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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오아시스

이용규목사, 2016-03-31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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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인생 길은 정상 길이 아니라, 광야 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광야를 끝까지 잘 통과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생 길도 시내산 정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먼 광야의 길을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광야 길에서 있으면 안되는 것은 불평과 원망이고, 없으면 안되는 것은 물입니다. 불평은 광야 길에서 죽게 하지만, 물은 광야를 넉넉히 지나가게 합니다. 사람이 물이 없는 광야에서도 죽지 않는 것은 곳곳에 오아시스가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목말라 힘들어하던 사람도 오아시스에만 도착하면 살아납니다. 오아시스는 광야의 생명의 공급처입니다. 광야에도 많은 길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길들은 곧은 길이 아니고 굽은 길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반드시 오아시스를 거치도록 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길이 곧고 넓더라도 생명수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그 길은 사망길에 불과합니다. 생명길은 오직 한 길, 오아시스를 만나는 길입니다.
'광야를 읽다'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광야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그것은 반드시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들렀다 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괜찮다고 그냥 지나치면 얼마 가지 못해서 쓰러지고 만다. 그러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오아시스에 들러서 충분히 생수를 마시고 쉬었다 가는 사람이 더 빨리 광야를 벗어날 수 있다.'
인생은 광야인데, 이 인생의 광야에서 생수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그 생수가 나오는 장소는 성전이고, 나오는 때는 주일입니다. 주일날 교회에 나오면 생수를 마시게 됩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에스겔47:12)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계1:10)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11)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에 나오는 것은 광야같은 세상을 한 주간 걸어갈 수 있는 놀라운 생명수를 공급받는 축복입니다.
주일을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환경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도 들릴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중간에서 쓰러지고 맙니다.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광야의 오아시스를 아는 사람은 인생의 오아시스를 사모하게 됩니다.
빨리 주일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됩니다. 인생에 생수를 공급받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가는 날이 오아시스를 찾는 것같이 기쁜 것이 정상입니다. 오아시스가 가까워질수록 힘이 나고 소망이 생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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