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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목적5-사명 완수

이용규목사, 2007-12-17 1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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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5-사명 완수

말씀//막16:15-16

1. 5가지 질문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만드시고, 만드신 목적을 5가지로 말씀해 주셨다.
이 5가지 목적을 삶 속에서 잊지 않고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늘 다음의 질문들로 인생을 깨워 나가야 한다.
1)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2) 인생의 두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더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3) 인생의 세 번째 목적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4) 인생의 네 번째 목적은 하나님(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5) 인생의 다섯 번째 목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 생명을 전해 줄 수 있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이 질문들이 우리의 인생을, 목적이 이끄는 인생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2. 사역과 사명
오늘은 마지막 목적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마지막 목적인 사명을 말하기 전에 4번째 목적인 사역에 대해서 잠깐 정리하고자 한다. 사역과 사명은 둘 다 섬기는 일인데, 그 대상이 다르다. 사역은 믿는 사람들 즉 교회를 위해서 섬기는 것이고, 사명은 믿지 않는 사람들 즉, 세상을 위해서 섬기는 것이다.
1) 사역자란?
사역을 하는 사람을 사역자라고 한다. 그러면 교회에서 누가 진정한 사역자가 되어야 하는가?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성도는 각 지체들이다. 몸의 일은 지체들이 각자 맡은 일을 함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면 결국 누가 교회 일을 해야만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성도들이다. 목회자만 일하는 교회는 마치 머리와 몸뚱이만 일하고 손발은 죽어 있는 몸과 같다. 겨우 굴러만 가는 병든 교회의 모습이다. 그런데 각 지체인 성도들이 열심히 사역하는 교회는 몸의 각 기관들이 잘 움직이는, 건강하고 힘 있는 몸과 같다. 교회의 진짜 사역자는 목회자가 아니라, 성도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각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목회자들은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사역자들을 세우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 성도는 사역자요, 목회자는 리더이다. 이것이 흔들리게 되면 교회는 병들게 되고 무능해지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 중의 하나인 새들백 교회(릭 워렌 목사 시무)는 온 성도들에게 일주일에 한가지 이상, 한 시간 이상씩 교회의 사역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이 사역자인 교회이고, 병든 교회는 목회자들이 사역자인 교회이다.
2) 사명이란?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을 받았다. 세상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창조되었다.
이것이 다섯 번째 목적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낸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었고’(요17:18)
무슨 일로 섬겨야 할까? 우리의 사명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행20:24)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다름 아닌 복음 전하는 일이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하나님은 세계와 우주를 품고 계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또한 세계를 품고 사는(온 천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적인 크리스천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적인 크리스천은 자기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구원은 받았지만, 사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쉽게 말해서 사명을 감당할 만한 그릇이 못 된다. 그러나 세계적인 크리스천은 그렇지 않다. 그는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생명, 천국, 사명감에 늘 불타고 있는 사람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바울이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왜 그는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을까? 세상에서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 그래서 사람이 천하를 다 얻어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천하보다 귀한 이 생명도 ‘이것’과 비교되면 보잘 것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이것’이 너무나 귀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것’이 무엇일까? 생명이 빛을 바래게 하는 ‘이것’은 바로, 예수님이 주신 ‘사명’이다. 복음 전하는 일이다. 죽어가는 세상에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자기의 목숨과 비교하면서 표현했던 것이다. 당신은 전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복음 전하는 일을, 생명 살리는 일로,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일로 여기고 있는가? 아니면 생명은 고사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는가?
전도는 그 사람을 교회에 데리고 나오는 작은 일이 아니라,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생사를 결정지어 주는 중차대한 일이다. 전도는 영생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천국이냐? 지옥이냐? 를 결정지어 준다.
전도는 겨우 그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가 아니라, 영원이 걸린 문제이다.
이 귀한 일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셨다. 우리는 주위의 사람들을 죽게 내 버려 둘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전도는 천사들도 흠모하는 성도의 특권 중의 특권이다. 예수님의 생명 살리는 특권이 우리에게 임했는데, 그것이 바로 전도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를 살리셨지만, 우리는 입으로 전하기만 하면 이 일이 이루어진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우리도 누군가에게서 전해 받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 전하는 것이 능력이다. 전하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벧후3:9)
하나님이 제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고 계신다. 그들을 구원하고자 자기 아들(예수)을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보내사, 십자가에서 대신 죽게 하셨다.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는 사람 살리는 일이다. 따라서 전도는 성도의 최대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사명적인 관점에서 부른다면 ‘선교사’이다. 예수님은 최초의 선교사로 하늘 나라에서 이 땅에 파송 받았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제자이면 그 분의 일을 이어 받아야 정상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다 ‘선교사들’이다.
성도들은 다 사역자들이요, 선교사들이다. 이 정체성이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능력 있는 성도가 될 수 없다. 성도의 모습은 있을지 모르지만, 성도의 능력은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 한번 큰 소리로 고백해 보자!
‘나는 교회의 사역자다!
나는 세상의 선교사다!’
이 신분이 당신을 건강한 지체가 되게 할 것이요, 제자로서의 참 능력을 갖게 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교회의 사역을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세상에 생명을 전해 줄 수 있을까?’

3. 사명에 대한 보상금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데 전적으로 헌신하는 자는 금세에 100배의 보상을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막10:29)
예수님은 다른 무엇보다, 전도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해 주신다고 천명하셨다. 금세에 100의 보상을 약속하셨다. 100란 말은 원금의 10000%의 이자를 붙여 주신다는 말이다. 세상에 아무리 이율이 높다고 해도 10000%는 없다. 우리 교회가 100배의 보상을 받으면 새들백 교회가 된다는 말이다. 100배는 정말 놀라운 숫자이다. 이 일이 바로 전도에 헌신함으로 일어난다고 주님은 약속하셨다. 그리고 영생의 복 또한 반드시 온다고 약속했다.
주님이 전도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가를 직접 잘 말씀해 주고 있다.
당신의 인생의 문을 활짝 열고 싶은가? 여기 최고의 방법이 있다.
전도로 문을 한번 열어보라. 놀라운 역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당신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될 사람이 있는가?
천국에 갔을 때 ‘내게 천국 올 수 있는 복음을 전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라고 말해 줄 사람이 있는가?
이제부터 이 질문에 착실히 준비하는 인생을 한번 살아 보자!
‘어떻게 하면 세상에 생명을 전해 줄 수 있을까?’

