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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예수님(성탄절)과 나

이용규목사, 2008-12-22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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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성탄절)과 나

말씀//눅2:7-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이 말씀은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수많은 천군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구절이다.
그렇다.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먼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 드리는 날이요,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는 둘도 없는 평화의 날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때에, 하나님께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성탄절의 큰 선물인 예수님을 받을 때에, 우리에게 메리 크리스마스가 된다. 이 두 가지가 만족되어질 때에, 메리 크리스마스는 완성이 된다.

1.        내게 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은 왜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한가?
선물을 받으니까? 사회 분위기가 좋으니까?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다워서? 연인과 데이트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남들이 좋아하니까?
아니다. 당신에게 크리스마스가 메리 크리스마스인 이유는 오직 한가지 이유 밖에 없다.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이 당신을 찾아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그래서 천사가 크리스마스의 첫 소식을 목자들에게 알릴 때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0,11)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는 소식은 예수님이 태어난 것이다. 이것이 메리 크리스마스의 근원이다. 성탄절에 태어나신 예수님은 보통 분이 아니시다. 그는 하나님이시요, 그는 전능자요, 그는 나를 구원하러 오신 나의 구세주요, 메시아시다.
죽을 수 밖에 없는 당신을 살리러 왔는데 기쁘지 않는가?
회복(건강, 물질, 관계)될 수 없는 당신을 회복시키러 왔는데 기쁘지 않는가?  
슬픔과 좌절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는 당신을 건져 주시러 왔는데 기쁘지 않을 수 있는가?
예수님은 바로 이런 분으로 당신을 찾아 오셨다. 그러니 얼마나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겠는가? 당신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진정한 이유는 이 예수님 때문이다. 당신이 큰 소리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칠 수 있는 진정한 이유도 바로 이 예수님 때문이다. 우리의 기쁨의 근원은 오직 예수님이다. 오늘도 당신은 예수님 때문에 충분히 행복해 할 수 있다. 당신의 기쁨과 행복을 빼앗아가는 세상의 유혹들(환경, 형편)에 넘어가지 말라. 성탄절의 예수님은 당신을 넉넉히 지키시고, 회복시키실 수 있는 분이시다.
참 만족과, 참 기쁨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참 맛을 느끼는 크리스마스!  
천국의 참 평화가 임하는 크리스마스!
당신에게 진정한 메리 크리스마스가 임하는 비결은?
당신에게 임하신 천국의 보배,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다.
당신의 구세주, 당신의 메시아,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 사랑하여 당신을 친히 찾아 오셨다. 그 분이 지금 당신과 함께 계신다.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마1:23)
기도를 하든지, 예배를 드리든지, 찬양을 하든지, 성극을 하든지, 파티를 하든지, 교제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축복한다.
  
2.        주님께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메리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신다.
첫 크리스마스 때에 예수님은 계실 곳이 없어서 마구간에서 보내셨다.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눅2:7)
각자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적 등록을 하라는 황제를 칙령이 떨어지자, 산달이 가까운 마리아도 베들레헴까지 갈 수 밖에 없었다. 여관 방들은 이미 먼저 온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구간이라도 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때,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것이다.
그러면 오늘날은 어떤가? 크리스마스 감사 주일 예배를 드리는 이 시간, 예수님은 당신의 예배의 어디에 계시는가? 아직도 예수님은 당신의 마구간에 팽개쳐져 있는가? 아니면 당신의 안방으로 모셨는가?
당신이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잘 모셔야 주님께 메리 크리스마스가 된다.
밤에 야근을 하던 목동들은 천사의 음성을 듣고 물어 물어 아기 예수님을 찾아 경배 드렸다. 동방 박사들도 별을 따라 예수님을 찾아와서 경배하며 보물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런데 여관집 주인은 아기 예수님이 친히 찾아 오셨는데도 맞이하지 못했다. 여관 방이 다 찼다고, 겨우 마구간만 빌려 주고, 안방에서 자기들끼리 희희덕거리고 있었을지 모른다.
이 주인은 정말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찾아 오신 예수님을 그냥 ‘ 주 예수여! 어서 오소서!’ 받아 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빈 방이 없었다면, 오히려 안방을 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는데, 그걸 그만 놓치고 말았다. 왜? 무지 때문이다. 그 분이 그렇게 귀한 분인 줄을 몰랐기 때문이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얼마나 후회했을까?
‘내가 미쳤지. 굴러들어온 복을 발로 차 버리다니’
오늘날도 여관집 주인 같이 나중에 후회할 인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교회 내에도 적지 않다. 온 세상이 크리스마스라고 다 난리(?)지만, 거리, 백화점, 호텔 어디를 둘러 보아도 예수님은 찾아 볼 수 없다. 왜? 지금도 예수님은 마구간에 쳐 박혀 계시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인가? 마구간의 예수님? 안방의 예수님?
오늘 예배가 ‘마구간 예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안방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당신의 마음의 안방으로 모셔야 한다. 예수님을 마구간에 두고 어찌 예배를 드릴 수가 있겠는가? 마구간 예배는 그 자체가 예배가 될 수 없다.
우리들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환영 받고, 영광 받으시는 잔칫상을 드려야 한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흐뭇해하시는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할 것이다.
지상 최고의 교회는 예수님을 최고로 모시는 교회이다. 바로 ‘안방 교회’이다.
예수님을 당신의 안방으로 모셔라.
‘마구간이 왠 말입니까? 예수님을 저의 안방으로 모시겠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예수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주님을 내 마음의 왕좌에 모십니다.’  

