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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목적1-하나님의 기쁨

이용규목사, 2007-11-20 0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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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1-하나님의 기쁨

말씀//계4:11

1.        창조의 제1목적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은 첫 번째 목적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요한 계시록4:11의 영어성경번역에는 ‘만물이 창조되어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면서 7번이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고 마지막 인간까지 다 만들었을 때에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very good)’고 하셨다.(창1:31) 하나님은 만물을 그 분의 기쁨을 위하여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필요해서 만드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 기쁨을 얻기 위해서 창조하였다. 그래서 누구보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잘 알고 있던 바울은 ‘거하든지 떠나 있던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5:9)고 고백했던 것이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 오직 자신의 기쁨을 위하여 정신 없이 달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바울처럼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가? 하나님이 당신을 보고 무어라고 하실 것 같은가?
‘심히 나빴더라’, ‘나빴더라’, ‘좋았더라’ ‘심히 좋았더라’
목적을 따라 사는 인생은 하나님이 분명히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네 인생을 보니 내가 심히 기쁘구나!’ 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우리 인생은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기쁨을 받기를 원하신다.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늘 기억하게 할 것이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차를 사 드리면 기뻐하실까? 집을 사 드리면 기뻐하실까?
하나님은 없는 게 없는 분이시다. 하늘과 땅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질로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가 없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다 가지신 하나님께 도대체 무엇을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그것은 바로 ‘당신의 사랑’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호6:6)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사랑에 갈급해 하신다. 누구의 사랑? 바로 당신의 사랑이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제물(물질)이 아니라 사랑(마음)이다.
예수님은 성경을 압축해서 한 문장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the greatest, the first) 되는 계명이다’(마22:37,8)
하나님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다 잊어 버려도 괜찮다. 그러나 이것만은 놓쳐서는 큰 일 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당신은 분명히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과연 얼마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이다. 자기 자식보다, 자신보다, 심지어 자기 집 강아지보다 하나님을 덜 사랑하는 사람도 많다.
당신은 지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으로부터 이 사랑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솔직히 당신은 이 사랑을 드리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히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시키실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할 수가 있을까?
  
3.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이 사랑의 능력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다.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께 그 사랑에 대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태양과 같고, 우리의 사랑은 그것을 반사해서 비추는 달과 같다. 달은 태양이 없으면 절대로 빛을 발할 수가 없다. 우리의 사랑은 반사 사랑에 불과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 반사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 만큼만 믿는다. 그 이상은 믿을 수 없다. 그래서 루터는 ‘신앙은 지식이다’라고 까지 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아는 것 만큼만 사랑할 수 있다. 알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아는 것 이상의 사랑은 억지 사랑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원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알면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진짜 문제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가를 모르는 것이다. 이것만 알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자동으로 반응되게 된다.
사랑을 알면 사랑은 절로 나온다. 사랑하라고 따로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는 것이 최고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성경을 가까이하라. 말씀을 가까이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천국 러브레터’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낸 사랑의 고백을 담은 편지도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주는데, 하나님이 보낸 사랑의 편지(성경)가 어찌 우리를 사랑으로 채우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기도하면서 ‘천국 러브레터(성경)’을 많이 읽어 보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채워줄 것이다. 반드시.  

4.        참 예배란?
예배라는 말을 들을 때, 무슨 생각이 떠 오르는가? 교회예배시간, 의식, 정해진 경건의 시간 등이 떠 오르지는 않는가?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것이다.
롬12:1에 참 예배, 영적 예배에 대한 정의가 잘 나와 있다.
영어번역본에 의하면, 참 예배란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 등을 포함한 모든 일상생활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진짜 예배는 예배시간에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서 드려지는 예배이다. 우리는 극히 단편적인 것을 예배의 전부인양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주일 예배를 드렸으면 예배를 다 드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우리가 드린 주일예배는,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의 겨우 1/168에 불과한 것이다. 168을 해야 하는데, 겨우 한가지를 하고 다했다고 한다면, 이것은 말도 안 된다.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100점 만점에 겨우 1점도 못 받은 사람이 어찌, 시험을 잘 쳤다고 할 수 있겠는가? 1점 받고 만족해 한다면 뭔가가 크게 잘못된 사람임에 분명하다. 주일 예배만 겨우 드리고 삶을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이다.
‘예배 따로 삶 따로’라는 말도 얼마나 모순인지 모른다. 예배시간과 삶의 시간이 구분된 것이 아니라, 삶이 바로 예배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아직 채우지 못한 99의 예배를 채워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이 99를 채울 수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삶의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주를 위하여)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이것이 바로 삶을 예배로 바꾸는 비결이다. 하나님은 하루 종일 성경 읽고 찬양하고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삶의 예배는 하루 종일 예배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너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니?’가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니?’이다. 예배시간도 예외는 아니다. 예배 장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는 있지만 자신을 위하여 드리고 있다면 그것은 참 예배가 아니라 거짓예배인 것이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예배는, 예배의 모양은 있으나 예배의 능력은 소멸된 지 오래다.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당신은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가? 사랑하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어 있다. 누군가랑 사랑에 빠져 있다 생각해 보라.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이 당신의 마음에서 떠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면 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는가?
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주님! 이제부터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습니다.’
이 결단이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인생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50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7-11-20 03:29:24

오늘은 하루 종일 세미나가 있어서 설교를 좀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목적 나눔을 통해 은혜가 30배 60배 100배로 열매맺기를 축복합니다.

홍은미

2007-11-20 05:16:44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성경을 가까이하라. 말씀을 가까이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천국 러브레터’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낸 사랑의 고백을 담은 편지도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주는데, 하나님이 보낸 사랑의 편지(성경)가 어찌 우리를 사랑으로 채우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기도하면서 ‘천국 러브레터(성경)’을 많이 읽어 보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채워줄 것이다. 반드시.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교회를 향해 가면서 내가 매일 생각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믿어 기쁨도 누려봤고 그 은혜도 누려 봤지만 내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을까? 라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걸 어떻게 알까?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와 닿는 답이 없었다. 하나님 사랑해요 혼자 중얼거려봐도 마음에 오는 뭔가 느낌이 없어서 혼자 쑥스러워서 웃은 적도 있다.
하지만 그 답이 성경속에 있었다니.... 이제부터는 성경책을 읽을 때 사랑의 편지로 생각하며 읽어야겠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리고 하나님께 답장을 드리고...
이렇게 하나님과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꼭 기쁨을 드리고 싶다. 나의 삶의 모습 하나하나 주님을 생각하며 새롭게 바꾸어 나가야겠다.
하나님, 나의 아버지... 말씀을 읽을 때마다 아버지의 사랑에 푹 잠기게 해 주시옵소서. 하루 24시간,, 잠자는 시간까지도 아버지의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모든 나의 삶을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 집중할 수 있게 하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아버지만을 생각하며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저 또한 어떠한 어려움과 힘든 상황이 있어도 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저의 마음과 생명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김헌규

2007-11-20 06:19:56

어떻게 하면 ‘삶의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주를 위하여)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이것이 바로 삶을 예배로 바꾸는 비결이다. 하나님은 하루 종일 성경 읽고 찬양하고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삶의 예배는 하루 종일 예배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너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니?’가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니?’이다.

이번 주에 설교말씀을 들으며 제가 정말 커다란 오해를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예배를 형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와서,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하면 그것으로 예배가 다 되는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 왔던 것은 예배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눈도장을 찍듯이 와서 앉아 있었던 거짓예배에 불과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앞에서 와서 달라고 떼쓰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저는 하루의 생활중에서도 성경 읽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만이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 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일요일 이외의 삶은 저의 기쁨을 위해서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물론, 일요일은 온전히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살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질문에도 딱히 자랑스럽게 대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평일보다는 조금은 더 하나님께 비중을 두고 살았다는 것으로 조금 위안을 삼아봅니다.
오늘 말씀중에서 하나님의 관심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서 그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하나님의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도, 회의에 참석해서도 직장 상사를 위해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위해서 힘써 일하고, 열심을 내어는 봤어도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거나,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려고는 그다지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오늘 말씀중에 있었던 삶을 예배로 바꾸는 비결을 제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사람을 위해서보다도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제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회사사람들 같은 사람을 위해서 일을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사람보다도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하다보니까, 일을 하면서도 쉽게 지쳤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면서, 힘들어 했었습니다.
이제부터 모든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머지않은 날에 제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 예배로 드렸다고 자신있게 고백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비록 지금까지는 일주일에 한시간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았었지만, 십분의 일, 십분의 이… 점점 늘어나 제 삶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를 보고 계시고, 저와 함께 일하고 계신 분이 하나님임을 자각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생각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일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서조은

2007-11-20 06:22:31

당신은 지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어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간단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세상속에서 살다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참 힘들게 느껴집니다.

맛있는것을 먹을때면 남편 생각은 나지만 하나님 생각은 안납니다.
예배 시간에 목사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목은 신경쓰지만 하나님의
이목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외로울때 친구들은 찾지만, 하나님은 찾지 않습니다.
시험을 잘보면 내가 열심히 해서 인것 같고 하나님의 도우심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삶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다가....
힘든 고난이 닥쳐오면 그때서야 울부짖으며 왜 이런 고난을
주시냐고 원망할때에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정성을 들이는 것이 열대어들입니다.
혹 집에 늦게 들어가게 되면 남편에게 전화해서 열대어들한테
밥주라고 전화까지 합니다.
그럼 저희 남편은 " 내가 밥먹었는지는 안물어 보냐?"고 질투합니다.
저의 하나님은 제 사랑에 고파서 아마 굶주려 있을듯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저의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습니다.
부끄럽게도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이 하나도 없네요..
저를 위해서는 참 열심히 사는데, 하나님을 위해서는 열심이지 못합니다.
교수님을 위해서는 참 열심히 하는데, 하나님을 위해서는 열심이지 못합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는 참 열심히 하는데, 하나님을 위해서는 열심이지 못합니다.
제가 얼마나 무모한 삶을 사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싶습니다.

