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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믿음을 표현하라(2003.10.12)

이용규, 2003-10-15 0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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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표현하라

말씀//마가복음11장22-25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
        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어느 날 베디니를 지나가시던 예수님께서 시장하셨습니다. 마침 멀리에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셨는데, 잎만 무성하고 열매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서 그 무화과나무를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수님의 일행은 전날 저주한 그 나무 곁을 다시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나무가 뿌리로부터 말라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너무나 신기해서 예수님께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22)’  무화과나무를 하루아침에 금방 말라버리게 하는 신기한 능력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속에 있다고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막4:41에서 바람과 바다도 잠잠케 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이 모든 능력의 비결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능력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성도는 모름지기 이 믿음의 능력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온 세상에 증거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라(요14:;12).’  
   그러면 ‘믿음’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요? 예수님은 믿음을 다음과 같은3가지 방법으로 표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믿음을 꼭 표현하십시오. 믿음은 표현할 때 그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랑을 표현해야 하듯이 믿음도 표현해야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믿음을 얼마나 자주 표현하십니까?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십니까?

  1. 믿음을 말로 표현하라.
  믿음이 나타나는 첫 번째 모습은 ‘말’입니다. 믿음이 있습니까?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23절에서 예수님은 믿음의 말의 엄청난 위력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산을 향하여 ‘땅에서 들려 바다에 빠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사람의 말의 위력은 큽니다. 믿음의 사람의 말은 그대로 됩니다. 믿음의 사람이 축복하는 사람은 복을 받고 믿음의 사람이 저주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습니다. 예수님이 저주한 대상은 사람이나 식물이나 자연이 다 저주를 받았고, 예수님이 축복한 사람이나 사물은 다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입의 말은 위대한 역사를 일어켰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마른 것도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 때문이었고, 바람과 바다가 잠잠하게 된 것도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의 말에 능력을 주셨습니다.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믿음의 선포를 하십시오. 믿음의 선한 역사가 반드시 동반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님이요, 모델이신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정말 믿음이 있습니까? 당신의 말로 그 믿음을 하나님과 세상 앞에 표현하십시오. 하나님의 역사가 당신의 인생에 나타날 것입니다.

  2. 믿음을 '기도'로 표현하라.
  믿음이 있습니까? 그 믿음을 ‘기도’로 표현하십시오. 표현되지 않은 믿음은 능력이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믿음만큼만 기도합니다. 믿지 않는데 열심히 기도하는 어리석은 사람도 없고, 믿음이 좋은데 기도하지 않는 바보도 없습니다. 기도의 분량이 바로 그 사람의 믿음의 분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믿음을 표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가 그대로 표현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24).’ 믿음은 기도의 옷을 입고 나타납니다. 믿음의 기도를 붙드십시오. 그대로 되는 주님의 역사가 따를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고 내 문제를 그분께 맡기는 것입니다. 맡기지 않았을 때는 그것이 내 문제로 남아 나를 괴롭히지만, 맡겨 버리면 하나님이 해결해야 할 하나님의 문제로 바뀌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의 축복이요, 기도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 대신에 일하십니다. 걱정이 있습니까? 문제가 있습니까?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이 말씀대로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걱정을 믿음의 기도의 보따리에 싸서 하나님께 맡겨버리는 사람에게는 ‘걱정의 문제’가 ‘하나님의 기적의 작품’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문제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기도하십시오. 큰 근심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큰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큰 작품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안겨질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믿음의 기도는 형통의 역사를 일어킵니다.

   3. 믿음을 '용서'로 표현하라.
  믿음이 있습니까? ‘용서’하십시오. 용서는 믿음의 사람의 마지막 능력입니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25).’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복은 고사하고 용서함도 받지 못한다고 예수님은 단언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을, 남을 용서하는 모습으로 세상과 하나님 앞에 나타내야 합니다. 그럴 때 믿음의 선한 역사가 그 인생에 나타납니다. 인간적인 용서의 범위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용서의 범위가 열려야 기도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립니다. 마태복음18:23-35에서 예수님은 믿음의 사람이 왜 용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세상의 비유를 들어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마치 1만달란트(6천억엔)를 탕감받은 사람이, 자기 동료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100만엔) 빚진 것을 용서해 주지 않고 감옥에 넣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께 용서받은 것은 6억엔분이고 세상에 내가 용서해야 할 것은 기껏해야 1000엔분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6억엔치를 용서받았는데 나는 정녕 1000엔치도 용서할 수 없다면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6엑엔의 은혜를 아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 믿음에 붙들려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 어떤 사람의 죄와 허물도 가볍게 용서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사람이 나에게 지은 죄는 그것이 아무리 커도 1000엔치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용서를 잘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용서가 6억엔인데 어찌 세상 사람의 1000엔밖에 안되는 죄를 용서 못하겠습니까! 나를 생각하면 용서가 안되지만 하나님을 생각하니 용서가 되는 ‘믿음의 용서’가 열리시길 축원 드립니다.
  용서는 사랑의 실제적인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이적과 기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졌지만, 예수님의 인류 구원의 대 역사는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를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시고 대신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사랑과 용서가 없었다면 구원도 없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우리 또한 이웃을 사랑하며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온전한 능력이요, 믿음 있음을 증거하는 방법입니다.

