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발견

외과 수술의 혁명을 일으킨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마취제인 클로로포름을 발견한 제임스 심프슨입니다.수술을 하면 칼을 대야 하기 때문에 그 통증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이 통증을 없애는 마취제를 그가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교회에서도 마취제 사용을 반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심프슨은 성경에서 하나님도 마취제를 사용하셨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창2:21)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해서 그의 갈비뼈를 빼내서 하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마취를 시키지 않고는 갈비뼈를 빼 내는데 곤히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외과 수술은 통증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왕비가 출산을 할 때에도 이 클로로포름을 사용하여 순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왕실로부터 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이 발견한 것 중에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입니까?'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발견한 가장 위대한 발견은 클로로포름이 아니라,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는 천재였습니다. 4살 때 초등학교 과정을 다 마치고, 21살에 의사가 되고, 28살에 의대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에게는 세상에서 발견한 것들도 수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발견한 가장 위대한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였던 것입니다. 그는 참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수술하기 전에 꼭 먼저 예수님을 전했다고 합니다. 환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고 하면 자신이 만든 복음 소책자를 읽어 주었다고 합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 채찍질 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나의 대속자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 분을 바라보았을 때에 나는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아직도 그 분 없이 살고 있다면, 내 임무는 당신에게 그 분을 전하는 것입니다.'
심프슨은 의사였지만, 수술하는 것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사람의 육을 살리는 것보다 영을 살리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3:7-9)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이요, 지혜의 모든 보화이고, 신성의 모든 충만함입니다. 당신은 정말로 이 예수님을 발견했나요?