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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하나님만 가까이(2)

이용규목사, 2009-01-12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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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가까이(2)

말씀//수23:6-8

1.        어미 독수리
지난 한 주 동안의 삶을 먼저 돌아보자.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다른 때보다 어떤 다른 삶을 살았는가?
복되고 능력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하는가? 귀한 것을 귀한 줄 알고,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근주자복,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해가 복 받는 해다. 하나님과의 거리를 좁혀가는 해가 되길 축복한다.
성경에서 우리 인생을 ‘독수리’에 자주 비유한다.
‘어미 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나에게로 데려 왔다.’(출19:4)
하나님이 출애굽의 역사를 어떻게 이루셨는지를, 하나님이 직접 표현하신 구절이다. 우리는 ‘새끼 독수리’, 하나님은 ‘어미 독수리’로 말씀하고 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의 어미 독수리가 되어 우리를 업고 인도하신다면, 어떤 인생의 장벽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록 우리 앞에 태산이 가로 막고 있더라도 단숨에 넘어갈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업고 날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의 어미 독수리라는 것이다. 출애굽 사건이 잘 증명해 주고 있다.
또 우리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
‘주님은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는 분,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분’(시103:5)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갈 뿐이다. 새해 백화점의 좋은 복주머니를 사기 위해서는 전날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오는 것은 왜 힘들어할까? 왜? 왜? 왜? 진짜 복주머니는 하나님이신데 말이다.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젊은이와 용사들이 지쳐서 넘어져도,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시 새롭게 하신다.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 그래서 그들은 날개를 펼 것이요, 다시 날아 오르게 될 것이다.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사40:31)
믿음의 사람은 고난 중에 날개를 펴는 사람이다. 그래서 다시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사람들이다. 날개가 없는 사람에게는, 추락은 곧 죽음이다. 그러나 날개가 있는 사람에게는, 추락은 곧 비상(飛上)의 기회이다. 추락은 곧 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 것이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추락이란 없다. 단지 비상이 있을 뿐이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날 수 있는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날개를 펼 수 있는데 어떻게 추락할 수 있겠는가? 높은 곳에서 추락해서 죽은 새를 본 적이 있는가? 새는 추락해서 죽는 법이 없다.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믿음의 사람의 날개는 무엇일까?
사탄은 예수님께도 이 날개를 펴지 못하게 하려고 엄청난 유혹을 했다.
        
2.        믿음의 양 날개
구약의 여호수아와 신약의 예수님은 닮은 부분이 많다.
이름도 똑 같다. 단지 히브리식 발음이 여호수아이고, 헬라식 발음이 예수일 뿐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사람이고, 예수님은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분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당부한 말과 예수님이 40일 금식 후에 사탄에게 받은 유혹의 내용은 동일하다. 여기에 믿음의 사람이, 고난이나 유혹에 추락하지 않고 날 수 있는 길이 기록되어 있다.
여호수아 23:6-16의 말씀과 마태복음 4:1-11의 말씀 속에서 믿음의 양 날개를 찾도록 하겠다.

1)        말씀 날개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아주 담대하게 지키고 행하라’(수23: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마4:4)
첫 번째 날개는 말씀의 날개다.
사탄은 이 날개를 묶어 두려고 한다. 이 날개만 묶어 두면 추락해서 스스로 죽게 되기 때문이다. 말씀의 날개를 펴는 것이 쉽지 않음을 성경은 말해 주고 있다. 그래서 ‘아주 담대하게’ ‘크게 힘써’ 말씀을 다 지켜 행하라고 했다. 대충 형편 되는 대로 하다 보면 절대로 말씀의 날개를 펼 수가 없다. 사탄의 방해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예수님은 목숨을 걸고 말씀을 지키셨다. 생사가 걸려 있는 빵(재물)과 말씀을 바꾸지 않았다. 어려울 때 일수록 말씀의 날개를 움츠리지 말고, 접어 두지 말고, 가능하면 많이 펴야 한다. 그것이 추락에서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공포는 우리를 더욱 움츠리게 만든다. 말씀의 날개를 묶어버리려고 한다.
‘말씀 읽을 시간이 어디 있니? 그런 시간이 있으면 현실적으로 뛰어. 성경 읽는 것은 쓸데 없는 짓이야. 말씀대로 사는 것은 바보 짓이야. 너는 똑똑해 너 머리로 살아. 다른 중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한가롭게 성경이나 읽고 있어?’
예수님의 귀에 속삭였던 사탄은, 어제나 오늘이나 평생토록 우리를 유혹한다. 가능하면 말씀을 멀리하라고.
속지 말아야 한다. 속지 않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사람에게 속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사탄에게 속는 것이다. 사람에게 속으면 겨우 재물 정도만 손실을 보지만, 사탄에게 속으면 영혼과 인생을 송두리째 도둑맞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어려울수록 말씀을 가까이하라. 죽을 것 같으냐? 말씀을 더 가까이하라. 그것이 네가 살 길이니라.’  
사탄에게 말씀을 빼앗기지 말라.
사탄이 그 어떤 것을 다 준다고 하더라도 말씀과 바꾸지 말라.
사람은 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명심하자.  
‘어려울수록 말씀을 가까이!’  