14 コメント

문원희

2008-12-23 10:59:10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0,11)

나에게 크리스마스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어렸을때에는 주일학교에서
연극과 찬양을 준비하고, 산타 할아버지 한테 선물을 받는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크리스마스는 학교 안가는 쉬는날. 대학생때는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먹고, 노는날. 물론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신 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크리스마스를 향한 나의 마음은 그저 노는것과 관련되어 있
었다. 그날은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사실인줄은 모르고 살아왔던것 같다.
예수님께서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것처럼, 내 마음속의 예수님은 안방에 계신
것이 아니라 마구간에 계셨던것 같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산타 할아버지
도 아니고, 루돌프도 아니다.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제부터는 크리스마스를 대하는 나의 마음이 나의 잔치가 아니라,
예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잔치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뜻을 알려주고싶다.

최홍근`

2008-12-23 18:36:46

당신은 왜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한가?
선물을 받으니까? 사회 분위기가 좋으니까?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다워서? 연인과 데이트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남들이 좋아하니까?
아니다. 당신에게 크리스마스가 메리 크리스마스인 이유는 오직 한가지 이유 밖에 없다.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이 당신을 찾아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나에게 있어서 크리스마스를 세상적으로 생각하면 전혀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
선물을 받을 일도.. 친구와 놀일도 없다. 그저 하루 종일 집에서 쓸쓸하게 있을 것이라는 생각만 들게 만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오신 날이라고 생각하면 하루 종일 집에 있더라도 즐겁게 있을 수 있다. 누군가 같이 놀 사람이 없어도 데이트가 없어도 선물이 없어도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연인이자 세상의 어떤 선물과도 비교가 안되는 선물 예수님께서 계신다. 이번주는 대학교 시험 때문에 크리스마스 예배때 참석을 못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크리스마스 예배를 빠진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아쉽게 되었다. 하루 빨리 대학교에 합격되어 내년 크리스마스 예배는 중앙영광교회에서 꼭 드리고 싶다.

최수진

2008-12-23 20:55:17

일본에 와서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중심이 교회, 예수님이었는데
(물론 그렇지 못했을 때도 있었지만..)
일본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11월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일본..
하지만 그것은 예수님을 맞이하는 준비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매상을 올릴 수 있을까 라는 준비인 것 같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도 물론 그렇다)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을 하고 수많은 케익과 선물을 준비하지만
그 안에 예수님은 없다.

사람들 기억속에 크리스마스는
산타가 오는 날, 친구, 연인과 즐겁게 노는 날이 되어버린 것 같다.
TV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쇼에는 찬양이 단 한 소절도 없다.

얼마전에 같이 사는 사람들(일본인)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렇게 많이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면서 그 케익의 주인공을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나 또한 알고 있으면서 과연 예수님을 내 마음의 안방에 모셔두고 있는지..
세상것에 내 안방을 다 내어버리고 가장 초라한 마굿간에 예수님을 모셔두고 있진 않은지..