20 コメント

김 정숙

2007-12-18 01:11:48

목적이 이끄는 삶에 시작이 어제 같은데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아쉬움이 가득 차오는 이 마음은 말씀에 은혜가 차고도 넘쳐서
이번 특별 새벽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에게도 특별하신 말씀에 충만 하심으로
깨닫게 하심에 감사 합니다.

작년과 똑같은 내용의 책이면서도
확실하게 다른 은혜의 찬치 였읍니다.
새벽 5시 까지 일하고 새벽에 나와서 졸지 않으려고
초코렛을 먹어야 했던 작년 40일과 다른 올해의 새벽은
시작 하기전에 새벽에 특별잔치에는 한시간 먼저 준비하고
기도 하라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한시간 먼저
준비하는 마음으로 달려 나온 40일의 여정이
사모 하고 준비 한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말씀이 꿀송이 같다는 표현을 가끔씩 하지만
이번 40일은 날마다 주시는 말씀이 꿀 송이의 큰 잔치였읍니다.

다시 시작한 일천번제 새벽 제단이
40일 초반에 일천번제의 40일 이 지나갔읍니다
40일에 한가지씩 그리고 100일에 한가지씩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초반에는 우리 속 식구의 일본 제류 허가 문제를 놓고 기도 하였는데
두가정 에 기도의 응답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
그 가운데 또 영에 가족 섬기기 말씀 가운데 사역자를 배울때쯤
하나님은 말썽꾸러기 내 육에 형제의 삶에
기적 같은 역사를 내가 나의 영에 형제를 위하여 기도 하고 있을때,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 할때, 육에 형제를 위하여 일 하신 하나님을
보여 주시며 위로 하셨읍니다.

이제 40일 목적삶의 마지막 날인 100일째 일천 번제 새벽 제단을
놓고 기도 합니다.
두가지의 기도 제목이 있지만 먼저 내 영에 형제를
그리고 우리교회에 역사 하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나의 문제도 내 아들의 문제도 하나님은 중심을 아시고 계시기에
두번쩨 순서 입니다.
"할수 있다!" 하시는 나의 좋으신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면
세상의 모든것이 나의, 우리의, 것이 될수 있음을 보고 ,느끼고,
배움니다.

금생에 축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사명 "쉽게 말하여 "선교사"
이기 때문에 날마다 풍성한 은혜로 깨닫게 하시는 목자장을
힘을 다하여 쫓아 가려 합니다.
이땅에서 제일 좋은 나의 모습으로 하나님에게 드리고 싶읍니다.
시간 시간 만나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입을 열고 하나님 을 전하여 이땅에서도 축복을 받아
선교의 소망을 이루어 가고 싶읍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교육 선교를 놓고 기도 합니다
아버지 만이 하실 수 있기에 기도 합니다..

김성섭

2007-12-18 22:22:04

------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자기의 목숨과 비교하면서 표현했던 것이다. 당신은 전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복음 전하는 일을, 생명 살리는 일로,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일로 여기고 있는가? 아니면 생명은 고사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는가? ------

거의 대부분의 목사님이나 선교사님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한 영혼에 대한 열망 때문에 선교사가 되겠다고 헌신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체험하고, 복음을 위해 살겠노라고, 선교사가 되겠노라고 서원하며 기도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회에 가서, 유아실에서 창문을 열어놓고(유아실 창문을 열면 천호동, 길동이 한 눈에 보였습니다.) 이곳에 사는 영혼들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또 세계선교를 위해서(특별히 아프리카 땅을 위해서)도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가끔 그 때를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속된 말로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마음만 뜨거워서, 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 달라고 무식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울기도 하고 찬양도 드리고...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그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신학교에 가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일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훨씬 더 세련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내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한 영혼에 대한 열정이 그때만큼 뜨겁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생명 살리는 일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일로 여겼습니다. 그런 바울의 모습을 보며 정말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마음이 일평생 식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영혼 구원을 향한 바울의 마음이 더욱 뜨거웠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은혜를 받고 십자가 사랑을 체험하면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고백할 수 있습니다. 바울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 뜨거움이, 그 고백이 일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성도들 앞에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귀한 일이 없다고 설교합니다. 또 자주는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주변의 사람들에게 교회 나오시라고, 같이 예배드리자고, 예수 믿어보시라고 입을 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내 안에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깝지 않다는 바울의 그 뜨거움, 그 간절함이 부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서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분명 그들에게도 복음의 빚을 지고 있고, 분명 그들도 주님께서 내게 부탁하신 영혼들인데 말입니다. 인생의 다섯 가지 목적 가운데 지금 저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님, 저에게 바울과 같은 복음의 열정을 주소서. 구령의 간절함을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저를 향해 계획하셨고 기대하시는 다섯 가지 인생 목적을 온전히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황미

2007-12-18 23:34:35

한 하늘을 두고 귀한 우리 목사님의 말씀을 눈으로만 보니
우리 삶에서 당연한 것에 얼마나 감사 해야 하는지를 새삼
또 한번 느껴 봅니다.
집 근처에 있는 교회의 새벽예배 시간에 주의 종의 말씀이
말씀을 받을때 주의종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는 자가
복 있는 자라고 오늘 말씀 하셨습니다.
이번 주에도 충만함이 넘치는 파워풀한 말씀이었을 생각에,
더욱 교회가 그리워지며, 예수님 안 에서 모두를 사랑 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에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
사명에 우리 가정은 다행이도 하나의 생각이어서 감사 합니다.
복잡하고 크게 생각할 구상이 필요 없기 때문 입니다.
기도하며 성령이 인도하시매 자신감으로, 열정으로, 사랑으로
"한 영혼이 천하 보다 귀하다" 는 말씀을 이루어 나가며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감당하신 사명을 대신하는 선교사
의 사명을 세상에나가 전하는 복음의 용사 이면 됩니다.

