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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인생의 목적을 찾아서

이용규목사, 2007-11-05 1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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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을 찾아서

말씀//롬11:36

1.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당신은 왜 삽니까?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당신은 무어라 대답하겠는가?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는가? ‘먹고 살기도 바쁜데, 그런 것 생각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라고 반문하고 싶은가?
하지만 이것은 결코 사치스런 질문이 아니다.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요. 필수적인 질문이다. 이것은 인생의 출발점의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이 당신 인생의 방향과 목적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배를 운전하기에 바빠서 목적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무리 바빠도 목적지만큼은 항상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배들은 열심은 있지만, 오히려 그 열심이 시간과 기름만 낭비할 뿐이다.
이와 같이 목적 없이 방황하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는 앞으로 40일간 이 목적을 찾아 말씀의 여행을 떠날 것이다. 매주 주일예배와 소그룹 나눔, 그리고 매일 ‘목적이 이끄는 삶’의 책을 읽고, 매일 ‘목적 일기’를 기록하면서 말이다.
그러면 왜 하필이면 40일간이나 해야 할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마다 40일이라는 기간을 많이 사용하셨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보낸 40일 동안에 변화되었고, 니느웨는 40일 동안의 회개를 통해서 멸망의 위기에서 다시 살아나는 변화를 체험했고, 예수님은 40일 동안의 광야 금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능력의 변화를 입었고, 제자들은 주님의 부활 후 40일 동안 주님과 함께 함으로 부활 신앙의 주인공들로 변화되었다. 40일은 영적 변화에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40일은 변화의 기간이다. 40일만 잘 통과하면 변화의 능력이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다.
앞으로의 40일이 당신의 인생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다. 반드시!!! 반드시!!!
우리가 80년을 산다면 평균 29200일을 산다. 이 중에서 겨우 40일을,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해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를 아는데 투자하는 것이, 과연 아까울까? 아니다. 이것보다 더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헌신이 없이는 열매도 없다. 밖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뛰어 들어야 한다. 이 40일에 과감히몸을 던져야 한다. 40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시켜 보라. 40일에 온전히 헌신해 보라. 그리고 놀랍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주여! 저도 40일의 증인되기 원합니다. 40일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내 영혼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내 미래를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주님의 작품 되게 하소서 꼭!!!’

2.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그 목적이 있다. 동물도, 식물도, 돌들도, 심지어 박테리아도 그 목적이 있다. 목적 없이 지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다.’(잠16:4)
사람이 무엇인가를 만들 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어서 만든다. 컵은 컵의 목적이 있고, 마이크는 마이크의 목적이 있고, 의자는 의자의 목적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그러면 인생에는 목적이 없을까? 하나님이 목적 없이 인생을 만들었을까? 사람이 만든 보잘 것 없는 의자에도 목적이 있는데,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든 우주의 최고 걸작품인 사람에게 목적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인생은 반드시 그 목적이 있다. 하나님은 목적이 있어서 인간을 이렇게 만들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간을 너무 잘 만드셔서(?), 인간은 자기 머리로 자신을 위하여,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가짜 목적에 스스로 속아서, 진짜 목적을 멀리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의 본래의 목적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고, 최고의 인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 한번 상상해 보자. 비싼 만년필을 가지고, 땅을 파서 나물을 캐는데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만년필은 금방 망가져 버리고 만다. 만년필은 전혀 제 값을 발휘하지 못한다.
만년필은 만년필의 목적에 맞게 훌륭한 작가의 손에 들려져서 작품을 쓸 때에 온전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는가? 목적에 맞게 잘 쓰임받고 있는가? 아니면 땅이나 파면서 그 귀한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것은 그 목적에 맞게 쓰임 받을 때에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고 최고의 값이 매겨지는 법이다.
그러면 인생의 목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신의 건전한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세상의 좋은 책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일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오직 인생을 만드신 그 분께 여쭈어 보아야 한다. 발명품의 목적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물어 보든지, 사용설명서를 보면 된다. 발명품 자신이 자신의 목적을 생각해 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 분의 손에 있다. 그 분은 누구신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롬11:36)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우리 인생을 만드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이다.(골1:16)
자신이 만든 것이나 자신을 위한 것은 가짜 목적이다.
인생의 진짜 목적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의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통해서 인생의 목적을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    

3.        하나님은 5가지 목적으로 나를 만들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당신을 만들었다.(골1:16)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은 당신을 만드실 때에 5가지 목적으로 만드셨다.
오늘은 그것을 간단히 소개만하고 앞으로 40일간 구체적으로 깨달아 가도록 하겠다.
1)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호세아6:6에 보면 하나님은 제사보다 사랑을 더 기뻐하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 인생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놀랍게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이다. 하루를 아무리 풍성하게 잘 살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더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했다면 당신의 그 하루는 낭비한 하루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목적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록 하루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힘들었더라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했다면 당신의 그 하루는 성공한 하루임이 틀림없다.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더 많이 생각하며,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2)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당신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창조하셨다. 일국의 왕의 가족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신하나님의 가족으로 말이다. 당신은 바로 신의 아들이요, 신의 딸들이다. 그러니 열등감에서 해방을 받기 바란다. 예수님도 당신을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했다.(히2:11) 그런데 하물며 당신이 자신의 인생을 부끄러워해서야 되겠는가? 자기 가치를 의심하지 말라. 당신이야말로 최고의 가문 출신이다. 하나님의 속을 난 사람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다른 가족들을 사랑하라.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3)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자식을 낳았는데 자식이 10년이 지나도 전혀 성장하지 않는다면 부모의 심정이 어떻겠는가?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에게까지 자라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의 성품, 가치관, 믿음을 닮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보다 ‘어떤 사람인가?’에 더 관심이 많다. DOING보다 BEING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를 성장시킨다. 성장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훈련은 힘들다.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고난’이라는 도구를 자주 사용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어리석은 질문을 한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하필이면 내게 일어나야 합니까? 내 가정에, 내 교회에 일어나야 합니까?’ 하나님의 정답은 이것이다. ‘네가 예수님처럼 되게 하기 위해서란다. 조금만 참아 보렴.’
일반인이 쓸 그릇은 불 속에 한 두 번만 집어 넣어서 만드는데, 청와대에서 쓸 그릇은 5번 이상 집어 넣는다고 한다. 왜? 미워서 5번이나 집어 넣는 것일까? 아니다. 특별히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히 귀한 곳에 쓰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그 분의 사랑의 독특한 표현이다. 우리 인생은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성장해 가야 한다.
4)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창조되었다.
4번째와 5번째 목적은 인생의 목적의 꽃이요, 열매이다. 모든 성도는 사역자이다.(엡2:10)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하나님은 각자에게 다른 은사와 재능을 주셨다. 서로 다른 것이 능력이요, 축복이다. 스테이크를 먹는데 포크만 두 개 나왔다면 하나는 쓸모없게 된다. 서로 전혀 다른 포크와 나이프가 나올 때 비로소 온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을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다. 왜? 서로 섬길 때 완전을 이루라고. 인생은 퍼즐과 같다. 서로 전혀 다른 조각들을(모양, 그림) 맞춤으로서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 완전하게 된다. 따라서 서로를 반드시 섬겨야 한다. 섬김을 통해서만 인생의 퍼즐은 완성이 된다.    
5)        나는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것이다.(행20:24)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은 인류 최고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기쁜 소식(복음)을 듣기를 원한다. 이 일에 우리가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 당신이 천국에 갔을 때, 누군가가 ‘당신 덕분에 내가 천국에 왔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한다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보다 더 흥분되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가 세상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보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는 것이 훨씬 귀한 일이다. ‘당신은 지옥가도 됩니다.’라고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절대로 지옥가면 안된다.
‘REACH ONE MORE FOR JESUS!’ (예수님을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해라)
지금도 이 음성이 당신의 영혼에 들리는가! 그러면 당신의 영혼은 살아 있다.

인생의 목적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당신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자.(고후6:1)
‘저의 남은 생애를 목적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를 결단합니다. 주여! 이 40일 동안 저를 사용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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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2007-11-05 18:45:11

우리의 인생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분의 손에 달려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인생의 목적은 선택 사항이 아니고 당신의 존재 이유그 자체이다.
할레루야 감사합니다~~
에제는 주일예배후 시아버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께서 나를 보며 반가워 그동안 어깨가 많이 아파 병원에 다니고
힘들었어 하면서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한테 어리광을 부리듯 손을잡고
울먹 거리는 것이었다.
내가 어디 하번봐요 하면서 그아픈부위에다 주예수 이름으로 낫을 찌어다
하며 큰소리로 기도를 하였드니 아버님 순한 양처럼 가만히 기도소리를
들으면서 편안해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한지^^
점심 식사후 앞산에 가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아버님 하나님께서 아버님을
이미 예정 하시고 택하셨으니 이제는 교회에 다녀 주님을 영접 하시라고
권유 하였다.
그동안 교회말을 하면 듣기 싫어 하셨는데 끝까지 듣고 계시면서 나의말을
경청하셨다. 너무 감사하였다.
사실 일본으로 돌아오는길에 잠시 들릴까 했는데 성령님께서 인도하셔어
빨리 뵙고 싶었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너무나도 반가워 하시면서 흐믓해
하시니 곧 하나님을 믿고 주님의 자녀될줄 믿습니다
모세는 0세 부터 택하셨어 80세가 된후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시작하셨는데
우리 아버님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분명히 택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40일 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40일을 주님의 증인된 삶을 통하여 내가 주님의 작품이되길 원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길
원합니다

김 정숙

2007-11-05 21:06:53

나는 왜 세상에 존재 하는가?
왜 사는가?
내 인생의 목적을 바쁘다는 핑개로 잊고 있느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것응 목적이 있어서 만드시고
만드신뜻을 따라 오라하시며
언젠가는 만드신 뜻을 따라 사용되며
만드신 뜻의 능력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얼마나 만드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았나...
되돌아 봅니다.
단 한가지도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한 나를
돌아봅니다.

교회를 통하여 목자장을 통하여
따라오라 불러 주시는 뜻이 계심을 믿고
40일에 준비 하신 뜻을 따라 가려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인생을 주님께 맏김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엉혼을 주님께 맏김니다!
이 중앙 영과교회에 주신 40 일을 주님께 맏김니다!

하나님의 가족인 우리를
내신분을 알고,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지 밀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열심히 따라 가려 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최홍근`

2007-11-05 22:16:04

배를 운전하기에 바빠서 목적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내가 바쁘게 사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나는 목적지를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만드실때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지만 나는 하나님의 목적을 헤아리지 않고 그냥 내가 기분 내키는데로 살아왔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망각한체 살아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나도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다.
하지만 이번 40일간의 목적을 이끄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젊은 나이일때 이런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지영

2007-11-05 22:22:12

40일은 변화의 기간이다. 40일만 잘 통과하면 변화의 능력이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다.
앞으로의 40일이 당신의 인생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다. 반드시!!! 반드시!!!

난 이 말씀을 믿는다
40일이 습관이 될테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변화가 생김을 믿는다.

육적인일을 줄이고, 그 비운 공간에 영적인일을
채워넣으면 된다.

이 좋은것을 목사님을 통해 감동을 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성령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좋은것을 전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목사님을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 죄송한 마음이 어제 열심히 설명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들었다......

