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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순종의 대상

이용규목사, 2008-06-16 1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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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대상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말씀//삼상26:8-11

1.        왜 순종이 잘 안 될까?  
하고 싶은 만큼, 잘 안 되는 것이 순종이다.
세상의 상사에게는 순종이 잘 되는데, 하나님께는 생각보다 순종이 잘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잘 안 될까? 세상의 어떤 높은 사람보다도 더 높으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왜 그 분께 순종하는 것이 잘 안 될까? 그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세상 사람은 눈에 직접 보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하나님이 꿈에라도 나타나서 ’000 집사야! 너 왜 요즘 신앙생활을 그렇게 하니? 너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너 왜 주일 예배를 밥 먹듯이 빼 먹니? 너 왜 자꾸 십일조 도둑질하고 있니? 너 왜 내 종의 말을 듣지 않니? 너 왜 요즘 기도 안 하니? 너 왜 요즘 말씀 안 읽니? 너 왜 요즘 속회 안 하니?’ 라고 3일 연속만 말씀하셔도 우리의 순종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은 이렇게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사람들은 개인적,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면 그 말씀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주일 예배나 각종 예배의 말씀으로 변화가 적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육적인 사람일수록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눈에 보여야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고로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우상을 많이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눈에 보이는 우상물이 없는 종교이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실 때에도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이 ‘어떤 모양이든지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출20:4)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는 것으로 오시지 않는다. 따라서 보이는 하나님은 가짜일 수 밖에 없다. 진짜 하나님은 육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 영은 육으로는 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 순종은, 보이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상사에 대한 진정한 순종의 모습도, 상사가 눈 앞에 보일 때만 하는 눈가림의 순종이 아니라, 상사가 안 보일 때 하는 진심의 순종이다. 보일 때 하는 순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안 보일 때 하는 순종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음으로부터의 순종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본심은 상대방이 없을 때 나타난다. 있을 때에는 ‘예’하다가, 안 보일 때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욕하는 사람은 순종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면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충분히 감동할 만한 진정한 순종의 사람이었다.
다윗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보이는 하나님께 하듯이 한 사람이었다. 그의 순종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다.

2.        다윗의 순종의 모습
다윗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사선을 넘나드는 엄청난 고난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때로는 살아남기 위해서 미친 사람 행세도 해야 했고, 때로는 다른 나라에 피신해서 살아야 하기도 했다. 그가 이런 힘든 삶을 살아야 했던 것은, 그를 죽이려고 미친 듯이 날뛰고 있던 사울 왕 때문이었다. 만약 이 사울만 없다면 다윗의 인생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도 있었다. 그는 사울 한 사람 때문에 매일 매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가야만 했다. 그런데 다윗에게 절호의 찬스가 왔다. 마음만 먹으면 바로 사울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다윗과 그 부하들이 숨어 있는 동굴 속으로 사울이 스스로, 혼자서, 무장해제를 한 채 들어온 것이다. 사울이 화장실이 급해서 뒤를 보기 위해서 그 동굴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쥐도 새도 모르게 간단히 죽일 수 있는 있는데도,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그의 겉옷 자락만 몰래 잘랐다. 왜 죽이지 않았을까? 당연히 갚아야 할 원수를 왜 갚지 않고 살려 주었을까?
이 뿐 아니라, 또 좋은 기회가 왔다.
다윗을 쫓던 사울과 그 부하들이 광야에서 지쳐 밤에 모두 골아 떨어졌다.
다윗과 함께 간 부하 아비새가, 정신 없이 잠든 사울의 모습을 보고, 창으로 한 번만 찌르면 사울을 단방에 죽일 수 있다고 하면서, 죽이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도 허락하지 않고, 단지 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방패만 가지고 가자고 했다.(삼상26:8,11) 왜 그랬을까? 왜 철전지 원수 사울에게 손을 대지 않았을까? 왜 그를 당장 죽이지 않았을까?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다윗이 사랑이 많아서 일까? 아니면 남다른 용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다. 다윗은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용서심과 참을성이 없는 사람임을 삼상25장에서 잘 말해 주고 있다. 나발이 다윗이 보낸 부하들에게 ‘도대체 다윗이란 누구냐? 내가 어찌 빵이나 고기를,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주겠느냐?’고만 했는데도 다윗은 노발 대발하여 바로 군사 400명을 무장시켜 ‘내가 내일 아침까지 나발에게 속한 남자들 가운데 하나라도 남겨 둔다면 나 다윗은 하나님께 무슨 벌이라도 받겠다’(삼상25:22)고 맹세까지 하면서 나발을 죽이려고 달려갔다.
과연 다윗이 성품이 좋은 사람이었을까? 전혀 아니다. 그는 원래 불 같은 성질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왜 원수 중의 원수인 사울에게는 이렇게도 관대했을까? 왜 나발은 바로 죽이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사울은 두 번이나 기회가 왔는데도 손을 대지 않았을까? 나발보다 사울이 훨씬 나빴는데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울이 비록 악했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친히 기름 부어 세우신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를 죽여서는 안 된다. 그 어느 누구든지,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자를 죽였다가는 벌을 면하지 못한다.’(삼상26:9-새번역)
다윗은 ‘왕으로서의 사울’을 무서워한 것이 아니라,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했던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권위에 철저히 순종했다. 비록 사울이 악했지만,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지 않고, 목숨 걸고 순종했던 것이다. 이것이 다윗의 진정한 순종의 모습이다. 그는 하나님이 세운 사람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했다.
록펠러의 순종도 이와 비슷했다. 그는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긴’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다윗처럼 세계 최고의 인물로 세워 주셨다.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남긴 10가지 유언 중에서 2번째 유언이 바로 이것이었다.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축복된 길이다.’
목회자와 불편한 관계는 사장과 불편한 관계보다 훨씬 힘들다. 목회자들과 신경전 벌이지 말고 늘 좋은 관계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다윗이, 하나님이 부여한 사울의 권위에 순종했듯이, 성도는 하나님이 세운 권위에 절대 순종해야 한다.
물론 사울처럼 지도자가 잘못할 수도 있다. 그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다윗이 사울을 죽이려고 안 했듯이, 우리 또한 지도자에게 손대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다.
‘당신들이 하는 원망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출16:8)
지도자가 잘못했을 때에는,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알아서 한다.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사울)를 치시리니…’(삼상26:10)
우리는 오직 권위에 순종만 하면 100점이다. 다른 것은 하면 할수록 스스로 흠집내는 결과만 초래하고 만다. 아론과 고라 자손들처럼 말이다.(민12:2, 16:32)
    
3.        보이지 않는 순종 3가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어떻게 하면 순종을 잘 할 수 있을까? 순종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순종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첫 번째 대상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다.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는 순종하는데, 지도자에게는 순종하지 않는다’는 말은 철저한 모순 덩어리이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히13:17)
‘잘 다스리는 장로(지도자)들은 두 배로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말씀을 전파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장로(지도자)들은 더욱 그러하여야 합니다.’(딤전5:17)
두 번째 순종의 대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절기’이다. 하나님은 절기를 대단히 중요시 했다. 절기에 대한 절대 순종을 받기 원하신다.(출35:2, 12:14)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를 점령하기 직전에 한 순종도 바로 ‘절기 순종’이었다. 더 쉬운 말로 말한다면 ‘절기 순종’은 곧 예배 순종이요, 모임 순종이다. 말세에는 모이기를 싫어한다고 했다.(히10:24,25) 이 말은 곧 절기 순종의 어려움을 표현하고 있다. 주일 예배나 각종 모임을 가볍게 여기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형편 순종’은 최고 악질의 불순종이다. 이것은 형편에 순종하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형편을 넘어서 모이는 순종이 진짜 순종이다.
세 번째 순종의 대상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이 주신 성경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당신들에게 찾아와서 당신들을 따를 것입니다.’(신28:2)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 받은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삼상15:22)
‘임금님이 주님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임금님을 버렸습니다.’(삼상15:23)

진정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은 구체적인 순종을 받기 원하신다. 구체적인 순종은 구체적인 대상을 통해서 온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게 순종해 보라.
‘하나님이 만드신 절기’에게 순종해 보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게 순종해 보라.
이것이 순종의 참 모습이다.
‘리더 순종’, ‘절기 순종’, ‘말씀 순종’ 이 3가지 순종이 당신의 인생을 다윗같이 세워주기를 축복한다.

