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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용규목사, 2007-11-12 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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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말씀//빌립보서3:19-21

1.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당신은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이 질문에, 큰 맘 먹고 ‘나는 100살까지는 살 것 같은데요’라고 대답하고 싶은가?
아니다. 이 질문에 대한 성경적 바른 대답은 ‘저는 영원 살까지 살 것입니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이면 그 분과 같은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므로 자녀인 우리 또한 영원히 살게 되어 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우리는 영생하게 되어 있다.
착각하지 말라. 많은 사람들은 육신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든 것을 끝내려고 자살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다.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른다. 육신의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데 말이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와 병아리가 될 때에는, 자신이 전에 입고 있던 몸(껍질)을 다 깨서 죽이고 나올 때 비로소 병아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누가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을 죽는다고 표현하는가? 병아리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알 속에 있는 기간 동안 앞으로 나올 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다. 다리도 만들고, 날개도 만들고, 털도 만들고, 눈도 만들고, 입도 만들고… 그는 알의 세계에 있는 동안 열심히 부화를 준비한다. 만약에 알에서 살고 있을 때 부화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는 알이 깨 질 때 진짜 죽고 만다. 병아리로 부화할 수가 없다.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와 같다. 이 땅의 인생은 부활(영생)하기 전의 알 속에 있는 과정이다. 그러면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천국(부활)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껍질이 깨어질 때(죽을 때) 우리는 영생(부활)의 새 삶을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다.
인생은 영생(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것이 안 되는 인생은, 비록 그가 이 땅에서 아무리 놀라운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는 인생을 그냥 낭비한 것에 불과하다. 인생은 짧지만 영생은 길다. 지금 이 땅에서의 당신의 삶이 앞으로의 영생을 좌우하게 된다.  
‘당신은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이것에 대한 대답이 바로 당신의 인생을 질적으로 완전히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천국을 믿고 늘 천국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천국의 이방인이 되어 늘 이 땅의 것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그 인생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야말로 하늘(천국)과 땅(세상)의 차이를 보이게 되어 있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늘 땅의 일만 생각하는 자요, 그의 신은 자신의 배요, 그의 마지막은 멸망이라고 했다.(빌3:19)
반면에 믿음의 사람은 다르다. 그는 이 땅의 삶은 잠시 잠깐 있는 곳에 불과하고, 자신이 진짜 살 곳은 천국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비록 잠시 이 땅에 있지만 늘 천국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천국의 시민권자로 살아간다.(빌3:20) 삶의 목적이 전혀 다른 것이다. 천국을 모르는 자는 이 땅의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살아가지만, 천국을 아는 사람은 이 땅의 삶을 단지 천국을 준비하는 기회로 사용할 뿐이다.
당신의 천국관이 당신의 인생관을 결정하며, 당신의 인생의 목적을 결정한다.
천국이 없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이 땅에서 오직 자기 것을 채우기 위해서 달려가지만,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천국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선한 삶을 살면서 말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텐트)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맨션)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5:1)
이 땅의 집은 임시 집이기 때문에 천막에 불과하고, 천국의 집은 영원히 살 집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멋진 맨션으로 지어 주신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의 천막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영원한 천국 집을 위해서 인생을 알차게 보내야 할 것이다.

2.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을까?
물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다. 그러면 구원은 무엇인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다. 그러면 영생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다. 결국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시간만 나면 천국의 이야기를 하셨다. 예수님의 모든 관심은 이 땅이 아닌, 천국에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처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라고 하며 천국을 전파하셨고, 겨자씨, 누룩, 보화…등의 비유로 계속 천국을 가르쳐 주셨다.(마13)
그리고 예수님은 천국 준비에 얼마나 열심이셨는지 모른다.
제자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1)고 하시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천국)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라고 했다. 예수님의 관심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천국에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의 것을 구하지 말고 천국을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알찬 인생은 늘 천국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인생이다. 당신의 지금의 인생은 어떤가? 세상 물건에 관심이 많은가? 아니면 천국에 더 관심이 많은가?
‘웬일인가 내 형제여 재물만 취하다 세상 물건 불탈 때에 너도 타겠구나’(찬26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마6:19-20) 당신의 천국 통장 잔고는 얼마 정도인가? 얼마나 저축되어 있는가?
어느 부자 관원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물었다.(눅18:18-23)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그러자 그는 자신 있게 어려서부터 잘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이 대답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게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천국)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눅18:22)
이 말씀을 들은 부자 관원은 심히 근심하며 돌아가 버렸다.
왜 그는 근심하며 돌아갔을까? 성경은 큰 부자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님의 관심사와 그 부자의 관심사가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천국 창고에 보화가 쌓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부자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부자 관원은 비록 우주를 다 준다고 해도 천국의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는 오직 이 땅의 창고에만 관심이 있었다. 예수님은 천국 창고를 채우는 것이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하지만, 부자에게는 이 땅의 창고를 비우는 것이야말로 죽기 보다 더 힘든 것이었다. 부자는 땅의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었기에 천국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결코 은혜가 되지 못하고, 도리어 근심거리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3.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우리가 주목하고 집중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막상 천국가면 깜짝 놀랄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나는 도대체 80년 동안 지구에 살면서 뭘 했지?
천국을 위해서 한 일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아이구 아까워라 썩어 없어질 것들만 위해서 인생을 다 허비해 버렸구나’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인생 본연의 일은 영생(천국)을 준비하는 일이다.
예수님도 천국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왔고, 성경도 천국을 준비시켜 주는 책이다.
천국 준비는 어디에서 하는 것일까?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다.
천국 준비는 누가 해야 하는가? 자신의 천국은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천국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목적대로만 살면 된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미리 예비해 놓으신 일이 무엇일까?
우리는 무슨 선한 일을 위해서 지으심을 받았을까?
다음 시간부터 하나님이 주신 5가지 인생의 목적을 하나 하나 공부해 나가 보도록 하겠다.
인생의 가치는 천국을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오늘의 자신의 삶을 점검해 보자.
‘나는 오늘 천국과 관계된 삶을 얼마나 많이 살았지?’
날마다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 거룩한 천국 백성들이 일본 땅에도 많이 일어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기대한다.
‘주여 내가 이 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아주 잠시 동안 이 곳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시39:4)  

47 コメント

박유진

2007-11-12 23:10:1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주일 설교 말씀 때,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의 준비 기간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강하게 와 닿았다. 그동안 천국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채, 그날 그날 어떻게 살까,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좀 더 많이 벌고 좋은 것을 누리며 살까 하는데만 관심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면서, 썩어 없어질 것들을 위해서, 텐트를 위해서 열심히 가꾸고 애쓰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천국에 얼마나 저축을 해 놓고 있는가? 심히 찔리는 질문이 아닐 수 없었다. 지금에서라도 깨닫게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른다. 목적이 확실치 않아서, 이리 저리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번이 3번째 하는 40일 목적삶의 시간인데도, 그동안 모두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나는 이미 목적을 알고 있고 그대로 살고 있다는 것은 나의 '思い込み'에 지나지 않고, 실은 전혀 목적을 알지 못한 채 시간을 낭비하고, 헛된 것을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천국을 바라보게 되자, 내가 얼마나 물질적인 것에 욕심을 많이 내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천국을 생각할 때,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 지도 깨닫게 되었다. 천국을 사모하면, 이러한 것들을 내 마음에서 붙잡고 싶은 욕망들이 엹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완전히 없어졌다고는 솔직히 말하기 힘들지만..)
목적을 알게 되면, 삶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진리라는 것을 오늘 하루의 삶을 통해서도 깨닫게 되었다. 선호를 보육원에 데려다 주고, 이전 같으면 장을 보고 뭐하고 하느라 1-2시간은 그냥 흘려보냈겠지만, 오늘은 집에 돌아와서 목적삶 책을 먼저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번 40일의 귀한 기간은, 주님께서 천국을 좀 더 잘 준비하라는 은혜의 기간으로 주신 것으로 알고 감사하다.
환경에 굴하지 않고, 40일을 승리하길 기도한다.

황미

2007-11-13 01:04:57

내가 주님 안 에서 영광을 얻게 하소서.
나를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한 것" 입니다.
주님의 영광 영광 영광을 위해 이 땅 에서의 우리의 자세, 또 천국을
사모하며 준비하는 자들의 자세 인 듯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천국"을 바라보며 끝임없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기도하며 천국을 구하는 것 입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내가 이 땅에 객 이되었사오니.....잠시동안 이곳에
있는 것임을 늘 깨닫게 하옵소서.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게 마옵시고, 나의 삶을 온전히 내려놓고
천국을 향한 바른 인생을 살도록 낭비하지 않도록 후회없이 살아야겠습니다.
천국에 소망을 두고 이 땅의 공허한 것 들에 미련두지 말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주님이 주신 생수를 마시며 만족하는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우리 모두는"천국의 시민권"자 들 입니다.

서조은

2007-11-13 01:07:01

‘주여 내가 이 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아주 잠시 동안 이 곳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시39:4)

저는 제가 이땅에서 늙지 않고 영원히 살것 같은 큰 착각속에 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세상살이를 할수 있을 것인가에만 관심을 갖고
저의 모든 에너지를 써버리곤 했습니다.
만약 천국에 제 이름으로 된 창고가 있다면, 잡초만 무성할 것 같습니다.
먹을 수도, 꼬아서 새끼줄도 만들지 못해 결국엔 베어 불어 던지워야 하는
아무 쓰잘데기 없는 잡초만 창고 한가득 키우고 있는 듯 합니다.
갑자기 두려워 졌습니다.
후에 하나님앞에 섰을때에 초라해질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겁이 납니다.
죄지은 것은 끝도 없이 생각나는데, 뭐하나 칭찬받을 만한 것은
좀처럼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땅에 보내신 목적은 생각도 안하고 세상 텐트에만
관심을 두었던 저의 지난 삶을 반성해 봅니다.
오늘부터는 천국 창고 잡초를 하나하나 베어내는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끝도 없이 생각나는 죄를 회개하며 앞으로의 제 인생 목적을
하나님께 간구하며 삶의 바른 방향을 잡아야 겠습니다.

김장호

2007-11-13 01:54:16

"우리는 천국의 시민권자"라 함에 양심의 찔림이 많이 갑니다.
전에는 주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들은 천국에 갈수 있다고 들었기에
교회만 다니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상 살아가면서도 무엇이 큰 잘못된 생각이고 행동인지 잘못을
했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회개하며 기도하고
그 순간이 지나면 다시금 나 같은 사단 마귀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일좀 한다 하면서 우쭐하고 동생들 마구 무시하는 행동들...
이러한 모든 생활에서 어떻게 제가 천국에 갈수 있을까? 과연 하나님께
나의 천국 점수는 얼마인지? 생각하며 나의 신앙생활를 뒤돌아 보게합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 예수님의 제자다운 삶, 천국 점수을 올릴
수 있는 삶, 똑 바른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수 있도록 항상 의식하고
살아보려 노력합니다.

최수연

2007-11-13 02:29:50

천국이 없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이 땅에서 오직 자기 것을 채우기 위해서 달려가지만,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천국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선한 삶을 살면서 말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나는 과연 얼마나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사는것일까?
나는 과연 말없이 천국을 잘 준비하고 있는 사람일까?