나를 포함하여 모든 성도들이
이 40일 축제에 참여해서,
모두들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최승우

2007-11-05 23:25:00

당신은 왜 삽니까?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속으로 그 질문에 대해 대답을 했다.
나는 주님의 기쁨을 위해 삽니다…라고 서슴없이 대답이 나왔는데
이런 목적을 내 인생에 확실히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 하다.
세상 사람들은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한데 나는 목적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목사님의 설교 중에 나는 이일을 위해 죽어도 좋다 는 말씀이 계속 내 귀를 빙빙
거렸다.
나는 이 일을 위해 목숨을 내 놓을 만큼 헌신이 있었나를 생각하니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이 목적 40일이 계획되어지고 예정되기 전에 나는 한국에 있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일에 약속을 잡고 비행기 티켓을 잡아 놓은 상태다.
그것이 하필이면 이번 40일에 정확히 겹쳐 버렸다.
나는 그때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40일동안 한 번도 주일을 빠지지 말라는 말씀에 내가 순종하지 못하고 계획대로 하려 했던 내 자신의 부끄러움을 고백하고 싶다.
나는 육신의 연약함에 잡혀 일단 내가 아픈 것을 확실히 고쳐야지 주님의 일도 기쁨으로 할 수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이 문제의 해결을 기도는 했지만 완전히 주님께 맡기지는 못했다.
그래서 회개를 하고 나를 창조하신 분도 그분이시요..나를 고치실 분도 그분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다 맡겼더니 얼마나 기쁨이 넘치는지 기도가 계속 40일에 대해서만 나오고 나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속원들도 이번 40일에 대해 기대가 크고 바뀔 것을 생각하며 교제를 나누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나는 정말 실수가 많고 연약하지만 주님께 나를 드릴 헌신의 준비를 함으로써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을 기대하고 기대한다.
내 안에 계신 분은 불가능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 위해 나는 오늘도 기도로 준비하고 기쁨으로 그 분의 뜻을 헤아리고 싶다.
이 40일을 통해 일본 전체가 바뀌는 귀한 통로의 역할을 우리 교회가 주인공으로 섬겼으면 하고 기도한다.

황미

2007-11-05 23:33:19

할렐루야!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삶 에 임하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의 삶 에 멋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 한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살아있는 이유가 무엇이며
어떡해 살아야 하는지 40일의 시간속에서 찿아보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에
제 인생의 항로가 바뀌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때의 제가
그 목표를 위하여 끝임없이 변화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를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삶에 목표와 항로에 주인이 되셨거든요.
창조 전 부터 계획하셨던그 분의 기업이 바로 "나" 임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그 분(하나님)께서 주신 값어치 만큼의 인생을 살기위하여
지금 이시간도 그 분의 계획과 목적에 따라 인내하며 그 열매들을
맺기위하여 말씀 안 에서 충만하여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우리
하나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 주님의 영광을 또 한번의 40일의 시간속에서 찬양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향연

2007-11-06 00:00:34

*****배를 운전하기에 바빠서 목적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무리 바빠도 목적지만큼은 항상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배들은 열심은 있지만, 오히려 그 열심이 시간과 기름만 낭비할 뿐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高尾山를 갔다왔습니다.정상까지 가는코스가 6가지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리많이 방황치않고 가장 좋은길로,적당히 몸에도 운동이 되고,전경도 좋은 코스길로 정상까지 도달할수가 있었습니다...내려오는 길또한 중간중간지점을 체크하며 내려올수가 있었기에..근육통에 시달리지 않고 적당한 운동으로 끝낼수있었습니다...
이번주 말씀과 비교를 해보니....내가 등산할때 올바를 길로 자-알 갈수있었던 이유는 오르기 전부터 지도를 보고 코스를선정했고.중간에 길을 아는 이에게 물어보기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마찬가지로 나의 인생을 돌아보니...많은 길을 통해 여기까지 어찌되었건 왔습니다..아주 험난하고 구불구불거린 길도 왔습니다..
어떤떄는 막다른 길로 가서 U-턴을 했던 적도 있었고,막혀버린 담을 넘은적도 있었습니다..그럼으로써 시간을 많이 소모했으나,결국은 내 인생의목적은 발견하지 못했었습니다..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품고,성령님의 인도함에 의지하려 노력하자 하나님의 목적지의 길이 눈에 보이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에 제가 쉽게 올라갈수있었던 등산길같이....
목적지는 하나님이 주신것이기에 ,중간중간 체크도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지않으면 ,하나님의 지도를 보지 않으면 또 길을 잃어버릴것이라고 말씀을 주시니 감사하네요,.수시로 점검하며 나아가는 것을 잊지않는 자 되게 해주세요.감사합니다.

김장호

2007-11-06 05:12:51

내 삶의 목적은 어디인가? 무엇인가!
위의 물음을 내가 세상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나의 대답은 당연히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한없는 돈이 목적이지 않겠는가...
작년에는 정신없이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마쳐서 인지 잘 알지 못하고 지나간
것을 주님이 아시고 다시 이끄시는 것만 같아 기쁨 반 기대 반이다.
내 삶이 얼마나 안타까우시면 반복적으로 이렇게 알려 주실려고 하실까 하고
내 마음에 속삭임이 느껴진다.
다시 나에게 돌아온 기회 또 한번의 40일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 해야겠다. 내 삶의 목적을....

양미옥

2007-11-06 06:45:15

우리는 인간의 본래의 목적을 회복해야 한다.
인생의 목적은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이다.(골1:16)
자신이 만든 것이나 자신을 위한 것은 가짜 목적이다.
인생의 진짜 목적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한국에 잠시있는 동안 저의 영성생활은 부끄러울 정도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만큼은 한국에서도 잘 하고 와야지 했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주간 평가표를 제출하면서 반성의 마음 밖엔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예배드리면서 목적삶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시 목적 나의 인생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40일동안 힘껏 순종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가지 목적에 맞는 삶을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있을때처럼 느슨한 생활이 아닌 정신 바짝? 차리고 달려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40일을 집중해야겠다라는 다짐.. 그리고 하나님의 손길이 저를 만들어가실것을 기대하기로 했습니다.. 나를 위한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인간의 본래의 목적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마직막 열매를 기대하며서.. 열심히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인내함으로 달려가는 제가 되길 다짐해봅니다.

김선아

2007-11-06 06:45:55

우리 인생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 분의 손에 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롬11:36)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우리 인생을 만드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나는 뭔가 공허한 느낌으로 목적의식이 없이 마음속으로 방황하며 지낸 적이 있다.
사실 그때는 인생의 목적이 없어 힘들다는 생각을 못하고 환경을 보며 무슨 문제가 있는지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족한게 없는 상황과 환경에서도 나의 마음속은 풀리지 않는 뭔가 있는거 같았다.
작년 40일 새벽예배를 통해 그 풀리지 않는 문제의 답을 찾았다. 내 문제는 인생의 목적이없이 방황했던 거였다.
나의 문제의 답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살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일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하나님께서 만드신 목적을 생각하게 하신다.
머리로 알고 마음으로 느끼는 거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실천하는 내가 되고싶다.


인선정

2007-11-06 06:59:32

언제부터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씀을 읽을때 자신도 모르게 [성경]이라는 문서를 나름대로 분석?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많지도 않은-_-; 말씀 읽는 시간을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대화가 아닌 초등학교 탐구생활 시간스런 시간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어느날 뚝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문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구전되고 문서화 되고 편집되어진, 지금 우리 손에 쥐어진 신약과 구약이 있는 정경은 냉정하게 표현하자면, 당시 최고 권력자와 그 권력자와 사이가 나쁘지 않은 종교지도자들에 결정된 문서입니다. (니케아 종교회의) 성경은 고고학적으로 아직도 많은 내용이 불분명한 베일에 싸인 문서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서울에 갔을때 집에 설치한 케이블 티비에서 출애굽에 묘사된 재앙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다큐멘타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 많은 학자들에게 학위를 주기 위해든지 혹은 진정으로 진실을 구하기 위해서든지 어쨌든지 다큐멘타리에 묘사된 것처럼 성경의 기록에 대해 번거로운 검증 작업들이 이루어질 것이고, 운이 좋다면 우리가 죽기 전에 성경에 기록된 일들에 고고학적 혹은 과학적? 검증이 다 끝날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는 목사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가끔씩 개신교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헥갈립니다. 어떨 때는 율법이 폐해졌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유대교의 율법 중에 나름대로의 이유를 들어가며 취사선택 하는 것이 혼란스럽습니다. 때때로 과연 나는 무엇을 믿고 있는 것인가? 하는 고민은 잊을만 하면 고개를 들고, 잊을만 하면 나를 잡아 끌어당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04년 어느 여름날의 내 자신을 뒤돌아 보니 지금의 나 자신이 한 없이 한심하고 우숩기도 합니다. 고등학교때까지 그렇게 수 없이 마지 못해 교회에 끌려가? 반복하던 주기도문이, 그 때는 읽을 때 마다 스스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가 고고학적으로 어떻게 전해졌건 완전히 전혀졌건 빼먹고 전해졌건 어쨌든 간에, 혹은 개신교회에서 그 말씀을 공식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든 어쨌든 간에 어쩌면 그런 것들이 저와 그다지 상관없는 일 인지도 모릅니다. 그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제가 얼마나 축복받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알게 해 주셨고, 나를 지옥의 어둠에서 건지셨습니다. 제 마음속에 일어난 유치하고 지루하고 어수선한 방황을 끝내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제 어깨를 툭툭치시며 웃으시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분석대상도 무슨 학문도 아니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순진한 고백서라고 하십니다. 그 아름다운 고백서를 제가 살아있는 동안 읽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처음의 마음으로 ’목적이 이끄는 삶’ 캠페인에 잘 동참하고자 다짐합니다. ^^;

서조은

2007-11-06 07:25:45

인생의 목적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당신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자.(고후6:1)


오늘도 숨쉬며 살아가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참 감사합니다.

제가 명신이를 낳았던 아산병원은 큰 병원으로도 유명하지만,
문제가 있는 산모와 신생아들이 찾는 병원으로도 유명합니다.
제가 명신이를 낳고 병원에 있었을 당시
6층엔 신생아실과 입원실이...
그리고 5층엔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었습니다.
병원 지하 상가에서 먹을것을 사고 올라오다가 얼떨결에 5층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또기다리자니 귀찮아서 비상계단을 찾으려고
5층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 제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6층은 여기저기에서 온 축하 꽃바구니로 병실 앞 복도가 가득차고
신생아 실은 알록달록 벽지와 아기를 보러 온 가족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었지만,5층은 커다랗게 '신생아 중환자실'이라고 씌여진
문앞에 가족들이 아무런 말도 못한채 침묵하며 앉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쪼그려 앉아있는 산모들과
아이 얼굴도 보지 못하고 기다려야만 하는 가족들...
마치 장례식장 같이 침울하고 우울한 분위기였습니다.
순간 한층 차이에 이런 극과극의 현실이 존재한다는 것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설교를 들으면서 그때에 그 충격을 또다시 느꼈습니다.
24시간은 똑같이 주어졌는데 어떤이들은 목적지대로 가고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목적지를 잃고 빙빙 돌고 있다니...
그리고 한평생 고생하며 살아온 것은 같은데 어떤 이들은 하나님 품안에,
또 어떤이들은 지옥불에 떨어져야 한다니...
저는 제 자신에게 목적지대로 잘 살고 있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YES라고 차마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지금 '한영혼이라도 더 예수님을 위해 구해야'하는 것을
제 인생의 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전 분명 다른 길로 가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목적지를 다시 되찾고 싶어졌습니다.
헛고생만 하다가 결실도 맺지 못하고 죽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제가 원하는 진로와 미래에 대한 기도는 자주 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만드신 목적을 묻는 기도는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40일을 통해 목적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방황하지 않고 그 목적이 있는곳으로 방향을 돌리고 싶습니다.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통해서 저의 인생의 목적을
확인시켜주시고 인도해 주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홍인철

2007-11-06 07:43:56

아침에 학교에 와서 이것저것 하고 있다보면 11시즈음 되어 저의 친구같기도 하고 일본생활에 수호천사와도 같은 시이상이 출근을 하십니다. 같이 있던 조수가 떠나고 지금은 연구실을 저와 시이상 단둘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둘이 어제 있던 일이나 여러가지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은 시이상 맨션에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해주었는데 지난 토요일 6시정도에 자기 맨션에서 여자분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시이상은 그 시간에 식구들과 신나게 스끼야끼를 먹고 있었는데 한쪽에선 인생의 마지막을 그렇게 맞이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세상사는 것이 참으로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인생의 목적이 없을 때 그 길의 마지막이 자살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에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람들, 겉으로 봐선 멀쩡한 것 같은 사람도 실제로는 심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을 사람도 많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REACH ONE MORE FOR JESUS!’ 이 말이 제 머리속에 빙빙 도는군요..

