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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2)

이용규목사, 2010-02-01 1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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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표현될 때에 비로소 생명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린도전서13장을 통해서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랑은 오래 참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랑은 친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랑은 너그러움(시기하지 않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그 다음의 3가지 사랑의 실천덕목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크리스천에게 실천하라고 하는 사랑은 감정적 사랑이 아닙니다. 어찌 감정적 사랑으로 인내할 없는 환경에서 인내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인내하지 않는 것이 감정적 사랑에는 더 어울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사랑은 인격적 사랑입니다. 인격과 사랑은 직결됩니다. 사랑 실천은 곧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1. 계명은 무거운 것일까? 가벼운 것일까?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계명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계명을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받아 들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인생에 주신 큰 짐인 양 말입니다.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믿음의 사람의 큰 오해 중의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벗겨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짐을 다 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짐을 지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짐을 벗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어찌 계명이 짐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계명은 짐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힘이요,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이것은 마치 누가 우리에게 좋은 차를 선물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차 자체의 무게는 엄청납니다. 도저히 우리 힘으로 지고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는 우리에게 결코 짐이 아닙니다. 차는 우리를 추위에서도 보호해 주고 먼 길을 편안히 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에게 많은 유익과 도움을 줍니다. 차를 끌고 가지 않고, 타고 갈 때에만 말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요일5:4)
그래서 계명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계명을 지킬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하나님께 받고,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요일3:21-22)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3:23)
예수님을 믿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계명 중의 계명입니다. 이것이 어찌 무겁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의 실천능력은 대단합니다. 사망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믿음의 사람은 형제 사랑을 생명같이 여겨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사람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고전13:2)

2. 사랑은 겸손이다.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13:4)
사랑의 4번째 모습은 겸손입니다. 사랑의 표현은 자신을 내 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은, 할 수만 있으면 자신을 끌어 올리고, 남을 끌러 내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신은 끌어 내리고, 남은 끌어 올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겸손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그 크신 사랑으로, 자신을 무로 만들 정도로 완전히 끌어 내리셔서, 하늘에서 땅까지 내려 오셨고, 하나님에서 사람으로 내려 오셨고, 십자가에까지 낮아지셨습니다. 대신에 우리를 지옥 밑바닥에서 끌어 올려 천국으로까지 올려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겸손의 사랑의 감동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은 낮아지면서 상대편을 마음껏 높여 주는 사람입니다. 마치 널뛰기에서 자신이 가장 낮아질 때에 상대편이 가장 높아 지듯이 말입니다. 겸손한 사랑이 이런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교만한 사람은 남을 깎아 내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남을 높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남에게서 비방거리를 찾으려고 애를 쓰지만, 겸손한 사람은 남에게서 칭찬거리를 찾습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잠10:12)
예수님은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의 모든 허물을 덮어주고, 그녀에게 다시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랑은 결코 정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죄를 가려 줍니다.