주일 설교 전에 제자반에서 준비했던 성극을 보면서
그 주인공이 나인것만 같아서 너무 부끄럽고 예수님께 죄송한 마음에
계속 눈물이 났다.

메리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서는 오직 나를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오직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날을 보내야될 것이다.
마굿간 예수님이 아니라 안방 예수님으로 모셔야지.

박종희

2008-12-24 07:00:45

‘마구간이 왠 말입니까? 예수님을 저의 안방으로 모시겠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예수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주님을 내 마음의 왕좌에 모십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 영광돌립니다.
스킷드라마에서 예수님 역활을 한다기에 저를 보러 교회에 찾아온 사람들이 대여섯명 정도 있었습니다.
직장동료와 대학시절 선배가 찾아 왔습니다.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었고, 믿어오다가 성인이 되면서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내가 드라마에서 예수님을 한다기에 찾아온 것입니다.
앞으론 무언가 있게되면 더욱 열심을 내서 무슨 역활이든 감당해 내야 할 것 같습니다. ^^
주님을 내 마음의 왕좌에 모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부분에서 너무도 감격스러웠습니다.
예배 마지막 부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에서 그들도 다같이 따라서 고백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이 기도에서 처럼 저들이 예수님을 마음의 왕좌에 모실 수 있길 소망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한진경

2008-12-24 21:29:50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0,11)

일본인들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열정은 어떻게보면 크리스챤보다 더 하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여기저기에 아름답게 꾸며놓은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스페셜 프레젠트등..
많은 일본인들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모르고있다. 의미를 모른채 크리스마스가 마치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라고 여기고 있는 이들이 많다.
우리를 구원해주시기위해서 탄생하신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서 생겨난 날인데 말이다.
완전 주인공을 내팽겨치고 초대받은 사람들만이 즐기는 생일날이다.
내 자신이 이런 생일을 맞이하고 있으면 열이 부글부글 끓겠지.. 아마 그 다음날부터 친구관계를 끊어버릴수도 ^^;

주인공을 소중하게 대하기.
따뜻한 공기가 맴도는 안방에서 주님을 맞이하기.

예수님, 정말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문인우

2008-12-25 00:38:12

우리들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환영 받고, 영광 받으시는 잔칫상을 드려야 한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흐뭇해하시는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할 것이다.
지상 최고의 교회는 예수님을 최고로 모시는 교회이다. 바로 ‘안방 교회’이다.
예수님을 당신의 안방으로 모셔라.

직장 상사는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자기는 세상에서 크리스마스가 제일 좋다며 왜 우리 회사는 트리를 안꾸미냐고 작은 트리를 사오기도 했고 또 옷에 트리 모양의 브러치를 끼고 다니고 있다. 옆자리의 동료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카달로그를 가져와 어떤것을 예약할지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왜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축하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신데 트리, 케이크, 산타, 캐롤을 주인 삼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을 보며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다.
또 주인공이 빠진 파티를 열어 자기들끼리 신나하는 모습을 보시는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슬프실까.. 아직은 용기가 나지 않아 회사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 자세히 알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크리스마스는 죄인된 우리들을 구원 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땅에 태어나신 날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닌 예수님이시라는 것도 말이다.

신정은

2008-12-25 07:06:40

당신에게 크리스마스가 메리 크리스마스인 이유는 오직 한가지 이유 밖에 없다.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이 당신을 찾아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그래서 천사가 크리스마스의 첫 소식을 목자들에게 알릴 때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0,11)

올해 성탄절이 아마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진정한 자세로 맞이하는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인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 이전까지는 가끔씩 나도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성탄절을 보낸 적도 있었다. 마치 성탄절은 근사한 곳에 가서 특별한 요리를 먹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날이 아닌데 말이다.
오직 예수님을 더 깊이 묵상하고, 나를 위해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하는 날이다. 그동안 훈련과 말씀, 그리고 기도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고 이렇게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쁘게 맞이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아침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모여라~"라는 찬양을 부르면서 걸어가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정도로 은혜를 받았다. 진심으로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
내일은 우리 주님의 생신날.. 믿음 소망 사랑을 마음에 준비하여 그 어느날보다 진정한 성탄을 맞이하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강민아