우리 시이상은 너무 똑똑한 분이셔서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십니다. 어쩌다가 교회얘기가 좀 나오면 “네 수가 다 보인다.”하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는 게 참 싫기도 하고 교회에 가보면 어떻겠냐?라는 질문에 웃으며 “아 소우데스까.”하는 말중에 포함된 의미를 잘 알기에 이제는 그런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참…이 할아버지를 어떻하면 좋을까요?? -_-+)
시상이 귀가한 후 그분의 책상을 봅니다. 책꽂이엔 지난 번 제가 선물한 목적의 삶이 아주아주 깨끗한 상태로 다른 책들과 뒤섞여 아무렇게나 놓여있습니다. 반면 이번에 한국갔다오면서 오미야게로 선물한 젓가락숫가락 세트는 아주아주 기쁘게 받으시고 집에 장식해놨다고 하시네요.. -_-;; 같은 만원정도의 물건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저 책의 내용은 젓가락숫가락 세트와 비교할 수도 없는 것인데…-_-;;

하나님, 저 영혼을 성령으로 산산조각 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기도해야겠습니다..

신왕수

2007-11-06 07:54:28

"배를 운전하기에 바빠서 목적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무리 바빠도 목적지만큼은 항상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배들은 열심은 있지만, 오히려 그 열심이 시간과 기름만 낭비할 뿐이다."
⇒ 목적지...하나님께서 '나'라는 인생의 배를 운전하게 하셨다. 나는 지금껏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봐서 재미있어 보이는 곳을 향해서 운전을 해나가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본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제대로 된 길을 알아도 제대로 된 목적지를 알아도 휴게실을 들리고 싶은게 나의 마음이었던 것 같다. 나같은 경우에 목적지의 길에 맞게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도 잠시 유원지에도 가고 싶을 때도 있다. 그래도 제대로 된 목적지를 알고 있다면 원래의 길로 돌아올 수 있기에 목적지 설정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행해질 40일 캠페인을 통해서 다시 한번 목적지를 점검하게 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인생의 목적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당신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
⇒ 금주 설교 말씀 중에 마음이 와 닿은 말씀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의 목적은 정하거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요번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 목적을 찾고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금주에는 요번 캠페인을 위해서 진정으로 기도로 준비해 나가야 되겠다.

박재훈

2007-11-06 11:11:44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세 번째 맞이하면서
번번이 시작할 때마다 다른 심경으로 그 문을 열게 된다.
첫번째는 그냥 또 지나가는 교회의 한 이벤트?라는 생각이었고
두번째는 작년에 일본오기를 준비하면서 내 바로 펼쳐진 앞길에 대한
목적을 소망하면서 시작했고 이번 세번째에는 온전히 드리고 싶은 마음을 갖게하는 큰 기대감의 시작이다.
열심히 목적을 위해 나가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정표 지워진 해질 무렵의 어느 교차로에서의 나그네처럼 이리갈까 저리갈까 방황하고 있는 나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구체적인 목적을 구하는 중이다. 지금껏 내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삶의 방향을 원했고 그것이 원만하게 구해지지 않아서 답답해했다. 모든 답을 갖고 계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지 못하고 말씀만 해주시면 그냥 바로 짐싸들고 따라갈텐데 말씀을 안 해주시네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다.
>>>40일만 잘 통과하면 변화의 능력이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다.
내 인생의 중요한 40일로 한 획을 그어보고 싶다. 40일의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싶다.
이렇다 할만한 비전도 욕심도 없는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하다못해 말도 안되는 내 목표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꿈이라도 있었으면,,,
>>>인생의 목적은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이다.(골1:16)
인생의 진짜 목적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그렇다. 어쩌면 비어져 있는 지금 내 모습이 하나님의 목적으로 채워지기에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내가 생각해둔 내 목적은 없었으니까.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목적이 확연히 드러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또한 아무 것도 없는 나에 대해서 스스로조차 너무 부끄러워하고 한심하게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농담으로도 '부끄럽다'라는 말이 버릇처럼 배어있을 정도다. 흐흐) 하나님에게 입적된 가족으로서 자존감을 최대한 업시켜봐야겠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주신 게 많은 나인데, 왜 더 큰 것만 바라고 또 바라는지, 왜 나약한 것만 보려고 하는지....내게 주신 고난조차도 감사로 오히려 선택받았다는 자부심으로 생각하며 하나님의 재훈창조목적을 알아가기 원한다.
주님이 오늘도 말씀하신다.
>>>‘네가 예수님처럼 되게 하기 위해서란다. 조금만 참아 보렴.’

배미화

2007-11-06 20:29:50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그 목적이 있다. 동물도, 식물도, 돌들도, 심지어 박테리아도 그 목적이 있다. 목적 없이 지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다.’(잠16:4)

친정엄마랑 이번주 설교이야기를 하면서, 끝에 천당과 지옥이야기가 나왔다.
"죽었는데, 진짜루 천당이 있어서, 외할머니와 나는 천당에 있는데, 엄마혼자 지옥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거야"
"........... 그때 가서 바꾸면 안되냐?"
"안되지. 죽기전에 믿어야지"
"지금은 좀 그렇고, 시어머니(나의 친할머니) 돌아가시면, 교회다니고, 믿어야지"
"어쨌든 안믿어서 나중에 지옥에 떨어져도 외할머니와 나 원망하지마"
"...................."

교회얘기하면, 엄마주변 사람들 얘기하면서, 그 사람들은 교회다니고, 성경도 줄줄 외우는데, 왜 그렇게 사악하냐 로 시작한다.
그 사람들도 그렇지만, 나도 큰 모범이 되질 못해서 좀 창피하다.

내 인생의 목적을 생각하면, 우리 집안식구의 그리스도화 인것 같다.
내 주변엔 다 불신자들 뿐이기에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에 맞게 나를 사용하고 싶은데, 내가 아직 머뭇거리고 있다.
내생활과 내성품등등 하나님의 사용하시기 적합하게 바꿔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번 목적40일을 통해 날 변화시키고 싶다.

전한나

2007-11-06 21:08:44

인생의 목적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당신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
당신의 존재이유...
내가 결혼할때 남편은 나에게 아무것도 해올필요가 없다고 그냥 몸만 오면 된다고 했다.그냥 너 자체가 본인에게는 큰 것이라고...
하나님 역시 내가 하나님께 큰 돈으로 헌금을 드리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나님과 교제시간을 많이 갖는걸 좋아하시는 일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에게 웃음을 드리는 일을 좋아하신다.
그 교제시간 바로 40일 목적의 삶을 통하여서 암송하고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교제하면서 내가 그분의 기쁨이 되어 드려야 겠다.

한영진

2007-11-06 23:11:23

[헌신이 없이는 열매도 없다. 밖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뛰어 들어야 한다.
이 40일에 과감히몸을 던져야 한다. 40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시켜 보라.
40일에 온전히 헌신해 보라. 그리고 놀랍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한국에 도착한 날부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탓일까,
호된 감기 몸살로 어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해야 할 일도 많건만 오늘은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다.
원래는 월요일 오전에 설교 말씀이 올라오면 프린트 해서
기도하고 줄 쳐가며 세 번 읽고, 별로 특별한 리플을 다는 것도 아니지만
기간 만료 직전까지 가능하면 자꾸 말씀을 떠올리며 묵상 하거나
되풀이 읽기라도 하는데 목사님께서 빨리 올리길 바라시니
이젠 제법 오래된 이 습관을 바꿔야 할 모양이라고
그래도 컴퓨터 앞에 앉기는 앉은 참이다.

직접 듣지 못한 말씀을 이렇게 다시 대할 수 있는 것이 또 참 감사하다.
문장에서 이번 40일에 바라는 목사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잘 따라가야 할 텐데….하는 염려와 함께
개인적으로 작년에 내가 받았던 엄청난 은혜와 감동을 그대로 다시 살려
이번에는 다른 이들과 그것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지금쯤은 일본에서 같이 비디오를 볼 대상을 포섭? 하고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에 조급증이 난다.
40일이 시작되기 전에 볼일을 끝낸다고 오기는 왔는데……
연말 장사를 대비한 시이레와 함께 이번 한국 행은
국제 컨벤션 참가 목적도 있었다.
낯선 충주에서 열리기에 도착하자 마자
가까운 교회의 예배시간부터 알아봐 두었다.
주최측의 착오로 통역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나중엔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한국언지 일본언지 의식을 하지 못하고 거꾸로 떠들고 있었을 정도로
바쁘고 고되기는 했지만 부족한 나의 능력으로 여러 분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쁜 삼 일간이기도 했다.
그런데 내심 걱정하고 있던 일이 일어났다.
주일 아침에 컨벤션 폐회식까지 통역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 것이다.
일본에서 참가한 여러 분들의 얼굴이 떠오르며 죄송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나는 예배 드리러 교회에 가야 한다고 잘 말씀 드리고 거절했다.
내가 창조된 목적을 알기 전에는
나밖에 할 수 없고 이것도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니까 이번만….하며
이런 선택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 주저함이나 망설임 없이 예배 드리길 선택해서 기쁘고 감사하게 드린
나의 예배를 주님께서도 기쁘게 받아 주셨을 줄 믿는다.
역시 하나님께선 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어제 밤에 올라온 설교 말씀을 보고 너무 좋아 가슴이 다 두근거릴 지경이다.
예배 드린 교회의 목사님께서 “우울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는데
결론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목적 없는 삶이
암환자 보다 더 많은 우울증환자를 만든다는 말씀이었다.
그렇다고 그 교회가 우리 교회처럼 40일 목적 삶 캠페인을 앞둔 것도 아닌데
우리 목사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을 하셨으니
이게 어찌 하나님의 나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겠는가!
또한 이번 40일을 통하여 내게 바라시는 주님의 기대가 전해져 온다.
이 리플 올리고 나면 우선 우리 속원님들에게 전화부터 돌려야겠다.
안 되는 여건을 주님께서 되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우리 속 모두가 매 주 모여 목적 삶을 나누게 될 것을 기쁘게 기다린다.

김성섭

2007-11-07 00:28:18

------ 하루를 아무리 풍성하게 잘 살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더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했다면 당신의 그 하루는 낭비한 하루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목적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록 하루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힘들었더라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했다면 당신의 그 하루는 성공한 하루임이 틀림없다.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

이 목사님의 설교를 대할 때마다 ‘아, 이 말씀은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마음에 와 닿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어느 때에는 그 말씀으로 힘과 위로를 얻기도 하고, 선택의 상황 속에서 지혜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느 말씀은 내 모습을 환히 보여주어 회개하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이 바로 그렇습니다.