배미화

2007-11-20 18:56:25

예배라는 말을 들을 때, 무슨 생각이 떠 오르는가? 교회예배시간, 의식, 정해진 경건의 시간 등이 떠 오르지는 않는가?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것이다.
롬12:1에 참 예배, 영적 예배에 대한 정의가 잘 나와 있다.
영어번역본에 의하면, 참 예배란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 등을 포함한 모든 일상생활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진짜 예배는 예배시간에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서 드려지는 예배이다.

예전의 교회예배만이 예배인 줄 알았을때, 초신자였을때, 왜 그렇게 잡생각이 많이 나던지, 물론 은혜받을때도 많았지만, 한번 잡생각이 들어오면 설교 끝날때까지 마귀의 생각에 붙들려 끝났을 때는 설교내용이 뭐였는지, 가물가물 할때가 종종있었다. 그후로 기도와 훈련등으로 다져지면서, 주일예배는 의식해서 집중하는 습관이들여져 문제는 없는 것 같다.(주희땜에 가끔 힘들 때도 있음)
하지만, 삶전체를 예배로 들인다는 건 아직 상당히 미흡하다.
오늘 새벽예배때도 은혜충만으로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그 길에 나도 모르게 정말 한순간에 내가 시댁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겉잡을 수 없이 막 밀려들었다. 서운,섭섭한거, 부당한거 짜다리 그런것들을 당하지도 않았으면서도............시댁은 어쩔수 없는 시댁이라면서......어쩌구 저쩌구...
정말 내자신에 대해 회의를 느꼈다. 새벽기도회나가고, 교회 잘 다니고, 속장하고 하면 뭐하냐구. 내 삶이 내 생각이 속물인데....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신뢰한다면서 왜 돌아서면 딴짓거리를 하는지 참 오늘 내자신이 답답하다. 완전하게 알고 완전하게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인가?
정말 내 생각자체(머리통)를 다 뽑아서 하나님께 예배로 드리고 싶다.

최수연

2007-11-20 19:27:13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는가?
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주님! 이제부터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아버지께 기도를 하며 오게 되었다.
근데 목사님 설교 말씀처럼 그것이 예배라고 생각되니깐 너무 기뻤다.
삶이 예배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나의 생각조차 예배라는 말씀은 처음이었다...
이렇게 귀한것이 또 어디에 있을까?
나는 잠 자는 시간을 뺀 모든 시간을 생각을 하며 지낸다...
하지만, 때론 나의 머리속으로 나만을 위한것이라든지,
계산적인 생각은 얼마나 많이 했던가?
그런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얼마나 믿음좋은척 경건한척하며 살아왔던가?
그런 나의 모든 삶을 회개한다...
주님은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내가 그때 그때 어떻게 반응하며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길 원하시는데...
나는 말만 너무 앞서고 보이지 않는 내면은 너무 나만의 것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왔던것 같다...

이젠 좀 더 내삶이 단순해질 필요가 있음을 고백한다..
내 생각 모두 하나님이 접수 하셨으니~
또 그것이 나의 삶의 예배라 하셨으니~
더욱 순수한 마음으로
또 솔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하며 살고 싶다...

심지어
내가 등이 가려워 긁을때에도,
목이 말라 물을 마실때에도,
덴샤를 기다릴때에도,
신발끈을 묶을때에도,
그런 작은 것 하나까지
참된 예배자의 모습으로
오직 하나님의 기쁨만을 생각하는 수연이가 되고 싶다...

할렐루야~!!
이렇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영적 지도자이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참된 제자의 모습으로
또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제자의 모습으로 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 정숙

2007-11-20 19:51:10

하나님이 좋았다!
우리를 보시고 또 나를 보시고.
온우주 온땅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존재한다!

당신의 기쁨을 위해서 만드시고 좋았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좋았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창세기에 7번 기록되어 있읍니다.
아버지 나 만드시고 좋았어요? 우주 만물둘을 만드시고 좋았지요?
대답하셨읍니다."그래 기가 막히게 좋았다!"

주일 예배시간 성가대의 찬양으로 마음의 문이 열리며.
자꾸만 감사의 눈물이 흘러 주체할수 없었읍니다.
앞자리에 않자서 목사님에께서 주시는 말씀에 은혜가
우리 교회안에 흘러 넘치는 것같았읍니다.

나의 삶을 모두 드려도 이제껏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수없읍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라 하시는 말씀을
40일 새벽 집회전에 기도 시간에 주신 말씀인데
입술에 고백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며
자고 일어난 모든시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어디에서도 감사하며 하나님이 기뻐 하는 삶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찬송 93장을 계속 반복 하여 찬양 합니다.

나의 영원하신 보스는 하나님 아버지시며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나의 아빠! 이십니다.

김선아

2007-11-20 22:51:36

이번주일 저는 이곳에서 교회를 가려고 일본에서 가지고 온 이곳교회 주소와 지도를 가지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시내와 꽤 떨어진 곳으로 아주 한적한 곳이어서 갑자기 번화한 시내에 나가니 여기가 어딘지 길을 잃었다 찾았다 반복하며 찾았지만 제가 가지고 온 지도의 위치와 같은 곳은 못 찾았습니다. 중간 한국어가 쓰여진 가게가 보여 들어가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몰랐습니다.
순간 이렇게 교회에 못하는거면 친구들과 관광이라도 할껄...생각도 들고 혼자 낯선 곳에 있으니 눈물이 벌컥 나왔습니다.
하나님~ 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나왔는데 왜 교회가 안보이져? 교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기도했지만 찾을 수 없어 포기했습니다.
집에 다시 돌아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었습니다. 그날 내용이 8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로 예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신기하게 주일 설교말씀과 같은 말씀이네요.
우리의 삶의 첫번째 목적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 예배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예배가 아니라 어떤 활동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이 예배가 될 수 있다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매일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저 주일날만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렸을 뿐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못찾자 예배가 다 끝인 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께 매일 기쁨을 드리는 예배를 드리길 소망합니다.

신정은

2007-11-21 00:30:31

할렐루야~ 사랑하는 선녀야! 건강하지?!
선아야! 선아가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위해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찾아서, 길거리를 찾아 돌아다녔을때, 이미 하나님은 선아의 예쁜 마음을 예배로 받으시고 엄청 기뻐하셨을꺼라고 생각해!
그때의 선아의 마음이 내 마음에도 이렇게 뿌듯하고 기쁘고 사랑스러운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감동하셨겠어?!
우리가 조금 떨어져있지만, 이미 몸과 마음은 하나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위해 함께 예배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 기도드릴께, 우리 함께 승리하자 선녀야~^^


양미옥

2007-11-21 00:33:53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성경을 가까이하라. 말씀을 가까이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천국 러브레터’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낸 사랑의 고백을 담은 편지도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주는데, 하나님이 보낸 사랑의 편지(성경)가 어찌 우리를 사랑으로 채우지 않겠는가?

저번주부터 소그룹을 위해 신경이 많이 쓰여지고 있는가운데 좀처럼 모임이 잘 되지않았습니다.. 다들 이런저런 일들로 빠지고 연락도 안되기도하고..그래서 상당히 기가 죽고있는중에 주일날 아침에 하나님 제게도 사람을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성가대 연습이 끝내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오시더니 새신자가 와있으니 이층으로 올라 오라는것입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응답을 바로 해주시는구나 싶어서 이층으로 갔더니 신환옥 자매님이 앉아서 나누고 있는것입니다.
신이나서 인사를 하고 밥 먹으면서 열심히 얘기를 나누었는데 자매님이 말을 넘 잘해서 신앙생활이 꽤 오래 되신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태어나서 교회를 처음 와봤다는것입니다. 왕왕왕초신자였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귀한 분을 보내주셨구나 싶어서 첫날부터 속회에 참석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초신자라서 조금은 부담스럽지 않을까했는데 의외로 잘 수긍을 하면서 열심히 들어주는것입니다. 제가 오히려 도전을 될 정도였습니다.
속회를 마치면서 자매님께 이번주에 실천해보고 싶은것이 있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말해줬더니 -그중 성경읽기을 해보겠다고합니다.
주일날 처음으로 교회 나왔기에 목사님 말씀을 열심히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하나님이라는분에 대해 모르기때문에 이해도 잘 안된다는것입니다.. 당연한거지요.. 그래서 그럼 이번주에 성경을 읽어보는것이 어떻겠냐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는것입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싶고 만나고 싶다고 고백을 하는 모습에 감동이었고 정말 하나님을 갈망하는 모습에 하나님을 만나길 기도했습니다.
저 역시 그 자매님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해주십시요.. 신환옥 자매님을 위해서..