2)        예배 날개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라.’(수23:7)
‘그 때에 예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 분만을 섬겨라’ 하였다.’(마4:10)
두 번째 날개는 예배의 날개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배를 방해하고, 예배를 빼앗으려고 한다. 심지어 예수님께 세상의 모든 나라와 영광을 보여 주면서,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고 자신에게 예배하면 이 모든 것을 다 준다고 까지 했다. 예배를 방해하는 유혹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할 수 있다.
만약 지금 당신 앞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만약에 월급도 두 배로 올려주고, 사장직으로 승진시켜 80세까지 정년을 보장해 줄 테니 주일 예배만 드리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예수님은 ‘온 천하’를 준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바꾸지 않았다. 조금도 망설임 없이 거절했다. 왜? 온 천하보다 예배가 훨씬 더 소중했기 때문이다. 에릭 리들은 올림픽의 금메달과 주일 예배를 바꾸지 않았다.
예수님은, 사탄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지 말라고 유혹했을 때에, 단호히 사탄을 물리쳤다. ‘사탄아 물러가라.’
당신의 예배를 방해하거나 빼앗으려고 하는 일이 있는가? 생각의 틈도 주지 말고 단호히 물리쳐라.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추락하게 하는 자로다.’
세상에서 말씀과 예배보다 중요하고 급한 것은 없다.
추락할 때에 제일 중요하고 급한 것은 ‘날개를 펴는 것’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양 날개를 펴는 것이 급선무다.    
누구보다 사탄은 이것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예수님의 믿음의 두 날개를 접어 버리려고 했던 것이다. 이것만 접게 하면 모든 게임은 바로 끝장이 나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또한 이 비밀을 알았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의 양 날개를 달아 주고 싶었던 것이다.
‘어려울수록 예배를 가까이’해야 한다. 사탄은 어려울수록 예배를 멀리하게 한다. 우리는 이것을 시험에 들었다고 자주 말한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그 길은 간단하다. 어려울수록 예배를 가까이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날이 가까워 옴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히10:25)
‘주일날도 모이고, 수요일도 모이고, 금요일도 모이고, 새벽마다 모여 예배합시다!’
예배를 위해서 모이기에 힘쓰는 백성이 소망이 있다.
예배 땡땡이는, 수업 땡땡이보다 인생에 치명적이다.

예수님이 당한 시험 가운데 두 번째는 하나님을 의심하며 시험하라는 유혹이었다.(마4:7) 이것은 믿음의 몸통이라 할 수 있다. 여호수아도 말씀과 예배를 믿음의 몸통에 연결시키고 있다. ‘하나님만 가까이하라’(수23:8)는 말씀이 일본어 성경에는 하나님만 신뢰하라는 말로 표현되어 있다. 두 날개를 펴되 오직 믿음으로 펴야 한다. 믿음으로 말씀을 실천하고,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의심으로 말씀을 받고, 의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에게는 언제 추락의 위기가 올지 모른다. 늘 불안하다.
당신에게는 놀라운 두 날개가 있다. 날자!
오직 믿음으로 말씀의 날개를 펴라!
오직 믿음으로 예배를 날개를 펴라!
그래서 추락을 당신 인생의 비상의 기회로 삼아라!

14 コメント

인선정

2009-01-13 06:16:11

얼마전에 선물로 받은 책 가운데, 로버스 슐러(어떤 분인지 잘 모릅니다ㅠ.ㅠ)라는 분의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라는 시가 인용되어 있는데, 같이 은혜를 나누고자 적습니다.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있는 나를
절벽 아래서
밀어버리시는 것이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책은 이 시를 인용하면서 "시련이 올 때 우리는 기억하자 [주님께서 나를 날게 하기 위해 그러신 것]임을 말이다."라고 말을 맺고 있습니다.