요즘 나의 모습은 천국을 준비하기 보다 이땅에서의 행복을 추구한
모습이 더 컸던것 같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이기적인 나의 모습에서 절실히 드러났다.

자꾸 작은것에 사람들에게 서운하게 느껴지고
더 많은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있었다.

언니가 나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말한것인데
나는 그것에 자꾸만 나쁜 이유를 붙여서
오해를 했다...
언니의 마음은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나는 언니를
나쁘게 생각했고, 언니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사탄은 나를 자꾸 공격한다...
저사람이 잘못한거라고..
모든것이 저사람 때문이라고 속삭인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모습은 천국을 갈망하고
영생을 기대하는 모습과는 정 반대의 모습인것이다..

가족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남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겠는가???

이제 참 소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의 작은 부분까지 그분께 맡길것이다..

그리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고싶다..

이 짧은 세상에 살면서 미워하기까지 한다면
이시간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그리고 하늘나라까지가서 후회하는 모습을 만들고 싶지 않다..



김 정숙

2007-11-13 05:46:32

사람이 이땅에 사는 날수가 25,550일이 평균 수명 이라는 계산된
책을 읽는 순간...
머리속이 갑자기 멍 해지는 느김을 받았읍니다.
19,000일 이상을 이땅에 사는 동안
나는 내가 갈 천국 아버지집에 무엇을 얼마나 준비 했을까?

내게 있을 남은날 수 중에서 40일
정말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이다.
열심을 다한다는 말로서 대신할수없는
정말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이
될수 있기를 아버지 에게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목적 40일 노트에 이렇게 적었읍니다.
정말 부족 하고 연약하여
아무 쓸모가 없는 나를 불쌍히 여기사
이 죄인의 간구를 들어 주시는 아버지!
다시 소망 하고 간구합니다.

믿음의 유산으로 이 노트를 남기기 원하오니
나를 하나님의 방주에 태우시고
내 후손을 방주에 같이 태우셔서
항해 하는 인생의 길에
하나님이 사랑의 손으로 배에 키를 잡아 주세요.

특별한 새벽을 주신 하나님이
특별하신 은혜로 내 영혼이 차고도 넘치게 하시면
우리에게게 주신 만드신 목적을 향하여
천국을 전하고 행하는 삶이되어
핑개를 넘어선 위대한 사람이되어
먼저 하나님이 기쁘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싶읍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오직 주님 오직 주님이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고 싶읍니다.

김영희

2007-11-13 06:02:06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말라(마6:31)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천국)와 그의 의 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시간의 흐름에 대해서도 오류를 깨닫지 못하며
지금껏 살아왔던 시간들 마저 소중하다.나는 그것마저도 존중 하고싶다.
깨달음속에 진정한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내게 주는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하늘 로 부터 받은 계획들은
과연 어떤것일까!?모든것을 생각할때 사랑으로 받는 내적인 안식처 가운데
복잡한 생활속에서 스스로 즐기는 여유있는 마음을 늘 허황된 시간속에서
찾으려 한다. 내가 늘 그러하듯이 모든 사람들도 그러하리라 믿고싶다.
누구의 인생도 누구의 시간도 스스로 만들고 깨닫고 반성 하는것이기
때문이다.고통의 시간도 소중한 시간도 주어지기에 내게 또 다른 예수님 의
지시...구원사역, 하늘나라(천국)도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인것 같다.
스스로에 대한 의지를 내게 보여 주시는 것이다.약속해 주시는 것이다.
삶 의 대부분을 자신의 체험 결과에 의식하며 살아가야 하는 시간 그것이
바로 삶의 일부이며 자각하면서 자신을 점검하며 의심 해야만 한다.우리가
진정한 삶 의 목적을 실현할때 비로소 시간의 깨달음과 중요성을 하나님,
예수님께서 완전성을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해야 한다.

돈도 마찬가지다.돈을 어디에 어느곳에 써야 가치있는 계기가 되는지 조차
모르고 산다.그래서 꼭 생각하지 않은 곳에 쓰며 무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처럼...(지금은 짠순이)^^
싼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 상황에서도 과시하기 위해 값비산 식당
을 찾는 숱한 경우를 경험하곤 했다.돈이란 무엇보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인지하고 깨달음의 경지에 그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결정체가 아닌가 싶다.
시간과 돈을 평형으로 이루어 볼때 시간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를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인것 같다.주님이 주신 삶의 그 방식 또한 시간이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왜냐하면 우리는 이땅에 잠시 머무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많은 회개를 하며 주님께서 내게 주신 시간을 어덯게 투자해야 될것가
에 대해 검토하고 점검하며 주님이 가라시는 삶의 목적지를 향해 앞만 보며
달려 나가기로 한다. 장차 나타날 예수님의 영광...천국을 향해...

고통속에 불행속에 방치되었던 자유와 행복을 내가 찾은것 처럼 이번 목적이
이끄는 삶,소그룹 나눔의 시간을 통해 그들을 불행속에서 해방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인생.그리고 영원히 함께 살수있는 하늘나라(천국)의
맨션 에 초대 손님으로 구원 인도 되길 소망하며...우리 하나님,예수님.을
증명,증언,하는 일에 적극적일 것에 결의 를 다진다.

권유미

2007-11-13 06:42:31

이 땅에서의 80년 남짓 될 삶도 긴 시간이라 느끼며, 이 삶을 좀더 편안하게 지내기 위해 우리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한다. 10대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한 준비, 20대는 직장과 가정을 꾸리기 위한 준비, 그 이후로는 노년의 약 20년간의 삶을 위해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며, 끊임 없이 준비를 한다.
이런 가운데 정말 우리 크리스챤 가운데서도 이 세상에서의 준비에 치중해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음도 느낀다. 나 역시, 이제껏, 천국은 이땅에서 하나님 잘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말씀대로 살면 당연히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었지만, 내 현재의 삶 전체를 통해, 천국에서의 영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깨닫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단지, 1,2년이 아닌, 80여년이라는 내 인생 전부를 천국을 위해 준비해야 함을 깨달은 지금, 진정 내가 천국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오로지 천국준비를 내 인생의 목적으로 세워,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살 수 있기를 바라며 다짐한다.

배준형

2007-11-13 07:06:38

당신의 천국관이 당신의 인생관을 결정하며, 당신의 인생의 목적을 결정한다.

나는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면 나는 없다... 그러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지? 내가 죽으면 가는 곳은 어디일까?? 이런 질문을 나는 믿기 전에 하고 머리로 생각한 적이 많았다. 불안했다. 내가 없어진다는 것.. 그리고 그후... 하지만 이런 것은 내가 주님을 몰랐을 때의 이야기다. 나에게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예수님...천국이 있다. 예수님이 나의 인생에 중심에 계신 이후로는 죽음이나 그 이후의 것에 불안하지 않다. 나의 목적이 하나님이 원하는 목적과 온전히 같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지금 나는 그 길로 가려고 조금씩 방향을 돌리고 있다. 세상 사람들같은 모습도 없지 않지만 주님이 내 중심에 계시고 하나님의 원하시며 기뻐하시는 삶을 최소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인생이 기대가 되고 감사가 된다. 내가 세상을 따라가는 삶이 아니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바라고 그리고 지금은 목적이 이끄는 40일 이라는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하게 주신 훈련의 기간 안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이 내가 달려가는 목적의 끝에 기다리고 있음을 믿는다.

나에게는 영원한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졌다. 그 가운데 지금 살고 있는 삶은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할 것인데 정말 말씀에서 처럼 내가 그때가서 후회하지 않고 감사했던 즐거웠던 하나님과의 시간이 있음을 회상해야 겠다. 그 가운데 이 훈련의 기간이 감사의 시간이 되도록 천국을 준비하는 한주간 그리고 40일이 되어야 겠다.

김태웅

2007-11-13 07:49:30

‘나는 오늘 천국과 관계된 삶을 얼마나 많이 살았지?’
오늘 하루를 뒤돌아보면 바쁘게 준비해서 출근하여 근무를 하고, 퇴근하여 청소하고,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다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다. 바쁜 하루 일과 속에서 천국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제자훈련에서 받은 숙제를 하는 것뿐 다른 것은 없다. 난 더 열심히 천국을 가기 위한 일을 찾는 것은 지금 당장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내가 지금 해야 할 하루에 배분된 숙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에 하고 있는 거라도 성실하게 행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된다. 그 숙제 속에 천국에 관련된 삶이 있다고 생각한다. 퇴근하는 길에 암송말씀 묵상하기. 이것은 주로 지루한 퇴근 시간을 달래주는 숙제로 자주하고 있다. 이것이 생활 속에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 아닐까?
투덜투덜 하면서도 꾸역꾸역 하고 있는 숙제들… ^^ 이것들이 나에게는 지금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것이다.

‘주여 내가 이 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아주 잠시 동안 이 곳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시39:4)

나를 지금 주님께서 부르신다면 난 주님 앞에 당당히 나가지 못할 것이다. 아직 천국에 들어갈 준비도 못한 상태에서 뭐 잘났다고 주님 앞에 당당히 나가겠는가. 언제부터인지 시작된 나의 천국 삶 터다지기.. 지금부터라도 그 터를 튼튼하게 다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헌규

2007-11-13 08:12:28

병아리가 알에서 나와 병아리가 될 때에는, 자신이 전에 입고 있던 몸(껍질)을 다 깨서 죽이고 나올 때 비로소 병아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누가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을 죽는다고 표현하는가? 병아리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알 속에 있는 기간 동안 앞으로 나올 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다.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와 같다. 이 땅의 인생은 부활(영생)하기 전의 알 속에 있는 과정이다. 그러면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천국(부활)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껍질이 깨어질 때(죽을 때) 우리는 영생(부활)의 새 삶을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다.
인생은 영생(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번주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얼마전에 읽은 책에 솔개의 갱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류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새가 솔개라는 새인데, 솔개는 70년 정도를 산 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솔개에게도 한번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나이가 40세 정도가 되면, 부리가 뭉툭해져 무엇울 물거나 쪼을 수가 없고, 발톱도 무뎌져서 무엇을 움켜쥐거나 채어갈수도 없고, 날개에는 힘이 빠져 잘 날지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때 솔개는 두 가지의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그냥 그대로 있으면서 죽을 날을 기다리거나 새롭게 다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극복의 과정을 겪으면서 새롭게 살거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시 살기로 각오를 다진 솔개는 높은 산 위로 올라가서 아무도 없는 곳에 둥지를 틀고 혼자서 바위에 부리를 쪼는데 이렇게 해서 부리를 뽑아내면 그 자리에 다시 날카로운 부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새로운 부리가 나오면, 이번에는 그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하나씩 뽑아내는데, 이렇게 뽑아낸 발톱에서는 다시 힘있고 날카로운 발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후에는 다시 자신의 깃텃을 하나씩 뽑아내는데, 이렇게 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데 반년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6개월에 걸쳐 고통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30년을 힘있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같이 천국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병아리나 솔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삶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 지금의 나는 천국의 삶을 위해서 얼마나 준비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되는 과정에는 이렇게 고통을 동반한 자기 인내와 극복의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천국의 삶을 바라본다면 이 세상에서의 삶을 이와 같이 자기 인내와 극복의 과정을 통과해야 할 텐데, 항상 인내하지 못하고 조금의 고통과 고난에도 굴복해 버리는 제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병아리의 껍질을 깨는 과정, 솔개의 갱생을 위한 준비과정을 바라보면서, 십자가위에서의 주님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달려가야 할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천국을 바라보면서 천국에서 누릴 삶을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조금 힘든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조금 인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십자가위에서의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달려가는 길이라면 조금 더 인내할 수도, 조금 더 열심을 낼 수 있으리라 고백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얼마 되지 않는 삶이지만, 주님을 위한 일에 조금 더 열심을 내어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목적을 바로 알고, 그 목적대로 달려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재훈

2007-11-13 17:19:24

별로 오래살 맘도 없지만, 현재의 삶이 엉망이 되는 건 원치는 않는다.
짧더라도 최악의 삶은 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지금까지 적당히 목숨이 붙어있을 때까지만 버티자라고 생각했었다.
막연히 '나에겐 천국이 있으니까....'
그런 생각이면서도 천국을 준비해보겠다는 각오는 없었다.

