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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자녀들아 너희 부모에게

이용규목사, 2010-05-03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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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들은 세상에서는 자녀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부모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녀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성경은 어떤 삶을 살라고 하는가?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성경적 자녀의 삶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다.
인생은 관계로 환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계를 잘 하는 사람이 인생을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산다. 관계가 깨지지 말아야 한다. 무너졌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인생의 회복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하나님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서 은혜를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도움을 주신다. 하나님이 붙여주신 가까이 있는 사람이 축복의 통로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 해야 한다. 자기 식구들에게는 대충, 함부로 대하면서, 잘 모르는 남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차리며, 정성을 다하는 사람은 관계에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가족에게 폭군이 되지 말아야 한다.
관계 중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는 부모와의 관계이다. 성경은 부모에게 잘 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10계명에 부부관계도, 스승과 제자 관계도, 상사와 부하 관계도 넣지 않고, 오직 부모와 자식 관계만을 기록하셨다. 부모와의 관계가 인생에서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모와의 관계가 풀려야 인생 문제가 풀린다.
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8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 이다. 그런데 신기한 일은 살인, 간음, 도둑질은 하지 말라고 안 해도 나쁜 줄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잘 경계하고 있지만, 부모 공경은 하라고 하라고 해도 별로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내 부모니까 소홀히 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네 부모니까 더 잘 해야 한다’고 하신다.
살인, 간음, 도둑질은 안 한다고 해서 상급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부모 공경에는 하나님이 놀라운 축복의 약속도 붙여 주셨다.
효도는 하나님도 기쁘게 하고, 부모님도 기쁘게 하고, 나도 복을 받아 기쁜 일이다. 그야말로 3중 축복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아직도 좋은 일을 찾지 못했는가? 바로 당신의 눈 앞에 있다. 당신의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주 너희 하나님이 명하신 것이다.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 살면서 복을 누린다.’(신5:16)
  
1.        왜 효도해야 할까?
왜 자식은 부모에게 잘 해야 할까?
첫째는 10계명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것은 곧 10계명을 범하는 죄를 짓기 때문이다.
둘째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 상관의 명령에도 순종하는 것이 상식인데, 어찌 감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셋째는 이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이다.(엡6:1) 그렇다면 불효는 당연히 나쁜 일이다.
넷째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기 때문이다.(엡6:2-3) 다시 말해서 효도하면 내가 잘되고 복을 받기 때문이다. 복 받고 잘되기를 원하는가? 장수하기를 원하는가? 간단하다. 부모에게 잘하면 된다. 한국 사람은 자식에게 하는 것 반만큼만 부모에게 해도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다섯째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평소에 못해 준 사람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누구보다도 눈물의 후회를 많이 한다.
‘아! 홍시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시는 홍시를 돌아가시기 전에 챙겨 드리지 못한 것이 두고 두고 한으로 남는다.’고 고백한 어느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당신에게는 아직도 부모님께 드리지 못한 홍시가 없는가?
부모님이 계실 때는 곧 효도할 수 있는 기회이다. 편지 하나에도 그렇게 감동하시며 좋아하시는 분이 우리네 부모님들이다. 꼭 어려우면 효도 편지라도 한 통 써 보내자.
‘부모님 많이 많이 사랑해요.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철없는 자식을 지금까지 묵묵히 지켜 봐 주심을 감사해요. 부모님이 저의 부모님인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부모님의 건강은 곧 저희의 행복입니다. 보내 드린 용돈으로 맛있는 것 꼭 잡수시고 건강 챙기셔야 해요. 엄마 아빠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왜 전화했어? 나 바쁘니까 전화 끊어.’ 이런 말 하지 말아야 한다.  

