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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이용규목사, 2007-05-21 1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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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하여

말씀//디모데전서2:1-7

1.        누굴 위해 사십니까?
당신은 누굴 위해 그렇게 바삐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서 살아 가는 사람은 많지만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흔치 않다. 물론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사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세상에는 이것도 제대로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삶은 극히 기본적인 삶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것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평범한 ‘세상적인 사람’은 될 지 모르지만, ‘세계적인 인물’은 될 수가 없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을 가슴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지경이 넓은 사람이 큰 사람이다.’ 속이 좁은 사람을 흔히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라 한다. 밴댕이란 물고기는 그 고기를 잡은 어부도 산 고기를 보지 못한다고 한다. 밴댕이는 워낙 속이 좁아서 그물이 몸에 살짝 닿기만 해도 금방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죽어 버린다고 한다. 믿음의 사람은 ‘밴댕이 속’을 갖지 말고, 바다와 같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한다. 이것이 제자가 가져야 할 마음이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성경적 지경은 대단히 놀랍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부분’을 가지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가지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천국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모든’의 지상 명령을 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28:18)
예수님은 누구신가? 땅의 권세 뿐만 아니라 하늘의 권세까지 그것도 일부만 아니라, 전부(모든) 가지신 분이다. 지금 내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솔직히 말해 보자. 겨우 나보다 조금 능력이 있는 분으로만 생각하지 않는가? 어쩌면 나보다 못한 분으로 생각하여, 어떤 일도 그 분께 부탁하지 않고 내가 다 하고 있지나 않나?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그 분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이 예수를 믿어야 그것이 참 믿음이다. 우리의 믿음에 꼭 ‘모든’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제자의 ‘믿음의 대상’은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19)
우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 즉 모든 민족을 위해 달려 나가야 한다. 모든 민족을 품어야 한다. 내 가정, 내 민족만 아니라,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야 한다.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는 ‘온 세상’을 품은 자이다. 온 세상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 우리의 ‘사랑의 대상’은 자기나 가족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임을 알아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20)
제자는 말씀에 있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적인 것만 지킬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순종의 대상’도 말씀 전부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모든’의 지경 밖에 없다. 믿음의 대상도 ‘모든 능력을 가진 예수님’, 사랑의 대상도 ‘모든 민족’, 순종의 대상도 ‘모든 말씀’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모든 것’을 품은 사람이다. 예수님이 바로 이런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다 ‘세계적인 인물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벌(學閥)이나 문벌(門閥)이 아닌 심벌(心閥)을 갖추어야 한다. 마음의 문벌이 예수님의 가문의 전통이 흘러야 한다. 예수님처럼 마음에 ‘모든 것’을 품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와 많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심벌’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진정한 제자들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주여! 예수님의 심벌을 나도 상속받게 하소서!’

2.        모든 사람을 위해 사는 법
(1)        ‘모든’의 본
디모데전서2:1-6에는 ‘모든’이란 단어가 5번이나 나온다. 하나님이 ‘모든’이란 말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 지를 잘 알 수 있다.
먼저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든’에 대한 귀한 본이 나와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하나님은 사람의 차별이 전혀 없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 하나님 앞에 구원받지 못한 죄인은 없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모든 사람이 이 진리를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구원의 차원은 ‘모든 사람’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당신이 생각할 때, 저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도, 하나님은 구원의 대상에 넣어 두셨다. 하나님의 대상은 몇몇 의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다.
‘’그(그리스도 예수)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딤전2:6)
예수님은 어떠하셨는가? 물론 예수님도, 마음에 드는 몇몇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셨다. 예수님의 전문 사역은 중보자의 삶이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그렇게 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데, 거기서의 사역도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하시는 일을 하고 계신다.(롬8:34) 예수님은 지상에서도, 천상에서도 자신이 아닌, 우리를 위해서 살고 계신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 또한 주님 닮은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중보의 삶을 살아야 한다.

(2)         모든 사람을 위해 사는 법
우리가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을 위해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주님처럼 중보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딤전2:1-3에서 그 해답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1)
여기서 ‘첫째로 권하노니’라는 말은 제일 중요한 것을 말한다는 말이다.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간구와 도고, 감사도 모두 기도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된다. 기도해야 한다.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교회 지도자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중보기도는 제자의 필수 사명이다. 남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한다. 자기 기도는 잠시 잊어 버리더라도 남의 기도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지금 예수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물질의 도움은 한번도 부탁한 적이 없었지만, 편지마다 기도의 부탁은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른다.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6:19)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골4:3)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5:25)
특히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이 못난 나를 위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고마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목사님을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같이 느껴지고 정말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 지 몸 둘 바를 모를 지경이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돈에 빚진 자는 괴롭지만, 기도에 빚진 자는 행복하다.
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기도의 빚을 지워 주라. 그러면 그들은 감사하며 행복해 할 것이다.
기도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왜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을까?(딤전2:2) 기도하면 그들이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움직인다.
기도의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다.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기도를 움직여야 한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차원을 높여야 한다. ‘그 사람의 역사는 그 사람의 기도의 차원을 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기도는 세상을 바꾸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딤전2:2,3) 기도의 지경을 넓히는 만큼 인생의 지경도 넓어진다.
어떤가?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 보고 싶지 않은가? 기도로 모든 사람을 품어 보라. 그러면 온 세상이 당신의 품으로 들어 올 것이다.

(3)         중보자의 사명
우리는 모두가 중보자의 사명을 받았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이룰 수 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가, 이 땅에서 남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중보기도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기도하니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1)
‘주여! 이 땅에 주님 닮은 중보기도자를 300명만 세워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이 주님 나라 되게 하소서!’

46 コメント

서조은

2007-05-22 04:38:33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

제자 훈련을 시작할때 항상 두세명씩 짝을 지어 서로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를 해 줍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만 익숙했던 제가 내가 아닌 다른 이의 기도를

처음 할때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더욱이나 두손을 잡고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거리에서 소리내어

상대편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고 부담스럽기 까지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상대방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이 너무너무 기다려 지고

좋답니다^^

가끔씩은 짧은시간이지만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게 하시고,

상대방의 간절한 기도제목이 저의 간절한 기도제목으로 되는것을

보면서 제자훈련을 함께 받는 것만으로도 훈련생들끼리 함께 기도할 수 있고

나눌수 있고 축복해 줄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에 감사한답니다^^

요즘은 모두가 제자훈련을 1달정도 남겨두고 사역훈련에 올라가는 것을

아쉬워 하며 지난날 게을렀던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며 남은 기간만이라도

충실하게 해서 알곡제자가 되고자 기도한답니다.

내가 아닌 모든이를 위해 기도할 때 누릴 수 있는 감동과 은혜는

제가 감히 표현 할 수 없겠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을

맛보지 않을 까 합니다^^

이번주도 주일 설교를 위해 많은 도전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도님들을 위해 목회자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성령충만을 위해

학교에 도착하자 마자 기도하는 토요제자반 서조은이 되겠습니다^^

김 정숙

2007-05-22 06:24:48

하루의 처음을 기도로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권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믿음의 사람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만 날수 있는 우리들,
아버지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마음에 차고도 넘치는
행복으로 다가오는 이 기쁨을 세상사람들은 모르는,
참 행복과 참 기쁨을 주신 예수님의 큰 사랑
감사 감사 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열심히 사 심이니까?
나를 위하여, 내 가족을 위하여, 내 사업장을 위하여,
많은 대답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지극히 평범한 모든 사람들, 세상사람들도 대답할 수 있는 것,
일본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정말 열심히 살고 있지만,
오늘 다시 한번 목자장의 말씀에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여기까지 자신을 위하여 살아온 시간,
앞으로 남겨진 시간을,
세상에서 제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정답,
저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 하며 살아요!
이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집사가 되려 합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일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천국의 상급이 보장된 일이기에….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간이 저리게,
10분 이상 중보기도하고,
10분 이상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10분 이상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선하다 하실 때,
중보기도 하는 인생은 하나님이 증거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기뻐 시게 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귀하다 하셨습니다.
일본을 변화 시키는 하나님의 역사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중앙 영광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용준

2007-05-22 07:07:54

속이 좁은 사람을 흔히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라 한다

나는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늘 깨어있고 감수성이 예민한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나 자신의 실수나 일상생활에 밴댕이 속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면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있는 그릇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엄하면 엄할 수록
다른사람을 용서할수 있는 그릇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자기자신에게는 밴댕이 속이었습니다
오병이어,앉은뱅이,죽은자 살리기... 수없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하나님이 죽으라고 밴댕이 속알딱지처럼
그 능력 다버리고 죽어버렸습니다.
참 융통성 없는 죽음이었지만
그는 인류 전체를 위해 기도할수 있고 또 구원할 수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있는 사람은 자신에게는 밴댕이 속이
되어야 하는 것같습니다.

인선정

2007-05-22 09:38:13

3년전에 저보다 오래 신앙생활을 하신 분으로 부터(생각해보니 그 분의 나이가 지금의 제 나이입니다)기도의 경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용한 밤시간 밤 12부터 기도하다 보면 어느새 새벽이 되는데 기도에 빠져들다보면 자신을 잊게 되고, 가족과 친구는 물론, 어느새 전인류를 위해 기도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고 하더군요.
언제쯤 저도 그런 경지에 이를런지....
3년이 지나도 조금만 길게 기도해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면 가족과 친구들 교회를 위해 기도하다가... 할 말이 바닥이 나면... 결국엔 별별 잡생각이 다 나다가 어느새 졸거나 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_-;
목사님 말씀처럼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전세계엔 불쌍한 사람들 천지입니다.
인류절반 정도가 기아선상에 있거나 식량부족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내전국가에서 전쟁터에 내몰리는 소년병들이나 성노예로 팔려가는 소녀들의 얘기는 그리 새로운 사실은 아닙니다. 이런 극단적으로 무시무시나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우에노에 가보면 집없는 주목자분들이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 주위의 가족이나 친구들, 교회분들 중에 아무도 당장 굶어 죽거나 , 당장 오늘 묶을 집이 없거나 혹은 전쟁터에 끌려가거나 노예로 팔려가거나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공지된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텔레비젼과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으면 원하는 곳에 배달되는 인류역사상 가장 문명화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 주위의 성인들은 모두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선택받은 인류에 속하는데..... 나를 포함해서 나와 가족들과 친구들, 교회분들은 그래도 뭔가 더 달라고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중보만이 지금도 지구상 각지에서 일어나는 지옥과 같은 인류의 비극들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목사님 설교문 가운데 기도의 빚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야말로 기도에 빚진 사람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친할머니, 감사하게도 아직은 현존하시는 어머니, 지금에야 깨달았지만, 유치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빚을 진 사람입니다.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깨달은 그 사랑에 어떻게 갚아야 할지....... 문득문득 코끗이 찡해짐을 느낍니다.
아직도 철딱서니가 없어서 때로는 사람에 넘어져서 불신에 넘어져서 교회에 그만 다니고 싶은 유혹이나 교회에서 하는 훈련을 그만두고 때려치고 싶은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런 유혹과 시험의 때에 예수님께서는 제 손을 더 강하게 잡아주십니다. 너무나 죄많고 어리석은 인간이지만, 지금도 천국에서 기도하시는 할머니를 봐서 그리고 지금까지 남들이 한 저를 위한 기도가 은행의 잔고처럼 넘처 남아돌아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속 기회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문을 읽고 보니 이제는 기도에서 어른의 역할을 해야할 시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인과 인류를 위해 기도해야할 시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木下 