불과 반년도 안되는 시간 사이에 세상이 혼란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삶이 풍요롭고 안락한 삶이라면, 전세계적인 불황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 복을 누리는 삶은 하나님께 한걸음이라고 더 가까이 나가는 거룩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말씀과 예배로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걱정 근심없고, 늘 승진하고, 사람관계도 언제나 만족스럽고, 물질이 풍족하고, 모든 것이 평안하고, 잘 돌아간다면, 기도와 말씀, 심지어 예배에서 조차(놀러갈 궁리로.. ㅠ.ㅠ) 멀어지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아, 제 얘기입니다. ^^;;
앞으로 제 삶의 겉모습이 어떻게 전개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작년 새해와 달리, 개인적으로 고난??가운데 직면한 이때에, 말씀읽기에 집착?? 하는 제 자신을 보니 스스로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문원희

2009-01-14 07:29:27

'주님은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는 분,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분’(시103:5)

최근들어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 나를 위한 말씀으로 밖에 생각 되지 않을
정도로 말씀으로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고 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하나님만 붙들라는 말씀과, 고난이 올수록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가까이하라는 말씀이, 내게 얼마나 크게 와닿는지 모른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함께 시작된 나의 고난도,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짜증나고, 불만 투성이었던 내가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정말
많이 변한걸 느낀다. 물론 나의 상황과 세계의 경제는 그대로 이지만,
그 고난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변하고, 그에 따라 나의 신앙도 조금은 더
성숙해 지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이 세상 누구보다 더욱 튼튼하고, 크고,
잘 날수 있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내가 왜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
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날수 있는데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로 나아갈때
하나님께서는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신다.
이제부터 내가 할일은, 고민하고, 짜증내고, 불만을 말할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읽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예배 시간에 온전히 나를 다
드릴때, 하나님께서는 채워 주실것을 믿는다.

박종희

2009-01-14 10:18:27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사40:31)

히까리가오까에 집이 많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히까리가오까라고 하면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알려져 있다.
한국사람들이 한국으로들 많이 들어 갔다고 한다. 히까리가오까로 이사할 절호의 챤쓰다.

물건값은 오르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고 반대로 깍이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도 올해 일본이라는 곳은 경제적인 면을 봤을때 이미 매력을 상실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일본이라는 곳, 돈벌기 위해 찾아온 곳 임에 틀림 없는데...
돈을 벌 수 없으니...
돈 벌어서 비싼 세금 주고나니 남는게 없다.
한국에 들어가야 하나, 들어가서 장모님 하시는 만나식당2호점이라도 내야 하는 것인가? ^^;
설교를 통해 믿음의 날개를 쫙 펴라고 하지 않는가?
설교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은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임에 틀림이 없음을 믿는다.
경제적인 상황들에 대한 생각은 마음 밖으로 밀어내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들로 내 마음 속을 채워본다.
난, 분명 돈버는거 말고, 다른 무엇인가를 위해서 일본에 온게 틀림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돈 버는 것은 덤 일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든다.

'위기'의 '기'는 '기회' 할 때 '기'라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번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더 분명이 알아가고 구체적으로 이루어 가는 기회로 삼아야 할것 같다.

최수진

2009-01-14 19:20:16

주님은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는 분,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분

이렇게 좋은 주님보다 세상것에 더 정신팔리는 나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내가 힘들 때, 무언가 급박한 일이 있을 때에는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아도 얼릉 하나님을 찾는다.

하지만 내가 평안할 때 아무일도 없을 때에는
언제 그랬냐듯이 바로 배신을 때리는 것 같다.

내 안에 믿음의 몸통과
말씀의 날개, 예배의 날개를 튼튼하게 해야된다.

양 날개를 곧게 펴고 비상하는 그 날이 기대가 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내 안에 말씀과 예배를 향한
열정이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문인우

2009-01-15 02:23:52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젊은이와 용사들이 지쳐서 넘어져도,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시 새롭게 하신다.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 그래서 그들은 날개를 펼 것이요,
다시 날아 오르게 될 것이다.

요즘 일본은 파견 문제가 심각하다. 파견으로 일했던 사람들은
일자리도 잃고 회사 기숙사에서도 쫓겨나 졸지에 홈리스가 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에 비해 나는 정사원으로 매달 밀리지 않고 월급을 받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환경만 보고 늘 걱정, 근심하며 경제적인 문제로
언니와 싸우고 짜증냈다.
늘 말로만 기도하면 된다고 했지 믿음이 없어 불안해했다.
하지만 나의 소망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산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새 힘을 주실것이고 나는 그 새 힘으로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아 오를 수 있음을 믿는다.

당신에게는 놀라운 두 날개가 있다. 날자!
오직 믿음으로 말씀의 날개를 펴라!
오직 믿음으로 예배를 날개를 펴라!
그래서 추락을 당신 인생의 비상의 기회로 삼아라!