요즘 은혜 나눔은 성전공사에 관계된 것뿐입니다. 마음도 몸도 시간도 에너지도 거의 성전공사에 투입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정말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그날 계획을 세웁니다. ‘오늘은 이런 일들을 처리해야 하고, 오늘 공사는 적어도 여기까지 진행되어야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하루를 평가하는 기준은 아침에 세웠던 계획이 어느 정도 실행되었느냐가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하루의 계획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첫째, 운전면허 갱신.(주차위반 벌점이 있어서 2시간 교육도 받아야 했습니다.) 둘째, 구약쇼에 가서 외국인등록증 갱신. 셋째, 5층 사택공사 반 정도 진행. 네째, 주일설교 카페에 올리기, 다섯째, 서현이(갓 태어난 정 목사님 딸) 심방(제가 보고 싶어서 갔습니다.), 여섯째, 이발. 이것이 어제 아침에 세웠던 계획이었습니다. 이 여섯 가지 계획을 다 달성하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10시가 넘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평가하며 ‘야, 오늘은 아침에 세웠던 계획들이 모두 이루어졌구나,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뿌듯했습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90점 이상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아차’ 싶었습니다. 제 목적을 달성했던 하루였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적을 달성했던 하루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내가,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 아주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해서 그 계획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서 나름대로 성과를 내는 것도 좋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는데 시간을 내지 못했다면 하나님은 전혀 다른 점수를 주실 것입니다.
나는 어제 하루에 90점을 주었지만 하나님은 50점도 주시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안타까우셨을 것입니다. ‘김 목사, 그런 것 때문에 마음 졸이지 말고 나를 바라봐라. 김 목사, 잠시 손에 있는 것을 내려놓고 나와 교제하자꾸나.’ 그러나 나는 내 계획, 내 목적에 바빠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우리지 못했습니다.

비록 하루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계획했던 일이 더디 이루어져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 기뻐하고 감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더 이상 눈에 보이는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만남을 뒤로 미루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직도 교회는 할 일이 많습니다. 앞으로 두 세 주는 계속해서 공사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정리되기까지 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일을 뒤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들 속에서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도록, 하루에도 몇 번씩 잠깐 멈추어서 내가 지금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고 있나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7-11-07 00:59:56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것이다.(행20:24)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은 인류 최고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기쁜 소식(복음)을 듣기를 원한다. 이 일에 우리가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 당신이 천국에 갔을 때, 누군가가 ‘당신 덕분에 내가 천국에 왔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한다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보다 더 흥분되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가 세상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보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는 것이 훨씬 귀한 일이다. ‘당신은 지옥가도 됩니다.’라고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절대로 지옥가면 안된다.
‘REACH ONE MORE FOR JESUS!’ (예수님을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해라)
지금도 이 음성이 당신의 영혼에 들리는가! 그러면 당신의 영혼은 살아 있다.


"예수님을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해라" 소리가
내 영혼을 흔들어 놓는다.
내 주위에 구원할 영혼들이 많은데....
나이또상 부터 만나 보기로 했다.
다리가 아파서 교회를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무관심 하고 있었음을 고백 한다.
작정예배를 드리고 보니 그영혼을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 하셨던지....

발과 발목에 새 힘을 주셔서 다시금 주님 앞에 나올줄 믿습니다.
이번 40일 목적 이끄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신정은

2007-11-07 02:33:24

★헌신이 없이는 열매도 없다. 밖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뛰어 들어야 한다. 이 40일에 과감히몸을 던져야 한다. 40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시켜 보라. 40일에 온전히 헌신해 보라. 그리고 놀랍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작년 이맘때쯤 40일 목적이 이끄는 삶에 거의 목숨을 걸었던 기억이 난다.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무슨일이 일어나도 첨석하여 나의 목적을 찾아내고 내 인생을 바꾸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40일을 출석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때는 내 의지가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작년에 했고, 사실 또 다시 나의 시간과 노력을 헌신 할 엄두가 나지 않는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게다가 이번엔 동생과 함께 비디오를 보면서 나눔을 가져야 하는데, 도저히 내 능력으로는 동생의 의지를 꺾을 수가 없다. 그저 방관자적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는 분이심을 또한번 경험한다. 작년에도 40일이 시작되기 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기도를 드리고 찬양을 하는 예배시간을 갖게 하여 준비기간을 주시더니, 올해도 40일이 시작되기 전에 혼자 기도를 드리고 찬양을 하는 개인적인 시간을 허락하신다. 이것도 역시 내 의지가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다. 하나님은 올해도 내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내 인생의 목적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신다는 것이다.
지금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의 헌신이 없고는 어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다. 작년의 40일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결단을 하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40일의 주인공이되고 증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오직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이다.(골1:16)

사실 나는 지금도 나와 세상의 기준으로 나의 인생을 나름대로 멋지게 만들어 가려고 하고있다. 혹시나 하나님이 내가 계획하고 있는 인생의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가라고 하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없지않아 있는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나,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그 모든것들이 목적에 맞게 쓰임받지 못하면 쓰레기와 다를 것 없듯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외치는 내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지 못한다면, 과연 나는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입으로만 하나님께 맡긴다고 기도하고 내 의지로 앞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쓰러지는 경험을 많이한다. 내 인생의 목적이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어 나 자신을 위함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포커스가 맞춰질때, 내 인생길이 평탄하게 되고, 형통하게 될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제 이번 40일을 통하여 진정한 나의 인생의 목적을 되찾고, 내 삶의 주인이 오직 주님이 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후회없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김영희

2007-11-07 06:13:24

'우리 인생을 만드신 분은 바로 하니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지난해 40일 특새에서 꼭 승리 하겠노라고 굳게 다지고도 실패로 끝내고
말았었다.침대 머리맡에 둔 알람이 울리면 손을 뻗어 시계 버턴 을 끄면서...
네 알겠습니다 주님, 5분만 더 누워있다 일어 나겠습니다.
그 다음은.....^^ 몇차례씩이나 같은 일이 있었다.
마지막 날...승리한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샘도 나기도...^^
저 형제 자매님들은 내가 받은 은혜와는 아마 비교도 할수 없겠지...^^
또 한편으로는 여기까지 한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자.등 등
깨달음보다 먼저 묘한 기분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것들에 사로 잡혀 있었다.
여기에 큰 도전을 받은 나는 제자훈련. 사역훈련 개강이 시작되기도전부터
종종 이렇게 묻곤 했었다.올 새벽 특새는 언제부터 시작되죠?!
평소 새벽 예배도 잘나가지 않는 자신의 주제파악도 못한채...^^(회개합니다)

드디어 40일간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 대한 주일 목사님 설교 말씀 을 통해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중대한 깨달음의 숙제가 풀리게 된다.
깨달음의 숙제란.....?
바로...믿음으로 하나님 손에 맡기는 승리를 목적으로 두지않고 나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겠다는 생각만 머리에 꽉 차 있었던겄이다.

이번 40일간은 온전히 하나님 손에 맡기는 인생을 목적으로 승리를 위해
구체적인 기도를 내 일기장에 빈틈없이 기록할것을 다진다.

주님,저를 이땅에 존재하는 인간으로 지으시고
늘 함께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남철

2007-11-07 06:21:14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는가? 목적에 맞게 잘 쓰임받고 있는가? 아니면 땅이나 파면서 그 귀한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것은 그 목적에 맞게 쓰임 받을 때에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고 최고의 값이 매겨지는 법이다.

이번 40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들을 한번더 생각하는 기간이 되기위해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오로지 주님께서 주신 길을 향해서 달려가는 나자신이 되길 원한다

김헌규

2007-11-07 07:40:43

호세아6:6에 보면 하나님은 제사보다 사랑을 더 기뻐하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 인생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놀랍게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이다.
우리 인생의 첫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딱히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까지의 제 삶은 빚진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한 것 같기는 한데, 정작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첫번째 목적인데,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돌아보자,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은 지식으로 알고 있는 하나님일뿐 인격적인 하나님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의 모습을 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를 돌아보았을 때에도 부끄럽기만 합니다.
흔히 아이들에게 엄마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물어보면 하늘만큼 땅만큼이라고 하는 대답을 듣게 되는데, 저는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아도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현재의 부모님보다, 아내보다, 자식보다 하나님 그 분을 더욱 사랑하는지, 그리고 사랑할 수 있는지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대연이를 안고 대연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대연아! 대연이에게는 엄마아빠보다도 대연이를 더욱 사랑하는 분이 계시는데, 대연이는 아니? 그 분이 누굴까?』
질문을 하면서도 대연이에게서 할머니나, 이모 혹은 목사님이나 사모님등 대연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이 대답으로 나오지는 않을까라고 나름대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대연이 입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대답이 나오길래 깜짝 놀랐었습니다.
대연이가 지식으로 아는지, 마음으로 느끼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대연이가 마음으로 느꼈다면, 저는 아이가 느낀 사실을 저는 잊고 살때가 많은 것 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느끼는데 인색한 것이 저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제 자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제자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자 훈련을 받으면서 지식으로 아는 것에 그친다면, 혼자서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같이 훈련을 받는 여러 지체들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그들의 삶을 통해 배우며 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닮아간다면 인격적인 주님을 만나리라 생각합니다.
제 삶이 세상 그 누구가 아닌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40일이 아주 중요한 기간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광야의 40일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의 아들로 변화받으셨듯이 저의 이번 40일이 주님의 제자로 변화받는 기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비록 제 능력으로는 할 수 없으나, 오직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제란

2007-11-07 08:30:06

1)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2)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3)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4)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창조되었다.
5) 나는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

작년에는 나의 존재를 깨닫는데 중요한 40일 이었던 만큼 현재의 내 모습은 작년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를 창조하신 뜻에 따르며 사는 모습이어야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프다. 나는 잊어버리는 데는 타고난 것 같은 데 세상일이야 잊어버리면 그만 이라지만, 은혜는 잊어버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작년의 특새동안 받은 은혜를 까먹고 육신에 따라 살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된다. 11월11일부터 시작되는 특새는 어떠할런지.. 올해는 또한 그룹의 지체들과 많은 은혜를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 본다. 다들 갖가지의 고난과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미래의 영광을 맛볼 수 있는 시간들이 모두에게 주어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그 은혜가 각자에게 멋진 변화의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그 어떠한 것도 끊을 수 없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한다.

전수희

2007-11-07 08:47:18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다.’(잠16:4)

하나님이 나를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다. 그런데 난 그 목적이 궁굼한적이
없었다. 난 내가 만든 가짜 목적에 바쁘고 바빴다. 스스로가 만들어낸
목적이 내 인생의 최종착인 마냥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곤 한다.
하나님 안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결국은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 만들어졌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내 목적이라 내 인생이라 착각하지 않고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만드신
내 인생의 참 목적을 깨닫는 40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은 5가지 목적으로 나를 만들었다.
1)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2)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3)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4)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창조되었다.
5) 나는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

좀 더 인내하며 사랑할 줄 아는 그리스도를 닮은 자가 되게 하소서.

김준근

2007-11-07 09:00:24

나는 왜 존재 하는가?

선조가 있고, 할아버지가 있었고, 부모님이 있기에 자연적으로 내가 있는것..
믿음이 없는 나였다면, 이것이 매우 정상적이었을 것이다.

나는 왜 존재 하는가?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의지대로 지어져, 기쁨을 드리기 위해
나는 존재한다. 믿음이 약했고, 모든지 내 의지대로만 나만을 믿고 지냈던
나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은 이런나의 생각을
바꿔주셨다.
또, 세상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영원의 생명을 허락해 주셨다.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감동을 드리도록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런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며,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고
현재의 삶을 사는데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게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1년 반동안 나는 일반인은 배울 수 없는 훌륭한 말씀을 듣고, 배웠다.
이런 것들을 썩히지 말고, 선택받은 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예수님의 기도습관을 배워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데 힘써야겠다.
또 현재에 의존하지말고, 영광의 미래를 향해 한 발 한 발 내 딛어야겠다.

