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음이 있습니까?
고 박용규목사님의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이 마음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목사와 장로라면 당연히 천국에서 상이 많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들보다 믿음이 좋은 사람도, 교회 일과 주님의 일을 많이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천국에 가서 보면 유명한 목사와 장로들 중에도 하코방도 아닌, 닭장같은 공동합숙소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을 위해 살지 않고, 다음의 3가지를 위해서 살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칭찬 받기를 좋아하고, 영광 받기를 좋아하고, 대접 받기를 좋아하고, 희생과 봉사가 없었다고 합니다.
박용규 목사님은 그 광경을 보고 와서 2000억원의 재산과 자동차 5대를 다 남 주고 남은 여생을 오직 희생과 봉사의 삶에 헌신하다가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그 분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어 오직 천국을 위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땅의 것을 팔아 천국의 것을 사신 것입니다. 그 분에게는 천국 믿음이 너무나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13:44)
믿음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천국에서 닭장같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 말씀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성경이 진실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전하는 복음은 천국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천국 복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그들이 복 받기를 원하는 곳은 이 땅입니다. 이 땅에서 돈이 많이 있어야 하고, 건강해야 하고, 명예가 높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손해 보는 것, 억울한 일 당하는 것, 어려운 일 당하는 것을 참 많이 힘들어합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5:11-12)
예수님의 이 말씀이 무안할 정도로 그들은 천국의 상은 상관이 없고, 오직 이땅의 복에만 연연합니다. 그래서 이땅에서 조금 유익을 얻고, 잘되면 기뻐합니다. 하늘에 상이 쌓이는 것으로는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슬프하고 억울해 합니다. 그로 인해 이땅에서 당하는 손해와 고난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복은 천국의 복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5:3)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5:10)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심각하게 왜곡되었습니다. 천국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정도입니다. 예수 믿고 오직 이땅에서 복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십자가 복음이 부자 복음으로, 천국 복음이 이땅 복음으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이땅은 나그네 길이요, 천국이 본향이라는 것을 정말 믿는다면 절대로 이렇게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박용규목사님처럼 얼른 바꿀 것입니다. 내 신앙생활 과연 이대로 좋은가? 하늘에서의 내 상은 어떨까를 반드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에 집중하는 사람은 항상 이땅의 것에 마음이 빼앗깁니다. 하지만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사람은 항상 천국을 위한 삶을 살게 됩니다.
칭찬 받는 것, 영광 받는 것, 대접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천국에서 받을 것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오직 이땅에서 받을 것에 급급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하늘의 상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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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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