  믿음을 가지십시오. 세상에 믿음보다 큰 능력은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믿음이 있습니까? 그 믿음을 꼭 표현하십시오. 표현되지 않은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표현방법을 즉시 행해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믿음이 분명히 살아날 것입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할 능력을 발할 것입니다.

‘믿음의 말로 당신의 믿음을 표현하라 그대로 되리라’
‘믿음의 기도로 당신의 믿음을 표현하라 그대로 되리라’
‘용서함으로 당신의 믿음을 표현하라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리라’

여러분의 인생에 멋진 믿음의 집을 꼭 건축하세요.      
'믿음의 집은, 용서의 반석위에, 기도의 기둥을 세우고, 말의 지붕을 올릴 때 완성이 됩니다.'
  

20 コメント

이용규

2003-10-15 02:41:42

여러분이 읽는데 시간절약을 위해서 주일 설교를 단순화했습니다.
(예화, 성경의 다른 부분 인용 생략 등)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
주님의 믿음의 역사가 이 말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강하게 일어나길 축원 드립니다.

조정현

2003-10-15 03:22:57

역시...목사님이 들어와 계시길래 곧 말씀이 올라오겠구나...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후딱 한숨에 읽어 내렸습니다,,,,
무지 믿음 좋은척 착각하고 있던 저에게 회개하라 회개하라는 음성이 막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믿음의 말의 엄청난 위력을 모르고 있었습니다,,,항상 무슨일인가를 생각하면 기도는하면서도 겁쟁이 같이 선포하지 못하고 안되면 어떻하지?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 믿음의 분량만큼만으로 제한 시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믿음의 말을 선포하면 정말 그 일은 하나님이 책임지실건데 말이죠..
또한 예수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내가 죄사함을 입었는데 나는 정작 작은일에 부르르떨며 용서하지 못하고 일억을 탕감받고도 백엔을 빚진자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항상 마음속에 다짐을 하면서도 하나님안의 믿음의 용서가 아니라 혼자 착한척 하는 용서하는척 이해하는 척 했던 제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그런 용서는 백번을 해도 다시 생각하면 분이 나는것인데도 말이죠...
믿음의선포와 기도,그리고 믿음의 용서로 믿음의 사람의 온전한 능력을 소유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저를 다스리시고 인도해주세요..

이용규

2003-10-15 04:22:49

조정현사모의 감동의 글이 제 마음을 움직이는군요.
선포하는데로 하나님의 선한 역사가 넘치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용서의 능력이 가문의 재산이 되길 기도합니다.

최현숙

2003-10-15 05:47:30

목사님! 날로 날로 말씀의 은혜가 넘침은 그만큼 목사님의 영적파워가 하나님안에서 강해졌다는 것이겠지요? 파워풀하고 탁월하신 말씀이 매주 제 마음을 감동으로 가득채우고 있슴이 하나님의 은혜가 단비가 되어 제 가슴을 촉촉히 적시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에게 있어서 믿음을 굳이 문자로 표현을 한다면 공기와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늘 내 안에서 숨쉬고 있기에 때론 그 자체를 생각해보지 않고 받아드리며 살고 있다고나 할까요?
믿노라 하면서 그 믿음이 주님을 향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이 아닌 저의 이성으로 이해하고 받아드릴정도의 믿음은 아니였나,,,돌아도 봤습니다.
믿음으로 내가 권면하고 선포하는 말들중에 정말로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대로 될줄을 기대하고 있었는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는다고 했는데 기도하면서 온전히 주님 뜻에 합당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못하고선 마음속에 의심 하지 않았는지....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함을 받는 내가 이웃을 혹 마음속에서라도 멸시하거나 용서하지 못한 것은 없었는지....
지금은 온전히 주님과 같은 인격으로 살아가지는 못하지만, 믿음으로 조금씩 나아져 가고 있슴에 감사했답니다.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삶! 주님 닮기 위해 열심히 애쓰는 삶!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인생이기에 오늘도 감사하면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은혜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헌규

2003-10-15 06:31:51

믿음의 말에는 능력이 있어서,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진대, 늘 의심하면서 믿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말씀을 대하면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담대히 선포했다면, 달라졌을텐데요...
먼저 믿음에 믿음이 더하여지길 간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더하여지기를...
더구나, 제가 받은 은혜는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분노에 떨며, 용납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한다면서도, 그 은혜를 너무나 자주 망각하고 살아가는데...
주님께 받은 것을 기억하면서, 저도 다른사람을 용서하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것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믿음의 기도가 주께 열납되기를...