29 コメント

김 정숙

2008-06-16 20:21:21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 하는 비결은
첯째
세우신 목자장 (리드)에게 순종 하는것
둘째
하나님의 절기를 잘 지키는것(순종 하는 것)
세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것
이세가지를 잘 지키면 다윗과 같은 모든 축복을 받을수 있다.

주일 제단 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기에 마음 깊이 아릿한 아픔이 있었습니다.
목자장에게 순종하는 것의 참뜻이
제단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신 목자장의 말씀에
100% 순종하고 있는가를 깊이 생각 하여 보았습니다.
제자 훈련 사역 훈련을 통하여 나는 70%도 순종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앞에 회개 합니다.
나름대로 교회 안 에서 최선을 다하여 순종 하려 합니다.
때때로 마음을 다하지 못한 일들을
하나님 앞에 회개 합니다.

절기순종에서는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서는 아닐지라도
하나님을 만난 후 부터는 열심을 다하여
이 절기 순종에 최선을 다하려 하였지만
그래도 90% 쯤 밖에 순종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우리 교회에 주신 절기 를 지키려 최선을 다하며
아무리 몸이 아파도 성전 (내 아버지집) 에서죽을수 있어면
이또한 축복일 것 같아서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 테이프를 통하여
이희돈 장로님의 간증이 내귀에 들려 오고 있습니다.
새벽 예배는 나이든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젊은 이들이 새벽을 깨울때 하나님의 큰 뜻이 나타날수 있다 하시네요.
우리 교회는 365일 새벽에 말씀이 있는 제단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신 곳 입니다.
우리 교회 젊은 이들이 꿈과 비젼과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새벽을 깨우면
분명 하나님은 이희돈 장로님보다 더 큰 일을 감당 할수 있는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믿음 에 용장으로
우리 젊은 이 들을 사용 하실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생각 해보며
성경을 읽고 들으며 행함에 90% 이상 순종할수 있었던것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서 아버지 뜻이라면 나의 생명도 아까운것이 없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 합니다.
이습관이 잘 되지 않았지만
작년 미국 선교팀과 나눈 훈련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어서 지금은 어디서라도 하나님을 전하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모습의 나로 바꿀수 있었습니다.

전도의 상급이 천국에서 제일 크다 하셨던 말씀을 기억 하며
이번 주 화요일 부터 다시 도전 하려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느곳에 있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이 복된 소식을 전할수 있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합니다
우리 젊은 이들과 함께 열심을 다하여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전도사명을
교회에 앞세워 주신 목자장과 선교부 를 따라 최선을 다하려
기도로 마음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이것또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 순종할수 있는 기회며
축복의 길이 될줄 믿습니다.
진.의 평.의 모든것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부족하지만 날마다 천국 가는 날까지
사모하며 사랑 하며 따라 가기를 소원 합니다!

김준근

2008-06-17 03:41:58

주님께 순종하기..
내것을 먼저 찾으려고 하면 너무나도 어렵고,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보이지 않는 주님께 순종하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일이라면, 일단 하자!라는 마음먹고 시작하면, 너무 나도 쉬운것도
주님께 순종하기 입니다.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는 평등하게 주셨으며, 누구나 가지고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나서는것도 못하고, 혼자서는 꾸준하게 하지 못하는 제게, 2년간 제자, 사역
총무를 맡기시고, 제게 형제 자매를 주시어 순종에 힘을 더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제겐 크나큰 회사일이 있지만, 그런 주님께 맡기고, 2년간의 훈련의 마지막 수련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고, 즐겁습니다.
순종, 어렵지만, 주님께 기도하면, 어떻게든 붙들어주시고, 도와주시며,
끝까지 내편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또, 내가 받은 은사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님을 드높이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인선정

2008-06-17 06:23:31

짧은 믿음 생활 가운데... 형제자매들과 그리고 제 자신을 보면서 발견한 놀라운 것 하나는 각기 개인마다 신앙과 종교적 양심과 종교적 신념과 가치가 조금씩 조금씩 다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것은 사람마다 성장배경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장배경은 한 사람의 인격과 심지어 신앙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은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보면, 한 사람 한 사람, 즉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가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연한 이야기를 쓰냐 하면요.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벽에 부딛친 것이 목사님 말씀 이꼴 하나님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순종의 방법론 세가지 중 사람에 대한 순종은 제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어쩌면 관계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저때만해도 저를 둘러싼 모든 것은 숨막히는 권위였습니다. 학교가면 선생님의 권위가 지배하고, 집에 가면 아버지의 권위가 지배하던 시대였습니다. 아버지의 말이 곧 법이 집에서 자라났던 저는 겉으로는 온순하고, 학교와 피차 보기 민망하지 않은 정도의 성적표를 집에 제출하며, 속으로는 부당한 일들에(모든 선생님들이 성인군자는 아니니까요) 분노하지만, 겉으로는 그들에게 적당히 비위맞추며 겉으로는 나쁘지 않은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님 뜻에 따라 모든 진로를 결정했고, 딱히 뜻이 없었던 대학과 학과에 들어갔고, 중퇴하거나 하면 시끄러울까봐 적당히 졸업하며, 무난히 사회의 일인분?의 역할을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존방식?은 결국은 습관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않고, 자기 속마음을 숨기며, 자그만 일에도 마음 속에 거대한 증오를 키우며 살았습니다. 동경에 오기 전 29살 무렵의 저란 사람은 스스로를 사소한 일에 쉽게 화를 잘 내고, 별 것 아닌 일이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그 누구에게나 욕을 퍼부어 줄 수 있는 언제나 골이 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동경에 와서 절대 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교회에 전도당하고? 제 삶에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골 잘 내던 나는 애들을 좋아하는 이웃집 친절한 아줌마-_-??로 변신했다고 자부합니다. ^--^
하지만, 그 골이 잔뜩난 제 자신은 때때로 잊을만 하면 제게 나타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에서 말하는 영적권위?에 대해 어린시절의 대단한 스트레스였던 어른들의 권위?와 연상이 되어 괴로웠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저보다는 어리지만, 울 교회의 존경하는 P집사님이 어느날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들어보세요" 전 그 말이 집사님의 개인의 말이 아니라 마치 하나님이 제게 해주신 말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리더는 물론이고, 교회의 리더가 항상 옳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예수님의 몸인 교회의 리더는 그 세워지는대는 그 밑바닥에 깊은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 분들을 존중하고, 허튼 길에 들어서지 않게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 분들 안에 하나가 되는 것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밑걸음임이자, 위대하신 하나님을 순종하는 가장 기초임을 그리고 그것이 제 안의 웅크리고 잔뜩 골이난 자아를 햇볓으로 걷게 하는 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安間チョウコ

2008-06-17 08:54:59

보이지 않는 순종 3가지 의 2번째
지난 주일 속회는 선교사님팀들은 가까이에 살고있은 강집사님댁으로 했다.
선교사님의 인도에서 많는 사람이 모이고있지만 대답한 분들 신앙강한 분들만까? 모르겠지더라도
다술술대답할수있다.너무좋은속회였다.저는또힘내지않은면창피하다,열심하겠습니다라고결심했다.
예배말씀중2번째절기는 예배와 같다란 해석은 우리호흡와 같은 의미다.우리는 호흡,예배,절기
없수면 살수못합니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신뢰를 두고 하나님함깨
끝까지 하나님주신 봉사일를 잘 깨닫고 열심합니아.