자기의 욕심이 아닌 오직 내가 아는 천국을 전하여 믿지 않는
그들이 "당신의 전해준 복음 때문에 내가 천국에 왔습니다.
정말 고마습니다." 라고 인사 할 수 있는 용사들이 되었음 합니다.
교회의 사역과, 세상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사로 행할때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 할것입니다.


2007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천국을 모르는가까운 가족, 이웃,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김장호

2007-12-18 23:36:54

아내와 거리전도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해서 복음 지를 내밀지 조차도 못했으며 내가 왜 이러
고 있어야 하는지 온통 아내에 대한 내 마음은 불만으로
가득하였으며 그러한 나의 마음으로 복음 지를 전하는데
거부의 반응은 당연한 것이다. .
속으로 얼마나 투덜거렸는지 모른다.

말씀을 처음 들으면 어렵고 졸리기까지 하지
만 반복적으로 계속 들으면 그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그러
므로 은혜에 충만 하듯이 전도를 반복적으로 하면 할수록
자신이 생기는 성령님의 역사가 우리 가정에 많이 일어났다.
그러면서 은혜가 넘치고 아내가 정말이지 예뻐 보이고 감사하
게 느껴졌다.
처음엔 “내가 왜 이런 것을 해야 하나”! 했었지만 지금은 나의
사명이 되었다.

일본 땅의 수없이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
리를 구원 하셨음을.... 이름조차 모르고 죽는 영혼들이 있다는
것에, 그 영혼들이 너무나 불쌍해 보였다. 전도지를 보며 읽으며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을 알고 또, 구원받을 수 있다면
나는 일본 땅 어디에서라도 복음을 전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당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힘을 공급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박유진

2007-12-18 23:54:13

"당신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될 사람이 있는가?
천국에 갔을 때 ‘내게 천국 올 수 있는 복음을 전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라고 말해 줄 사람이 있는가?
이제부터 이 질문에 착실히 준비하는 인생을 한번 살아 보자!
‘어떻게 하면 세상에 생명을 전해 줄 수 있을까?’ "

어제, 남편의 옛회사 동료가 집에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늘 손님이 집에 오시면, 아기를 데리고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더군다나 요리실력도 없어서), 다행히 그분이 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하셔서, 손이 많이 가지 않게 간단하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면서, 만약 그분이 크리스챤이 아니라면, 이 접대를 통해서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잠시 얘기를 나누었는데, 한국에서는 교회를 다녔는데, 일본에 2달간 출장와 있는 동안에는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몇번이나 그분에게 같이 가자고 권유했다고 하는데, 주일마다 여기 저기 요코하마 주변을 관광하러 다니셨다고 합니다. 이번 돌아오는 주일이 크리스마스 예배니까, 같이 가자고 저도 한번 더 권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장을 보러 나갔다가, 한국에 있는 그분 아들의 옷을 한벌 샀습니다. 교회에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는 핑계로 사게 된 것입니다. 어제, 이 설교 말씀을 읽었더라면, 더 적극적으로 그분께 권유를 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말씀 먹는 것에 열심을 내지 못한 것에 마음이 찔렸습니다. 다음주에 꼭 그분이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이번주에 계속 기도해야 겠습니다.

"인생의 세 번째 목적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저는 어제 이 질문에 승리하지 못하고 넘어져버렸습니다. 손님이 가시고 난후, 뒷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삼겹살을 먹어서 온 집안에는 냄새가 배었고,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서 몇번이나 바닥을 걸레로 빡빡 닦아야 했습니다. 거기다가, 설겆이 그릇하며...
손님이 11시 가까이되어 가신 후로, 뒷정리를 하다보니 거의 12시가 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회사일이 남아있어서 그 일을 하고 있는데, 혼자서 뒷정리를 하다보니까 화가 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좋잖아...5분도 안 걸리는 일인데, 걸레질 한번 해주면 안되나..심지어는, 내 손님도 아니고 자기 손님인데..하는 생각까지 들어, 얼굴을 찌푸리며 걸레질을 하고 있자니, 남편이 화가 났느냐고 묻습니다. 좀 도와주면 어디 덧나냐고 한마디 하니까, 그릇 날라주고 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회사일도 해야 한다고. 그래도 그것 가지고서는 마음에 쌓인 서운함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예수님이시라면, 기쁘시게 하셨을거야. 유진아, 웃으면서 해라.'는 음성이 맴돌았지만, 실제로는 웃지도 못했고, 짜증을 내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감정이 안좋게 잠이 들게 되니 아침까지 그것이 이어졌습니다. 새벽기도를 가려고 하는데, 선호가 깨버려서 재우는 과정에서, 남편이 내일 같이 가자고 합니다. 선호가 좀처럼 잠이 들지 않고 칭얼거리고, 남편도 가지 말라고 하니, 도저히 새벽에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잠이 들었는데, 늦잠을 자서 결국 남편은 회사에 늦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갈 때까지 서로 좋은 얼굴로 헤어지지 못했습니다. 내 자아를 죽이는게 왜 그렇게 힘든지. 예수님이라면 그렇게 하시지 않았을텐데, 제 안에는 아직 제가 너무 많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못된 성질을 더 죽여야 겠습니다. 남편은 기쁜 마음으로 손님을 데려왔고, 그 손님을 교회로 인도한다면, 그 상급이 우리에게 돌아올 일인데도, 손님이 간 후의 뒷정리를 싫어하며 감정대로 행동한 제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예수님처럼 반응하기가...정말 쉽지 않네요...