* 인생은 영생(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것이 안 되는 인생은, 비록 그가 이 땅에서 아무리 놀라운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는 인생을 그냥 낭비한 것에 불과하다. 인생은 짧지만 영생은 길다. 지금 이 땅에서의 당신의 삶이 앞으로의 영생을 좌우하게 된다.
*당신의 천국관이 당신의 인생관을 결정하며, 당신의 인생의 목적을 결정한다.
천국이 없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이 땅에서 오직 자기 것을 채우기 위해서 달려가지만,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천국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선한 삶을 살면서 말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이 땅에서의 지금 삶은 그냥 거쳐가는 시간들이 아님을, 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본다. 지금의 삶은 곤하고 만족이 없고 당장의 내일을 걱정해야하는 삶이지만, 나의 본향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루하루가 천국으로 가는 길임을 좀 더 확신을 가져야겠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선한 일을 위해 지음받은 자로서, 모든 일에 자긍심을 갖고, 선한 목적을 위해 매일을 살며 천국을 준비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내 말이, 내 발이, 내 생각이 선한 것이 되도록.

김성섭

2007-11-13 20:52:25

------ 예수님의 관심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천국에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의 것을 구하지 말고 천국을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알찬 인생은 늘 천국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인생이다. 당신의 지금의 인생은 어떤가? 세상 물건에 관심이 많은가? 아니면 천국에 더 관심이 많은가? ... 왜 그는 근심하며 돌아갔을까? 성경은 큰 부자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님의 관심사와 그 부자의 관심사가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천국 창고에 보화가 쌓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부자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부자 관원은 비록 우주를 다 준다고 해도 천국의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는 오직 이 땅의 창고에만 관심이 있었다. 예수님은 천국 창고를 채우는 것이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하지만, 부자에게는 이 땅의 창고를 비우는 것이야말로 죽기 보다 더 힘든 것이었다. ------

먼저 이 말씀을 통해 내가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준비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몰랐다면, 천국을 몰랐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분명 땅의 일만 생각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내 배를 채우기 위해서 살았을 것이고, 그러다가 지옥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이것 하나만 생각해도 주님이 나를 불러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러나 종종 그 감사와 감격이 내 삶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오직 천국에만 관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어떤 상황, 어떤 형편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당연한데 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부자 관원은 이 땅의 창고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 왔다가, 천국의 축복을 바로 눈앞에 두고도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 부자 관원처럼 천국의 관심을 빼앗길 정도로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이 가져야만 천국의 관심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족함 때문에도 천국의 관심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전공사가 진행되면서 처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그래서 공사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곳에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충고를 해 주셨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목사님, 아무리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최소로 한다고 해도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50%정도는 더 들어갑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하나 둘 씩 생기면서,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공사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진행하는 공사와 전혀 상관이 없는 공사(가스공사 등) 때문에 부담스러운 지출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근심거리가 하나 둘 씩 생겨나고, 무엇보다도 그 근심 때문에 천국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제 모습 때문에 더 근심하고 있습니다.

3층에는 모자실과 식당이 있는데, 2층 천정공사로 인해서 어제부터 3층에서 새벽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고백하기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오늘 새벽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3층에 올라오니 성도 두 분이 모자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새벽기도 드리기 위해서 교회에서 잠을 자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저분들이야 어쩌다 한 번 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이렇게 모자실에서 잠을 자고 하면 그 전기값은 누가 감당하나? 샤워하면 그 가스값은 누가 감당하나?(모자실 옆에 샤워실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내가 지금 얼마나 한심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놀랬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성도들이 자주 모이고, 이곳에서 교제하고, 이곳에서 기도하고, 이곳에서 쉼을 얻는다면 이 얼마나 기쁘고 좋은 일입니까? 그런데 전기값, 가스값 생각에 부끄러운 생각을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작은 천국이 되는 것보다 돈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채워주시는 손길은 생각하지 못하고 지출되는 비용만 계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도 교인들도 최대한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이 정성으로 헌금한 돈이,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낭비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돈 계산한다고 마땅히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일까지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면 이것은 절약이 아니라 부자 관원과 똑같이 돈 때문에 하는 근심일 것입니다. 많아서 천국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부족하다고 천국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둘 다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리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도부탁 드립니다. 제가 예수님처럼 오직 천국을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그리고 치바영광교회가 이 세상에서 천국의 모델하우스가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박성옥 선교사

2007-11-13 20:57:25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막상 천국가면 깜짝 놀랄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이땅의 삶은 부산에서 서울의 길이라면 서울의 조금한 끝에 불과 하다고 했다.
천국은 서울을 조금 떼어낸 길이라고 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세상 사는것이 조금한 점에 불과한데 이땅에서 영원토록 살것을 생각한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과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과 물질을 내 마음대로 관리한것을 회개하며.
헛된시간과 헛된물질을 내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잘 관리하는것이
청지기의 사명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너는 무엇을 하다가 왔느냐" 물으시면 할말이 없을것 같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가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 하실까 생각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 합니다.

신정은

2007-11-13 23:34:33

★천국을 믿고 늘 천국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천국의 이방인이 되어 늘 이 땅의 것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그 인생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야말로 하늘(천국)과 땅(세상)의 차이를 보이게 되어 있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늘 땅의 일만 생각하는 자요, 그의 신은 자신의 배요, 그의 마지막은 멸망이라고 했다.(빌3:19)

내 주위에는 천국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몇몇 있다. 그 중에 한 친구는 고등학교까지 전교1등을 놓친 적 없고, 명문대학을 시험 없이 교장추천으로 들어간 똑똑한 친구다. 그런 친구는 자기인생에서 그리 힘든 일은 없었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이 노력만하면 문제가 생길리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명 [나신자]이다. 그런 그 친구에게 천국 이야기를 할 때마다 그 친구는, “천국은 없어. 죽으면 아무것도 없지, 뭐가있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을때마다 나는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 그래도 나는 장난을 치면서 말을 한다. “야, 너 나중에 죽어서 천국있는 사실을 알고, 그때 세상에서 친구말 들을껄… 해도 소용없는거야~!, 천국에 있는 나보고 손짓해도 그땐 이미 난 널 구할 수 없다구~” 항상 묻는 내 말에 그 친구는 그냥 웃고 넘긴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늘 땅의 일만 생각하는 자요, 그의 신은 자신의 배요, 그의 마지막은 멸망이라고 했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그 친구 생각이 났다. 오직 세상의 삶이 전부이고, 죽으면 모든것이 끝이라는 것, 신은 없고 단지 자신을 믿을 뿐이라는 친구. 결국 그 친구의 마지막은 멸망 이라고 생각하니 끔찍했고 무서웠다. 그리고 그 친구의 멸망을 상상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천국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없다. 거의 없다. 내가 세상에서 한 일이 손에 꼽히지도 않는다….
그래서 요즘은 이 친구를 위해서도, 나의 천국을 위해서도, 이 친구라도 구원시키자! 라는 의지를 가지고 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근데 있지, 믿는 사람들은 모두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단지 천국에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야. 거기에도 각자 살 집이 있거든? 근데 이 세상에서 천국을 위하여, 예수님을 위하여 일한것이 없다면, 그의 집은 너무나 초라한 모습일꺼야. 아니면 천국 홈리스가 될지도 모르지^^ 니가 이 세상에서 착하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해서 천국에도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하면 착각이거든, 나두 걱정이지만 너는 더 걱정이다!”
그런데 이 말에 그 친구가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 물론 그 친구는 또 웃어 넘겼지만, 어딘가 불안한 것 같은 안색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드렸다. 더욱 그 친구의 마음이 세상의 것이 아닌 예수님께로, 천국을 향하여 오픈되길 기도드립니다...
땅(세상)의 일만 생각하면서 첨벙대지말고, 예수님을 위해서, 천국을 위해서, 오직 하늘(천국)을 사모하여 천국을 준비하기 위해 항상 깨어서 지내야 함을 절실하게 깨닫는다.


이정미

2007-11-14 00:14:51

이땅의 삶은 영생을 준비하는 삶이라고 하였다.
준비된자와 그렇지 못한 삶은 확연하게 틀릴것이다
목적 없는 사람은 키없는 배와 같다고 하였는데...
난 이번 40일 목적의 삶의 말씀을 통하여 내자신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좋은 시간임을 느낀다
잠시 잠깐 이땅의 삶에 얼마나 많은 열정과 시간을 보내는 것인지..
스스로 내 삶의 무게때문에 아파할것도...
끝없는 욕망으로 물질의 노예가 될것도...
다른 사람에게 나를 어떨게 생각할까 노심 초사할것도...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고 할것도...
아무것도 나의 삶을 대신 하진 못한다고 하였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통하여 만족하며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느낀다.
이땅의 마지막이 될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준비하며 늘 천국을 생각하며
준비해야함을 다시한번 느끼며 이땅의 장막 텐트에 목숨걸고 살아온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목적이 없는 삶을 알았기에 이제 40일 목적의 삶의 새벽기도를
통하여 나의 삶이 목적이 있는 삶이 되기 바라며 천국을 준비하는자가
되기 기도합니다

조정현

2007-11-14 01:09:51

...........그는 알의 세계에 있는 동안 열심히 부화를 준비한다. 만약에 알에서 살고 있을 때 부화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는 알이 깨 질 때 진짜 죽고 만다. 병아리로 부화할 수가 없다.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와 같다. 이 땅의 인생은 부활(영생)하기 전의 알 속에 있는 과정이다. 그러면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천국(부활)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껍질이 깨어질 때(죽을 때) 우리는 영생(부활)의 새 삶을 천국에서 살게 될것이다...........