이정미

2008-06-17 18:00:27

진짜 순종은 보이는 하나님께 순종 하는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하나님께 순종 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하나님을 의식한다고 하지만 사람의 보여지는 것에
더 마음을 쓰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영이 시기 떄문에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순종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바른 순종을 할수 있다고 하였다.
이번주 에는 속회예배를 통하여 간증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기쁨이 충만 하였다. 다른 어떤 말보다 더 설득력이 있고 더 은혜를 받았다
대장암 말기환자의 간증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만 하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텐데.. 하면서 믿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면서
그분만이 살길이고 내안에 말씀이 들어와 역사하면 안될것이 없다고 간증
하는데 정말 나를 향하여 강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느낌이였다
보여지는 믿음보다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손길이 느꼈다
순종은 다른 어떤것보다 스스로 깨닫게 됨으로 그분의 살아계심을 보고
또 마음깊이 느낌으로 리드순종,절기순종,말씀순종이 이루어짐을느낀다

최현숙

2008-06-17 18:39:14

오늘 새벽에 기도하려 가는 노중에 남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의 원칙을 다시 지키라고…. 설교를 올리고선 항상 내게 먼저 리플을 달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면서 지켜왔던 그 원칙이 약 3달만에 깨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번 시작했으면 꾸준히 한다는 것이 큰 힘을 발휘하는 줄 알면서도 그 능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작은 한숨이 나왔다. 나의 한계일까? 100%도전했을 때 30%가 내 한계인듯 했다. 이 일을 생각하면서 내가 하나님앞에 순종한다고 하는 모습도 30%미만이 되는 것 같다. 이런 순종의 모습에도 하나님께서 인내하고 계심에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이 내 앞에 보이면 내가 30%의 순종에 그칠까? 아니다. 120%의 힘을 발휘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이것이 나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어릴적에 친구집의 농사일을 거드러 줄 때가 생각난다. 집안일은 부모님이 내게 칭찬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신이 나지 않지만, 친구집 일은 친구부모님이 나를 칭찬해 주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더 힘을 발휘했던 적이 있었다. 나를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되니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해 줬던지… 그 때처럼 하나님이 내 눈에 보이셔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면 어릴 때 경험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순종하려 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오신 것이 바로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와, 절기, 말씀이라고 하셨다.
몇일전에 남편과 함께 수련회 답사를 갔다 왔다. 여기 저기 답사 장소를 둘러 보면서 남편의 입장이 돼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도자로써 남편이 답사 장소를 바라보는 눈은 피지도자의 입장에 있는 나와는 너무도 달랐다. 그만큼 지도자는 늘 깨어서 모든 상황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는 것을 이번엔 더 많이 더 가까이서 보게 된 것 같다. 그러면서도 나의 약점도 보게 된 것이다. 나는 늘 지도자(남편)의 말에 순종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남편이 의견을 내 놓으면 나는 한번에 OK라고 대답을 해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좋은 곳을 보고 좋다고 하면, 좋은데 습기가 많아요.. 잔디밭에서 게임을 하면 좋겠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얼굴이 타요. 식사 장소로 산보장소로 너무 좋다. 산보할 시간이 있겠어요?
시간 사용을 잘 하면 된다. 스케줄이 너무 팍팍하지 않아요?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이 많아서 나는 남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내가 그냥 내 뺃는 말에 영향을 받냐요?…남편은 당연히 받는다고 했다. 왜냐면 그 일이 옳지 않는다 해도 사소한 것이라면 내 뜻대로 하게 해서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 자신의 생각이 정확하게 서지 않을 때 옆에서 하는 말들이 영향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다. 또한 모든선한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했다.
이젠 불순종의 더러움을 벗고 순종의 선한 행실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의 말에 마음속으로 깊은 순종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
작은 것부터 시작된 순종이 큰 일을 성취하게 될 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다질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황미

2008-06-18 02:12:23

사람은 누구나 온전치 못 합니다.
몇 칠 전 저에게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나약함가 부족함을 고백 하는데 "니가 온전 하지 못 해서 내가
이 땅에 왔느니라........" 그러시면서 나를 위로 하셨습니다.
감사함에 눈물과 콧 물이 범벅이 된 날 이었습니다.
주의 종도 때론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연약한 인간 이기에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먼저 자기 자신에 입장이 앞서 생각이 들 곤 합니다.
이건 아닌데, 이 건 잘 못된 건데........ 하면서 자기의 생각에 빛대어 판단
하며 정죄 하며 죄 짓고.......... 영적인 방황을 하면서 어느덧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이 되 곤 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진정한 예배가 될 수 가 없지요. 그래도 오래 참음과 화 내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깨달음" 이, 지도자(주의 종)께 순종 할 수 있도록 마음를
열어 주시니 너무도 감사 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종의 실수는 사랑으로, 또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는
온유와 지혜가 넘치는 제가 되기를 늘 기도 합니다.
목자의 심정을 항상 헤아려 기도하는 황 집사 되게 하옵소서 !

김정아

2008-06-18 02:20:35

눈에 보여야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보일 때 하는 순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안 보일 때 하는 순종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음으로부터의 순종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누군가가 나의 하는 일을 보고 있다면 왠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하고 있는 일을 애써 더 잘 해 보이려고 한다. 아마도 그것은 윗사람 상사에 대한 인정을 받기 위해서일 것이다. 또 나에 대한 그 사람의 평가에 대해서도 생각해서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단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늘 나를 보고 있는데, 난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생활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닐까...
아마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기에 그 존재감을 느끼지 못해서일 것이다. 머리로는 주님 늘 함께 하시며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삶은 그렇게 행동하지 못한다. 어렵지만 안 보일 때 하는 순종이 진정한 순종임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시각에 약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느끼게 된다. 행사를 치를 때도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생각해서 준비를 많이 하기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시각적인 것을 통해 행사의 스케일을 나름대로 판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육적으로 봤을 때와는 달리 하나님은 영적인 분이시기에 영적으로 교제와 만남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곧 보이지 않을 때 하는 순종일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으로의 순종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순종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외부의 어떤 상황이나 조건과는 상관없이 내 마음에 진정한 순종의 마음이 있었다면 보이지 않아도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의 본문을 읽으면서 정말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한 사람이었다. 내 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순종의 모습이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순종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순종해야지... 하나님이 얼마나 순종을 기뻐하시는지.... 너무나 잘 알게 되고 또 그렇게 하기로 결단해 보지만 결국 오래 가지 못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것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마음으로부터의 순종... 또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진애

2008-06-18 04:03:30

3주 전쯤인가?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 휴게실 소파 구석에 앉아 졸다가 한 꿈을 꾸게 되었다. 일본에 와서는 거의 꿈을 잘 꾸지 않는데.. 게다가 밤잠도 아닌 그 짧은 시간에 꿈을 꾸다니..
그 후 이 꿈을 두 세 지체와 나눴었는데.. 주일날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우린 각자의 자리에서 피식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난.. 리플을 통해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한~ 압박을 느꼈다. 맘 바뀌기 전에 올려야쥐~..ㅎㅎ.