이정미

2007-11-21 00:52:26

진짜예배는 예배 시간에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삶전체를 드리는것이
진정한 예배이다.
요즘 새벽기도 시간에 내게 주신 말씀으로 은혜의 강물이 넘침니다.
예전에는 겨우 작은 믿음으로 나의 등불만 켜기에 급급한 작은 믿음
이였는데 작년에도 똑 같은 말씀을 들었어도 올해는 도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닥아오는 느낌이다.
요즘 말씀은 곧바로 나의 삶을 돌아보며 정말 내가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이 뭔가 찾게 되고 곧바로 실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늘 하나님
만 바라보고 하루종일 하나님만 묵상하며 지낸다.
한국에 다녀온후 특히 세상속에 파뭏혀 적당히 타협하고 친구들의 말에도
진리가 아니것에는 결코 타협하지말라고 하였는데 좋은것이 좋지 하면서
지냈지만 내가 말씀을 깨닫고 난후 내가 얼마나 엉터리였나 회개하며
진정으로 하나님 편에 생각하고 말을 하며 한국 친구들에게 한발은
교회에 또 다른 한발은 세상에두고 언제나 주여 주여 할것이 아니야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얼마나 안타까워 하는줄 아니 하면서 연설을
하며 한국에서도 부흥회를 하고왔다.
자 친구들아 언제까지나 우리가 세상과 짝을 하겠니 우리라도 바로하자
항상 입술로만 사랑한다고 하지만 정말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햐한 뜻을 향하는길이야 하였더니 더디어 정미가 일본 가더니
미쳤구만 하면서 나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주여 난 고백합니다 세상의 친구가 다나를 멀리하여도 오로지 당신만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나의 삶 한가운데 당신이 계시기에 기뻐하며 늘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김장호

2007-11-21 02:49:53

할레루야~!
우리 하나님 아빠는 전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좋으셨지만 그중에서도
나를 만드신 것이 심이 좋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고귀하게 만들어진 나인 것을...
태어나면서 지금까지의 내 삶은 어떠한가!
나의 존재을 만드신 아빠가 최고로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에서 또 내 육적
만족만을 위해 달려온 삶, 어떤때는 날 사랑하고 계시는 아빠의 가슴에
대못까지도 박는 악플러였던 나...
이렇게 한도끝도 없이 죄많고 작은 나에게 오직 만드셨다는 것 하나때문에
가슴 아파하시고 슬퍼하시면서도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란다 하시며 내
손을 꼭 잡고 인도해 주시는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 아빠.
살아계시고 역사하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아빠...
그런 사랑속에서 아빠의 품으로 돌아와 주님을 영접함과 항상 주님만을
봐라보고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현 생활에서는 전혀 아빠을 의식하지 못
하는 삶 불평 불만을 입에달고 사는 아이 난 그런 아이였다.
요즘 내 마음에 강하게 주시는 말씀 내 믿음이 이스라엘 백성과도 같구나
하시는 것 같아 메마른 나의 눈에서 한없는 눈물로서 반성하고 회계합니다.
나는 오로지 아빠의 기쁨만을 위해 살아가야 하고 아빠의 계획하심에 따라
야 함을 알게 하시기 위해 한국에 오는 동안 강하게 체험시켜 주신
나의 하나님!
앞으로 잠시 이 지구에 머무는 동안 아빠을 의식하는 삶과 내 삶의 전체가
예배가 될수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감히 아빠께 말씀 올립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중앙영광교회 형제 자매님들 사랑
합니다, 참 나의 가장 큰 믿음의 엄마 사랑해요...

황미

2007-11-21 03:02:28

하나님 사랑은 태양사랑.
내 사랑은 달 사랑?

내 사랑도 태양사랑을 닮기 위하여 오늘도 그 분의 은혜속에 머물며
그 분의 기쁨이 되는 무언가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 아빠!
할수 없는 것을 할수 있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빠!
그것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빠를 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부족한 나와 항상 함께하시기에 모든 고난 참고 인내하며 오직 하나님
아빠만을 신뢰하니 놀라운 그분의 축복의 손 길이 내 삶에, 내 가정에
역사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아빠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박유진

2007-11-21 04:53:53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는가?
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지난 목요일부터 선호가 많이 아팠습니다. 천식과 배감기가 겹쳐서, 토하고, 열나고, 기침하고, 설사하고...병원 응급실에 두번이나 다녀오고...다행히 입원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까지 저의 모든 신경은 선호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기가 아프니까, 다른 건 할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말씀을 읽는 것도, 기도를 하는 것 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기에게서 손을 뗄 수가 없었고, 저의 몸과 마음도 하루종일 아픈 아기를 돌보면서 같이 피곤해졌습니다. 주일날도, 통역이나 속회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하나님 생각보다는 아픈 선호 생각 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40일 기간을 온전히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었는데, 첫주부터 아기가 아픈 것으로 인해 저의 마음은 육신의 환경에 붙들려버렸습니다. '나는 하나님보다도 선호를 더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자 주님께 죄송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드리지 못하고, 맡기지 못하고, 너무나 힘들어했습니다.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기도하면서 ‘천국 러브레터(성경)’을 많이 읽어 보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채워줄 것이다. 반드시. "
선호가 아프더라도, 기도하고 말씀읽기를 쉬지 않았더라면, 저의 마음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고 있었더라면, 선호가 아프더라도 이렇게까지 제 자신이 무너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제가 얼마나 믿음이 없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 믿음을 세우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40일 캠페인 기간을 승리하고 싶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고 싶습니다. 편하고 쉬운 환경에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환경일수록 승리하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김성섭

2007-11-21 05:11:08

------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

우리 교회 건물 4층을 일본 회사가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본사는 동경에 있고 치바는 지점입니다. 매월 20일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계산해서 공공요금 청구서를 건네줍니다. 전 주인은 부동산에 위탁해서 해 왔는데 저희는 부동산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비용절약을 위해서) 지난 10월 20일에는, 처음이기에 부동산 측 사람이 와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도 부동산 측에 한 번 더 부탁하고 싶었지만, 이 건물의 공공요금을 계산하던 직원이 직장을 그만두고 먼 곳으로 이사해서 할 수 없이 저 혼자 해야만 했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쉽게 계산을 끝냈습니다. 속으로 ‘쉽잖아. 간단한 걸 가지고 걱정했네.’ 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공공요금 청구서를 4층에 전달했습니다.

오후에 누가 사무실문을 두드렸습니다. ‘네, 들어오세요.’ 그런데도 계속 노크를 합니다. 좀 더 큰 목소리로 ‘네, 들어오세요.’ 그랬더니 ‘すみません。’ 합니다. 문을 열어보니 4층 직원이 내가 오전에 전달했던 청구서를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속으로 ‘이상하네, 분명 틀린 데가 없었는데.’ 하면서 의아한 눈빛으로 직원을 쳐다보았습니다. 직원이 하는 말이, 청구서에 기록된 금액표시가 엔이 아니라 원인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여기에 적힌 금액대로 원으로 내야하는 것이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표정을 보니 얼마나 진지하고 심각한지. 지금까지 지불해왔던 금액과 별 다를 것이 없으니 엔을 원으로 잘못 표시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텐데, 내가 실수한 것인지, 아니면 표시된 대로 원으로 내야 하는 것인지 혼동되었던 모양입니다.

미안하다고, 다시 고쳐서 드리겠다고 말하고 돌아서서 자리에 앉았는데 두 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꼼꼼하게 살핀다고 살폈는데,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보면서, 무엇이든지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는 것과, 나는 작은 실수라고 생각했지만 상대편이 만약 내가 준 청구서대로 원화를 가져왔다면(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웃고 넘길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큰 실수였던 것입니다.

수정한 청구서를 전달하고 나서 오늘 말씀을 읽었습니다. 오늘 실수와 말씀이 겹쳐지면서,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자주 저지르는 실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내 생각대로 할 때가 얼마나 많았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기도하지 않고 내 기분대로 결정하는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내 상사이신 하나님, 모든 일의 결재권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진행했던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이렇게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너무 많은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 자매와 전화 상담을 했던 일도 그랬습니다. 30분이 넘는 전화 상담 중에 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했을까 생각해보니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자매가 고개를 끄덕이며 ‘목사님께 전화로 상담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이 컸지 ‘하나님, 이 상담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로 이 자매를 권면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이 상담을 통해 이 자매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하게 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이 시간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이런 마음은 별로 없었습니다.

제 삶의 부분 부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었는지를 보면서 하나님께 죄송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내 딴에는 시간마다 하나님께 여쭈어본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고 생각했는데 실재로는 그러지 못할 때가 더 많았던 것은 아닌지...
하나님,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기 원합니다.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신정은

2007-11-21 05:17:11

지금은 유비쿼터스 시대라고 한다. 이 말은, [いつでも、どこでも、だれでも]できる 라는 뜻으로,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사랑하는 애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들이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또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말한다.

역시,성경의 진리는 모든 곳에 적용이 된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적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바로 예배가, 하나님과 나의 쌍방향 자유 무선통신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들을 때만 하나님과 교제하고 예배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いつでも、どこでも、だれでも]" 하나님의 기쁨만을 생각하면서[하나님께 주파수를 고정시키기만 하면], 예배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통신이 원활하지 않아서 중요한 곳에 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인터넷이 안된다거나, 혹은 전화가 끊기는 등 통신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감사하다. 이미 하나님은 늘 나의 삶 전체에 주파수가 고정되어 있기때문이다. 접속만 하면, 바로 통신이[예배가] 초고속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쁨으로 인해 하나님은 내게 축복의 서비스를 퍼부어 주신다.
그러니, 이제 나만! 하나님과 나와의 이 주파수가 쌍방향으로 흐르도록, 내 삶 전체를 하나님의 기쁨의 주파수에 맞춰서 지내면 되는 것이다.
내가 학교를 가거나, 교회를 가거나, 출장을 가거나, 심지어 화장실에 갈때도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과 통신을[예배를] 할 수 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함을 깨닫는다.

하나님과 나의 이 철철 흐르는 뜨거운 주파수가 끊기지 않도록, 매순간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위해, 앉으나 서나 우리 주님께로만 주파수를 고정시켜놓고 살아야 함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정미

2007-11-21 06:07:13

조금전 성민이가 유학문제 또 앞으로의 문제 때문에 요즘 고민을
너무 많이 해서 요즘 새벽 기도시간에 느낀글을 써 보냈었드니
너무나 감동하고 정말 기도해야 겠어요 하면서 글을 보내왔다
너무 감사하여 내가보낸글을 올림니다
늘 주안에서 가족과 하나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림니다
목적의 삶 리플 월요일 노재훈 집사님글에 달았는데 혹 지워질까 철자법이 틀려도 그대로 올렸 습니다 그밑에다 이글을 올려야하는데 같은 사람이 연이어
달수 없다고 하네요 컴퓨터를 잘할수 없는것이 답답해요