나의 육신의 껍질이 벗겨지고 부활의 새 삶이 시작된다...이 말씀을 읽는 순간 벌써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입니다..나의 사랑하는 주님 앞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정말 영원히 계속 되는 나의 새로운 삶..그런데 이 나의 새로운 삶을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내게 깨어져야 할것이 무엇인지? 또한 새로 덧입어야 할것이 무엇인지? 나는 지금 그 영생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늘 성도들을 바라보며 이 땅의 일에 연연하고 이 땅의 것을 위해 일하며 이 땅의 것에 울고 웃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또한 미련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소한 나는 저들보다 나으리라 ...그래도 주의 일을 하며 늘 주님앞에 서는 그날을 바라보며 억울한것도 참고 주님께서 나의 모든것을 갚아주시리라 ...나를 추스려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러했나? 나의 하루의 시간중 정말 나의 영생을 위하여 드려진 시간이 얼마인가? 돌아보니 형편없는 나의 모습이었고 내가 저들보다 나으리라 생각했던 사람들 보다도 나은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루 중 영생을 위하여 나의 육신이나 마음이 쏟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고 나도 이땅의 좋은것이 있으면 그것에 더 많이 집착했고 육의것과 영의일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는 육의 것을 선택한적이 훨씬 많았습니다 . 당장 이번주만 해도 주일날 성도님으로 부터 한마디 싫은 소리를 들은것으로 그 사람을 인격이 덜된사람으로 단정지어 버리고 벌써 이틀이나 그 소리를 곱씹으며 나의 귀한 시간을 허비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틀동안 그 말 한마디에 나의 모든 생각과 시간과 감정을 허비해 버리고 하늘의 일에는 전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있습니다.
나는 천국의 시민권자라....이 땅에서 나만할수 있는 천국의 준비를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부지런히 준비해 가기를 원합니다. 내가 가진 물질과 마음과 시간과 나의 모든것을 다드려 주님의 목적에 맞게 살아감으로 이땅에서 보다 더욱 풍성한 나의 천국의 삶을 준비할것입니다...

이지영

2007-11-14 02:51:18

주여 내가 이 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아주 잠시 동안 이 곳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시39:4)

믿지않는 사람들은 자신이 죽은 줄 알았지만 영혼은 살아있어 죽어있는 육체를 보며,내가 왜 아직 살아있지라고 생각할것이다.. 이 말씀은 참으로 소름끼치는 말씀인것같다..왜냐하면 사실이기때문이다..
이제까지 산 삶에서 기껏 길어밨자, 약 2배정도의 삶을 살텐데...나또한 천국을 준비하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겠다.
오늘 새벽예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천국의 심판대 앞에서 질문하실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너는 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무엇을 하였는가..
너는 내가 준것으로 무엇을 했는가...
이 질문에 기쁨으로 대답할 수 있는 자가 되도록 지금부터 주님께서 주신것을 최대한 사용하며, 개발시켜,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또한 이 얼마 안남은 삶,,손해보면 어떠한가..오해를 받거나..억울한 일을 당해도 어떠한가...인내를 가지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랑의 삶을 실천해가며
살아야겠다.

주여 내가 이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세요
저는 아주 잠시동안 이 곳에 있는것임을 늘 알게 해주세요.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해요.
진리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양미옥

2007-11-14 06:16:27

천국이 없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이 땅에서 오직 자기 것을 채우기 위해서 달려가지만,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천국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선한 삶을 살면서 말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주일날 천국설교을 들으면서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인가.. 이 땅에서 오직 내것만을 위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요즘 여러가지것들을 내려놓지 못하고 쥐고 가려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려놓아야한다라는 생각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것들..
깊은 곳에서 부터 과연 얼마나 내어놓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별루없는것같습니다..
몇달전에 전도을 한 지체가있습니다. 하나님을 상당히 갈망하고 있는 지체인데 자신의 여러 형편들로 인해 뿌리치지 못하고 알바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체입니다. 그 지체에게 여러말들을 해주고 싶지만 쉽게 꺼내지 못합니다. 아직은 단단한 식물을 먹을 정도가 아닙니다. 그 지체를 보면 가슴이 많이 아파옵니다. 그 지체가 천국을 사모하고 천국의 소망을 두며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었다면 자신의 진로 생활등등 억매이면서 지내고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 역시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내면에서 그럴때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때론 환경과 컨디션등등을 핑계삼아 게으름 피우고 포기해버리고 나의 것을 채우기 위해 잘못된 방법을 사용할때도 있습니다. 별 다른 없는 모습들이 제게도 엄청있다라는것입니다..
이런면에서 보면 천국을 절대 준비하는것이 아님 삶을 살고 있는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제게도 그리고 그 지체에게도 천국이라는 곳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물론 천국에서 살집은 어찌 될까는 모르겠지만.. 어두운곳에 가는것보다는 백배 아니 비교할수없을 만큼 나으니간요..
그래서 감사하고 잘못을 저질러도 회개하고 -날마다 잘못을 저지른다는 말이 아님-다시 천국을 향해 달려갈수있다는것이 큰 축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시 천국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자가 되고 또한 그 지체에게도 확실하게 전해주어야하겠습니다.

김민정

2007-11-14 06:44:42

막상 천국가면 깜짝 놀랄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나는 도대체 80년 동안 지구에 살면서 뭘 했지?
천국을 위해서 한 일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아이구 아까워라 썩어 없어질 것들만 위해서 인생을 다 허비해 버렸구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훈련과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것과 하나님의 나라의 것을 간절히 사모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늘의 것을 조금씩 열어주심을 알게됩니다.
예전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정말 새로운 모습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아니면 살수 없는 저로 변화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예전에 학생때의 일들이 기억이 납니다.
시험기간에 대강공부하다가 시험지를 받고 '아, 이런게 나올걸 미리 알았더라면...' 또는 '아~ 이렇게 쉬운게 나올줄 알았으면 한번더 책 보는 건데...' 라는 아쉬움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천국에 가서 그렇게 된다면... 아.... 너무 너무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아... 그때 한번이라도 성경을 더 읽어보는건데...' 또는 '아... 새벽기도에 기회가 될때 더 열심을 내 보는건데...' 라는 아쉬움을 들지않게 되길 바랍니다.
요즘 새벽기도를 통해서 말씀이 말씀처럼 제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망과 기대가 생깁니다. 예전에는 말씀은 사실 교과서 같은 느낌에 조금은 먼 이야기 같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그대로 일어나는 사실이라고 다 믿어집니다.
남편이 요즘 많이 피곤해 합니다. 회사일이 많아지고 바쁘고 육체적으로 감당해야할 일들이 늘어나서 집에오면 티는 안내지만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서비스로 안마를 해주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것을 보지 못했다면 그런 남편과 새벽기도를 결심하기가 매일 갈등의 연속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남편에게 안마로 섬기든 기도로 섬기든 모두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을 알기때문에 정말 하나님 한분 믿고 나갑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쓰러지게 방치할 분은 아니니까요~ 믿습니다. 하나님^^
그래서 늘 저의 손을 통해 하나님께서 남편의 몸을 회복 시켜달라고 기도하면서 기쁨으로 다리를 주물러 줍니다.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뱃속의 아기도 영과 육이 건강할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축복속에 있는 가정입니다.
하나님께 오늘도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김진희

2007-11-14 07:02:38

인생은 영생(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것이 안 되는 인생은, 비록 그가 이 땅에서 아무리 놀라운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는 인생을 그냥 낭비한 것에 불과하다. 인생은 짧지만 영생은 길다. 지금 이 땅에서의 당신의 삶이 앞으로의 영생을 좌우하게 된다.

목적을 이끄는 소그룹 모임을 친구와 함께 오늘 가지게 되었다. 동영상으로는 세번째 보고 소그룹은 두번째 가지는 것이었는데, 삶의 목적을 알 때 얻는 유익 4번째에 삶의 목적을 알 때, 당신은 영원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라는 문구에서 내가 밑줄 친 부분을 영원을 영혼이라고 쓴 걸 그 때서야 보게 되고 또 무슨 말씀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거의 성경말씀과 하나님에 대해서 거의 잘 모르고 기도하는 대상정도로 생각하는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영원에 대한 개념이 있냐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친구는 그냥 이땅에서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고 죽으면 그만이 아니냐고 했다. 그런 친구에게 뭔가 얘기를 해줄려고 하는데 무엇을 말해 줘야 할지 몰랐다. 그러면서 영원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소망없이 이 세상 생활에 급급하여 생활해 온 나를 깨닫게 되었다. 살면 살수록 이 세상의 삶은 너무 짧기만 하고 즐기운 일보다 괴로운 일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이 세상의 삶이 다라고 우리에게 주셨겠나? 영생을 준비하라고 천국에서의 상급을 쌓으라고 주신 삶이 라는 걸 깨닫지 못했었다. 세상의 괴로움과 즐거움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상급과 그곳에서의 삶을 소망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에 맞게 살아가고 싶다.

박빛나

2007-11-14 08:04:59

‘나는 오늘 천국과 관계된 삶을 얼마나 많이 살았지?’

에구.에구... 새벽을 깨우면 뭐하나.. 이 질문에 또 도전을 받습니다.
적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오늘 새벽에 받은 말씀 중에,
이 일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까? 라고
자문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을 내 모든 상황 속에 적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막상 세상에 뛰어드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또 일에 치인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그런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과감히! 일을 내려놓고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길에 서점에 들러서, 그간 잊고 있던 만화책을 조금 샀습니다.
집에와서 신나게 보다가... 이런!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는 속회 식구들에게 내일 꼭 함께 새벽을 깨우자고 메일을 보내고,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하나님, 아둔한 제가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길로 갈 수 있도록,
제 마음과 생각을 주관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온전한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지 못했지만, 하루 하루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한 번에 하게 하지 않으세요.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버지 나라를 사모하는 마음도 하나님이 훈련을 통해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 주님 조금 더 조금더 많이 사랑하게 해주세요.
아빠 아버지... 사랑하구요.. 감사합니다..

정승은

2007-11-14 08:48:26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1)고 하시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천국)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라고 했다. 예수님의 관심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천국에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의 것을 구하지 말고
천국을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알찬 인생은 늘 천국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인생이다.
당신의 지금의 인생은 어떤가? 세상 물건에 관심이 많은가?
아니면 천국에 더 관심이 많은가?]