너무나 리얼리얼리얼한 장면.
2층 목사님 방에 고개 숙이고 앉아있는 나.. 그리고 살짝 화가 나신 듯한 목사님.
그리고.. 많은 대화가 오가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선명해서 잊혀지지 않는 대사 두 마디.
“너 뭐하러 교회 근처로 이사 왔어? 새벽예배도 잘 안 나올 거면서.”
켁...

꿈이 너무 생생해서 점심시간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 정말 죄인같이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게 다였다. 매일 새벽예배를 가려고 알람은 무쟈게 많이 맞춰놓는데 제대로 일어나지 못해 예배에 나가지 못했고, 몸도 안 좋고 피곤하니 어쩌겠나 생각했었는데.. 웃자고 얘기를 꺼낸 나와는 달리 얘기를 듣고 난 지체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목사님이 꿈에 나타나는 건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과 똑같다며 앞으로 딱 걸렸다고.. 새벽예배 목숨 걸고 나가라는 말을 했다. 한 자매는 왜 목사님이 꿈에서 차별을 하시는 거냐면서.. 자기도 목사님이 꿈에 나왔다면 열심히 새벽예배 나가겠지만 아직 안 나오셨으니 일단 수요일만 나가겠다며 열심히 해보라는 농담을 한다.^^

하지만.. 에이~~ 설마~~..
왜 나만? 아예 안 나갔던 것도 아닌뎅.... -.-
이 꿈을 꾼 이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알람을 아주 여러 개 맞춰놓고 같이 자는 사람 잠은 다 깨워놓은 다음 정작 나는 예배에 못 나가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내 룸메 C양 왈, “언니가 어떻게 그 멀리서 40일 새벽기도회를 지켰는지.. 도저히 믿을 수 없어용”, 울 오마니 왈 “새벽예배 잘 나간다고 자랑하더니만 아주 실망실망”...
쩝..
그리고 주일 설교 말씀. 그리고 꿈.

나는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다.
솔직히 지금도 매일 새벽을 깨우겠다는 약속은.. 감히 못하겠다. 약속했다가 뒷감당을 어찌 할라고..
하지만.. 새벽예배를 사모하는 마음만큼은 나도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으니 좀 더 애를 써볼 참이다.

제자훈련 기간 동안 한 번도 월요일에 리플을 단 기억이 없어 어제 열심히 이 글을 썼다. 근데.. 소심한 진애리.. 이 글 올리고 담날부터 새벽에 못 나가면 넘 부끄러울 것 같아 또 살짝 망설이다가 결국엔 올리지 못했다.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으나.. 오늘 그나마 20분이나 지각을 하면서도 새벽을 깨울 수는 있었다.

하나님께서 내 눈 앞에 계시고 내 행동을 주시하고 계신다면 아마 난 지금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지적당할 일이 어디 새벽예배뿐이랴. 그러면서도 일단은 내 눈에 보이는 사람이 먼저인 내 삶..
가끔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 앞에서는 설득력 없어 보이는 일이라 아닌 척 시치미 떼고 산 적도 많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살려달라고 매달리다가도 이제 좀 살만 하다 싶으면 성령님이고 하나님이고 나와는 별개이고 마는 삶..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나를 지켜보시고.. 오늘 내가 보낸 시간들도 함께 하셨을 텐데.. 칭찬받을 일보다는 혼날 일이 더 많으니.. 애써 생각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껏 내 삶을, 내 아픔을, 내 기쁨을 아뢰며 기도드렸던 대상이 허상이 아니기에, 살아계시고 지금도 내 곁에 계셔서 날 사랑한다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이기에, 애써 생각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다시 애써 생각하게 되는 오늘.. 지금.. 여기가 그저 감사할 뿐이다.

서조은

2008-06-18 06:25:09

순종...
요즘 순종이란 단어를 묵상하면서, 순종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지
다시금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순종할 때, 세상적으로 포기 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 보입니다.
시간, 욕심,친구, 가족, 돈, 명예....
그것들을 생각하니 믿음 약한 저는 절대로 순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순종하자.. 순종하자.. 하며 마음을 다잡으면,
지금까지 공들여 놓은 탑이 순식간에 무너질 것 같은 상실감..
그리고 순종해서 내 인생이 더 망가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
내게 잔뜩 기대 하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실망할까 하는 죄책감..
이런것들이 다시금 저의 순종의 의지를 나약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조금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나를 이 순간에도 지켜보고 계시고,
그분이야 말로 결과를 아시고, 순종하라 말씀해 주시니...

나의 얄팍한 계산으로 이리저리 피해 가봤자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순종해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홍근`

2008-06-18 16:08:12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는 순종하는데, 지도자에게는 순종하지 않는다’는 말은 철저한 모순 덩어리이다.

이번주는 유학생 시험을 치러 가느라 대예배에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었다. 마침 토요일에 누나에게 전해줄 물건이 있어서 교회를 왔었는데 그때 전도사님께서 나에게 내일 시험 보러 가니깐 꼭! 새벽예배 나오라고 하셨다. 그때 나는 그냥 나올 수 있으면 나올께요 라고 조금 마음 약한 말을 했었다. 그냥 그때 예! 나올께요 라고 대답하면 되었을텐데 약간 비 순종적인 말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새벽예배를 나왔었지만 만일 늦잠을 자, 새벽 예배를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마음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선아

2008-06-19 03:12:49

두 번째 순종의 대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절기’이다. 하나님은 절기를 대단히 중요시 했다. 쉬운 말로 말한다면 ‘절기 순종’은 곧 예배 순종이요, 모임 순종이다.
‘형편 순종’은 최고 악질의 불순종이다. 이것은 형편에 순종하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형편을 넘어서 모이는 순종이 진짜 순종이다.

말씀을 들을 때는 순종하겠냐는 물음에 아멘하고 대답하지만.. 내가 진짜 순종을 한적이 얼마나 있었는지 생각하면 여전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주일예배는 당연히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지내지만 속회나 교회의 다른 모임은 형편에 따라 달라지는게 내 믿음이었다.
하나님께서 나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다가도 속회나 다른 모임에서의 불성실한 나의 태도를 보시고 바로 실망하실거 같다.
속회와 교회의 다른모임 또한 하나님의 시간이므로 나의 생각과 형편을 넘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시간을 드리고 싶다.

한영진

2008-06-19 15:59:23

[더 쉬운 말로 말한다면 ‘절기 순종’은 곧 예배 순종이요, 모임 순종이다.
말세에는 모이기를 싫어한다고 했다.(히10:24,25) 이 말은 곧 절기 순종의
어려움을 표현하고 있다. 주일 예배나 각종 모임을 가볍게 여기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형편 순종’은 최고 악질의 불순종이다.
이것은 형편에 순종하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형편을 넘어서 모이는 순종이 진짜 순종이다.]

몸이 많이 불편하다……
병원에서 몸과 오른쪽 팔을 연결해 붕대로 칭칭 감아놓아서
식사도, 양치질도 불편하고 지금 컴퓨터 자판은 왼손 한손으로 치려니
갑갑하기가 이루 말을 할수가 없을 지경이다.
어머니께선 훈련도 끝났다면서 누워있지 않고
왜 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느냐고 야단을 치신다.
진통제가 워낙 잘듣는지 통증은 참을만한데
요즘 나는 앉았어도, 누웠어도 마음이 편칠 못하다.
생각해 보면 이렇게 아무 일도 안해도 되는, 아니 할수 없는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본지는 퍽이나 오랜만인데
나는 왜 이렇게 편치 못한 것일까?
매일 말씀도 읽고 있고, 기도도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죄스러운 기분이지?