3. 사랑은 예의 바른 것이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고전13:5)
사랑의 5번째 모습은 예의 바른 것입니다. 예의가 바르다는 말은 상대편을 존중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불명예나 망신이나 모욕감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내가 정말 사랑 받고 있구나. 오기 참 잘 했다.’라는 마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예의 바른 모습의 결과입니다. 남의 마음을 콕콕 쑤시며 아프게 하는 사람은 예의 바름의 사랑에 대한 결핍이 있을 확률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의 어느 유명한 백화점에서는 임원들이 매장을 돌며 직원들의 웃음을 점검하는 스마일 회진을 한다고 합니다. 그 사연인즉 이러합니다. ‘그 동안 고객 불만 중에 웃지 않는 매장 직원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진정한 고객 서비스의 출발은 딱딱하고 무표정한 인사가 아니라 밝은 웃음이라는 것입니다. 무표정한 인사는 안 받는 만 못할 때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절대로 사랑의 표현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가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인사 하나만 잘 해도 됩니다. 상대방에게 ‘정말 내가 이 교회에서 사랑 받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예의 바른 인사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일수록, 처음 보는 사람일수록, 관계가 편치 않는 사람일수록, 맞지 않는 사람일수록 늘 밝은 미소로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금방 달라질 것입니다.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리의 인사를 통해서 사랑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지금 사랑의 기근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누가 사랑의 생수를 공급해야 할까요? 사랑의 파이프인 우리가 아니면 누구에게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공급자의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죄인도 정죄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나 희망을 가지고 새 삶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삭개오입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었습니다. 세리장은 그 시대엔 죄인 중의 죄인이었습니다. 백성들의 돈을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마음대로 갈취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무도 그를 상대조차 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께서 그 동네를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하여 보고자 뽕나무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삭개오를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죄를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모욕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삭개오아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눅19:5) 예수님은 삭개오를 멸시하지 않았습니다. 인정의 말, 사랑의 말을 걸었습니다. 그의 인격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그 때 삭개오는 예수님으로부터 엄청난 사랑의 전류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재산의 절반이나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내 놓겠다고 했습니다. 사랑이 들어가면 사람이 변합니다. 사랑이 말라가면 사람은 점점 더 삐뚤어집니다. 그러나 사랑이 공급되면 점점 펴 지게 되는 것입니다. 힘든 사람일수록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힘든 사람일수록 상처 주지 말고 사랑을 부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회복의 능력입니다.

4. 사랑은 사심이 없는 것이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고전13:5)
6번째 사랑의 모습은 사심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은 늘 사랑을 막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면 상대방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기보다 먼저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이 사심이 없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me first(내 먼저)’가 아니라 ‘you first(당신 먼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자신을 주셨습니다. 이 사랑이 바로 세상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5:25)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5:2)
예수님은 교회를 위하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사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우리에 대한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잘 되고 우리가 잘 사는 것이 예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목적이 바른 사람이 사랑의 사람입니다. 자신을 위한 목적을 가진 사람은 그 속에 사랑이 없습니다. 단지 사랑의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진정한 주님의 사랑은 남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였습니다. 사랑은 그 목적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자기 유익을 위하여 남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의 본질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교회나 공동체에 손해를 입히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나 공동체를 위해서 자신을 주는 것이 주님이 보여 주신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14 コメント

방재철

2010-02-01 19:56:38

하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벗겨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짐을 다 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짐을 지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짐을 벗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어찌 계명이 짐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계명은 짐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힘이요,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예수님이 아주~~심플하게 쪽집게 정리해주신 계명인 사랑하라~~

지난주까지의 인.친.너 에 이어서 이번주는 겸,예,사

특히 겸손~에 대한 것이 참 많이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지난주의 너그러움에 대한 내용이 자신보다 나은 것에 대한 시기였다면
이번주의 겸손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 대한 교만한 마음.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똑같은 로보트로 만드신 것이 아니고
다양하고 개성넘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상대방이 갖고 있을 수가 있고
또 상대방이 갖지 못한 것을 내가 갖고 있을 수가 있는데
무엇이 남보다 잘나고 뽐낼 것이 있겠습니까?

자랑하기로 따지면 예수님같은 분이 없으시지만 자랑하지도 않으시고
스스로의 말과 행동 모두가 예수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으신 것이라고 하시고
세상에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보면
어깨에 벽돌 두개 쌓고 뽐내려하는 것은 깨버려야할 내 모습인가 봅니다.

문인우

2010-02-01 20:56:43

우리 교회가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인사 하나만 잘 해도 됩니다. 상대방에게 ‘정말 내가 이 교회에서 사랑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예의 바른 인사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일수록, 처음 보는 사람일수록, 관계가 편치 않는 사람일수록,
맞지 않는 사람일수록 늘 밝은 미소로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금방 달라질 것입니다.