2008-12-25 08:21:28

당신에게 크리스마스가 메리 크리스마스인 이유는 오직 한가지 이유 밖에 없다.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이 당신을 찾아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그래서 천사가 크리스마스의 첫 소식을 목자들에게 알릴 때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0,11)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세상은 온통 멋진 트리와 크리스 마스 케익, 그리고 선물 보따리로 넘쳐납니다.
누구를 위한 크리스 마스인지 모를 정도로 모두들 마시고 즐기며 자신들을 위해 돈을 씁니다. 오늘 일본 친구에게 '왜 일본은 25일이 빨간날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일본의 리스 마스는 그냥 기념일 중 하나 일뿐이라고 하더군요. 천왕이 관련된 날은 전부 쉬면서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탄생은 뒷전인 일본을 바라보며 이 땅을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가 필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외롭지만, 예수님이 오신 날 만큼은 평소 보다 더 많이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소중한 한 분을 보내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크리스 마스의 주인공은 단 한분. 예수님뿐입니다. 사랑해요. 예수님.^_^

장미경

2008-12-25 09:00:46

당신의 구세주, 당신의 메시아,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 사랑하여 당신을 친히 찾아 오셨다. 그 분이 지금 당신과 함께 계신다.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마1:23)
기도를 하든지, 예배를 드리든지, 찬양을 하든지, 성극을 하든지, 파티를 하든지, 교제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축복한다.

사랑하는 예수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이미 아시고도 우리를 아니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심을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참 많이 많이 부족한 저 이지만.. 늘 그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 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넘쳐 이 세상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주님의 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성탄의 참된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주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진애

2008-12-26 22:43:39

성탄절은 우리들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환영 받고, 영광 받으시는 잔칫상을 드려야 한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흐뭇해하시는 잔칫상을 차려 드려야 할 것이다.

매해 성탄절을 맞으면서.. 예수님이 온전한 주인공이 되시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울 때가 많았지만.. 이는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내 생활을 돌아보며 반성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당장 올해 크리스마스만 해도.. 한국 갈 준비나 회사 일로 더 정신이 없었지, 예수님 생일 축하 파티를 어떻게 해드릴까는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가까운 지체들의 생일만 되어도 그 사람을 어떻게 기쁘게 해줄까, 무슨 선물을 해주면 좋아할까를 생각하는데.. 하물며 날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낮고 천한 몸으로 내려오신 그 분의 생일은 그저 한국에서는 빨간 날, 일본에서는 일하는 날 정도로 치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성탄절은 지났지만..
예수님을 매일같이 마구간이 아닌 나의 최고의 안방에 모시며 그 분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조상만

2008-12-27 02:14:55

"산타 클로스 (Santa Claus)" 는 원래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 출신의 "성 니콜라스 (St.Nicholas) 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세상의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으로 크리스 마스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자선 사업을 베풀고 선물을 주고 했던 그의 선행을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하게 되어 지금의 산타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산타 할아버지의 의도 했던 바와 완전 다르게 되어버린 거죠. 지금은 고인(故人) 이 되신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천국에서 이 현실을 보시고 있는 원래의 산타 할아버지는 얼마나 답답해 하실까요? 성 니콜라스는 원래 신앙심이 상당히 깊기로 그 당시의 카톨릭계에서 정평이 나 있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원래 주인공은 어느 순간 감춰져 버리고 엑스트라 격인 본인이 계속 상업적 마스코트로써 메인 캐릭터 인양 이용 되고 있으니 이어찌 서글픈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까? 역시 자본주의란 이용하기 편할 듯 하면서도 참 무서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이 분위기에 휩쓸려 크리스 마스의 원래의 이념을 잃어 버릴때가 참 많습니다.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크리스 마슨데~~ 올해도 솔로로 보내는 구나~" 부터 해서 "크리스 마슨데 일하는 구나~" 하는 한탄 섞인 마음에 까지...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을위해 이런날 더더욱 열심히 일해야지 라는 마음이 필요치 않을까요? 기왕 크리스마스가 빨간날이 아닌 시스템인 이곳 일본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이라면요. 더더욱 열심히 일해서 같이 일하는 불신자 사람들에게 모범은 못보일 망정 쓸데없는 마음가짐을 갖다니~ 이것 또한 악마의 장난임에 틀림없습니다. 한때 신앙이 없던 때에는 "크리스마스란 크리스 라는 남자와 마스란 여자가 만나게된 날이래서 크리스 마스 란다" 라는 이야기와 "크리스마스는 산타 할아버지와 산타 할머니가 숨바꼭질 하다가 할아버지가 굴뚝에 숨었는데 이때 산타 할머니가 숨은 할아버지를 찾아 내고는 <영감~!! 그리숨었수 !!> 라고 말한데에서 유래 되었다" 라고 우스겟 소리로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크리스 마스를 올바르게 말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 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Christ 와 미사 혹은 성스런 행사등을 일컷는 Mass 의 합성어 로써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아주 고귀한 행사 !!" 라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메인 캐릭터이신 하나님을 절대 마굿간에 두어서는 안되겠죠. 비록 누추하고 우풍 땜에 쫌 춥지만, 제 기숙사 방이래도 괜찮으시다면 모시겠습니다. 나의 예수님 진정 사랑합니다. A-men~!!