최현경

2003-10-15 06:56:26

요즘 매주일 설교시간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주님의 말씀이 달고 오묘하다는 것을
새록새록 깨닫게 하셔서 너무 기쁩니다.
또한 그 말씀을 너무나도 명쾌하게 해석해주시니 얼마나 속이 시원하고, 통쾌한지 모릅니다.

내가 주님께 믿고 구한다고 했지만, 내 삶속에선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걱정과 불안이 담긴
말들을 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던지...
나는 전지전능하신 그분의 자녀임에도 내 마음 깊은 곳에선 늘 '나같은 사람이... 내가 어떻게..'라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있어야 하는데말이지요. 이제는 공주병이 아닌 주님의 나라의 당당한 공주로서 살아가겠습니다.
얼마 전 기도하면서도 자꾸 가시지 않는 두려움과 걱정거리가 있었는데, 계속 같은 기도를 반복해서 선포한 적이 있습니다."나는 주님의 딸이다. 내 길을 그분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신다. 그렇기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다. 내가 기도하는대로 이미 받은 줄 믿으니, 나를 방해하는 악한 세력들은 물러가라."라구요.
그런데 얼마 후 저는 그 기도제목에 대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신이나던지...
혼자서 길을 걸으면서도 자꾸 웃음이 나와서 사람들이 보는데도 주체할 수 없었답니다.
하나님, 역쉬 멋지세요. 작은 일이었지만, 정말 신경쓰였던 일이 해결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기도한대로 응답을 받으니깐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그래서 또 체험하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 더 열심히 기도하게 되었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역사하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지만, 저는 완전히 맡기지 못했던 같아요. 이제는 작은 일들까지 주님께 고하고, 맡기고 싶습니다.
요즘 주님의 평안이 넘치니 제 마음속의 일들도 조금씩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예전에 금방 마음이 움직였던 일들도, 이제는 저의 반응하는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고 사랑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내 생각과 의지만으로는 진심으로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부분들... 이제는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나의 감정의 지배가 아닌 믿음의 지배로인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용서의 반석 위에, 기도의 기둥을 세우고, 말의 지붕을 올리자!"
이번 주 역시, 동감! 감동! 의 물결입니다.

이지영

2003-10-15 08:54:46

이번주에도 기대이상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셨네요. ^^

하나님께서는이제까지 제 기도를 대부분 들어주셨습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꾸준히 기도하여 응답받는 기도생활을 하였지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것들을 기도응답을 받더라도..어떤것에 대하여
'아..이렇게 기도하지말고 저렇게 기도할걸...'라고 후회하는 제 자신을 바라보며...
한 치의 앞도 보지 못하는 인간인 내가
무엇인가를 구할 때 구체적으로 믿음을 갖고 기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의 뜻을 구하는것이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주님의 뜻이 가장 좋은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면서
작년부터..구하는것을 구체적으로 기도하되
맨 마지막에 저는 이러이러한것을 원하지만..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답니다.
이렇게 기도생활을 한지 1년정도 되가네요..
그 동안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지는 것도 있고 안되어지는것도 있지만..
안이루어진것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오히려 주님의 뜻이 제 삶에 이루어지니..행복하고 인생이 즐겁습니다.
그런데..딱 한가지의 기도만큼은..주님께 막 졸라댑니다...
그것은..바로 나와같은 사람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할 때지요...
그 사람이 주님앞에 엄청난 죄를 지었더라도...
부디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시고...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달라고...엄청 졸라댑니다...
제 믿음이 말을 통해..기도를 통해..사람을 용서해주며..더욱더욱 무럭무럭 자라나..
주님의 복음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는데 선한 도구로 쓰임받고 싶습니다.

방혜진

2003-10-15 18:37:10

용서의 반석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아서 믿음의 집이 이토록 허술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 모든 기도의 응답을 위해 이 마지막 비밀 열쇠를 잘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목사님의 모든 말씀이 제 뼈 속으로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사모님 말씀대로 목사님의 영적 파워가 점점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일들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용규

2003-10-15 18:37:33

현경자매 덕분에 주일날 주님이 주신 영감을 기억하여
설교 본문에 보충할 수 있어서 감사하군요.

여러분 모두가 이 말씀의 설계도에 의해서
말과 기도와 용서로 '믿음의 집'을 대궐 같이 잘 짓기를 축원드립니다.

박유진

2003-10-15 21:45:44

오늘, 문득 화장실에 가려고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시간이 4시를 조금 넘었더라구요. 아, 지금 가면 새벽기도회 시간에
맞을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만 하면서 다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나가지 못했을까 후회가 되네요.
새벽 시간에, 주님께 제 믿음의 표현을 기도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말이 제 입에서 나오길 소망합니다...