나는 낯가림이 있어 처음 보는 사람에게 살갑게 인사하거나 말거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혹시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했는데 무시 당하면 어쩌나,
나의 인사를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아하면 민망할텐데 하는 생각들로 먼저 인사하기가 꺼려졌다.
하지만 요즘 계속 사랑에 관한 말씀을 듣고, 또 생활 전도팀과 새신자 부와 함께 한 팀별 미팅에서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번 주에는 용기를 내서 인사를 하려고 노력했다.
아침에 오시는 분들에게도 인사하고, 밥먹으려고 줄 서있는 분들께도 인사하고..
처음엔 먼저 인사를 한다는 것이 쑥쓰럽고 그랬는데 점차 하다 보니
인사를 받아 주지 않는 사람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분 좋게 인사를 받아주셔서 오히려 나의 기분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인사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단지 밝은 미소로 인사한 것만으도로 상대방도 나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사의 큰 힘을 깨닫게 된 것 같다.
다음 주에도 밝은 미소로 밝은 목소리로 교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이 은미

2010-02-04 02:17:53

많은 사람들은 계명을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받아 들입니다.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나 자신도 계명을 감사함보다는 부담감으로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계명이라는 말을 들으면 딱딱한 느낌이 들면서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꼼꼼이 생각을 해 보니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이 지켜야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킬 때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계명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계명을 의무감으로 지키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계명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표현될 때에 비로소 생명력을 발휘합니다. 하나님이 크리스천에게 실천하라고 하는 사랑은 감정적 사랑이 아닙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사랑은 인격적 사랑입니다. 인격과 사랑은 직결됩니다. 사랑 실천은 곧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me first(내 먼저)’가 아니라 ‘you first(당신 먼저)’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믿음의 실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조금씩이나마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계산적인 사랑 실천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내 자신의 감정에 의해 기쁨으로 사랑을 실천하기도 하고 싫다고 생각될 때는 모른척 피해 버리기도 하는 그런 사랑의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나보다는 남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격적으로 성숙된 사랑 그리고 생명력있는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환웅목사

2010-02-04 06:50:30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저는 사역에 현장에서 지치고 낙심이 되며 ,큰 여러움과 고통에 처할때
가장 마음에서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자신의 종들을 놓치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을 언제나 주시하고 계시는 분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사역자를 위로하시고, 도우시고, 이끌어 주십니다.
때로는 사역자들의 잘못을 크게 책망하시고, 실패하게 만드십니다.

"겸손을 제대로 알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용사로 사용하시고자 훈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로 사역의 현장에서 도피하거나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마음이 들때
더욱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기도하고 ,주님의 함께 하심을 신뢰할 것입니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가 무엇인지 행동으로 실천할 것입니다.

이현정

2010-02-04 07:24:52

예수님은 그 크신 사랑으로, 자신을 무로 만들 정도로 완전히 끌어 내리셔서, 하늘에서 땅까지 내려 오셨고, 하나님에서 사람으로 내려 오셨고, 십자가에까지 낮아지셨습니다. 대신에 우리를 지옥 밑바닥에서 끌어 올려 천국으로까지 올려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겸손의 사랑의 감동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로 만난 사람들은 살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아멘'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겸손을 통해, 이 순간을 살아갈 수 있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로 자꾸만 소망이 생깁니다. 일본에서 만난 한 자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더욱 실감합니다. 이 자매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래윗층에 살면서 자주 교제를 하며 서로의 비슷한 점에 끌리게 되었고, 함께하는 시간이 잦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요리나 자녀양육, 세상의 가십거리 등의 이야기들로 시간을 낭비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면서, 서로의 아픔과 기도제목을 나눌만큼 가까워졌습니다. 그 자매는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었지만, 저는 우리교회에서 수요새벽기도를 함께 나가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자매는 흔쾌히 수락했고, 그로부터 매주 수요일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자매와 저는 이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성경도 읽고, 서로 말씀으로 권면하는 사이로 변모했습니다. 자매를 포함해 기숙사에 함께 사는 한국 크리스천 주부들끼리 매주 중보기도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놀랍기만 합니다. 오늘도 수요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함께 고백했습니다. 제대로 잘 살고 싶은 소망이 자꾸 생긴다고. 그리고 이 삶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또, 우리만 이 기쁨을 누리지 말고, 믿음 생활을 않는 지체들에게도 꼭 전하자고. 이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만남이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예수님으로 인해 더욱 깊어질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상민