지난 주와 이번 주 수요일에는 병원에 있느라
새벽예배 참가도, 주목자 예배 도우미 일도 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분명한 이유가 있건만 이 떳떳하지 못한 기분은 왠지 모르겠다.
………가만 생각해 보면 지난 주와 이번 주는 둘째치고
이전에도 나는 목사님께서 그렇게나 우리에게 강조하시고, 애원?하시는
수요예배 참가를 내 형편에 따라 맘대로 빠지곤 했다.
목요일에 훈련이 있으니 수요일은 쉬어야만 하는데
이 바쁜 시기에 수요예배를 위해서 화요일까지 쉴 수는 없잖는가,
대신에 예배시간 전에 일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건 내 힘으로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니지 뭐,
수요예배에 못갔으면 다른 날 새벽에라도 얼굴 보이면 되겠지…..
그리고 일년 중 최고로 바쁜 7,8월에는 가능한 주중에는 쉬지 말아달라는
회사측의 요구를 무시하면서까지 매주 화요일에 쉬기로 했으니
이만하면 나도 순종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
………….등등 대충 이런식이었으니
나는 지금 이렇게 어쩔 수 없는 와중에도 편치 못한 것이다.
먼저 새벽예배에 대한 열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얼굴 보이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예배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께 얼굴 도장 찍는 것이 목적이라는 말이다.
물론 이렇게 동기가 불순해도 막상 예배를 드리러 가면
주시는 말씀에 은혜도 많이 받고 더욱 충실한 기도를 드리게 된다.
사실 나는 이제까지 자진해서 새벽을 달리고 그때마다 넘치는 은혜와
기적같은 치유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그 가치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어느새 나는 지금의 내 형편을 핑계로 그 가치와 열정마저도
퇴색시켜 버린 것이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수요일과 금요 예배를 강조하셨지
안되면 다른 날이라도, 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건만
나는 내 맘대로 그 말씀을 바꾸어 적용하려 했다.
내게 주시는 말씀 그대로 따르지 않는 순종은 순종이 아니건만
나는 그래도 순종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순종에 관한 말씀이 계속되는 중에 이번 주 말씀은
순종에 대한 대상을 명확히 밝혀 주셔서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깊이 회개도 하고, 새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한편 생각해 보면 목사님의 말씀에 가장 잘 순종하는 모습은
절기 순종, 곧 예배와 모이기에 힘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앞서 말한 불순한 동기가 아니라 순수하게 교회의 이런 저런 모임에 참여하여
자꾸 목사님께 얼굴 도장을 찍는 것이
목사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순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나름 전도지 돌리는 일에 열심이라고 자부하던 터였기에
이번 전도단 방문에서 배워 얻고 싶은 것이 많았다.
그냥 전해 주고 끝내는 경우가 너무 많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 뒤의 영접 시키는 과정을 보고, 배우고 싶었다.
이번 주말에 무거운 붕대를 풀고 가벼운 붕대로 바꾸게 되면
몸을 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남은 시간이라도 가능한 그들과 함께 하고 싶기에
이번엔 덧나지 않고 깨끗이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린다.

박재훈

2008-06-20 08:53:41

이번 주에 유독 리더가 나를 화나게 한다.
말도 안 되는 일로 트집잡는 것도 같구
자기가 기분 좋을 때는 농담던지면서 일하다가도 뭔가 조금 뒤틀리는 날은 은근슬쩍 상처주는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다.
나보다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적당히 넘어가려 하고,
다른 사람이랑 얘기해보라고 모르는 척하고...
나,,, 성격 안 좋다.
그래서 나두 리더의 기분에 따라 반응이 바뀐다.
한없이 웃어주고 기분맞춰주다가, 리더가 뒤틀리는 순간, 말이 딱딱해지고 웃지도 않고 눈도 마주치지도 않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하는 말에 진짜 짜증나지만 대충 알았다고 대답하고 만다.
옳든 아니든, 리더는 리더고 나는 그것에 따라야 하는데,
정당하지 않게 짜증을 부리는 날에는 진짜 미워진다.
어쩌면 마음 속에 리더를 무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작은 일에도 충성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는 나를 본다.
사실 오늘은 리더 때문에 최고로 기분이 꿀꿀해졌는데,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마음의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면서, 어찌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에게, 주님의 절기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겠는가?
작은 것부터 주님이 주신 것에 대해 순종하는 삶의 모습을 나타내야겠다.
사실, 우리 팀 리더에게 정말 순종할 수 없지만,,,
주님이 주신 기회에 무슨 일에든지, 순종하는 연습을 하는 기회로 삼고
노력해봐야겠다.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딱 눈감고 우리 팀 리더에게 순종해줘야지.

배미화

2008-06-20 09:05:09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게 순종해 보라.
‘하나님이 만드신 절기’에게 순종해 보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게 순종해 보라.

반년 넘게 위의 세가지 순종을 오기라도 부리는 것처럼, 죽으라고 불순종했다.
그 결과 내가 어떻게 됐는지, 울 교회에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신앙은 바닥으로 교회사람들이랑 눈마주 치는 것도 싫고, 목사님및 목회자님들께는 인사하기가 뭐해서 못본척 고개를 돌리고, 집사님들 조언은 듣기는 듣되, 그냥 흘러버리고...
특기, 목사님은 얼굴만 봐도 성도 신앙상태를 알기때문에 더더욱 얼굴 마주치기가 싫었다.

하지만, 우리주님은 그런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셨다.
내 신앙의 정도를 아시기에 그러신것 같다.
항상 그곳에 계셨지만, 내가 모른척 감히 부인했엇다.
죄송한 마음과 감사함을 그 어떤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목사님도 마친가지시다. 지켜보시면서, 기다려주셨다.
목사님또한 내 신앙수준을 아시기에.....
그리고, 사모님, 선교사님, 집근처 k집사님, 친구 I자매 등 그외 집사님들
내가 방황할때, 조언해주시고, 다독거려주시고, 함께 힘내자고 북돋아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말로는 부끄러워서 잘 표현이 못했으나, 마음속으로는 진짜로 감사하고 있음) 나 또한 어려움에 처한 지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순종이 최고의 행복이며, 축복임을 뒤늦게 깨달은것도 내 신앙의 그릇이 적음임을 고백하며, 참순종으로 신앙의 큰그릇을 만들고 싶다.

김영희

2008-06-20 18:17:15

"순종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순종을 제대로 할수있다."

본문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말씀)께 순종하는 것이 진짜 순종임을 말씀해
주신다. '다윗의 순종의 모습' 과 '이스라엘 백성의 여리고 점령 직전의 순종'
의 모습을 통해 그 순종의 대상을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고 있음을 알수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은 열심히 말씀읽고 알면 뭐하느냐,
공동체가 되지 않고, 혼자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 지켜 행(순종)하는 것이니라,
지도자를 달리 세웠겠느냐, 다 뜻이 있느니라, 네 안에 있는 그 악한 것들을
너 혼자서는 절대 씻을수 없기 때문에 너를 대신하여 씻어주기 위해 내가
너희들의 지도자를 세웠느니라. 너희들에게 내 말을 대신 전하고 가르치라고
내가 세웠느니라.
그러니 내가 세운 종에게 철저히 순종하는 것이 곧 나를 순종하는 것이니라.
그런데 너는 어떻게 했느냐 ! ... ... ...