2007-05-22 17:13:07

「執り成しの祈りは、弟子の必須使命である。他人のためのお祈りは必ずしなくてはならない。自分の祈りは、多少忘れてしまっても、他人のお祈りは忘れてはならない。これが、現在のイエス様の姿であるためである。イエス様は、神様の王座の右側で今も私たちのためにお祈りをしておられるためである。」
お祈りの力は、すべてを変える能力をもっていることを信じています。家族や教会の人や自分のためのお祈りだけでなく、周囲の人や今すぐにも助けが必要な人、神様への信仰がない人などに対しても心を配り、お祈りができるようにしていきたいです。イエス様は、私たちのために今でも休むことなく一人でも多くの魂を救うためにお祈りをしてくださっておられることに感謝すると同時に、日常的な事柄に心を奪われ一喜一憂している自分の姿に対して、神様に赦しを求めました。

정승은

2007-05-22 20:37:18

1.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모든’의 지경 밖에 없다.
믿음의 대상도 ‘모든 능력을 가진 예수님’, 사랑의 대상도 ‘모든 민족’,
순종의 대상도 ‘모든 말씀’이다.예수님의 제자는 ‘모든 것’을 품은 사람이다.
(예수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다 ‘세계적인 인물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벌(學閥)이나 문벌(門閥)이 아닌 심벌(心閥)을 갖추어야
한다.)

남편의 친구와 그의 예비신부가 지난 주일날 돌아갔다.
여러번 권면을 했으나,어려웠다.
오랜시간 교회를 떠나 세상, 그 가운데서도 성공을 향해서 올라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었고,믿음이 자라가는 과정에 받았던 상처나
교회를 통해 얻은 좋지 않은 선입견 등이 내심 깊은 곳에 뻗어있는 듯한
인상이 짙게 느껴질 정도로 마음은 교회 밖을 떠난지 이미 오래되어 보였다.
그럼에도 믿음의 뿌리가 있어서인지,아니면 우리의 권면에 어느 정도 마음을
열었는지,헌금 할 돈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었으나,보기에도 너무나 사소할
정도의 문제로 주일날 교회 밖을 지켜 주님의 콜링을 다시 받아들이지
못했고,결국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을 기도하며 배웅 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안타까움을 넘어 좌절될 뻔 할만큼 어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다행스럽게도 교회에 들어서자,성령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이내 회복
되었지만 말이다.
소심에 소심을 더한 A형에,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짙은 나는, 답답할 정도로
내가 속한 세상 외엔 별로 관심을 갖고 싶어하지 않았던것 같다.
말씀을 통해 아직까지도 어린 신앙에 머물러 있는 내 모습,작은 울타리 안에
있는 나를 보았다.
지난 주 2박3일을 같이 지낸 친분있는 분들도 쉽지 않았는데,
눈으로 보지 못하고,알지도 못하는 타인을,그것도 온세상을 품고
기도한다는 것이 나의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이렇게 가족과 교회, 일가친척,절친한 지인들,몇몇 안타까운 분들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기도 대상이 거의 없었던 내 모습이 너무 작게
느껴졌다. 어쩌다 내가 모르는 다른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는 뜨거운
마음이라기 보다는 형식적인 때가 더 많았음을 회개한다.
그나마 새롭게 만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은
제자훈련을 통해 갖게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이런 나에게 주님은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 기회,또한 세계적인 인물로
남편과 진욱이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새롭게 도전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어떤 세상적인 조건이 아닌,바로 심벌을 갖추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모든 능력)을 가진 예수님을 의지하여,(모든 민족)
을 품고,(모든지경)으로 넓혀갈때, 나 또한 주님의 글로벌 제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하다.주님의 지상명령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모든 말씀)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본다.

2.기도의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다.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기도를 움직여야 한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차원을
높여야 한다. ‘그 사람의 역사는 그 사람의 기도의 차원을 넘을 수가 없다.’
는 것을 명심하라.

(그 사람의 역사는 그 사람의 기도 차원을 넘을 수 없다)는 말씀에 감동하며,
고개가 끄덕여 졌다.생각해보니,지금 내 모습이 바로 내 기도의 차원이고,
그 결과이구나 싶었다.내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은 겨우 가족,
그것도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에겐 쉽지 않을 뿐 아니라,남편도,진욱이도
가끔은 나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할때도 많다.그만큼 기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더군다나 하나님이 아닌,내가 움직이려 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던 것
같다.저번 한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보이는 세계를 움직인다는 사실을
나름대로 깨닫는 시간이였다.내가 세상이 아닌,주님의 손에 붙들려 있길
소원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쉬지 않는,죽기까지 기도해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목사님이 말씀 하신 (기도로 가는 선교여행! )참으로 멋진 것 같다.
내가 일본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갈 수 없다 해도,무릎 꿇는 기도를 통해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놀라운지 모른다.
내 가정만 품고 기도하는 사람과 온세상을 품고 기도하며 사는 사람은 마인드
부터 다른 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이번 주 말씀이 아니였다면,오늘도 나는
나의 가정과 교회,내가 아는 지인들에 대한 기도에 그쳤을 것이다.
이제 열방을 품는 심벌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싶다.무엇보다,영혼을 귀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
주님의 관점,모든 사람이 다 포기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구원하길 원하시는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지 않는다면,세상을 품는 기도는 나오기
힘들 것 같다.바로 내가 그런 이유로 선택되어 구원받았음을 잊지 않고,다른
이들도 그렇게 선택 되어지길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깨닫는다.
나의 지경을 넓히길 원한다!마침 예전에 인터넷을 통해 읽었던 중보기도
사역하시는 분의 기도 방법이 생각난다.신문의 국제면을 놓고 기도하신다는
내용이였는데,만일 그 나라의 대통령이나,혹은 인물이 실리면 그 사진에 안수
기도 까지 하시면서 기도하고 있다고 하셨다.그땐 과연 그렇게까지 변함없이
기도할 수 있을까?그분은 선교사님이시니까 그렇겠지,난 북한을 위한 기도도
안나올 때가 더 많던데..하고는 넘겼었는데,이번 주 말씀을 통해 주님의
제자되기 위해 훈련받고 있는 이상,이제는 내 기도의 스케일을 바꿔야 함을
깨닫는다.

(기도는 세상을 바꾸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딤전2:2,3) 기도의 지경을 넓히는 만큼 인생의 지경도 넓어진다.)
나를 위해 여전히 쉬지 않고 중보기도 하시는 예수님처럼 나도 세상을 품고
기도하고 싶다.단,나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기쁨되기 위해 중보기도를 한다면,진정 내 인생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을거라 믿는다.
비록 현재 일본어는 잘 못하지만,일본을 놓고,나아가 세상을 품는 기도를
시작해야 겠다. 적용을 시작해보니,입술에 익지 않아 어색하고,너무 의식적이
되어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하지만 미약하나마 시작을 했으니,끝까지 온세상을 품는 뜨거운 열정의 기도
씨앗이 꺼지지 않길 소원한다.

김은하

2007-05-23 01:29:05

좀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저는 처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신다고 한다기에 참 좋았습니다.
나의 설움, 나의 아픔, 그리고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이루워 주시길 간구하며..
그럼 주님은 해주셨습니다.
내가 나를 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섬세히 치유도 하시고 회복도 시켜주시며 소망하는바 때에 따라 이루워주시고 더 좋은것으로 채우셨음을 지금도 의심치 않고 우리 하나님을 믿고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 나의 심령을 감찰하신다는 그것이 두려워지고 부담스러워 졌습니다.
나는 너무나도 추악한 죄인인데 그 더러운 것을 주께서 늘 보신다고 생각하니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늘 정죄함이 나를 괴롭혔고 힘들게 하였습니다.
혹여 가끔은 안 보시지는 않을까..? 라는 헛생각을 하기도 수차례..
이제는 나의 심령을 감찰하신다는 것에 무한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이셨습니다.
나의 아픔과 슬픔을 보시고 기쁨또한 보셔서 함께 아파하시고 슬퍼해주시고 더불어 웃음도 주님과 함께 웃을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의 더럽고 추한것도 보십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 감히 구합니다.
--주님, 이런 악한것들이 머리를 들땐 주님 발로 밟으소서..
주님, 이런 악한것들이 요동칠때나 그리하려 할때는 책망과 훈계를 주옵소서..
주님, 채찍이 필요하시면 나의 등을 치소서..
주님의 종으로서 주의 뜻대로 양육시키시며 성장 시켜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가리우는 자 되지말게 하옵시고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오늘 내가 살고 죽게 하옵소서.. 아멘..--
나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랑과 긍휼하심에 경외합니다.
나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그분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나는 눈물만으로도 그분께 기도할수 있습니다.
때로는 웃음만으로도 그분께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그분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오늘도 나는 나의 온 세포가 그분을 향해 촛점을 맞추는 것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최승우

2007-05-23 03:15:25

지난주 토요일에 있엇던 일이다...
회사직원이 같이 퇴근 하자 하길래 알았다고 대답을 해놓고 보니...
(그 직원은 언제나 제일 마지막으로 일이 끝난다.)
대답을 하긴 해놓고 몇시쯤 긑날지도 모르겠고 그시간이 '7시30분'이
넘은 지라 나는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약속을 지키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다음날 교회를 오기로 말을 했던지라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았다.
그제서야 나는 어젯저녁 피곤함을 참고 저녁 식사라도 같이 했어야 되는데
입술로만 전도를 했지...거의 하지않고 있는 기도 와 내마음에 사랑이
없음을 느껴 주일예배 준비찬양 시간에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됬다.
그리고 예배 드리는 시간이 긑나고 오후에 그 직원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얼버무리며 확실하게 말을 잘 못하고 있는것 같길래
다그쳐서 물어보니 돈 을 빌려달라는 것이다.
(나는 순간 조금 유쾌하지 않은마음이 든것은 사실이다.)
통화중에 성령님은 내안에서 빌려주라고 시키셨지만 대답을 안하고 전화를
끊게 됬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 박 보영 목사님의 설교테잎을 들으면서 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입으로는 모든이를 사랑해야지 외치면서 사랑은 커녕
그사람의 말에 조금 거리감이 느껴짐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박 목사님은 집을 단보로 남을 도와 주셨다고 하니 나는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들어가 숨고싶은 심정이었고 그 순간 간절히 회개의 기도가 나왔다.
내자신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아낌없이 살면서 남을 위해서는 이해하지도
품어주지도 못한것이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다시 그 친구에게 물어보고 아낌없이 주어야겠다...!