2010-02-04 07:45:22

인내 친절 너그러움
그리고 겸손 예의바름 사심없음
한주 한주 사랑의실천을 위한 말씀 너무나 잘 듣고있습니다

아무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보다 더 높고 더 좋은 자리를 위해
남을 낮추고 깎아내리고 비방하는 일은 아주허다합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인간애를 느낄 감정도 말라갑니다
예수님은 그 크신 사랑으로, 자신을 무로 만들 정도로 완전히 끌어 내리셔서,
하늘에서 땅까지 내려 오셨고, 하나님에서 사람으로 내려 오셨고, 십자가에까지 낮아지셨습니다
이런 사회의 해결법이 바로 겸손이었습니다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온 남을 높이는 마음
곧 겸손을 실천하면 참으로 살기좋은 세상이 될것같습니다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곧 예의바르게 사랑이 담긴 미소하나면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의 마음도 녹일거라 확신합니다
힘든사람에게 그리고 하나님을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려 합니다.
미소 하나만으로도 사랑은 전해 질 것이니까요.!

김대근

2010-02-04 07:50:30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 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3:23)
감정적인 사랑을 하게 되면 기쁘고 보람이 생길때가 참 많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오래 흘러 갈수록 어느 순간에 지처가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럴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행 해주신 끝 없는 사랑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표현 될 때에 비로소 생명력을 발휘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사랑은 인격적인 사랑입니다.
인격과 사랑은 직결됩니다. 사랑 실천은 곧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격적인 사랑을 함으로서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야 하겠습니다.

전재식

2010-02-04 08:42:47

저는 제가 사랑이 많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그러나 마음속에는 사심이나 계산적인 것들이 조금이라도 있었던것 같습니다..지금이순간도 누구에게 베품을행할때 누구에게 선행을 할때 그이면에 나의 유익이나 나에게 나중에 돌아올것을 생각하면서 베풀었지는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진정한사랑은 이런것이 아닙니다.
왜알면서 저는 이렇게 맨날 잘 따르지 못할까요...기도의 부족이며 의지의 부족이며 아직도 나약한 어린아가에 불과 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회개합니다..

진정한사랑으로 이세상 그누구에게나 사심없이,계산적인것 없이,교만하지않고 떠벌리지않고 자만하지않는 그런 사랑을 베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보려합니다.

서미란

2010-02-04 09:56:52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 것, 무례히 행치 않는 것, 사심없는 것..
지난 몇주간에 이어 이번주 역시 사랑의 실천 방법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참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한국에 돌아갑니다.
비행기표를 끊어 놓고 막상 갈 날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돌아가 다시 일하게 되는 곳은 일본에 오기전 일했던 장애인단체 입니다.
교만과 예의 사심없음 에 대한 말씀을 듣고 다시 돌아가서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제가 힘들어 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사회적으로는 지위와 명예가 있는 분이시지만
저는 그분을 신뢰하고 그 리더쉽을 따르기가 힘이 듭니다.
그분에게 만큼은 예쁘게 말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전화 통화를 하면 말문이
막힐때가 많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이십니다.
사랑의 설교를 마음깊이 새겨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분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장미경

2010-02-05 08:46:09

사랑은 겸손이다.
사랑은 예의 바른 것이다.
사랑은 사심이 없는 것이다.

매주 사랑에 관한 설교를 들으며 사랑 참.. 어려운 것이구나 싶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손에만 꽉 쥐고, 주변으로부터는 시선이 멀어져만 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구요.
사랑.. 참 예쁜 단어인데 말씀 듣는 내내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랑 알려 주시고자, 또 그 사랑 내게 주시고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까지 했는데
너무 모른체하고 살아가는것 같아 회개가 됩니다.
인.친.너.겸.예.사
어느것 하나 지금은 자신없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한가지씩 내 안에서 그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는 사람이 되도록 말씀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동욱

2010-02-06 07:07:03

겸손을 묵상하면서, 성공하고 순조로운 삶을 살수록 겸손해지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보다 높은(높다고 여겨지는) 사람에 대해 겸손하기는 당연하게 여겨집니다만...
높은 위치라고 생각될 때, 애써 낮은(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애써 겸손해지려 하는 것도
결국은 교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진실로 자신이 낮은 자라고 생각해야만 참된 겸손이 나오고,
더 나아가 참된 사랑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느껴집니다.
아무리 높아봐야 하나님 보시기에는 똑같은 돼지우리에 사는 그만그만한 모습일테니까요.