정향연

2007-11-21 07:54:13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께 그 사랑에 대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태양과 같고, 우리의 사랑은 그것을 반사해서 비추는 달과 같다. 달은 태양이 없으면 절대로 빛을 발할 수가 없다. 우리의 사랑은 반사 사랑에 불과하다. *****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크기만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만큼 반응하고 있는게 달을 닮은 내 모습입니다,
보름달 태양의 빛을 온전히 받아 반사해서 비쳐지는 모습
마음과 사랑으로 달려가고자하는 길에 영적인 방해가 많이 온다...
그러나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하나님께 질문하고,하나님께 의지하려고 한다..
내가 은혜를 더 받으면 받을수록 악한 세력이 날 공격하는것이니까..
목사님이 비유한 달의 모양을 내 믿음생활과 비교할때 참 적절히 표현해주신것같다.감정에 의지한 신앙은 내 감정에 따라 초승달모양에서반달 모양까지 각양각색이다. 늘 하나님께 질문하고 생활의 모든것을 하나님꼐 드리는 삶이되고싶다..
하루하루 자연을 즐기고,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고,좋은 만남을 즐기고 감사해하며 하루의,주변의 모든것을 하나님의 사랑의 눈을 닮아 그 눈으로 바라보고싶다..
하나님의 사랑의 눈을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하고 내가 그 눈을 소유할수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들뜬다..하나님 사랑합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왕수

2007-11-21 10:39:58

"참 예배란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 등을 포함한 모든 일상생활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 잠잘 때나, 무언가를 먹을 때나, 일을 할때, 그리고 공부할 때, 운동할 때 등등 모든 일상생활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참 예배라고 한다. 간단하다는 듯이 짠 하고 말을 하지만, 어찌보면 너무 힘이드는 것이다. 나의 경우, 실험을 할 때 실험에 집중하지 않으면 실수를 할 때가 많아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 실험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행하면 그것 역시 예배가 됨을 알기에 그렇게 하고 있다. 진정한 예배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목적이 이끄는 게시판에도 비슷한 내용이 써지는 것 같다...^^;;) 예수님을 사랑하기만 하면 위의 열거한 모든 상황에서도 조차 예수님을 생각하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예배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배는 행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배는 때와 장소 및 행동을 묻지 않아야 한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해 나아가는 것이 바로 예배인 것이다.

최홍근`

2007-11-21 16:55:56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이 말씀이 계속 해서 머리 속에 남는다.
그리고 힘이 된다. 내가 하는 일이 전부 주님의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전부 잘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이제껏 나를 위해 사람의 위해 많은 것을 해왔다. 또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생각을 바꾸겠다. 주님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내가 숨쉬고 걸어 가는 것까지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때 까지...

김명화

2007-11-21 19:49:52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 반사가 될 것이다.
사랑의 뿌리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위해 얼마나 힘쓰고 노력했는지에 대해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새벽예배에서도 은혜 받고 그것을 들은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며 느낀 점을 적고 반복해야 한다고 목사님께서는 말씀하셨지만
나는 성령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지 못하게 막은 장본인인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성경을 가까이하라. 말씀을 가까이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천국 러브레터’이다.
성경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동훈

2007-11-21 20:26:49

사랑도 마찬가지다. 아는 것 만큼만 사랑할 수 있다. 알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아는 것 이상의 사랑은 억지 사랑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원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알면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내 인생 전반에서 나에게 사랑을 주셨다. 지금 내가 일본에 있고 또
다른 꿈을 꿀수 있는건 모두 하나님의 사랑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몰랐다면 난 내가 원치 않았던 삶을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나에게 사랑을 부워 주시님 하나님을 난 잘려고 하지 않았다. 단지
예배 빠짐없이 성소하고 또 십일조만 드리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당신의 일과 당신의 목적을 알기 원해서
제자훈련과 목적이 이끄는 삶을 참가 시키셨다. 당신의 대한 나의 사랑을
더 원해... 하나님의 기대가 느껴진다.
더욱 하나님을 알아 하나님을 경외 하는것으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사랑에
우러 나오는 경외를 해야겠다.

박정선

2007-11-22 03:25:38

아는 것 만큼만 사랑할 수 있다. 알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아는 것 이상의 사랑은 억지 사랑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아니다.

이번주 설교중 시간을 드린다고, 물질을 드린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마음을 받기 원하신다는 말씀에 찔림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작은 것을 하더라고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며 기쁨으로 해야 하는데, 사실 전 못마땅함과 불평이 새어나오고 있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또한 그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하나님이 내게 더욱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하나님께 물어봐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습관이 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늘 마음대로 바뀌어 지지 않는 내 모습에 불만이 많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알수록 그것이 자연스레 해결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준형

2007-11-22 07:12:55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께 그 사랑에 대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알지 못한다. 그리고 헤아릴 수도 없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나에대한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그리고 지금 살아가면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다. 작은 부분이지만 필요를 아시고 체워주시는 하나님이 정말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다. 아직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다 알지 못하기에 그에 대한 나의 반응을 볼때 조금 시원찮은 모습이 보인다. 하나님께 늘 기쁨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나의 창조되 목적을 생각할 때 부끄럽고 아직 더 훈련과 연단이 필요함을 느낀다.
회사에서도 미리 사장님이 원하는 뜻을 알고 빠듯빠듯하게 움직이면 기뻐하시지만 정말 중요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러지 못하는 모습이 하나님이 나를 볼 때 서운한 것 중에 하나일찌 모르겠다.

사랑에 대한 반응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알려고 노력하고 사랑하는 것이기에 말씀이 있는곳에 나를 있게 해야겠다. 그런 부분에서 제자훈련에 있는것이 감사하다.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냥 그 안에 있으면 나의 영적인 부분이 채워지고 하나님이 점점 가까워짐을 느끼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작고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원하는 것 단 한가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정말 순간순간 드릴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 주일만 잠깐 드리는 것이 아닌 삶의 예배를 드리도록 매 순간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야겠다.

이성훈

2007-11-22 07:28:48

나는 하나님을 예배드리기 위해 창조되었다. 주일 한시간 교회의 대예배에 나오기 위해 창조 된것이 아니라 내 전체 삶의 목적이 예배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설교시간에 목사님 말씀을 듣는 것도, 내가 찬양하는 것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 이와 같은 것이 다 예배이다. 그리고 예배는 잠을 자는 것, 학교 가는 것, 밥을 먹는 것, 공부 하는 것,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등, 일상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무엇을 하는 가가 아니라, 그것을 하고 있을 때의 나의 마음가짐, 나의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예배인가 아닌가를 결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었다고, 예배시간에 나왔다고, 기도했다고, 마냥 안심 할 수는 없다. 내가 그것들을 할 때 내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실 것이고, 나는 예배드린 것이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능한 한 하나님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많이 기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인간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화들짝 놀랄 때도 많다. 알면서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 도저히 안되겠어요.. 죄송해요.. 라고 하면서 죄를 지을 때도 있다. 이러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연약한 나와 본능적인 나를 다시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러할 때 나의 삶의 목적, 하나님을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사실을 떠올리자.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태어났다. 하루하루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탄이 틈탈 기회를 애초에 차단하자.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태어났다. 결단하자.

김영희

2007-11-22 09:00:33

[하나님이 당신을 보고 무어라고 하실거것 같은가?]
['심히 나빴더라.' '나빴더라.' '좋았더라.' '심히 좋았더라.']

병든 병아리 마냥 휘청거리는 몸으로 자리잡고 누워 있는 나를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무어라고 하실까?
그깟 병마의 마귀들 장난에도 이겨내지 못하는 너를보니 참 한심하구나.
"내가 보기에 심히 나빴더라' 하시는것 같은 하나님 음성...
하나님께서 얼른 그자리를 박차고 다시 일어 서거라...하십니다.
녜. 그래야지요 하나님...기운 차리고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야지요...
이제 마귀가 주는 마음은 절대 사절. 노,탱큐 입니다.
하나님 말씀 외에는 어떠한(그 누구일지라도)달콤한 속삭임도 내안에
틈타지 못하게 귀머거리가 되겠습니다.또한 벙어리가 될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에만 열중 할것이며
영.육. 온 열정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 할것입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는 사랑의 메쎄이지 를 하나님께 전해 올립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얼만큼 사랑하고 계신가를 진정 알고 있기에...
삶 따로 예배 따로가 아닌 삶 전체를 통해 드려지는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무슨일을 하던 주께 하듯...주님을 위해.주님만을 생각하며 하길 원합니다.
진정 하나님께 기쁨 드리는 예배가 곧 나의 기쁨이며 인생 최고의
행복임을 말씀을 통해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심히 좋았더라.'
하시는 그날까지 주님의 사랑을 맘껏 받겠습니다. 저 또한 주님께
뜨거운 사랑을 망설임 없이 아낌없이 쏟아 드리렵니다.

주님!이제부터 제가 무슨일을 하던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습니다.
이 결단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인생으로 바꾸어질줄 믿습니다.

김수영

2007-11-22 09:13:02

할렐루야. 늦어서 죄송하고 회개합니다.
지금까지 참아주신 교회 식구 여러분 감사 합니다.
저의 모나고 허물 많은 저 새사람으로 거듭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
렸는데 잘 참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는 교회의 하나님들과 세상의 하나님들이 계시는데 교회의 하
나님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고 세상의 하나님들에게 나름대로 사랑
을 줄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교회의 하나님에게 받기만 하고 주질
못했습니다. 저는 교회가 저의 집 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그 무언
가를 받고 세상에는 주는것 이라고 생각해서 안의 일 보다는 밖의 일
에 더 신경을 쓰는 것처럼 삶에 있어서도 내실 보다는 겉으로 보여
지는 내 자신에 더 집착 했는가 봅니다. 알고나니 참 부끄럽네요

앞으로는 교회 안에서 받기 보다는 드리는 삶으로 바꾸어 볼려고 노
력 할려는데 이상하게 생각 하지 마시고 잘 받아 주세요.
잘 받는 것도 미덕입니다. 상대가 어색하지 않게 받아 주는 것도 기술
입니다 저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받아 주세요.
그리고 교회 식구들 사랑 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요.

박빛나

2007-11-22 09:31:48

하나님은 하루 종일 성경 읽고 찬양하고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삶의 예배는 하루 종일 예배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너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니?’가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니?’이다.