이제는 낙타처럼 무릎꿇고 기도하는 습관화...
내 기도에 스케일 을 넓혀 세계복음 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어디라도 달려갈수 있는 마음과 발을 가져야겠다.

온 세상을 품을수 있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이정미

2007-05-23 03:37:00

중보기도는 제자의 필수 사명이다
남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해야한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기도는 기도한 만큼의 축복으로 되돌아 온다고 하였다.
난 그릇이 작아 항상 나의 가족, 교회, 주변에만 맴돌았는데
요즘들어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함을 세삼 느낀다.
부분적인 신앙에서 큰믿음으로...
특히 이땅의 젊을이들을 위해 중보해야 함을 느낀다.
기도는 세상을 바꾸고 기도를 통하여 그들의 가치관과 삶이 세상중심이 아닌
하나님중심으로 변하게 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하나님 한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일본 땅이 변화되고 성령님이 인도하심으로 올바른 신앙을 가진 자들이 많이 생겨 그들의 생각이 물질이 우선순위가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 가운데서 이땅이 변화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많은 사람에게 기도의 빚을 지어주자
기도에 빚진자는 행복하다고 하였기에...

김영희

2007-05-23 14:20:24

밴댕이 속!!!
밴댕이는 몸통 자체가 워낙 작아서 수백 수천마리가 떼를지어 몰려 다니지
않으면 잘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그러니 그 밴댕이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일리가 만무하다.그정도로 속 이 작고 좁다는 뜻이다.

지난주에 있엇던 일이다.아침에 일어나 현깃증을 일으켜 핑!하고 오는 느낌
에 이대로 쓰러지나 보다...겁이 들컥 났었다.그자리에 조용히 엎드려 응급
조치를 취했다.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안정을 취하는것이 우선이라고 담당 의
가 늘 일러 주셨기 때문에 그자리에 가만히 엎드린채 기도하는 일이 가능할수
있었다.주님! 지난번 처럼 제자훈련 만큼은 지키게 해 주세요...
제자훈련 받는날 이런일이 벌써 세번째입니다.첫번째는 이보다 더한 몸으로
도 나갈수 있게 허락 해 주셧고 두번째 역시 제기도를 들어 주셨기에 무탈히
훈련 교실을 나갈수 있었습니다.부디 이번에도 제기도를 들어 주실줄
믿습니다.
주님! 주님! 부디 저를 도와 주세요...순간 주님 의 음성 을 듣게된다...
빨리 약 부터 챙겨 먹어라 하신다...이틀간 약(뇌)을 먹지않은 것을 주님께서
알려 주신다...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일어서는 순간 휘청하는 두다리와 빙글하는 뇌로 인한 현깃증에 조심 조심
자리에 앉은채 밖으로 기어서 나와(생.사가 달린 문제) 약 부터 입으로 털어
넣고 정수기에 메달리다 시피 하여 겨우 물을 따뤄 마시게 된다.
한참을 누워 안정을 취한뒤 조금 정신을 차리게되고 늦엇지만 교회로 나갈
용기 를 얻게된다.죽드라도 교회로 나가서 죽자...
(k.집사님 조언에 감사하다.)전날 사다놓은 고기와 쌍추를 냉장고에서
꺼내 봉투에 담아(제자반 식사 당번)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와보니 쏟아지고
있는 비로인해 좀처럼 빈 택시가 없다.아직도 휘청거리는 몸으로 교회까지
빗속을 걸어가자니 너무 먼 거리로 느껴졌기에 그자리에 서서 실차가 올때
까지 기다릴수 밖에 없었다.삼사십분 을 기다리며 토요일 보충수업 을
받더라도 오늘은 얼굴만 이라도 내밀자...하고있을때 반갑게도 실차 한대
가 내가 서 있는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휴...살았다.주님은 결국 나를 버리시지 않았다 는 안도감 의 한숨과 함께
교회로 출발하게 된다.너무 늦어버린것 같아 주방에서 식사 준비라도 하고
있으려 하는 마음준비를 하고 전도사님과 같이 있을 대연이를 잠깐 보려고
사무실을 들여다보게 된다.너무 늦은것 같아서요...라는 내게 전도사님께서
괜찮을겁니다 올라가보세요...라신다.그말씀에 용기내어 교실로 들어가게
된다.다행히도 목사님께서 큰 위안의 말씀...이렇게 나오면 됩니다.라시는
말씀에 얼마남지 않은 수업을 정신통일 하기위해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하나님!감사합니다.짧은 시간동안 많은 은혜를 받게된다.훈련이 끝나고 식사
들을 하기위해 아랫 층 으로 내려오게 되는 순간 나는 그만 밴댕이 속알딱지
가 되고만다.조금전까지 받은 은혜가 순식간에 무너져 버리는 순간이었다.
몸이성치 않아 억지버티기로 내색하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었는데 끝가지
좋게 하지못하고 내몸 아픈 짜증을 내가 좋아하는 집사님에게 나도 모르게
팩!하고 말게된다.
(아픈사람이 먼저가 아니고 먹는 음식이 먼저인것 같은 섭한 마음)
순간 이게아닌데 내가 왜 이러는가??예배당 으로 들어가 먼저 반성 회개
기도를 하면서 우리식사 당번임에도 총무역을 맡은 책임감과 모두를 위한
사랑으로 맛있게 먹게하려 쌈 된장 까지 정성껏 만들어다 주신 집사님에게
짜증을 부린 저를 용서 하옵소서...!!!
참 마음은 그것이 아니었는데 마음 따로 행동 따로 그만 밴댕이 속알딱지
같은 실수를 하고말게 된다.(좋아하고 믿는 마음의 어리광도 섞여 있었다.)
전화통화로 본 마음은 그게 아니었어요...사과를 하는 내게 잘 알았어요.
괜찮아요. 몸이 많이 아프다는걸 아니까...기도할께요...라고 말해주는
집사님이 너무 고마워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 할께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1)

주님! 이번일을 계기로 바다같은 주님 마음 닮게 하소서...
세상을 사랑으로 품을수 있는 내가 되게 하소서...
모든이 를 위해 기도 할수있는 내가 되게 하소서...
인류 평화 를 위해 기도 할수 있는 내가 되게 하소서...
우리 중앙영광교회가 가서 제자 삼으라는 사명을 받들어 인도자(지도자) 이신
목사님의 300명 제자 세우는 일에 중보기도자 가 되게 하소서...

김부영

2007-05-23 20:30:14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돈에 빚진 자는 괴롭지만, 기도에 빚진 자는 행복하다.
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기도의 빚을 지워 주라. 그러면 그들은 감사하며 행복해 할 것이다.
기도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나도 아니 우리가족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의 어머님, 아버님입니다.
며칠전 어머님과 통화를 했는데 "사역훈련은 잘 받고 있는거야"하시길래
이제 몇 주 남지 않았어요 하니깐 고생많았다며 잘 했다고 칭찬해 주시고
어머님 당신도 시간 지켜서 기도 하기 힘들었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마 목사님께서 보내신 기도서약서에 서약한 시간을 꼭 지키신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저의 남편이 이렇게 사역훈련을 끝까지 받게 될수 있게된건 어머님,
아버님의 기도의 덕분일것입니다.
어머님, 아버님께 기도의 빚진 저희입니다.
제가 조심한 간증 하나를 하자면 예전에 한국에서 처음 교회를 다녔을때
새벽기도를 다니며 집에 방에 앉아 기도를 할때 배우자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때 믿지않는 부모 밑에 태어난 것이 조금은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건 다른 가문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러면 믿음 좋은 가정. 아니
솔직히 구체적으로 목회자가정이면 좋겠다고 기도했습니다.
남편을 만나고 태연이를 낳고 살면서 예전에 잊고 지냈던 저의 기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 그 때는 무지 간절히 기도했던 저의 모습이...

기도는 정말 놀라는 위력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나 자신도 무지 단순하고
정형된 기도만 합니다.
예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것이 기억이 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위해
무한한 꿈을 가지고 계신데 정작 부무들은 아주 작은 것밖에 기도하지 않는
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기도뿐만이 아닙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 않습니다. 많이 회개가 됩니다. 나의 기도로 인해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저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전한나

2007-05-23 21:11:29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을 가슴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지경이 넓은 사람이 큰 사람이다.’ 속이 좁은 사람을 흔히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라 한다. 밴댕이란 물고기는 그 고기를 잡은 어부도 산 고기를 보지 못한다고 한다. 밴댕이는 워낙 속이 좁아서 그물이 몸에 살짝 닿기만 해도 금방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죽어 버린다고 한다. 믿음의 사람은 ‘밴댕이 속’을 갖지 말고, 바다와 같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한다. 이것이 제자가 가져야 할 마음이다.
지난주 속회 나눔에서 했었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테만 잘하고 내가 맘에 안들거나 괜히 주는거없이 싫은사람한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학교다닐때나 직장생활을 할때 항상 그룹이나 모임을 만들어 주도하면서 내가 편을 만들어 사람들을 따돌리거나 내가 속한그룹에 일부러 끼워주지 않았다.신랑은 나보고 학교다닐때 불량학생 이었다고 말한다.사실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통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예수님께서는 사람을 구별해서 제자를 삼으시지 않으셨고 모두를 사랑하셨는데 내가 무슨 권한으로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구별해서 사귀며 교제 하는가 생각이 들면서 반성하게 되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세계적인 인물이 되려면 많은사람들을 아무조건없이 가슴에 품을수 있어야 하겠다.그리고 많은사람들을 위해서 중보할수 있는 기도의힘 도 가져야 겠다.

라문진

2007-05-23 21:38:16

“나는 개인적으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이 못난 나를 위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기도에 빚진자는 행복하다.”

나도 목사님과 똑같이 고백한다. 기도에 빚진자는 행복하다.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있어 중보기도의 힘을 나 스스로 체험한 두가지 사건이 있었다.
첫번째는 우리 부부가 박사과정에 동시에 합격한 소식을 시어머님께 전화로 알려드릴때에 어머니께서 주님께 감사하시다며 금식하시면서 기도하셨다고 하셨다. 남편과는 다르게 솔직히 시험을 준비하면서 믿은지 6개월밖에 안된 나로서는 기도를 어떻게 할지도 모르는 超 초신자였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야 얼나마 귀한 기도의 빚을 입었는지 깨달았다.
두번째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결혼을 하고, 결혼하자마자 일본에 오고, 입학하고, 그 뒤에 2년만에 한국에 돌아갔을때, 우릴 처음 보시자마자 시아버님께서 “너희 담임 목사님께서 너희 기도 엄청하시는구나”하셨다. 같은 목사님이시기에 우리의 영적상태를 알아보신걸까…. 그때서야 우리가 이렇게 사는것이 우리의 힘이 아니라 주위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살고 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다. 물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감사한지..얼마나 행복한지 말하기어렵다.