네, 저는 목사님 말씀엔 순종할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잘 안될때도 있습니다.
회개합니다. 하나님! 용서 하세요. 오늘도 말로만 앞세웠습니다.
금요 새벽예배를 지키고 싶다고 전도사님께 말하고, 또 오늘 새벽 전도사님이
교회차 제공을 위해 전화까지 주셨는데 따로 가겠습니다. 하고 그만 잠들어
버렸습니다. 불순종 했습니다. 회개합니다. 용서하세요.
다음주 부터는 리플도 수요일까지 달도록 저희 목사님께 순종하겠습니다.
이번엔 말로만이 아닌 진실입니다. 용서 하세요. 주님!
하나님이 주신 절기(예배) 에도 생명을 바쳐 순종 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말씀) 께 순종하기 위해 목사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고 순종 하겠습니다. 용서하세요.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 권위에 순종한 다윗처럼 진실한 참순종의 믿음 세워 주세요.

소대섭 전도사

2008-06-21 01:49:55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순종에 관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님의 입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 안에 참 순종의 모습이 없이, 겉모습의 순종만으로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겉모습의 순종이란 순종해야 할 것들을 내가 취사선택하여 하기 쉬운 일은 순종을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모르는 척 지나가는 나쁜 버릇을 뜻합니다.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 순종해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때에 따라서 다르게 결단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영적인 권위를 맡은 사람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에 귀를 기울이는 것 입니다. 살면서 선택의 갈등에 처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제 주변에는 하나님의 영적인 권위를 맡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다행이었습니다. 만일 그런 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인생을 우왕좌왕하면서 확실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인생을 다 살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나의 가는 길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길인줄은 알고 있으니 너무 다행입니다. 더구나 다른 누구보다도 영적인 권위에 더욱 잘 순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그 권위에 좀 더 확실히 순종하지 못해서 뒷북 순종으로 시간을 허비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와, 절기, 말씀에 순종하여 끊이지 않는 기쁨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유진

2008-06-21 06:49:41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게 순종해 보라.
‘하나님이 만드신 절기’에게 순종해 보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게 순종해 보라.
이것이 순종의 참 모습이다"

지난 토요일날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주일날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십년을 넘게 다니던 교회인데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하니, 왜 이렇게 모든 것이 어색한지...그리고, 아기 때문에 자모실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몇십명의 아이들이 떠들어대고, 울고,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고, 선호 신경쓰느라, tv화면을 보면서 드리는 예배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통역실에서 조용히 앉아서 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던 환경이 얼마나 감사했던지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듣는 이곳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제 맘대로 판단해버리는 오만한 마음의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목사님 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었으면서도, 환경이 바뀌자, 우리 목사님 (벌써 중앙교회가 저에게는 '미우찌'가 되었습니다.)은 이렇게 안하셨는데, 여기 목사님은 이렇게 하시네...하면서, 제 마음대로 판단을 하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한주만에 이곳의 목사님과 예배에 순종하지 못하고 일본만 생각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제자훈련때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어느 곳에 가던지 그 교회에 충성하고 순종하라는 말씀이셨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제 마음과 생각이 불순종의 죄를 짓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수요일날, 항상 수요예배를 지키시는 친정 부모님과 함께 수요예배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댁에 와 있는지라, 말 꺼내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마침 시부모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외출을 하시게 되었고, 저는 그날 친정에 가게 되어 수요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조산기가 있다고 집에만 가만히 있으라고 양쪽 부모님들께서는 걱정을 하셨지만, 그리고 선호 때문에 예배 시간에 괜찮을까 저두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선호도 예배 시간 내내 얌전히 앉아있어서 (실은 과자를 먹고 있었지만), 조용히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도도 못했는데), 주님께서 이곳에서 수요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에서도 주일예배와 수요예배는 출산하기 전까지 지켜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도자, 절기, 말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저와 제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최승우

2008-06-21 19:01:12

요즘 우리 생활 선교팀은 바쁘다.
선교를 가기 위해서 물론 여러가지 준비가 있을 것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숙제와 연습이 있을 줄은 몰랐다.
나는 그곳에 가서 전도 팀에 들어가 봉사하기로 되어 있다.
우리 리더는 미국인 혼혈아이다.
우리는 매주 토요일 6시에 모여서 3시간정도 예배와 연습을 한다.
그중에는 말씀 암송,간증 적어 내기,연극 아이디어 각각 2개씩 짜오기,댄스 순서 외우기(3,4곡)찬양 영어로 외우기,등등 매주 숙제가 주어지고 그것을 해 오는 것을 중요시 한다.
나는 나름 사역 훈련이 끝나서인지 조금 숙제에 대한 해방감을 안고 있던 터라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말씀.기도)조금 느슨해졌을찌도 모르겠다.
그리고 왜 간증을 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그것을 리더들이 돌려서 보는 것으로 끝나는게 왠지 하기 싫은 마음에 안하고 있던 터였다.
말씀 암송은 모든 사람앞에서 매주 시키는 터라 훈련때 외운 것들이 도움이 되어 쉽게 외울 수 있음을 감사했다.(그래도 틀리지 않고 외울려면 자주 확인을 해 줘야 하지만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늦은 시간에 리더로부터 전화가 왔다.
숙제를 체크하며 언제 할 수 있냐고 달달하는 것 같았다.나는 요즘 교회 전도 일로도 바쁘고 연극 아이디어는 생각하기가 어려워서 고민중이라 했더니, 그래도 언제까지 할 수 있느지를 계속 묻는 것이었다.
또 옆에서 늦은 시간 전화가 걸려온 것이 남자인지라 남편이 걱정을 하는 것을 보며 순간 화가 났다.
그리고 그 리더가 순간 싫어졌다.
저녁에 전화로 인해 남편이 오해하는 것이 싫었고,숙제를 그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운운하는 것도 또 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계속 생각에만 머물렀었는데 그것을 얘기하니 기분이 별로 안좋아진데다가 다른 팀은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우울해 지고 선교는 기쁨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 설교 말씀을 읽으며 나는 참 어리석은 사람임을 깨달았다.
그곳 교회의 리더로 세우신 것은 분명 하나님인데 나는 목사님도 아니자너라는 마음으로 이 리더에게 비 협조적이었으며 나같은 팀원이 있어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그 사람 자체만 본 것과 그곳에서 그를 리더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 못했더랬다.
이 리더에게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순종의 모습이 아주 부족했음을 고백한다.
그래서 시간이 안되는 상황이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내 주어진 일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마음을 바꾸니 평안함이 찾아온다.
또 나는 모든일에 즐거움을 가지고 하자가 신조인지라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이 안 생길것 같으면 금방 포기하는데 이렇게 마음을 바꾸니 너무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어서 감사하다.

내가 맡은 일은 어떻게든 열심히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이 세우는 지도자에게 또 만드신 절기를,주신 말씀에 순종의 자세 그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임을 생각하며 늘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져본다.

김부영

2008-06-21 19:40:42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그 아이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발견할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태연이가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항상 깜빡깜빡 잊어버릴때가 많아
저 한테 많이 혼이 나고 저도 짜증이 많이 나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맨날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고 찾기 바쁩니다.
그럴때마다 회개기도하면서도 여전히 그 나쁜버릇을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태연이에게 "제발 물건좀 잘 챙겨라" "제자리에 놔라" 말하면 태연이는
맘속에 담아 두지 못하느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제가 소리지르고 협박을 하면 (공포분위기를 조성) 아이들이
제 말에 조금 순종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마음 속에는 두마음이 같이 있습니다.
순종을 하느냐 불순종을 하느냐는 전적으로 아이들의 선택사항입니다.
몇달전 수요새벽기도와 금요일 새벽기도를 나와서 기도에 동참하자는
목사님의 말씀을 이런저런 정당한 이유라고 여겼지만 나는 형편따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일을 계기로 무조건 어떤 일이 있어도 가리라 결정한 후로는
내 마음이 너무 평안한걸 느꼈습니다.
일단 의지적으로 내가 결정을 하니깐 수호가 아침일찍 일어나 태연이를
힘들게 하는 일도 없어졌고 미리 그 전날 저녁에 다음날 아침준비를
하니깐 한결 쉬워졌습니다.
목사님께 순종도 절기의 순종도 말씀의 순종도 나의 마음안에 달린것을
알았습니다.
도저희 순종하지 못할 정당한 이유를 주님앞에 내 놓고 주님께 매달리면
내 기도로 이 세상이 변하는 걸 알것같습니다.