최홍근`

2009-01-15 03:21:24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사40:31)

요즘 집에 고종 사촌들이 와서 4명이서 잠을 자고 있다. 이불은 2명분밖에 없건만 거기에서 4명이서 자고 있다. 자다가 보면 덮고 있던 이불이 없어져 몇번이나 깬다. 어떤때는 이불 밖에서 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별로 하는게 없어도 몸이 피곤하고 온몸이 쑤신다. 예전 같으면 이정도의 상태라면 잘 일어나지 못할 것인데 어떻게든 일어나 학교에 간다. 또 오늘은 지각은 했지만, 새벽예배에도 나갔다. 어제 잘때에는 절대 못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깨워주신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하나님께 의지하면 원래의 나라면 할 수 없는 일도 할 수 있는 줄 믿는다.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는 내가 되도록 하겠다.

최현숙

2009-01-15 03:59:43

홍근아! 고생이 많구나.. 힘내라..

강민아

2009-01-15 06:07:45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사40:31)

3월 1일 시험을 앞두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몰아붙히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주 목사님 설교를 듣고 내게 주어진 날개는 그 어떤 무엇보다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날개" 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불안함과 초조함을 내려놓게 되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짓 않든 나를 일본에 보내셨듯이 그로 인해 나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셨듯이 대학 또한 하나님께 합당한 비전이라면 보내 주실 것을 믿는다. 나는 그저 주어진 시간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될 뿐, 나머지는 온전히 주님의 몫으로 남겨두어야 한다고 회개했다.

내 영역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가지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주님을 무시하는 못된 버릇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달음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시고 나에게 새 힘을 주신 주님께 나는 그저 그 날개를 귀하게 여기고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곳에 내가 날아 갈 수있도록 열심히 말씀과 기도로 훈련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곳이 내가 원하지 않는 곳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주신 날개로 날아 오를 수만 있다면 그 곳이 천국이고 나에게 합당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오직 믿음으로 말씀의 날개를 펴라!
오직 믿음으로 예배의 날개를 펴라!

한진경

2009-01-15 08:15:31


세상은 금융위기로 직장에서 해직당하거나 월급이 깍이는등 육적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다행히도 그런 걱정이 없어서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내 자신에게 닥친 문제는 없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늘 걱정이다.
한국경제가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덜컥 벌려버려서 작년부터 부모님을 위해서 많이 기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일이 해결되고 있지않다.
자식들이 다 외국에 나가 있어 곁에서 도움을 못주니까 자주 전화하고 기도를
하고 있다.
주님을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을 해주신다고 말씀을 믿고 열심히 부르짖고 있지만 좀처럼 응답을 해주시지않는 주님이 솔직히 요즘에는 아주 쬐~~끔 미워질라고 한다. 그때마다 마음을 고쳐먹고 회개하고 다시 기도하고 말씀읽고 하지만, 주님께서 너무 안들어주신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 중에 날개를 펴는 사람이다. 그래서 다시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사람들이다.]

날개가 활짝 펴지도록 힘차게 푸드덕푸드덕 해봐야지^^

홍은미

2009-01-17 17:59:37

당신에게는 놀라운 두 날개가 있다. 날자!
오직 믿음으로 말씀의 날개를 펴라!
오직 믿음으로 예배를 날개를 펴라!
그래서 추락을 당신 인생의 비상의 기회로 삼아라!

일만 끝나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한주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만나며 이 얘기 저 얘기 하는 것이 즐겁고 좋았는데.. 어제 밤에 문득, 내가 말씀 리플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에 나도 놀랐다. 밖에 있어서 금방 또 확인을 못하고 자버리고... 다른 때는 바로 리플을 달지는 못하더라도 말씀이라도 읽었었는데.. 토요일이 다 되도록 잊고 있었다니... 그러니 하나님과의 교제는 말도 할 것 없이 엉망이었다. 나는 의지가 왜 이리 약한 걸까!
12월 말에 공항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출장을 자주 다니는 애라 엊그제 공항에서 또 만나게 되었다. 이번엔 고맙게도 두바이 출장을 다녀와 입국해서 연락을 해 왔다. 그냥 친구라 연락을 해 왔겠지만 솔로인 나로서는 너무 반갑고 기뻤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 만나서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내가 의기소침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때까지는 나와 별로 다를 것 없이 지내왔던 것 같은데 그 친구는 이제 너무도 잘 나가는 사회인(?)이 되었고 그에 비해 나는 왠지 해 놓은 것이 없다는 느낌이 자꾸만 들었다. 미래에 대한 목표가 구체적이고 열정적인 그 친구에 비해 난 그렇지 못했다. 오죽하면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사놓고 읽지 않던 전병욱님의 '자신감'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런데.. 그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은미야, 그게 부럽니? 너에게는 내가 있잖니?'라고 하시는... 난 정말 하나님께 물어보고 싶다. '주님은 왜 저를 이렇게 약하게 만드셔서 자주 외롭게 만드시고, 사람들을 좋아하게 하시나요?'
하나님이 주신 독수리의 날개를 달고 혼자 있어도 꿋꿋하고 흔들리지 않을 빛나는 카리스마를 나도 가지고 싶다. 아무리 외롭더라도 하나님 말씀만 붙들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굳세고 단단한 믿음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신정은