하나님은 일상이 예배가 되는 삶을 말씀 하시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보여지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는 모양입니다.
보여지는 것에 마음을 쏟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면서 교제하는 시간이 간절할 따름입니다.
예전에 소설가 최인호 씨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주님을 더욱 알아가면 알수록, 그렇게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이 그렇게 만드셨겠죠? 사물에 쏟는 애착도 그런데, 우리 주님을 향한 마음이 그렇지 않을리가 없을텐데 말이죠.
사람이 참 간사해서, 어쩌면 이렇게도 사물에는 애착을 쏟으면서, 일에는 정열을 쏟으면서도 하나님을 향해서는 고만고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목사님이 말씀 하셨어요. 마음 달라고 기도만 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열심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좋은 습관으로 만들기 전에는 말이죠. 머리로는 아는데, 참 실천이 이렇게도 어렵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위해서 살기 원하시는 많은 분들의 리플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저도 주님만 사랑할래요!! 선포합니다!!

조정현

2007-11-22 19:23:57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진짜 문제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가를 모르는 것이다. 이것만 알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자동으로 반응되게 된다.
사랑을 알면 사랑은 절로 나온다. 사랑하라고 따로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는 것이 최고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성경을 가까이하라. 말씀을 가까이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천국 러브레터’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낸 사랑의 고백을 담은 편지도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주는데, 하나님이 보낸 사랑의 편지(성경)가 어찌 우리를 사랑으로 채우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기도하면서 ‘천국 러브레터(성경)’을 많이 읽어 보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채워줄 것이다. 반드시...........

이 세상에 배우지 않고도 되는것 중의 하나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부모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이성을 사랑하고...
그런데 살아가다 보니 배우지 않아도 가능한것 같은 이 사랑이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다는것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는건 정말 그 분의 엄청난 사랑을 내가 느끼고 깨닫는것으로 가능할수 있는것 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하신다. 늘 주님을 신뢰한다고 하지만 나의 지금 삶의 모습으로는 그 고백이
입술의 고백으로 그칠때가 너무나 많음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예전에는 늘 그 분에 대한 사랑의 고백으로 무엇을 하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분이 기뻐하실 그 기쁨을 생각하며 감당했는데...지금 내 삶엔 그 분께 드리는 눈에 보이는 시간이나 물질은 늘었을지 모르나 내 마음의 온전한 감사와 사랑은 줄어들고 불평과 불만과 억지가 많았음을 고백한다. 예전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그 사랑이 전부가 나에 대한 사랑임을 깨닫고 늘 감격했는데 그래서 늘 그 분께 집중할수 있었는데 요즘엔 그 분의 사랑에 대한 감격과 기쁨을 충만히 느끼고 살지 못한것 같다. 그분의 사랑이 가득한 편지(성경)을 더 가까이 하면서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가득채워 내 삶을 통한 사랑으로 그 분께 반응하고 싶다..

마준철

2007-11-22 20:09:45

"하나님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다 잊어 버려도 괜찮다. 그러나 이것만은 놓쳐서는 큰 일 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당신은 분명히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과연 얼마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이다. 당신은 지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으로부터 이 사랑을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주에 2007년도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풍성히 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너무너무 감사한 한 주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너무나도 가슴아픈 이야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노라니 너무 황당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목사님께 시험들었던 어느 성도의 이야기였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전 주일에 설교를 마치고 제가 이런 광고를 성도님들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주는 추수감사주일이고, 또 예배후에는 전교인 기념사진촬영을 하오니 예쁘게들 옷 입고 예배시간에 오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 광고때문에 그 성도님이 시험에 들었다는 겁니다. 이 말에 시험들 게 도대체 뭐가 있을까 했는데, "아니, 그럼 예쁜 옷 없는 사람은 예배도 오지 말라는 말인가? 누구는 예쁜 옷 사 입을줄 몰라서 그런 줄 아나? 돈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목사님은 예쁜 사람들만 좋아하시잖아?" 바로 이런 식의 시험에 들었다는 겁니다. 결국 그 성도는 주일예배에 오지 않았고 그 소리가 다른 사람을 거쳐 제게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처음 전해들었을때 저도 무척 화가 났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을 오해했던 그 성도님이 참 서운했고, 그 말을 오해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 앞에 정말 비참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우리가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예배를 드리나? 이 점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내 자신과 오늘날 예배자라고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얼마나 그 중심이 왜곡되어 있나를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삶의 예배는 고사하고 168시간 중의 고작 한 시간을 드리는 공중예배 시간도 목사님의 관심, 내 자신을 드러내는 것, 다른 성도들의 시선등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사랑은 어디로 가 버렸는지.....

이번 일을 통해서 오늘날 예배자들의 문제가 결코 남 이야기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심각할 정도로 우리의 마음이 세상 것으로 오염되어 있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책임은 바로 진리를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했던 목회자, 즉 저에게 있다는 것도 통감합니다. 목사인 제 모습이 예배시간에 하나님께만 사랑을 드리지 못하고 세상 것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성도들에게 비추어졌기에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은영 중에 목사의 기쁨과 관심을 성도들에게 강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가로채는 엄청난 죄를 범한 것이겠지요.... 하나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그 성도님께도 참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처음 그 이야기를 전해들었을 때는 그 성도님을 찾아가서 야단을 칠까, 예배 설교 시간에 침 튀겨가면서 내 말은 그게 아니었다고 변명을 할까 생각을 했는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모든 일의 회복은 먼저 내 자신부터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진심으로 하나님을 묵상하고 사랑하는 일이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을 위하여, 그리고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쓰임받고 싶습니다.....

최수진

2007-11-23 01:38:34

지금 하나님을 날 보시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심히 나쁘다, 나쁘다, 좋다, 심히 좋다

처음 날 지으실때만큼 심히 좋다고 생각해주실까

솔직히 생각하면 아닐것 같다

하나님께서 심히 좋다고 생각해주실만큼 내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사랑해야겠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번주 내내 내 마음에 오는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말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가끔 하나님께서 내 옆에 계시다는게 느껴질때가 있다
그때의 기쁨은 말로 할 수 없다

이제는 가끔이 아니라 항상이 될 수 있도록
그러기 위해서 정말 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겠다

권유미

2007-11-23 03:13:45

"만물이 창조되어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은 위해서"라고 성경은 말한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리게 해드릴수 있다니, 놀랍고, 하나님을 기쁘기게 해드림으로써 우리 또한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상호관계임이 은혜롭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법으로, 우리는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켜야 하는데, 내 입술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쉽게 고백하고 있지만, 진정 내가 내 인생, 내 목숨, 내 모든것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면, 그렇지 못한 내 자신임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부끄럽고 회개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나는 하나님을 내 모든 것을 다하여 사랑한다고 자신있게 대답할수 없는 것일까?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것 만큼만 믿으며, 아는것 만큼만 사랑할 수 있다.."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서, 머리로는 알면서 마음으로는 몰랐고, 그렇기 때문에 달사랑인 내 사랑이 하나님에게로 그 사랑을 반사하기에 부족했던 것임을 이번주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달았다.
"내가 하나님을 잘압니다. 하나님의 크신사랑을 제가 압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반응하여, 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라고 자신있게, 입술로, 마음으로, 영으로 고백할수 있도록, 하나님을 알려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는 내가 되기를 다짐한다.

박재훈

2007-11-23 05:33:59

하나님은 나를 위해 존재하셔야 했고 나를 위한 24시간 대기조여야 했고
적당히 주일을 지키고 적당히 교회 일을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맘을 얻으려고 했었다.
얄팍한 인간 박재훈의 생각이고 행동이었다.

Ω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제물(물질)이 아니라 사랑(마음)이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어했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겠다는
의식적인 삶은 살지 않았었다. 하나님은 나에게 마음 하나만 요구하시는데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가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어리석음 때문이었음을 생각하게 된다.

Ω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늘 짝사랑하게 놔둘 수는 없다. 나를 사랑하시는데 왜 나는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지 못할까? 왜 내 마음을 보여드리지 못할까? 천국 러브레터로 이미 하나님이 나에게 마음을 보여주셨으니 합당한 답을 해야겠다.
설교를 통해 또한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고 나의 행동하나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것에 마음이 많이 덜컹했다. 매순간은 불가능하지만 요즘 전보다는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며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된다. 놀랍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이 하나님을 향해 간다는 게 놀랍다.
아직은 온전하지 못하지만 매일매일의 연습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 하나님 마음 안 다치게 그 러브레터에 답장을 해드려야겠다.