스스로 낮다고 인정하고 있는가? 제 마음은 어떤지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전혜진

2010-02-06 08:38:25

겸손한 사람은, 자신은 낮아지면서 상대편을 마음껏 높여 주는 사람입니다.
마치 널뛰기에서 자신이 가장 낮아질 때에 상대편이 가장 높아 지듯이 말입니다.
겸손한 사랑이 이런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상대를 높이며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면서도 늘 어딘가 한 구석에선 내 자신을 더 높이며
내가 상대를 위해 한 일을 알아주지 않음에 서운해 하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나의 모습을 내세우고 자랑하기 위해 하는 선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가 돋보이고자
진심으로 사랑하고 베풀지 못했던 것같습니다. 허영과 가식에 쌓인 사랑과 선행이 아닌
진심으로 겸손함으로 내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문원희

2010-02-06 20:05:18

하나님의 계명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요일5:4)
그래서 계명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계명을 지킬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하나님께 받고,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요일3:21-22)

저번주에는 인내와 친절과 너그러움, 이번주에는 겸손, 예의바름, 사심없음.
사랑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저걸 정말 다 지키면서 사는 사람이 있을까,
저걸 지키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다 지키는 사람은 없을꺼라며
어떤건 지킬수 있겠다, 이건 좀 힘들겠다,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키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명은 내가 손해보고 지키기 힘들고, 말이 안되
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되고, 복이되고, 기쁨이 되는 것이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걸 다 지키면 손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적으로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못되게 굴어도 참아야 되고,
내 기분이 좋든 나쁘든 다른 사람에게 항상 친절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더
좋은것을 가지고 있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기해서는 안되고, 나를 높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높이며 겸손해야하고, 항상 다른 사람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하고, 나의 유익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내가 피해는 입을 지
언정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혀서는 안되고,, 바보같은 사람이 따로 없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명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
게 절대로 손해나 피해가 있을리가 없다. 세상적으로 보면 내가 바보같고,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 될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의 계명일 지키는 자에겐
세상을 이기는 능력과, 하나님의 복과, 하나님의 기쁨이 될수 있다. 이것만큼
기쁘고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내 유익만을 챙기면서 똑똑하
게 사느니, 바보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사는것.
이게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사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올해부터라도 사랑이 넘치고 흐르는 하나님의 자
녀가 되도록 노력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기로 노력해야 겠다.


최찬미

2010-02-07 07:25:25

예수님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공급자의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죄인도 정죄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나 희망을 가지고 새 삶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자훈련 시간에도 나누었지만,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며,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내게는 아직도 많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2009년 신년 대 부흥성회 때, 사랑과 기도를 과제로 받은 나는 부단히 기도하려고, 성실히 사랑을 실천하려고 마음먹었었다. 1년이 지난 지금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여전히 팔이 안 쪽으로만 심하게 굽은 내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같은 공동체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무관심했던 이들과, 내 팔 안쪽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것이 덮어지는 많은 이들, 필요 이상으로 엄격하게 대우를 받은 이들.
예수님은 어떠한 이에게도 인격적으로 대해주셨는데...라고 생각해 보니, 많은 이들에게 인격적이지 못했던것 같다.
예수님처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제자가 되면 참 좋겠다.
아직 앞길이 멀고 험해 보이지만, 朝青龍의 은퇴를 보며, わがまま의 말로를 보는 듯한 느낌에, 너무나도 가슴이 짠해지면서 안타까웠다. 나 역시 그와 같은 삻을 살아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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