“할 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의 빚을 지워 주라. 그러면 그들은 감사하며 행복해 할것이다. 기도는 놀라운 위력이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중에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언어가 있다.
바로 “기도 해줄께요”, 또는 “같이 기도해요”이다. 너무나도 쉽게 쓰는 말들인데, 처음엔 정말로 기도를 할까? 라는 의심이 들었었다.
제자훈련을 받기 시작하면서 또 속회를 이끌면서 같은 훈련생들이나 속원들을 위해 기도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기도 해줄께”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사용하고는 감짝 놀랐다. 그리고 기도해준다고 하고서 기도안하면 주님께 벌 받을것 같은 기분이 든적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내 입으로 말을 한 경우에는 진정으로 기도하게된다. 그런데 그것도 요즘은 깜빡할때가 있는데 그럴땐, 정신차리고 진심으로 기도하게된다.

내가 행복한것처럼, 내 기도덕분에 행복한 사람이 많았으면 한다.
기도의 빚을 많이 지워져야겠다.

한영진

2007-05-24 01:02:42

[하나님의 구원의 차원은 ‘모든 사람’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당신이 생각할 때, 저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도, 하나님은 구원의 대상에 넣어 두셨다.
하나님의 대상은 몇몇 의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다.]
초창기에 속회를 드리고 나서 우리 속장님께서
저를 보고 기도 하라고 하셨는데 그 때 기겁을 해서
“나 안해요. 나 못해요.” 이랬던 일이 생각납니다.
이런 표현이 어쩔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태도 기도를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서 식사기도를 할 만한 사람은 저밖에 없으니 늘 제가 하기는 하는데,
매 식사 때마다 오늘은 좀 근사하게? 기도를 드리고 싶어도
맨날 그 소리가 그 소리입니다.
가게에 내려가면 내가 기도할 때 마다 두 눈을 꼬옥 감고 “아멘!아멘!”
화답하는 사원과 안듣는척 귀를 세우고 듣고 있는 남동생 때문에
집사답게, 제자훈련생답게 기도를 좀 폼나게 잘하고 싶은데,
소리내어 하는 기도는 생각하는 바를 반의반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
제 맘에 들었다, 안들었다 합니다.
서투른 기도를 드려놓고는 ‘그래도 뭐 하나님은 내 맘 다 아신다’
이런 믿음? 하나로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이런 저이다 보니, 처음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매일의30분기도가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30분이 언제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제자훈련을 받는 사람이 하루에 30분도 기도를 못해서야.....
기도를 생활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생각하고
온갖 잡념이 기도 중의 내 머리 속을 달려도 우선은 30분을 채우는데
중점을 두자고 제 딴에는 큰 걱정 끝에 이런저런 머리를 굴렸었는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음을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시키시는대로 우선 인도자이신 목사님과 그 가족,
우리 목요 제자반 한 분 한 분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내가 아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면
어느새 30분이 훨씬 지나있기 일쑤여서 첨엔 참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나의 기도만으론 30분 기도하기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러다 “기도 하겠다’고 말해놓고 잊어버리고 못하는 것이 죄송해서
기도리스트를 만들어서 그걸 보고 난 후에 기도하기 시작하고,
제자훈련을 받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아는 사람들의 구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일본 땅의 모든 생명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숙제였던 주기도문 기도도 제 기도의 지경을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는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제가 바로 엄청난 ‘기도의 빚’을 진 ‘기도의 힘의 산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다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한치의 의심없이 믿고 있기 때문에
이젠 내가 기도하여 그 기도의 빚을 갚고 싶습니다.
이젠 시간을 채우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자발적인 의무와 기쁨으로 기도를 합니다.
이번 주 말씀으로 제 기도는 그 지경을 보다 넓히게 되었습니다.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이들을 위한 기도를
반드시 한 마디라도 집어 넣어 합니다.
그러니까 밴댕이가 갑자기 대서양을 헤엄치는 커다란 고래가 된 것 같습니다.
기도의 힘을 믿는다면,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들을 늘리고 싶다면,
내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싶다면,
3기 제자훈련 신청서에 사인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하 경채

2007-05-24 04:39:51

기도에 빚진자...
나 처럼 기도에 빚진자가 있으랴..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시고 예수님이 지켜 주셨으며..
어머니의 눈물이 두분의 사랑을 이어주는 끈이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어리석음을 아시기에 늘 주의종을 붙여주셨다.
당신의 사랑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체험하게 하셨으며...
그래도 완악한 나의 마음이 수그러지지않자 나를 사랑의 매로 깨달게
하시는것 같다.

사랑을 나눠주라는 주님의 뜻을 받았다.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모든 것은 주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면서 내가 ..내마음이 ..먼저되어
두려움이 앞을 막는다.
아직도 내가 내안에 있다.
예수님이 내안에 계셔야 하는데..
나 자신이 예수님을 꼭꼭 감쳐두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온전히 나를 받으시려는 주님께 나는 왜이리 다가가기를 꺼리는지..
아직도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나의 내가있기때문인것은 아닌지...

이미령

2007-05-24 05:18:35

나는 금식기도 한다든가...방언기도를 하나다든가...
찬양을 잘한다든가...헌신를 잘한다든가....
주님앞에 내세울것이 ..잘하는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나를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 해주시는 분이...
오랜세월...많이 계시기에...기도의 빛이많기에..
무릎만 끊기만하면....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알기에....
중보기도 아니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이지...말하지 않아도 내 필요하심을 채워주시기에...
더 이상은 나의 어떤 유익를 위해 기도 한다는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받은것이 너무 많기에...그 좋은 하나님를 모르는 내 이웃을 위해...
중보 기도합니다만..안타까워서 미칠것 같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할까봐...
다...말할수 없지만.....
나는 날마다 나의 하나님과 온세상를 돌아 다닙니다....
아름다운 세상이 ...망가져가고 예수님를 몰라...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는사람들이 불쌍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눈만 감으면 기도만 하면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安間チョウコ

2007-05-24 08:04:55

来週は聖霊降臨日なので、特別の気持ちを持って、使徒行伝を毎日読み、早天祈祷会にも出来るだけ参席するようにとの牧師先生のお話であった。
イエス様がお生まれになった日は世界中がお祝いするが、私たちの心に聖霊が送られたことや、教会が出来たことは、それほど大切にはされていない。
毎年聖霊降臨日はやってきて、使徒行伝の第2章の説教をよく聞くけれども、もう一つピンと来なかった。
今年は例年と違う。弟子訓練を受けて、聖書をよく勉強したことと、聖霊が良くわからなくて聖霊、聖霊、とお祈りをすることにより、私の中でやっと、
恥ずかしい話ではあるが聖霊と信仰がしっかり合体したのである。だから、来週の日曜日(今年の聖霊降臨日)は、私にとって特別の聖霊降臨日になる。
聖書(み言葉)と聖霊がお互いにはたきあって、信仰が生き生きしている。
これは今までの私のように、洗礼を受けて40年になるのに、頭だけで考えて信者ぶっていたのとは、わけが違う。ここまで苦労をしないとつかめないものだったと告白せざるを得ない。
2年前軽井沢で、韓国と台湾と日本のクリスチャン医療従事者が集まって会議をし、最後の日、韓国の方だけが、ご自分たちで早天礼拝をされて一足先にバスで成田に向かわれた。その早天礼拝を聞いていた私は、大きな賛美の声が周りの木々や空気や、果ては地響きを起こすくらいに聞こえて、深く感動を覚えた。同じクリスチャンのはずなのにこの違いは何か?と思った。そしてあのようなクリスチャンになりたいと思った。
まだとてもあの2年前韓国のクリスチャンに見せていただいたお姿には近づけそうもないが、私なりに、努力してきたとは言える。
私はこれから聖霊降臨日を、もっと大切にしていこうと思う。私が一年、一年どのくらい信仰を生活の中で実践して、深めていくかの一巡り、一巡りとしていきたい。

강정임

2007-05-24 08:20:27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정말 그렇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제자훈련이 끝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조금이나마 나의 신앙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목사님과 목요 제자훈련생 그리고 나의 기도후원자님들의 기도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감사합니다.
제자훈련생들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해야 하는데 기도하는 습관이 없었서 기도를 많이 못하였기에 늘 내 기도 하기에 바뻤습니다.
사랑하는 목요제자반 훈련생들의 나를 위하여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기쁘면서도 빚진 느낌에 마음의 무척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침에 기도를 하고 눈을 뜨면 어느새 식사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 됩니다. 기도의 지경도 자연히 점점 넓어져가고 정말 기분이 좋고 마음의 편안합니다.
기도 10분 하기도 힘들었는데,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사람의 역사는 그 사람의 기도의 차원을 넘을 수가 없다는 설교 말씀
내가 기도하는 그 이상의 기도의 역사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꿈을 크게 갖고 기도의 지경을 넓여 인생의 지경도 넓여가겠습니다.

김기웅

2007-05-24 10:47:18

막그도나르도 햄버거집에서 조별 모임중에 중보기도를 하던도중 그만
눈물까지 흘리며 손잡은 상대방을 위해서 기도하던 어느 자매님 이야기
가 생생합니다. 우리교회에 이렇게 멋있는 자매님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
스럽고 행복합니다. 몇년전 일이긴 하지만...
요즘 로마서8장을 외워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바울님이 조금 미워지기도
합니다. 뭔 그렇게 똑같은 얘기같은데 어렵게 쓰셨는지...
저랑 같이 일하는 동료분이 제가 외우는 모습을 보고 막 화를 내었습니다.
그 일반인이 생각하기엔 말도안되는 엄청난 양의 글(?)을 보고 무슨 이단
아니냐는둥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는둥 그걸 외우라고 한다는게
좀 심한게 아니냐는둥 전 너무 웃기고 즐거웠습니다.
그사람들이 주로 주일날 낚시가자고 꼬시는 사람들인데, 전 가끔 그사람
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줍니다.
그중 한사람이 자기는 교회절대 싫어하면서 자기 부인을 교회나가도록
권유했습니다.
전 속으로 제 기도발도 조금은 먹혔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사람은 자기는
교회 절대안가면서 무슨 교회큰 절기에는 꽃이나 화환을 사주려고
합니다. 물론 전 거절하지요. 무슨 식당 오픈하는것도 아니고...
저희교회 목회사역자분들과 형제교회 목사님과 그 가정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해보았나 생각해봅니다.
사무치는 부끄러움이 고개를 듭니다. 진짜 목사님들위해서 기도 많이 해야
하는데, 남교회 성도님들 목사님 심방오시지 않는다고 삐지는거 보며
전 심방오시는게 너무 바쁘신 분께 폐끼치는 것같아 심방오시지 않는게
너무 좋고 홀가분하던데. 생각해보면 목사님의 축복권을 사모하는마음
이 내게 없기때문이 아닌가 곰곰히 반성한적도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번주 설교말씀을 읽고 정말 힘닿는대로 목사님과 그 가정
위해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합니다.
제가 집사람과 결혼해서 우당탕 첫애를 낳고 키울때에 목사님이
한달에 네번을 아무말없이 심방 오신적이 있습니다.
서로 마주보고 무릎꿇게 하시고 손잡고 기도하게하셨습니다.
왜그러셨을까요? 목사님은 아시겠죠...
저와 저희가정은 기도에 빚진자들입니다.
반에반이라도 갚아나갈수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합니다. 아멘.