김수영

2008-06-22 08:00:27

아직도 멀었다.
왜 세상의 순종은 잘 하면서
주님에게는 순종이 잘 안될까?
이렇게 세상의 순종과 주님의 순종을 해왔었다.

만약 회사의 맡은 일을 못지켜 나로인해
납품이 지연되고 거래처가 끊기게 된다면
회사 저나 큰 손실과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는 불안과 부담감
때문에 세상일에 더 신경쓰고 순종을 잘 해왔었다.
하나님 일을 먼저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이것이 현실이다.
믿는 사람은 미래를 볼줄 알아야 하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
현실의 버거운 짐때문에 현실에 안주 하자고 내 마음은
나를 꼬드긴다 이것이 나를 패마의 길인줄 알면서
참 한심하다.
지금 부터라도 주님께 순종을 잘하는 투자의 지혜를 갖춰야겠다.

이동훈

2008-06-22 09:27:47

육적인 사람일수록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눈에 보여야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고로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우상을 많이 만들었던 것이다.

역시 사람은 단순해서 눈으로 보길 원하고 그것이 증명되길 원한다. 그러기에
일본에는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전에 일본인 룸메이트 둘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르 자주 했었는데 둘은 역시 과학도라 그래서 종교도 과학
적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뭔가 보이는 것을 원했다.
그때는 어떻게 하든 증명해 보일려고 노력했지만 나중에 목사님 말씀을 들어
보니 무의미 했다는 걸 알았다. 보이는걸 믿는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고도 믿는게 귀한 믿음이라고... 맞다
확실히 보이면 아마도 너무 쉬운 믿음이고 당연한 믿음이 될 거라 생각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고도 절대적 믿음을 바라신다.
그런 믿음이 귀한 믿음이고 사모해야 할 믿음이다 .

전수희

2008-06-22 09:59:24

육적인 사람일수록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눈에 보여야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고로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우상을 많이 만들었던 것이다.

나는 철저히 육적인 사람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일보다 당장 눈에 보이고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만 같은 현상황에 순종을 하며 살고 있다.
제자훈련을 마치고 2주 후 졸업 여행을 가는데 1박2일 이다. 순간 헉 하는 느낌이… 7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런데 아직 새로운 프로젝트를 한다는 말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다. 본사도 아니고 외부에 나온 파견 직원이 휴가를 받기 위해서는 그 프로젝트의 스케쥴을 계획하고 있는 리더에게 보고를 하고 스케쥴이 허락되는 내에서 허가를 해준다. 그런데 당장에 그 프로젝트의 팀장이 누군지도 모르겠기에 스케쥴을 떠나서 누구에게 보고를 해야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팀이 완전히 결성이 되고 리더 나름의 스케쥴이 정리 되어있는데 갑자기 휴가를 요구하다가 잘못되면 그달에 뎅강 목이 날아가는 수도 종종 있다. 허가를 받고 한국에 다녀와서도 그달로 퇴출을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미리 허가도 못받는 상황이라니…
그래서 하나님께의 순종이 아닌 세상에 순종을 택했었다. 왠지 그래야 내가 살 것 같다는 느낌에 말이다. 그런데 설교도 순종을 말씀하시고 제자훈련 시간에 다들 힘든 상황에서 가겠습니다 하며 대답을 하는 훈련생들을 보고 나의 부족한 순종에 죄송스럽고 육의 순종이 아닌 하나님께의 영의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책임져 주시겠지라는 무대뽀로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육적인 사람이다가 아닌 육적인 사람이었다는 과거형을 말하는 사람이기를 기도한다.

박빛나

2008-06-22 10:17:04

다윗은 ‘왕으로서의 사울’을 무서워한 것이 아니라,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했던 것이다.

다윗의 순종을 보면서, 마음에 많은 깨달음을 받습니다. 요즘 새번역 성경을 매일 읽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장 읽기도 벅차하던 제가 저희 속원의 덕분으로 사도행전을 매일 읽어가고 있고,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구약시대 왕들의 모습을 보게하신 하나님 덕분에 열왕기상,하를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실은, 매우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성경 읽기는 말씀읽기 표가 없었으면 정말 어려웠을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못했던 제가 ...
최근에는 성경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쉬는 기간동안 성경을 1독은 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리더를 따라와주고 먼저 성경공부를 하고싶다고 말해준 저희 속 K형제... 그를 통해 성경을 가까이하게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성경 중 특히 열왕기서를 읽다가 정말 화가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어쩜 이렇게도 주님 보시기에 좋았던 왕들이 없을까...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겠더군요. 이렇게 한번에 열왕기서를 죽~ 읽어본 적이 없었던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들과 유다의 왕들을 보면서,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멋진 사람이었는지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많은 왕들 중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왕들은 다 다윗처럼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으니 말입니다. 모든 비교 조건이 다윗이 되어 있더란말이죠.
와우~!!

절기 순종에 관한 말씀에서 많은 찔림을 받았습니다.
주일 예배, 봉사 모임, 그리고 교회 행사등에 있어서 얼마나 순종을 했지??
세상일을 하면서 교회일에 같이 순종하는 것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고, 그 때문에 불순종도 많이 했었습니다. 울 아부지는 슈퍼맨이야!!!를 외치면서, 양쪽일을 지혜롭게 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피곤해 보이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냥 안하면 안돼나~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그 안에서 역사하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은 역시나 굉장한 분이시기에 감탄을 쏟아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일과 주님의 일이 겹칠때도 있는데, 그 때 어떻게 하는게 지혜로운가를 말씀하신 목사님 말씀에 솔직히 좀... 무거운 마음이 들었지만, 순종을 택하고 나서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순종이 과제로 다가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일단 해보고나면 이해가 되는 순종도 있다는 걸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순종은 일단 하고나서 말해야 말이 통한다고나 할까~. 안 해본 사람은 모르는 비밀과 같은 느낌입니다.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 비밀이 참 가슴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순종은 중독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 따뜻함을 계속 간직하고 싶으니까요. 그게 우리 주님의 사랑일까요?