이정미

2007-12-19 00:26:09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이 사역자인 교회이고,병든 교회는 목회자들이
사역하는 교회이다"

새들벽 교회처럼 온 교인들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교회도 못할것이 없을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고
마음만 주님의 마음으로 바꾸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할수 없고 부족해서가 아니라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40일 새벽기도를 통하여 정말 많은 은혜을 받았다.
작년에도 같은 내용이였지만 나에게 닥아오는 느낌은 전혀다른 또
다른 느낌으로 교회를 위하여, 예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하는가?
늘 세상적인 크리스천에만 머물러 내 가족, 내 믿음에만 연연하였고
좀더 큰 세계적인 크리스천 좀더 폭넓은 믿음으로 큰 그릇을 준비
해야 함을 느낌니다.
나는 전도 하는것에는 늘 하나님께 죄송하고 부끄럽다
삶의 전체가 전도이고 사명이란것을 깨달아 작은 것에서 부터
실천해야함을 느끼며 전도지를 가지고만 다녔지 사실 그것 꺼집어
내어 손에 들고만 있고 전해주지는 못하였다.
몇일전 건설 외교관 집에 초대되어 갔는데 그곳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우리나라 에서는 최고의 학교에 나왔고 부러울것이 없는 가정인데 그부인은
남을 대접하는것이 기쁨이고 다른 사람을 섬김에 늘 앞서있는 분이다
나에게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며 남편을 하늘과 같이 대한다
나는 단 한번도 남편보다 위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 젊은 부부들은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침 밥 한번 해주는것에도
생생을 내지 않은가? 저렇게 겸손한 분께 전도해야 되는데 생명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계속 속으로 생각 되었다. 결혼전 교회에 다녔는데 지금은
안 다니고 계신다는것에 마음이 아팠다 남편도 그들 부부를 칭찬하였다
일본에서 예수님을 만난다면 지금의 기쁨에 비교할것인가?
천하를 얻는 기쁨 영원한 생명의 기쁨의 복음의 소식을 전해야 하는
사명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최승우

2007-12-19 06:04:16

번 주는 너무 회개하며 하나님께 울부짖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 선생은 자기의 목숨과도 비교할 수 없이 전도에 사명을 가지고 사셨는데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했습니다.
전도는 습관인 것같습니다.
나는 전도지를 안 가지고 다니면 많이 허전하고 오늘도 어떤 사람을 붙여 주실찌 늘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주 토요일은 몸이 많이 안 좋았더랬습니다.
너무 아프니까 쉬고 싶었지만 그래도 볼일이 있었고 수연이가 가기 전날이므로 우리는 같이 시간을 보내기로 해서 돌아 다니기는 하는데 왠지 힘이 없고 만사가 귀찮은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방 속에 있는 전도지는 한장도 제값을 하지 못한채 고스란히 있게 되었고 그날따라 오늘 하루쯤이야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는데 그 다음날 설교에 얼마나 찔림이 있었던지.
나는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으나 천하보다 귀한 그 영혼은 나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귀찮아하면 그 영혼은 예수님의 예자도 모르고 죽을 수 있구나를 생각하니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과 또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주님이 맡겨주신일에 기쁨으로 충성하며 몸이 아프나 비가 오나 눈이 오든 상관없이 내가 핑계치 않으며 주님을 알리는데 게으르지 않을 것을 기도합니다. 또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전할 수 있는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그 상황이 어떠하든지 말입니다.
육신의 약함을 이기고 늘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에만 목숨 걸고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셨던 바울선생님처럼 나도 썩어져 한알의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많은 열매가 나로 인해 맺어지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천국에서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흐뭇하네요..

한영진

2007-12-19 08:33:53

[당신은 전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복음 전하는 일을, 생명 살리는
일로,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일로 여기고 있는가? 아니면 생명은 고사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는가? 전도는 그 사람을 교회에 데리고 나오는 작은 일이
아니라,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생사를 결정지어 주는 중차대한 일이다.
전도는 영생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천국이냐? 지옥이냐? 를 결정지어 준다.
전도는 겨우 그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가 아니라, 영원이 걸린 문제이다.]

‘피를 토하는 것 같은 심정’이라고 표현하면 과장일까?
나는 기도드릴 때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드릴 때 보다도
이 일본 땅의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드릴 때
너무나 안타깝고 가엾어 거의 반드시 눈물을 철철 흘리게 된다.
바꿔들고 나가다 잊어버릴까봐 가방마다 전도지를 넣어놓고 있다.
평소엔 자전거를 타고 새벽예배에 가지만 며칠 전처럼 비가 오면
‘잘됐다!’ 도리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교회 가는 길에
일부러라도 택시를 타고 기사분에게 전도지를 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열에 여덟, 아홉 분은 거의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하며 받아 주는 것이
결과를 알수 없어 안타깝긴 하지만 또 얼마나 감사한지….
그러나 아는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전해주었더니
다음부턴 나를 슬슬 피한다든지,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무슨 광신자 취급을 하며 흘끔흘끔 나를 쳐다보는 그 시선들을 대할 때면
너무나 안타깝다 못해 어쩔땐 마구 외치고 싶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당신들의 생명이 걸려있단 말예요!!”하고…..
지난 번에 본인 스스로 먼저 “교회에 나가볼까 생각한다”고 말해서
어이쿠, 이게 왠 굴러 들어온 떡이냐, 생각했던 분께선
나랑 같이 목적 삶 DVD를 한편 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 드리고 돌아가신 뒤로 우리 집에 올 때도
나 없는 시간을 골라 다녀 가신다고 한다.
성경책을 집에 두었더니 신상에 안좋은 일이 자꾸 생긴다는 그 분께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사탄이 더 많이 방해하는거라고 말씀드렸는데
두려움을 떨쳐버리기엔 내 힘이 너무 부족했나 보다고
지금도 자꾸만 그 때를 혼자 떠올리며, 이랬으면 좋았을걸,
저랬으면 좋았을걸…후회하고 다시 기도하고를 되풀이 하고 있다.
내 힘이 부족하긴 하지만 결국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너무 강인하게 당기는 건 역효과가 날까봐
그저 기도만 하고 있지만 가끔은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혹시 그 분께선 내가 더 강하게 끌어주길 바라시는건 아닐까 하고….
우리의 사명은 다름아닌 귀중한 생명이 걸린 일이기에
이럴 때는 전보다 소극적이 된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가 많이 고파서
얼른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길을 좀 돌아서
팬시점에 들러 크리스마스 카드를 여러장 샀다.
예쁜 그림보다 내가 먼저 따진건
전도지가 들어갈만한 크기인가 아닌가 였다.
내가 아는 사람은 이미 거의 다 전도지를 돌렸다고 생각했었는데
둘러보고 찾아보니 또 있다.
또 다시 따돌림을 당할지도 모르지만 두렵지 않다.
이번에 새로 들어 알게된 금세에 만배의 보상을 믿지만
꼭 그 보상을 바라서도 아니다.
이 다음에 천국에서 “정말 고마워요! 당신 때문에 이곳에 오게됐어요!”
이 말 한마디로 내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나만 기쁜가? 우리 주님께선 또 얼마나 기뻐하실지….
만배의 보상을 약속하실 정도면 내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임이 틀림없고,
복음 그 자체이신 예수님을 가장 닮은 모습 일것이라고 여겨진다.
아직 일부러 나가지 않아도 생명없는 이들과 더욱 많이 만나는
나의 ‘지금 이 때’를 한 순간도 놓지지 않고
더욱 담대하게 사명을 향해 나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김영희

