼭 말씀 한장이라도 읽고 자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결심을 하는 날이면 (적용을 하려고 하면), 꼭 시험거리가 찾아옵니다. 어제도 유난히 아기들이 안자고 몇시간동안 울어서 겨우 겨우 달래며 재우니 밤1시30분이 다 되었습니다. 정말 온 몸이 힘들고 그냥 쓰러져 자고 싶었지만, 첫날부터 말씀 적용에 실패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눈을 비비고 한장을 읽고 잤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12시반에 잠이 든 덕에 (어제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말씀을 어제보다 한장 더 읽고, 리플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몸이 힘들다고, 도저히 나는 말씀 읽을 상황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이 상황에서 실천함으로써 상황이 바뀐다는 귀한 말씀을 받고 이제부터 꼭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그동안 미루고 하지 못했던 말씀 암송을 선호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전 여호수아1:8의 말씀을 암송했고, 선호에게는 행16:31말씀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이 말씀이 선호가 암송하기에는 제일 짧을 것 같아서..) 말씀 암송으로, 아이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엄마가 되기를 원합니다.

박은주

2008-12-06 17:58:00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귀신 믿음이라고 했다.(약2:17,19)

어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깨어 있는 시간은 내 시간이 아님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이 아직 잠들어 있을 때 성경을 펴 놓고 읽고 묵상할 때면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오직 주님과 나만의 시간이 됩니다.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시간인지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매일매일 꿀송이보다 더 단 말씀으로 내 영을 채우시고 풍성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속회 때 권사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우리가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할 때 죄책감이 생기고 괴로와 하며 읽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속에 성령님이 근심하고 계시는 증거라고,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죄책감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을 근심하지 않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그 말씀을 나 자신에게만 적용하지, 남을 판단하는 도구로 쓰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아직 말씀을 꾸준히 읽고 묵상하는 것이 먼저의 문제이지만 나아가서 그 말씀이 오직 삶의 기준이요 길과 빛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한영진

2008-12-07 00:38:38


[성경을 보는 당신의 눈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성경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의 인생에 놀라운 영향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참 틈만나면 나태해져 꾀를 피우고 요령을 부리는 사람인 것 같다.
올 초에 일독을 마치고는 그래도 일독했으니까 뭐,
이렇게 저도 모르게 안이함에 빠져 올 한해의 대부분을 허비해 버린 것이다.
올 해는 삼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주님께 약속을 드렸었는데 나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안읽고 죄책감에 괴로운 것 보다는 읽는게 마음편해서
매일 시간을 내어 읽기는 읽었는데 여기저기 건드리기만 한 것 같은
기분인걸 보면 제대로 읽지 않았음이 틀림없다.
말씀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해서라기 보다는
의무감에 읽었으니 지금 내게 무엇이 남아 있으랴…..
적어도 훈련 때 외웠던 말씀만이라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고
얼마 전까지는 정기적으로 다시 보며 점검했었는데
요 몇 주 동안은 그마저도 안하고 있다.
이런 내가 리더로써 무슨 자격이 있는지…부끄럽고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궁색한 변명을 하자면 속회 교재 예습할 때 접하는 말씀이나,
머리 맡 벽에 붙여놓은 로마서 8장 말씀이나,
아니면 화장실 액자 속의 말씀이나 들은 말씀이라도
매일 한 말씀을 붙들고 묵상하거나 기도하는 일은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지금 내 상황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우연히 접하게 되는 말씀이 우연이 아닌 것으로 받아 들여지는 것이다.
성경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에 내게 직접 하시는 말씀으로써
그 말씀을 붙들고 있으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성경은 내가 사모하는만큼의 은혜와 기쁨을 주신다.
이번 주에 새로 마음을 다잡고 말씀을 읽기 시작했더니 얼마나 좋은지….
말씀이 주는 축복과 은혜를 넘치게 누리는 내가 되고 싶다.

서진

2008-12-07 01:58:10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매일 성경 암송,성경읽기를 열심히 해왔는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게로 잘 안되고 있는것 같다.
성경은 우리의 힘이 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가르
쳐주시고 우리에게 인생의 진리를 가르쳐주신다. 성경은 우리에게
은혜와 기쁨을 주신다. 성경을 묵상하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누릴수 있다.

나는 이제부터도 성경읽기와 성경암송에 더욱더 힘쓰려고 결심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신정은

2008-12-07 07:27:13

무엇이 인생의 형통 길인가? 말씀 길 밖에 없다. 말씀 길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사람은 형통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늘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수1:9) 당신의 인생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말씀 길의 궤도에만 올라서면 반드시 평탄과 형통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제자훈련을 마치고 사역훈련을 하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성경이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것이다. 훈련중에 매일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숙제가 있어서 늘 말씀을 붙들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내게 정말 어떤 어려운 일, 큰 일이 닥쳤을 때 가장 먼저 행동하게 되는 것은 세상적인 해결보다 먼저 기도와 바로 성경안에서 주님이 내게 그때 그 상황에서 주시려는 말씀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안에 바로 평탄과 형통의 길로 가는 방법이 정확하게 들어있음을 내가 믿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멘.
이번 설교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성경이 얼마나 내게 중요한지 깨닫고 다시한번 나의 말씀생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영의 식탁에 나가기전에 육의 식탁에 나간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성경을 사랑했던 링컨처럼, 나도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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