박은주

2008-12-28 00:31:43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때에, 하나님께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성탄절의 큰 선물인 예수님을 받을 때에, 우리에게 메리 크리스마스가 된다. 이 두 가지가 만족되어질 때에, 메리 크리스마스는 완성이 된다.

올해 특별히 감사한 일들이 많은 저희 가정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속사람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특별한 예수님의 생일, 특별하게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넷이 처음 드리는 성탄 새벽 예배, 너무너무 가슴이 벅찼습니다. 집에와서 오전에 진수와 진희의 내년 보육원 신청 준비를 하고 나니 벌써 오후가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그제서야 케잌을 구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성탄절의 추억을 남겨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자랐을 때 우리집은 늘 엄마가 케잌을 구워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며 예수님을 전했다….뭐 이런 전통을 만드려 볼려는 것이 올해부터 가지게 된 작은 저의 소망이거든요.
케잌을 많이 굽지는 못해서 앞집과 옆집에 케잌과 새벽에 받은 전도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진수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하면서요.
어린 진수의 마음 속에도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바로 새겨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박재훈

2008-12-28 08:41:57

당신에게 진정한 메리 크리스마스가 임하는 비결은?
당신에게 임하신 천국의 보배,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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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감사하고 기뻐해야 하는 날이지만
일본에 오고 나서는 때가 때인지라 일이 바빠져서
일에 몰두하다가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마는 것 같다.
그나마 아침에 성탄축하예배를 드릴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든지
나를 위한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드리고 기뻐해야 하고
예수님을 더욱 묵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또 나만 생각하고 말았다.
그러면서도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들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얄미운 건 무슨 심술이었던지...

빛되신 예수님의 탄생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음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빛이신 예수님.
그 빛이 너무도 환하게 밝아서
사람들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하나보다.
예수님.
당신의 그 탄생의 의미를 잊어버린, 또 알지도 못하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최민정

2008-12-28 12:18:26

참 만족과, 참 기쁨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참 맛을 느끼는 크리스마스!
천국의 참 평화가 임하는 크리스마스!
당신에게 진정한 메리 크리스마스가 임하는 비결은?
당신에게 임하신 천국의 보배,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다.
당신의 구세주, 당신의 메시아,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 사랑하여 당신을 친히 찾아 오셨다. 그 분이 지금 당신과 함께 계신다.

이번 성탄절은 일본에 와서 보낸 어떤 날보다도
뜻깊었던 크리스마스 였던것같다.
제자훈련반을 통해 스킷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연습하는 과정속에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사랑 에 대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청년부의 성극을 통해서도 한사람한사람
모두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작년까지만해도 크리스마스 하면 왠지 멋진곳에서 특별한 것을
해야만 할것같고 단지 내가 즐겁게 보내지 않으면 않되는 날로 여겼었다.
이런 나였기에 예수님의 생신을 너무 못챙겨드려서 많이 섭섭해 하셨을거같다.

사랑하는 예수님 앞으로는 제 마음과 뜻을다해 저를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 드릴께요 저와 늘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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