2009-01-18 01:01:36

어려울수록 예배를 가까이 해야 한다. 사탄은 어려울수록 예배를 멀리하게 한다. 어려울수록 예배를 가까이하는 것이다.

요즘 주위에서는 최종심사도 끝이 났으니 여유롭지 않냐고 하지만.. 또 다른 학회 준비와 마지막 논문수정에 정신이 없어서 매일 새벽까지 깨어있기 일수다.. 그래도 이렇게 바쁜 가운데 주님과 가까이..주님과 가까이.. 의식중 무의식중에도 주님을 떠올리지만 제대로 시간을 내어서 말씀을 보고 기도를 드리는 것은 좀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러다가 어제 드디어 한계가 왔다. 세상에 파뭍혀 지내면 지낼수록 진정한 만족과 기쁨은 사라져간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된 것이다. (알면서도 꼭 이렇게 피부로 느껴야만 또다시 깨닫는 것이 한심스럽지만..)
어제 밤엔 모든것을 정지시키고, 집으로 돌아가 주님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동안의 나의 잘못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에 대한 회개, 주님께 올바른 시간과 마음을 드리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회개..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이심을 알면서도 세상에 의지했던 것들에 대한 회개.. 이 모든 것들을 놓고 조용히 무릎을 꿇고 회개의 기도와 또 찬양을 드렸다.. 요즘은 기도와 말씀외에도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께 나의 상황에 상관없이 찬양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에 찬송을 부르게 되는것도 큰 은혜인것 같다..사실 이렇게 또다시 나의 상한 마음, 깨어지고 아픈 마음밖에 드릴 수 없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속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조금씩 날 받아주시는 주님께 겸손히 엎드려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어려울수록 사탄에게 지지않고 예배를 더 가까이 해야함을 느낄 수 있는 한주였다.


장미경

2009-01-24 09:30:55

당신에게는 놀라운 두 날개가 있다. 날자!
오직 믿음으로 말씀의 날개를 펴라!
오직 믿음으로 예배를 날개를 펴라!
그래서 추락을 당신 인생의 비상의 기회로 삼아라!

내게 있는 두 날개... 말씀과 예배...
제대로 펴서 훨훨 나는 내 삶이 기대해보자...

그러기 위해서!!!
주님 앞에서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겠지..
잠언에서 그렇게도 부르짖는 부지런한 삶...
짬짬이 말씀을 보고 짬짬이 예배를 드리는 자가 아닌
말씀이 우선되고 예배가 우선되는 부지런을 떨수 있도록!!!
올해를 살아보자..

박재훈

2009-01-24 09:49:25

자꾸 사탄에게 야곰야곰 빼앗기고 있다.
말씀이며 예배며, 하나씩하나씩 빼앗기도 있다.
말씀을 보지 않는 일이, 예배에 소홀하는 일이
이유되지 않는 이유로, 별로 득되지 않는 것과
바꿔치기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얇은 나뭇가지 위에서 땅만 내려다보며 기회를 잡을 것인가
양 날개를 활짝 펴자.
날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두 날개를 주셨다.
빛나는 날개를 보란듯이 두렴없이 활짝 내펼쳐야 한다.
그 분의 뜻에 합당하게,,,

박은주

2009-01-25 02:27:46

두 번째 날개는 예배의 날개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배를 방해하고, 예배를 빼앗으려고 한다
지난주는 진수가 감기로 많이 아팠고 남편이 회사출근하는 주여서 주일날 예배를 드리러 가지 못했습니다. 아이의 병 간호를 하다보니 나도 심신이 지치고 의욕이 생기지 않아 몸과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없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항상 주님과의 교제의 생활을 풍성히 해 왔더라면 주일날 예배를 드리러 가지 못한 것이 이정도로 나의 생활을 무질서하게 만들지는 않았을 텐데 ……회개합니다.
축 쳐지고 풀어졌던 마음과 몸을 다잡아서 주님께 다가갑니다. 주님 죄송해요. 아직 2009년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게으름 부려서.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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