통회와 자복의 시간을 갖고 하나님께 물질에 관하여 내려놓길 소원하면서
이 부분이 환경 따라 쉽게 좌지우지 되지 않고, 자유할 수 있도록 오직
하나님께 묶인바 되어 변치 않는 믿음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제 더이상 세상 방법대로 재물을 쌓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 방법대로 행하여 부유해지길 원한
다고 기도했다.정말 그런 방법으로 부유해지길 원한다면,나 스스로 천국
통장에 먼저 재물을 쌓아야 할 것이다.또한 하나님의 관심사에 투자
해야 하고,하나님이 쓰기 원하시는 곳에 나의 손과 재물을 움직여야 할
것이다.반드시! 하나님의 심고 거두는 법칙에 순종할 때, 비로서 하나님의
손길이 나를 향해 움직이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일에 내가 도전할 수 있길
기도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나의 의식적인 깨달음과 결단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쉽게 이 부분에 대해 아직까지는 백퍼센트 자유하지는 못한 것
같다.여전히 세상적인 성공 지침서, 혹은 그런 사람의 기사가 실려 있는
내용이라면,나도 모르게 시선이 붙들려, 비록 그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부유해진 자가 아닌, 자기 자신을 믿고 성공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관심을 갖고 ,그 성공 방법의 맥락을 따라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비록 그것이 순간적일지라도...,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뿐 아니라, 세상에서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과 나의 모습과 상황을
비교하면서, 낙심하고, 조바심 내기도 하며,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당장 내일에 대한 염려와 근심이 생각보다 쉽게 내 마음을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 보다는 문제와 내 자신에게 집중하던 모습이 말씀 중간에 떠올라서
나중에는 고개를 푹 숙이고 말씀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너무나 다행스럽고,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이런 내 믿음의 얕은
깊이를 아시고,어린아이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시듯 말씀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지금까지 인도해 주고 계신다. 내 믿음의 수준에 맞추어 십일조부터
감사헌금, 감사 예물까지. 한단계씩 가르쳐 주시고, 내 마음을 움직여 주신다.
단지 먹고 마시는 부분만이 아닌, 하나님 일과 나의 일을 구분하여, 교회
혹은 훈련, 말씀 읽는 부분들은 하나님을 위한 일, 내가 행하는 일상적인
삶은 나 자신만 위한 일이라고 따로 생각하는 모순된 부분들을 정리하게
하시고, 나에 속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건강도,재물도,시간도
모든 것의 주권과 통치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셨다.
그리고 내가 내 자신에 집중할 때의 삶과 예수님처럼 오직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천국에 집중할 때의 삶의 결과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해 주셨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내 마인드 자체가 변화되어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또다시 쉽게 환경에 휩쓸려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며
달려가는 인생을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셨다.

[‘우리가 주목하고 집중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삶을 돌이켜보면,하나님은 때에 맞는 나의 필요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다. 물론 나를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주님의 목적을
따라 만드신 분이시기에 그렇겠지만,내가 그런 주님의 사랑과 이해와
능력을 믿고 신뢰한다면, 이제는 정말 나의 기도가 많이 달라져야 할것이다.
천국의 삶을 이미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 나라에만 관심이
있으셨고,우리에게 천국에서의 삶을 친히 보여주시며,우리에게 주님의
나라에 관해 가르쳐 주셨고,우리가 바로 알고,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이 땅 가운데서 준비하고, 연습하길 원하시며,이 사실을 우리 뿐만 아니라
세상에 나아가 알리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반복하여
말씀하신다.
개인적으로 이번 주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많은 찔림을 받았던 이유는
주일날 천국에 관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얼굴과 음성에서 마치
예수님께서 슬프게 눈물을 흘리시며 안타까워 하고 계신 것 같은 느낌,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울고 계시는 바로 그 성령님의 눈물이
끊이지 않고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내 마음에 계속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어둔한 표현만으로는 이 느낌에 대하여 묘사하기 어렵지만,
목사님의 얼굴에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주님의 굵게 흐르는 눈물이
느껴졌고,설교 말씀을 묵상하고 정리하는 이 시간에도 눈물을 흘리시는
주님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어쩌면 예수님을 죽이시면서까지 나<우리>에게 주고 싶으셨던 구원과
하나님 나라, 새 하늘 새땅에서의 삶을 기대하며 준비하기 보다는
주님이 허락하신 귀한 시간들을 온갖 세상적인 것들에만 집중하여,이곳에서
누리고 싶은 것,갖고 싶은 것에 흥미를 느끼며,그저 내가 필요한 고난의
순간에만 주님을 목이 터져라 부르고,주님을 내 삶의 축복의 도구인것처럼
이용하며,교회를 통해 맡겨주신 일을 하는 순간에만,십일조를 하고,헌금을
하는 순간, 말씀을 읽는 순간에만 주님을 따르고,주님께 헌신한다는 그저
명분만 앞세운 크리스찬이 아닌 종교인의 삶을 아직도 완전히 벗어버리지
못한 내 모습이 차마 보기 너무 안쓰럽고,비통하다 못해 너무 아파서
그렇게도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리고 계셨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너무나 죄스러럽고,또 죄스럽다.
어쩌면 지금도 주님은 내 곁에서 울고 계신지도 모른다.

내 삶을 돌아보니,두렵기까지 할 정도로 나는 천국에 아무것도 쌓아놓은
것이 없는것 같다,
나의 자랑도,이 땅의 재물도,내가 붙들고 놓치 않은 많은 것들을
하나님 나라에는 가지고 들어가 쌓을 수도 없는데,나는 여지껏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었단 말인가?!
언제고 나에게 하나님과 독대 해야 할 시간이 분명히 찾아올 것이다.
그때 나는 주님께 무엇을 보여드릴 것인가?!
지금이라면 도무지 주님 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
하지만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두터운 세상 벽에 둘려 쌓여있는 나의
가치관과 나의 기쁨,만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인간적인 욕심들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육신의 습관과 나를 붙들고 늘어지는 끈질긴 걱정과
두려움, 세상적인 것들을 향한 욕심을 온전히 주님의 보혈과 성령님께
의지하여 하나씩 정리하여 내 마음의 눈을 깨끗이 씻어내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또 지금까지 혼미하여 내 주인의 음성을 제대로 듣지 못했던
나의 영적 귀를 깨끗이 하여 세밀한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님이 주신 이 시간을 값지고 귀히 여기며,천국을 준비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눅 12: 31~32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이번 40일 동안, 나는 정말 두렵지만 결단해야만 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액수를 빌릴 수 있는 최고급 크레디트 카드 혹은
아주 많은 금액이 들어 통장을 소유하는 일에 매진하여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베드로가 받았던 천국 열쇠[카드]에 소망을 두며 하나님 나라
구하기에 힘쓸 것인가?!

이성훈

2007-11-14 09:53:02

천국을 준비하는 자.
내 생각이 천국을 생각하고 있는 지, 영안이 깨여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싶다.
누구나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생각하려 하고 천국을 바라보자고 자주 다짐한다. 그러고서 잠깐 반짝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여전히 세상 지향적이고, 현실 중심적으로 돌아와있는 나를 보게 된다. 내 속에 있는 세상적인 습관과, 세상 중심적인 가치관, 육신의 본능이 나를 이끌게 된다. 본능적으로 정욕적으로 사는 것은 너무 쉽지만, 인간이 만들어진 본래의 목적대로 하나님이 원하는 바대로 살기는 너무 어렵다. 육신의 생각을 하느냐, 영의 생각을 하느냐 이 두가지 선택을 할 때 영의 생각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니까 참 쉬운 것이 분명하기는 한데 말이다.
감정, 기분도 정말 변덕이 심하다. 그리고 약하다. 너무 기분 좋아서 들떠 보내다가, 또 상처받아서 우울해 한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에 차다가, 다시 자신을 잃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이러한 감정에 기반에 둔 신앙, 감정적인 은혜에 기반을 둔 신앙을 하지 말자. 천국을 바라보려고 하나님을 바라보려고 다짐해도,나에게서 시작 된 감정은 모래 위에 쌓은 것처럼 무너질 때가 온다. 무너지지 않는 곳에 쌓자. 하나님께 기반을 둔 신앙을 하자.

이동훈

2007-11-14 10:03:51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천국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단어이다. 어렸을때부터 가고 싶었고 지금도 그리고
죽을때까지 사모하는 곳이다. 난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기에 천국에는 당연
히 가리라 생각하지만 내가 지금 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는 확답 못할것 같다
사실 여태까지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몰랐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목적이 이끄는 삶
을 공부하고 제자훈련과 목사님 말씀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았다.
이젠 배운걸 활용해야 할 것 같다. 매일을 천국을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
일단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계속 사모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만든 목적을 확실히
알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이번 설교를 통해 희미하게 생각되던 천국이
조금은 내안에서 선명해진 느낌이 든다.

신왕수

2007-11-14 10:55:25

"병아리가 알에서 나와 병아리가 될 때에는, 자신이 전에 입고 있던 몸(껍질)을 다 깨서 죽이고 나올 때 비로소 병아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누가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을 죽는다고 표현하는가? 병아리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알 속에 있는 기간 동안 앞으로 나올 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다. 다리도 만들고, 날개도 만들고, 털도 만들고, 눈도 만들고, 입도 만들고… 그는 알의 세계에 있는 동안 열심히 부화를 준비한다."
⇒ 난 지금 알이다. 비록 알 속이 안락하고 좋아보여도 알은 알일 뿐이다. 나는 그 알 속에서 다리와 날개를 만들어야 하고 털, 눈, 입 등등을 만들어야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다리가 없으면 걷지를 못할 것이고, 날개가 없으면 개(마귀,사탄)에 쫓기었을 때 지붕으로 가지 못할 것이며 털이 없으면 추위에서 떨어야 할것이다. 또한 눈이 없으면 보지 못하고 입이 없으면 먹지 못할 것이다.
난 지금 육신이라는 껍질을 가지고 세상이라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병아리가 알 속에서 다리, 날개, 털, 눈, 입 등을 만들며 부화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향해서 가지고 계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정진할 것이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벌써 시작된 2007년의 40일!!!(생각해보면 1년의 십일조에 가깝다.) 올해로 3년 째 되는 40일!! 다시한번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아 알아가고 행해가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탁성아

2007-11-14 16:08:24

‘당신은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저는 영원 살까지 살 것입니다.’

천국이 있다고는 믿고 있었지만,
막상 이 땅에서의 내 삶이 전부라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갖고 살았던 것 같다 .
정말 나의 꿀 같은 인생은 천국에 있는데 말이다 .
가끔 혼자 생각을 하다보면 (워낙 머릿속에 잡생각들이 많은지라 ..)
내가 죽으면 숨도 못쉬고 이렇게 말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도 못 만나고 내 뼈도 흙이 되어버리는구나,,
그럼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산 것도 다 헛게 되어 버리는 건가 ?
하는 무서운 생각을 하곤 한다 ..
이번 말씀을 듣고 어리석은 나를 깨닳았다 .

‘나는 오늘 천국과 관계된 삶을 얼마나 많이 살았지?’

어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실 새벽기도를 마치면 바로 7시에 출발해야 간신히 도착할 수 있다 ..)
잠이 워낙 많은 탁성아인데 ..40일 작정을 하고 나서 잠이 너무 모자른 터라
아르바이트를 가면 스트레스 받고 졸리고 짜증나고 하기 싫고
사실 이틀 째 까지는 힘들었다 ..;;;;;
그런데 새벽예배를 나오면 나올수록
물건을 정리하면서 ,레지를 보면서 매 순간순간
입에서 찬양이 나오고 혼자 흥얼흥얼 거리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 .
그러다가 조금 힘들다 싶으면 예수님을 묵상하고 마음속으로 대화를 하곤 했다.
물론 다른 세상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른다 .
하지만 그것이 나에겐 힘이 되고 나를 숨시게 해 주는것 같다 .

‘주여 내가 이 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아주 잠시 동안 이 곳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시39:4)

최수진

2007-11-14 16:39:47

천국.
이 말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인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잘못한 것이 많아서 그렇겠지?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사는 것은
여기에서 끝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천국을 위한 준비단계라는 것을 이제 알았다.

알속에 있는 병아리인생
그 안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깨치고 나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냥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나는 알에서 끝나버리겠지

오늘부터 천국을 위해 준비해야지
요즘은 내가 보내는 시간도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도 귀하게 느껴지게 된다

어릴때부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해 오지 못했는 것 같다.