김태우

2007-05-24 11:00:37

지난주 교회를 빠지니까 하나님께 미안해서 글올리기가 숙스럽습니다
토요일 피곤한데도 새벽까지 잠을이루지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잠이안오더군요. 그래서 4시에 잠이들었습니다. 결국 오전 12시가 넘어서야 일어날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드는건 그시간에 기도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바보야
기도 못하고 교회안오고 이런건 사탄의 시험을 이기지못한게 아닐까 느껴집니다.

주일날 유집사님이 걱정 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자훈련 기도 후원자이기 동시에 제 속장님이기도 하죠 . 평소에도 기도하면 태우기도 먼저하신다는 말하실정도로 정말 기도많이 해주십니다. 물론 속회원들 위해서도 말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라는 말이 참 유집사님께 잘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저에게 참 좋은일이 생겼습니다.
학교에서 꿈에도 생각하지못했던 장학금추천이 되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는 장학금인데요. 1년간 매월 5만엔을 준다고합니다. 한달간의 절차가 있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확정될때까지 학교만 잘나오면 된다고합니다.
제가 제일 자신있는게 학교출석하는거 거든요.
추천기준이 전에 일본어학교다닐때 출석율과성적 그리고 지금학교 입학성적 이었거든요.

물론 유집사님의 기도인거 같습니다. 주일날 전화할때 제가 잠깐 얘기 했었거든요.
장학금에 대해서....1학기 열심히하면 금액은적지만 성적장학금이나 받아야 겠다고 했거든요.

유집사님이 말하기를 기도하면 될거야.... 너도 기도해.. 나도해줄테니까 !

신정은자매님의 장학금 간증을보고 부러워 했었는데 저는 정말 기도도 제대로
하지못하는데 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내가 정말 필요한걸 하나님께서는 제마음까지 읽고계시다는걸 또한번
보았습니다.

저도 유집사님처럼 기도받는자가아니라 남을위해 기도할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항상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과 주일제자반
그리고 유집사님 갑사합니다

양미옥

2007-05-24 19:49:56

기도에 빚진 자는 행복하다.
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기도의 빚을 지워 주라. 그러면 그들은 감사하며 행복해 할 것이다.
기도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기도는 세상을 바꾸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딤전2:2,3) 기도의 지경을 넓히는 만큼 인생의 지경도 넓어진다.

저는 지금 근무하고 있는곳이 첫 직장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직장은 없었기에..
이곳도 주님의 은혜와 많은 중보 기도 덕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기도해서 들어와서 그런지 남다른 맘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이곳에 들어오기전 면접날때의 일입니다.
면접시간보다 빨리 도착을 해서 시나가와역에서 빈둥빈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머리속에서 스쳐지나것이.. 이 회사가 이왕이면 하나님을 섬기는 기업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었습니다. 기도한것도 아니고 생각만 했을뿐입니다. 그 전 회사들 면접 볼때는 생각도 안났는데 왜 이곳에 왔을때는 그 생각이 들었는지.. 짐 보면 예비해 놓으신 곳이었던것같습니다.
어쩠든 시간이 다 되어서 천천히 올라가서 들어갔는데 전 순간 넘 놀래서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의 눈에 띤것은 말씀이 적혀있는 액자였습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언 16장 3
순간 맘이 놓였습니다. 감사한 맘이 들었고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맘이 들었을때 하나님은 하루동안 더 기도하게 만드시고 보내주셨습니다. -처음에 거절당했다가 다음날 다시 연락이 와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말씀처럼 하나님께 맡기니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벌써 3년째 접어드는데. 작년9월부터 신상품을 만드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서 사장님께서 고민을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순수 우리회사의 이름으로 만드는거라서 실패하면 엄청난 손실을 맛보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날 사장님께서 뜬금없이 제게 기도 부탁을 하시는것이었습니다. 지혜를 달라고.. 두려웠던 맘이 크셨던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 참 놀래기도하고 감사하기도했습니다.. 평소에 회사를위해서 기도는 하고 있었지만 사장님께서 심각하게..부탁을하신것이 처음이라서 ..
그래서 같이 기도를 했는데 지금은 그 상품이 잘 되어서 일본시장에 들어가있습니다. 감사하고 저도 기쁘고 회사도 기쁘고 분명 하나님도 기뻐하실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위력은 그때뿐만이 아니라는것을 지금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아시고 맘도 아시고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우리 입으로 고백하길 원하시고 간구하시길 원하시는분임을 깨닫고 기도의 지경을 더 넓히는 자가 되아야겠습니다.

황은영

2007-05-25 00:54:36

세상을 품을수 있는 사람이 되라

내구실도 못하는데 내가 남을 어떻게 도와
내표정은 환상적이라고들 많이들었다
말 한마디하지 않아도 속마음을 알수있다고...
내가 왜 이러는지 나중에 알면좋고
내 안에 내가 해결이 되지 않아 미쳐버릴것 같다
전쟁이 시작되면 죽지 않고 살고 있는것도 감사하고
순종 순종이 복이라는데 난 복이아니라
내안을 더 더럽히는것 같다
예전같으면 일본을 벌써 떠났을 텐데
이 지옥같은 일본에 내가 왜있나
이상하게 떠나지도 못하겠고
그냥 가면되는데 가면 미친짓은 하지 않을것 같은
생각도 들고
내안이 치유되면 한국아니라 세계를
품을수는 있을것같다
주위에 나때문에 힘들어 하는사람이 너무 많아
난 치유받고 웃어야 한다

김정아

2007-05-25 01:17:04

우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 즉 모든 민족을 위해 달려 나가야 한다. 모든 민족을 품어야 한다. 내 가정, 내 민족만 아니라,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야 한다.



2004년 여름성경학교 때, '세계를 품는 아이들' 이란 제목으로
한국에서 성경학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지도를 보며
기독교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나 복음화율이
극히 낮은 나라들을 주제로 팀도 만들고 그 나라의
기독교 상황도 공부하며, 바울의 세계전도여행을 돌아보며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전 세계 민족을 품을 수
있기를 가르쳤습니다. 그 땐 정말 흥미진진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단지 당시의 흥미거리였을뿐 ,
내가 해야 할 과제이자 지상명령으로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기도시간이 되면 우선 가족과 내 주변 사람과 교회,
이웃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가끔 이곳 일본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직 기도의 그릇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기근과 재해로
죽어가는 것을 볼 때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정말 안타까워하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기근과
굶주림으로 죽는 사람보다 더 많은 영혼들이 죽음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내가 그들을 찾아가서 직접 선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기도는 공간을 초월할 수 있기에 기도할 수 있는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예전에 기독교 플래시를 보면서
은혜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절벽에 떨어진 사람들이 손 내밀어
살려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중 한 남자를 구해 주셨습니다.
그 남자는 올라와서 휴 ! 살았다 하고 안도의 숨을 내 쉬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그 남아있는 사람들을 향해 손 내밀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손 넣고 우두커니 서 있는 그 남자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너는 왜 보고만 있느냐....
아직도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 세상 가운데 구원 대상이 있는 한 그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할 것인데....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겠습니다.
탁월한 중보기도자가 될 수 있도록....

탁성아

2007-05-25 03:57:19

믿음의 사람은 ‘밴댕이 속’을 갖지 말고,
바다와 같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한다. 이것이 제자가 가져야 할 마음이다.

'밴댕이 속'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인 나 ..
사실 최근에도 속이 좁아 친구와 잠깐 다툼이 있었다 ..
워낙 질투도 많고 ., 자존심도 강한 나의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친구임에도 다툼이 일어났다 .
원래 서로 티격티격대며 지내오던 친구여서
하나하나 작은 다툼을 사소하게 생각하고 지났었는데 ,,
설교 리플을 달고 있는 지금 ,, 너무 내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
교회에 데리고 나오려고 마음 먹고 하는 기도 제목 중 한 사람인 내 친구를 ..
내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
같이 말다툼을 하며 밴댕이 속으로 대했다 ..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며 훈련 받고 있는 중 ..
아직도 주님의 마음을 닮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반성한다 ..

예수님 !
세상 모든 사람들을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세계를 품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바다보다 넒은 주님의 마음을 허락 해 주세요 ♡

박정선

2007-05-25 04:13:55

"우리의 믿음에 꼭 ‘모든’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제자의 ‘믿음의 대상’은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중보자의 사명을 받았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이룰 수 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고 계신다."

내 생각만큼 상대를 이해하고 내 믿음만큼 기도한다는 것 정말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어떤분이시라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마음을 넓히는 것이 왜이렇게 어려운지요...
정말 나는 부족한 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전에 목사님이 설교 때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보좌는 2인용 의자라 하나님 우편이라는 것은 한 의자에 함께 앉아계셔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의미를 너무 작게 여기고 있었던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예수님이 내가 중보기도할 때 그 기도에 함께 중보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제도 친구가 많이 힘들다고 지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는 친구의 얘기를 들으면서 내 믿음이 너무 무기력하다는 생각과 솔직히 그 가정이 회복될지에 대한 신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결코 후회하심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와 친구의 믿음없는 모습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께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중보기도하며 달려나가는 자로 세워 주세요.

신왕수

2007-05-25 06:24:31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삶은 극히 기본적인 삶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것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평범한 ‘세상적인 사람’은 될 지 모르지만, ‘세계적인 인물’은 될 수가 없다."
⇒ 요즘들어 많이 지쳐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더 큰 꿈을 가지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라고 하시는데 나는 평범해지길 바라고, 현상유지만을 꿈꾸는 사람이 되어버린거 같다.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삶, 지극히 기본적이고 당연하며 세상적인 사람이지만, 현재의 나로서는 그런 세상적인 사람을 꿈꾸고 있는거 같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면야 좋겠지만 노력해서 되고싶다는 느낌이 사라져버린거 같다.

요즘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인거 같다. 제자훈련도 막바지로 가면서 사탄들의 방해가 점점 더 강해지고, 연구실에서의 실험결과등의 압박과, 한국인유학생 부회장으로서의 일등등... 잘 이겨내야 할테인데...이럴수록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메달려야 하는데...

"우리는 모두가 중보자의 사명을 받았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이룰 수 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고 계신다"
⇒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수 없고.....' 라는 찬양이 있다. 그 찬양의 후렴에는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라는 가사가 나온다. 그 누군가는 바로 우리 예수님이시다. 그것도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셔서 나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신다. 그리고 나한테 잇어서 그 누군가는 바로 우리 어머니 이시다. 난 정말로 어머니에게 기도로 빚 진 사람이다. 고등학교 마칠때 까지 난 어머니의 기도로 겨우겨우 하나님과 호흠하면서 살아왔던 것같다. 이제서야 겨우 스스로 호흡하며 한발짝 한발짝 걷고 있는 애기와 같은 존재이다. 남들에게 기도의 빚을 지우기 위해서 내가 기도로 하나님과 호흡하며 달려나가는 존재가 되어야 겠다.