김진희

2007-11-07 09:02:40

우리는 인간의 본래의 목적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고, 최고의 인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 한번 상상해 보자. 비싼 만년필을 가지고, 땅을 파서 나물을 캐는데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만년필은 금방 망가져 버리고 만다. 만년필은 전혀 제 값을 발휘하지 못한다.
만년필은 만년필의 목적에 맞게 훌륭한 작가의 손에 들려져서 작품을 쓸 때에 온전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목사님이 만년필 이야기를 하셨을 때 내가 만년필이 되어서 땅을 파고 있는 상상이 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시고 예수님 나를 사랑하셔서 죽기까지 하면서 비싼 값 지불하시고 나를 구원하셨는데, 뭐 때문에 살아가고 있는지 몰라서 비싼 만년필이 땅을 파고 망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다. 이번 사십일은 제대로 내 인생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결단 내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가지 내 사정과 환경들을 생각해 보았지만 결론은 없었다. 조금 망가진 데서 그칠 수 있도록 40일 올인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최수진

2007-11-07 16:34:08

오늘 설교를 듣고 나서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었는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는지

그 목적이 제대로 없었기 때문에 이곳으로 저곳으로 방황해 왔었고
지금까지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망설이고 있었다.

내 인생의 방향은 내가 정했었고
내가 정한 방향으로 가지 못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다.

한동안 내려놓음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내려놓음 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내려놓는다는 것
난 정말 그게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다.
내가 원하는 것 내 가치관 내 생활 등
포기할수 없는 것들 뿐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내려놓냐고 따지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내가 아둥바둥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대로 간다면
저절로 내려놓음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

설교 후 지금 내 생활에서 이뤄지는 내 행동 하나하나를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자 라는 생각을 하니
말씨 하나도 행동 하나도 조금씩 바뀌게 된 것 같았다.

아 이렇게 변화가 오는 거구나
죽어도 안 바뀔것 같은 내가 이렇게 바뀌는구나

정말 무한 감사다

나의 변화를 생각하니 목적이 이끄는 40일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진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기도로서 준비해야지

내 어께의 무거운 짐이 훨씬 가벼워 진 것 같다.

소대섭 전도사

2007-11-07 20:38:54

>> 40일은 변화의 기간이다. 40일만 잘 통과하면 변화의 능력이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다. 앞으로의 40일이 당신의 인생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다. 반드시!!! 반드시!!!

언제나 여름이면 수련회와 성경학교로 머리를 싸고 정신 없이 지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진 수련회, 기억에 남는 수련회, 즐겁고 신나는 성경학교를 만들 수 있을까 교사들과 머리를 싸고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며, 갈등하고 화해하고 그렇게 그렇게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교사들에게 하는 말은... '이번 행사는 그냥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어선 안 된다'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어느새 행사는 행사를 위한 행사로 흘러가고 행사가 끝나면 평가회를 통해서.. 다음에는 이랬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이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다음 해가 되면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냥 흘러가는대로 행사를 운영하기에 급급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11일부터 있을 목적이 이끄는 40일은 정말로 내 삶을 다시금 온전히 튼튼하게 세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냥 40일을 보내는 것으로, 그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귀한 시간들의 흐름을 통해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아름다운 인생의 풍경을 재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는가?
목적에 맞게 잘 쓰임받고 있는가? 아니면 땅이나 파면서 그 귀한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는가?

초등학교 때 꿈과 장래희망을 조사합니다. 그 때는 엔지니어였습니다. 중학교 때는 미래고 뭐고 지금 지금이나 재미있게... 다음 달에 있을 시험이나 잘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니 내 실력은 생각도 않고 방송기자가 아니면 선생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졸업하니 먹고 살려고 속기사가 되어보라는 상업 광고에 귀가 솔깃하여...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고등학교 시절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어떻게든 편하게 살면 그만이지 하는 자세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겨우 대학에 가서야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조금씩, 그리고 인생의 참 된 목적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고, 지금 여기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내 인생을 잘 설계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인생의 목적과 그에 걸맞는 삶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더라도 하나님의 목적과 상관없는 목표라면 아무 쓸모 없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는 있지만... 때때로 그 전에, 삶의 목표도 제대로 없던 시절에 갖고 있던 방황의 마음이 고개를 들 때가 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사는 인생으로 참 목적과 참 목표를 이루어가는 삶을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통해 확실히 회복하고 싶습니다.

제게 있어서 인생의 목적을 제대로 육,혼,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 육신의 아버지 때문입니다. 릭워렌 목사님의 아버지도 릭워렌 목사님에게 평생의 삶을 좌우할 교훈을 주시면서 참 훌륭한 모습으로 임종을 맞이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몇 주간 간경변으로 고생하시다가 세속적으로 별로 자랑할 만한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하신 채...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 몇 시간동안에는 의식 없이 그저 산소호흡기와 몸안의 장기를 움직이는 약물로 목숨을 연명하며 생명하닌 생명을 연장하며 시간만 흘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라도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소중한 인생이라 하더라도 제대로된 목적을 갖지 못하면, 자신만을 채우며 살려고 하다가 결코 평안하지 못한 임종을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우리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배운 것은 '인생에 참 목적이 없으면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안 되면 포기하는 삶을 살 수도 있고, 그렇게 산다면 결코 아름다운 임종을 맞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참 자랑스런 모습으로 삽니다. 어떤 사람은 비참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가든지... 오늘 갑자기 생각난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동훈

2007-11-07 20:45:28

사람이 무엇인가를 만들 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어서 만든다. 컵은 컵의 목적이 있고, 마이크는 마이크의 목적이 있고, 의자는 의자의 목적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그러면 인생에는 목적이 없을까? 하나님이 목적 없이 인생을 만들었을까? 사람이 만든 보잘 것 없는 의자에도 목적이 있는데,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든 우주의 최고 걸작품인 사람에게 목적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드디어 이번주부터 목적이 이끄는삶40일여정이 시작된다. 사실 내가 일본에
처음 왔을때 자신을 찾고 싶고 자신이 하고 싶은거 즉 목적을 찾고
싶어 왔지만 세월에 흘러가 살다 보니 목적을 찾는다는 목적은 잊어버린채
당초 계획보다 더 길게 일본에서 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번 목적이 이끄는
삶은 하나님이 잊어버렸던 내 목적을 찾아주시려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기에 기대도 크고 사모도 크다. 이번 40일을 순종해 내 인생에 목적에
기반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수연

2007-11-08 02:33:37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다.
나에게 말씀하시고 싶어 하시고,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싶어 하신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내뜻대로 할때가 너무 많이 있었다..
알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서도
고개를 돌려본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번 40일을 통해 정확한 인생의 목적을 알기 원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계획하시고 나의 길을 예비하셨듯이
이번 40일이
나의 가는 길을 아는
유일한 길이요
유일한 빛이요
유일한 생명일꺼라 믿는다.

이제 나는 나의 위치로 돌아가야 한다.
마이크가 마이크대로 사용되어지고 만년필이 만년필대로 사용되어지듯이
나 최수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수연대로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

기대가 된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혼자 한번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너무 큰 은혜가
되었었는데 이번 40일은 목사님 설교와 나눔과 목적일기가 있기에
나의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믿는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나의 굳건한 마음가짐과 헌신이 꼭 필요할것이다.
승리주실 주님을 먼저부터 찬양하고 싶다...


배준형

2007-11-08 06:58:12

40일은 변화의 기간이다. 40일만 잘 통과하면 변화의 능력이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다.

사실 40일 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은혜를 줄 것인가..그리고 목사님 말씀처럼 왜 해야 되는지 의문도 잠시 들었다. 그냥 교회 성도이니까 그리고 훈련받는 사람이니까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목적이 이끄는 40일 이라는 제목앞에 나를 막아섰다. 역시 사단은 내가 하나님 앞으로 가는 것이 그렇게 싫은가 보다. 그런 마음이 드니 나도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기는 싫어진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으로 나에게 성장을 원하시면서 시험을 주시는 것이 분명하다.
오늘 새벽 예배때에도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책을 읽는다고 40일간 열심히 한다고 하여도 곧바로 나에게 보여지는 것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나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적이 내 마음에 새겨질 것이기에 믿음으로 순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대학에 오기 전 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필요가 없었다. 내가 인생을 주관하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하나님께 내 인생을 드릴 후에는 그 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고 참 바른 인생을 산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죄를 범하는 아직도 나약한 나이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내 인생의 중심에 계시기에 흔들리지는 않는다.

나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리고 지금 일본에 있고 이용규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 다니고 찬양을 하고 제자 훈련을 받고 목적이 이끄는 삶 이라는 귀한 자리를 참여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내가 하나님이 원하는 목적대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리고 내 자신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던지 내가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모습으로 서 있게 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대도 된다.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면 또한 하나님은 나를 축복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 있으므로 감사하고 좋지만 더 분명하고 세밀하게 나를 주님의 목적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나아가야겠다. 기쁨이 되고 가족이 되고 섬기고 사명을 위해 준비하며 40일간 내 삶을 드려야겠다. 모세도 그랬고 니느웨도 그리고 예수님도 하나님이 주신 40일에 순종했기에 나도 최선을 다해 주님 앞에 나아가야겠다.

김민정

2007-11-08 07:18:51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다.’(잠16:4)

올해로 40일 목적삶은 나에게 3번째이며 그 전과는 다른 목적삶을 간구하는 시간이다.
작년까지는 나에게 초첨이 맞춰진 목적삶이었다면 이번에는 나를 포함한 우리 가정의 목적삶을 찾고 싶어졌다.
하나님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결혼을 하고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하나님은 무엇때문에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허락하시고 가정을 만들게 하셨을까... 그냥 세상사람들이 사는 모습으로는 살고 싶지 않은데...'
그저 막연한 생각속에 종종 생각이 날때면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려달라는 기도를 했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나, 그리고 뱃속에 아이까지... 결혼을 하고 얼마 안되는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가정가운데 가족의 사랑을 허락하시고 생명도 허락하셨다.
특히 더욱 아이가 생기고 나니 하나님의 뜻이 더욱 궁금하고 간절해졌다.
뱃속에 있는 아기가 분명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만들어졌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가정을 세우길 간절히 원한다.
아기가 생기고 하나님을 바라볼때 언젠가부터인가 고백하는 기도가 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 앞에 제가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이 아이에게 하나님만이 주인되어주시고 저는 하나님의 뜻에 이 아기를 드리겠습니다.'
막연히 했던 기도에 하나님 목적을 알기를 간절히 원한다.
40일... 그리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우리 가정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것이 40일 동안의 내가 기도해야할 기도제목이다.

김명화

2007-11-08 13:05:30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당신은 왜 삽니까?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나는 요즘 들어 이런 말씀을 들을 때 마다 많은 거부감을 듣고 있습니다.
왜 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요즘 믿음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에 알 맡는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다시 나의 인생을 누가 주었으며 나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여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사치스런 질문이 아니다.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요.
필수적인 질문이다. 이것은 인생의 출발점의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이 당신 인생의 방향과 목적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앞으로 40일간 이 목적을 찾아 말씀의 여행을 떠날 것이다.
매주 주일예배와 소 그룹 나눔,
그리고 매일 ‘목적이 이끄는 삶’의 책을 읽고,
매일 ‘목적 일기’을 기록하면서 말이다.
이렇게 우리의 삶의 목적지를 걱정해주는 주님과 주의 종을 통해 깨 닿게 해주시고
이번 40일을 통해서 내가 왜 존재하는가 나의 인생의 목적지에 대해서 확실한 답을
찾고자 40일에 도전장을 던지겠습니다.

기도 응원 부탁 드립니다.