지금에서라도 바른 길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박요한

2007-11-14 17:13:08

성경을 보면서 놀랜것들 중의 한가지는..
대부분 굉장히 오래 살았다는거..??
(한 수백살 살아온 얘기들이었다는거..^^;)
그럼 그 오랜기간 동안 대체 무엇을 했을까??
아마 천국을 준비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들은 끽해야 80년정도..??
성경의 인물들과 비교해보면 참 어처구니없을 만큼
턱없이 짧은 시간들이죠..
그럼 그 짧은 시간에 대체 무엇을 하는걸까?? 생각해보니..
거의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는 거 같어요..
일분이라도 더 천국을 준비해도 모자를 시간에 그런데에
시간을 소비하는것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모두 천국에서 볼수 있었으면 하네요..
모두모두 힘내시고 한주도 무사히 보내실수 있으면 합니다..
아..목적이이끄는 40일 전원 무사히 하실수 있었으면 해요~~

최홍근`

2007-11-14 17:14:40

많은 사람들은 육신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든 것을 끝내려고 자살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다.
잊고 있었지만..
몇 살때 일인지는 모르겠다. 그 때의 나도 이 세상 살면 뭐하나 그냥 죽어버릴까?
자살해 버릴까?라고 생각했었던적이 몇 번인가 있었었다.
하지만 나는 결국 자살을 하지 않았다.
내가 자살을 하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
정말 내가 그때 자살을 했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그때 내가 왜 그런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의 일보다 지금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을 바꿔 살아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욱 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준철

2007-11-15 05:17:35

"부자 관원은 비록 우주를 다 준다고 해도 천국의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는 오직 이 땅의 창고에만 관심이 있었다. 예수님은 천국 창고를 채우는 것이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하지만, 부자에게는 이 땅의 창고를 비우는 것이야말로 죽기 보다 더 힘든 것이었다. 부자는 땅의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었기에 천국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결코 은혜가 되지 못하고, 도리어 근심거리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저희 교회에서는 다음주 18일 주일이 2007년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일년 중 부활주일, 성탄주일과 함께 가장 중요한 날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그러나 추수감사주일이 제게는 다른 절기에 비해서 상당한 부담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솔직히 헌금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설교 시간에 "일년 동안 주님이 주신 은혜를 감사로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설교를 들으면 "아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돈으로 환산할 수 있지?"이렇게 말은 하면서도 내 마음에 얼마나 인색한 마음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내 나이에, 내 직업에, 내 형편에 이 정도면 되지!" 하면서 누가 볼 것도 아닌데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어느 정도의 헌금을 하나 괜히 물어보느라고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물질 앞에서 참 사람이 비굴해지고 비참해지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선배 목사님으로부터 중요한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는 물질로 환산 될 수 없음을 믿습니다. "값없는 은혜"라는 것은 너무 싸서 값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비싸서 우리가 도저히 살 수 없는 그러한 은혜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으로부터 추수감사예물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와 기준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은 지금도 두고두고 감사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 교훈을 가르치지 않는 교회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 기준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추수 감사예물로 일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즉 다른 기준으로 하면 한달분의 월급을 통째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그렇게 기준을 세운 그 이후로는 추수감사예물로 더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제가 갖는 부담은 추수감사예물에 대하여 말씀을 전할 때 헌금에 대한 성도님들의 부담을 보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고 은혜스롭게 추수감사주일을 보낼 수는 없을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다음 날 주일날 쓸 주보 사이에 다음 주일에 드릴 추수감사헌금봉투와 그 봉투 속에 "2007년 감사제목"을 적는 편지지를 한 장씩 넣으면서 엄청난 압박과 부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마음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마 목사야, 가와사키영광교회 성도들이 천국을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제목과 동일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 설교시간에 토요일 저녁에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교회 성도들이 천국의 부자가 되기를 소원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도님들이 그 말씀을 어떻게 받았는지는 제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은혜인 영생과 천국에 대한 눈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땅의 창고를 비어 천국의 창고를 채우는 영적인 비밀을 깨닫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은혜를 제가 먼저 충만히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김준근

2007-11-15 07:19:15

‘당신은 몇 살까지 살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난 "70살까지려나요?"
그런 대답을 하고 있는 나를 예수님이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1년을 제자훈련을 받아 졸업하고
사역훈련을 하고 있는 나는 한없이 머리가 숙여지고, 고개들기가 어려울 것 같다.
죽음은 육신만이 없어지는 것이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받은 진정한 삶인
영원의 삶은 제껴두고 있는 생활이니 말이다.

요즘은 내가 무엇때문에 사는지에 대해 쓸데없는 고민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다.
답은 뻔히 알고 있지만, 사회라는 시험에 허우적대는 내가 너무 짙다.
이런 말이있다. 인생은 잠시 쉬다가는 여정같은 것이라고,
그런것처럼 잠시 육신에 영혼을 담그고, 더 좋은 것을 얻어
영원한 안식처를 약속 받은 나인데, 현재에 매달리는 나를 볼때면 항상
슬프다.

하지만 늘 그렇지 않다. 지난 2년 주님의 사랑을 받아왔고,
많은 시련들 속에서 은혜로 항상 감싸주셨다.
70년? 이제는 나를 죽이고, 주님을 위해 찬양하며, 현재에 머무는
죽은 삶을 버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로 거듭나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살아야겠다.

전수희

2007-11-15 09:04:0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우리는 영생하게 되어 있다.

나에게 영원이라는 말은 달콤한 말이 절대로 아니다. 아니 솔직히 너무 무서운 말이었다.
영원이라... 어떻게? 끝이 없어? 그럼 어떻게 되는거야? 뫼비우스의 띠가 생각나면서 끝도 없이 돈다. 돈다. 또 돈다. 그렇게 뱅글뱅글...
혼자 영원이라는 말을 그렇게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는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 할 수 없어 무서움이 엄슴하면 엄마 옆이 아니고서는 잠이 들 수 없었다.
아직도 그 공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해서 지금은 영원이라는 말을 그렇게 고심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역시 오늘 읽은 목적이 이끄는 삶의 이야기처럼 영원토록 산다는 것을 인간의 언어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말이다.

도저히 인간의 생각으로 해결이 나지 않는 그런한 것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으로 이겨보겠습니다.

최승우

2007-11-15 19:52:00

나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어떤 말을 해야될까를 늘 생각하며 고민해 왔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는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달려 오긴 했지만,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왔는지, 또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했는지 생각해 본다. 나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니 아직 많이 부족하고 연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내가 이 일본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맘을 갖게 되어 감사했다. 어느날 만원 전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이 사람들이 다 지옥을 가는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제는 전도하는 방법도 배웠고,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 VTR을 틀어주면서 그들에게 영생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접근해 갈 수 있게 되었다.
며칠 전에 스리랑카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신은 죽으면 어디를 갈 것 같냐고 물었더니 그 사람이 대답하길 착한 일 한 사람은 천국에, 나쁜 일 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당신은 술도 많이 먹고, 나쁜 일도 했으니깐 지옥가겠네요."했더니 아무 말을 못하는 거다. 그 사람은 이스람교라는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되고, 의미 없이 금식을 하고 정말 불쌍하다. 이 땅에서 헛되게 고생만 하다가 지옥에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자 안타까운 마음에 그 사람에게 하나님 이야기를 하며 교회에 나올 것을 권유했다. 사실 그 사람이 종교에 대해 너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어서 그다지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나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는데 감사하게도 자기가 일자리를 옮겨서 그 곳에서 일요일에 일을 안하게 되면 교회에 나오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이렇게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시고 나를 써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신이 났던지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다.
이 땅에 있는 동안 '예수님을 위해 한 사람 더'라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아닐까 한다.
땅의 것에만,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천국에서의 내 영원한 삶을 위해 기쁨으로 이 땅에서 준비하며, 늘 만족하고 감사로써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끊임없이 하나님만 신뢰하기를 바라고, 하나님 한 분만이 내 모든 만족이 되심을 고백하며 영원한 그 나라 갈 날을 고대하고 기다리며 그 곳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찬양할 날을 위해 오늘 하루를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정향연

2007-11-15 20:50:17

지구상의 인생은 영생을 위한 씨앗이다...
이 씨앗으로 인해 영생의 삶이 결정된다...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의 대한 답인것같다..
일요일뿐 아니라 이 40일을 달려나가는 지금 모든 생각의 초점은
영생의 준비하는 씨앗 에 맞쳐져있다...
단지 ,나는 인생의 목적을 아는자로 알지만 그 목적길에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쓰레기와 같은것,또 옆길(샛길)유혹하는 평탄한길 을 잘 분간하여 목적길로만
온전히 가게끔 이번에 마음판에 새겨야 할것같다...
온전히 서지 못한자는 쓰러진 자를 일으켜 세울수없다..
내가 앉아있는 자라면 내가 앉아있는 높이 만큼만 다른 이들을 세워줄수있을것이다.
하나님에 나에게 한영혼이라도 붙여 주셨다면 함께 하나님앞에 설수있도록 하는것이 내삶의 목적이기에...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자가 되지말고
타인을 생각할줄 아는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싶다.

소대섭 전도사

2007-11-16 03:08:12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이면 그 분과 같은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므로 자녀인
우리 또한 영원히 살게 되어 있다.


목적 40일의 목적 일기를 쓰면서 이전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주일 예배 때 영생에 관한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더욱 내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이 깊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즉각 삶이 바뀌거나 남에게 소개할 만한 이야기들을 생기지 않습니다.-그래도 마음의 여유는 조금 늘어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럴려면 아마 큰 어려움을 겪어야 할 텐데.. 아직 저는 그런 어려움을 겪어도 될 정도의 믿음이 아닌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우리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를 묵상하고 배우는 기간입니다. 벌써 5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하루 계산법에 따르면 벌서 해가 졌으니.. 여섯번째 날이 된 것이지요... 오늘이 목요일이니까... 내일, 그리고 모레면 우리의 40일 중에 벌써 1/6의 시간이 지나가네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렇게 '시간'이라는 공간에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배웠던 어거스틴의 '시간과 영원'이라는 책에서 '시간'은 항상 흔들리고, 항상 변동하며, 안정되어 있지 않고, 언젠가는 그 끝을 보게 된다는 것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그 '시간' 안에 갖혀사는 우리는 '시간'과 더불어 흔들리고, 변동하며, 불안하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은 불멸하시고 언제나 질서정연하며, 안정된 참 평화 자체이시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형상을 닮은 우리도 언젠가는-주님께서 허락하신 그 때에...- 이러한 '영원'과 같은 모양의 안정적이고, 불멸하는, 평화의 극한인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라는 불안한 상태를 살고 있으니까.. 나의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지금 내 앞에 불평거리가 생기면 영원에 대한 약속은 온데간데 없이 투덜거리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목적 40일의 여행이 더욱 중요한 여행인 것 같습니다. 참 평화와 '영원'을 연습하는 삶으로서의 참 인생(시간)을 살기 위한 이번 기회를... 이 40일(시간)을 잘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전도사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영원한 존재로서... 매일 매일 거듭나기 위하여 말이죠...