유광옥

2007-05-25 07:19:07

돈에 빚진 자는 괴롭지만, 기도에 빚진 자는 행복하다.
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기도의 빚을 지워 주라.
그러면 그들은 감사하며 행복해 할 것이다.
기도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고 하면 그것보다
더 기쁘고 감사한 일이 없는 것 같다.
내가 늘 입버릇 처럼 말하는 것이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세요..
하고 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또한 기도 부탁을 많이 받는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너무 쉬울 것 같으면서도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기도가 더욱 귀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것
같다.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 또한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남을 위해서 기도를 하다보면 내 일은 주님께서 알아서
처리해 주시는 경험을 기도를 통해서 경험을 많이 했다.

기도는 참으로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암에 걸리신 작은 아버지를 위해서 중보 기도를 하고 있다.
믿지 않는 작은 엄마께 "제가 믿는 주님이 꼭 도와 주실 꺼예요"
"걱정 하지 마세요" "좋아지십니다" "제가 기도하고 있어요"
하고 선포를 했기 때문에 나는 더욱 더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우리 목사님과 성도님들 속원들의 기도로
무엇보다도 주님의 은혜로 작은 아버지에게 희망이 생기셨다.
병원을 옮겨서 검사를 하신 결과 진전이 있으니 치료를 시작해
보자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하셨다.
사촌동생은 간이식을 할 각오도 한 것 같다.
다행히 작은 아버지는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분이라
간암이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간상태가 깨끗하고
좋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자신이 죽을꺼라는 마음으로 음식도 잘 안드시 던 분이
식욕도 찾고 열심히 독한 치료에 응하셨다고 한다.
난 역시 기도에 모든 희망을 걸었다.
기도의 위력을 안다고 하면서도 늘 게을리 하는
것에 회개를 했지만 이번일을 통해 다시 기도를
하게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모든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은 참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보자의 사명이 있다면 나또한 그 사명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은 하고 싶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우리 모두가 중보 기도를 위해 더욱 힘쓰고
하나되기를 또한 기도해 본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하면서 기뻤던 일 중에
하나가 중보 기도자 2명씩을 세우는 것이었다.
나는 한국에 가면 섬기는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택하여
부탁을 드렸다. 늘 우리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 먼저 기도를
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안부를 물으신다.
역시 목사님들은 다르시구나!!
하고 느꼈다. 내 기도가 먼저가 아니고 내가 섬기는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먼저 하신다니....
감사하고 감사했다. 나도 우물안 개구리 같은 기도가
아니라 지경을 넓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 본다.

박빛나

2007-05-25 08:33:00

우리가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된다. 기도해야 한다.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것들이 가득하다.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끝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만 봐도,
얼마나 많은 기도가 필요한 세상인지를 알고도 남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 같은 기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내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 끝....

내 옹졸한 기도가 넓은 지경의 기도가 되도록,
마음의 밭을 갈아 엎어야 할 것 같다.
주님은 게으른 딸을 위해서, 이번 한 주도 기도할 많은 일들을 주셨다.
정말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많은 일들...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도록...
그리고, 그 안에서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위해서...
오늘부터라도 결심하고 기도해야겠다.

주님, 밴댕이 같은 제 속을 갈아 엎어 주시고,
예수님 닮은 깊은 마음과 넓은 안목을 주사,
예수님 닮은 기도하는 사람 되게 해주세요.

백인화

2007-05-25 15:03:19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간구와 도고, 감사도 모두 기도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 철이 없고, 혼자였을 때는 모두를 위한 중보기도보다 더 하고 싶고 제게 마땅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의 꿈을 키우며 사모가 되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진 것도 없었고 돌봐야 할 맡겨진 사람들도 없었기에 제가 이상적으로 꿈꾸던 세상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껏 중보 기도할 수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제자훈련을 통해 확신하기 전까지 얼마나 편협한 밴댕이 속으로 살았는지 모릅니다. 아니 지금도 그 밴댕이 속을 넓히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가 제가 아는 세상의 사람들에서 제가 접하는 사람들로 좁아지고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우리 가족, 우리 교회, 우리 형제교회, 우리 나라, 우리가 있는 곳, 우리라는 단어가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안으로. 그러다 누군가에게 시험이 들거나 제 욕심이 자리 잡을 때는 밴댕이보다도 더 좁아진 속으로 기도하고 있는 모습도 안타깝지만 발견하는 현실입니다.

“기도의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다.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기도를 움직여야 한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차원을 높여야 한다. ‘그 사람의 역사는 그 사람의 기도의 차원을 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제 기도의 지경이 그리고 기도의 차원이 곧 제 믿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믿음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은 있지만 결코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제의 뜨거움이 오늘의 제 모습이려니 생각하고 싶은 착각에 빠지지만 오늘 제가 기도드리는 만큼이 제 믿음의 현주소임을 알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께 제 기도를 가지고 나가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맞춰서 움직여주시길 바랬습니다. 예수님처럼 기도할 수도 없으면서, 제 마음에 맞는 몇몇 사람들을 위해서도 목숨은커녕 자존심조차 내놓을 수 없으면서, 마치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있는 듯 제 자신을 속이며 형식적으로 기도의 모습만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역사를 불러일으키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제 기도를 움직여야함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데로 움직여주는 사람들로 인해 뿌듯해 하며 기뻐했던 교만함과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데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제 마음으로도 인정하며 기뻐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7-05-25 21:13:30

예수님은 누구신가? ... 전부(모든) 가지신 분이다.
지금 내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
겨우 나보다 조금 능력이 있는 분으로만 생각하지 않는가?
...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그 분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 우리의 믿음에 꼭 ‘모든’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제자의 ‘믿음의 대상’은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과의 첫사랑에 빠졌을 때... 이후로 저의 믿음이 얼마나 부족한지
잘 알 수 있는 구절입니다. 정말로 믿고 있다고 하면서도 한 발짝도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날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더구나 사역자로서 목회자로서 살면서도 예수님께 의지하기 보다는
내 생각과 내 의지와 내 경험에 확고히 의지했던 적이 또 얼마나
많은지요... 매사에 '주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질문하기 보다는
다 저질러 놓고서 '주님, 왜 안 되죠?' 라고만 하는 이 못난 사람을
그래도 이렇게 일본에서 귀한 사명과 귀한 인맥들을 허락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정말 예수님은 전능하시고 못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으신데... 그렇게 진심으로 믿지 못하면서 살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으니..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작은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고... 능력있는 삶이라고.. 했지만,
특별히 성령강림주일을 기다리는 이번 한 주간,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주님의 제자들과 사도들이 확신한 바를 어떻게 힘있게 전하고 있는지
다시금 깨달으면서, 참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잡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기도합니다. 성령님께 사로잡힌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성령이 충만하여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능하신 예수님의 '모든' 심벌을 이어받는 알곡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당신이 생각할 때, 저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도, 하나님은 구원의 대상에 넣어 두셨다.
하나님의 대상은 몇몇 의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다.

한국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일본에 와서도 일반인들을 보면
어떤 사람은 믿음에 가깝고, 어떤 사람은 좀 먼 것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들 중에서도 나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
나보다 성품이 좋은 사람.. 나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 나보다 성실한 사람...
에게 하나님께서 현실적인 사랑을
더 많이 주실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또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도 레벨을 나누어
어떤 사람을 천국에 가까운 것 같고, 어떤 사람은 좀 멀리 있는 것 같은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할
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전도를 해서 한 두주 정도는
잘 나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교회에 빠지고... 어느샌가 제 기억에서 잊혀지게 됩니다.
그런 아이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 겉으로는 티를 내지는 않지만,
결국 너도 그런 아이들과 같은 부류구나... 하며 아쉬워만 합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저도 그런 어린아이였습니다.
친구가 전도해서 가면 한 달 이상을 있지 못했습니다.
부활절에 한 번, 크리스마스때 한 번, 그리고 성경학교가 있으면
또 한 번... 그런 때는 선물을 주니까 갑니다. 그리고 교회는 제 일상과
멀어집니다. ... 그런 어린이가 지금은 예수님께 붙들려 이곳 일본에까지
왔습니다. 혹시 그 때 저를 반겨주던 선생님이나, 전도사님은 이런 저를
보면 알아나 보실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시니... 우리는 누구라도
아니 누구든지 구원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한 번 그냥 들르게 하는 전도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을까?(딤전2:2) 기도하면 그들이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움직인다.

일본에 와서 참 많은 것들을 깨닫고 도전받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기도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천황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일본 왕이라고 표현하는 이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예배하는 날이 오면
일본은 그야말로 기독교 국가와 같은 위상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중보기도할 때 기도합니다.
일본 왕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아마 일본에 대해서, 일본의 수많은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일본 왕을 위해서 기도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기도와 노력들로 인해 분명히 언젠가 일본 왕이 예수님을 고백하는
날이 오면 좀 더 많은 일본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많은 가능성들이 일본 왕이 기독교를 믿지 못하게 하겠지만,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일본의 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금의 왕이 안 믿으면 다음 왕이..
다음이 안 믿으면.. 그 다음이.. 그 다음이라도...
매일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노재훈

2007-05-25 21:22:28

’그(그리스도 예수)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딤전2:6)
예수님은 어떠하셨는가? 물론 예수님도, 마음에 드는 몇몇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셨다. 예수님의 전문 사역은 중보자의 삶이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예수님께서는 나뿐만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신죽어셨다.
언제나 나자신과 가족만을 위해서 살아온것이 아닌가. 나의 바운드는 좁은 시야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의 바운드리가 나의 영역. 나의 모든 것.
나를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경을 넓혀달라고만 기도했지 나의 지경을 넓히지는 않고 넓혀달라고 했다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지경만 넓어진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주실 지경을 바라보고 예수님처럼 모든사람을 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경이라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리고 나뿐아니라 다른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것이 예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뜻이라는것도 깨닳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닳은 삶을 살기위해서는 모든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것. 중보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닳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올리는 시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읽고 깨닳았습니다.너무 바쁜시간들을 보내어서 주일 말씀을 듣고 잃어버렸습니다. 오늘 부터 주위의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며 달려나아가겠습니다.

박유진

2007-05-25 21:32:59

"믿음의 사람은 ‘밴댕이 속’을 갖지 말고, 바다와 같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한다. 이것이 제자가 가져야 할 마음이다."