2007-12-19 10:56:59

[성도들은 다 사역자들이요, 선교사들이다.
이 정체성이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능력있는 성도가 될수 없다.
성도의 모습은 있을지 모르지만 성도의 능력은 찾아볼수 없을것이다.]

하나님께로 오겠다던 친구 언니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지금은 겨우
한두명 정도 전화 연락만 가끔 오고 있다.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었던 일본 친구들 마저 집이 너무멀다.평일은 회사
근무가 있고 꼭 밤늦게 차를 몰고와 가끔씩 식사를 같이하며 예수님 을
전하는 대화의 나눔을 가지게된다.생각 해 보겠다던 친구들 이번엔 또
주일은 꼭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기로 약속이 되어 있단다.
내 기도가 너무 부족한 탓일까?!! 하지만 끈기있게 인내의 기도를 계속
할 것을 다지며 하나님께 의지하며 위로로 삼는다.

제자훈련때 일이다.언젠가 주목자 구원을 위해 선교사님과 같이 갔었던
곳이 자꾸만 마음에 걸려 미츠코시 빌딩 앞으로 택시를 타고 찾아가게 된다.
그 중 나를 아는 한분이 또왔네요? 말을 걸어주며 택시보다 전철이 훨신
빠르고 역도 바로 조오기 보이는 곳입니다.친절하게 전철타는 노선까지
가르쳐준다.네..감사합니다.메모를 하기위해 수첩을 꺼내며 가방을 뒤적
거리는 내게 또 한분이 선물 주고 싶었다며 볼펜을 건네준다.자기들 편
인줄 알고나면 이 사람들은 아주 친절해진다. 친해지고 싶기 때문일 것
이다.외로운 영혼들이기에...
그런데 오늘은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것 같으네요??
=아,그때는 3.4백명 정도였지요.지금은 5백명쯤 될겁니다.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며 우리교회 나가지 않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저
반대쪽에 모여들 있다며 안내를 해준다.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물가물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일렬로 줄지어 앉아 있는 불쌍한 영혼들...한참을
걸어야 저 끝까지 갈수가 있었다.교회 약도를 그려주며 예배도 드리고
아침식사 도시락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밖에 설명을
할수가 없었다. 할렐루야! 주일에 꼭 만납시다.

지난 여름엔 전도지를 준비하고 가까운 공원을 돌기 시작했다.
아침 햇살이 돋을때 쯤이면 벤취로 나와 앉아 아침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경삼아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조킹하고 있는 사람들을 뒤따라 공원을 몇바퀴 돌면서 기도 하기 시작한다.
미국 선교팀들에게 배운것을 실천해보는 연습을 해보기 시작한것이다.
하나님 저기 앉아있는 사람 제가 점 찍었어요.하나님 보시기에 어떠세요?!!
더운 여름이라 운동복이 땀에 흠뻑젖고 머리 밑으로 떨어지는 땀은 비오듯이
줄-줄-줄.땀냄새가 온몸에서...이때다.냄새나는건 피차일반 이야기 하기가
훨신 수월 해지겠다.안녕하세요! 미안합니다.운동을 좀 했더니 땀이..ㅎㅎ.
땀 냄새 많이나죠? =냄새는 무슨 좋은 냄새만 나는걸 자연냄새...^^
그랬다. 그 들은 자신들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자연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금방 친해지고 친절한 아저씨의 안내로 여섯분을 만나 예수님 을 전하고
전도지를 전해주며 다같이 읽으며 돌아오는 주일에는 교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지게 된다.=내일또 운동 나올거지?
인삿말도 빠뜨리지 않고 친절하게 손 흔들어 주는 아저씨...네.물론이지요.
할렐루야! 축복합니다...바이~바이.내일 올께요.T.쎠츠 필요하시죠?^^
하나님께 저 가엾은 영혼들을 보살펴 주세요.기도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덕분에 체중을 5kg 다운 시켰다.틈틈이 수영을 조금씩 한것도 있긴
하지만.^^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오늘 다 말해 버렸네요..ㅜㅜ

예수님의 사명을 물려받은 제자로 지경을 넓혀 불쌍하게 죽어가는 영혼들
을 구원하기 위해 새 생명을 전하는 사역자로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사로
천국으로 인도하는 하나님 목적에 의해 사는 영생의 삶을 인도하는 성도가
되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승은

2007-12-20 03:30:15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을 받았다. 세상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창조되었다