김수영

2007-11-08 18:05:23

호세아 6/6말씀 하나님은 제사보다 사랑을 더 기뻐하고,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기뻐 하신다고 하신 말씀에 은혜를 받고 주가 저를 어찌 그리도 사랑하신지요 라는
말씀 또한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40일 동안 저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셔서 힘들게 살아 왔다고 생각해서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 왔습니다 제 자신이 느끼기에 몸,생각, 마음,내영혼까지 제가 원하는 바람직
한 이상형에 전부 장애가 된다고 생각 했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쓰면 좋겠지만 그것들을
별로 기억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작년에 목사님에게 배운건데요.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제 자신에게 적용시켜서 많은 저의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이제까지 풀리지 안았던 문제들이
제 머리 속에서 하나하나 풀리기 시작 했습니다. 마치 얽힌 실타레가 가지런히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0일 동안 참 기쁨의 눈물을 많이도 흘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섭리를 배워나가기 시작 했으며 큰 축복을 주실 때는 큰 고난
이라는 코스를 먼저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은 그릇으로도 비유 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많이 받은자가 주님 안에서 깨우 쳤을때 그릇의 크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수치상으로 표현 할 수 없는 무한대 이시기 때문에 하늘에 복을 내려 주실때도
때를 따라 무한대로 부어 주시기 때문에 자기의 그릇 만큼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해왔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고난이 고난이 아니라 기쁨으로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무엇인가를 알고 세상을 살아가니 인생이 재밌어 지기 시작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참으로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누릴 수가 있섰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세상 모든 것 다 재껴 버리고 먼저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야 하고,
알면 세상의 이치는 내 손바닦 안에 있고, 세상의 이치를 알면 개인의 인생문제는 손바닦을
뒤집는 것 보다 더 쉬울것 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 주변에서 제일 많이 아시는 분은 누구실까요?
바로 우리 목사님 이지요. 주님 안에서 목사님은 많은 축복된 길을 알고 계셔서
저희에게 전해주고 싶으셔서 코피도 흘리시고 목이 터져라 외쳐되는 답답한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목사님에게서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값지게 받으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자기의 인생의 목적을 알고 싶거든 은혜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우리 40일 동안 은혜의 바다에 푹 빠져 볼까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성훈

2007-11-08 20:12:30

목적대로 살고자 합니다.
이때까지는 신앙적인 면에서 꽤 땡땡이도 많이 치고, 편하게 살았습니다.
교회는 다니고 들은 것은 많지만, 막상 행동에서는 타협이 많았습니다.
바꾸어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내가 크리스천으로서 살도록, 헌신하고자 합니다.
이것저것 핑계를 대고 안 해왔던 것들, 포기해 왔던 것들을,
성령님께 의지하면서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40일이 그 연습과 함께 목적을 찾는 기간으로 삼도록,
우선 40일에 헌신하겠습니다.

조정현

2007-11-08 20:40:15

.........훈련은 힘들다.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고난’이라는 도구를 자주 사용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어리석은 질문을 한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하필이면 내게 일어나야 합니까? 내 가정에, 내 교회에 일어나야 합니까?’ 하나님의 정답은 이것이다. ‘네가 예수님처럼 되게 하기 위해서란다. 조금만 참아 보렴.’............

어제 교회 자매님께 이것과 똑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왜 하필 우리 엄마가 아프고 왜 하필 또 의료사고가 나고 왜 하필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은 뭐든지 하실 수 있는분이고 믿고 구하는 것은 받은걸로 믿으라는 말씀을 믿고 기도했는데 자신의 가족은 변하지 않고 엄마는 결국 하나님께로 가시고 내 기도는 하나도 응답되지 않았다고 저에게 어떡게 그럴수 있냐'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답할 말이 없었습니다. 단지 제가 믿는 것은 ' 그래도 하나님은 선하시며 신실하신 분이고 그 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고통도 우리를 사랑해서 주시는거란걸 나는 그걸 믿는다'고 그렇게 밖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조금더 빨리 말씀을 읽었다면 '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게 하기 위해서 훈련 하시고 계시는 거라고 조금만 인내하자'고 말할수 있었을 텐데...아쉬움이 남습니다...
내 인생에도 고난이 있고 하나님이 인내를 요구하실때가 있는데 오늘 말씀을 마음에 잘 품고 인내를 발휘할 기회를 주시는 그 때에 나를 잘 지켜 하나님앞에 조금더 성장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다. 왜? 서로 섬길 때 완전을 이루라고. 인생은 퍼즐과 같다. 서로 전혀 다른 조각들을(모양, 그림) 맞춤으로서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 완전하게 된다. 따라서 서로를 반드시 섬겨야 한다. 섬김을 통해서만 인생의 퍼즐은 완성이 된다........

내가 늘상 입버릇 처럼 해온 말이 있다...' 아휴! 나같으면 저렇게 안해' 늘 다른사람의 조금의 부족함이 마음에 안들고 '왜 내 맘에 쏙 들게 못할까? 이걸 깨끗하게 못할까?'' 그런 식으로 할려면 아예 하지를 말지...' 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나 다른 나와 남편이 조화를 이루며 또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사람은 달라서 아름다운 거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으며 살아갑니다. 내게 하나가 더 있다면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하나를 더 주신것이고 내게 부족한것이 있다면 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늘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성도들간에도 서로 각각 다른 달란트를 가졌기때문에 자신의 은사대로 섬길때 교회라는 하나의 퍼즐이 완성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나처럼만 하면..'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지만 정말로 나랑 똑같은 사람들만 이 세상에 살면 어찌될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서로를 섬김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진애

2007-11-08 22:31:42

지난 6월.. 캄보디아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있었다.
사고를 당한 13명의 한국인 탑승자 명단에는 내가 아는 한 형제의 이름도 들어 있었다.
나와 그다지 친분이 있었던 형제는 아니었으나..
나도 경험한 바 있는 영성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인생이 180도 바꾸었다는 사실을.. 그의 영성수련 동기인 우리 오빠를 통해, 그리고 당시 4박 5일간 식사 봉사를 맡았던 엄마의 증언을 통해 잘 알고 있었던 터라.. 그의 사고 소식은 내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고 보니 한국에서 섬기던 교회에서 그를 캄보디아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하여 파송식을 가졌던 기억도 어렴풋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찾게 된 그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가 그 이후에 신학교에 진학하였고 캄보디아 선교사 파송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줄곧 자원봉사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누구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았던 그의 생전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왜.. 하나님은 열심히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노력하며 살던 형제를 그렇게 빨리 데려 가셨을까?
그리고.. 나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엄청난 기쁨을 누렸고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았건만,,
지금 살고 있는 모습이 주님 보시기에 절대 기쁘시지 않을 것이며, 그러면서도 선뜻 생활을 바꾸지 못하는 내가 답답해 지면서 점점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걸까?
사춘기 소녀나 가질 법한 이 정체성에 관한 질문은 늘 내게도 되풀이되는, 그러나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 중 하나였다.
성경 이 곳 저 곳에서 가르쳐 주셨을 텐데.. 목사님 설교를 통해 수없이 말씀하셨을 텐데도..
읽지 않았고 보지 않았으며 듣지 않았던 나는 절대 그 답을 알 수 없었다. 깨달을 수 없었다.
그리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졌다.
나도.. 주님께서 언제 부르실지 모르는데.. 이렇게 살다간.. 천국엔 겨우 발을 끼워넣을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쳐다보지도 않으시겠구나.
20년 넘게 신앙생활한다고 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똑같이 힘들어하고 절망하고 또 좋을 때 잠깐 히히거리다가 또 다시 절망하고..
이렇게 악순환을 반복하다가 그렇게 조용히 가게 되겠구나.
그의 홈피 방명록에 ‘당신의 그 모습이, 사랑이, 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라는 찬양 가사로 추모하면서 과연 나의 이 세상에서의 삶이 이후에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만한’ 그것이 될 수 있을지..
점점 자신이 없어졌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과는 별개로..

그런데……
이제.. 조금… 아주 조금…. 알 것 같다.
그리고.. 주님의 기쁨이 되길 진정으로 바라시는 내 아버지께서 다시 내게 기회를 주고 계심을 느낀다.
제자훈련이 내게 이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음에 감사한다.

그런데 제자훈련에 이제 조금 익숙해질 만 하니.. 목사님께서 또 다른 숙제를 가지고 나타나셨다^^.
매주 주일예배와 소그룹 나눔, 매일「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고 목적일기를 쓰는 것까지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싶다.
그런데.. 기존에 내가 속한 소그룹이 아니라 새 사람들을 내 집에 초대해서 나눔을 가져야 한다니..

인간적인 생각에..
나는 퇴근도 맨날 늦고 우리집은 회사에서도 멀고, 교회에서도 먼데.. 어쩌나?
초대할 사람은 더더구나 없고 내 퇴근시간에 맞춰 초대할 만한 사람은 더더더더더더구나 없다.
하지만 제자훈련 시간에 목사님께서 물으실 땐.. “네” 하고 대답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이긴 했지만..

아.. 몰라..
내가 요즘 안 하던 기도하고 안 보던 말씀도 보는데.. 어떻게든 안 해주시겠나? ^^ ㅋㅋ.
여전히 걱정되는 마음은 있으나 그나마 부담은 없다. 그리고 한편으론 기대도 된다.

40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러나 의미 있는 이 기간.
내게 없었던 안타까움 - 한 영혼이라도 주께 인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 이 내 맘 속에 타오르길..
그리고..
어제 새벽 목사님과 함께 모두가 외쳤던..
“죽으면 죽으리라 아프면 아프리라 쓰러지면 쓰러지리라” 는 각오가 내 맘 속에 샘솟기를 소망한다.
나는 할 수 없으나 내 안의 주님이 하시므로..
정진해 나아가자.

마준철

2007-11-08 23:27:04

"우리 인생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 분의 손에 있다. 그 분은 누구신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롬11:36)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우리 인생을 만드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이다.(골1:16) 자신이 만든 것이나 자신을 위한 것은 가짜 목적이다. 인생의 진짜 목적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어렸을 때 방학이 시작되면 생활계획표를 만들어서 하나는 선생님께 제출하고, 또 하나는 책상위에 붙여놓는 숙제가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획은 참 잘 짰습니다. 그대로만 실천하면 정말 나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그 계획대로 이루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목사가 되고 나서 지금도 저는 계획은 참 잘 만듭니다. 해마다 새해가 시작되면 올해 교회 목표와 내 개인의 목표를 근사하게 만들어서 발표합니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무엇이고, 주제 말씀은 무엇이고, 출석 목표는 몇 명이고, 예산 목표는 얼마고,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것이고.... 그러나 한 해가 끝나가는 11월, 12월이 되면 그렇게 마음이 허탈하고 공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웠던 계획에 열매가 너무 초라하면 그렇게 내 자신까지 초라해 지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이렇게 없을까?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서 묵상을 하면서 그 대답을 찾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적을 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일 자체는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이 내가 만든 목적이라면 그 목적은 철저히 실패하게 되어 있음을 저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그저 열심히 하면 되겠지! 최선만 다하면 되겠지! 그러나 결과는 늘 제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설정했던 목적은 가짜 목적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목적 달성의 열매는 다 내 영광, 내 만족, 내 자신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동안은 정말 계획을 수립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살았던 것 같았습니다. 사실 내 인생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그 분인데 말입니다. 예수님이 그 분이 내 목적 자체인데 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영혼의 자유함이 임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뒤쳐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과 비교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며칠 전 이 목사님께서 로마서 11장 36절 말씀으로 영감을 받으신 찬양을 지금 악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사와 멜로디 모두 이 목사님께서 받으셨지만 지금은 내가 그 찬양을 흥얼거리면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부를수록 너무 귀한 거 있지요? 멜로디까지 완성이 되면 그 찬양을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가사만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 (부제: 로마서 11장36절 말씀) (작사, 작곡 : 이용규 목사님)