배미화

2007-11-16 03:52:55

천국 준비는 어디에서 하는 것일까?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다.
천국 준비는 누가 해야 하는가? 자신의 천국은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천국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목적대로만 살면 된다.

하나님만 믿으면 그냥 서비스로 천국가는 줄 알고, 지금까지 탱자탱자 살아왔다.
아니, 내 믿음이 너무 작아서, 천국에 대한 기쁨과 소망보다는 이땅에서의 쾌락을 쫒은 것 같다. 또한 고난을 고난으로 힘들게 받아들이며, 가끔은 믿음 없는 사람처럼 살아온것 같다.
이번 목적40일을 통해서, 새벽마다 은혜가 넘쳐서 내안에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서 눈물이 한없이 쏟아졌다. 내가 무엇이길래 믿음없는 작은 자를 택하셔서 모든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고, 또 천국준비까지 인도해주시는지. 감사 할 따름이다.

천국이 없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이 땅에서 오직 자기 것을 채우기 위해서 달려가지만,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천국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선한 삶을 살면서 말없이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홍은미

2007-11-16 06:52:5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말씀을 통해 그동안 내가 천국의 삶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너무 안일하게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찬이라는 이유만으로 천국행 티켓을 이미 확보했다는 자만이었을까..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지으시고 사랑해 주시고... 그리고 영원한 삶을 위해 준비하라고 주신 소중한 기회를 나는 어찌 쓰고 있었는지..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이 세상에서의 명예를 위해,부를 위해, 쓸데 없는 곳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기뻐하실 일들에 힘을 쏟아야 겠다. 그 쪽으로 나의 생각을 집중해야 겠다. 이 세상에서의 삶으로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것이 아닌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미야 어디서 무엇을 하다 왔니라고 물으신다면 무어라 대답할까? 그 대답을 찾도록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선한 일들을 하며 노력해야 겠다.

백인화

2007-11-16 18:49:48

“이 땅의 인생은 부활(영생)하기 전의 알 속에 있는 과정이다. 그러면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이다. 당연히 천국(부활)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껍질이 깨어질 때(죽을 때) 우리는 영생(부활)의 새 삶을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다.
인생은 영생(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것이 안 되는 인생은, 비록 그가 이 땅에서 아무리 놀라운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는 인생을 그냥 낭비한 것에 불과하다. 인생은 짧지만 영생은 길다. 지금 이 땅에서의 당신의 삶이 앞으로의 영생을 좌우하게 된다. 인생 본연의 일은 영생(천국)을 준비하는 일이다. 예수님도 천국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왔고, 성경도 천국을 준비시켜 주는 책이다. 천국 준비는 어디에서 하는 것일까?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다. 천국 준비는 누가 해야 하는가? 자신의 천국은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천국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목적대로만 살면 된다.”

이 땅 위에서의 삶, 그것은 영생을 준비하는 기간이라는 것을 제자훈련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막연하게 천국에 대한 소망만을 가지고 그 곳에서 과연 무엇을 하며 살게 되는지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인지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천국은 좋은 곳이고 구원받은 자들이 당연히 있는 곳으로만 생각했지 영생이라는 기간이 얼마만큼 긴 시간인지 또 천국이 과연 얼마만큼 좋은 곳인지도 제 제한된 상상력으로는 그리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인생을 그나마 얼마정도 살면서 결혼도 하고 자녀들도 키우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도 겪어보고 세상풍파에 조금은 시달려도 보고 배고픔도 경험해 보며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근심과 걱정, 눈물 흘리는 일도 겪다보니 눈물도 없고 근심, 걱정도 없고 미움도 없고 시기도 없고 질투도 없고 짜증도 없고 분냄도 없는 오직 영원한 사랑만이 있는 천국이 어떤 곳인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예전보다는 더 많이 기대가 되고 마음껏 걷게 될 황금 길과 이 세상의 그 어떤 화려한 경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경에 그려진 천국의 풍경을 자주 그려보게 됩니다.

“‘네게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천국)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눅18:22)
이 말씀을 들은 부자 관원은 심히 근심하며 돌아가 버렸다.”

부자 관원은 재물 때문에 근심하며 돌아갔는데 저는 제 성격 때문에 근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적인 문제로 요즘 많은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서 아는 체하거나 큰 소리로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는 일이 힘든데 더군다나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손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쓰다듬어 주는 일은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겠다고 체념하며 소심하게 살아왔습니다. 물질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다른 것은 다 하라면 하겠는데 제 타고난 성격은 정말 어찌할 수 없다고 변명하며 버티어왔는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 한 가지 부족한 것을 원하고 계심을 알려주십니다. 부자 관원처럼 근심하며 돌아가는 자가 아니라 부딪혀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루어내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 성격으로 천국에 가게 되면 기쁨과 사랑이 넘쳐나는 천국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혹시라도 왕따 당할까봐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주목하고 집중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보이는 것, 잡히지 않는 것보다는 손에 잡히는 것에 주목하고 집중하게 됩니다.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눈을 감는 시간까지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내었는지 지난 하루하루를 돌아보니 정말 천국을 준비하기보다는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 분주했던 시간들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주 집으로 찾아옵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로 재방문을 하거나 사정이 있을 때는 두어 달 만에 오기도합니다. 만나지 못했을 때는 유창한 한국어로 편지를 써놓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많이 부끄럽고 그들의 그런 부지런함과 열심, 그리고 나름대로(?) 이웃을,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모습이 부럽기 조차합니다. 저에게 그들이 행하는 열정의 반만 있어도 천국을 대단히 잘 준비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거짓 진리에 속아서도 저런 열심을 갖고 살아가는데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제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천국을 간절히 사모하지 못하고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못하는 제 믿음이 문제입니다. 저의 목적도 다시 재확인하고 실천하는 40일이 되도록 기도하며 멀리서나마 함께 마음과 뜻을 다해 동참하겠습니다.

최정민

2007-11-17 03:47:01



‘’’’’’인생 본연의 일은 영생(천국)을 준비하는 일이다.
천국 준비는 어디에서 하는 것일까?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다.
천국 준비는 누가 해야 하는가? 자신의 천국은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천국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목적대로만 살면 된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미리 예비해 놓으신 일이 무엇일까?
우리는 무슨 선한 일을 위해서 지으심을 받았을까?
‘주여 내가 이 땅에서 보낼 날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아주 잠시 동안 이 곳에 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세요.’(시39:4) ’’’’’’’

이번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이세상에서 힘들어 할필요도 힘들어 할 의미도 없는 일에 내가 참 많이 힘들어하고 세상일에 많은 열정을 쏟고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땅에 있는 의미를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환경을 따지고 눈에 보이는 것에 사로잡혀 적장 중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의 기쁨과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잊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적대로만 살았다면 삶이 단순해 지고 그 목적이외 것에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 할 필요도 없었을텐데 나는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삶을 살아 온듯합니다.. 내가 이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목적대로 살기를 원하고 영원을 사모하여 이땅에 미련을 두며 힘들어 하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그런 믿음을 주세요… 지금에 힘들어 하며 너머져 있는 것이아니라 천국을 생각하며 언제나 기쁨으로 살며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이번 40일 기도를 통해서 더욱더 영적으로 강해지고 목적에 대한 확신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까지 식지않게 도와주세요….

인선정

2007-11-17 04:26:25

"그들의 최후는 멸망뿐입니다. 그들은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삼고 자기네 수치를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며 세상 일에만 마음을 쓰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오실 구세주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 3장 19절-21절(공동번역)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에서 구금되어 있던 AD 61년 경에 그리이스 북부 지역에 있는 빌립보市의 가정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라고 합니다. 그가 이 서신서를 작성할 당시 상황은 감옥에 갇혀 폭군 네로 황제의 재판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서신서에서 그는 마지막까지 성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그들"은 당시 기독교를 핍박하는 이들을 지칭했다고 생각합니다. 로마는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지정하기 이전까지 기독교인들에 대해 지금으로치면 정치범이나 사상범 정도로 취급을 해서 야만적인 박해를 가했습니다. 박해는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한 이후에도 무려 25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본문을 통해 믿음의 선조들이 그 끝이 보이지 않는 박해의 시간 속에서 죄악에 붙들려 사는 “그들”과 타협하지 않고, 탁월하게 구별된 삶을 살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나 간절히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고 있는가 또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옥끝에서 올라 온 것 같은 로마제국의 박해자들이 사라진지가 1700년 가까이 되고, 이 서신서를 읽는 현대인들은 빌립보 교인들도 아니고, 기원후 1세기도 아닌 21세기에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왜 지금도 이 말씀을 전해주시고 계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천국을 바라는 삶,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삶은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변함없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로마제국의 박해자들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북한이나 중국 등의 지구상의 몇몇 국가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사람을 감옥에 집어 넣습니다. 세상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불의와 악이 존재합니다 . 예수님은 아직 재림하지 않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목사님 말씀처럼 천국관이 인생관을 결정하며, 인생의 목적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천국에 대한 소망은 세상을 하나님께서 만드신 온전하신 뜻하신 대로 바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천국이 없는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이 땅에서 오직 자기 것을 채우기 위해서 달려가지만, 천국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천국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선한 삶을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에게 있어서 선한 삶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다니는 회사 관두고, 가진 재산-_-??? 전부를 유네스코같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세상과 담을 쌓고 기도원에 들어가 죽을때까지 말씀과 기도, 봉사활동만을 정진해서 구름처럼 새하얗게 살면 되는 것인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그러한 삶도 필요하지만, 저에게는 왠지 그런 구름같이 새하얀 삶이 내키지 않습니다.-_-; 그에 대한 해답으로 목사님께서는 매우 심플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각자 인생에게 주어진 목적대로 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대로 사는 것 ... 동경 장기거주자로써 ^^;; 세번째 목적이 이끄는 삶을 맞이하면서 제 자신에게 매일 매일 다시 한번 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세번째 목적이 이끄는 삶 캠페인을 맞아, 작게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다면(아직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각자 인생에게 주신 목적이 문장이나 단어로 설명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어찌보면 상식적인 진실입니다. ^^; 얼마전까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목적이 한글이나 일본어 같은 인간의 언어로 딱히 알 수 없어 고민에 빠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깨닫게 된 진실은 하나님께서는 목적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네비게이션처럼 한번에 확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목적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고속도로 표지판처럼 어느 정도 길에 도달해야 그 다음 목적지를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목적이 이끄는 삶 캠페인은 얼핏보면 뭔가 정리가 안 된 어수선한 프로젝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우연이 없듯이 이 기간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있다고 믿습니다. 목적을 이끄는 삶 캠페인 기간을 통해 한발자국 좀 더 하나님께 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어 주신 인생이 앞으로 얼마나 리미트가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남은 리미트 기간만은 정말로 온전하게 나를 지으신 온전하신 뜻에 좀 더 민감게 살고 싶습니다. 그 뜻대로 천국을 준비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진애

2007-11-17 21:17:53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나는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무엇을 보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잠깐’ 주셨으므로 아껴서 잘 써야 한다.
‘잠깐’이지만 천국을 준비하라고 주신 귀한 시간이므로 게으르게 대충 살아서는 안 된다.
걱정 근심하다 이 소중한 시간을 다 날려 버릴 수는 없다.