어떤 사람에게서 조금 서운한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맘이 조금 상하려하다가, 말씀을 생각하고 얼른 '이러면 안되지..'하며 마음을 돌렸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품으시는데, 나는 아직도 작은 말 한마디에 쉽게 마음이 흔들리려고 한다. 이 설교 말씀을 읽으면서, 내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열심히 그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밴댕이 속'은 주님의 제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일 테니까!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나도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건, 나의 부모님의 기도 때문이란 것을 잘 안다. 나의 부모님은 내 신앙의 모델이시다. 힘들고 어려울 때 늘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나도 그런 본을 받아서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언젠가, 선호를 보면서, '선호야, 나중에 자라면 엄마 기도도 많이 해줘.'라고 했더니, 옆에서 보시던 사모님께서 '반대가 되야지.'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때,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달았었다. 나는 선호에게 기도를 해주어야 하는 '엄마로써의 사명'이 있는데, 아들에게서 기도 받을 생각을 하다니...너무 부족한 엄마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고 있는 기도의 빚만큼, 이 아이에게도 기도를 해주어야 겠다.

"기도의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다.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못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기도를 움직여야 한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고 차원을 높여야 한다."

이번주는 성령강림주일로 특별히 기도를 잘 해야지!라고 다짐했는데 거의 지키질 못했다. 영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보니, 육적인 생활도 힘들고 지치게 되었다. 오늘 아침은 마음 먹고 주님께 30분동안 기도를 드렸다. 앞으로 영적 생활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도와주세요...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했다. 그렇지만, 나의 기도의 지경은 아직까지 '내 가족, 내가 아는 사람들'에 국한되어 있었다. 일본땅에 살면서, 일본을 위한 기도는 거의 하지 않았다. 나와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 대한 기도는 거의 하지 못했었다. 이제부터,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꼭 잊지 말고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내가 만나는 일본사람들 모두를 위해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야 겠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매 순간 체험하면서도, 기도를 게을리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겠다.

김성섭

2007-05-25 23:31:59

------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모든’의 지경 밖에 없다. 믿음의 대상도 ‘모든 능력을 가진 예수님’, 사랑의 대상도 ‘모든 민족’, 순종의 대상도 ‘모든 말씀’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모든 것’을 품은 사람이다. 예수님이 바로 이런 분이시기 때문이다. ------

목사가 되기 전에는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목사가 되고 나서 밴댕이가 따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바로 밴댕이였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모든 사람을 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 않은 것을 한 것처럼 모함하고 뒤에서 목사와 교회를 헐뜯고 온갖 악한 말로 사역을 대적하는 사람을 품는 다는 것은 너무 너무 힘든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왜 내게, 우리 교회에 그런 교인들을 보내주셨는지 너무 화가 나고 속상했습니다. 원망하는 기도를 그때처럼 많이 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분들을 통해 저의 밴댕이 같은 속을 고쳐가기 시작하셨습니다. 더 이상 목회 못하겠다고 원망하며 시작했던 기도는 언제나 회개의 기도로 끝나곤 했습니다. 그렇게 제 속을 썩이던 교인의 모습이 바로 주님 앞에서 저의 모습임을 깨닫고는 얼마나 울며 회개했는지 모릅니다.

주님은 그 교인보다 배나 더 악한 저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끝없이 용서하셨는데, 그런 놀라운 은혜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데, 주님이 맡기신 사람을 미워하고 차라리 우리 교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목사로서 너무나 부끄러운 생각까지 했던 내 자신의 모습은 밴댕이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것을 품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 것을 품으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그런 교인들을 조금씩 조금씩 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내게 후한 점수를 준다해도 그들의 모습의 반도 품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성도가 저녁에 술에 취한 체 내게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저에게 그럴 수 있어요?” 너무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 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밴댕이 정신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뭐하자는 거야? 술에 취해가지고.” 어이가 없어서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떨어뜨렸다 (그래도 중간 중간에 반응은 해야 되기에) 가까이 댔다가를 몇 번인가 반복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밴댕이 속이 중얼거렸습니다. “한 마디 쏘아붙여!”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성도 안에 깊이 뿌리박고 있었던 열등감과 피해의식, 과거에 받았던 상처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져 버린 불신, 이런 것들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그런 오해를 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상황에 대한 웃음까지 나왔습니다.(상대방을 향한 비웃음이 아닌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것에 대한 웃음.)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전화를 끊으려는 차원에서의 사과였지만(다년간의 사건을 통해 내린 결론은 이런 전화를 빨리 끊는 지름길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런 오해의 빌미를 제공했던 것에 대한 저의 사려 깊지 못함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것은 핸드폰의 밧데리가 다 되어서 중간에 전화가 끊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도는 우리 집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일단 전화가 끝나서 좋았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행여 상대편이 내가 밧데리 끊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전화를 끊은 것은 아닌지 충분히 오해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러고도 남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 성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마침 바쁜 시간이어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이은 연장전일지도 모르니까요. 교회에 가서 밴댕이 마음의 유혹을 물리치고 전화를 했습니다. 웃으면서 전화를 받습니다. “목사님, 어제 밤에 편안히 주무셨어요? 분을 품고 있지 말라고 해서 어제 다 풀었어요. 그래야 목사님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잖아요. 어제일은 죄송해요. 다 잊으세요.” 한편으로는 “참 편하게 산다.” 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사과가 통했던 모양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밴댕이 속이 조금은 넓어진 것 같아 스스로에게 “김 목사, 이제 조금은 목사 같은데” 스스로를 격려하면서도 여전히 제 안에 남아 있는 밴댕이 근성을 확인하고는 부끄러움도 있었습니다. 진실로 모든 것을 품으셨던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 싶습니다. 진실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조정현

2007-05-26 00:07:09

.............예수님은 지상에서도, 천상에서도 자신이 아닌, 우리를 위해서 살고 계신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 또한 주님 닮은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중보의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을 읽으며..어찌 이리도 정확하게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짚으실까?....중앙영광교회에서 받아온 예수님의 사진이 정확하게 눈을 뜨시고 제 속을 바라보고 계시는것만 같습니다..
'밴뎅이속'....이번 주일 부터 지금 까지 왠 종일 저는 밴뎅이 속을 붙들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을것 같았는데...사모가 되기 전엔 그렇지 않은것 같았는데..(그렇지 않은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정확히 볼수없었던 것이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을 품어야 되는 위치로 갈수록 저는 반대로 더 밴댕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같습니다.
성도님이 느는것은 감사하지만 그럴수록 어찌 제 입맛에 맞는 성도만 올수가 있겠습니까..위의 김목사님 리플을 읽으면서도 성도들은 자기속에 있는 이야기 다하고 '이런거 마음에 담고 있으면 관계가 어색할까봐 이야기해요...'라고...'사람 속 다 긁어놓고 자기만 편하면 다야...' 라고 저도 한주 내내 그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그러면 그냥 한번 받아주면 되는건데..그냥 아니여도 내가 한번 웃어주고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건데...그게 안되서... 주님의 마음보다는 주님의 원하시는 뜻보다는 내 자존심 상하는것 밖에 관심이 없어서...아직도 밴댕이의 모습을 가지고 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민망합니다. 김목사님께 이제 목사 같은데..라고 격려하시는 하나님께서 제게는 '언제 사모다운 사모가 될래...'라고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마음을 다해 기도할수 있는 사모가 되어야 하는데 오늘 새벽에도 '내가 자기를 위해서 기도한게 얼만데..이제 기도해주나 봐라...'이런 마음이 더 앞서며 하나님의 뜻은 내 마음에 안중도 없었던 것을 고백합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모든 사람을 위하여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우편보좌에 앉으셔서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예수님과 같이 살라고 하십니다. 저의 감정과 마음 다 버리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합니다.오늘 철야예배때 온전히 회개하고 하나님과 그분과의 관계를 해결하기를 원합니다..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삶을 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

정향연

2007-05-26 03:35:1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1)
여기서 ‘첫째로 권하노니’라는 말은 제일 중요한 것을 말한다는 말이다.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간구와 도고, 감사도 모두 기도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믿음이 아름다운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보면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고있는가 를 보면 알수있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건이나 먹을 양식을 잘 나누어 준다고해서 그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것이 아니라,,,믿음을 가지고 있는사람은 얼마나 타인을 위해 기도를 해주고있는가에 달려있는것같다....
또 중보기도는 내가 관계를 가지고있는사람들을 위한것이 아니라고한다...
어느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얼마나 내가 관계를 가지고 있는사람외의 타인을 위해 기도하고있는가?라는 질문에 너무나 창피했던적이 떠오르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남을위한 참다운 중보기도를 못하고있는점..은 커녕
관계를 가지고 있는사람들을 위한 기도도 제대로 못하고있는점에
깊은 반성을 해보게 되며...
나보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여인이 되고싶습니다.

김진희

2007-05-26 05:05:21

중보기도는 제자의 필수 사명이다. 남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한다. 자기 기도는 잠시 잊어 버리더라도 남의 기도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지금 예수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지금도 믿음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의 모습이 있기 까지는 부모님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전에는 내 자신의 기도조차 하지 않았던 때 간신히 부모님의 기도를 받아 먹으면서 생명을 연장했을 때가 있었다. 믿음 생활을 잘 못하고 있을 때는 늘 마음속에는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는 부담감과 불안함 같은 것들이 있었지만 그냥 살 때가 많았다. 그럴 때일 수록 내가 하는 일이 잘 될 때라든가 잘 풀릴때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늘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부모님의 기도 덕분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예전에 누군가가 새벽기도회 때 엄마 옆에서 기도하는데 우리 형제를 위해서 엄마가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계신걸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나는 부모님의 기도로 살 수 있었는데, 여전히 나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진다. 중보기도는 제자의 필수 사명이고 자기 기도는 잠시 잊어버리더라도 남의 기도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남을 위해 기도할 때도 있지만 일단 내기도부터 하고 생각이 나면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거나 생략해 버릴 때도 있다. 아직까지 내가 하고 있는 기도는 나 만의 욕심을 위한 나만 잘 되고자 하는 기도였던것 같다. 제자 훈련을 받는 작은 예수가 되기 위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기도하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또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이제부터라도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듯이 나의 나 된 것이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늘 마음에 되새기며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겠다.

이지영

2007-05-26 09:07:23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가끔씩 길을 가면서, 웃을 이유가 없으면서도 , 씩 웃을때가 있습니다...
미소가 지어지고, 기쁨이 옵니다..
그럴때면, 누군가 나를 위해 ....어디선가 기도를 해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할머니가 하늘나라 가셨을때, 집안의 큰 기도의 기둥이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외할머니를 대신하여, 누가 나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의 선물을 주는 분들이 가장 저에게는 귀합니다.
예전에 목요제자반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약속하신,,집사님의 말씀에 감동했고, 주일날 뵜을때,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하신 말씀에 다시 울컥 감동이 왔습니다.

기도해주신 분들로인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다고..저도 조용히 고백합니다.