정승은

2007-11-23 13:18:46

[당신은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가? 사랑하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어 있다. 누군가랑 사랑에 빠져 있다 생각해 보라.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이 당신의 마음에서 떠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면
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다./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는가?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40일의 1/4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육적으로는 첫주 부터 두통을 동반한
몸살을 시작으로 예상보다 훨씬 고단해 하고 있지만, 내 안에서 솟아나는
영의 의지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나님께만 집중하는 삶이 되고자 새벽을 깨우기로 하루하루 결단하고,
혹시라도 어쩌면 오늘은 <육신,환경,감정으로 인해>새벽을 깨울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에 잠을 설치며 잠시 지내고 있는 이 기간도
하나님께 삶의 예배로 드려질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다시 확인하면서
날마다 주님과의 우정을 쌓아가며,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며,하나님께
드려지는 하나님 앞에 진실한 삶이 되길 소원하고 있다.
요즘은 새벽마다 나도 알 수 없는 [감사합니다.아버지]라는 기도가
반복하여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 상황은 변한 것이 없는데다가, 온 가족의
새벽기도를 육체적으로 방해하고, 어렵게 하는 장벽을 뛰어넘고자 기도하고,
망설이기를 여러번 반복하다가,아이와 남편까지 아팠던 일주일쯤 전에
우리에겐 쉬운 결정일 수 없었던 자동차 렌트를 하여, 오히려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는데도,이번엔 어떻게 된 일인지,걱정보다는 감사와 찬양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께 받은 물질을 하나님께 드려지는 일에 먼저 쓰자고 결단하고,
우리의 육적인 즐거움만을 따라서는 40일동안 이 차를 쓰지 않기로 결정하고
렌트를 하였는데, 우리 세식구와 아주버님,그리고 s자매까지 따뜻하게
올 수 있어 한치의 낭비도 없이 그 차가 쓰여지고 있어 감사하며 다니고
있다.이것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모함 중에 누릴 수 있는 형편과 상관없는
은혜와 평안,축복임을 믿는다.
부족한 믿음을 가지고 새벽을 깨워 주님께 달려온 내 입술에 찬양과
감사를 주시고,나와 친밀하게 만나길 원하신 그분,하나님께 대하여 목이
마르다고,아버지를 알길 원한다고,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깨닫길 원한다고
통곡하며 기도했던 그 순간을 잊지 않으시고 이 새벽에 나를 부르신 분,
나의 작은 간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시는 바로 그 분이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이런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나는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얼마나 주님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주일 저녁부터 수없이 되뇌이면서,작년엔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따끔한 바늘과 같은 것들이 나의 가슴을 쿡쿡 찌르기 시작하였다.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 없는 것은 물론이고,말씀을 읽는 동안,
좋은 글을 읽는 동안,혹은 기도를 하는 동안에만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풍경을 볼때나 내가 받은 은혜를 생각할때,혹은
성령님을 통하여 주시는 감동을 통해서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내 작은 사랑을
확인할 때 주님을 생각하고,하나님께 사랑한다 고백하던 나의 모습이
오늘은 바늘이 되어 나를 찌르고 있다.나의 순구하지 못했던 사랑이 죄송할
뿐이다. 그래도 주일 말씀 이후에 의식적으로 주님께 드려지는 나의 삶,
하루에 대하여 생각하며,가정과 교회에서의 나의 자리와 일들을 통하여
그 일들을 하는 동안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해왔는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었는지,내가 있었는지를 생각하고,회개하게 하시며,
특별히 나의 약한 부분들을 성령님을 통하여 터치하여 주셨고,
내가 아직도 십자가 앞에 내려놓지 못한 작은 부분까지도 순종하여
내려놓길 원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무엇보다 주님께서는 내가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삶에 임하는 나의 자세,
무엇보다 나의 마음,진심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음성을 들려주셨다.

현재 내 삶의 중심이 되는 나의 자리인 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내어드리고,드려지는 삶에 대해 묻고 구하는 중에,첫번째로 남편과
아이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 뜻대로 남편과
아이가 세워 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섬기라고 말씀해 주셨다.
무엇보다 이번 40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군사와 같이
움직이길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
군사는 명령에 의해 움직이며,언제나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하고,
날마다 반복되는 훈련을 통하여 민첩하고,강한 군대가 되며,
혹여 훈련을 게을리 하며, 한시라도,하루라도 방심하여 무장하지 않는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우리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40일 동안 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과
같이 하나님께 집중하여 끝까지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구하며,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통한 사역 배치와 세상에
나아가 주님이 주신 비전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하여,개발하며,준비하고,언제 주실지 모르는 명령을 묵묵히 기다리는
순종의 훈련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군대라면 멋진 장비를 갖고 있는 체격 좋은 군사이기에 앞서,
보기에는 약해 보일지라도, 내가 모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바로 그 분을 위해서라면 마음을 다하고,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마지막까지 싸우리라는 믿음,충성심 만큼은 어떤 군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한 군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해보았다.
과연 나도 남편도 우리도 그런 군사가 될 수 있을까?!
아직 나는 군사라는 말조차 나오지 못할 만큼 어리석고,나약한 자이지만,
그럼에도 내가 모시는 바로 그 분이 하나님이라는 그 사실 때문에 요즘
날마다 감격하고,그 분의 손에 붙들려 감사함으로 훈련받길 기도하고
있다.이제 나의 새벽이, 나의 하루가 피곤한 육신을 붙들고 무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닌,주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며,주님을
생각하면서,오직 주님께 온전히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이 드려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기쁜 마음으로 오늘 새벽을 깨우리라 또다시
다짐한다.

두번째로 올해 내게 주신 사역인 부부 속장에 대해서 한참을 생각하게
하셨는데, 사실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렵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 사람들 앞에서 갖게된 상처들 때문인지 사람들 앞에 서서
리드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워낙에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일에는 마음과 몸에 피곤함을 늘 느끼는 편이다.
그래도 주님 안에서 가족처럼 편안해진 분들과 교회에서 매주 만나는 것은
기쁘고 감사하고 있다.
다만 속장이라는 사역에 대해서는 아직도 기쁨보다는 어려운
마음이 큰것 같다. 속회 나눔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그분들을 섬기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속장이라는 직분,앞에 서는 것에 대해 힘이 든것 같다.
남들 앞에선 기도조차 못하는 내가 속원들 앞에서 말씀을 통해 속회를
리드한다는 것이 내게는 쉽지 않다.
그래도 이번 주일 말씀을 묵상하며,내게 일년동안 맡겨주신 부부 속장의
직분으로 인해 주님의 영광을 가리고 싶지 않단 생각을 하며,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달려나가기로 결단해본다.
몇주전 속회를 인도했던 처음이자 내게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날,
너무나 마음이 힘들어 집에 와서 도저히 주님께 더 이상은 못할 것 같다고
울며 고백했던 기억이 있다.
너무나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졌지만,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일이
아니라,하나님께 열심히 준비해서 드린 것으로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라고 주님께 고백하고는 다른 것은 다 못한다고 해도,남편을 도와 그분들이
힘들 때 같이 울어주고,좋을 때 함께 기뻐하며,뒤에서 그분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며, 그분들을 세워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속회를 통한 나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산재물로 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님께 순종하는 내 모습이 드려지길 원한다.
<그래서 우리 속원분들은 이제 자연스럽게 남편은 속장,나는 속모라고
불러준다^^>
그리고 시작된 40일, 어느 속원분에게 내가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는
마음을 알고 있다는 메일 한통을 보내주었다.또 우리 속 전체가 서로를
중보하며, 매주 기도 제목을 나누는 가운데,현재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특별히 믿지 않는 분과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는 관계로 더 많은 어려움이
계신 그 속원분이 지난 주에, 마음은 힘들지만 그래도 만일 그 룸메이트와
함께 기타 신쥬쿠로 이사오지 않았다면,우리 교회로 올 생각은 못했을
거라며,잃어버렸던 뜨거웠던 주님을 향한 열정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40일 새벽을 깨우며 현재 거의 매일 새벽을 깨우고 있음을 확인하며
감사하고 있다.할렐루야!
주님께서는 나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내가 두려워서 한발 물러설때 마다 무리수를 둬서 당장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나에게 주신 캐릭터 대로 물론 주님
뜻대로 나를 움직이고,바꾸시길 원하신다.당장 매를 들고, 왜 이렇게
못하냐고 다그치시기 보다는 나의 연약함마저 사랑해주시는 그 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내가 못한다고 채근하시기 보다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더 많이 칭찬하시고, 나의 개성과 성품 대로 쓰시길 원하신다고
격려하고,기대해 주시는 그분이 바로 내 아버지이시다.

믿지 않은 나의 부모님은 내가 일본으로 남편과 결혼하여 떠날 때,
제대로 못마친 공부를 하고,더 많은 것을 공부해서 남편과 함께
세상에 쓰임 받길 바라셨다.그러나 부모님의 뜻대로,또 처음의 내 꿈대로
이루어 진것은 하나도 없다.물론,나의 지혜 없음.혹은 무능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평범한 가정 주부가 되고,결혼하자 마자 임신하고 진욱이를 낳고
기른 것 외에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지난 몇년동안 내가 이뤄놓은 것이
하나도 없다.이로 인해 예전엔 스스로도 심각하게 우울해 한적도 많았고,
경제적인 문제나, 나 자신의 문제들에 부딪혀 몸에 문제들이 하나씩 생길
정도로 힘들기도 했다.어쩌면 지금도 내 안에 쌓여있는 맘의 상처의
독소들이 나를 육체적으로 괴롭히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나를 보고 부모님은 지금도 많이 안타까워 하신다.
하지만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다른 것은 다 놓쳤다고 하여도 일본에 와서
고난을 통해 붙들게 된 하나님 그 한 분 때문에 세상적인 그 어떤 것이 당장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해도 감사하고,또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은혜인 것 같다.
정말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예배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찐한 우정 쌓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고,
적용해 가는 동안 내 삶이 다른 무엇 때문이 아닌,하나님 때문에 풍성한
삶이 되길 기도하게 되었고,내가 주님께 드리고자 하는 것이 어떤 거창한
일이 아닌, 그저 설겆이를 하는 작은 일이라고 해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할 때 하나님께서는 적고 큰 일로 구별하시는 것이 아닌,
충성도를 통하여,또 마음의 중심으로 구별하여 기쁘게 받으실 거란 생각을
해본다.

육신은 오늘 개인적인 일정들로 인해 너무 힘이 들지만,
나의 삶을 회개하고,내가 오늘도 붙들기 원하는 하나님을 나의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말씀 리플을 올리는 이 시간이
내게는 소중하고,귀하다.
오늘 새벽 나는 마음 속으로 많이 울었다.
하나님께 여지껏 제대로 드리지 못한 내 삶이 죄송해서 울었고,
나중에는 내 가슴 깊은 곳에서 이제는 하나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울었다. 날마다 잘못하고,회개하기를 반복하는 인생이며,
날마다 곤고할때가 많은 삶이지만, 이렇게 못난 내 자아,그런 나를 하나님
보다 더 많이 사랑해서 주님을 아프시게 하는 못난 종이지만
하나님께 나아갈 때마다 나의 작은 사랑에도 감격하시며, 또다시
나에게 사랑과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바로 그분,하나님이 내 아버지
이심에 너무나 감사하여 울었다.
이제 이 감격과 은혜를 주님께 사랑으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힘쓰고 싶다!
[저에게는 리플을 줄이는 은사가 필요할 듯 합니다.혼자만의 공간이 아닌데
너무 많이 사용한듯 하여 죄송합니다.--"]