내일은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주님...

신왕수

2003-10-16 04:01:32

저는 25절 말씀에 너무 찔려서 회개를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보통...
"다른거 다해도 이거 하나만은 용서못해!"
이런 적이 상당히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님이 주셨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데...
받은 만큼 베풀라..라는 말이 생각이 나면서 너무 잘못한거 같았습니다..
주님이 베푸신 사랑의 일부분이라도 사람들에게 베푼다면...
그래서 주님의 사랑이 저의 행위를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면...
저는 물론이거니와 제가 대한 사람들에게도 큰복이 올터인데...-.-;;
주님!!제가 용서에 인색했던 점을 회개합니다...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베풀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아멘

박준영

2003-10-17 07:26:51

저의 믿음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아직 멀었지만, 너무나 뿌듯해집니다.
예전에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친구들이 너도 교회다니냐? 물어오면
아주 간단히 예수님을 외면해 버리곤 했습니다. 이런 엄청난 죄를 저지르며
살아오다 이제는 누가 물어오면 당당히 전도합니다.^^ 너도 교회다니자...
그들은 준비가 안되었는지, 그런 저를 쉽게 외면해 버리더군여...
예전에 내가 예수님께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무엇보다 그런 말들이,
다른 이에게도 스스럼 없이 나오는 제모습에 뿌듯했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표현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 불효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믿고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믿음을 지켜나며 항상 감사기도드릴것입니다....

박정선

2003-10-17 17:01:42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전에 기도 했던 것들과 응답받았던 것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응답들도 있는데,
제가 벌써 다 망각하고, 포기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믿음없음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큰일도 사소한일도 지나치지 않고 다 주님께 기도하고, 늘 믿음과 감사의 말로 채우고,
주님의 용서를 잊지않고 베푸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이용규

2003-10-17 18:10:03

준영이의 리플이 은혜를 더하는구나.
예전엔: 사람들이 '너도 교회 다니냐?' 하면 얼른 예수님을 외면해 버렸는데
이제는: 그들에게 '너도 교회 다니자' 전도하면 그들이 나를 쉽게 외면해 버리더라
항상 믿음의 표현을 땅당히 하는 그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단다.

안치현

2003-10-17 18:48:42

이 말씀은 이번에 성가대가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준비하며
어떤 말씀을 붙잡고 나갈까? 기도하던중 주셨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실때
믿음을 보시고.... 또는 네 믿음이.... 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바로 우리 성가대가 이 믿음을 하나님께 인정받는 기간이 되기를 준비하고
드릴때 그 믿음이 인정받기를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이적은 따르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번 준비기간을 통해 하나님께 오직 믿음으로 달려나가면
즉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바울과 실라의 찬양보다 더 큰 능력이 나타날줄 믿습니다.
오직 믿음! 을 하나님께 드리고 인정받는 성가대와 저와 반주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용규

2003-10-17 19:13:51

성가대가 귀한 말씀을 붙잡았군요.
찬송을 통해서 하나님과 세상에 모든 믿음을
아낌없이 증거하며 나타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마준철

2003-10-17 20:45:16

누군가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절제의 문화가 더이상 미덕이 아님을 생각해봅니다.
특히, 우리 하나님에게는....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처럼 다윗이 다윗이 된것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고백의 힘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선포와 믿음의 기도, 그리고 용서의 선언.... 지금보니까 이 모든 것들이 축복의 씨앗이 되겠네요. 이 씨앗들을 잘 심어 가꾸면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겠죠?

홍수영

2003-10-20 11:11:34

세상에 믿음보다는 큰 능력이 없다는 말이 가슴에 사뭇 와닷는 말씀이었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쩌면 신앙의 가장 근본인 믿음을 가지기 위해 더욱더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삶을 충실히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믿음을 가질수는 있지만 이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세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지켜나갈 때만이 하나님의 손을 움직인다는 말씀 가슴속에
되뇌이며 하나님께 고백하는 삶... 믿음의 기도,믿음의 표현을 가지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한영진

2003-10-20 12:50:55

한 3일을 말씀받고 아팠습니다.
파란만장,우여곡절.....
그래도 예수님껜 당할 수가 없더군요.
다른 사람에겐 의연한척하면서 혼자 있을땐 죽고 싶었습니다.
근데......
맨 먼저 절 만드신 하나님이 생각나고, 읽었던 말씀이 생각나고,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외울정도로 맨날 읽어도 눈물만 나올뿐.......
주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를 온전히 주님께 영광 돌리기위해
낼부터 더더욱 열심히 뛰어볼랍니다.....
주님.절 너무나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용규

2003-10-22 19:14:47

믿음은 있는데로 표현되고 표현된 만큼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로! 기도로! 용서로!
온 세상에 표현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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