나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 여전히 나 자신인지,아니면 주님의 목적,
그 중에서도 이번 주 주제인 사명, 주님의 부르심에 의해 내 삶이 움직이고
있는지에 관하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린다.
세상을 섬기기 위해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는 사실, 다른 그 어떤 목적도
이에 앞설 수 없다는 사실을 주일 말씀과 이어지는 새벽기도를 통하여
깨닫고는 있지만 여전히 내게는 어렵기만한 과제로 느껴진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사랑으로 품는 일은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닌듯 하다.
분명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독생자를 주셨다고 하셨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이 나의 가장
첫째되는 사명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나는 여전히 이기적인 나 자신의
울타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천국 복음을 전하는 일,아니,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냉담함,혹은 무관심에 생각보다 쉽게 상처받으며 다시
울타리 안으로 되돌아 오는 모습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주님의 애타는 사랑보다는 사람을 의식하고,반응을 의식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참으로 무거웠다.
물론,나는 이미 알고 있다.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진욱이를 키우는 일도,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도,혹은 세상에 나아가 일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나의 사명은 단순한 육아나,교제,일의 성취와 성공이 목적이
아닌,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 어떤 일을 통해서든 그들에게 진리이신
예수님을 전하고,그들에게 그 삶이 어떤 삶인지 나를 통하여 전하는 일,
그리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또 개인적으로 내게 주신 부르심에 이끌려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그럼에도 영혼을 향한 주님과 같은 긍휼함이 없어서인지,영혼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내 앞에 놓여있는 문제들을 가지고 씨름하기
바쁜 나를 한심하게 바라봐야 하는 한주간이였다.부끄럽기 짝이없다.
이런 나 자신을 돌이켜 말 한마디 보다 실천 한번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은 메신저를 켜고 한 친구를 기다렸다.
일본어가 약한 나는 이미 한번 전도했다가 실패했던 그 친구를 기다리면서
애타게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오신 예수님,십자가에 자신을 못박으시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기 오신 예수,그런 주님의 사랑 때문에 구원받아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결국 오늘 그 친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오늘의 기다림은 내게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주었다.

여전히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 새벽기도의 은혜조차도 함께 나눌 수 없는
부모님 때문인지,이번 한주간 마음이 무겁기조차 하다.
믿지 않는 나를 스쳐가는 영혼들이 모두 나의 부모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되길 기도한다.주님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느껴지길 기도한다.
나의 수첩에 믿지 않은 가족들을 시작으로 수 많은 영혼들의 이름이
적혀지고,기도로 품고,전하여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큰 선물을
받을 수 있길 소원한다.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사명에 관한 말씀을 듣는 시간 내내 전에 읽어 두었던 이 말씀이
나를 붙든다.이번 40일이 끝난 다음에도 나는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날마다 구하며,내게 주님이 주신 한 영혼,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명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한다.

박재훈

2007-12-20 07:45:50

Ψ 천국에 갔을 때 ‘내게 천국 올 수 있는 복음을 전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라고 말해 줄 사람이 있는가?

..... 지옥에서 "왜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니?"라고 나를 원망할 사람이 있을까?

복음 전해준 것을 고마워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감사할 일이지만,
역으로 내가 복음을 전해주지 않아서 지옥에 가 있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삐죽삐죽 서는 소름을 느낀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다.
권유가 아닌 하나님의 명령인데, 너무 쉽게 내 맘대로 적당한 선에서
그 명령을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대해서
잘못된 나의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되었다.
일단 그 패러다임 전환 하나가 나에게는 큰 것을 얻은 기쁨이다.
지금껏 내가 할 수 없어서, 적당한 때가 아니라서, 나는 말을 잘 못해서,,라며 내가 할 수 없음에 미루고 또 미루고 아예 생각조차 안 했었는데,
사람의 구원이나 마음의 변화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그냥 기대감 없이 소그룹을 같이 하자고 권유했던 후배는 조금씩 마음에 변화가 일고 있다. 아직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지만, 말씀에 은혜도 받고 열린 마음으로 매주 소그룹에 참석한다.
정말 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기대감이 없었다.
그냥 목사님이 소그룹을 하라고 하셨을 때 그 후배가 생각났었고, 어렵사리 말을 꺼내봤는데 흔쾌히 응해줬고, 매시간 나의 기대치보다도 더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하고 있었다.
구원을 베푸는 은혜는 하나님이 주신다.
우리는 단지 전하기만 하면 된다.
오늘도 사람들의 시선이 꽤나 신경쓰여서, 좀 더 나이스 찬스에 해볼까 하며 주저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명령 안에서 충성을 다해야겠다.
여러 사람을 나에게 주심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전하는 데에 더 많은 다양성을 주심일 것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주님께 가난한 영혼들을 인도하자.
주님, 오늘도 제 안에서 주님을 모르는 '쟤' 마음을 좀 움직여주세요

박빛나

2007-12-20 08:45:20

천국에 갔을 때 ‘내게 천국 올 수 있는 복음을 전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라고 말해 줄 사람이 있는가?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 요즘이다.
힘들수록 기도하고, 바쁘기때문에 더 기도해야 하는데...
하는데...라는 말이 얼마나 핑계같고 화가나는지 모르겠다.
시간 관리, 조절이 이렇게까지 힘이들었던 적이 있었던지...
직장, 생활...
어느 한 부분도 쉼을 얻을 수 없다는 생각이 또 다시 마음을 흔들어 놓으려고 하는 것 같아 잠들기 전 있는 힘을 다 짜내서 아빠, 아버지...
아빠, 아버지를 불렀다. 마음이 울컥해져서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마귀는 이제 나를 자기 연민에 몰아넣으려나보다 싶어, 눈물을 훔치고, 잠이 들었다. 예전 같았으면, 실컷 울다가 기운이 다 빠져서 잠들었을 밤이 그렇게 흘러가고 아침이 왔다.
또, 시작되는 아침이구나.. 싶어 이불을 부여잡고 뒤척이다 일어났다.
이런 것들로 마귀가 내 삶을 지배하려 하는구나.. 싶어 화가나기도하고, 이렇게 끌려다니는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했다. 훌쩍 여행이라고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오늘도 마음이 심란해서, 뒤척이다가 마음을 다 잡으려고 왔더니, 하나님이 청천 벽력같은 말씀을 주신다.
천국에 갔을때, 누군가에게 정말로 감사를 받을 만한 일을 했었니??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천국에서 누군가 내게 감사를 말할 만한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다. 나는 착한 척하는 위선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생각이들었다.