그럼에도 나는 어떠한가?
보이는 것에 연연하고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또 보이는 것으로 판단 받으며 그로 인해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그럴 시간이 없다.
주님께서 이 땅에 나를 보내신 목적이 분명히 있지 않은가?
그 목적대로 충실히 살다가 영원한 천국문으로 들어가자.

내게 이 땅의 것을 소유하겠다는 욕심은 애초에 없었던 것 같지만 결국 이 땅에서 잘 되어 보겠다고 아둥바둥하는 것은 세상의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았다.
이제 천국의 소망을 품고 달려나가자.

그 무엇도 내 것이 아니기에 주님께서 내게 빌려주셨던 것들 감사히 쓰고 가다가 원래 주인이신 주님께 감사함으로 돌려드리자.

황후연

2007-11-18 00:20:15

대학 마지막 기말고사 후 친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

지금 마지막 기말고사를 끝내고 강의실 앞의 컴으루 보낸다.
오늘밤 짐을 꾸려서 새벽에 이사를 하고
일본은 다음해가 시작되는 첫머리에 넘어가게 돼.
며칠간 시골에서의 고즈넉한 낮과 밤을 보내고 나서.
그리고 다시 보기 힘들 이 땅의 구석진, 그치만 아름다운 곳
약간을 돌아보고 나서.
가끔 시간을 도둑맞았다는 느낌이 들곤 하지만..
(이번처럼 눈이 왔는데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고
몇몇 친구들의 멧세지 속에서만 보게 될 때가 그래.)
요즘엔 시간이 나를 쫓아오느라 더 지치겠다 싶기도 해.
워낙 무시하고 살거든.
초각을 다투고 살기보다 내 속의 리듬을 따라 살았으니까.

하지만 이제 일본으로 건너가면
내가 지나가는 길마다 환한 복숭아 꽃이 필 것 같다.
겨우내 겨울잠을 자듯 한가롭던 내 생활이
드세게 살아내야 할 세계를 맞아 남이른 씨를 뿌려야 하니까.
지난 겨울 그 땅에 가서 살아낸 그 신산스런 긴장감을
아직 잊지 못하거든.
흥분이 돼..기뻐서.

지금 흙 속에 있다 하더라도
주체할 수 없이 거대한 나무가 되어있을지
현란한 빛깔과 무늬로 껍질을 벗어날 나비가 되어있을지.

설령 배를 땅에 기고 다녀야 할
지렁이같은 야곱으로서의 나를 발견케 되더라도
빛아래 드러난 나를 적나라하게 볼 눈을 얻게 될 것이며
그 빛을 허락할 봄을 찾게 될테니까.

---------------------------------------------------------------------------------

일본유학을 앞두고 자신을 땅 속의 씨앗, 허물을 벗지 않은 유충으로 인식할 때의 글이다. 삶의 목적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이루었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로 받아들일 때였다. 힘들겠지만..그래서 더 해볼만하다는 마음으로. 어차피 이 땅은 장막 아닌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늘 너머의 세계에 있다. 하지만 그 땅에 우리의 맨션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의 상급이 있다, 우리의 통장이 있다는 말씀을 듣자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졌다. 물론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더 좋은 맨션, 더 나은 상급, 더 풍족한 통장잔고를 위해 노력하자는 것은 왠지 거북했다.

천국이란 하나님의 곁에 있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었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더 넓은 평수의 아파트나 남들보다 우위에 선다는 것, 혹은 통장에 더 많은 금액이 입금되어 있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나님의 나라에도 토지소유가 있고 사유재산이 존재하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계층이 실재한다는 말일까? 그런 물적 약속이 없어도 내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충분한 곳인데.

이후에 새벽기도에 가서 목사님이 이런 태도에 대해서 야단치시는 말씀을 들었다. 그렇다면 그런 줄 알 것이지 마음이 삐딱해가지고 나 그런 거 필요없다고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마음이 순수해져서 무조건 아멘하고 받아들여야 할텐데 내 신앙은 아직 덜 여물었나보다.

내 삶이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은 무엇인가를 이룬 때가 아니라 그것을 위해 피흘리며 달려갈 때이다. 별이 아름다운 때는 우주선을 타고 그 지면에 발을 디뎠을 때가 아니라 손닿을 수 없이 아득히 멀리 있을 때이다. 새삼스레 일본유학 직전의 편지를 찾은 것은 그 치열하던 날을 되새기고 싶어서였다. 정작 설레였던 것은 일본에 와서 공부하던 날이 아니라 그 날을 꿈꾸고 준비하던 때였다고.

하늘 너머의 세계는 소중하다. 그래서 그 땅의 정상에 선 때 뿐 아니라 그 땅에 이르는 길섶에서의 삶 또한 가치롭다. 그 마지막 길끝에 이르기까지, 나누고 버리며 흘리는 삶을 살아가는 그 걸음걸음이 더 그렇다.


하제란

2007-11-18 18:45:50

인생 본연의 일은 영생(천국)을 준비하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과 의심은 항상 같이 공존하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가 말하였듯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근심 없는 삶이 아니며, 그렇다고 우리가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도 아니다. 보고 믿든지 보지 않고 믿든지, 의심 없는 신앙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야 이보다 더 한 은혜는 없겠지만, 나만 보더라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지금의 삶이 하나님의 영원의 삶보다 짧은 것은 사실이나, 지금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로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나로하여 깨닫고 알게 하려하시는 것들은 수많은 크고 작은 신앙의 의심에서 비롯되는 것들이 많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심들 속에서 움츠러들기 보다는 이러한 하나님을 향한 삶의 의심이 나를 더욱 강하게 할 것이며,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나의 모든 경험과 실망과 고백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해 질 것임을 믿는다.

김명화

2007-11-21 07:05:42

‘우리가 주목하고 집중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당신은 지금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잠깐 동안의 인생을 주신 것은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 하루를 또 주셨는가?
천국을 좀더 잘 준비하라고 은혜로 주셨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하느라고 그 귀중한 시간(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는가?

나는 이 대답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었지만 그 대답은 참으로 창피했습니다.
머리의 생각은 주님을 주목하고 주님이 바라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 이였습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를 나는 인간 세상살이에 목표를 두고 살고 있으면서도 아니라고 부인하기 바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잘 준비하자!

더 이상의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정신차리자.
나는 해바라기가 되고 싶습니다.

김선아

2007-11-21 22:52:19

인생은 영생(천국)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것이 안 되는 인생은, 비록 그가 이 땅에서 아무리 놀라운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는 인생을 그냥 낭비한 것에 불과하다. 인생은 짧지만 영생은 길다. 지금 이 땅에서의 당신의 삶이 앞으로의 영생을 좌우하게 된다.
천국 준비는 어디에서 하는 것일까?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다.
천국 준비는 누가 해야 하는가? 자신의 천국은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천국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목적대로만 살면 된다.

고등학교때 모든것을 갗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를 보면 별로 노력하지 않고 대충 사는거 같은데도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부족한게 없어보였다. 그래서 나에게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얄미워했었다. 그런데 그 친구에게 하나 부족한게 있었다. 그 친구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그때 내 마음엔 잘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친구는 분명 앞으로도 멋지게 살텐데 그해봤자 천국은 못갈꺼야...하며 스스로 위안?을 했던적이 있다. 그땐 나는 예수님을 믿으니깐 천국에 간다는 그 생각만 했던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가길 바라신다.
내가 천국에 가기전 해야 하는 준비는 다른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는거라 생각한다.
아직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하는게 어색하지만....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리고 나의 천국준비를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한영진

2007-11-28 10:07:22

{그는 이 땅의 삶은 잠시 잠깐 있는 곳에 불과하고, 자신이 진짜 살 곳은
천국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비록 잠시 이 땅에 있지만
늘 천국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천국의 시민권자로 살아간다.(빌3:20)
삶의 목적이 전혀 다른 것이다.}
곧 연말정산을 해야하기도 하고,
마침 올 여름에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기도 했고,
들으니 호적에 만40세로 되어있는 올 해와 내 년의 보험금이
많이 차이난다길래 난생처음 생명보험을 들어볼까하고 자료를 청구했다.
생명보험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딸 시원이를 위해서다.
물론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제 아버지도 있기는 하지만
어머니로써 딸에게 최소한의 보장을 해주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그런데 여러 회사의 자료를 훝어보고, 결정하고 하는 동안에도
마음 한 구석이 영 편치않다.
사실 내가 진정으로 물려주고 싶은 것, 유일하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뿐이기 때문이다. 그것밖에 가진 것이 없기도 하지만….
천국을 말씀하시는데 나는 왜 뚱딴지같이 생명보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어떤 고액 생명 보험 보다도 예수님 믿어 얻게되는 영생,
천국에의 약속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가치있는 확실한 보장인 것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神같은 것은 없다!”고 말하는 딸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 이런 말이 떠오른다.
“네가 뛰어봐야 벼룩이지. 그래봐야 너는 이미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있다.”

작년의 일이다.
아주 힘든 일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한숨과 함께
“어휴…차라리 얼른 천국에나 갔으면 좋겠네….”혼잣말을 했더니
그 말을 들으신 어머니께서 이러셨다.
“네가 천국갈지 어떻게 알아?”
그래도 교회에 나가신지 햇수를 넘기신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
우리 교회말고 다른 교회에서는 천국얘기를 잘 안하는가 보다.
좀 힘들다고 귀한 천국을 “차라리…”라며 도피처로 삼은 나의 과오는
회개드리고 다신 빈말이라도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그냥 넘긴다.
우리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 믿는 믿음으로
천국에 갈 것을 약속 받았다고 했더니
우리 어머니 왈,
“야야, 그래서 X집사, X권사도 그거 믿고 그렇게 막 사는구나?!”….
한 때 나도 "그래도 천국 갈 거니까…."하며 살았던던 사람으로써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애써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의 삶에 대해
어머니께 어설픈 강의를 했던 기억이 새롭다.
일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어머니께는 없던 천국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다져지셨는데 나는 먼저 안 자로써 얼마나 천국을 준비하고 살았나,
뒤돌아 보니 부끄럽기 그지없다.
절대로 이 세상에 쌓아두거나 남기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있고,
별로 물욕이 강한 편도 아니지만 나 자신을 위해 쓴 것이
주님의 일과 교회와 이웃을 위해 쓴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거기에 분명 열정이 전만큼 못하기에
전도의 열매도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일게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이 재미없는 사람은 천국에 가서도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을거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던데 그나마 훈련 덕으로 기도와 말씀 생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늘 새롭게 은혜를 받으니 참 감사한 일이다.
이 생이 아주 잠깐이기에 영원한 천국을 위해
바로 오늘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 일을 해야만 한다.
이미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이번 40일을 통해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을 더욱 확실히 새기고
그 목적만을 위해 남은 삶을
제대로 천국을 준비하는 자로써 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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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的1-神様の喜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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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1-하나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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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国を準備する人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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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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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の目的を探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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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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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すれば、どんなことにも感謝することができ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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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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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アの過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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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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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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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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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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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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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番目の従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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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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従順の4段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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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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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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