인선정

2007-11-23 17:50:45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내가 늙어서 혹은 사고로 죽었습니다.
천국의 문에 청지기는 컴퓨터 앞에서-_-? 저의 교회출석표와 교회에서 보낸 시간 에 관한 내역통계표와 고3때 받은 세례증서를 출력해 줍니다. 청지기는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세례도 받으시고, 좀 늦기는 했지만... 서른 넘어서는 교회 참 열씸히 다니셨군요.^-^ 이것저것 잡다하게 봉사도 많이하고, 어떤 날은 아예 사시기도 했군요..대단하십니다! 잘 하셨습니다! 천국에 잘 오셨습니다!! 좌측 문 옆을 돌아가면 예수님과 만남의 다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예수님과 만나서 우선 식사부터 하시죠."
해피한 상상입니다. 정말로 이렇면 좋을거 같습니다. ^^;
얼마나 심플하고 좋아요? 무엇보다 최근 3년간의 교회출석이라면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요구하는 하나님의 요구 사항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당신을 사랑해 달라고 하십니다.
내 인생 전체를 예배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목사님께서는 세상 무슨 일이든지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하며 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불행하게도 제 안의 본성은"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나를 기쁘게 할 수가 있을까?"에 가깝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심지어 눈에 보이는 신앙생활이라고 할지도 모르는 교회생활 조차 저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추구하는 제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제 인생에서 바라는 하나님의 기쁨에 대해 제 삶 매 시간 시간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소망합니다.
보다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민정

2007-11-23 21:05:46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늘 기억하게 할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는가?
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몇일전 감기기운이 있더니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뱃속에 아기가 있어서 약도 먹지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 몸이 아프니 마음이 약해져서 혼자 빵을 먹다가 눈물이 났다. 순간 여기가 한국이었다면... 내가 마음껏 몸을 움직일 수 있다면... 순간이었는데도 별별 생각이 다 났다. 순간적으로 사탄에게 맘이 빼앗겨 버린 나를 보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성령님이 나를 안아달라고 기도하고 자리에 누웠다.
저녁때가 되어 남편이 올 시간이 되었다. 저녁을 해야하는데 몸이 떨리고 신음소리가 났다. 남편에게 저녁을 먹고 들어오라고 할까... 하다가 열심히 일한 남편에게 너무 한것 같아서 일어나서 어쨌든 있는 재료로 저녁을 했다.
그러다 주일 설교말씀이 생각났다.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삶이 예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적용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남편이 아닌 하나님을 생각하며 저녁을 만들었다. 하나님 생각을 하고 나니 이것저것 몇가지 반찬이 만들어졌다.
남편은 그날 아픈중에 식사준비를 한것을 모른다. 남편은 저녁을 맛있게 먹어주었다. 덕분에 나도 입맛을 찾아 밥을 먹었다.
내 환경을 바라보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잊기 쉽다. 순간이라도 정신을 놓지 않으면 안됨을 또 깨닫는다. 그래서 성령에 붙들린 삶을 사려는 간절한 마음이 생긴다. 요즘에 기도할때 가장 먼저 성령님을 찾는다. 내 기도의 방향을 하나님께 집중시켜주시고 내 기도의 손을 붙잡아 달라고 기도를 한다.
예전에 목사님 말씀이 다시 기억이 난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마치신 후 사탄의 시험을 받은 곳은 바로 마음이었다는 것.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마음이 깊어질수록 마음을 사탄이 꾹 꾹 찔러 망가트릴려고 하는 것이 보인다.
마음이 망가지면 다 무너지는 것을 너무 잘아는 사탄이지만,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부른다.
삶의 처음과 끝이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나길 소원한다.
오늘도 하나님생각에 내 마음을 다 채워야겠다.
하나님 오늘 저는 어때요? 제가 얼마나 기쁘게 해 드리고 있나요?
제가 하나님의 기쁨 되길 원합니다.

최승우

2007-11-23 22:29:37

예수님의 피와 몸 값으로 거저 사는 인생.
이렇게 감사 조건이 많고 사랑 받고 있는 나..
그런 나는 얼마나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입술로만 고백하는 삶은 아니었나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할까?어디 아픈 데는 없나?내가 무엇을 해 줄것이 없나?노심초사 생각하게 되면서도 정작 내 삶에서 주님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니 부족함이 많은 모습 자체였습니다.
이제는 순간 순간 시간마다 하나님을 일상 생활 속에서 늘 같이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내가 더욱 의식적으로 주님을 찾을겁니다.
잠을 잘 때까지도 말입니다.
순수하고 가식없이 당신을 사랑하고 표현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아빠 밖에 없어요.아빠 사랑해요...

이진애

2007-11-24 07:28:05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해 본 적은 더더욱 없다.
그런데 생활은 변화가 없다?

의심도 뭘 좀 알 때 할 수 있는 일이다. 뭘 좀 알아야 집요하게 파고들고 조목조목 따지고 이건 아닌 것 같다 의심도 하는 건데.. 아는 게 없으니 의심도 없고 관심도 없다.
물론.. 통독을 안 해 본 것도 아니요.. 부분 부분 말씀을 통해 은혜와 위로를 받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할 수 없고, 더더구나 그 말씀을 쓰신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만 믿는다. 그 이상은 믿을 수 없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아는 것만큼만 사랑할 수 있다. 알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는 말씀에 공감한다.

이제 정말 그 분을 제대로 알고 싶다.
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다.
그로 인해 그 분의 기쁨이 되기 원한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 분을 알아가고 있는 '지금'을 내게 허락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제발 이것이 어떤 훈련 기간에만 하는 ‘행위’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내 평생의 삶이 예배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그 분에 대한 내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소대섭 전도사

2007-11-24 21:03:01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한 적용을 찾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제까지 잘 하지 않았던 것일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하나님의 기쁨(예배)의 주제로 새벽예배에 참석했지만, 그 적용점을 찾지 못한 채.. 그저 책의 내용을 보고, 머리로만 생각하기를.. "참.. 나와 같은 생각이 적혀 있구나... 참 다행이다.."하고 생각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까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삶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 송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중에.. 오늘 아침.. 아내가 갑자기 성경을 읽어 달라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각자가 알아서 시간을 내서, 책읽고 성경읽는 시간을 가졌지만.. 오늘 아침에 아내가 성경을 소리내어 자신에게 읽어 달라는 소리가 왠지 천사가 내게 명령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의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하기 쉽지만 잘 하지 않는 영적인 행동...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도 체험하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적용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참 오랜만에 성경을 입으로 읽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서 성경을 입으로 자꾸 되뇌이는 것... 자신의 입으로 성경의 말씀을 고백하는 것... 제게 주신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아내와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아침 새벽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면 사랑스런 아내에게 성경을 읽어주는 남편이 되어야 겠습니다. 내 눈으로만 읽고 나만 은혜받는 욕심쟁이 목회자가 되지 말고... 입으로 고백하여 가정을 구원하고, 가정의 삶을 천국의 삶으로 유지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 결심이 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세진

2007-11-24 21:18:31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진짜 문제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가를 모르는 것이다. 이것만 알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자동으로 반응되게 된다. 사랑을 알면 사랑은 절로 나온다. 사랑하라고 따로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는 것이 최고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 서현이를 낳은 지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서현이를 보면서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시간이 빨리 흐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그만 손과 발을 바라보며,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주며, 보채는 서현이를 안으며 사랑의 마음이 더욱 커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가 되어 봐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몸소 느껴집니다.

제 요즘 기도제목을 ‘서현이를 키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서현이가 조금만 미소를 지어도 너무 예뻐서 같이 웃고, 아픈 것 같아 어쩔 줄 몰라 같이 울기도 했습니다.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 감정을 통해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하며 그분의 사랑을 닮은 더욱 큰 사랑을 품고 싶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너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니?’가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니?’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특히 아이를 돌보며 소홀히 흘려버리는 시간이 많았음을 느꼈습니다. 내게 허락하신 모든 일들은 귀한 일이라 생각하려 하지만 작고 하찮다고 느껴지는 일에 대해선 마음을 다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것은 큰 업적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이라도 귀히 여기고 주님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위로가 되기도 하고 힘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일상에 귀한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제 삶을 통해 날마다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도합니다.

전수희

2007-11-24 21:48:08

예배라는 말을 들을 때, 무슨 생각이 떠 오르는가? 교회예배시간, 의식, 정해진 경건의 시간 등이 떠 오르지는 않는가?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것이다.

난 지금 예배를 얼마나 잘 드리고 있을까?
이번주는 하나님을 찾으면서 시작을 한다고 한 것 같은데 지금은 정신이 없다.
도대체 뭐에 이리도 쫓기고 살았는지 지금도 정신이 하나도 없다.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내 삶을 예배로 그렇게 기쁨을 드리며 살겠다. 다짐을 하고 시작을 햇것만
현재 난 아무것도 못했다. 세상의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다시금 차근히 살펴보아야겠다. 우선선위를 하나님이라 생각하면서 급한 것이 닥치면 그것을 처리하느라 결국 아무것도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나님께 정직히 살고 싶다.

박성옥 선교사

2007-11-24 21:49:09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이제부터 당신의 상사는 하나님밖에 없다.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주님! 이제부터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습니다.’
이 결단이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인생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25년전에 어떤 목사님이 "길을 갈때도 물건을 살때도 하나님께 물어보라"
그러면 후회할일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 이제 새롭게 느껴진다.
이제는 의식적으로 주님을 생각하며 대화를 한다.
새벽마다 목사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임재의 연습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씀이 이제야 실감이 난다.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청소하며 주님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일을 하니까
힘들지도 않고 성령이 충만 해지는 모습을 깨닭았읍니다.
환경이 어려움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
했던지....
밥을 먹어도 예수요. 길을 걸을 때도 예수요. 잠을 자도 예수요.
앉으나 서나 예수님 생각에 너무너무 행복 합니다. 할렐루야!.....

이지영

2007-11-25 02:25:59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목적이 이끄는 삶 캠페인을 통해, 늘 하나님을 묵상하는 삶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이 삶에서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

입으로는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면서도, 제 마음과 목숨과 제 뜻에서는
거짓말을 한적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 직결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힘들던 행복하던, 천국의 삶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제게 주심에 감사드리며,
세상의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기고 싶지 않고
하나님께 내 마음을 빼앗기고 싶습니다.