당신은 당신은 주님께서 만드셨고
당신은 당신은 주님 손에 보호받네
당신은 당신은 주님 향해 나아가네

오 주님 받으소서 주를 향한 내 마음을
오 주님 받으소서 주를 향한 내 사랑을
오 주님 받으소서 주를 향한 내 찬양을

최현숙

2007-11-09 00:23:45

몇일전에 한 신문에서 작은 박스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뉴턴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는 의문점이 풀릴 때까지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 글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요지는 바로 몰입, 즉 집중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뉴턴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의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이것을 연구한 결과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에서 유일한 공통점이 바로 몰입의 능력이라고 했다. 몰입은 어떤 일에 집중해 자신도 잊어버리는 심리 상태, 즉 무아지경과 비슷하다고 한다.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외치는 음성이 아직도 내 귀에 생생히 들린다.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위해 자신은 죽으면 죽으리라 는 각오로 행하기로 했다고….이 말씀을 듣고 개인적으로 목사님께서 이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29200일중에 40일은 참으로 작은 날이다. 40일을 그냥 무의미하게 보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40일은 집중적으로 투자해 보지 않고 내가 무엇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이 일의 성공은 각각 개인만이 알것이다. 내가 얼마나 이 곳에 집중했으며 몰입을 했었는지….훗날 주님 만났을 때 이 때를 생각하면서 변명하지 않는 40일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했으면 좋겠다. 40일! 내 인생에 있어서 또다른 전환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권유미

2007-11-09 02:58:54

가짜목적에 스스로 속아서 진짜 목적을 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내가 정한 내 삶의 목표를 위해 살아왔다. 물론 "하나님을 기쁘리게 해드리는 주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그것 자체가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는 할수 없고, 부수적인 요소였음을 고백한다. 내 스스로 정한 삶의 목표는 극히 세상적인 것이었으며, 그러한 인생을 살며 하나님을 잘믿는것으로 영원한 천국을 준비할수 있다는 안이한 착각속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쓰시려고 창조하셨다는 지각이 없었기 때문에, 한번도 창조주인신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나의 사용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 내가 하나님의 도구임을 깨달은 이상, 내가 "컵"으로써인지, "만년필"로써인지, 또는 "마이크"로써인지, 나를 지으신 그 목적을 아는 일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40일을 헌신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알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처럼,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꼭 그 일을 행하여 복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헌신이 없이는 열매도 없다.
나는 "40일간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 대해 얼마나 헌신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까.
개회예배와 수요예배 때, 수없이 "40일간의 헌신"에 대해 강조하시는 말씀을 듣고, 나의 헌신의 태도와 마음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다. 40일간의 새벽기도를 사모하는 마음은 있으나, 과연 내가 해낼수 있을까, 어느때나 처럼 작심 일주일로 끝나게 될테지 라는 생각을 스스로 갖고 있었다. 스스로 의지가 약하고 아침잠이 많은 나의 한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을 시작하기도 전에 사탄의 방해임을 깨달았다. 이것은 내가 헌신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또 이를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면서 추진해나가야 하는 일인데, 나는 오로지 나의 한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것이다.
내 마음이 매우 부족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 정말 이 40일동안, 내 심신과 영, 삶 그 자체를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을 알고 내 삶의 변화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구하며 헌신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김태웅

2007-11-09 08:35:06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다.’(잠16:4)
1. 하나님은 5가지 목적으로 나를 만들었다.
2.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3.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4.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창조되었다.
5. 나는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

나는 어떤 목적으로 태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씩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가 있다. 아직 내 모습을 보면 아직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쓰시기에 너무나도 부족한 나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난 이제까지 그 목적을 위해서 살아왔고, 교회를 다녔고, 공부를 하고, 여러 가지 사회생활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지금도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주님의 일을 너무 멀리서 해왔다.

좋은 솜씨는 지속적으로 그 솜씨를 활용하고 끝없는 연습으로 하여금 나중에는 모든 이가 알아주는 장인이 된다. 난 너무 결과중심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했다. 조금씩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나의 솜씨를 키워간다면 나중에는 주님 앞에서 아주 쓰임 받는 장인이 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장인이 되는 나를 기다리실 것이다. 좋은 장인이 되어서 그 목적으로 쓰시려고…

지금의 나의 생활은 좋은 솜씨를 만들라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학습장인 것이다. 그곳에서 난 열심히 배우고 투덜되지 않는 그런 학생이 되어야겠다.

김정아

2007-11-09 17:09:50

1.하루를 아무리 풍성하게 잘 살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더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했다면 당신의 그 하루는 낭비한 하루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목적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록 하루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힘들었더라도,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했다면 당신의 그 하루는 성공한 하루임이 틀림없다.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를 할 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오직 그것은 내의지와 내힘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로렌스 형제는 그 또한 하나님의 도움심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지만
내 생각이 하나님께 붙들려 있지 않으면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생각이 나고 떠오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노력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떠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자꾸 생각나고 기억나고...
그 자체만으로도 참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미약한지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로렌스 형제처럼 하나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하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지만....
내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불일듯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매일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참 쉬울 텐데...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까먹지 않을 텐데...
하나님의 도움심이 필요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더 많이
아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성취하든 간에 단지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알아가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하나님은 각자에게 다른 은사와 재능을 주셨다. 서로 다른 것이 능력이요, 축복이다.
섬김을 통해서만 인생의 퍼즐은 완성이 된다.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를 준비하면서, 우리의 섬김을 둘러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만드셨으며 그 만드심이 우리의 섬김을 통해 어떻게 나타났
는지를 보며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교회학교에서도 연극과 찬양
그리고 감사편지읽기 등을 준비하면서 우리에겐 저를 제외한
2명(실제 활동하는 정교사)의 교사밖에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완성된 작품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그림그리기에 소질이 없는 교사들 대신에 조은 자매와 진희 자매가 왕관과
해님 가면을 만들어 주셨고, 사진을 찍어주신 선정자매, 그 사진을 통해서
작업에 들어간 우리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토요일날 모인다고 손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교회학교 어머니들... 재미있는 목소리로
우리를 웃겨준 남철 집사님과 미옥 자매, 그리고 자신의 엠피쓰리로
아이들 목소리 녹음해 준 진호 형제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옷이 다
젖어가면서도 멀리까지 필요한 물건을 사다 준 우리 선생님....
돌아보면 모두의 섬김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어느 한 사람이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의 부족함을 서로가 채워주며
서로가 섬기기를 나설 때. 자원할 때 그 섬김을 통해 결국 퍼즐이 완성되어
한 작품을 이루어 하나님께 올려드림을 생각할 때
우리의 모난 부분과 모자란 부분이 결코 우리의 헛점이 아닌 하나님께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임을 기억하며...
항상 섬기기에 더 열심히 힘쓸 것을 다짐합니다.

백인화

2007-11-09 20:06:00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는가? 목적에 맞게 잘 쓰임받고 있는가? 아니면 땅이나 파면서 그 귀한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것은 그 목적에 맞게 쓰임 받을 때에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고 최고의 값이 매겨지는 법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지금의 제 모습이 주님 앞에 바로 서 있길 원하시는데 죄악된 육신을 입고 있는 저는 언제나 어제의 모습을 혹은 이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만합니다. ‘그래도 제가 10년 전에는 정말 열심 있었잖아요, 이번 주의 제 형편 아시잖아요 저 지난 주까지는 정말 노력 했잖아요 그러니 좀 눈감아 주세요’라며 타협하며 살아갑니다.

“성장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훈련은 힘들다.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고난’이라는 도구를 자주 사용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어리석은 질문을 한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하필이면 내게 일어나야 합니까? 내 가정에, 내 교회에 일어나야 합니까?’ 하나님의 정답은 이것이다. ‘네가 예수님처럼 되게 하기 위해서란다. 조금만 참아 보렴.’
일반인이 쓸 그릇은 불 속에 한 두 번만 집어 넣어서 만드는데, 청와대에서 쓸 그릇은 5번 이상 집어 넣는다고 한다. 왜? 미워서 5번이나 집어 넣는 것일까? 아니다. 특별히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히 귀한 곳에 쓰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그 분의 사랑의 독특한 표현이다. 우리 인생은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성장해 가야 한다.”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님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성도님을 너무 사랑하시네요!’, ‘이후로 받으실 큰 축복과 은혜가 기대됩니다!’라고 위로하거나 생각하며 기도드리지만 막상 그런 고난이 제게 닥치면 제 자신을 그렇게 위로하지 못합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벌써 여섯 번이나 넘게 같은 고난을 지나왔습니다. 세 번째까지는 그래도 어떻든지 이겨내려고 노력했는데 네 번째 상황부터는 슬슬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왜 똑같은 고난을 거듭 허락하시는지,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신 것은 아닌지, 아직도 회개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인지, 하나님이 특별히 미워하시는 것은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그런데 여섯 번째 고난을 지나면서 깨닫는 게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고난의 강도는 강해지지만 그 고난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워지는 회복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음속에 쌓아둔 쓴 뿌리가 제거되는데 이, 삼년이 넘게 걸리던 일이 이제는 이, 삼개월이면 벗어날 수 있게 된 것도 고난을 통해 얻은 귀한 은혜였습니다. 청와대에서 쓸 그릇도 5번 이상 불 속에 집어넣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질그릇이 그것보다 못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것이다.(행20:24)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은 인류 최고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기쁜 소식(복음)을 듣기를 원한다. 이 일에 우리가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 당신이 천국에 갔을 때, 누군가가 ‘당신 덕분에 내가 천국에 왔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한다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보다 더 흥분되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가 세상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보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는 것이 훨씬 귀한 일이다.”

만약 천국에 갔을 때 아무도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주님 앞에서 부끄러울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천국에 갔을 때 인사드릴 분들이 참 많은데 저를 보고 반갑게 달려오는 사람이 없는 쓸쓸하고 부끄러운 천국생활이 되지 않도록 오늘부터 새롭게 전도에 힘쓰며 살아야겠습니다. 성경말씀에 근거한, 복음에 기초를 둔 나눔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말을 하며 살아왔는데 정작 예수님의 복음만을 말했던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인 저 자신이나 본이 되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간증거리에 대해서는 장황하게 늘어놓지만 정작 하나님에 대해서는 예수님에 대해서는 성령님에 대해서는 가까스로 한 두 마디 꺼내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목사님의 설교에서나 들을 수 있고 또 소그룹으로 모여도 정해진 예배시간 안에서만 다루어지는 주제이지 그 외 평상시의 대화에서는 너무 거룩하고 부담스러워서 들먹여서는 안 되는 주제처럼 인식이 되어져 있었고 또 그렇게 살았습니다. 성도님들을 심방하거나 비신자들을 방문할 때도 말씀과 기도로 만남을 준비하기보다는 먹거리나 선물을 마련하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보다는 육적인 필요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진 제 눈이 바로 뜨이는 것이 시급함을, 무엇이 먼저인가에 대해 항상 갈등하지만 역시 육의 필요보다는 영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우선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인생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놀랍게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이다.”

제가 하나님께 사랑받는 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임을, 제 삶은 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이 세상이 그리고 제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중심된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을 또 한번 가슴에 깊이 새기고 오직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겠습니다.

김은하

2007-11-09 20:45:30

목적이 이끄는 삶의 행사를 앞두고 요 몇년 많이 들어온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말을 묵묵히 생각해 보았다.
물론 이 책의 저자 릭워렌님께서 말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간과하지 않으려면서 말이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이 제목을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를 이끄심에 나타나는 삶의 결과, 내지는 모습이라야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
당신의 기쁨을 위하여..
그럼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밑그림은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분의 목적이시다.
다만 우리는 그분의 뜻에 반응, 즉 응답함이 아닐런지..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분께서는 지렁이 만도 못한 내게 하나님 자신 만큼 존귀한 존재가 되라시며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청하신다.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사랑을 내게 하라시며 요구하신다.
또한 나 스스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내게 보내시어 섬기게 하셨다.
나는 어느날 그분의 섬김을 받는 존귀한 존재가 되어 버렸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하고자 하시는 그일에 하나님의 독생자 되시는 그분께 나를 드리는 일만이 내게 주어졌다.
그것은 나의 삶의 매순간의 선택으로 다가왔다.
그러기에 나는 목적이기전에 목표를 가져야 했다.
하나님의 독생자 그분 한분만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부요케되는 목표..
그것은 선택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제 어떤이의 고백을 나의 고백인양 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고백은 나의 고백이 되어버렸다.
주님..
오직 당신 한분만으로 기뻐합니다..
당신의 고난.. 나의 기쁨 되었으니..
당신의 죽음.. 나의 생명 되었으니..
당신의 부활.. 나의 소망 되었으니..
이제는..
나의 고난.. 당신의 기쁨 속에서..
나의 죽음.. 당신의 생명 속에서..
나의 부활.. 당신의 소망 속에서..
찾게 하소서..