하나님,
마음 붙들어 주시고, 나보다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강한 믿음으로 잡아주세요.
어느 순간 내가 다시 붙잡아 버린 핸들을 올바른 길로 돌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김부영

2007-12-20 22:59:58

두 주전에 한국에 있는 엄마에게 태어나 처음으로 메일을 받았다.

"사랑하는 딸에게" 발신 노복남
처음에 이 글귀를 보는 순간 엄마가 옆에서 얘기하고 동생이 보낸거구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글 을 읽는 순간 많이 틀린 철자법이 눈에 들어왔고 내용을
읽으니 얼마 전부터 복지회관에서 컴퓨터를 배우시는 모양이다
누구나 마찬가지도 나도 나를 낳아준 엄마,아빠가 계시다
정말 다행이도 지금 건강하게 한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그 분들이
나에게 있어서 전도 대상 넘버원이였다
가끔 교회를 나가신 적도 있는 엄마는 원래는 불교신자시다
나도 어렸을때 석가탄신일때는 꼭 절에 가서 등불키고 점심은 절에서
나온 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많다
무당집도 엄마따라 갔었고 아주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여도
젊으셨을떄는 꽤 산에 있는 절에 가서 기도를 드렸다고 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항상 맘 한구석에 엄마와 아빠 또 내 동생의 구원을 놓고 기도를 했다
남편의 기도제목도 언제나 그랬던거 같다
그런 엄마가 요즘 교회에 빠지지 않고 나가신다는 소식을 메일로
보내왔다(지금까지 6통쯤 받았다)
그리고 조만간 아빠도 다니실것 같다는 소식과 함께
그리고 우리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얘기도 써 있었다
나에게 주 예수께 받은 은혜 복음을 증거하라고 세상에 대고 외치라면
내 마음 한 켠에 무겁게 자리잡은 나의 가족에 대한 생각으로
힘들어 하고 왠지 자신없고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지금은 이 현실에 대해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게 느껴지지만
엄마의 믿음이 굳게 자라고 성숙해지기길 기도한다
2007년 12월 정말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서 주님께 무지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도 가장 약한 부분이 "전도"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예수님을 증거해야 한다는 생각은 품고 있다
기회에 민감하게 되기를 그리고 내 삶이 예수를 증거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기를 오늘도 다짐해 본다.


전수희

2007-12-21 09:20:41

-전도는 그 사람을 교회에 데리고 나오는 작은 일이 아니라,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생사를 결정지어 주는 중차대한 일이다. 전도는 영생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천국이냐? 지옥이냐? 를 결정지어 준다.

전도를 생각하면 한때 어지간히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 정말 왜 그리 사람을 고달프게 하느냐고 궁시렁 궁시렁 말도 많았다. 아버지께서 믿지 않으셔도 믿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었다. 그래 단지 생각만…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복음을 제대로 전한다면 그 사람의 영생을 살린다는 생각을 하니 아니 반대로 제대로 전하지 못해 그 사람에게 구원을 알지 못하게 한다면 그건 곧 살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이 끼치는 말이 되었다.
전도 편지를 쓰면서 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려 편지 쓰기가 힘들 정도였다.
얼마 전만해도 “미쳤어”라는 소리를 하실 분이 이제는 그냥 웃으시면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셨다는 말을 듣고는 웃음과 울음이 동시에 나오고 말았다. 복음은 그 사람을 안타까이 여기고 사랑하는 맘으로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래서 사명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섬기는 것인가 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생을 선물하셨듯이 우리도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을 안타까이 여기고 사랑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다.

최홍근`

2007-12-22 00:46:56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이번주 예배가 끝난두 청년회 총회가 있었다.
거기에서 성훈이형이 신임 청년회장에 당선되었다.
총회가 끝난 후.... 성훈이형이 나에게 무언가 같이 하지 않겠냐고 물었었다.
그 때 나는 일단... 청년회 회장 선거때 후보로 추천 당했을때도 사람들에게 뽑지 말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한것도 있고 해서.. 일단 않한다고 했었다.
성훈이형은... 일단 생각해보라고 했었다.. 그로 후.. 4일후... 오늘 나는 지난주 설교리플을 않썼는데.. 하는 생각이들어 오늘은 설교 리플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에 교회에 왔다.. 그리고는 설교 말씀을 보고 있는데.. 위의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도 과연 내가 성훈이형이 청년회를 이끌어가는데 도와줘야할지.. 아니면.. 나의 진학에 열중을 해야할지.. 아직 확실히 모르겠다... 앞으로 2일 열심히 기도해봐야겠다.....

홍은미

2007-12-22 02:31:47

당신의 인생의 문을 활짝 열고 싶은가? 여기 최고의 방법이 있다.
전도로 문을 한번 열어보라. 놀라운 역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당신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될 사람이 있는가?
천국에 갔을 때 ‘내게 천국 올 수 있는 복음을 전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라고 말해 줄 사람이 있는가?
이제부터 이 질문에 착실히 준비하는 인생을 한번 살아 보자!
‘어떻게 하면 세상에 생명을 전해 줄 수 있을까?’

이번 주는 한국에서 보내게 되어 오랜만에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동생을 비롯해 아는 선생님과 친구, 그리고 남자 친구 어머니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 약간은 소홀한 면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저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시간들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감사한 건 제가 그래도 하나님께 붙들려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어쩌면 신앙생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수록 사탄은 우리를 가만두려 하지 않으니까요....

