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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10000 시간

이용규목사, 2009-01-29 2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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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시간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사과 나무가 사과 하나를 맺는데도 1년이 걸린다.
그러면 사람 속에 있는 재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할까? 아무리 좋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갈고 닦지 않으면 그 재능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게으름은 재능을 녹슬게 하는 곰팡이다.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비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짜르트는 6세에 작곡을 시작했지만, 초기 작품은 평범했다. 그의 진짜 걸작품은 21세 때부터 만들어졌다.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되려면 10000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심리학자 K 안데르센 에릭손은 1990년대 초의 엘리트 바이올리니스트와 평범한 연주자들의 차이를 비교했다. 엘리트들은 20세가 되었을 때에 모두 10000시간을 연습한 것으로 통계가 나왔고, 평범한 연주자들은 4000시간 정도였다.
아웃라이어(보통 사람의 범주를 뛰어 넘은 성공자)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연습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한 분야에서 10000시간만 노력한다면 당신도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
일본어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부지런한 사람은 인류의 귀한 재산이다.’(잠12:27)
사람이 부지런하면,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 크게 공헌을 하게 된다.
반면에 게으르면 자신에게도 가난을 주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그래서 부지런한 사람이 온 인류의 귀한 재산이라고까지 하는 것이다.
사람의 가치는 재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있다.
재능은 이미 하늘로부터 부여 받았다. 여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다. 다 귀하다.
그러나 노력은 천차만별이다.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귀한 사람과 천한 사람이 구분된다.
노력하는 사람은 귀한 사람이 되고, 게으른 사람은 천한 사람이 된다.
희망이 없는 인생은 없다. 단지 노력이 없을 뿐이다. 노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희망도 새어 나간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에 희망의 보석을 넣어 주셨다. 그것을 노력의 곡갱이로 파내야 한다.
당신에게도 반드시 희망이 있다.
믿음으로 10000시간만 열심히 파 보라. 그러면 성경의 약속대로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 자신이 인류의 귀한 보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스포츠계의 별들, 예술계의 별들, 경제계의 별들, 학계의 별들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그들이 걸어온 10000시간을 당신도 그대로 걸어 가 보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에도 분명히 별이 떠 오를 것이다.
10000시간이 많은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하루에 10시간씩 투자한다면 3년이면 넘치고, 하루에 3시간씩 투자한다면 10년이면 충분하다. 하루에 1시간씩 투자하면 30년이면 넉넉하다.
지금부터 10000시간을 아웃라이어같이 사용해 보자. 당신이 부러워하고 존경하던 그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태산(泰山)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양사언(楊士彦)-

5 コメント

최민정

2009-01-30 06:58:07

정말 중요한것에 시간을 잘 쓸줄 아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노력은 하지않고 모든지 쉽게
이루려고 하는 게으름때문에 후회하고 혼자서
반성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 게으름을 물리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상만

2009-02-03 05:17:53

제 이름이 "상 10000" 인 이유를 알겠습니다. 인제 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제 이름처럼 10000 시간을 투자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문원희

2009-02-05 23:01:52

게으름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모릅니다.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으면서, 그저 공짜로 무언가를
얻으려 했던 저를 반성하며, 천재에게도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저는 천재보다 더 부지런 해야겠네요 ㅎㅎ

박은주

2009-02-08 01:47:48

최근에 진수에게 밤에 잘 때 들려주었던 이야기중 하나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입니다. 당장은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는 노력이 저에게 가장 필요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집안일을 하다보면 하루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뭐했나 싶을 때도 있고 허무한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내 노력이 쓸데 없는 것이 아니란 위로의 말씀을 들려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안일과 육아일을 하면서도 게으르지 않고 시간을 내어 자기개발과 배움의 힘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수진

2009-02-11 01:38:23

나는 한번 해 보고 안되면 에엣! 이라며 금방 포기해 버리는 성격이었다.
잘하는 것은 신나서 더 잘하게 되지만
못하는 것은 그대로 주저 않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잘 안되어도 계속 하니까
어느샌가 능숙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주보에서 이 칼럼을 읽었을 때 얼마나 감동을 했는지
갑자기 やる気가 마구마구 솟아나서 안하던 공부를 하고 있다.

어느샌가 목표의식이 없어진 것 같다.
지금 해서 뭐.. 라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보다 10000시간 뒤의 나를 상상하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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