신정은

2008-06-22 10:41:18

한참 제자훈련을 받고 있을때 국제학회를 다녀온 적이 있다. 나는 시차 적응도 안되고 육체적으로 너무나 아팠던 주일 아침 일어날 수가 없었다. 교회까지 조금 멀기에 일어나는 시간이 조금 이른 나는, 아프다는 핑계로 성가대를 포기하고 조금 더 잠을 잤다. 곧 일어나려고 했지만 몸이 천근 만근 무거워 일어날 수가 없었다. 머릿속에는 온갖 생각들로 시끄러웠다. 못일어 날 것 같은데, 예배를 빠지고 제자훈련만 갈까? 그냥 다 포기하고 누워있을까? 온갖 생각으로 잠에서 깨었다가 잠들었다가를 수없이 반복했다. 그런데 나는 일어나지 않으면 예배에도 지각해 버리는 시간에 아주 잠깐 꿈을 꾸었다. 목사님이 우리집에 심방을 오신 것이 아닌가?! 그것도 너무나 갑작스럽게...꿈의 내용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몇 초 안되는 시간에 꾼 꿈이었다. 목사님이 갑자기 우리집 문을 열고 심방오시는 꿈이었다. 나는 꿈에서도 너무나 깜짝 놀랐고, 그리고 "어머나! 주님이 날 깨우시러 오셨구나!" 하며 눈을 번쩍 떴다. 나는 바로 화장도 하지 않고, 아픈것도 잊은 채 후다닥 짐을 싸서 교회로 뛰어갔다. 예배를 드렸고 무사히 훈련도 마쳤다. 막상 교회를 도착하고 나니 아팠던 것도 모른 채 즐겁게 지낸 기억이 있다. 나는 아주 잠깐 꿈에 나타난 목사님을 뵙고도 이렇게 놀라 변하는 나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어리석게도 나는 때때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내 마음, 내 의지, 내 생각대로 살아가려고 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나를 지켜보고 계실텐데..말이다..보일 때 하는 순종은 누구나도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보여야 하는 순종이 아닌, 보이지 않을 때 더욱 충실하게 순종하는 주님의 종이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드린다...

김명화

2008-06-22 11:35:12

왜 순종이 잘 안될까요?

나에게는 다른사람들 보다 한가지 핑계거리가 더 많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 순종과 목회자님의 말씀 순종을 지키기 더 힘들었든 것입닌다.
나의 어려운 상황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 때가 바로 순종해야 할
가장 적합한 때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한주간은 나의 형편을 돌아보지 않고 말씀 순종에 전임하니
육신은 피곤할지 모르지만 마음과 생각은 너무나도 평안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보다 더 큰 보람과 행복은 나에게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찾아왔습니다.
순종의 달콤함을 체험한 한 주간이였습니다.

전한나

2008-06-26 03:18:19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는 순종하는데, 지도자에게는 순종하지 않는다’는 말은 철저한 모순 덩어리이다.
며칠전 전화가 왔다.
이번 수련회를 가는데 각자 반찬을 준비해서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나랑 몇몇의 사람은 돈을 걷어서 음식을 주문하자는 전화이다.
나는 갑자기 나도 모르게 화가 났다.
날씨가 더워서 밖에서 사무엘과 구약소에 갔다오는 길이어서 사무엘에게 시달려서 짜증이 나서 그럴수도 있었는데...
나는 왜 도대체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냐면서 불평을 했다.
일요일날 그것도 그냥 도시락을 맞치면 되는데 왜 쓸데없이 일을 만드나...
그리고 저번주 준근이를 만나서 누가 그랬냐고 이거 누구 아이디어냐고 불평에 가득차서말하니 준근이가 목사님 이요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그뒤로 할말이 멈추고 아 그래 그냥 말이 사라졌다.
지난주 설교말씀이 생각이 나서다.
그리고 내가 지난 일주일간 불평에 가득찬 말과 생각을 지워 버리기로 했다.
다른 나이든 집사님이나 다른분들도 아무불평없이 가만히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내가 불평을 한다는 것은 그것도 목사님 말씀에 불평을 한다는 것은 맞지 않아서 였다.
불만과 불평은 사람의 마음을 초라하고 강팍하게 만드는것을 그리고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는 법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알게 되었다.

박재훈

2008-06-27 08:02:04

두번째 리플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씁니다.

아직 출발하지도 않은 이번 훈련생 수련회를 통해 저는 순종을 배웠습니다.
물론 하루쯤 모든 것 다 잊고 떠나고 싶은 수련회이지만, 이튿날이 월요일이라 당일만 참석하고 돌아올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답사까지 다녀오시고 모두가 제대로 쉬러 가길 원하시는 목사님 말씀이니까, 어떻게든 휴가를 내봐야지 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가겠노라 결단을 했습니다.
열흘이 지나도 회사에 뭐라고 말하고 휴가를 얻을지 갈팡질팡했습니다. 적당히 둘러댈 수도 있을 것이고, 당일에 그냥 아파서 못가겠다고 할 수도 있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일단 기도하면서 기회를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갑자기 사내메일로 7월은 조금 한가해질 것 같으니 휴가를 쓰라는 겁니다. 이름하여 '리프레쉬 휴가'. 수요일 다시 한번 메일이 왔는데 7월 상순경이 제일 좋을 것 같으니 신청하라는 것입니다.
회사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 리프레쉬 휴가는 하나님이 나 때문에 모두에게 주시는 휴가였습니다 ^^ 100% 기쁨에서 시작된 마음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위한 일이니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순종하였더니 너무도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손 안대고 코푸는 기분? 이랄까요...
그냥 우연일 수도 있지만 나를 위해 예비된 하나님의 리프레쉬 휴가를 맘껏 누려볼 겁니다. 떠나기도 전에 기분만은 한창 들떠 있습니다.
지금껏 할 수 있는 일만 골라서 해놓고서 순종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정한 순종은 할 수 없는 일을 포기하고 믿음으로 나갈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체험을 하게 했습니다.순종은 포기할 때 진정한 승리를 맛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수희

2008-06-29 09:01:26

드디어 결정이 났다. 수련회!!!
이번 달에 프로젝트 하나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동이 되는데… 3일 전만해도 팀장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드디어 어제 팀장을 알았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지금까지의 팀원중 가장 깐깐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 팀장이다.
헉… 일의 능력에 따라서는 선배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인데… 일하는 능력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에 과장급이 눈치를 보는 사람이 팀장이다. 가장 확실한 스케줄을 정리하며, 일에 대한 처리가 가장 엄한 사람이다.
팀장이 결정된 것을 알고 바로 휴가를 허락받으러 갔다. 7월 7일 일이 있어서 하루 휴가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근데 이게 그렇게 큰일인가? 이 팀장이 주임, 과장 등등... 새로운 프로젝트의 스케줄표를 들고 내가 휴가를 원한다며 어떻게 해야 하냐며 허가를 받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뒤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떨었다. 잘하면 정말 이번 프로젝트도 끝나기 전에 뎅강하고 날아가겠군… 그런데 감사하게도 최종허락이 났다. 내 계약이 일자가 아닌 시간계약이기에 시간이 모자라지 않고 팀장이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 휴가를 허락하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간 수련회에 참석을 하겠다고 했으면서도 내내 마음속으로 기도 하고 다녔는데… 감사하게도 허락해 주셨다. 그 뒤의 일은 이제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함으로 수련회에 참석하는 일만 남았다.
저의 생활을 이제 조금씩이라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용기가 생겨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온전히 주님께 맡기기 위해 더욱 성장하는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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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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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32
이용규목사 2008-09-08 962
  249

従順の対象 

5
이용규목사 2008-06-19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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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대상

29
이용규목사 2008-06-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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従順口座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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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계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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従順の巨人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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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거인

26
이용규목사 2008-06-02 946
  243

チームの従順

2
이용규목사 2008-05-28 399
  242

팀 순종

36
이용규목사 2008-05-26 1033
  241

聖霊の人

5
이용규목사 2008-05-21 503
  240

성령의 사람

35
이용규목사 2008-05-19 1207
  239

あなたは神様の神殿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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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의 성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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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ばれる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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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함 받을 자

31
이용규목사 2008-05-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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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が人生を変える

2
이용규목사 2008-05-03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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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생을 바꾼다

32
이용규목사 2008-04-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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謙遜

3
이용규목사 2008-04-23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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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36
이용규목사 2008-04-21 1410
  231

世を変化させる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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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8-04-17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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