2.        어떻게 하는 것이 효도하는 것인가?
효도는 복잡하지 않다. 너무 간단해서 안 한다.
첫째는 부모에게 순종하면 된다. 이것은 행동 효도이다. 성경에서 순종은, 부모님이 하시는 말에 ‘예’하며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했다.(엡6:1) 핑계대지 말고, 고집부리지 말고 행동으로 바로 화답하는 것이다. 1+1=5라고 해도 순종해 보라. 나중에 2개를 받을 것을 5개로 받는 복이 반드시 임하게 될 것이다. 부모에의 순종은 복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부모님을 공경하면 된다.(엡6:2) 이것은 마음 효도이다. 공경은 마음으로부터 부모님을 존경하며, 부모님답게 예우해 드리는 것이다. 그럴 때 부모님 마음은 행복해 하실 것이다. 부모를 공격하지 말고 마음으로 공경하는 것이 두 번째 효도이다. 무시보다 더 무서운 불효는 없다. 부모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고 중시하라. 비록 부모님이 무시 받을 모습을 보이더라도 그럴 때일수록 존경해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셋째는 부모님 몫을 꼭 챙겨 드리는 것이다. 이것은 물질 효도이다.(막7:11-12) 예수님은 이것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말씀하고 있다. 다른 어떤 중요한 일이 있어도 부모님 몫에는 절대로 손대지 못하도록 하셨다. 심지어 하나님께 드려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께 못 드린다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부모님 몫을 절대로 떼 먹지 말라. 자식은 부모님께 뭔가를 자꾸 받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늘 드릴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그를 채워주신다. 자식을 진정 사랑한다면 부모님께 잘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부모님께 드리도록 해야 한다. 받아서 좋은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식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의 효도
예수님의 삶은 효도의 삶 그 자체였다.
십자가의 효도가 예수님의 효도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예수님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예수님은 누구의 아들인가?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다. 예수님의 아버지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늘 아빠 아버지라고 불렀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을까? 인류 최고의 고통과 모욕을 왜 짊어지셨을까? 죄도 없으신 분이 왜? 어쩌면 예수님보다 더 억울하고 분한 인생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왜 그 자리에서 도망가지 않고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을까?
물론 예수님도 지기 싫으셨다. 예수님은 죽을 지경이라고까지 말씀하셨다.(마26:38) 그런데 왜 십자가를 지셨을까? 아버지께 효도하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전에 마지막 기도에서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 주십시오’(마26:39)라고 했다.
십자가가 죽기 보다 싫었지만,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은 어떤가? 오히려 부모에게 십자가를 지우는 자식들이 많은 이 세상과 너무나 큰 대조를 이룬다.
아버지가 하라고 하면 그것에 즉시 순종하여 십자가도 달게 지고 가는 것이 예수님의 효심이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빌2:8)  예수님은 자기 아버지께 죽기까지 순종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예수님께 주셨다.(빌2:9)
하나님은 효자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효자들을 특별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효자들을 세상에서 크게 높이신다.
예수님이 바로 그 증인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하여, 진정한 효도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다.
당신의 삶은 어떤가? 아직도 부모님께 십자가를 지우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처럼, 부모님을 위한 일이라면 돈이나 시간의 희생 정도가 아니라, 당신 전부라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렇다. 이 모습이 정상이요, 지극히 성경적인 모습이다.
효도가 세상에서 변질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복이 마른다.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다.
십자가가 바로 효도의 심볼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속에 예수님의 효심이 싹트길 축복한다.
하나님이 예수님처럼 세우시는 세계적인 인물이 나길 축복한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live well ) 땅에서 장수하리라(long life)’(엡6:1-3)

10 コメント

방재철

2010-05-05 22:08:39

살인, 간음, 도둑질은 안 한다고 해서 상급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
러나 부모 공경에는 하나님이 놀라운 축복의 약속도 붙여 주셨다.
효도는 하나님도 기쁘게 하고, 부모님도 기쁘게 하고, 나도 복을 받아 기쁜 일이다.
그야말로 3중 축복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아버지가 하라고 하면 그것에 즉시 순종하여 십자가도 달게 지고 가는 것이 예수님의 효심이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빌2:8) 예수님은 자기 아버지께 죽기까지 순종했다.

아주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고 요즘 꼬마들을 보다보면서 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땠을까..를 조금 느끼는것같습니다.
어린이 동화속에 나오던 효자효녀 이야기들은 그냥 옛날 이야기로 넘어갔던 건가??
어린이 날은 크게 생각하면서 어버이날은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건 아닌가??