주님은 저의 좋은 샘이시고..
주님은 저의 영원하신 기업이심을..
고백 합니다...

홍은미

2007-11-10 02:20: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기쁜 소식(복음)을 듣기를 원한다. 이 일에 우리가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 당신이 천국에 갔을 때, 누군가가 ‘당신 덕분에 내가 천국에 왔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한다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보다 더 흥분되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가 세상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보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는 것이 훨씬 귀한 일이다.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목적... 사실 일본에 와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새벽기도와 그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만 생각했지... 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라는 생각은 별로 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이것이 더 중요한 데도 말이다.
게다가 난 제자 훈련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한번도 진지하게 느껴보지 못했다. 내가 믿는 것만도 벅차고 쉬운 일이 아닌데...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알게 한다는 건 내게 힘든 일이라고만 생각하고 포기했었다.
하지만 이제 그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위의 말씀처럼 정말 누군가 나에게 천국에서 '당신 덕분에 이곳에 왔습니다.'라고 말해준다면 정말 너무나 감동일거 같다. 내가 지금 잘 하는 것도 없고 정말 내세울 것도 없지만 하나님은 분명 이런 나도 써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모습으로 써 주실 지 이번 40일.. 하나님께 집중하여 여쭈어 보고 매달려 보고자 한다.
40일동안의 삶이 내 인생의 항로를 적절한 곳으로 인도해 주기를 기도합니다.

정승은

2007-11-10 12:26:23

[헌신이 없이는 열매도 없다. 밖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뛰어 들어야 한다.
이 40일에 과감히몸을 던져야 한다. 40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시켜
보라. 40일에 온전히 헌신해 보라. 그리고 놀랍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하나님은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를 성장시킨다. 성장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훈련은 힘들다.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고난’이라는 도구를 자주 사용하신다.]

사실 이번 주 말씀을 여러 번 읽고 묵상하면서도 [네,결단하겠습니다.]
라는 결연의 의지는 입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40일에 관한 결단과 기대보다는 몇주전 새로 우리교회, 우리속에 오신
몇분에게 6주라는 시간을 통해 목적삶 소그룹의 내용들을 제대로 전달하고,
나눠서, 그분들이 5가지 목적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
사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또한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게될
수 있도록 과연 인도해 드릴 수 있을까?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이라
그래도 감사하지만,리더로써 전혀 달란트가 없는 내가,사람들 앞에 서는 것에
대해 어려워 하는 내가 내 몫을 감당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이
나를 붙들었다.
특별히 이번엔 40일 새벽기도에 관한 부담까지 자유 하게 해주셨는데,
내가 은혜받고,주님안에서 구하고,찾고자 하는 것들을 찾는 것 만큼이나,
내게 맡겨주신 한영혼 한영혼을 귀히 생각하고,그분들을 섬기지 않는다면
아무리 40일 일정표를 내 스스로채운다고 해도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마음이 무겁기만 했다.

이렇게 며칠동안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하며 마음의 평안을 구하는 중에
전혀 생각지도 않게, 어젯밤 진욱이에게 수두 바이러스가 찾아왔다.
이십 몇 년 전에 이미 앓았던 수두의 작은 세포가 2주 전에, 내 허리
신경에서 발견되어 서있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괴롭혔었는데,
그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거쳐 진욱이에게 옮겨져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오늘은 병원과 집을 오가며 하루종일 진욱이를 돌봐야
했다.이틀 전에 열이 났었고, 혹시 다시 열이 오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특별히 아이들에게 옮기는 것을 주의해야 하고,
어른이라도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거나, 수두를 앓지 않았으면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바로 이틀 뒤면 시작될 40일을 앞에 두고,이런 일이 생기다니...!
마음속이 여러가지 생각들로 시끄럽기 시작했다.
당장 주일 예배부터 걸리기 시작했고, 속회는 물론이고,세미나까지
이번주,다음주까지..시작도 하기전에 고난이 시작되었다.
온몸을 긁적이며 힘들어하는 엄마의 손길과 주의를 필요로 하는 아이를
내팽겨 칠 수도 없고, 갑자기 닥친 일에 마음이 답답해졌다.
답답한 마음을 내려놓고,이럴수록 주님께 40일 일정의 도우심을 구하고,
더 집중하여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나와 남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돌려 기도하고 있다.또한 의지적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이 고난도 저와 남편의 성숙을 위해 주셨음을, 또한 저희가 주님께 더욱
담대히 나아가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임을 믿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반복하여 기도 드렸다.

마침 아침에 읽었던 오늘 말씀이 행20장 이였는데, 그 중에
[오직 성령이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구절이 생각나서 잠시전에 다시 읽어 보았다.
나도 모르게 무엇인가 울컥 올라왔다.바울은 교회 지체들에게 지금의
만남이 마지막일 수도 있음을 알리고,말씀을 전하고,기도하면서..결박과
환난,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생명조차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하였는데,고난에 반응한는 나의 모습과
너무나 비교 되었다.예전에는 그렇게까지 느끼지 못랬던 통증이 나를 찔렀다.
바울의 생명과도 기꺼이 바꿀 수 있을만큼 복음을 향한 열정과
한영혼을 귀히 여기는 그 애타는 마음의 경지까지는 흉내조차 낼 수 없다
하더라도,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40일을 달려가겠다는 결심과 신실하신
주님을 믿고 진욱이에게 일어난 일들과 나의 약함을 맡기지 못한채,
왜 이렇게 쉽게 무너지고,낙심하는 것인지..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도대체 나는 내가 받은 복음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던가,
영혼을 살리고,형제를 살리는 일에 얼마나 마음을 썼던가,
나는 복음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가,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실 수 있도록 날마다 나를 죽이는 일에 얼마나
주님 앞에 무릎꿇고 회개하며,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몸부림 치는가?
값없이 받은 복음,나의 구원은 천하의 어떤 것으로도 지불 할 수
없는 귀한 것임을 나는 얼마나 자각하고 있는가,
목적삶이 끝나는 40일 여정 끝에 나와 속원들의 마음속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그분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과 그분을 닮기 위한 애씀과 한영혼을
귀히 여기고, 애타는 마음으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힘쓰는 삶으로
[ ‘REACH ONE MORE FOR JESUS!’]변화되기 위해 나는 지금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가? 수많은 질문들이 내 마음을 찌르며 파고들었다.
영혼이 떨리는 회개 없이는 그 어떤 은혜도 맛볼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는 요즘이다.다시한번 말씀의 검 앞에 내 모습을 내어놓고,찔리어
회개하게 하시고,이번 40일에 관한 일정은 물론이고,나의 문제들을
주님께 의지하여,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주시니 감사하다.

이제 몇 주 전부터 머릿속을 맴돌고 있는 이 말씀을마7:7~8,
[동일한 말씀 눅 11:9,13] 붙들고 나의 목적삶 40일을 시작하길 원한다.
요새들어 기도 할 때 마다 이 말씀이 불쑥불쑥 생각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단지 성령께 내 영혼육 모두를 맡기고 내 주권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내 생각에 의한 기도가 아닌, 오직 성령께 붙들린바 된 기도를
하시라는 뜻인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어느새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내 상황에 맞게 살을 붙여가며 기도하게 되었는데,현재 내 상황들에
너무나 알맞은 말씀인 것 같다.때에 맞는 말씀으로 어리석고 모자란
나를 붙들어 주시니 감사하다.
-마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라!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눅 12:31]
구하라! 내게 성령의 역사가 갑절이나 있도록! [왕하 2:9]/
찾으라! 위의 것,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를 찾아
보좌 앞으로 나아가 그분을 만나라![골 3:1]
찾으라![ 4번째 목적]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
나의 사역과 비전 그리고 진로를!/
두드리라! 하늘 문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하늘 문을 두드리고 또 두르려 이 모든 간구가 주님께 올려지도록!/
마지막으로 40일 동안 우리의 애씀이 주님께 기쁨의 재물로 드려질
수 있도록 힘쓰며, 하늘 문을 활짝 여셔서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충만하게 임하여,나를 통하여 주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구하고,찾고,두드리라!]




박요한

2007-11-10 20:19:02

전에 목적이 이끄는 삶의 비디오를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목사님과 같이 봤었던 기억이..)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갖게 한 비디오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왜 이세상에 사는지 이유를 물어
본다면 아마도 잘 모르겠다거나 개인적인 사생활을 들먹이며
그럴듯하게 끼워맞추는 답을 하겠죠..
(이건 우리에게도 헤당되는 것일지도 몰라요..)
다만 한가지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한길만 본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켐페인도 아마 의미있는
목적을 찾아내기 위한 훈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분명한 목적을 갖는 사람은 그 어떤 어려운 순간
이 와도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승리를 얻어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목적을 찾아낼수 있기
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켐페인이 나 자신부터 시작해서 점차 다른 사람에게도 번져나
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안에서 진정으로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탁성아

2007-11-10 23:01:31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다.’(잠16:4)
사람이 무엇인가를 만들 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어서 만든다.
컵은 컵의 목적이 있고, 마이크는 마이크의 목적이 있고,
의자는 의자의 목적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그러면 인생에는 목적이 없을까? 하나님이 목적 없이 인생을 만들었을까?
사람이 만든 보잘 것 없는 의자에도 목적이 있는데,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든
우주의 최고 걸작품인 사람에게 목적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정말 말이 안된다 ...는 생각을 했다 .,
미쳐 그동안 생각지 못했었는데 정말 모든 것에는 만든 목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목적 없이 지으신 것이라면
정말 말이 안되는 것 같다 .,.
단지 아직 내가 깨닳지 못하고 ,, 느끼지 못한 것이지
내 인생의 목적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
하나님의 뜻을 알기는 너무 어렵다 ..
조금 알겠다가도 또 모르겠고 ,,
확실한것 같다가도 또 아닌것 같고 ,,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 목적을 가르쳐 주신다 할지라도
내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깨닳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는데,ㅡ,
나에게 그 것을 잘 분별하고 판단할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주세요 ,.
라도 기도하며 이번 40일에 승리자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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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的3-イエス様に似る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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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3-예수님 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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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的2- 神様の家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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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2-하나님의 가족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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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的1-神様の喜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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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1-하나님의 기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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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国を準備する人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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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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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の目的を探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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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을 찾아서

53
이용규목사 2007-11-05 1189
  188

どうすれば、どんなことにも感謝することができるか?

7
이용규목사 2007-10-31 790
  187

어떻게 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

60
이용규목사 2007-10-29 1791
  186

ノアの過ち

7
이용규목사 2007-10-23 493
  185

노아의 실수

57
이용규목사 2007-10-22 1413
  184

神様のために

8
이용규목사 2007-10-16 430
  183

여호와를 위하여

60
이용규목사 2007-10-15 1021
  182

あなたのために

7
이용규목사 2007-10-08 485
  181

너를 위하여

64
이용규목사 2007-10-08 1031
  180

4番目の従順

7
이용규목사 2007-10-02 695
  179

4번째 순종

67
이용규목사 2007-10-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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