마준철

2007-05-26 09:31:19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을 가슴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지경이 넓은 사람이 큰 사람이다.’ 속이 좁은 사람을 흔히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라 한다. 믿음의 사람은 ‘밴댕이 속’을 갖지 말고, 바다와 같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한다. 이것이 제자가 가져야 할 마음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산보다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일단 참 넓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내 가슴도 넓어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러나 바다가 참 좋은 이유는 육지의 모든 곳으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온갖 물과 찌꺼기들을 다 받아주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아마도 바다라는 이름이 모든 것을 다 "받아" 준다고 해서 "바다"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다같은 넓은 마음을 갖자고 늘 마음에 다짐하곤 했었습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으니 우리 주님의 사랑은 얼마나 넓고 클까요? 주님의 넓고 큰 마음 때문에 오늘도 죄인된 우리가 살고 있는 줄 믿습니다.

많은 사람을 품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참 그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 연합성회를 마치고 여러 목사님들과 한 자리에 모여 평가회를 하는 모임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관례와 경험만 주장하는 자기 틀과 관점에만 사로잡혀 있는 입김(?)이 센 몇 몇 목사님들에 의해 회의는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목사님께서 회의에 필요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안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의견도 곧 묵살되고 말았습니다. 왜 전통과 관례를 벗어나는 쓸데없는 의견을 주장하느냐 하는 식으로 의견을 제안한 목사님을 속이 좁은 목사님으로 몰아세웠습니다. 내가 보았을 때는 정작 그렇게 얼굴 붉혀 말씀하시는 그 목사님 속이 더 좁아보였는데 말입니다. 예수님이 그 회의에 참석하셨다면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마음이 참 답답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너무나 속상해서 면박을 당했던 목사님께 "왜 목사님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히려 소리를 듣습니까?" 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 마음은 뭔가 실력행사라도 해서 개혁을 해야 하는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나 제가 무안할 정도로 그 목사님은 일본 목사님들과 교회가 하나가 되는 쪽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희생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화제를 마무리하셨습니다. 그릇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요. 사람 마음의 넓이가 이렇게 차이가 날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를 볼 줄 아는 눈, 그것이야말로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의 특징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내 이익과 주장도 과감하게 포기하고 낮은 자리에 설 수 있는 여유와 관용을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그것이 하루 아침에 쌓여지는 것은 절대 아니겠죠? 오늘 주신 말씀처럼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했던 무릎꿇은 시간에 비례함을 깨닫게 됩니다.

김준근

2007-05-26 13:48:18

누굴 위해서 사는가...
지금까지의 삶은 늘 나를 위한 또는 내 가족 만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주님은 배제되어, 어려울때에나 생각하는 그런 분이였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배워가면서 나는 내가 아는 삶이 너무나 좁음을 알게 되었으며, 주님께서 나를 지금의 제자훈련에까지 이끌어주신 큰 뜻을 점차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가족을 위한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그 은혜와 그 끝없는 사랑을 알리기 위한 삶이란 것을..

내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닌, 나 아닌 다른 사람들까지도 포용하며,
세상에 미운 사람없이 사랑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전도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요즘 가장 기분좋고 꺼리낌이 없는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너무나도 쑥스럽고
챙피해서 입밖에도 못꺼냈던, 교회이야기..
주님의 은혜를 느끼고, 제자훈련을 통해 알게된 것들을 알리는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게 되었고, 아직은 온전히 알린다고는 못하지만, 그것들이 감사로
은혜로 사랑으로 오히려 내게 감동이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늘 주님과 함께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와 사랑을 전하는 메신져로써 작은 예수가 되어야겠습니다.

김명화

2007-05-26 21:52:51

당신은 누굴 위해 그렇게 바삐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서 살아 가는 사람은 많지만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흔치 않다. 물론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사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세상에는 이것도 제대로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주일 설교를 듣고 나는 누굴위해 사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었보았다.
그러나 나의 대답은 가족을 위해 사는 것도 아니 였고
나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니였다.
참으로 한심한 대답이 아닐수 없었다.
나는 그렇다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도 아니였다.
그러나 나의 대답은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나의 목표를 다시 바꿔봐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세계적인 인물’은 될 수가 없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을 가슴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지경이 넓은 사람이 큰 사람이다.’
속이 좁은 사람을 흔히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라 한다.
나는 교회에서는 많은 사람을 품고 기도하고 사람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아가면 나는 그 사람들을 품으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친한 산람 가까운 사람외에는
제가 좀 이기적이지요?
나의 삶의 삐닥한 부분을 알면서 고치지 못했든 것 들을
나는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삶의 터전에서 고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위해서 나는 사람을 품을수 있는 제자생이 되겠습니다.
밴댕이 속을 가진 사람이 아니길... ...

安間チョウコ

2007-05-27 00:34:20

今日の朝の説教で、疑問がありますので意見を言わせていただきます。
使徒行伝2章44節、をとりあげられて、
信者たちはみな一緒にいて、一切のものを共有し、資産や持ち物を売っては、必要に応じてみんなのものに分け与えた。
から、原始教会に返ってそのようにすべきである、という説教のところもありました。
昔は今に比べると、いろいろなものが不自由で、そのようにして、信者も増え、その清らかさが感動を与えヨーロッパに国教としてキリスト教が広まったかもしれません。でもいまはむかしとちがいます。キブツのように一部でそのようにして暮らしているところを知ります。でもなぜ原始教会のことが存続しなかったのでしょう。
アナニヤやサッピラのように、人間の本性的矛盾があって結局消滅せざるを得なか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日本でも武者小路実篤の新しい村運動や、京都山科の倉田百三たちが理想としてうちたてた村がありましたが、消滅しました。国が福祉政策を取っています。そちらで生活保護制度や年金制度で行ってもらうことだと思います。
私が韓国教会で、おかしいと思うのは、献金額が週報にかかれないことです。また年間どのくらいの収入があって、どのような支出となっているか、知る人は知っているのでしょうが、公開はしていないということです。牧師先生や、宣教師様や伝道師様は国民年金に加入していらっしゃるのでしょうか?または韓国の年金などあるのでしょうか?日本の教会は、会計に関してほとんど明らかです。教会は今どのくらいの借金を抱え、人件費としてどのくらいお支払いしているかなど明らかです。
一切のものを共有する時代は過ぎたと私は思います。一切のものを共有したからといって、どうなるのでしょうか?誰でも働けなくなる老後は来ます。それを教会が保障するということがなぜ言えるのでしょうか?それならその青写真を見せてから言っ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日本の教会で、M教会とN教会には建築の献金をたくさんしました。どちらの教会からも、あなたはこのくらい出来ると思うからこの額を出していただきたいと額まで指定されて、最初の教会のときは独身でしたからいわれるままに出しました。N教会のときは額が多額でしたので夫に相談しました。夫はそんなに出せないだろうと怒りました。でも長老が全部かぶって出していたことを知っていましたので、長老の負担を考えると、夫に怒られながらも出してしまいました。夫はそれから、教会がもっと嫌いになりました。
私は今7万円で暮していますが、その4万5千円は献金や寄付金などです。韓国教会だけでなく、自分の母教会がありますし、いろんなことがあるものです。2万5千円で、英語を習たり、お茶のお稽古、小遣いとしています。ただし食費などは夫がカードを使わせてくれるので、それで主目者弁当作りに当てたり、そのようなことが出来ます。夫は私のそのやり方を知って、お前はどこかの国のように、日本から援助を受けて、またアフリカに援助している国のようだといいます。
教会はオカルト集団のようなところや、もうけ主義の会社ではないのですから、お金のお話は、もっと慎重に話し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홍인기

2007-05-27 07:33:22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을 가슴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을 배려하며 그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인간으로서의 성공이 아닌 주님안에서 그 이름을 빚나게하기 위해 세계적인 인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많은 믿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 세계적인 인물의 지름길이 바로 중보자의 삶임을 깨달았다.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이전에는 많이 깨닫지 못했던것 같다.
자기 앞가림도 하기 힘들어 이거 잘되게 해주세요, 이것만은 피하게 해주세요..라며 자기 인생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기도하기도 바쁜데 세계 평화니, 모든 인류구원이니 하며 기도하는것 자체가 실현가능성도 거의 없는 오버가 아닌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한명도 빠지지 않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것이 중보자의 삶이요 그것이 예수님의 모습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기도가 모여서 미세한 먼지만 되더라도 모든 이들의 그런 먼지가 쌓여 태산을 이루리라 믿고 중보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된다. 기도해야 한다.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교회 지도자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

위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모습을 닮기 위해서라도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김철중

2007-05-27 08:15:13

내가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매일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돈에 빚진 자는 괴롭지만, 기도에 빚진 자는 행복하다.
나는 주변분들로 부터 하는일 마다 잘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럴때 마다 나는 속으로 나를 위하여 늘 기도를 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두분이 다 기도해 주시는 가정과 두분중 한분만 기도를 해주시는 가정은 또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부모님에게 기도에 무지무지 빚을 지었다. (기도뿐만이 아니지만...) 이제 이 진빚을 나의 자식을 통해 갚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절감하고 있다. ‘그 사람의 역사는 그 사람의 기도의 차원을 넘을 수가 없다.’는 말씀에 도전을 받아 나 자신과 우리가족 그리고 주위분들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전 세계까지 기도의 수준을 높여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최정민

2007-05-27 08:37:28

[중보기도는 제자의 필수 사명이다. 남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한다. 자기 기도는 잠시 잊어 버리더라도 남의 기도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지금 예수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구절을 읽고 반성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되기를 욕심내면서 제자 된 도리는 다 하고 있지 못하는 지금의 모습에 많이 반성됩니다. 전 제 자신의 기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시야를 좀더 넓혀서 가까운 주위 사람들을 시작해서 믿지 않는 자들을 항상 관심 있게 둘러보고 기도해 주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예수님 같은 넓은 지경을 소유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은 밴댕이 속 같은 모습이지만 기도와 노력으로 넓은 지경으로 모든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제자!! 지혜로운 여인!!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열심으로 하겠습니다!!!^^*

홍인철

2007-05-27 11:16:08

믿음의 사람은 자기의 위치를 하나님의 눈으로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늘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고 기도는 하면서도 실제 나만을 생각하는 좁은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나의 일에 걱정하고 고민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나의 것만 바라보니 작은 일에도 일희일비하는 일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지경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는 그릇이 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우리가 준비하는 그릇의 크기만큼 받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지경과 그릇이 나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과 세상을 향해 넓고 깊어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성령께서 나를 연단하셔서 점점 키우시고 넓히시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하제란

2007-06-03 08:32:02

누굴 위해 사십니까?

바라기는 다른 이들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지만, 현재의 나의 모습을 그렇지 못합니다. 더욱 바라기는 주님을 위한 삶을 살기를 바라지만, 그것 또한 전혀 현재의 삶 입니다. 나에게 놓여져 있는 삶에서 넓은 눈과 마음으로 포용하지 못하고 한치 앞 삶에 아둥바둥 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아직은 그러한 넓은 마음을 갖기에는 주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 나를 온전히 내어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내가 온전히 주님에게 묶여져 있는 사람이라면.. 나의 한치 앞 삶이 어떠하더라도 그것이 그리 문제가 될 것은 아니겠지요.. 한치 앞 삶이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삶.. 주님에게 온전히 묶여져 있는 삶이기를 기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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