제자 훈련 과제로 친구에게 과제를 쓴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편지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계속 연락이 없더니 얼마전 제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습니다. 뭐, 나쁜 말은 없었지만 저의 신앙을 존중하는 만큼 자신의 무신론도 존중해 달라는 내용이 있어서 저는 다른 좋은 내용들보다 단지 그 한줄 때문에 힘이 쫘악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순간 짧은 후회까지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제 시작이다. 이제 그 친구의 마음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위로도 되었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제게 있어 아마 가장 힘든 것이 이 전도인것 같습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 하기 싫고 뭔가를 권하거나 하는 성격이 아닌데... 남이 제 마음을, 진심을 잘 못 알아 줄때는 정말 속상하기까지 한데....제가 갈 길이 아직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내 인생의 문을 활짝 열고 싶고 그 방법도 아는데.... 제가 약한 탓이겠죠?
하나님께 더욱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하나님 강하고 담대하게 저를 무장 시켜 주세요.....

신정은

2007-12-23 00:22:13

40일 목적이 이끄는 삶을 무사히 주님의 은혜가운데 마치고 난 후의 느낌은, 후련함이 아닌 무거움이었고, 이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단어가 내 가슴을 계속 둥둥 두드리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기도시간에는, 내가 구원해야 할 수 많은 영혼들, 가족을 비롯해서 주위의 모든 믿지 않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면서 막을 내렸다. 사명과 전도, 이것이 40일의 열매이기에, 아름답게 맺어져야 할 것이기에, 어깨가 무겁기만하다.
그렇지만, 이전처럼 앞이 캄캄하거나 막막한 길이 아니다. 40일동안 갈고 닦았던 말씀의 검을 들고, 막혔던 전도의 문을 뚫고 나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40일동안 내가 보고, 듣고, 깨달은 말씀이 내 맘속에 아직 생생하게 살아있다.
열매는 어느날 갑자기 주렁주렁 맺어지지 않는다. 하나 둘 씩, 실천해 나가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주님 주신 40일의 역사에 감사함으로, 지금부터 전도의 현장(anywhere)에 나가서, 주님이 불러주시는 모든 영혼을(anybody) 구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김헌규

2007-12-23 00:47:23

4) 인생의 네 번째 목적은 하나님(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5) 인생의 다섯 번째 목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에 깨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 생명을 전해 줄 수 있을까?’라고 자주 질문해야 한다.

저는 사람과 관계된 일에 참 약합니다.
제 성격이 내성적인 탓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과 원만하지도 못할뿐더러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무언가 일이 생기면 잘 풀어나가는 힘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말을 걸거나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많이 서툽니다.
하다못해, 집에서 아내에게 서운한 일이 있을때에도, 대연이에게 화가 나 있을때에도, 회사에서 직원들과 사이가 틀어져 있을 때에도 그런 관계를 풀어나가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어떤의미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을까 질문하는 일에 인색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40일간 새벽예배에 참여하면서 어느정도 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달려갈 길이 멀기에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면서도 부담이 먼저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일에는 힘을 쏟지 않고, 제가 서툴다는 생각에 뒤로 물러나려고만 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힘을 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도울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쁨으로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광옥

2007-12-23 09:01:28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원하나 아직 이 고백을 하려면 많이
먼 것 같다. 얼마전에 한글을 가르쳐 달라는 어떤 일본 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한 번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너무 적극적으로 전화를 걸어오고 멜을 받고 했지만 내가 시간이
나지 않아서 만남을 계속 미루어 오다가 만약에 한글을 하면
어디서 하냐고 묻길래 그 분이 동경에 사는지라 나는 당연히
교회에서 한다고 설명을 했더니 아무나 가도 되는 곳이냐고
물음을 해왔다. 그리고 나는 사실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 것보다
왠지 자꾸 그 분을 주일 예배에 데리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이번주에 마침 크리스마스 예배 때
데리고 오려고 마음을 먹고 만나 본 적은 없지만 친해지려고
나도 열심히 멜을 보내고 안부를 묻고 하면서 이번주 수요일 날
교회로 초대하는 멜을 보냈더니 답장이 오지 않았다.
나는 한글을 가르쳐 달라는 의뢰인데 먼저 교회를 가자고 해서
않좋게 생각했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친구가 이사를 하게되어 도움을 주어야 해서 갈 수 없는데
처음인데 거절을 해서 내가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까??
오히려 걱정을 했다.
나는 이번주에 그 분을 데리고 오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기도를 하지 않은 것에 회개를 했다.
전도는 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 것을.... 생명을 걸고
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며 애써야 했는데...
그 분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며 기다려야 겠다.
하나님을 모르는 분을 나에게 붙여 주신 것에 감사한다.
꼭 그분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

양미옥

2008-01-17 07:36:45

천국에 갔을 때 ‘내게 천국 올 수 있는 복음을 전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라고 말해 줄 사람이 있는가?

리플을 너무 늦게 달아서 죄송합니다..
2008년을 맞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데 차장님께서 저를 부르시는것입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따라갔더니.. 차장님께서 올해안에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기도하자라는것입니다. 속으로는 깜짝놀랬지만 차장님의 눈빛은 진지했고 강력하게 말씀하셨던것을 지금도 기억할정도로 제게 말씀을 하시는것입니다.
우리 차장님은 신앙생활하신지 횟수로 따지면 몇년안되셨습니다. 결혼전까지는 교회안다니시고 결혼후 남편이 교회에 나가니간 어쩔수없이 따라가셨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남편이신 사장님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차장님께서는 우리 회사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당신께서 만나신 하나님을 모두가 만나길 원하신다면서 늘 기도해오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이번해부터는 더 새로운 각오가 생기셨는지.. 저를 부르셔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한명을 정하고 그사람이 교회에 나갈 때까지 기도해주고 인도해주자는 것입니다. 저는 속으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내가 꿈꿔왔던것들.. 이것들이 과연 하나님을 위한것이었던가.. 아님 나 자신을 위한것이었던가.. 하나님을 위해 난 얼마나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생각하였는가.. 너무나 부끄러웠고 이런 제게 하나님께서 깨우쳐주시기 위해 차장님을 만나게 하신 것에대해 감사했습니다.
2008년도는 너무나 할일이 많을것같습니다..
영적인 일들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해 나아가되 꾸준히 하는자가되길..그래서 200년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선교사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길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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