홍인철

2007-11-25 02:52:12

당신은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가? 사랑하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어 있다. 누군가랑 사랑에 빠져 있다 생각해 보라.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이 당신의 마음에서 떠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면 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다.

창피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저의 믿음이 아주 조금은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고 일주일중 교회에 있는 시간이 저의 믿음과 비례한다고 가정할 때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빠지기도 하지만 40일 새벽기도를 나가고 또 그 시간에 졸지않고 설교말씀을 열심히 듣는 것을 보면 “아.. 나 조금 컷나보다..” 이런 마음이 아주 조금 듭니다. (교만한 마음이라면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

하지만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가는가?” 이 질문엔 조금 자신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모하고 사랑한다면 새벽에 나갈때 조바심나고 즐거운 마음이 들어야 할텐데, 피곤하고 졸린 마음에 망설이고 있는 것이 실제 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향한 저의 사랑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을 아는만큼 사랑을 하는 것이라는 데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르고 있는가 봅니다. 저에게 성경과 말씀, 기도의 생활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알고 그분을 향한 나의 사랑이 점점 더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늘 제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지영민

2007-11-25 03:05:23

+++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

친정어머니가 돌에 맞춰 오셨다가 오늘 다시 한국으로 가셨습니다. 어머니가 계시는 내내 얼마나 마음으로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어머니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어머니가 계시는 동안 어떻게 하면 어머니를 편하게 계실 수 있게 할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좋아하시겠지 하고 마음을 써드리면 오히려 싫다고 하실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드리는 것은 웬지 마음에 걸리다 라고 했던 것들을 더 좋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아무리 정성스럽고 좋아보여도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은 조금 다르셨던 것 같습니다. 물질적인 것 보다는 마음을 더 기쁘게 받으시는 어머니를 뵈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해드리는 어떤 물질이나 보답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사랑만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어머니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지금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지금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지금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

하나님을 느끼고 알기 위해 또 기뻐하시는 그 길을 가기 위해 매순간 마다 이 말씀을 나에게 던져 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있지 않으면 가끔 하나님의 주파수에서 벗어납니다.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싶어 계속 어머니의 마음을 살폈던 것처럼 오늘도 이 말씀으로 나를 깨워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를 통해 기뻐하실 하나님을 위해 더욱 더 그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홍인기

2007-11-25 07:22:36

"하나님이 당신을 보고 무어라고 하실 것 같은가?"
‘심히 나빴더라’, ‘나빴더라’, ‘좋았더라’ ‘심히 좋았더라’

흔히 하는 평가 방법, 눈에 많이 익은 타입인데... 괜히 두렵다.
하나님께서 지금의 나를 보고 어디에 동그라미를 치실까.. 과연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계실까..... 심판받는 느낌은 참으로 두렵기만 하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목적.... 오직 하나님을 위해, 그의 기쁨을 위해 나를 만드셨음을 잊지 않는것이 참으로 중요한듯 하다. 이 사상이 나의 안에 얼마나 자리를 잡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나의 인생이 달라질것이고 결국 하나님이 어디에 동그라미를 쳐주실까가 정해질듯 하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the greatest, the first) 되는 계명이다’(마22:37,8)"

마음에 새겨 놓아야 할 중요한 구절인듯 하다.
하나님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나 스스로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명심해야겠다.

정관용

2007-11-25 08:50:24

“당신은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가? 사랑하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어 있다. 누군가랑 사랑에 빠져 있다 생각해 보라.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이 당신의 마음에서 떠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면 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다...'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늘 이 생각에 붙들려 살면, 모든 일이 하나님께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이요, 당신에게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설교말씀을 보고 묵상하며 나의 생활을 돌아보니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한 채 보내버린 많은 시간과 상황을 반성하게 되었다. 순수한 열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길, 삶의 예배자가 되기를 원하며 그렇게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게 일상에서는 하나님의 임재를 놓칠 때가 많다. 그럴수록 더욱 머릿속은 분주해지고, 입에서는 불평이 나온다. 분주함 때문에 혹은 인간적인 생각과 걱정 때문에 주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한 모습이 부끄럽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을까?’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순수하고 또한 민감해야 하는지...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 열심히 모은 돼지저금통을 여는 것처럼, 정성스레 카네이션을 만드는 것과 같은 그런 마음을 원하고 계실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하제란

2007-11-25 18:45:16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 반사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내가 하는 사랑을 비교해보니, 내가 하는 사랑은 참 이기적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편단심인데 나의 사랑은 변덕도 심하고, 청개구리같은 모습도 보이고 하니 어디다 그 사랑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반면, 사람에게 보이는 사랑은 생각이나 말로도 쉽게 보이지 않는데, 하나님에게 보이는 사랑은 쉽게 입으로 내뱉는 것 또한 모순이기도 하다. 한 마음 한 뜻,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나? 그마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듯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깊이와 그 넓음을 어찌 해아리어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으랴, 다만 한가지 뚜렷하게 붙잡고 있는 것은 그 어떠한 것에서 하나님을 붙들어야만 살 수 있다라는 것이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이것마저도 하나님의 은혜이겠지만,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최정민

2007-11-25 22:22:37

어떻게 하면 ‘삶의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주를 위하여)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이것이 바로 삶을 예배로 바꾸는 비결이다.
하나님은 하루 종일 성경 읽고 찬양하고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삶의 예배는 하루 종일 예배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
너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니?’가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니?’이다.

이번 말씀을 듣고 내 삶속에서 내가 하는 행동행동 하나가 조심스러웠습니다
행동을 할때 내 자신에게 누구를 위하여 그 일을 하고 있니?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인가?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행동하나하나에 기도하게 되고 사람을 대할때에도 기도하게
됬습니다. 40일 기도를 시작하면서 나보단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로 결심하고 노력하려는 중이어서 그런지 기도하고 행동하는게
하나님에게 모든것을 온전히 맡긴다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 행동도 되어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 마음대로 살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묻고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하니 내 뜻대로 살려고 할 때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누구를 위해 그 일이 하고있느지, 누구의 일인지를
묻고 생활하고 삶이 예배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한영진

2007-11-28 11:41:35

{당신은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가?
사랑하면 당연히 생각하게 되어 있다. 누군가랑 사랑에 빠져 있다 생각해 보라.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이 당신의 마음에서 떠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진짜 사랑하면 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는가?
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하라.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라.
그러면 그 일이 다 예배로 바뀔 것이다. }

늦은 출발이기에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내일은 오전에 속회, 오후에 소그룹 모임이 있고
목적 삶 게시판과 설교 말씀에 밀린 리플도 달아야 하고….

며칠에 거쳐서 물밑 공작을 펴고 난 뒤에 눈치봐서
목적 삶 DVD보기를 제안했건만 “생각해 보겠다”는
맥빠지고 시건방진 대답을 하는 시원이를 할 수없이 돈으로 유혹해서
소그룹?을 시작한 것을 필두로, 얼마 전에 미나리 사러 갔다가
몇 년만에 우연히 재회한 어떤 분이 이상하게 반색을 하고 친한척을 하더니
남에게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어지러운 우리 집까지
초청하지도 않았는데 굳이 따라와서 불면증과 우울증을 호소했다.
'할렐루야! 이게 왠 떡이냐!! 감사합니다! 제게 보내 주신 이 영혼을
주님께로 잘 안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그저 진지하게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들어주었을 뿐인데
미나리 언니(본인의 희망에 따라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가 자기가 먼저
교회에 나가보고 싶다고 했다. 이런 상황이니 “왠 떡이냐!” 라는 표현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물론 미나리 언니도 소그룹 참가 결정!!
조금 더 일찍 가서 기도하고 예배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요즘.
그동안의 훈련에 다시 깨우친 의지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여
내 사랑하는 님, 하나님을 부르고, 생각하고, 자꾸 말걸고 있으니
작년 제자훈련을 받으며 새로 알게된 하나님과 빠졌던 열정적인 사랑에
못지않은 뜨거운 사랑이 다시 용솟음치는 것 같다.
연애에 빠진 여인이 아름다워지듯 어제 오늘만 해도 예뻐졌다는 소리를
두 번이나 들었다. 아이고, 행복해라!!
어제는 구민 주택 신청한 것 때문에 구약쇼에서 오라고 전화가 왔다.
내 수입 신고액이 신청한 주택에는 해당이 안된다면서
잘못 안 나의 실수이기에 담당자가 화를 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어찌나 친절하게 다른 주택을 찾아주고, 다시 서류 작성해 주고 하는지
이건 분명히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거라고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구약쇼에서 나와 내 비자변경 신청 때문에 행정서사 사무실에 갔다.
그쪽에서 준비한 서류를 훝어보고 있는데 나보고 “교회 다니시죠?”한다.
처음에 내 상황을 일본말로 간략하게 설명할 때에도 교회의 ‘ㄱ’자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이런 질문을 받은 걸 보면 어느 결에 내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지도 모른다고 좀 기고만장 하지만 기쁜 마음이 들었다.
하기야 생각은 얼굴에 나타나기 마련이니 내가 요즘 전력을 다 해
늘 생각하려 애쓰고 있는 나의 하나님의 존재를 상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젠 하루 종일 웃기게도 구민 주택도, 비자도
“잘 되면 내 사랑 하나님 탓, 안되면 내 탓”을 곡조까지 붙여 흥얼거리고 다녔다.
오늘 밤에는 귀가 시간이 늦어져서 내일 소그룹 모임 때 쓸
간식거리 살 곳이 마땅치않아 하나님께 상의드렸더니
아직 내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평소같았으면 버얼써 문이 닫혀있을
맛있기로 소문난 케잌가게가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할렐루야!!감사합니다!!

자, 이 시점에서 나는 다시 자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요 며칠 동안 이렇게 가깝고 뜨겁게 느껴지는 하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이
그 전에는 없었나? 하나님께서 갑자기 요 며칠 동안에 나를 다시 사랑하기
시작하신 건가? 아니다. 단지 내가 멀어지고 내가 느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는 다시 살아난 나의 열정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한다.
변덕 작작 부리고 이 열정을 변함없이 유지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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