예수님은 사람의 많은 부분에 대해서 참 모델이 되어 주셨는데 그중에서도 효도에 대해서도 최고의 모델이 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생명도 없고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알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전까지 부모님이 계시는 동안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않은 효를 행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김대근

2010-05-06 06:53:53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부모님께는 살아 생전에 잘 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자식들이 선물하면 다음부터는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시며 집에 있는것을 바리 바리 싸서 들려 주십니다.
부모님은 자식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것이 당신들의 행복이 되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부모님의 진심인줄 알고 다음에 올때는 선물없이 빈손으로 오면 내색하지 않지만 아쉬워 하십니다. 그것은 선물을 못 받아서 아쉬운게 아니라 친구분들에게 자식 자랑할게 없어 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자식들이 돌아 가고 나면 자식들을 보고싶은 마음을 선물을 보면서 위로하며 추억합니다. 또한 선물을 가지고 동내 친구들에게 자식 자랑으로 부모님의 마음은 부자가 되고 행복해 지는것입니다.

평소에 못해 준 사람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누구보다도 눈물의 후회를 많이 합니다.
'아! 홍시,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시는 홍시를 돌아가시기 전에 챙겨 드리지 못한것이 두고 두고 한으로 남는다.'고 고백한 어는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서미란

2010-05-06 19:51:33

관계 중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는 부모와의 관계이다. 성경은 부모에게 잘 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다른 계명들은 잘 지켜도 상급이 없지만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잘 지키면 상급이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목사님께서 해주셨던 설교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것 처럼 부모님께도 부모님 몫을 떼어 드려야 한다고 하셨을때
한국에 돌아가면 꼭 그렇게 하겠노라고 다짐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두번의 월급을 받았지만 아직 그렇게 하지 못했네요~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 드렸습니다.
이번해는 어버이 날이 마침 토요일이라 금요일 저녁에 꽃을 사들고 내려가려 합니다.
가슴에 달아드리는 꽃은 해년마다 사다드려도 잘 달고 다니지 않으셔서 이번에는
카네이션을 한아름 사들고 가 직접 꽃병에 꽃아드려야 겠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잘 지켜 나가야 하는 관계임을 명심애햐 겠습니다.

전혜진

2010-05-08 00:14:23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 해야 한다. 자기 식구들에게는 대충, 함부로 대하면서,
잘 모르는 남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차리며, 정성을 다하는 사람은 관계에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가족에게 폭군이 되지 말아야 한다. 관계 중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는 부모와의 관계이다.
성경은 부모에게 잘 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가까이 있으니깐 언제든 잘 해줄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이 소홀하게
생각하고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먼저 생각하고 위하며 정성을 다해야 하는 부모님께 함부로 대하면서
작은 일에도 짜증내고 투덜거렸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매년 어버이날이면 전화로만 감사하다는 인사로만 대충 넘어가곤 했는데
이번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조금 빠르지만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선물과 꽃도 전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소중한 부모님과의 관계에 정성을 다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상민

2010-05-08 07:31:55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live well ) 땅에서 장수하리라(long life)’(엡6:1-3)

주님이 주신 이 계명, 부모님께 순종하라를 얼마나 많이 소홀히 했는지 회개합니다.
일본 주재 생활이라고 그저 전화로만 대충 넘어 가버린 날들을 회개합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부모님께 작지만 선물이라도 보내 드렸습니다. 그러나 맘이 편치 않음은 아직도 많이 제 자신이 모자람을 느낍니다. 부모님의 그 크신 사랑을 제대로 갚아드리지 못하고 지나는 세월속에서 스쳐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려합니다. 부모님의 은혜....꼭 갚아드리겠습니다.

이현정

2010-05-09 07:28:26

지혜로운 사람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하나님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서 은혜를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도움을 주신다. 하나님이 붙여주신 가까이 있는 사람이 축복의 통로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 해야 한다. 자기 식구들에게는 대충, 함부로 대하면서, 잘 모르는 남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차리며, 정성을 다하는 사람은 관계에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가족에게 폭군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근 2주간을 한국에 있으면서 양가 부모님들과 지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고 했는데, 제가 얼마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었나를 지금 깨닫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기간동안, 부모님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친구나 옛 동료들 등 꼭 만나야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느라 분주했습니다. 정작 부모님들과 24시간이상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해서든 우리를 챙겨주고, 무한한 사랑을 주셨는데, 저는 하나라도 나한테 이익이 될 것에만 눈에 불을 켰었습니다. 왜 한국에 있는 동안 그렇게 분주했으며, 마음이 평안치 못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도 너무 부끄럽고, 부모님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지금 회개하는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박상민

