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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꽃보다 사람

이용규목사, 2009-03-19 1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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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사람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다들 불황이라 하는데 솔직히 저는 특별히 못 느끼겠어요.’
한국이건, 일본이건, 미국이건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불황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것도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불황 속에 말이다. 이런 불황 속에서 불황을 못 느낀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런데 이 말은 적어도 이 사람에게는 참이었다. 그는 실재로 요즘 같은 불경기에 연봉 3억 원을 넘게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이 누구일까? 그는 BMW코리아 공식 딜러인 구승회 과장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불황을 사무치게 느끼며 떨기까지 하는데, 왜 그는 불황을 못 느끼는 것일까? 불황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히 인생의 엄청난 축복이다.
그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불황을 못 느끼며 살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는 돈보다 사람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한 번 인연을 맺으면 그 인연을 사업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다.
한번은 전시장에서 일흔이 넘는 노신사를 만났다.
노신사가 전시장에서 차를 둘러보고 있는 동안, 그는 밖에 세워져 있는 노신사 차의 흙 뭍은 타이어를 일일이 닦아 내고 있었다. 그것을 본 노신사는 얼마나 고마웠을까? 그 후로 노신사는 그의 고객이 되었을 뿐 아니라, 그를 아들같이 여겼다.
노신사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고생했을 때에는 한 달간이나 자식처럼(?) 병수발을 했다. 노신사는 마음씨 좋은 구 과장에게 새로운 고객들을 소개해 주고 눈을 감았다. 마음씨가 좋은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꽃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차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돈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천하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돈만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돈도 잃고 사람도 잃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사람도 얻고 돈도 얻는다.
돈만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불황을 심하게 타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불황을 못 느낀다.
사람이 능력이요, 사람이 축복이다.
분명히 우리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요즘은 사람에 치여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모르고 산다. 그래서 함부로 대한다. 복을 스스로 차 버리는 셈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복을 주신다.
만약 당신 주위에 1억엔 짜리 수표가 많이 늘려 있다면, 돈에 치여 산다면 그것을 힘들다고 하겠는가? 사람은 분명히 돈보다 귀하다.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보다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곧,  자신의 인생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이 당신에게만 내리신 복 곧,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겨라.
아무리 못해도 만엔짜리 돈보다는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이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당신에게 그 만큼의 가치 있는 존재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다.
돈보다 귀한 존재는 사람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은 반드시 귀한 사람이 된다.

4 コメント

조상만

2009-03-20 05:37:01

한때 사람보다 나의 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했으며,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좀비라 부르며 멸시하고 멀리 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도 귀한 하나님의 자손이며 나의 형재 자매인 것이다. 그들에게도 그들 나름의 소중한 무엇인가가 있었을 터인데....
그렇다. 사람은 귀하다. 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기에 우리는 사람의 귀함을 인지 하지 못한다. 좀더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문원희

2009-03-25 19:40:17

인복이 돈복보다 귀하다는 말은 알고 있지만,
가끔 그걸 까먹은채 행동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사람이 귀한것은 당연한데, 내가 뭐라고 사람을
무시하고, 비난했는지,, 반성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고,
돈보다 귀한것은 사람이라는 그 사실을 마음에 품고,
모든 사람들을 대할때에는 사랑으로 대하겠습니다.

최민정

2009-03-25 23:35:44

사람의 가치보다 귀한것은 없는데 제 삶을 돌아보면
점점 사람보다 돈을 귀하게 여기고 세상것들로
정작 귀한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살았왔던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바로 깨닫고 무엇보다 복 인 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야 겠습니다.

최현숙

2009-03-25 23:38:07

칼럼을 읽으면서 사람처럼 귀한 것이 없는데 왜 이렇게 귀하게 여기질 못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가장 심혈을 기울려 만드신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도 귀하게만 보인다. 그러나 내 옆 의자에 현금 백만원이 놓여 있고, 또 내 옆에 사람이 앉아 있다면 나는 사람보다 현금 백만원을 더 귀하게 여기고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사람보다 돈이 더 귀하지 않다고 말을 하면서 실재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구나..하는 생각을 가져봤다. 사람이 보물이라고 하면서 보물취급을 하지 않았던 내 모습을 회개하는 글인것 같다.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나는 언제쯤 닮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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