2010-05-11 02:08:22

효도는 하나님도 기쁘게 하고, 부모님도 기쁘게 하고, 나도 복을 받아 기쁜 일이다. 그야말로 3중 축복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아직도 좋은 일을 찾지 못했는가? 바로 당신의 눈 앞에 있다. 당신의 부모를 공경하라.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주 너희 하나님이 명하신 것이다.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 살면서 복을 누린다.’(신5:1

나에게 있어 가장 못한것이 효도일것이다 5월이 되면 가슴이 너무나 아파온다.
어머님이 하나님 겼으로 가신지 벌써 4년 매년 5월과 6월이 되면 아직도 그날의 기억에
나를 힘들게 한다.
어린시절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잘해들려야 한다는 그말에 우리부모님은 천년 만년 같이 살것같아
다음에 잘하지뭐 이런식으로 한해한해 무심히 지나쳐 버렸다.
그러다 어머님과 이별을 한 후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는지 모른다. 살아계실때 정말 잘해드릴껄
어머님게 못해드린 효도 아버님께 다하려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는것 같다.
그래도 제자훈련을 받으며 처음으로 아버님과 전화통화 하면서 사랑한다 말도 해보고 정말
많은 변화가 나에게 있었다고 생각한다. 고향에 함께 있어 드리진 못하지만 늘 기도로써
아버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있을 뿐 ....
이제는 늦기전에 한번더 사랑하다 감사하다 말하는 내가 되려한다.
오늘 하지 못한 말을 내일 후회하지 않으려 다짐함며.......

최찬미

2010-05-14 07:19:31

어려서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일본땅에 와서 깨닫게 되었다.
부모님이 얼마나 오야바까였는지, 내가 얼마나 무심한 딸내미였는지...
성도 자녀들과 졸업식이 겹쳐 오시지 못헸던 고등학교 졸업식이 눈에 밟히셨는지, 먼 일본땅까지 졸업식 찾아와 주시며,
초중고 한번도 학교에 못 쫓아 다니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보며 가슴이 찡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멋적어 못 건내고, 살갑게 못 하고, 반항만 하던 모습이 눈에 서려 가슴이 아프다.
이제부터라도 받은 사랑을 조금씩 조금씩 갚아나가야겠다.

전재식

2010-05-14 19:45:12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끝이없다는것을 느낀다
나이를 한두살 먹어가면서 정말 부모님의 사랑을 조금씩 알아가고있다
그렇지만 그것을 다알려면 내가 부모가 되지않으면 다모를것같다.
언제나 바보같고 어리석은 나를 다이해해주시고 나를 사랑해주시고 나를 안아주시면서 모든것을 다 받아주시는 우리부모님의 사랑에 너무감사를 드린다.
솔직히 내가 부모가 되어도 우리어머니의 사랑을 이기지는 못할것같다.
그러면서도 난 이렇게 알고있으면서도 효도는커녕 전화조차도 매일드리지 않고있는 어리석은 아들이다.
효도라는것은 특별한것이없는것같다.
내가 볓백만원짜리 여행을 보내드리는것이라든지
내가 보석을 선물해드리는거라든지
그런 것이중요한것이아니다.
내가바르게 자라가고
내가 떳떳히 혼자서서 늠름히 바로 서는것이야말로 효도라고 생각한다.
철없는 재식이를 버리고 조금이나마 철든 바르게나아가는 재식이가 되어야겠다.
이것이 바로 효도라고생각했다.

이 은미

2010-05-15 05:26:18

설교를 읽으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난 부모님 생각을 하면 지금도 많이 안타깝고 마음이 허전해 지곤 합니다. 왜 좀 더 전화를 자주 하지 못 했을까 왜 좀 더 부모님을 뵈러 가지 못 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셨을 땐 몰랐는데 부모님이 내 곁에 안 계시니까 잘 하지 못 한 일들만 생각이 납니다.
성공하면 부모님께 잘 해야겠단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땐 이미 부모님이 곁에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효도를 해야 하는 때는 생각이 난 그 순간입니다. 한심스럽게도 난 그걸 부모님이 떠나시고난 다음에야 깨달았습니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live well ) 땅에서 장수하리라(long life)’(엡6:1-3)

후회하는 내게 하나님이 어머니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효도하는 며느리가 되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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